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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6. 25. 11:08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로마서 9:30-33

말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성경: 로마서 9:30-33

9: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9: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9: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9: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 지식의 유행

시골에서 올라온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일류신사가 되고 싶어 어느 영화에서 본 영국 신사 모자를 고물상에서 구입했다. 그리고 헌 양복 한 벌을 사서 입고 길을 가다가 조끼를 입은 사람이 눈에 띄어 조끼를 사서 입었다. 또 어떤 사람이 넥타이를 매니 그도 넥타이를 사서 매었다. 또 보니까 어떤 사람이 안경을 쓰고 다니기에 안경을 쓰고, 서부 영화를 보니까 작업복 같은 바지를 입고 다니기에 작업복을 하나 사서 입었다. 모두 다 괴상한 것만 입고 다닌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근사한 신사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우리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여기저기 유행하는 사상을 가져다 자기의 지식으로 만들지는 않는가?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비하면 가치가 낮은 것이다. 바울은 세상의 많은 지식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참 만족을 얻었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갔다. 우리는 예수님의 참 제자인가? 우리는 예수님의 참 제자로서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을 최고로 만족하며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2. 구원의 은혜

바울은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은혜를 받기 원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인한 구원의 원리를 설명한다. 유대인들은 교만하여 스스로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함으로써 그리스도가 그들의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민족은 없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임에 있어서는 이스라엘보다 이방인이 우세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다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은 아니었다(1-13). 인류의 구원 운동은 하나님의 선택 행위에서 비로소 일어났다. 그 선택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불변의 결정으로 되어지며(14-16), 유기될 자를 동반한다. 이러한 유기는 하나님께서 영원 전 부터 어떤 자들을 구원하시지 않기로 작정하신 사실을 가리킨다(17-33).

 

3. 믿음과 율법(30-31)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구원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게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계속 될 수 없으며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된다. 반드시 죽게 되는 우리는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되는 특권이 주어진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하여 천국 백성이 되었을까?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갔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 자신의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난 의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에서 난 의

유대인들은 특별히 하나님께 선택 받은 자들이다. 그리고 이방인들은 그들에 비하면 보통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구원에 있어서 이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는 복을 누리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방인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복을 받게 되었는데 그들의 의는 믿음에서 난 의였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9:30)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힘은 놀랍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그 피의 은혜는 로 하여금 주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 이르게 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새롭게 된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이르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차별이 없음을 감사해야 한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3:2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믿음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서 살았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았는데 할례의 역사는 아브라함의 때에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계약)을 맺으신 후(15), 언약의 표로서 모든 남자에 있어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포함하여 돈으로 산 노예와 그 자식들도 모두 할례 받을 것이 명해졌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받았고, 그 때부터 행해진 할례의 행위를 통해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고, 할례가 믿음으로 된 의에 대한 표시임을 기억해야 한다.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 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 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4:11)

바울은 자신이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았다고 말한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3:9) 주 안에서 그분의 의를 힘입어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좇으며 살아가야 할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한다. 세상 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라 말한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딤전 6:1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던 노아는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였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다. 그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방주를 예비했다. 그리고 구원받는 은혜를 누렸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11:7) 우리는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로서 살아가야 한다.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이방인이지만 예수님의 큰 사랑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주 안에서 새 생명을 갖게 되었음에 감격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율법의 역할

인간이 율법을 다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까? 유대인들은 의의 법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 누구보다 더욱 힘썼다. 그러나 의의 법을 따라간 그들은 율법에 이르지 못했다.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9:31) 그렇다면 율법은 무슨 일을 할까?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율법은 무엇이며 믿음은 무엇인가? 바울은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이 헛것이 된다고 말한다. 세상을 얻을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면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며 하나님의 약속도 무가치하게 된다.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4:14-1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세상을 얻을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면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약속도 무가치합니다. 율법은 아무리 잘 지키려고 해도 어기기 마련이며 그 결과로 하나님의 노여움만 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이 없으면 자연히 어기는 일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4:14-15) 율법은 우리의 모습을 살피게 하는 역할을 하며 율법을 통해서는 의롭게 되지 못한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3:10-11)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자는 없다. 율법 중 하나만 어길지라도 모두 범한 자가 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2:10-11)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아갈 수 있으며 믿음의 자손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 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4:16)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로서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힘쓸 것을 선포해야 한다.

 

4. 하나님의 은혜(32-33)

우리에게 베푸는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그 분을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셨다. 그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가게 하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의지를 통한 행위로는 한계에 부딪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소망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 가운데서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야 한다.

 

행위를 의지하지 말고

바울은 유대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았고 행위를 의지했다고 말한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나약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에 이른다는 복음과 충돌하게 된다.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9:3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믿음이 아닌 행위로 그것을 추구하다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9:32) 어느 날 예수님께 청년이 찾아왔다. 그는 예수님께 묻는다.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주의 계명을 잘 지킨 그에게 예수님은 재물을 팔고 자신을 따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못했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19:16-20) 우리는 율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주님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려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6:27-29)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신 일들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신 후 자신을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7:23) 우리는 주님이 하신 일들을 통해서라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열심히 증거하다가 옥에 갇힌 바울과 신라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옥에 갇혀서 찬양을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옥 문이 열리고 그들의 몸은 자유를 얻게 되었다. 옥에서 나온 바울과 신라를 지키고 있던 간수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기적을 본 간수들은 바울과 신라에게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바울과 신라는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에 이르게 됨을 말한다.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16:30-34)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다.

우리는 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고전 1:23) 세상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일 수도 있는 복음을 기쁨으로 전하기를 힘써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큰 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아들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어떠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아들이 있는 자에게 생명이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9-12)

 

예수님을 믿는 자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제일 복 받은 자일까? 예수님을 믿는 자가 가장 복 받은 자이다. 율법만을 좇으며 구원을 찾는 자들은 걸림돌에 걸릴 수 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말씀 앞에 넘어질 수 있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9:3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것은 성경에 보라! 내가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바위를 시온에 둔다.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쓰인 말씀과 같습니다.”(9:33) 예수님은 우리 중 누군가에게는 시험의 돌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돌은 견고한 기초의 돌이고 그것을 믿는 자는 안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28:16) 예수님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러나 건축자들의 버린 돌은 곧 구원의 반석이 되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21:42) 우리는 기록된 성경 말씀 중에서도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벧전 2:7-8)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10:11) 우리는 자신의 삶이 주 안에서 은총이 넘치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25:2-3) 성경에서 주님을 따르며 겪게 되는 고난도 문제 삼지 않았던 이는 누구였을까?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고 담대히 살든지 죽든지 자신의 몸에서 예수님이 존귀히 되게 하려 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20) 주님만이 자신에게 살아 역사하시기를 소망했던 바울은 고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뒤로 하고 예수님에 관해 기록된 성경 말씀을 등불로 삼아야 한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의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먼저 모셔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을 온전히 잘 따라가기 위해서 성령님을 의지하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5. 믿음으로

에게 있어서 큰 기쁨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은 구원의 은총을 받았다는 사실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생활이 평안을 보장받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음에 기뻐해서만은 안 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영원한 형벌 가운데서 아무런 조건도 없이 생명의 자리로 옮겨진 것이다. 이 기쁨은 어떤 환난이나 역경 속에서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강한 확신과 새로운 힘을 준다. 이 기쁨을 우리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예수님 밖에서 자신의 힘만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자들에게 전해야 한다. 이러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다.

때로는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고단하고 시련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과정은 우리의 믿음의 시련이고 연단이며 주님 앞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을 얻게 하기 위한 매우 가치 있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어느 때에든지 주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성령님의 도움으로 언제든지 예수님을 잘 바라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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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5. 12. 07:04

견고한 망대.

견고한 망대.

(바른성경) 잠언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이니, 의인이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하게 살게된다.

견고한 망대이신 여호와께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잠언 18:10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neth into it, and is safe.

(영어ASV) 잠언 18:10 The name of Jehovah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neth into it, and is safe.

(헬라어구약Septuagint) 잠언 18:10 εκ μεγαλωσυνης ισχυος ονομα κυριου αυτω δε προσδραμοντες δικαιοι υψουνται

(히브리어Modern) 잠언 18:10 מגדל עז שם יהוה בו ירוץ צדיק ונשג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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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5. 11:56

우리를 살리신 주, 에베소서 2:1-8

말씀: 우리를 살리신 주

성경: 에베소서 2:1-8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 마지막 소원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자식들이 집에 모여들었다. 가족들의 흐느낌 속에 아버지는 불규칙적으로 숨을 헐떡이고, 이 모습을 보던 어머니는 북받치는 슬픔에 부엌으로 가 평상시 남편이 좋아하던 해물 부침개를 지지고 있었다. 부침개가 익을 무렵, 이 냄새를 맡은 남편이 아내를 불렀다. “여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만든 부침개가 먹고 싶구려!” 그러자 아내가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 내일 장례식 때 쓸 거니까요.”

 

2. 하나님의 우주 경륜

본장에서는 인간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의 우주 경륜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바울은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인간이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됨을 밝히고 있다.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태초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성취이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을 통해 성취될 하나님의 우주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사역의 일부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죽음에서 살리시고 당신과 화해케 하셨다는 구속의 역사를 말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평화의 사신이신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해케 하셨다는 사실과 함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신 교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11-22).

 

3. 죄인인 자(1-3)

인간에게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땅의 부귀와 영화는 세상의 끝날 다 없어지게 되지만 하늘나라는 영원한 세계로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약속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죄로 죽어야만 하는 우리를 살리신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죄로 죽은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신 분이시다. 우리는 죄와 허물이 많은 자로서 예수님이 없었다면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2:1)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죽었던의 의미는 죽은, 생명이 없는이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인간의 죄로 인한 영적인 죽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인간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의 끝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게 되었다. 이토록 주님의 사랑은 크고 놀랍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 5:14) 우리는 어떤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예수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불순종의 아들들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었을까? 어두움의 영은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 밖에 있었던 우리들은 그러한 영향 아래에서 행하는 자들이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2:2) 믿는 자들까지도 멸하려고 하는 영적 존재인 사단은 어디를 돌아다닐까? 하나님이 사단에게 묻자 사단은 여기 저기 다녀왔다고 답한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1:7)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분명한가? 우리는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10)

 

본질상 진노의 자녀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었는가?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쫓는 자들이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면 더러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나올까? 예수님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신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7:21-22)

우리는 날마다 속사람이 변화받기를 위해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바리새인이었던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와서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느냐고 묻자,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3:1-6)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 인생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좇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우리는 성령을 좇아 행하여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5:16-24) 우리는 더러운 우리의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 용서함을 받아 반드시 주안에 거하며, 성령의 사람으로 날마다 변화 받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2. 은혜를 입은 자(4-7)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들로 채워주시는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얼마나 클까? 우리는 매일 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들로서 주님을 최고로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긍휼의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가 범죄 할 지라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주님 앞에 엎드리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주님을 찾는 자가 어느 누구일지라도 주님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며 긍휼히 여겨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2:4)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우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며 죄악 된 길에서 돌이키고 주께로 돌아오면 주님의 긍휼을 입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은혜 입은 자

허물 많은 우리를 살리신 분은 누구신가? 우리는 주님의 큰 은혜를 입은 자들임을 기억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2:5) ‘허물은 원어로 <paravptwma: 파랍토마>이다. 이는 비틀거림, 잘못 내디딤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빠진 인간의 죄악 된 상태를 가리킨다. 허물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신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해 우리는 주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구원받는 은혜를 입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5:10) 우리의 행위로가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함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늘 주님 안에 거하기 위해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11:5-6)

 

예수 안에서

주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신분으로 바뀌게 되었는가? 우리는 구속함을 받은 자로서 주와 함께 하늘나라 백성이 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2:6)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임을 알고 주를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그리고 우리는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1:18)

 

주님의 영광

우리는 천국 백성 된 자들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를 천국 백성 삼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알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2:7) 우리는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바라는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3:21) 우리는 누구에게 영광을 돌려야 할까?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 (딤전 1:17)

 

5. 하나님의 은혜(8)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을 최고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주 안에서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우리를 살리신 주님 앞에서 생명을 다해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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