말씀: 멸망하는 바벨론을 기억하며 회개하여 사는 자!
성경: 예레미야 51:6-10
렘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렘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렘 51:8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렘 51: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렘 51:10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1. 자녀로서 당당하게
로마 황제가 승리의 행진을 위해 수행자와 군사들에게 둘러싸여 로마의 거리를 지나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한 어린아이가 군중 속에서 걸어 나와 황제 앞으로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것을 본 한 군사는 이렇게 소리쳤다. ‘돌아가. 그분은 너의 황제이시다.’ 그러자 아이는 그에게 이렇게 당당하게 말했다. ‘그분은 너의 황제다. 그러나 나에게는 아버지시다.’ 그렇다. 이것이 아들의 특권인 것이다. 우리는 하늘의 아버지를 모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그가 부자이든 가난한 자든, 지식인이든 무식한 자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고 그분께 언제라도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그분께 나아가며, 주님께 확 붙들려 기쁨 가운데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벨론의 멸망
본장은 앞장 내용과 연결되어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내용을 계속 다루고 있다. 본장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의 멸망에 관하여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 백성 가운데 경건한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한 소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절),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절),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절),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절),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절),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절),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절),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절),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절)으로 이루어져 있다.

3. 멸망하는 바벨론으로부터 나오고(6)
하나님의 사람들은 멸망하는 어디에서 나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멸망하는 바벨론으로부터 나오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렘 51:6)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기로 정하셨는데, 우리는 심판을 당하는 바벨론으로부터 도망을 나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판을 당하는 바벨론에 거하여 멸망 당하지 말고, 그곳에서 나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가는 수 염소 같이 하라.”(렘 50:8) 하나님은 바사 왕 고레스의 군대를 사용하셔서 바벨론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을 갚게 하셨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죄악에 대해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셨다. 또한, 소돔에도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는데, 우리는 심판이 임하는 소돔으로부터 나와 멸망을 피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창 19:15-17) 그렇다. 우리는 멸망 당하는 곳에서부터 나와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적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에 심판을 잡고 나의 대적에게 보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할 것이라.”(32:41) 우리는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시면 누구를 사용해서라도 그에게 보응 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적 앞에서 하나님께 입술로 범하지 말고,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서 멸망을 피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세는 회중에게 이렇게 말한다. “모세가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 하노라 하매.”(민 16:26) 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악을 미워하며 악으로부터 도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에게 보수하시고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신 32:43) 멸망하는 바벨론 같은 어두움의 영역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하는 바벨론으로부터 나오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여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하지 말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바벨론의 어디에 취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편에 서며 심판을 면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렘 51:7) 하나님은 열방이 바벨론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열방은 무분별하게 그 잔을 마시고 죄악에 취하여 비틀거렸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군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 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시기로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렘 25:14-18)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그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금 신상에게 절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단 3:1-7) 우리는 자신이 의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하나님 말씀에 반하는 곳을 택하지 말고, 또 그러한 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2:15-16) 우리는 악인이 당하는 심판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를 얻으며 바른 선택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영적인 음행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2) 우리는 영적인 음행을 피하고 바벨론이 결국은 무너지게 됨을 깨달으며,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했다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계 14: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편에 서며 심판을 면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계 19:2) 죄악에 취하여 있는 바벨론에서 머뭇거리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편에 서며 심판을 면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파멸되는 바벨론을 알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바벨론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파멸되는 바벨론을 알고, 포로에서 해방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렘 51:8-9) 그렇다.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의 보응으로 나타난 결과인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괴롭히고 하나님께 교만한 바벨론을 친히 멸하셨다. 우리는 악을 뿌리는 자가 거두게 되는 열매가 결국 멸망뿐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대적하여 그분의 보응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증한 바벨론이 무너짐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 18:2) 또한, 주의 심판 앞에 애곡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사 13:6-7) 우리는 주님의 날을 기대하면서 늘 깨어 있어 울며 기도하고, 바벨론에 속하여 파멸하지 않으며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승리를 선포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50:2) 벨과 므로닥은 바벨론의 수호신인데, 우리는 주님의 명령 앞에 그들이 무너지고 수치를 당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바벨론이 결국 함락됨을 깨달으며, 강하고 능하신 심판의 하나님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계 18:8) 우리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 순복하고 회개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죄악을 보응하시며 승리하시는 주님을 선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포로에서 해방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시 126:1-3) 악으로 가득한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파멸되는 바벨론을 알고 포로에서 해방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의 승리와 그분의 행하심을 선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의 승리와 그분의 행하심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렘 51:10) 하나님을 믿는 주의 자녀로서 영적으로 성숙해져서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주님의 승리를 외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 가운데 순복하며 영적으로 깨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서, 재앙이 아닌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멸망하는 바벨론으로부터 나오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여 사는 자!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편에 서며 심판을 면하는 자! 파멸되는 바벨론을 알고, 포로에서 해방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멸망하는 바벨론을 기억하며 회개하여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