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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

성경: 갈라디아서 6:6-10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1. 그리스도인

세계적인 화가 도레’(Dore)가 남유럽을 여행하던 중 여권을 잃어버렸다. 그가 국경에 이르자 정부 관리 한 사람이 그를 세웠다. ‘도레여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도 잘 아는 화가인 도레입니다. 부디 통과시켜 주시오하고 말했다. 관리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명 인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우린 여권 없이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몇 번이나 같은 말로 사정을 했으나 관리는 더욱 완강히 거절하더니 당신이 정말 도레라면 이 연필로 나를 위해 그림을 하나 그려 보시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도레'는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으로 인해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님을 나타내 보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활 자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훈한다. 범죄한 자에 대한 대처 방법과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성에 대해 교훈하면서, 선을 행하여 영생을 거두는 성령의 법을 따라 살 것을 명한다. 또한 바울은 성도가 육체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함도 강조하고 있다. 본장은 본서의 결론부로서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최후의 권면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울 서신의 마지막 장은 가볍게 취급되어 왔다. 그 이유는 많은 학자들이 바울 서신의 서두 부분과 본론 부분에 언급된 사항들에 주된 관심을 두기 때문이며, 또한 서신을 마감하는 부분은 관례적 성격을 갖는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서신의 마지막 장은 이례적으로 바울의 다른 서신들에 비해 많은 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것은 본장이 본서의 중심 부분과 분명한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5-6장에 부각되어 있는 바울의 권고를 요약한 단어이다. ‘성령은 하나님께 접근하는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삶의 양식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구체적 행위로 표현하게 만든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서로 짐을 지며 돕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은 당시 율법주의자들에게 가장 큰 빌미가 되던 할례 문제에 대한 마지막 경계와 공식 인사(11-18)가 기록되어 있다.

 

3. 함께 나누고(6)

주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어떠한 관계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서로 좋은 것을 함께 하며 살아가야 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와 가르치는 자, 그리고 그 밖의 관계에서도 주의 자녀들이라면 예수님 안에서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6:6) 여기서 함께 하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의 공동생활에서는 교육이 주축이지만, 종교적 그리고 도덕적 가르침 외에도 모든 좋은 것을 공유하라는 의미이다. 심지어 물질적인 것까지 나누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표현되는 되는 것이다. 바울은 목회자에 대한 예우를 잘할 것을 명하나 목회자가 한 인간으로서 대우를 받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역자로서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인데, 이러한 서로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좋은 것들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과 이방인들이 서로 섬기는 것이 마땅함을 말한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15:27)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의 정신적인 축복을 나누어 가졌다. 그러므로 이제는 물질적인 것을 가지고 그들을 도울 의무가 있지 않겠냐고 바울은 묻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나누는 우리의 모습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교회 안에서 자신의 직분이 어떠하던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잘 섬겨야 할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말씀으로 전하는 이들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다해 섬긴다면, 그 안에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딤전 5:17-18) 우리가 속한 공동체 가운데 주님의 큰 은혜와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우리 안에 귀한 나눔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삶의 모습과 영적인 복들이 가득 넘쳐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심는 대로 거둠(7-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무엇을 심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는 무엇으로 심을 것인가, 무엇을 심고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6:7) 바울은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성령을 위하여 심을 것을 말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의 상태와 의 마음과 의 모습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복된 일이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보응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좋은 행실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2:6-10) 보응하시는 하나님 앞에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당을 짓고 비진리와 불의를 좇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노와 분이 있음을 알고, 그들은 회개하고 빛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길 소망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심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8)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가 아닌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영적인 복을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서 썩어진 것은 원어로 <fqoravn: 프도란>이다. 이는 부패, 파멸이라는 뜻으로 죄의 종이 되어서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의 마지막에 거둘 죽음을 가리킨다. 우리는 원래 죄의 종으로 살아가던 자들이었는데, 그대로 살다가 죽게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며 인생은 끝나고 말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며 살아가서 흙으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아닌 성령으로 심으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우리가 자신의 굳은 마음을 갈아엎고 의를 심을 때,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요, 바로 지금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때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자기를 부인하기를 힘쓰며 성령으로 심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때가 이르면 거둠(9-1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떠한 영적인 법칙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때가 되면 거두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6:9)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에는 열매가 없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한다면,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는 무엇을 심었고, ‘는 무엇을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는가?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안에서 행한다면, 그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크고 작은 일, 그 외의 어떠한 일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자신의 삶 속에 고통과 역경이 있다면 더욱 집중하여 주님의 일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과 환경 속에서 어떤 이들에게도 착한 일을 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공동번역은 이렇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6:10) 내게 유익 주는 이들, 아니면 내게 해를 가하는 이들, 그리고 내 삶에서 만나게 되는 어떤 이들에게도 예수님 안에서 선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하여,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교회 안에 형제자매인 우리 가운데 이러한 선을 행함이 점점 늘어나기를 소망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을 하되, 영적인 법칙을 알고 심은 것에 대해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려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었으면 거두게 됨을 기억하고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모든 이들에게 착한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숙한 그리스도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지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속이고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결국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둘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반면에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우리는 늘 성령님과 동행하고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고 아름다운 말을 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끝까지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24:13)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큰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의 형편이 어떠하던지, ‘의 믿음이 어떠하던지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 승리의 믿음 생활하시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경하고 함께 나누는 삶,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됨을 알고 영적인 것으로 좋은 것을 심는 삶, 심은 것이 때가 되면 다 거두게 됨을 알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는 삶, 우리 모두가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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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4. 04:31

하나님.

하나님.

(바른성경) 창세기 1:29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온 땅 위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니, 그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며

생명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창세기 1:29 And God said, Behold, I have given you every herb bearing seed, which [is] upon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every tree, in the which [is] the fruit of a tree yielding seed; to you it shall be for meat.

(히브리어Modern) 창세기 1:29 ויאמר אלהים הנה נתתי לכם את כל עשב זרע זרע אשר על פני כל הארץ ואת כל העץ אשר בו פרי עץ זרע זרע לכם יהיה לאכ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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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 18. 02:07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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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30. 05:45

자유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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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29. 05:55

평강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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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26. 08:14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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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로 여호와 앞에 나아가는 삶!

성경: 레위기 23:33-36

23: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23:35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23:36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1. 사랑

한 여행자가 여행을 하다가 주일이 되어 죠지아에 있는 안데르센빌 교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을 대환영하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교인들에게 감탄했다. 몇 년 후에 그 여행자는 유서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을 그 교회 앞으로 할 것에 대해 써 놓았다. 그리고 그는 유서에 그날 아침 그들의 친절을 결코 잊을 수 없었다.’라고 기록했다. 그러나 안데르센빌 교인들은 한 사람도 그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교회는 생각지 않았던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의 인생도 사랑이 가득하고 감사의 고백이 넘쳐나서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는 삶이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절기

본장의 절기들은 나름대로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공동체와의 관계 확인이다. 각 절기는 그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확인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 절기를 통해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하나님께 헌신하며 그의 백성이 될 것을 서약하는 것이다. 둘째는 공동체의 하나 됨이다. 절기의 축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서로 간의 일치된 신앙을 확인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을 느꼈던 것이다. 셋째는 종말적인 완전한 구원과 축복을 예표한다. 각 절기가 가지는 축제의 기쁨은 종말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세우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참된 기쁨과 영광을 예표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안식일에 관한 규례와(1-3)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4-8), 곡식의 첫 수확을 감사하는 초실절(9-14), 밀의 첫 수확을 바치는 농경제인 오순절(15-22), 그 외에 나팔절과 속죄일(23-32), 한 해의 수확을 결산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의 규례가 나타난다(33-44).

 

3. 여호와를 위하여(33-34)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 앞에 나아와 초막절을 지킬 것을 말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 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23:33-34) 여기서 초막절Feast of Boosths, [] twOKSuh' gj(chag hassukkoth), [] skhnophgia (skenopegia)이다.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14:16, 18)이며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 23:16, 34:22). 그리고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현대 교회는 이 초막절을 추수 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출애굽기는 이 절기를 지킬 것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34:22) 수장절은 마지막 곡식을 추수하고 난 다음, 광야에 나가서 초막을 짓고 7일 동안 지내는 절기이다.

그들이 칠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켜야 했음을 민수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칠월 십오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29:12) 또한 이 절기는 원래 과실, 올리브, 포도 등의 추수를 끝내고, 기쁨의 정으로서 축하한 농경적인 절기였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16:1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허락하시어 풍성하게 하신다.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도 그렇게 역사 하셨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앞에 날마다 감사함으로 나아갈 것을 결단하고, 그렇게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회로 모여(35)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절기를 지킬 때 무엇을 소집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의 첫 날 성회로 모였다.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23:35) 여기서 성회[] Holy assembly이다. 이는 예배를 위해 성소(회막)에 소집된 종교적인 집회를 가리키는 말이다. 유월절의 첫째 날과 일곱째 날에, 이 성회가 소집되고(12:16, 28:18, 23:4-8), 또는 1년에 6, 중요한 축제일에 열렸다(28:26, 29:7, 12, 23). 10:2에 의하면 나팔로 소집되었다. 히브리어[미크라-, --[] vd,qoAar;q]mi (miqra'-qodesh)][거룩한 소집]이라는 뜻이다(12:16, 23:2 기타, 28:18, 25, 26, 29:1). 표준 새 번역은 본문의 35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초막절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 것도 해서는 안 된다.”(23:35) 하나님은 초막절의 첫날에 거룩한 모임을 열고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이 절기를 지킬 때, 자녀와 노비 그리고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할 것을 말씀하신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16:14) 하나님은 이 명절에 주의 백성들이 소외된 자와 함께 즐거워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 앞에서 모두가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기뻐할 것을 기대하신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복음에 바르게 반응해야 한다. 현재,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35:10) 하나님 안에는 참 평안함과 기쁨, 즐거움이 넘쳐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에 성회로 모여 주님을 기뻐했다. 이와 같이 현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모두도 주님의 성전에 나와서 지체들과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화제를 드리며(3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떠한 제사로 이 절기를 지키실 것을 명하셨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화제로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원하셨다.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23:36) 여기서 화제는 영어로 Offering by fire, [] hV,ai(isheh)이다. 구약시대에 행해진 각종 희생제사에 있어서 불로 태운 희생제사에 주로 쓰이는 번제를 비롯한 말의 총칭이며, 특정한 희생 제사의 명칭은 아니다. 히브리어 명사[이쉬세]의 역어인데, [불로 태워버린다]는 것의 의미로 불태운 모든 희생 제물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번제와 동류인 경우도 있다(29:18). 그러나 때로는 불태우지 않는 제물을 포함시킨 일이 있다(24:7, 9). 때로는 기념의 몫으로서 궁극에는 제사장의 것으로 되는 빵이나 유향에 대해서도 씌어져 있다(24:7). 18:1, 13:14, 삼상 28장 등에서는 일반제물을 의미하고 있다.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9, 13, 17, 2:2, 9, 3:5, 15:10, 13, 14 )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하나님께 드려지고, 하나님께 가납되는 기도의 정신을 알려주는 행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절기에 화제를 드리며 기뻐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16:15)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받은 많은 복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왔고 함께 즐거워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은 아름답지 않으나, 여호와를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법을 따르며, 주님이 원하는 길을 순종하여 잘 걸어간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게 됨은 분명한 사실이다. 신명기에는 하나님이 주실 복에 관해 이렇게 기록한다.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30:16)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큰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지금까지의 일을 돌이켜 보면 많은 복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화제를 드린 것처럼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로 나아와야 한다. 주께서 베푸신 많은 은혜를 생각하며, 언제나 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감사함으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만드는 거친 세상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자들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이길 힘을 주시고 하늘의 지혜를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95:2) 극복하기 힘든 환경 속에서도, 원수 앞에서도 우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12:12),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우리는 주 안에서 소망을 품고 기도에 힘쓰는 자,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어 제자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한다. 초막절을 지키는 동안 여호와를 위하여 성회로 모여 화제를 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추수 감사절을 통해 한 해 동안 주께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언제나 감사로 여호와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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