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1. 1. 07:48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고.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고.

(바른성경) 시편 22:27 모든 땅의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민족들의 모든 족속이 주님 앞에 경배할 것이니,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고, 모든 영혼이 주께로 돌아와 그분을 경배하도록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22: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記憶하고 돌아오며 列邦의 모든 族屬이 主의 앞에 敬拜하리니

(영어esv) 시편 22:27 All the ends of the earth shall remember and turn to the LORD, and all the families of the nations shall worship before you.

(히브리어modern) 시편 22:27 יזכרו וישבו אל יהוה כל אפסי ארץ וישתחוו לפניך כל משפחות גו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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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9. 17. 09:02

주님만을 경배하며.

주님만을 경배하며.

(바른성경) 시편 22:27 모든 땅의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민족들의 모든 족속이 주님 앞에 경배할 것이니,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고, 모든 영혼이 주께로 돌아와 그분을 경배하도록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22: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記憶하고 돌아오며 列邦의 모든 族屬이 主의 앞에 敬拜하리니

(영어esv) 시편 22:27 All the ends of the earth shall remember and turn to the LORD, and all the families of the nations shall worship before you.

(히브리어modern) 시편 22:27 יזכרו וישבו אל יהוה כל אפסי ארץ וישתחוו לפניך כל משפחות גו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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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0. 09:16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고.

(바른성경) 신명기 7:18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 네 하나님께서 바로와 모든 이집트 사람에게 하신 일을 잘 기억하여라.

신실한 주의 자녀로서 주께서 행하신 이적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신명기 7:18 그들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行하신 것을 잘 記憶하되

(영어esv) 신명기 7:18 you shall not be afraid of them but you shall remember what the LORD your God did to Pharaoh and to all Egypt,

(헬라어구약septuagint) 신명기 7:18 ου φοβηθηση αυτους μνεια μνησθηση οσα εποιησεν κυριος ο θεος σου τω φαραω και πασι τοις αιγυπτιοις

(히브리어modern) 신명기 7:18 לא תירא מהם זכר תזכר את אשר עשה יהוה אלהיך לפרעה ולכל מצר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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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 26. 10:23

재물 얻을 능을 주신 하나님을 알고.

재물 얻을 능을 주신 하나님을 알고.

(바른성경) 신명기 8:18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을 기억하여라. 그분께서 네게 재물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그 언약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재물 얻을 능을 주신 하나님을 알고,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신명기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記憶하라 그가 네게 財物 얻을 能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列祖에게 盟誓하신 言約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영어esv) 신명기 8:18 You shall remember the LORD your God, for it is he who gives you power to get wealth, that he may confirm his covenant that he swore to your fathers, as it is this day.

(헬라어구약septuagint) 신명기 8:18 και μνησθηση κυριου του θεου σου οτι αυτος σοι διδωσιν ισχυν του ποιησαι δυναμιν και ινα στηση την διαθηκην αυτου ην ωμοσεν κυριος τοις πατρασιν σου ως σημερον

(히브리어modern) 신명기 8:18 וזכרת את יהוה אלהיך כי הוא הנתן לך כח לעשות חיל למען הקים את בריתו אשר נשבע לאבתיך כיום הז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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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8. 25. 09:12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바른성경) 이사야 43:25 나 곧 나는 나를위하여 네 죄들을 없애는 자니, 내가 네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다.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이스라엘을 책망하시고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이사야 43:25 나 곧 나는 나를 爲하여 네 허물을 塗抹하는 者니 네 罪를 記憶지 아니하리라

(영어esv) 이사야 43:25 "I, I am he who blots out your transgressions for my own sake, and I will not remember your sins.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43:25 εγω ειμι εγω ειμι ο εξαλειφων τας ανομιας σου και ου μη μνησθησομαι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43:25 אנכי אנכי הוא מחה פשעיך למעני וחטאתיך לא אזכ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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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성경: 신명기 7:17-24

7: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7: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7: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7: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7: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7: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7: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1. 응답

찰스 로간 목사님 옆집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 소녀가 교회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기도했다. 그 소녀는 로간 목사님이 아시아 선교를 위해 오랜 동안 타국에서 생활하고 돌아왔을 때까지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그녀가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났고 그 소녀는 할머니가 되어서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40년의 로간 목사님의 기도가 응답받게 된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했다. 본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종교적으로 그들과 융합하지 말고 어떠한 동맹이나 타협도 하지 말 것을 특히 강조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세상 속에서 세상과 대적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제시되는 말씀이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의 종교, 문화, 풍습에 물들지 않고 언약 공동체로서 지켜야 할 성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섬멸하고 그들의 풍습을 좇지 말 것을 명하셨다(1-5). 그러면서 계명을 준수하는 자에게는 물질과 건강의 축복을 내리시며 이행하지 않는 자는 당장에 보응하시겠다고 선언하셨다(6-16).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시고 대적들을 진멸시키시겠다고 약속 하시면서 한 번 더 우상 숭배에 대한 금지 명령을 내리셨다(17-26). 하나님은 어느 지역보다 우상 숭배가 많았던 가나안 풍습 때문에 거듭해서 우상 숭배 금지를 강조하신 것이다.

 

3. 두려워 말라(17-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여 떨게 될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많은 종족 수와 백성들의 수에 압도당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광야 생활만 해서 군사적인 경험이 거의 전무했는데, 그 사실 또한 큰 장애 요인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위대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권면한다.

 

염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상황이 어둡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되,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로 인해 염려하지 말 것을 말한다.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7:17) 가나안 땅을 보고 온 정탐꾼들은 그 곳을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 사는 곳, 거민을 삼키는 땅으로 보았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13:32) 가나안 거민이 아무리 크고 두려워 보일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염려를 던져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기억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우리는 두려운 상황에서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움을 주는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역사를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7: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해 주셨고 홍해도 건너게 하셨다. 시편기자는 감사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10-15)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가게 하셨고 추격하던 애굽 군대들은 수장시키셨다. 우리는 홍해 앞에서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상황을 바꾸실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분께 언제나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자신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7:1-2) 다윗에게도 원수와 대적들이 있었지만 그는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용기 있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문제의 해결 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크신 능력으로 행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그 상황을 영적으로 돌파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강한 손과 편 팔로 행하신 출애굽의 하나님

우리는 두려운 상황 가운데서 누구를 바라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에 두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믿는 자들을 인도해 주는 좋은 분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강한 손과 편 팔로 행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도 동일하게 행하실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7:19)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계획한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다. 바로와 그 신하들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히 행하여 징계를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의 편에 서 있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서있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아야 한다. 느혜미야는 홍해 사건을 통해 교훈하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9:10-11)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자신 앞에 있는 문제의 상황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문제의 상황 가운데서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한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31:6) 능력의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일하고 계신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일하시는 하나님(20-22)

모세는 이스라엘이 택함을 받은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헤렘 전쟁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명한다. 그 전쟁의 성취 여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척도가 될 것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 대해서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된다. 우리는 이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대적을 멸하심

하나님은 누구를 멸하여 주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대적을 멸해 주신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에게 왕벌을 보내어 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7:20) 왕벌은 벌 중에 큰 것으로 그 무리가 종종 말이나 소에 덤벼드는 일이 있다. 겁난 말이나 소는 놀라 미친 듯이 날뛰다가 죽는 일도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종종 왕벌을 보내어 일하셨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 같이 한 것이 아니며.”(24:12) 우리는 하나님이 자연 속의 생명체를 통해서도 일하시는 분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편에 서 있기를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46:7) 문제의 상황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 앞에 초자연적 능력으로 행하시는 하나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과 동행해 주시는 분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7:21) 우리는 자기 앞의 상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의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편에 서서 평안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는 자, 자기 앞에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여호수아와 갈렙은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14:9) 우리는 언제나 믿는 자들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문제의 상황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언제나 믿는 자들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순종이 요구됨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 할 때 그 분께서 일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7: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한꺼번에 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급히 멸할 경우에 들짐승이 번성하여 그들을 해칠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실 때에 순종하는 자가 복 있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가나안 족속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7:2) 하나님이 명하실 때 가나안 족속을 치는 것,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지 말라 할 때 수긍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실 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작은 자임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자신의 똑똑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43:10)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자기 삶의 주인을 선택 할 것을 결단해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더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인생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만 의지(23-24)

너를 당할 자가 없음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만 의지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당할 자가 없음을 믿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7:23-2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전쟁을 하게 됨을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거룩한 전쟁으로 묘사 할 수 있다. 겉으로 가나안 원주민에 대한 잔혹한 살해는 세속적인 전쟁이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이 정복 전쟁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악은 심판을 당하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가게 되어 있다. 가나안 족속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 했고 거룩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야만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땅 정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거룩한 전쟁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면 불가능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11:25) 우리는 이 땅에서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당당하게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주님과 동행하며 자신들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우리는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 가운데 더 크고 깊은 뜻 가운데서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환경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믿는 자들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와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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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6. 1. 20:40

주를 노래할 이유, 시편 119:49-56

말씀: 주를 노래할 이유

성경: 시편 119:49-56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119: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9: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119:53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119: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119: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1. 두려움

미국의 황야 지역에는 무서운 독을 가진 방울뱀이 살고 있다. 이 방울뱀이 다람쥐를 잡는 방법은 매우 특이하다. 먼저 방울뱀이 꼬리를 흔들어 소리를 낸다. 나무 위에서 그 소리를 들은 다람쥐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소리가 나는 곳을 내려다보게 된다. 그 순간 다람쥐와 뱀의 눈이 서로 마주치게 된다. 그러면 다람쥐는 겁을 먹고 벌벌 떨고 뱀은 입을 떡 벌리고 기다린다. 이내 다람쥐가 중심을 잃고 나무 아래로 떨어지면 뱀은 한 입에 꿀꺽 삼켜버린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위기의 상황에 처했을 때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삶이 더욱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언제나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찬양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찬양을 하면서 말씀의 귀중한 가치를 강조한다. 자신에게 구원을 주며 자신의 인생길을 진리로 인도하는 빛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시인은 갈급해 하며 그 말씀과 항상 함께하기를 간구한다. 저자가 미상인 본시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독특한 것은 시의 각 절마다 율법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본시에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지극한 정성은 대단하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결단이 나오고(1-8), 이어서 그 말씀을 즐거워함을 말한다(9-16). 시인은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를 원하면서 하나님의 관용을 애원하고 있다(17-32). 또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하여 주의 법도를 따를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33-96),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나타날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바라보고 있다(97-136).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임을 다시금 언급하고 있다(137-176).

 

3. 소망과 위로(49-51)

소망이 되시는 주

믿는 자들에게 살아계시는 하나님은 어떠한 주가 되시는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 주님은 소망의 주가 되신다. 자신이 어떠한 환경과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할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 볼 때 주님은 그에게 소망을 주실 것이다.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119:49) 우리가 소망의 주를 바라본다면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게 된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며 약속의 하나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붙잡고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 이렇게 간구한다.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32:9) 우리는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며 주 안에서 소망을 가지는 자의 삶을 인정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5:3-5) 인생에 환난이 찾아 올 때 믿음으로 즐거워하며 인내로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주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살아갈 때 기뻐하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며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는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 우리는 무엇을 소망 삼고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잠시 잠깐도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고, 날마다 주를 소망삼고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삶의 현장에서 언제나 주님께 감사하며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위로의 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주가 되시는가?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의 주가 되신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다고 생각 될 때 주님을 바라본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위로의 주로 찾아오실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119:50) 여기서 살리셨음이니이다는 극도의 절망에서 용기를 주고 새로운 심령으로 회복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살리시는 살아계시는 주가 되신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고난처럼 느껴진다면 그 때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일어설 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용기를 주시고 심령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다윗은 시편에서 힘과 방패가 되시는 주를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28:7) 하나님을 의지하여 주께 도움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무너졌던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6:63)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자신의 영혼을 살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우리는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6:17-19)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은 누구신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로서 날마다 성령님과 교제하며, 어떠한 상황가운데 처해있더라도 위로의 주님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의 법을 떠나지 않음

이 땅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힘든 상황이 올 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믿음을 가진 자들은 환경으로 인해 믿음이 연약해져서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럴 때 일수록 주의 법을 더욱 붙잡고 인내하며 승리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119:51) 우리 사회에서 교만한 자들은 종종 타인을 멸시하며 조롱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을 대하며 감정을 상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감정이 상하고 낙심하여 주의 법을 떠나는 삶이 아니라, 교만한 자들이 자신을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주의 법을 더욱 붙잡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께 받은 사명감을 확실히 하여 복음 전파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3-24)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 맡겨진 사명에 따라 순종하는 삶, 충성된 종으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심을 잊지 말고 믿음의 경주를 잘 하여 훗날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 뵈었을 때 잘 했다고 칭찬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1-3)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는 분은 누구신가?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복음의 일꾼으로서 사명감을 확실히 하여 믿음의 경주에 승리해야 한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원수들의 공격이 올지라도 주의 법을 가까이 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노래의 대상(52-54)

의인의 편

하나님은 누구의 편이 되어 주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편이 되어 주신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갈등의 상황, 위험한 상황이 올 때 우리는 약속의 하나님, 의인의 편이 되시는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119:52)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악인들에게 어떻게 행하셨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무사히 건너가게 하시고 그들을 쫓아오던 애굽 군대들은 수장시키신 하나님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14:29-30) 우리는 홍해의 기적을 보이신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적자인 애굽 군대의 생명을 거두어 가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 우상 숭배자들은 멸하시며, 하나님의 편에 속한 자들은 살리시는 주가 되신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4:3-4) 나는 어느 편에 속해 있는가?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이 있더라도 의인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편에서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의인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율법을 버린 이들로 인한 분노(눈물)

믿는 자들은 무엇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법에 반하는 어떠한 것들에 대해 눈물 흘릴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의 편에 서 있는 것들을 보고 즐거워하며, 주님의 반대편에 속한 것들을 보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119:53) 예수님은 곧 멸망할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19:41-42) 주님의 눈물, 그리고 주의 사역을 감당하며 흘리게 되는 눈물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자만이 흘릴 수 있는 눈물일 것이다.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권면한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3:18) 나는 어느 편에 서 있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반대의 편에 서 있어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을 갖지 못해서 눈물을 흘려야 할 때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자들이 되어서도 안 될 것이다. 율법을 버린 이들,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 이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심장을 가지고 우는 자들을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고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애타게 찾고 계신 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던지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용서함 받아 왕 되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를 향한 노래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흙으로 지음 받은 자가 어떻게 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실까?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님의 말씀을 기뻐하여 노래할 때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의 율례를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119:54)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주님의 율례를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영원한 본향을 소망삼고 이 땅 가운데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11:13-16)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는 자,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의 율례를 기뻐하며 노래하는 자가 되어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늘 찬양하며 그 분께 기도하기를 힘써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42:8) 나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할 것인가? 언제나 주의 율례를 사랑하며, 마음과 생각과 입술의 말이 늘 주님을 향한 노래가 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법을 지키는 자(55-56)

하나님은 주의 은혜로 천국 백성 된 우리가 언제나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의 법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될 때 기뻐하실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119:5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119:165)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주의 얼굴을 구하는 삶,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주의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자들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넘쳐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훗날 주 앞에 섰을 때, 세상에 있는 수많은 좋은 것들 중에서 믿음으로 무엇을 선택했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119:56) 하나님의 율례를 어떠한 것과도 바꾸지 않는 믿음을 가진 자,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의 법을 떠나지 않는 자가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항상 우리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믿는 자들의 경배의 대상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언제 어디서나 나의 삶을 좋은 길로 인도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좋으신 주님을 노래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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