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1. 8. 07:11

기적의 하나님을 깨닫고.

기적의 하나님을 깨닫고.

(바른성경) 출애굽기 14:27 모세가 그의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새벽에 바닷물이 원래대로 흘렀으며 이집트 사람들이 물을 만나 도망하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빠뜨리셨으며,

기도에 응답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출애굽기 14: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勢力이 回復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逃亡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영어esv) 출애굽기 14:27 So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and the sea returned to its normal course when the morning appeared. And as the Egyptians fled into it, the LORD threw the Egyptians into the midst of the sea.

(헬라어구약septuagint) 출애굽기 14:27 εξετεινεν δε μωυσης την χειρα επι την θαλασσαν και απεκατεστη το υδωρ προς ημεραν επι χωρας οι δε αιγυπτιοι εφυγον υπο το υδωρ και εξετιναξεν κυριος τους αιγυπτιους μεσον της θαλασσης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14:27 ויט משה את ידו על הים וישב הים לפנות בקר לאיתנו ומצרים נסים לקראתו וינער יהוה את מצרים בתוך ה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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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의 심판을 당하기 전에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
성경: 예레미야 25:33-38
렘 25:33 그 날에 여호와에게 죽임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고 시신을 거두어 주는 자도 없고 매장하여 주는 자도 없으리니 그들은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렘 25: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렘 25: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렘 25:36 목자들이 부르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애곡하는 소리여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함이로다
렘 25:37 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적막하게 되리라
렘 25:38 그가 젊은 사자 같이 그 굴에서 나오셨으니 그 호통치시는 분의 분노와 그의 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그들의 땅이 폐허가 되리로다 하시니라

1. 주의 사랑 가운데 거하고 그 사랑을 전하며
어느 날 밤중에 어떤 목사님이 85세의 노 환자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의 내용은 지금 곧 와서 기도 좀 해달라는 것이다. 그는 종일토록 진행된 대 심방으로 몹시 피곤하던 터라 전화를 받은 후 괜한 신경질을 부렸다. 그러나 우유부단한 성격을 소유한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아갔다. 병원 입원실에 들어서자 그 노인 교우는 앙상한 몸을 억지로 일으키며 그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목사님은 자신도 모르게 그분의 손을 마주 잡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 그때 목사님은 그의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뜨거운 것이 올라와 그의 온몸을 녹이고 모든 피로와 신경질이 나게 했던 부분까지 녹여버리는 것을 체험했다. 그는 사랑을 나누어 주면 줄수록 사랑이 더 커지는 것을 체험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을 바라보며 원망과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늘 경험하고 그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악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본장은 좁은 의미로 볼 때, 예레미야 21장부터 계속 언급된 심판에 관한 예언의 결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보면 유다에 관한 심판 예언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한다. 하나님께서는 선민에게 우상 숭배를 강력하게 금지하도록 하셨으나, 그들은 계속해서 우상을 숭배했다. 그 결과 유다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내리시는 심판을 받게 되었다. 본장에서 예레미야는 수많은 선지자의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한 유다가 결국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할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이어서 70년간의 포로 생활 이후에는 바벨론 자체도 심판받으리라는 사실, 세계의 모든 민족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유다가 70년 동안 바벨론에 포로가 될 것과 바벨론이 심판당하게 될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 전반부(1-14절)와 열방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는 중반부(15-29절) 그리고 하나님의 전 우주적 심판에 대해 전망하고 있는 후반부(30-38절)로 구성되어 있다.

3. 주의 날에 여호와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3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날에 누구의 심판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날에 여호와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소리 질러 통곡하며 회개하고 주님 앞에 합당하게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날에 여호와에게 죽임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고 시신을 거두어 주는 자도 없고 매장하여 주는 자도 없으리니 그들은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렘 25:33)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므로 죄악에 대해 심판하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이들의 끝이 어떠한지를 잘 깨닫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들의 사랑하며 섬기며 순복하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 쬐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렘 8: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며 따르고 찾아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무수한 별 아래 흩어 버리고 그것을 거두거나 묻지 않을 것이니 그 뼈들은 분뇨처럼 땅에 흩어진 채 그대로 있을 것이다.”(렘 8:2) 우리는 주의 날에 그분의 심판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편에서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육당할 자가 많으리니.”(사 66:16) 죄악 앞에 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며, 늘 죄악에서 돌이키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사 5:25) 우리는 인간이 여호와의 심판 앞에 서면 작고 작은 존재임을 깨닫고, 겸손한 자세로 주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면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짐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19:17-21) 주의 날에 주의 말씀에서 떠나 살았던 자와 우상 숭배한 자들은 유황불 못에 던져짐을 알고,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주님의 편에 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 만물이 복종해야 함을 깨닫고, 그분의 시선에 집중하며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그 살륙당한 자는 내어 던진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사 34:2-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소리 질러 통곡하며 회개하고 주님 앞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를 위하여 크게 소리질러 통곡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릅쓰며 재 가운데 굶이여 그들이 다 너를 위하여 머리털을 밀고 굵은 베로 띠를 띠고 마음이 아프게 슬피 통곡하리로다.”(겔 27:30-31) 세상 가운데서 죄악에 물들어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날에 여호와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소리 질러 통곡하며 회개하고 주님 앞에 합당하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심판의 상황 앞에 애곡해야 함을 알고(34-36)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무엇 앞에 애곡해야 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심판의 상황 앞에 애곡해야 함을 알고,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애통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목자들이 부르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애곡하는 소리여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함이로다.”(렘 25:34-36) 주님의 심판 앞에 모든 피조물은 울 수밖에 없을 것인데, 특별히 지도자라면 아버지의 마음으로 더욱 울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현대를 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주의 자녀인 우리는 심판 주 앞에 애곡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를 인하여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대저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렘 4:8-9) 주의 심판 앞에 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주님의 명령에 따라 그 심판이 실행됨을 아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홀연히 우리에게 올 것임이니라.”(렘 6:26) 우리는 주께서 행하시는 심판 앞에 애곡하며 나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물질적 부유함이 다가 아님을 알고 주님 앞에 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야고보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5:1-2)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압제자들에게 화가 있을 거라 하며 그들에게 통곡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가 꺾이게 됨을 알고, 물질적 부유함이 다가 아님을 인정하며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그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사 2:12-22) 세상의 모든 높은 것들도 주 앞에서 낮아지게 됨을 알고, 우리는 자신의 높음과 부유함보다 하나님을 선택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애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암 8:8) 세상에서 다양한 어떠한 일들에만 우는 것이 아니라, 주의 심판의 상황 앞에 애곡해야 함을 알고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애통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의 진노앞에 평화로운 초장이 적막하게 됨을 알고(37-38)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호와의 무엇 앞에 평화로운 초장이 적막하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의 진노 앞에 평화로운 초장이 적막하게 됨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앞에 복종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적막하게 되리라 그가 젊은 사자 같이 그 굴에서 나오셨으니 그 호통치시는 분의 분노와 그의 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그들의 땅이 폐허가 되리로다 하시니라.”(렘 25:37-38)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분노로 평화로운 목장이 황폐해졌구나. 그가 사자처럼 숨어 있던 곳에서 나오셨다. 무서운 전쟁과 여호와의 맹렬한 분노로 그들의 땅이 황폐해졌구나.”(렘 25:37-38) 하나님의 진노가 있으면 평화롭던 곳도 적막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의 공격으로 예루살렘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을 대언했다.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열방을 멸하는 자가 나아 왔으되 네 땅을 황폐케 하려고 이미 그 처소를 떠나 나왔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민이 없게 되리니.”(렘 4:7) 죄악으로 인해 바벨론을 통해 징계를 받는 유다 백성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보온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오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패역이 심함이니이다.”(렘 5:6) 하나님은 거대한 나라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유다 백성들을 벌하셨는데, 그분의 진노 앞에 인간이 놀랄 수밖에 없음을 알고 우리는 늘 자신을 점검하며 회개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심판의 도구로 쓰임 받았던 바벨론도 징계를 받게 되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25:12) 우리는 악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바벨론을 대적하셨던 하나님, 다시 바사를 일으키셔서 멸하신 하나님의 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며, 주와 더불어 다툴 자가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렘 49:19) 우리는 이렇게 강한 손으로 일으키기도 하시며 벌하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간섭 아래 살아가는 이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죄에 대해 벌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앞에 복종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호 11:10) 눈에 보이는 세상이 영원히 평화로울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진노 앞에 평화로운 초장이 적막하게 됨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앞에 복종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날에 심판이 있음을 알고 회개하며 주의 말씀을 잘 좇아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날에 심판이 있음을 깨닫고 주의 말씀을 잘 좇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늘 근신하여 깨어 있어 기도하는 주의 거룩한 신부, 주의 거룩한 군대로서 믿음으로 정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전 10:14) 주의 날에 여호와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소리 질러 통곡하며 회개하고 주님 앞에 합당하게 사는 자! 주의 심판의 상황 앞에 애곡해야 함을 알고, 심판하시는 주님 앞에 애통하며 사는 자! 여호와의 진노 앞에 평화로운 초장이 적막하게 됨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앞에 복종하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의 심판을 당하기 전에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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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7. 20. 16:19

기드온과 300 용사의 승리, 사사기 7:19-23

말씀: 기드온과 300 용사의 승리

성경: 사사기 7:19-23

7: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7: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1. 시련

George. B. Duncan의 글이다. 토기장이는 진흙으로 토기를 만드는 일을 한다. 진흙으로 토기를 만들어 완성시킨 토기장이는 토기 표면에 까맣게 칠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가 아니 왜 모두 까맣게 칠을 하지?”라고 물었다. 그는 빙긋 웃으면서 이렇게 해서 가마 속에 넣었다가 꺼내면 이 까만 것이 황금색이 된다네.”라고 대답했다. 신자의 생활도 비슷하다. 새까맣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가마, 즉 시련의 불에 들어갔다 나오면 아름다운 것이 된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려고 힘쓰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과 시련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잘 연단 받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은 미디안 족속으로 인해 크나큰 고통을 당했던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 기드온이라는 새 일꾼을 예비하신다. 본장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신실한 일꾼 기드온이 등장한다. 그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미디안 족속에게 대승을 거두는 장면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쟁의 승패가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장은 본격적인 미디안과의 전투를 기록하고 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투를 위해 군사를 모집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기드온은 시험을 통해 그중 삼백 명의 군사를 뽑았다(1-8). 마침내 무수한 미디안 군대와 마주친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미디안 군사의 꿈을 통해 승리의 확신을 주셨다(9-14). 이에 용기를 얻은 기드온은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로 무장하고 야간 기습 작전을 펼침으로써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15-25).

 

3. 기드온의 삼백 용사

기드온이 미디안을 치기 위해 군사를 모집했을 때 모인 사람은 삼만 이천 명이었다. 미디안과 아말렉 군대가 해변의 모래처럼 많다는 기록에 의하면(12) 실제로 전투를 위해 이 정도의 군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시험을 거쳐 삼백 명의 군사만 선발하도록 하셨다.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7:5-8) 선출된 삼백 용사는 개의 핥는 것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였다. 그 외의 군인들은 무릎을 꿇고 물을 마셨다. 그리고 선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장막으로 돌려보냈고 삼백 명만 남게 했다.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7:8) 하나님은 선출된 삼백 용사를 통해 미디안과 싸울 것을 명하셨다. 군대의 수적 우세가 전투의 승패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던 고대의 전쟁에서 이것은 매우 불합리한 명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기드온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전투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수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삼백 명만을 선발하도록 한 것은 미디안의 섬멸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알리시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전쟁은 구속사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며 성도들이 치르는 악과의 영적 전쟁 또한 하나님의 몫이다. 우리는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잘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 세 부대가 나팔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19-20)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은 어떻게 전투했는가?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은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부수며 전투에 임했다. 그들은 2경초에 미디안 진영 근처에 이르렀다. 2경은 히브리인의 시간의 단위인데, 3경의 중앙의 시각으로 오후 10-오전 2시에 해당한다. 기드온은 이 시간에 한 밤중의 파수병 교대시간을 이용하여 미디안을 기습했다. 유대인은 밤을 4시간씩 세 때로 나누었고, 예수님 시대에는 로마의 습관에 따라 밤을 네 때로 나눴다. 기드온은 세 부대로 나누어 전투에 임했다.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7:19-20) 현대인의 성경은 20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다른 두 부대도 그들을 따라 일제히 왼손에든 항아리를 부수어 횃불을 높이 들고 오른 손에 든 나팔을 불며 여호와와 기드온을 위한 칼이다.’하고 외쳤다.”(2:20) 나팔을 불어 신호를 알리며 잠자는 미디안 군인들을 깨웠고, 항아리로 횃불을 감춘 후 항아리를 깨트려 전투가 일어난 것처럼 꾸몄다. 미디안 군인들은 갑작스러운 소리와 갑작스러운 불빛에 크게 놀랐을 것이다.

기드온은 한 군인이 꾼 꿈과 그 꿈의 해석을 통해 하나님께서 미디안 군대를 자신들에게 붙였음을 확신했다.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7:13-15) 하나님은 미디안과 연합군을 기드온과 삼백 용사에게 붙이셨다.

구약 성경은 또 다른 기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기적을 일으키셨다.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6:4)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한 번씩 돌 되 엿새 동안 그렇게 하고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 것을 명하셨다. 일곱 번째 돌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의 상황은 이렇다.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6:16)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하고 나아가며 외칠 때 견고한 여리고 성은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6:20) 우리는 믿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불가능이 없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순종했던 기드온과 삼백 용사처럼 모든 전투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믿음생활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진영의 군사들이 도망함(21)

미디안 진영의 군사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깨고 횃불을 손에 들며 기습하는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 앞에 미디안 군사들은 부르짖고 도망하고 만다.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7:2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면서 적진을 둘러 싼 채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적군은 온통 갈팡질팡 아우성치며 도망치기 시작하였다.”(7:21)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은 각기 제 자리에 서서 진을 포위했고 적군은 모두 아우성을 치며 도망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군사들이 승리하는 명장면이 아닐 수 없다. 출애굽기는 또 다른 멋진 장면을 기록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는 중 홍해를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홍해를 가르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닷물이 벽이 된 홍해를 지나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들을 어지럽게 하셨고 애굽 사람들은 혼돈하고 만다.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14:25) 그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 마병들 위에 흐르게 하라고 명하셨고 그들은 수장되고 말았다.

구약 성경은 또 다른 기적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이스라엘 요람 왕 때, 아람 군대에 의해 사마리아 성이 포위 된 후 항복하려 했던 나병환자 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네 명의 문둥병자들은 어차피 굶어 죽게 된 환경 가운데서 한 가지 소망을 품었다. 그들은 아람 진영에 가서 항복을 하여 그들의 선처를 기대하고 아람 진영에 갔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람 사람들로 하여금 큰 군대의 출정하는 소리를 듣도록 역사 하셨다. 그래서 아람 사람들은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고용된 헷 족속과 애굽의 군대가 만들었던 소음들이라 생각했다. 이들은 황혼녘에 정신없이 본국을 향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왕하 7:6-7)

아람 군대는 서둘러 도망치며 가축들과 장비들에 대해서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텅 빈 아람 진영에 온 문둥병자들은 정신없이 자신들의 배와 호주머니를 채웠고 좋은 것들은 감추기까지 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기적의 역사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언제나 담대해야 한다. 솔로몬은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함을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28:1) 우리는 어떠한 상황과 형편,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의인들이 되어야 한다. 미디안 진영의 군인들을 기드온과 삼백 용사에게 붙이신 하나님이 의 하나님이 됨을 믿고 그분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나팔을 불고 난 후(22-23)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나팔을 불자 미디안 진영의 군인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은 미디안 진영의 군사들끼리 싸우게 만드셨다.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7:22-23) 미디안 군인들은 도망했고 기드온과 삼백 용사는 그들을 추격했다. 미디안은 Midian(인명)(@yDImi, Midian)심판의 의미를 갖는다. 미디안은 아브라함의 아들인데 그의 후처 그두라의 소생이다. 후에 아브라함은 미디안을 포함한 서자들에게는 자기 재물을 주어 자기 생전에 아들 이삭을 떠나 동국으로 가게 했다. ‘미디안 사람이란 그의 자손이며, 아브라함의 혈연이다. ‘미디안이라는 한 개인과 한 민족은 동일 개념이다(25:1-6). 민수기 10:29에서는 미디안 사람이라고 했다. 광야의 민족이다(10:29-31, 60:6).

미디안 사람의 상인은 길르앗에서 온 이스마엘 사람의 상인과 더불어 요셉을 사서 애굽으로 데리고 갔다(37:25, 28).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미디안 사람이다(3:1). 사사 시대의 미디안 사람은 아말렉 사람과 동방 민족과 연합하여 가축과 장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큰 무리를 이루어 가나안 땅에 침입하여 도처에서 수확물을 약탈하고 그 땅의 농민을 매우 괴롭혔다. 7년 동안의 압박 후 하나님은 엘 바알, 즉 기드온을 일으켜 회개한 민족을 구했다. 이스르엘 평야에서 결전이 벌어져 침입자의 완패로 끝났다. 그들의 두 왕 오렙과 스엡은 사로잡혀 피살되었고, 다음에 두 왕 세바와 살문나도 역시 같은 운명으로 되었다. 그 후 그 땅은 40년간 태평하였다(6, 8, 9:17, 83:9-12, 9:4, 10:26). 이사야서는 장차 모든 이방 원수들과 하나님의 백성의 박해자들이 철저하게 멸망당할 것을 기드온이 미디안을 패하게 했던 일을 언급하며 기록한다.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9:4) 우리는 거룩하신 분, 만왕의 왕의 통치하심 앞에 하나님을 높여야 하며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 자들은 이 땅의 주인이신 왕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음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을 소유한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삶의 주인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삽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는 미디안 인에게 행하신 것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같이 저희에게도 행하소서.”(83:9)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삶은 승리의 삶이고, 하나님의 얼굴에서 멀어진 삶은 패배의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기적을 일으키면서까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완전하신 주님이 삶을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승리는 주께 있음

모든 일들에 있어서 승리의 키를 가지고 계신 분은 우리 주 하나님이시다. 미디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은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만으로 승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 칼이여 하고 외쳤던 것이다. 오늘날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 영적 전투를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도 미디안과 싸워야 했던 기드온과 삼백 용사의 삶과 비슷할 수 있다. 우리는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처럼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확실히 믿고 나아갈 때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환경을 보고 두려워 떨고 삶의 문제를 보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승리의 키를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싸우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이렇게 말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4:13-14)

전능하신 하나님은 를 어두움의 구덩이에서 건지실 충분한 능력이 있으신 살아계시는 주가 되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승리가 주께 있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능력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바울은 예수 안에 큰 능력이 있음을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하나님은 질그릇 같은 우리에게 보화를 담아 주셨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며 통치하심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기드온과 삼백 용사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며 싸웠음을 기억하고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께 맡기어 드리며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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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7

부활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6:1-8

부활하신 예수님, 16:1-8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16: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16: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16: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16: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16: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16: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16: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1. 유머: 메뚜기와 하루살이

메뚜기가 길을 가다 하루살이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렇지 않아도 기분이 좋지 않던 하루살이는 메뚜기한테 실컷 욕을 해댔다. 그러자 열을 받은 메뚜기가 하루살이를 두들겨 팼다. 집으로 돌아간 하루살이는 형에게 복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루살이 형은 자기 부하 5000마리를 데리고 메뚜기한테 갔다. 하루살이 5000마리는 메뚜기를 둘러싸고 결투를 신청했다. 아무리 메뚜기이지만 5000마리는 무리, 승리의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메뚜기가 말문을 열었다. 내일로 미루자!

 

2. 여인들은 예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1-3). 무덤에 도착해 보니 무덤 입구에 막아 두었던 돌이 굴려져 있고 무덤 안에는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있었다. 그 흰옷 입은 청년은 나사렛 예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해 주었고,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먼저 갈릴리로 가신다는 소식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4-8).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막달라 마리아 에게 먼저 보이셨고,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부활 소식을 전하였다(9-11). 그 후 시골로 가던 두 제자에게도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셨다. 그러나 다른 많은 예수의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러한 말을 믿지 않았다(12-13). 그 후 예수께서 열한 제자들이 음식 먹을 때에 나타나사 믿음 없고 완악함을 꾸짖으시고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셨다(14-18).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승천 하셨고, 제자들은 말씀을 전파했다(19-20).

 

3. 부활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께서는 생전에 많은 이적들과 가르침을 베푸셨고, 로마의 사형 집행장에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다. 율법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 돌아가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생전에 가르치셨던 그 가르침이 옳았다는 하나님의 인정이다. 예수께서는 부활을 통하여 자신의 가르침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증명하였다.

어떤 이들은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지만 많은 강력한 증거의 첫째는, 빈 무덤이다. 예수의 제자들의 부활 소식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당시의 로마 당국자들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예수의 빈 무덤의 증거를 뒤엎을 수는 없었다. 둘째는, 부활 예수의 현현이다. 예수께서는 여인들에게와 열한 제자들에게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에게와 오백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다. 한두 명의 사람들만 보았다면 환상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오백여 형제들에게 일시에 나타난 사건은 도무지 사실이 아니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셋째는, 부활 후의 예수의 행적이다. 예수께서는 문이 잠긴 제자들의 방에 바람처럼 나타나셨다. 부활한 영체라야만 가능한 일이다. 넷째는, 제자들의 변화이다. 그들이 실제로 부활의 주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면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순교를 각오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담대한 제자들의 모습은 부활의 주님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이다.

 

4. 무덤으로 가며(1-4)

안식일

안식일이 지나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님께 바르기 위한 향품을 사두었었다(1).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했던 안식일에 대한 내용은 이와 같다. *안식일(安息日):Sabbath []tB;v'(shabbath) []savbbaton(sabbaton) []Sabbath 인류전반에 대하여 정해진 휴식을 위한 거룩한 날. 히브리어 명사 [샤바-tB;v'(shabbath)], 일을 쉰다는 동사 [샤바-tb'v;(shabath)]에서 유래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일을 엿새 동안에 마치고서 7일째에 안식하시고, 이 날을 축복하여 성별하신데서 비롯되어있다(2:1-3).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지면서는, 안식일을 성수할 것이 다른 아홉 가지 계명과 함께 제4계명으로 주어졌다(20:8-11, 31:18, 9:10). 그 후 이 계명은 이스라엘백성들 사이에 성수되고, 그 날을 휴식의 날로서 뿐 아니라, 하나님에의 예배 위한 성회로서 지켜야할 것이 명해졌다(23:3).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하였던 마리아는 어떤 마리아였을까? 그리고 살로메는 누구일가? *마리아:Mary(인명) (Mariva, Mary)높다[1]막달라의 마리아이다. 예수와 12사도를 따라 갈릴리 지방을 순회한 부인인데,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으로서 특기하고 있다(27:56,16:9,8:2). 그녀는 제자가 되어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 일행을 섬겼다(27:56,8:1-3). 십자가와 매장을 지켜보고, 3일만에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지고,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고, 요한과 베드로에게 보고하여 사도들과 다시 무덤으로 달려왔다가, 그들이 떠나간 후에도 계속 거기 웅크리고 있었다. 그녀는 부활하신주님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다(16:9,20:11-18).

[2]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이며, 글로바의 아내인 마리아이다. 글로바는 알패오(10:3,3:18,6:15)와 같은 사람이다. `글로바'`알패오'라는 이름은 다 같이 아람어 하르피의 변형이다. 글로바와 마리아는 사도인 작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세의 부모이다(15:40에는 `요세, Joses'로 되어 있다. 24:10). 그녀는 예수의 십자가와 매장, 그 후 사흘째 되던 날 향유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을 때, 부활하신 주를 만난 곳에 등장할 뿐이다(28:1,15:47,16:1,24:10).

[3] 베다니의 마리아이다. 누가복음10:38`한 촌'은 베다니이다(11:1,12:1). 예수가 그녀의 집을 방문했을 때,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들음으로 칭찬을 받은 부인이다(10:38-42). 그녀에게는 나사로라는 오라비가 있었다. 그가 죽었을 때 그녀의 슬픔(11:32)은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주님의 마지막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와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셨다. 그때 그녀는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음으로써 참 감사와 헌신을 표명했다.

[4]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그녀는 제자로서, 또 어머니로서 그의 처형을 지켜 보았다. 예수님은 그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그녀를 부탁했다(19:25-27). 예수의 승천 후, 그녀는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같이 마음을 합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고 있었다(1:14).

*살로메:Salome(인명) (Salwvmh, Salome) 히브리어의 !/lv;(샬롬)인데, 평화의 뜻. 세베대의 아내이며 야고보와 요한의 모친이며 예수의 이모이다(27:56, 15:40, 16:1). 예수의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았고(27:56), 예수의 부활의 날에는 아침 일찍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의 무덤으로 갔다.

 

해 돋을 때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향한다(2). 요셉은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았었다(15:46). 이 여자들은 새벽에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그 무덤으로 간(24:1)것이다.

 

무덤 문의 돌

이 여자들은 누가 우리를 위해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했는데, 눈을 들어본즉 심히 큰 돌이 굴려져 있었다(3-4). 요셉은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예수님을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문에 놓고 갔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해 앉았었다.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에게 말하기를, 유혹하던 자(예수)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자신들이 기억하니,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하여 백성에게 말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봐,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하니 빌라도가 허락했고, 파수꾼은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고(27:60-66) 있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이 돌무덤으로 갔던 막달라 마리아는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본다(20:1). 이 돌은 누가 옮겼던 것일까?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신 것이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28:2-4)고 성경은 기록한다.

 

5. 예수님의 부활(4-7)

흰 옷 입은 한 청년

무덤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그들은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게(5)된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볼 때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편에 앉아있는(20:11-12)것을 본다. 여자들이 근심할 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데 여자들은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천사들이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을 기억하라하고,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24:4-8). 주님은 부활하셔서 무덤에 계시지 않았다

 

예수의 살아나심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살아나심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천사는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으나, 그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6) 말한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 일으키리라 하니, 유대인들은 사십 육년 동안 지은 성전을 삼일 동안 일으키냐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고 제자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이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다(2:19-22).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신대로 사망에서 승리하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고, 그 승리의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심에 감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갈리리에서 뵈오리라

천사는 여인들에게,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올 것을 전하라 한다(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14:28) 예수님은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 증인이며(13:3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예수의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6. 놀라운 일(8)

몹시 놀람

여자들은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8). 제자들도 자신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했다(24:37). 제자들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고 있었는데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찾아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20:19)라고 말씀하셨다. 부활하신 주, 평강의 주, 사망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으로 인해 크게 놀라고 기뻐하며 감격하여, 부활신앙을 갖고 날마다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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