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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
성경: 시편 33:1-8
시 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 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시 33: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시 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시 33:5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 33: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시 33: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1. 감사하는 믿음
‘브라이언 스턴버그’는 장대 높이 뛰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선수였다. 그러나 그가 16피트 8인치의 신기록을 세운 뒤 한 달도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매트에 잘못 떨어져서 목뼈가 부러졌다. 그리고 그의 하체는 마비되었다. 그러나 수년간의 투병 생활 중에 그는 전도를 받아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다. 후에 그는 기쁜 얼굴로 이렇게 고백했다. ‘사고 나기 전에는 내가 기독교를 몰랐지요. 난 이제 나 자신을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존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크리스쳔 체육인 회 대표를 역임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주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시는 찬양 시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할 세 가지 이유를 담고 있다. 시인은 성도들을 향하여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권면한다(1-3절). 찬양해야 할 첫번째 이유는 그분이 정직하시고 진실하시여 인자가 가득한 분이시기 때문이다(4-5절). 두번째 이유는 그분의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능력 때문이다(6-7절). 세번째 이유는 그분이 계획을 세우시고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일꾼의 무리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구원의 사역을 섭리하셨기 때문이다(8-19절). 그리고 난 후 시인은 결론적으로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인자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함으로 끝맺는다(20-22절).

3.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감사하고 찬송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시 33:1-2) ‘2절’의 ‘수금’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보편화 된 현악기이다. 밝은 음색 때문에 주로 잔치나 축제 때 연주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의인으로서 언제나 그분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맥추 감사절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우리는 이 절기를 기념하며 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구약의 3대 절기는 ‘유월절(무교절)’, ‘맥추절(칠칠절)’, ‘초막절’이다. 맥추절은 [영] Feast of harvest [히] ryxiQ;h' gj'(chag haqqatsir)이다. 태양력의 5월 말-6월, 밀 수확이 끝난 때를 기념하여 드린 봄 작물의 수확 감사제로서 지냈다(출 23:16). 유월절부터 7 주후에 행해졌기 때문에, [칠칠절](출 34:22, 신 16:9-11), 또는 [오순절]로도 불리웠다. 이날에는 회당에서 룻기가 낭독되었다. 후에 이날은 시내산에서의 율법이 주어진 날로서 축하되고, 다시 그리스도 교회의 성령 강림제에도 관련케 되었다.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신 16:16) 현대의 교회는 4월에 부활절, 7월에 맥추 감사절, 11월에 추수감사절, 12월에 성탄절로 지키고 있는데, 맥추 감사절에도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그 거룩한 기념에 감사할지어다.”(시 97:12) 또, 주 안에서 언제나 기뻐하는 성숙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할 것을 결단하고, 특별히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150:3-6)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되 악기를 동원하여 그분을 높이고, 호흡이 있는 동안 그분을 찬양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두려우신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 곧 주는 경외할 자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시 76:7) 하나님은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노하시는 분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그분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며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주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신실하신 누구에게 새 노래로 노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시 33:3-4)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시 33:3-4) ‘3절’의 ‘공교’는 원어로 <bf'y:: 야타브>이다. 이는 ‘건전하다, 아름답다, 최선을 다하다’를 의미한다. 그리고 ‘4절’의 ‘진실하시도다’는 원어로 <hn:Wma>: 에무나>이다. 이는 ‘확고부동함, 충실, 성실’을 의미, 즉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새 노래로 진실하신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맥추절을 지키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맥추절은 무교절(유월절)이 지난 다음 일곱 번째 주일 다음날을 하나님께 지키는 것이다. “칠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 16:10-11)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으로 살았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먹을 것도 못 먹고 입을 것도 못 입고 아들을 낳아도 죽고,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로 양의 피로 문설주에 발라 살아남고, 출애굽을 통해 가나안에 입성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맥추절의 감사절을 통해 그들은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구속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죄악 된 세상에서 ‘나’를 택해주시고 구원해주셔서 천국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또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순결하신 주님, 그분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6) 우리는 ‘나’를 구속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매일의 삶을 그분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5:19)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로 서로 이야기하고,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만물과 피조물이 주를 찬양하게 됨을 깨닫고, 승리의 주를 높이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끝에서부터 찬송하라.”(사 42:10)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인자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라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시 36:5-6) 우리는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와 상황을 잘 해석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그 상황을 잘 분별하여 날마다 믿음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제를 통해 영적인 돌파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며 그분과 동행하면서 주의 일하심을 나누며 노래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단 4:37)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불평하고 죄를 범하여 사랑의 매를 맞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공의와 정의이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시 33:5-7) ‘5절’의 ‘충만하도다.’는 홍수가 나서 물이 넘치듯이 차고 넘치는 상태를 말하고, ‘6절’의 ‘만상’은 모든 물건이 지어졌을 때 가지고 있는 형상을 의미한다. 그리고 ‘7절’의 ‘깊은 물’은 원어로 <!/hT]: 테홈>이다. 이는 ‘하늘 아래의 원천, 깊은 바다 밑의 물’을 뜻한다. 성경에서는 ‘최초의 바다, 혼돈의 바다’로 나타난다. 우리는 주의 공의와 정의와 사랑이 세상에 가득함을 기억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들이, 형상이 지어졌음을 기억해야 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피조물로서 정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그분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왕의 능력은 공의를 사랑하는 것이라 주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시나이다.”(시 99:4) 또,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율례로 가르쳐주시기를 바라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 119:64)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주님을 높이며, 환난과 혼돈의 때를 지날 때 그분의 날개 아래 피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 145:15-16) 우리는 옳고 바른 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함을 깨달으며, 겸손함으로 주를 따르고 그분의 역사에 아름답게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 가운데 거하여 주의 심판을 받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6:7) 그렇다. 창조주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 되시는데,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가 있는 곳을 심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죄 가운데서 주께로 돌이켜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님께 순복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우리는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정의와 공의이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2) 세상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높이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좋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좋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33:8)
맥추절을 기념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매일의 삶을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피조물로서 왕이신 하나님, 공평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지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지로다.”(시 96:9-10)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자!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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