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roun Church'에 해당되는 글 4532

  1. 2016.12.01 신실하신 주를 갈망, 시편 91:1-11
  2. 2016.12.01 원수에게.
  3. 2016.11.30 송축.
  4. 2016.11.29 분별.
  5. 2016.11.28 자유함.
  6. 2016.11.28 광주 새로운 교회 임승관 목사, 빛 되신 주님을 따라 161127
  7. 2016.11.27 노래.
  8. 2016.11.26 빛 되신 주님을 따라, 누가복음 11:33-36
  9. 2016.11.26 찬양.
  10. 2016.11.25 첫사랑.
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2. 1. 14:32

신실하신 주를 갈망, 시편 91:1-11

말씀: 신실하신 주를 갈망

성경: 시편 91:1-11 / 모세의 시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91: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91: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91: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91: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91: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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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 챔피언 에드 파골

그는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긴 골프 챔피언이다. 그는 10살 때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져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 그로 인해 수술을 받았고, 그 결과 왼쪽 팔이 20cm나 짧아졌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중에도 앞으로 골프 챔피언이 되겠다는 소망과 확신을 잃지 않았다. 그때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그렇게 짧은 팔을 가지고 어떻게 골프를 칠 수 있겠소?’라고 회의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 때 그는 할 수 있다. 내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날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더욱 굳게 다짐했다. 그리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적인 챔피언이 되었다. 우리의 삶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언제나 주안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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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인도하심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의지할 분은 누구신가? 시인은 인간의 의뢰할 존재는 하나님뿐임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여 찾는 자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지키시며 보호해 주신다. 인간의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뢰는 기도를 통해 나타나며, 하나님은 의인의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주시어 환난 중에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본시는 험한 인생의 여정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이 최고이자, 최후의 요새임을 고백하고 있는 시로서 시 46편과 유사한 내용구조를 지니고 있다. 감정의 심한 굴곡을 담고 있는 비탄 시와는 다르게 초지일관 하나님의 변함없는 보호와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있는 신앙 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드러나는 시인의 신뢰는 하나님에 관한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흔히 발견되는 일시적이고 심리적인 믿음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르다. 시인은 이스라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상기하면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 보호와 구원과 영화가 베풀어질 것임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누리는 안전에 대해 다양한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설득력 있게 묘사하는 본시는 세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선언적 고백을 하는 전반부와(1-2), 해명적 고백을 하는 중반부(3-13), 그리고 하나님의 직접적 응답을 다루고 있는 후반부(14-16)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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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1)

의 피난처가 되는 분은 누구신가?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자라고 고백한다. 이는 세상의 모든 위험과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그늘 아래로 피할 때 그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도 주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음을 확신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거해야 하는가?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91:1) 여기서 지존자는 원어로 <@/yl][,:엘레온>인데 가장 높은 자라는 뜻이다. 이는 세상 나라의 통치자들이나 그들이 섬기는 신들과 비교해 탁월하시고 홀로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우리는 지존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서 살아가는 자들이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은 어디인가? 은밀한 곳은 비밀 장소를 의미한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곳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고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지존자 하나님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거하리로다의 의미는 새끼가 어미의 품속에서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되어 평안한 쉼을 얻는 상태를 가리킨다.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과 하나님이 계신 곳을 다 이해할 수 없다. 주님을 다 이해할 수 없는 우리가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호흡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지식으로 알고 경험으로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면 주께서 그 안에 거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5-16) 하나님께서 죄인인 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고,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속에 모셔 들이고 주의 자녀로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의 자녀로서 피난처 되신 주님 품에 거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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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난처요 요새이신 하나님(2-3)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 되시는가?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 요새, 의뢰할 분임을 고백한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91:2)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다윗도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신 하나님을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18:2) 본문에서 또한 시인은 사냥꾼의 올무와 전염병에서 건지실 주님을 고백한다.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91:3) ‘사냥꾼의 올무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이는 들짐승을 잡기 위해 설치한 덫을 일컬으며 성경에서는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한 간악한 계교를 가리킨다. 우리는 영적인 안목이 어두워서 실수하고 심지어 타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그 분께 기도하며 깨어 있게 된다면 사냥꾼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이 타락할 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벌하셨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후 재앙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 앞에 죄의 용서함을 구했다.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아론이 모세의 명을 좇아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16:46-48) 타락한 인간들을 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로서 피난처 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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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 진실함(4)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 되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진실함이 충만하신 분이시다. 시인은 하나님의 진실함을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91:4) 여기서 깃으로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새끼를 품는 어미 새에 비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님의 깃이 우리를 덮을 때에 우리는 안전하게 되며, 이렇게 보호하시는 그 분의 진실함은 최고의 방패임이 분명하다. 어느 날 아브람은 환상 중에 하나님을 뵈옵는다. 아브람은 롯을 구출하기 위한 전쟁의 승리 후에 정신적인 낙심 상태에 있었고 영적으로 매우 침체되어 있었다. 그 원인은 첫째, 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돌라오멜과 그의 연합군들의 복수전이나 가나안 열국과의 동맹전의 위험을 인식한 데 있었다. 두 번째, 가나안과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셨기 때문에 불안해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가 된다고 말씀하시며 그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셨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5:1)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셨던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바울은 주의 백성들에게 신실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말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6:17-18)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분이시다.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천지는 없어지나 주님의 말이 없어지지 않음을 말씀하신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13:31)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으심을 기억하고 진실하신 하나님께 피하여 안전한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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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포와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음(5-6)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가? 시인은 많은 사람이 엎드러지더라도 하나님께 피한 자에게는 재앙이 가까이 못하며 악인의 보응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시인의 고백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에 이미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고 모든 장자를 죽이실 때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을 당하지 않았고 그들은 애굽 사람들에게 임한 재앙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심판을 행하실 때에도 반복되어 질 것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주 안에 있는 자들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주 안에서 이러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음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91:5) ‘낮에 흐르는 살의 의미는 한낮에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 빛을 뜻한다. 이는 팔레스타인 같은 사막 지대에서 일사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것은 인간에게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주께서 보호하실 때 두려움은 사라지게 된다.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91:6) 개역한글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파멸은 원어로 <bf,q,:케테브>이다. 이는 완전히 휩쓸어 가는 것이 란 뜻으로 전쟁이나 기근같이 삶의 터전을 완전히 폐허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주 안에 거할 때 전쟁과 기근에서도 우리는 두렵지 않게 된다. 다윗은 원수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음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 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27:1-3) 하나님께서 늘 생활 가운데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떠한 두려움도 물리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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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악인들의 멸망(7-8)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를 해할 자는 아무도 없다. 본문의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91:7) 여기서 만 명이의 의미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 재앙을 피하지 못하고 멸망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우리가 주 안에 거할 때 어느 재앙도 를 멸망시키지 못함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의 삶에 관여하셔서 선악 간에 판단하시고 보응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인은 또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91:8) ‘보리로다는 어떤 현상이 미래에 반드시 일어날 것임을 확언하는 표현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며 반드시 행하시는 분이심을 알고 반드시 하나님 편에서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악을 싫어하시는 분이다. 우리는 악에 대해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7:23) 죄악이 관영한 인류를 물로 심판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회개하여,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어 주님만을 바라고 그의 법도를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37:34) 주님 앞에서 악인은 패하게 됨을 기억하며 주의 법도를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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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난처이신 주님(9-11)

우리의 피난처가 되는 분은 누구신가? 그 분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본문의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91:9) ‘거처는 어린아이가 완전한 평안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어머니의 품과 같이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호되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인데 여기서는 하나님의 품을 의미한다. 우리는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품속에서 안전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시인은 또 이렇게 고백한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91:10-11)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재앙도 없고 천사들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갈 길을 보호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본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견고하게 보호하여 주심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고 갈망해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신실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참된 지식과 사랑을 통해 올려지는 기도를 흠향하시고 위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시인이 예측할 수 없는 위태로운 삶의 상황에서 유일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소망했음을 기억하고 이처럼 황금만능주의, 향락주의, 음란한 문화 속에서도 결코 낙망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주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붙잡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 우리가 절망처럼 느껴지는 세상살이에서도 주안에서 희망을 가진다면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승리하게 될 것이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6) 신실하신 주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를 지도하실 주님을 갈망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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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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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2. 1. 07:21

원수에게.

원수에게.

(바른성경) 로마서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네가 숯불을 그의 머리 위에 쌓게 될 것이다."

원수에게 먹이고, 마시게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로마서 12:20 Therefore if thine enemy hunger, feed him; if he thirst, give him drink: for in so doing thou shalt heap coals of fire on his head.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2:20 εαν ουν πεινα ο εχθρος σου ψωμιζε αυτον εαν διψα ποτιζε αυτον τουτο γαρ ποιων ανθρακας πυρος σωρευσεις επι την κεφαλην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2:20 לכן אם רעב שנאך האכילהו לחם ואם צמא השקהו מים כי גחלים אתה חתה על ראש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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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축.

송축.

(바른성경) 시편 63:4 그러므로 내가 평생 동안 주님을 송축할 것이니, 주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가 두 손을 들겠습니다.

평생동안 주님을 송축하고, 주께 두손을 드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63:4 Thus will I bless thee while I live: I will lift up my hands in thy nam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63:4 οιτινες ηκονησαν ως ρομφαιαν τας γλωσσας αυτων ενετειναν τοξον αυτων πραγμα πικρον

(히브리어Modern) 시편 63:4 כן אברכך בחיי בשמך אשא כפ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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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9. 04:16

분별.

분별.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21 모든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취하여라.

모든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취하는 '우리'가 될 것은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전서 5:21 Prove all things; hold fast that which is good.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5:21 παντα δοκιμαζετε το καλον κατεχετε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5:21 בחנו כל דבר ובטוב אחז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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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함.

자유함.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3:17 주님은 영이시니,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고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3:17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3:17 ο δε κυριος το πνευμα εστιν ου δε το πνευμα κυριου εκει ελευθερια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3:17 והאדון הוא הרוח ובאשר רוח האדון שם החרו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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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7. 09:25

노래.

노래.

(바른성경) 시편 144:9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께 새 노래를 부르며, 열 줄 비파로 주께 찬양하겠습니다.

주께 새 노래를 부르며, 열 줄 비파로 주께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4:9 I will sing a new song unto thee, O God: upon a psaltery [and] an instrument of ten strings will I sing praises unto the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44:9 χρηστος κυριος τοις συμπασιν και οι οικτιρμοι αυτου επι παντα τα εργα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시편 144:9 אלהים שיר חדש אשירה לך בנבל עשור אזמרה ל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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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6. 14:11

빛 되신 주님을 따라, 누가복음 11:33-36

말씀: 빛 되신 주님을 따라

성경: 누가복음 11:33-36

11: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1: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11: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11: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1. 각주구검

<여씨춘추> 찰금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 그만 들고 있던 칼을 놓치게 되었다. 그는 얼른 칼을 빠뜨린 뱃전에다 표시를 해 두고 내가 칼을 빠뜨린 곳은 여기다.’라고 하며 자못 영리한 듯이 중얼거렸다. 이윽고 배가 언덕에 와 닿자 그는 아까 표시를 해 놓은 그 자리에서 물로 뛰어들었다. 배는 이미 멀리 와 있는데도 그는 그 자리에 그대로 칼이 있을 거라고 믿었던 것이다. 이는 눈앞에 보이는 하나만을 알 뿐, 그 밖의 것은 전혀 생각지 않는 처사로 바로 여기에서 각주구검이란 고사성어가 유래되었다. 우리는 어리석은 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야 한다. 주님의 제자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세상에서 빛을 발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제자들의 물음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문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다(1-4). 이어서 벗이 강청하는 비유를 들어 기도의 자세를 가르쳐 주신다(5-13). 예수님은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을 본 사람들 중에서 예수님을 비난하여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집안끼리 분쟁하면 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어떻게 귀신의 왕이 귀신을 내쫓을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하신다(14-26). 무리가 모였을 때 예수님은 이렇게 악한 세대에게는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 줄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다(27-32). 그리고 등불 비유도 말씀하신다(33-36). 한 바리새인이 식사 초청을 했는데 예수님께서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이상히 여기자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이 깨끗한 것이 더욱 중요함을 가르쳐 주신다(37-44). 그리고 율법사가 이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하자 예수님께서는 율법사들이 오히려 사람들의 짐을 더 무겁게 한다고 책망하신다(45-54).

 

3. 의로운 사람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하려고 여러 가지 외식을 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의로운 사람은 자신의 삶과 행동을 통해서 이웃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 그 마음속에서 빛이 비추어 다른 사람에게 비추이는 등불같이 우리는 선한 사람이 되어 그의 선함으로 이웃에게 선을 베풀어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선이요, 의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삶의 모습이다. 이러한 온전한 모습을 갖추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4. 등경 위에 등불(33)

등불은 어디에 두어야 좋은 것일까? 아마도 등불의 목적에 맞게 밝게 비추기 위해 높은 것에 두는 것이 옳을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11:33)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등불을 켜서 숨겨 두거나 됫박으로 덮어 두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 둔다. 그래야 방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볼 수 있지 않겠느냐?”(11:33) 그리스도인은 빛 되신 예수님을 따라 세상 가운데서 빛으로 서 있어야 한다. 우리의 눈이 먼저 열려서 주님을 만나고 주와 동행하는 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119:18)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등불은 모든 사람에게 비춰야 함을 말씀하신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5:15)

우리는 어떻게 세상 가운데 주님의 빛을 드러낼 수 있을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5-16) 빛의 자녀로서 우리 가운데 성령의 나타나심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들이 있기를 소망한다. 등불이 오면 모든 것이 들어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4:21-22)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감추어 둔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4:22)

우리는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12:46)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셨는데 빛으로 오신 주를 믿는 자는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된다. 모든 이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 십자가의 흘린 보혈로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누려야 한다. 그리하여 빛의 자녀가 되어 어두움 가운데 거하지 않는 자로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흠 없는 자녀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빛들로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2:15-16)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 모두가 빛의 자녀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몸의 등불은 눈(34)

몸의 등불은 어디일까? 우리는 눈을 통해 사물을 보게 되는데 눈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음을 말씀하신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11:34)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눈이 열려야 한다. 우리의 생각과 판단으로 옳다고 여겨지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그릇된 것일 수도 있다. 솔로몬은 길에 관해 이렇게 기록한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6:25) 악한 눈을 가지면 어떻게 될까? 잠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28:22) 눈이 가리워지면 깨닫지 못하게 된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44:18)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육신의 것들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육신의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7:22) 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 어느 날 예수님은 사울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사울에게 사명을 주시며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눈을 뜨게 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26:18)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다. 우리는 그 분의 거룩함을 따라 진실함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육체의 지혜로 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을 말한다.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 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후 1:12) 또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에베소 교인들에게 주기를 소망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1:17) 우리가 성령님께 순종하고 경건의 삶을 살아가기를 힘쓸 때 우리의 눈이 열리는 역사가 있게 될 것이다.

 

6. 우리 속의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35)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빛으로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속의 빛은 어둡지 않은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11:35)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는 밝은 빛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빛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바울은 하나님의 지혜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한다.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고전 3:18-20) 우리가 하나님께 속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빛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지혜와 위로부터 난 지혜의 차이는 무엇일까?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3:13-17) 세상적 지혜는 시기와 다툼과 자랑의 열매를 낳는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로 살아가서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을 사랑하였으므로 주의 말씀이 발의 등과 길의 빛이라고 고백한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97-105)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늘의 지혜를 얻고 빛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축복합니다.

 

7. 성령님의 인도(36)

등불의 빛이 비출 때

우리의 몸은 얼마나 밝은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온 몸이 밝다면 감사한 일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11:36) 우리는 등불의 빛이 밝아 온 몸이 밝게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1:5) 우리는 주 앞에서 얼마나 성숙한 자로 서 있는가?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5:14)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하나님의 일에 잘 받들어 나가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빛 되신 주님을 따라 세상 가운데서 밝은 빛이 되어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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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6. 07:50

찬양.

찬양.

(바른성경) 시편 150: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창공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으로 창공에서 그분을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50:1 Praise ye the LORD. Praise God in his sanctuary: praise him in the firmament of his power.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50:1 αλληλουια αινειτε τον θεον εν τοις αγιοις αυτου αινειτε αυτον εν στερεωματι δυναμεως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시편 150:1 הללו יה הללו אל בקדשו הללוהו ברקיע עז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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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5. 07:09

첫사랑.

첫사랑.

(바른성경) 요한계시록 2:4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있으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버리지 않아 책망받지 않는 '우리'의 삶이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계시록 2:4 Nevertheless I have [somewhat] against thee, because thou hast left thy first love.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계시록 2:4 αλλ εχω κατα σου οτι την αγαπην σου την πρωτην αφηκας

(히브리어Modern) 요한계시록 2:4 אך יש לי עליך כי עזבת את אהבתך הראשונ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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