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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경건의 훈련에 힘써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는 자!
성경: 디모데 후서 2:20-26
딤후 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딤후 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딤후 2: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1. 교만이 아닌 겸손함으로 행하고
상당한 신분과 학식과 인격을 가지면서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일, 예컨대 화장실 청소 같은 것을 기꺼이 실행하는 사람들은 언뜻 보기에 미덕을 발휘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이 그러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특별한 일을 행하고 있다는 자각을 가진다면, 그것은 겸손이 아니라 겸손의 옷을 입은 교만이다. 참된 겸손은 마음 안의 상태이다. 한 나라의 장관이나 대장이 되어서도 겸손할 수 있고, 낮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교만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어느 곳에서든지 겸손히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의 충성된 종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될 것을 명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헌신할 것을 교훈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거짓 교훈을 좇아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하여 엄히 경계할 것과 아울러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온유함으로 징계할 것을 지시한다. 앞장에서 바울은 담대한 자세를 가지고 복음 전파에 임할 것을 디모데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본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복음 전도자의 자세 및 임무를 강조하고 있다. 디모데에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바울은 단지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 성도들을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결코,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숙해져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복음 전파와 아울러 성도들을 양육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장의 내용은 선한 사역자의 모습을 언급하는 전반부(1-7절), 사역자의 받은 상급을 언급한 중반부(8-13절), 선한 사역자에게 주는 권면을 언급한 후반부(14-26절)로 구성되어 있다.

3.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여 주님께 쓰임을 받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그릇으로 준비하여 주님께 쓰임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여 주님께 쓰임을 받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0-21) 다양한 그릇이 있으나 주인이 쓰시기에 깨끗한 그릇이 될 것을 바울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모습은 다양한 그릇처럼 서로 다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이들이 깨끗한 그릇이었음을 깨닫고,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언제나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고 경건에 힘쓰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 119:9) 지음을 받은 자로서 각자의 사명이 있겠으나 자신이 거룩하기를 힘쓸 수 있음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서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롬 9:21-23)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 된 자로서 거룩하기를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그릇이 되어 주의 사역에 동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배를 가진 질그릇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우리는 자신이 질그릇같이 연약할지라도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간다면, 능력 있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험난한 세상 가운데서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우리는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자신이 주님의 성전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지체임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믿음의 도구로 빚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우리는 죄악을 멀리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늘 자신의 죄를 깨끗케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죄악으로 물든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여 주님께 쓰임 받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고(2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며,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께 속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 2:22) 바울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 편에서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회개하며 기도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기도)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시 17:1) 우리는 마음에 죄악을 품지 않고 주님께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시 66:18-19)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가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청년의 때에 많은 것을 행하더라고 주께서 심판하심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전 11:9-10)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주님의 나라에 헌신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는 다른 것에서 평안을 찾지 말고, 성령 안에서 주께서 허락하신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롬 15:5-6) 또한, 거룩한 주의 백성들인 우리는 몸속에 죄를 범하는 음행을 피하는 깨어 있는 주님의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우리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준비된 주의 군사로서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 2: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께 속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삼 1:11) 자석처럼 강력하게 끌어가는 죄악의 물결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며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께 속하여 선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23-2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버리고 온유하게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 무슨 일에든지 다툼이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딤후 2:23-24) 바울은 무식한 변론에서 다툼이 남을 말하며, 다투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행할 것을 말한다. 우리는 변론을 피하고 성령의 사람으로서 온유하게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교만하여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4-5) 또한, 우리는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입술을 잘 지키며 경건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 2:16)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인 우리가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없게 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같은 말을 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잘 세워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우리는 세상의 다른 것을 좇지 말고,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배우며 마음의 쉼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시험과 환난을 겪는 동안 믿음으로 승리하며, 날마다 영의 사람으로 변화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가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마귀의 요새라도 파괴할 수 있는 하나님의 강력한 무기임을 잘 깨닫고, 지혜롭게 영적 전투에 임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후 10:4) 우리는 영적 세계를 알고 그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그리스인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께 기도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슨 일에든지 다툼이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논쟁과 비난이 난무한 세상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 무슨 일에든지 다툼이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온유하고 거룩하기를 힘써 하나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25-26)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온유하고 거룩하기를 힘써 하나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딤후 2:25-26)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갈 5:22) 늘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 4:7)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여 주님께 쓰임 받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사는 자!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며,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께 속하여 선을 행하는 자!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 무슨 일에든지 다툼이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행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경건의 훈련에 힘써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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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

성경: 로마서 6:17-22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6: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1. 시선

어느 날 푸시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가 런던으로 갔다. 한 소녀와 그 고양이의 대화 내용은 이렇다. ‘푸시야, 푸시야, 어디를 갔었니?’ 그러자 고양이가 대답했다. ‘여왕을 만나러 런던에 갔지.’ 또 소녀는 이렇게 물었다. ‘푸시야, 푸시야 무얼 보았니?’ 그러자 고양이가 이렇게 답했다. ‘여왕 의자 밑에서 생쥐를 보았지.’ 그 후 소녀는 고양이에게 이렇게 물었다. ‘너는 런던탑과 버킹검 궁과 국회 의사당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보지 못했니? 그리고 여왕은? 여왕은 우아하고 매력이 있었니?’ 그러자 고양이는 이렇게 답했다. ‘난 단지 생쥐만 보았어.’ 그렇다. 우리는 관심이 있는 곳에 집중하게 되어 있는데, 그 고양이는 오직 생쥐에게만 관심이 있어서 생쥐만 볼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불필요한 것들에 시선을 두기보다는 중요한 것에 시선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며 늘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의의 종이 된 성도

사도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은 것이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의의 종이 된 성도는 거룩한 길로 행하여야 할 당위성을 강조한다. 그는 사람이 중보자 그리스도와의 연합함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와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사람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연합하는 데 있어서 방편으로는 세례를 말하고 있다(1-11). 그리고 죄에서 해방된 신자는 의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을 말한다. 즉 기독교 신자는 죄에 대하여 죽었던 만큼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야 할 처지에 있음을 뜻한다. 죄에 대하여 죽었다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때부터 객관적으로 영원한 정죄를 면했을 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도 죄를 미워하는 새 생명을 받은 사실을 가리킨다(12-23).

 

3.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알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알고,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이제 의의 종으로 살아감을 잘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죄의 종은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은 의에 이르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본문 앞 절의 말씀은 이렇다.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6:15-16)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하여 죄를 범할 수 없음을 말한다. 사람이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그의 종이 됨을 알고, 죄의 법이 아닌 의의 종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의의 종이 된 자들이므로 죄의 법에 순종할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날마다 선포하며 이렇게 귀한 신분으로 살아가며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 바울과 죄인 중의 괴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진 바울을 기록한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 1:13-16) 주님을 알기 전과 후가 이렇게 달라짐을 깨닫고, 우리는 믿음을 소유한 자로서 이제는 의의 종으로 늘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케 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는 영적인 자유함이 없으나, 주를 믿는 이들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영적인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아들이 자유케 하면 자유케 됨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8:3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임을 깨닫고 의의 종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복이 얼마나 큰지를 잘 깨닫고, 우리는 늘 그분께 감사하며 의의 종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어떠한 신분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며 방황하지 말고, 믿는 자들이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무엇에 이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6:1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죄악을 따라 행하는 자였으나, 이제는 의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복된 자가 되었음을 믿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본래 죄의 종이었다가 복음을 순종하여 의의 종이 되었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울은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고 권면한 것이다. 인간은 과거에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2-3) 그러나 주의 자녀가 되어 말씀을 따라 사는 우리는 이제 의의 병기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우리는 자신을 불의의 병기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함을 알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렇게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넉넉히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3:5-7)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우리 속에서 일어나는 음란, 부정, 사욕, 정욕, 탐심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으신 그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 2:16) 또한, 모든 죄악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함을 받고 거룩해짐을 믿으며, 우리는 죄악을 따라 살았던 과거의 삶에 생각이 사로잡히지 말고 늘 영적 돌파를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날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불법을 따라 행하고 방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무엇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6:20-21) 우리는 과거에 죄의 종으로 살았을 때는 의에 대해 자유로웠지만, 그 끝이 사망임을 확실히 깨닫고 이제는 말씀을 따라 살며 성령의 열매는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8:34) 우리는 죄의 종으로서 불법을 행할 때 맺는 열매가 사망임을 반드시 기억하고, 이제는 죄인이었을 때 행하였던 불법한 행위들을 싫어하며 거룩함을 좇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육신에 있을 때는 죄의 정욕이 지체 중에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함을 기억하고, 육신의 법을 따라서 살지 말고 영의 사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7:5)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그대로 거둠을 알고 성령을 위해 심어 영생을 거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7-8)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며, 영적인 것을 더욱 사모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욕심이 죄를 낳으며 죄가 사망을 낳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1:15) 이렇게 살아가는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주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마음 문을 열고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이 사망인 죄의 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6:8)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 살아야 하는 것을 모른 채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자!(2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6:22)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자녀,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주님을 뵈었을 때 그분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의 종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승리해야 할 것이다. 믿는 자들이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그리스도께 속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의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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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의 은혜로 바른 선택을 하며 주의 뜻 가운데 거하는 자!

성경: 히브리서 12:14-17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2: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 한마음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 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십 개의 각기 다른 악기들이 연주자들의 손과 입을 통하여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사실이다. 그 어느 악기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기의 위치가 있다. 아마도 모든 연주자는 혼연일체가 되어 연주하고 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하나님을 믿는 주의 백성들도 그분께 시선을 고정하며 한마음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을 품고 부르심의 목적을 따라 열심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경건의 삶

전장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여러 인물들을 언급했던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이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 경건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전장이 과거의 믿음의 표본들을 나열한 것이라면 본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잘 해 나갈 것을 권면한다. 십자가상에서 인내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훈련해야 함을 역설한다(1-11). 옳은 길을 따르는 데는 결단이 필요하다. 음행과 악행과 부도덕을 피할 것을 명령한다(12-17). 이제 다시 한번 새 언약의 우월성을 말한다. 새 언약의 큰 영광과 큰 중보자와 큰 안정을 모두 말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새로운 길을 이용할 것을 권면한다(18-29).

 

3.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고(14)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인간은 연약하여 타인이 해를 가하면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해를 가한 그에게 그 이상으로 갚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자연스러워 보이나, 서로 그렇게 행한다면 화평함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지혜롭게 대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이와 더불어 화평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신의 내면을 잘 살피며 주님을 닮기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34:14) 또한, 성령님의 도움으로 유순한 대답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15:1)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닮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5:8) 주님이 기뻐하시는 청결한 마음으로 날마다 하나님을 뵈옵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같은 마음과 같은 말을 하여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그러한 입술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자신 앞에 원수처럼 보이는 어떤 이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함을 인정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움으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게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12:18) 삶의 현장에서 경쟁하며 그 가운데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서로 의식하며 냉대하지 말고,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고 있음을 인정하며(15)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의 은혜를 받으며 살고 있음을 깨닫고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고 있음을 인정하며 겸손한 자세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12:15) 여기서 쓴 뿌리는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에게로 가서 자신과 많은 사람을 더럽게 할 악인을 뜻한다. 그런데 이들은 타인에게도 악한 영향을 미치고 고통을 주게 됨을 의미하고 있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잘 살피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생겨 많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더럽히지 못하게 하십시오.”(12:15) 우리가 속한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서 쓴 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하나도 생겨나지 않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귀하게 여기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우리는 작은 은혜라도 귀하게 여겨야 하며, 믿음 안에서 선 줄로 생각하거든 스스로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언제 어디서나 주와 동행하는 자로서 자신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 마음을 잘 지켜, 그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쏟아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선으로 대하고 선을 따를 수 있기를 바란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악한 자에게 선으로 대한다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거나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리석어 보이거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는 것이라면 귀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7:16-18)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삶을 열매를 맺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부르심의 목적을 따라 달려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27) 성령님을 의지하며 예수님 닮은 삶을 살고 주님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고 있음을 고백하며 겸손한 자세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자가 되지 말고(16-17)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어떠한 선택을 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결정의 상황이 왔을 때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12:16-17) 장자의 명분을 배가 고픈 나머지 팥죽 한 그릇과 바꾼 에서와 같은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25:31-34)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우리는 연약하여 먹을 것에 약하고 자기 절제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제부터는 바른 결정을 하는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육체를 입은 연약한 존재인 인간이 연약하여 범할 수 있는 죄를 잘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5:3)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탐심을 멀리하며 마음속의 많은 죄를 이기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5:5) 그리스도인으로서 죄를 멀리하는 바른 믿음 생활을 해서 모두 다 천국에 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고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날마다 천국을 누리고, 개인적 종말 이후에도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에 입성하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며,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잘 따라가며 좁은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주님 앞에 흠 없이 서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결정의 상황이 왔을 때 성령님의 도움으로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주 뜻 안에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주 뜻 안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후 7:1)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늘 깨어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하고,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믿음의 여정을 완주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3:12)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그 은혜로 살고 있음을 깨닫고 겸손한 자세로 믿음의 길을 걷는 자! 결정의 상황이 왔을 때 성령님의 도움으로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은혜로 바른 선택을 하며 주의 뜻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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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6. 16. 08:26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히브리서 12:14 모든 이들과 더불어 화평과 거룩함을 추구하여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님을 보지 못할 것이다.

화평과 거룩함을 추구하며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히브리서 12:14 Follow peace with all [men], and holiness, without which no man shall see the Lord: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2:14 ειρηνην διωκετε μετα παντων και τον αγιασμον ου χωρις ουδεις οψεται τον κυριον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12:14 רדפו את השלום עם כל אדם ואת הקדשה אשר בלעדיה לא יראה איש את האדו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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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5. 28. 09:08

은혜.

은혜.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23 화평의 하나님께서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존되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전서 5:23 And the very God of peace sanctify you wholly; and [I pray God] your whole spirit and soul and body be preserved blameless unto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5:23 αυτος δε ο θεος της ειρηνης αγιασαι υμας ολοτελεις και ολοκληρον υμων το πνευμα και η ψυχη και το σωμα αμεμπτως εν τη παρουσια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τηρηθειη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5:23 והוא אלהי השלום יקדש אתכם קדשה שלמה וכל רוחכם ונפשכם וגופכם ישמר תמים בבוא אדנינו ישוע המשי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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