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11. 08:44

날개 그늘 아래서.

날개 그늘 아래서.

(바른성경) 시편 63:7 참으로 주님은 내 도움이 되셨으니,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내가 노래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는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노래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63:7 Because thou hast been my help, therefore in the shadow of thy wings will I rejoice.

(영어ASV) 시편 63:7 For thou hast been my help, And in the shadow of thy wings will I rejoic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63:7 εξηρευνησαν ανομιας εξελιπον εξερευνωντες εξερευνησει προσελευσεται ανθρωπος και καρδια βαθεια

(히브리어Modern) 시편 63:7 כי היית עזרתה לי ובצל כנפיך ארנ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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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F20ZEJL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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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예배안내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2. 20:57

예배시간 안내

 

 

구              분 시  간  안  내
주             일 주  일   예  배 1: 오전      / 2: 오전 11:30
3: 오후 2:00
수     요     일 수  요   예  배 1부 오전      / 2부 오후 8:00
금     요     일 금  요   예  배 오후 9:00
매             일 새  벽   예  배 오전 5:00
교  육  부  서 젊 은 이  예배
중고등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영유아부 예배
토요: 오후 6(대예배당)
주일: 오전 9(대예배당)
주일: 오후 2(대예배당)
주일: 오전 9(소예배당)
셀          모          임 주중 1회 모임
전      도      모     임 매주 화, : 오후 1(대 예배당)
양                       육 주일 오후 1:30
학   부   모      교   육 / SQ 프로그램 주일 오후 3:00
비행 청소년, 인터넷&핸드폰 중독
SQ검사(진로,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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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설교 방송 안내  (0) 2020.07.18
book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0. 18:54

데일리 푸드(Sermons) 신약 1

종이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797225

전자책:
http://aladin.kr/p/RGq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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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0. 08:06

주의 판단

주의 판단.

(바른성경) 로마서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은 측량할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알아낼 수 없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부요하며, 주의 판단을 측량할 수 없고, 그 분의 길은 알아낼 수 없음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로마서 11:33 O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his ways past finding out!

(영어ASV) 로마서 11:33 O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the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his ways past tracing ou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1:33 ω βαθος πλουτου και σοφιας και γνωσεως θεου ως ανεξερευνητα τα κριματα αυτου και ανεξιχνιαστοι αι οδοι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1:33 מה עמק עשר חכמת אלהים ועשר דעתו משפטיו מי יחקר ודרכיו מי ימצ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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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9. 09:11

어린아이처럼.

어린아이처럼.

(바른성경)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하늘나라에서 큰 자이다.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18:4 Whosoever therefore shall humble himself as this little child, the same is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영어ASV) 마태복음 18:4 Whosoever therefore shall humble himself as this little child, the same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8:4 οστις ουν ταπεινωση εαυτον ως το παιδιον τουτο ουτος εστιν ο μειζων εν τη βασιλεια των ουραν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8:4 לכן כל המשפיל את עצמו כילד הזה הוא הגדול במלכות השמ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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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9. 01:10

부르시는 주, 이사야 55:1-5

부르시는 주, 이사야 55: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55:4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55: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1. 믿음의 한계

어느 부부가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성당에 나가서 신부에게 의논하였다.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내가 계속 성당에 나간다면 남편이 계속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안타깝게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내가 계속 기도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지켜 주실 겁니다.” “, 신부님, 아직까지는 무사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또 무엇이 있지요?” “저기... 신부님. 어제는 남편이 다른 말을 했어요. 제가 만약 계속 성당을 다닌다면 신부님을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 그래요? 그렇다면 이제 결심을 해야 할 때가 됐군요. 마을 저편에 있는 회교도 성당에 가보세요.”

 

2. 구원의 초청장

이사야는 사람들을 초청한다.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은 와서 마음껏 물을 마시고 공짜로 포도주와 젖을 가져가도 좋다고 선포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1-2). 여호와 앞에 나오는 모든 성도들은 다윗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한다(3-5). 그 후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기를 강력히 권면한다(6-7). 본장의 후반부는 성도들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풀 만한 크신 능력을 갖고 계시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는 실제로 효력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의 결과로 성도들은 인생의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8-13).

 

3. 목마른 자들아(1-3)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하신다.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신 하나님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예수의 피로 죄가 씻어짐을 믿는 자를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영혼의 즐거움을 얻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아오라

우리는 누구에게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까? 주를 사모하는 심령들은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이사야는 목마른 자들은 물로 나아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한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우리는 어떠한 고백을 하는 입술을 가져야 할까? 시편 기자는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며, 하나님을 갈망한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1-2)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면 우리의 영혼을 주님이 채워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옴을 말씀하신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7:37-38)

 

얻으리라

우리가 주를 찾는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채워주실까?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2)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여호와를 찾고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22:26) 예수님은 혼인잔치의 비유를 통해서 천국을 말씀하신다. 혼인잔치에 참석하기를 거부했던 자들에게 다른 종들을 보내어 혼인잔치에 올 것을 명한다.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22:4) 애가 타게 우리를 천국잔치에 초대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우리가 되어 할 것이다.

 

들으라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삶을 산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복을 주실까? 이사야는 귀를 기울여 나아와 들으면 영혼이 살게 됨을 말한다. ‘들으라의 원어는 <[m'v;:솨마>인데, ‘듣다, 경청하다, 순종하다.’라는 뜻으로 가장 주의를 집중해서 듣고 그 들은 바를 이해하고 적당한 행동이 뒤따르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일컫는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55:3) 언약의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서 주님이 주신 은혜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으신 분이시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17:7) 누구든지 주의 말씀을 듣고 주를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됨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누구든지 주께 나아오면 주님이 기뻐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4. 예수 그리스도(4- 5)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만민의 주이신 그 분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며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며 나아갈 때 우리는 바른 길로 가게 됨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묶였던 것을 푸시며, 포로 된 자를 자유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만민의 인도자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 분은 만민의 증인이시며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이시다.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55:4)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셨는데, 그 분이 우리가 믿고 따라가는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2:6)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예수님은 제자인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기를 원하실까?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는 복된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 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18-20)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10:27) 우리는 주님의 양이 되어 그분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잘 따르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영화롭게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빛이신 주님은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얽매였던 것을 자유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은 기록한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55:5)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들을 귀환시키시고 계속된 축복을 주신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8:20-23)

 

5. 죄인을 부르시는 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인들을 부르고 계신다. 구원의 선물을 주시고 천국으로 들어오라고 부르고 계신다. 천국이 있어도 내가 그 천국을 누리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천국의 주인이 지금 우리를 초청해 주셨다. 우리는 목마른 자들을 만족시키시는 주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 분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 분께 나아갈 때에 성령의 역사로 생수를 맛 볼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이 지금도 한 영혼을 찾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의 형편을 스스로의 잣대로 판단하여 주 앞에 못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만민의 인도자이신 예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겨 드리고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작정하며, 주님이 주시는 자유 안에서 승리를 선포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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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 8:31-39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 가랑비와 이슬비

옛날에 사위가 처갓집에 한 달 넘게 머물렀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갈 생각이 없고 밥만 축내는 것이었다. 장모는 가라는 소리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었는데 마침 밖에 비가 조금씩 내리자 장모가 사위에게 '여보게 사위, 자네 이제 집에 가라고 가랑비가 내리네.' 이에 사위의 대꾸 '장모님, 더 있으라고 이슬비가 내리네요.’ ^^

 

2. 구원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하는데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양자의 영

신자가 하나님의 양자됨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속죄하여 주셔서 법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 대우를 받게 하신 것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적 인연도 가지게 되었으며 그것은 성령께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중생의 생명이다. 이는 하나님에서 그 말씀의 새롭게 하는 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심을 가리킨다(참조, 벧전1:23-25). 물론 이와 같은 내적 인연도 그것의 법적 성립, 곧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속죄 사실 위에서 성립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지 않으셨다면,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아바'라는 아람 말과 아버지라는 헬라어를 거듭해서 말함으로 신자가 하나님의 양자됨을 강조한다.

 

4. 하나님(31-33)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며, 더욱이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놀랍고 귀한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고 죽게 하시고, 그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는 죽음에서 자유하게 하고 주의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천국백성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복음에 붙들려 살 때에, 그 삶 가운데 지어야 하는 자신들만의 십자가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복음의 일꾼이었던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하시면 대적할 자가 없음(31)을 고백한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빛, 구원이시니 누구를 두려워하며,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러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지고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 지라도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얼어나 나를 치려 할 지라도 오히려 안연하리로다(27:1-3)라고 고백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멸망치 않고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으며,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고, 자신과 아버지가 하나라(10:28-30)고 말씀하신다. 생명이 되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됨을 잊지 않는다면 결코 승리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될 것이다.

 

아들을 내어 주신 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신 이는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임(32)을 알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죄의 삯이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임(6:23)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믿음 안에 거해야 한다. 사도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 없이 깊기 때문에, 이를 귀하게 생각할 때에 승리할 수 있다.

 

누가 고발하고 정죄하리요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할 이는 없고, 의롭다 하신 이가 하나님임(33)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8:1)을 기억해야 한다. 늘 믿음 안에 있는지를 점검하고, 마음 가운데 소망이 넘쳐나는지를 살피고 구원 받은 자로서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18:7)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자들임을 믿습니다.

 

5. 그리스도(34-37)

간구하시는 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시다. 믿음 생활하면서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힘이 들기도 하고 때론 정죄감에 휩싸여 소망을 잃을 수도 있겠으나 믿음 안에서 서로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있고, 왕 되신 주님께서 보좌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심을 잊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임(34)을 고백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음(4:25)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바울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12:2)고 말한다.

 

누가 예수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는 없고 환난과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니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35)도 그렇게 하지 못함을 기억해야 한다.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멸망치 않고 누구도 이들을 빼앗을 자가 없음(10:28)을 믿어야 한다.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5:3-5)

말한다. 주 안에서 인내하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의 사랑으로 승리하며 살 수 있음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예수로 말미암아 고난을 이김

바울은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됨(36-37)을 고백한다. 주를 따라가는 삶이 고난이 될 지라도 주 안에서 승리한 믿음의 선진들을 기억하며 도전받고 잘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려고 십자가를 지시는 사명을 감당하셨다.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53:7) 나를 살리신 주님의 사랑에 깊게 잠기어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넉넉히 고난도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도요한은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고 고백한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여 믿음으로 이 땅 가운데서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의 사랑(38-39)

신분의 변화

신자는 모두 하나님의 양자로 대우를 받는 신분 변화를 소유하며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을 뿐만 아니라, 아들로서의 모든 혜택과 법적인 문제까지도 보장받게 된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초월 주 하나님이 아니시고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살피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므로 아이가 자기의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를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편안히 부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또한 옛 구약의 제사장 역할이 우리 모두에게 열려지게 됨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에 들어감을 감사해야한다.

 

누구도 예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

바울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38-39)고 고백하고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니니라.”(요일 4:16)고 말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서 사랑가운데 거하는 자임을 기억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늘 승리할 수 있음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며,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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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5

한 마음으로, 로마서 15:1-7

한 마음으로, 15: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15: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15: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 유머: 어느 운전자

평소에 법을 절대 어기지 않는 정직한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친구와 부산을 놀러 가게 됐다. 운전은 친구가 하기로 했다. 모범운전을 하는 친구는 고속도로에서 정규속도를 맞춰가기만 했다. 직접 차를 몰고 갈 걸 후회하던 중 고급 외제차가 순식간에 옆으로 지나갔다. 그러자 친구가 그 차를 맹렬히 뒤쫓기 시작했다. 이럴 친구가 아닌데 속도가 너무 빨랐다. 차라리 답답해도 좋으니 아까처럼 가자고 했다. 내가 참다못해 말했다. , 너 도대체 왜 이래. 그러자 친구가 하는 말, 앞 차와의 거리 100m 유지. ㅠㅠ

 

2. 성도의 신앙

바울은 본장에서 성도의 신앙의 양심 자유문제로 서로 나누이지 말고 용납하여 단합할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기독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행위를 본받아야 한다고 명한다(1-13). 한편 바울은 이방을 위한 사도였기 때문에 자신이 로마의 교회에 편지할 권한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14-21). 그는 서바나로 가던 도중에 로마 교회를 잠시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로마 교회에게 자신의 중보 기도를 부탁한다(22-33).

 

3. 이방을 위한 복음 전파

당대에만 해도 이스라엘 민족 이외에 어떤 민족도 하나님의 구원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믿었다. 이스라엘은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민족으로 모든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리라 믿었다. 포로기 이후에 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해방자 메시야가 자신들의 정치적 억압과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메시야인 예수가 오셨을 때는 그를 십자가에 죽이고 자신들 외에는 그 어느 민족도 하나님의 은혜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영적인 교만에 빠지게 된다. 유대인들은 예수의 복음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구원의 문에 자신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이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바울은 잘못된 유대인들의 편견을 부수고 세상 모든 이방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이 적용될 수 있음을 말한다.

 

4. 믿음 생활(1-3)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것은 믿음 때문일 수 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에 크게 염려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주님 안에서의 믿음은 더욱 그러한데 모든 사람이 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는 못한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믿음생활에 있어서 자신만의 믿음은 말 할 것 없이 중요하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서가는 믿음은 주님이 보실 때 아름답고 합당한 일일 것이다.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

바울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라(1)고 말한다. *믿음:Faith []Faith, Belief 믿는 마음. 신앙이라고도 하는데, 성서에서는 특히 하나님 및 그리스도에의 신뢰를 말한다.

주를 믿는 믿음에는 각자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바울은 약한 자들에게 약한 자처럼 되었는데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22) 또한 바울은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시는 분(고전 12:22-24)임을 말한다.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

바울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2)고 말한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며(고전 10:24),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말 것(고전 13:5)을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2:4-5) 예수의 마음을 품고 주 안에서 기쁨이 충만케 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셨는가? 예수님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자신에게 미쳤음(3)을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기도하신다.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26:42) 예수님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우리도 주의 계명을 지키면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됨(15:10)을 말씀하신다.

약한 자들을 돌보아 주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이 보여준 우리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하나님께 영광(4-6)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무엇에 소망을 둘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유익과 목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적 성취의 이유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어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다. 주 안에서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많은 시련과 역경과 마음의 갈등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 편이 되시며 주 안에서 좋은 것들을 약속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임을 확신해야 한다.

 

소망(인내와 위로)

바울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4)고 말한다. *소망(所望): Hope []Hope 현존치는 않지만, 장래에 있어서 실현될 것에 대한 기대. [소망]이라는 말은, 이렇듯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씌어지는 것이 상례이다.

주를 따라가는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소망을 가질 수 있을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또한 바울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고 말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어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임(딤후 3:16-17)을 알 수 있다.

 

예수를 본받아

바울은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시길(5) 바랬다.

주님은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바라신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할 것(1:27)을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6)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6). 바울은 로마 모든 교회의 성도들에게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으니,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14:1-3)고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고후 1:3)하며 한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6. 서로 사랑하며(7)

사명

이방 민족에 대한 복음 전파의 사명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는데 바울의 로마 전도가 아니었으면, 유럽과 온 세계가 복음의 혜택을 어떻게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바울의 이방 전도는 우리에게 또 다른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요청한다. 세계 곳곳에 많은 전파자들이 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혜택을 아직도 못 누리는 곳이 너무 많은데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의 적은 섬들 무엇보다도 회교권에서는 더욱 복음의 혜택이 어렵다. 바울과 같은 특별한 사명으로 복음이 세계 곳곳에 퍼지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이 주님의 오심을 정당히 준비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작은 무리 속에서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일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중요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우리도 서로 받는(받아들이는)(7)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은혜를 구하며 나아간다면 주님은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새 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13:34)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기다리며 깨어있는 자들로서 사랑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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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4

주님 앞에서의 인생, 시편 144:1-11

주님 앞에서의 인생, 144:1-1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144: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144: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144: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144: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144: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144: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44: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44: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44: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 유머: 관리비 청구서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가 없네. 어디로 갔지.. 분명히 여기 이 가방에 두었는데벌써 30분이 넘게 가방을 뒤지는 아내. ‘안되겠어, 관리사무소에 가봐야겠다.’ 관리사무소에 가서 재발급을 요청하니 이미 납부가 되었다고 한다. 더 당황한 아내는 신랑에게 전화해 봤다. ‘아니 내가 그런 거 내는 거 봤어요?’ 남편이 말한다. 점점 더 오리무중이다. 다시 집으로 와서 다시 가방을 찾아보다가 점점 사색이 되어가는 아내. 며칠 전 아버님 생신이어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외출을 하면서 우체통에서 편지뭉치들을 꺼냈다. 식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한 후 헤어지면서 뒤늦게 생각나 아차하며 아버님께로 갔던 아내. ‘아버님 이거~’ ‘머 이런 걸 됐다’ ‘아이 아버님 성의니까 받아주세요.’ ‘괜찮대도 그러는구나.’ ‘아잉, 아버님.’ 극구 사양하시는 아버님께 애교 섞인 목소리로 자켓 주머니에 넣어드렸던 봉투가 아내 손에 그대로 남아 있다니. ㅠㅠ

 

2. 도우시는 하나님

다윗은 전쟁에서 여러 번 기적적으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도움을 찬송하고 있다(1). 다윗은 사울의 손에 여러 번 죽을 뻔 했으나, 그때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은 것이 너무 신기하여서, 그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지금도 갖고 있다(2-4). 그리고 현재 당하고 있는 난관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원한다(5-11). 다윗은 자기를 괴롭히는 원수들의 특징으로 '거짓 행동' 을 고발한다. 다윗에게 있어서 궤사한 말과 그런 행위의 소유자는 가장 큰 대적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크신 진노가 나타나기를 청원한다. 또한 장차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안정될 것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현재의 사실처럼 감사한다(12-15).

 

3. 찬양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훈련시키시어 강한 용사가 되게 하셨음을 찬양하면서, 자신을 핍박하는 대적들의 거짓됨에 대해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하셔서 자신을 곤경에서 구해 주실 것을 간구한다. 또한 시인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리는 복에 대하여 증거하며,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심을 말한다.

 

4. 하나님과 인생(1-4)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인생은 어떠한가?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며,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인간을 구원하시고, 인간을 어려움 가운데서 건져주실 수 있는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계신 분, 최고의 능력이 있으신 분은 바로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반석이신 여호와

다윗은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심을(1) 고백한다. 다윗이 많은 전쟁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다윗의 편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이는 전쟁, 보이는 싸움, 보이는 환경의 어려움, 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투, 그 어디에서라도 승리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보이는 환경 가운데서, 내게 원수라고 생각되는 자들을 대할 때에도 영적인 부분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후 10:4)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석이신 여호와만을 바라고 의지하며, 강건한 자들로 잘 훈련 받아야 한다. 바울은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6:10-11)고 말한다.

 

나의 사랑, 요새

다윗은 하나님께 나의 사랑, 나의 요새, 나의 산성, 나를 건지시는 이, 나의 방패이심을 말하며,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2)고 고백한다. 하나님께 사랑의 노래와 고백을 올려드리는 다윗의 모습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며,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하나님이 수많은 전쟁을 치렀던 다윗은 능력으로 띠를 띠우사 자신을 치는 자들로 굴복케 하시며, 원수와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끊어버리게 하심을 말하고, 저희가 둘러보아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오직 하나님만이 승리자이시고, 승리케 하시는 분이심을 말하며, 구원의 바위이신 하나님을 높인다(삼하 22:40-48).

 

인생이 무엇이기에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 하시나이까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3-4) 다윗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은 인생을 생각해 주시는 주님을 묵상하는데,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짧은 시간동안 작은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큼을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좋은 환경과 형편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146:3-4) 우리는 한 평생 사는 동안 사람들과 원수를 맺어서도 안 되나, 혹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주님을 의지하고 불변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원수들 앞에(5-8)

하나님 앞에 선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원수들은 있을 수 있다. 우리 앞의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적들이 생길 수도 있다. 뚜렷한 이유가 없지만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원수들 앞에서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할까? 우리를 무너뜨리려하는 어떤 이들에게, 그들이 취했던 행동과 같은 태도로 대한다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자들이 아닐 수 있다. 오직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시선을 결코 빼앗기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다윗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5) 표준새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님, 하늘을 낮게 드리우시고, 내려오시며, 산들을 만지시어 산마다 연기를 뿜어내게 하십시오.”(144:5)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고, 만물은 그 분 앞에 진동하기도 한다.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19:18)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강행하시도록 탄원하는데,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64:1-2)라고 말한다.

 

원수들을 무찌르시고

하나님이 일하시면 원수들은 물러가게 된다. 다윗은 기도한다.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6)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77:17-18)

 

주의 손을 펴사

주님은 우리를 구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7) 표준새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높은 곳에서 주의 손을 내미셔서 거센 물결에서 나를 끌어내시고, 외적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144:7) 또한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69:14-15) 하나님만이 만물 중에서 높으신 분임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여 큰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물이 그 소리를 높였고 큰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위대하시니이다.”(93:3-4)

 

거짓을 말하는 이들

원수들은 대부분 거짓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 거짓에 반응할 이유는 없다. 다윗은 고백한다.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7)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12:2),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셀라).”(62:4)

 

우리는 원수들 앞에 지혜롭게 반응해야 한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모든 일을 고하며 도움을 구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인내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태도를 갖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 분명하다.

6. 구하시는 주(9-11)

주님을 찬양

우리는 주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원수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승리케 하실 주, 승리케 하신 주님을 높여야 한다. 다윗은 주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9) 주님을 잘 의지하여, 되어진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만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150:3-5)

 

구하여 주소서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0-11)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115:14-15)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미래를 책임지시며 그들의 삶을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께 잘 붙들리어 주님 앞에서 주님께 합한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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