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
성경: 호세아 6:1-3
호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1. 길을 잃은 아이
어느 날 아이가 큰 백화점에서 부모님과 같이 쇼핑을 하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렸다. 당황한 아이는 울기 시작했고, 부모님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그 순간 부모님도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 그를 발견하자마자 달려와서 아이를 꽉 안아주었다. 부모님은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았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실 뿐만 아니라, 먼저 우리를 찾으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주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고 자신들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예언하시면서 그들의 외식적인 신앙을 책망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제사만 지냄으로써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를 범한 것이다. 특히 제사장들의 행악은 모든 사회를 타락하도록 만들었다. 본장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관계를 회복할 것과 그들이 지은 구체적인 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본장을 통해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음과(1-3절), 이스라엘과 유다가 언약을 어긴 죄에 대한 구체적인 죄의 항목을 지적하고 있다(4-11절).
3.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치시는 누구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대언하고 있다. 북이스라엘은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결국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하게 되는데,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주님의 마음으로 외친 것이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회복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와, 고치시는 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렘 3:22) 또한, 주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주님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신 32:39) 우리는 주님께 죄를 고백하여 주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뿐만 아니라, 주를 경외하여 치료의 광선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 우리는 겸손한 태도로 높으신 주님을 경외하여 영과 육의 고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을 찾아 그분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사 57:18) 우리는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병 고침을 받는 자, 자기 힘으로 풀지 못하는 문제까지도 해결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 103: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겔 34:16) 자기 뜻대로 살아가며 바르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누구께 영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호 6:2) 우리는 회개하며 주님께 간구할 때 기적을 행하여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일으켜주시면 살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님 앞에 불가능이 없음을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주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중풍병자를 일으키셨음을 기록한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마 9:6) 또한, 마른 뼈를 살리시는 주의 역사를 인정하며,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겔 37:11-13) 그리고 12년 동안 혈루증 앓은 여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는데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음을 알고, 우리 또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 5:34)
뿐만 아니라, 기적을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10명의 나병 환자가 고침을 받았으나, 한 사람만 돌아와 주님께 영광을 돌렸음을 기록한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 17:15-16) 우리는 친히 죽었다 다시 사신 기적의 주인공이셨던 예수님을 잘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4)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그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주셨음을 알고, 살아있는 확실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 8: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이 자기 앞에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 6:3) 주님은 주의 자녀들이 여호와를 알기 힘쓰고 찾을 때,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다. 우리는 주의 인도함 받기를 소망하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또한, 선하신 여호와께 피하는 복된 자,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34:8) 주를 간절히 찾아 만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19:2)
뿐만 아니라, 주를 아는 지식이 있어 망함이 아닌 복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말씀으로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우리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그분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 2:1-5) 또한, 주를 찾아 영혼의 만족함을 얻고 자손 대대로 복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사 44:3)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찾아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가며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겔 36:25) 세상에서의 지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주의 나라를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주의 나라를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그리고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살아감이 복임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부인하지 않으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마 13:11)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