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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2. 18. 09:07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고.

(바른성경) 요한복음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겨 주니, 내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으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14:27 平安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平安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世上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영어esv) 요한복음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to you. Not as the world gives do I give to you. Let not your hearts be troubled, neither let them be afraid.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14:27 ειρηνην αφιημι υμιν ειρηνην την εμην διδωμι υμιν ου καθως ο κοσμος διδωσιν εγω διδωμι υμιν μη ταρασσεσθω υμων η καρδια μηδε δειλιατω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14:27 שלום אניח לכם את שלומי אתן לכם לא כאשר יתן העולם אנכי נתן לכם אל יבהל לבבכם ואל יח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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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 2. 09:12

대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바른성경) 여호수아 10: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네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의 군사로서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여호수아 10:8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當할 者 없으리라 하신지라

(영어esv) 여호수아 10:8 And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fear them, for I have given them into your hands. Not a man of them shall stand before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 여호수아 10:8 και ειπεν κυριος προς ιησουν μη φοβηθης αυτους εις γαρ τας χειρας σου παραδεδωκα αυτους ουχ υπολειφθησεται εξ αυτων ουθεις ενωπιον υμων

(히브리어modern) 여호수아 10:8 ויאמר יהוה אל יהושע אל תירא מהם כי בידך נתתים לא יעמד איש מהם בפני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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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하는 자!

성경: 신명기 31:6-8

31: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31: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31: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1. 믿음

죽음을 두려워하는 한 환자가 의사에게 죽음 저 건너편은 어떤 곳인지를 물었다. 그리스도인인 그 의사는 한동안 생각했다. 그러는 동안 문이 열렸고 그가 키우던 개가 들어오며 주인을 보고 좋아했다. 의사는 여기에서 좋은 영감을 얻어 환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개는 이 방에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내가 주인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이 들어 왔듯이 죽음 저편에 우리의 주인이신 주님이 계신 것을 믿는다면 두려움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천국이 확실하게 있음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함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둔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격려했다. 막강한 군사력을 지닌 가나안 족속들과 전투를 벌여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이런 격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악한 세상과 사단의 세력과 싸워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로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상의 세력이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음을 믿고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영적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본장에서부터는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긴 개인적인 유언을 기록하고 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실 것이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자신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도 하나님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격려한다(1-8). 한편, 모세는 율법을 모두 기록하여 지도자들에게 주고 백성들 앞에서 낭독하고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명령한다(9-13). 마지막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이 장차 하나님을 배반하다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며(14-18), 그때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율법에 관한 노래를 써서 들려줌으로 후대에 교훈을 삼도록 한다(19-30).

 

3.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6)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누구를 바라보고 붙잡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붙잡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31:6)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떠한 장애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주가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건지실 충분한 능력이 있으시며 빛과 구원의 주가 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27:1) 다윗은 자신을 건지시는 하나님을 굳게 신뢰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또한, 하나님은 구원의 주가 되시며 대적을 치시는 주가 되신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할 것이며.”(20:4)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면 당할 자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가 될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1:5)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승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는 자들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뿌리 깊은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란다.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굳세게 하시는 하나님께 붙잡힌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하나님께 붙잡히면 행복한 삶, 형통한 삶, 거친 세상 가운데서도 넉넉히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만만치 않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들과 함께하시고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강하고 담대하게(7)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31:7) 여기서 담대히 하라는 원어로 아메츠이다. 이는 강하다, 담대하다, 경계하다.’의 의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늘 선포해야 할 것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담대케 하라는 명을 받고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게 된다.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1:38)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불신을 가진 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했던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음을 기억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여호수아는 이러한 주의 명을 받는다.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31:23)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강인한 믿음으로 살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좋은 것들을 약속하시며, 신실하게 그 약속을 지키시는 주가 되심을 믿어야 한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1:6)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을 때에 가나안 땅에 들어갔듯이, 우리 또한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에서도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라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며(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31:8) 여기서 놀라지는 원어로 <tt'j;: 하타트>이다. 이는 부수다, 놀라다, 당황하다, 낙담하다, 두려워 하다.’의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실 것을 확실히 믿어, 당황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선한 길로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가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13:21-22) 낮에는 시원하게 밤에는 따뜻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승리하게 하신다. “오늘날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9: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한 대적들을 파하시기까지 그들에게 역사하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친히 부르신 주가 되시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43:1-2)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지켜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늘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태도를 바르게 하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 험난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3:5)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주께 붙잡힌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늘 깨어 있어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움으로 강건하게 믿음 생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전 16: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6:10)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을 붙잡을 때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십자가의 길을 기쁘게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주의 자녀들과 함께하시고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 주의 자녀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주의 자녀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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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성경: 신명기 7:17-24

7: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7: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7: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7: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7: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7: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7: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1. 응답

찰스 로간 목사님 옆집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 소녀가 교회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기도했다. 그 소녀는 로간 목사님이 아시아 선교를 위해 오랜 동안 타국에서 생활하고 돌아왔을 때까지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그녀가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났고 그 소녀는 할머니가 되어서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40년의 로간 목사님의 기도가 응답받게 된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했다. 본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종교적으로 그들과 융합하지 말고 어떠한 동맹이나 타협도 하지 말 것을 특히 강조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세상 속에서 세상과 대적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제시되는 말씀이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의 종교, 문화, 풍습에 물들지 않고 언약 공동체로서 지켜야 할 성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섬멸하고 그들의 풍습을 좇지 말 것을 명하셨다(1-5). 그러면서 계명을 준수하는 자에게는 물질과 건강의 축복을 내리시며 이행하지 않는 자는 당장에 보응하시겠다고 선언하셨다(6-16).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시고 대적들을 진멸시키시겠다고 약속 하시면서 한 번 더 우상 숭배에 대한 금지 명령을 내리셨다(17-26). 하나님은 어느 지역보다 우상 숭배가 많았던 가나안 풍습 때문에 거듭해서 우상 숭배 금지를 강조하신 것이다.

 

3. 두려워 말라(17-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여 떨게 될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많은 종족 수와 백성들의 수에 압도당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광야 생활만 해서 군사적인 경험이 거의 전무했는데, 그 사실 또한 큰 장애 요인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위대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권면한다.

 

염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상황이 어둡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되,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로 인해 염려하지 말 것을 말한다.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7:17) 가나안 땅을 보고 온 정탐꾼들은 그 곳을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 사는 곳, 거민을 삼키는 땅으로 보았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13:32) 가나안 거민이 아무리 크고 두려워 보일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염려를 던져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기억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우리는 두려운 상황에서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움을 주는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역사를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7: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해 주셨고 홍해도 건너게 하셨다. 시편기자는 감사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10-15)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가게 하셨고 추격하던 애굽 군대들은 수장시키셨다. 우리는 홍해 앞에서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상황을 바꾸실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분께 언제나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자신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7:1-2) 다윗에게도 원수와 대적들이 있었지만 그는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용기 있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문제의 해결 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크신 능력으로 행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그 상황을 영적으로 돌파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강한 손과 편 팔로 행하신 출애굽의 하나님

우리는 두려운 상황 가운데서 누구를 바라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에 두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믿는 자들을 인도해 주는 좋은 분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강한 손과 편 팔로 행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도 동일하게 행하실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7:19)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계획한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다. 바로와 그 신하들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히 행하여 징계를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의 편에 서 있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서있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아야 한다. 느혜미야는 홍해 사건을 통해 교훈하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9:10-11)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자신 앞에 있는 문제의 상황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문제의 상황 가운데서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한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31:6) 능력의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일하고 계신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일하시는 하나님(20-22)

모세는 이스라엘이 택함을 받은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헤렘 전쟁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명한다. 그 전쟁의 성취 여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척도가 될 것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 대해서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된다. 우리는 이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대적을 멸하심

하나님은 누구를 멸하여 주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대적을 멸해 주신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에게 왕벌을 보내어 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7:20) 왕벌은 벌 중에 큰 것으로 그 무리가 종종 말이나 소에 덤벼드는 일이 있다. 겁난 말이나 소는 놀라 미친 듯이 날뛰다가 죽는 일도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종종 왕벌을 보내어 일하셨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 같이 한 것이 아니며.”(24:12) 우리는 하나님이 자연 속의 생명체를 통해서도 일하시는 분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편에 서 있기를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46:7) 문제의 상황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 앞에 초자연적 능력으로 행하시는 하나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과 동행해 주시는 분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7:21) 우리는 자기 앞의 상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의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편에 서서 평안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는 자, 자기 앞에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여호수아와 갈렙은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14:9) 우리는 언제나 믿는 자들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문제의 상황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언제나 믿는 자들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순종이 요구됨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 할 때 그 분께서 일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7: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한꺼번에 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급히 멸할 경우에 들짐승이 번성하여 그들을 해칠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실 때에 순종하는 자가 복 있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가나안 족속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7:2) 하나님이 명하실 때 가나안 족속을 치는 것,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지 말라 할 때 수긍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실 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작은 자임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자신의 똑똑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43:10)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자기 삶의 주인을 선택 할 것을 결단해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더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인생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만 의지(23-24)

너를 당할 자가 없음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만 의지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당할 자가 없음을 믿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7:23-2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전쟁을 하게 됨을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거룩한 전쟁으로 묘사 할 수 있다. 겉으로 가나안 원주민에 대한 잔혹한 살해는 세속적인 전쟁이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이 정복 전쟁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악은 심판을 당하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가게 되어 있다. 가나안 족속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 했고 거룩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야만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땅 정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거룩한 전쟁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면 불가능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11:25) 우리는 이 땅에서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당당하게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주님과 동행하며 자신들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우리는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 가운데 더 크고 깊은 뜻 가운데서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환경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믿는 자들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와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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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4. 20:37

존귀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12:12-15

말씀: 존귀하신 예수님

성경: 요한복음 12:12-15

12: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2: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2: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 찬송

한 목사님이 노환으로 누워계신 어머니의 머리맡에서 마지막 설교를 하고 있었다. 80세가 훨씬 넘은 할머니가 자기의 병이 치료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두려워하는 자녀를 위로했다. 임종예배를 위해 온 가족이 다 모였을 때, 목사님은 어느 성구를 읽고 싶은지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네가 알아서 골라라. 단지 찬송하는 것으로 말이다.’라고 말했다. 비록 노구에 병마와 싸웠지만 그녀는 괴로움에 지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해 달라는 유언을 했던 것이다. 삶 가운데 우리는 어떠한 고통을 가지고 있는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수님의 사역을 요약하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메시야로 세상에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을 했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신의 사명을 고난과 죽음을 통해 성취하실 그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본장에서 요한은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구약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임을 나타내고자 했다. 수천 년 전에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비로소 성취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사역이 절대적인 신적 권위를 갖고 있는 메시야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1-8), 나사로를 죽이려는 음모(9-11), 예루살렘 입성(12-19), 한 알의 밀(20-26), 자신의 죽음의 예고(27-36), 강퍅한 유대인들(37-43), 빛이신 예수님을 믿을 것에 대한 권면(44-50)으로 이루어졌다.

 

3.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12)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맞이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예수님을 환영한다. 그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이스라엘 왕으로 믿고 고백한다. 예수님은 그때 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는데 이는 구약의 메시야 예언의 성취였다. 예수님을 환영한 무리는 누구였을까? 그들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살리실 때 함께 있던 자들의 증거를 받은 자들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표적 행하심을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환영하는 무리를 본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달랐다.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그 광경을 보고 분을 내며 그들의 하는 일이 쓸데없다고 말했다. 본문을 보면 무리들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다는 예수님의 소식을 듣는다.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12:12) 유대인들은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었는데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오면 신고할 것을 명령해 놓았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11:55-56)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호했지만,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을 잡고자 했던 것이다.

유월절에 대해 더 살펴보면 이렇다. 사랑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주셨고, 그들은 이것을 기념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어, 출애굽을 행하신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6:6) 또한 종교개혁을 했던 남 유다의 요시아 왕은 정성을 다해 유월절을 지켰었다. “요시야가 그 모인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과 수소 삼천을 내어 유월절 제물로 주매.”(대하 35:7) 유대인의 각 가정에서 지키고 있는 유월절의 식순을 보면 니산월의 13, 즉 그 날의 일몰과 함께 시작되어 등불을 켜면 집안에서 일체의 누룩을 제해 버리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4일 저녁부터 유월절의 식사를 시작한다. 축복은 기도한 후, 첫째 잔의 포도주를 마시고 손을 씻고 기도한 후 쓴 나물에 쓴 나물에 하로세스를 발라(곁들여) 기도 후 가족에게 먹게 했다. 하로세스[ts,/rj(ch roseth)는 과실과 포도주를 섞어 만든 크림 같은 조미품으로 이것은 선조가 애굽에서 점토를 반죽하던 고통의 상징이다. 그 후 고난의 빵으로 불리는 세 조각 겹친 무교병을 취해 애굽에서 선조의 고난을 상기했다.

 

4. 호산나 찬송 받으시는 예수님(13)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주님께 호산나 하고 외치며 왕이신 주님을 찬송한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12:13) 그들이 흔들던 종려나무 가지는 무엇일까? 이스라엘에서 종려나무는 거룩함이나 승리, 또는 번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전쟁에서 승전하고 입성할 때 백성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하는 관습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외쳤던 호산나<wJsannav>의 의미는 부디 도와주십시오, 구원하옵소서의 뜻을 갖는다. 이는 시편 118:25에 있는 히브리어에 대한 음역이다. , 그들은 구원의 메시야를 환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왕으로 오신 메시야 예수님을 주제로 하는 마태복음에서 마태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의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21:9-11)

무리들은 호산나 하고 외치며 주님을 높였고 온 성은 소동했다. 우리 주님은 왕 중의 왕이시오, 주 중의 주이시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44:6) 우리는 예수님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도 주를 믿는 나라와 족속들은 어린양 예수께 찬송하게 될 것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7:9)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제나 주님을 호산나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나귀를 타신 예수님(14)

왕이신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12:14) 여기서 어린 나귀는 스가랴 9:9에 기록된 예언의 성취이다. 말은 전쟁 시에 타지만 나귀는 평화 시에 타는 동물이다. 따라서 메시야가 평화의 왕이며 사랑의 왕으로 오심을 나타내며 어린 나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공의와 구원을 베푸는 나귀를 타신 겸손의 왕이시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9:9)

예수님께서 타고 오신 나귀는 어떤 나귀였는가? 예수님은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나귀새끼를 풀어 끌고 올 것을 명하셨다.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거기 섰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가로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 두매 예수께서 타시니.”(11:1-7)

조금은 이상한 명령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은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를 끌고 올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사람들은 제자들이 나귀를 푸는 것을 허락했고 예수님은 겉옷이 걸쳐진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주님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나귀를 타신 겸손하신 예수님, 왕 되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씻고 용서함 받아 주님의 보좌 앞에 엎드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겸손의 왕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왕 되신 예수님(15)

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신가?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신다. 우리는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주님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미 예언된 대로 나귀를 타고 오시는 왕이신 예수님을 보고 우리는 크게 기뻐해야 할 것이다.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12:15)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 임금이 너에게로 오신다.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하신 말씀 그대로였다.”(12:15) 예수님과 관련해 언제 또 소동하는 일이 있었는가?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 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유대인의 왕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이 소식을 듣고 소동하고 만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2:2-3) 왕 되신 예수님을 메시야로 기다리는 자들은 주님의 나타나심에 크게 기뻐하며 감동했을 것이고, 예수님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이 소식에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놀랐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소식에 어떻게 반응 할 것인가? 내가 구원자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다면 복 받은 자이다. 우리 주님의 일은 크고 기이하다. 우리는 만국의 왕을 높이며 찬양하는 승리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 계시록은 주 안에서 승리자들의 노래를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15:3) 세상 가운데서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인내로서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승리하여, 왕 되신 주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호산나를 외치면서 예수님을 열렬히 환영한 군중의 함성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들의 함성은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된 메시야, 바로 그분이 오셨으므로 더 이상 지체 말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달라는 민족적인 간청이었다. 군중은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단지 자신들이 기대한 정치적, 민족적 소망을 이뤄 줄 메시야로만 알고 있었다. 이것은 장차 자기들의 기대가 무너졌을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무리로 돌변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나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의 모습이 당시의 군중과 비슷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교회와 가정, 개인의 어떠한 목적과 영광을 위해 주님을 좇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들로서 주님을 잘 따라가며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16:25) 온 맘과 힘을 다하여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우리는 바울의 고백에 도전 받아야 한다. 나귀를 타신 겸손하신 예수님,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구원자 예수님, 존귀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주의 십자가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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