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
성경: 시편 147:1-12
시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시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시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시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시 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시 14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시 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시 147: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시 147: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시 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 힘이 아닌 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한 농부는 해마다 풍성한 수확을 하며 마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부로 불리게 되었다. 그해에도 그의 밭은 푸른 작물들로 가득했으나, 농부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했다. 그러나 다음 해에는 예상치 못한 가뭄이 찾아왔고, 농부의 모든 작물은 말라버리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농부는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는 비로소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하나님은 그의 농장에 다시 비를 내려주셨고, 풍성한 수확을 하도록 하셨다. 농부는 이후로 수확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이 아닌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아닌, 겸손함을 기뻐하는 분이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교만을 멀리하고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자녀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 생활에서 회복하심으로 인해 찬송함이 마땅하다고 노래를 한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유지 시키실 뿐 아니라 말씀을 보내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심은 찬양의 이유가 된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영적인 의미를 지니며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표하고 있다. 이 시인은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불러모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다(1-3절). 그는 하나님의 이와 같은 구원 행위가 하늘의 별을 지배하는 것과 같은 능력으로 되었다고 말한다(4-5절).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6-7절),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식물을 주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에게까지 먹을 것을 주시는 자비하심 때문이다(8-9절). 한편,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병력에 의한 국방을 믿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으라고 교훈한다. 특히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과는 달라서 여호와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10-14절). 이 시인은 자연계를 통해 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찬송한다. 눈이나 서리, 우박, 추위, 바람 같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15-18절). 시인은 마지막에서도 이스라엘에게 율례의 규례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한다(19-20절).
3.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시 147:1-2) ‘1절’의 ‘마땅하도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적 의무이며 당위적 행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2절’의 ‘세우시며’는 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 예루살렘을 재건한 사건을 가리킨다. 또, ‘흩어진 자’는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인해 바벨론과 애굽 등으로 포로 되어 가거나 피난한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를 가리킨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로 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신 30:3-4) 또한,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9-10) 우리는 주의 자녀를 지키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렘 31:10)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날이 있음을 알고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끝에서 오게 하며.”(사 43:5-6) 주의 자녀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잘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자기 믿음을 잘 지키고 근신하여 깨어있어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3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시 106:47) 믿음 생활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환경이라고 하여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시 147:3-4) 우리는 상심한 자, 상처 입은 자들을 고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 61:1) 또한, 통회 자복하며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 57:15)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간구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여호와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세상에서 외면받았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6-9)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시 147:6-9) ‘6절’의 ‘붙드시고’는 고난이나 재앙으로 인해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의미한다. 또, ‘9절’의 ‘들짐승’은 원어로 <hm;heB]:베헤마>이다. 이는 원래 집에서 기르는 가축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또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우리는 주의 자녀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3)
뿐만 아니라,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찾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사 49:10)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잘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는 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9-31)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10-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시 147:10-12) 우리는 인생이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을 것을 결단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전 9:11)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