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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사역하고!

성경: 열왕기2:12-15

왕하 2: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왕하 2: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왕하 2: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왕하 2: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1.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어미 품에 안겼던 달걀은 어떤 상황에서도 부화가 될 때까지 그 품 안을 떠나면 안 된다. 만약 떠난다면 곯아서 병아리도 안 될 뿐 아니라 식용으로 사용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예수님 품 안에 일단 들어간 사람은 영혼이 거듭나 천국 백성이 될 때까지 신앙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도 손 가락질 당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에 가고,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어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엘리야는 아합에서부터 아하시야 재위기간 동안 무수한 고난 속에서도 의연하게 맡은 바 사명에 충실했던 선지자였다. 이제 본장에는 엘리야가 승천함으로써 비게 될 그의 자리를 엘리사가 계승하는 장면이 시작된다. 이는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력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극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본장은 엘리야 선지자의 활동을 마감하며 새로운 선지자의 사역을 예고하는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의 초기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엘리야를 추종하는 엘리사(1-6), 갑절의 영감을 구하는 엘리사(7-10), 엘리야의 승천(11)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어 요단을 가르는 엘리사(12-14), 선지자 생도들의 불신(15-18), 엘리사의 여러 기적(19-22), 그리고 엘리사를 조롱하다 죽은 이들이 기록되어 있다(23-25). 이처럼 본장에는 끝까지 충성한 당신의 종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상급이 잘 나타나 있다. 숱한 고난 속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충성한 엘리야 선지자를, 하나님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 에녹과 모세처럼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하게 하셨다.

 

3.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늘로 승천한 누구를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왕하 2:12-13)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엘리사는 스승의 겉옷을 취한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였는데, 성경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엘리사를 기록한다.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저가 열두 겨리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둘째 겨리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왕상 19:19) 엘리사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스승 엘리야를 따랐었고, 결국 엘리야의 뒤를 이어 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또한, 성경은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록한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1:9)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여 하늘로 끌어 올라가는 일이 있기도 함을 깨닫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16:19)

뿐만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야를 깨닫기를 바란다. 그는 자신의 겉옷으로 요단강을 가르기도 했다.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왕하 2:8) 그리고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는 스승에게 있었던 영감의 갑절을 구했다.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 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왕하 2:9-10)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임하기도 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30:4) 과학을 초월한 어떤 현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누구를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 2:14)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떨친 겉옷으로 제자 엘리사가 물을 치자 물이 갈라졌고, 엘리사도 물을 건너게 되었다. 엘리사도 스승과 같은 능력을 덧입게 된 것이다. 그의 스승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영적 전투를 하여 승리하기도 했는데, 여호와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번제물에 떨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6-39)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다. 성경은 엘리사가 엘리야의 후계자가 된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주의 역사에 크게 동참하고 맡은 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1:1-3) 또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고,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2)

뿐만 아니라,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기를 바란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16:20)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되, 자기 힘으로 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 있게 사역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나 하나님의 능력은 한계가 없음을 기억하고, 주의 능력으로 눌린 자를 자유케 해주며 복음을 전하기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불가능함이 없음을 잘 깨닫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4: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2:33) 영적인 세계를 잘 깨닫지 못하고 혼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무엇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왕하 2:15) 스승 엘리야처럼 엘리사에게도 그 능력이 나타나게 되자, 엘리야의 다른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가 땅에 엎으려 경배했다. 우리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도 여호와의 권능 입기를 사모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3:14)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에스겔 선지자의 영이 예루살렘으로 이끌어 갔음을 기록한다.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는 투기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8:3) 성경은 빌립에게 가르침을 받은 에디오피아 내시, 그가 세례를 받고 난 후의 일을 기록한다. 그런데 우리는 주의 영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빌립을 이끌어 갔음을 기억하며, 주의 영에 감동되어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8:39-40)

뿐만 아니라,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의 영에 감동되어 사역하기를 바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상 중에 이스라엘로 옮기셨음을 기록한다.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40:2) 우리는 영적인 세계가 실제로 존재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성경은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사실임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11:24) 우리는 자신이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며 이 땅에서 주의 역사에 동참하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와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주의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고후 12:2-3) 성령님의 역사를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우리는 연약해 보이는 자신을 보며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약할 때 주의 능력이 더 머무르게 됨을 기억하며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힘있게 사역하는 성숙한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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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삶!

성경: 마태복음 16:13-20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 외침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링컨은 남부 흑인들을 해방시켰다. 그러나 부드(Booth, John Wilkes)에 의해 살해되어 스프링필드에 묻혔다. 링컨의 장례식이 진행될 때 많은 시민들은 길가에 서서 그의 장례 행렬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에 한 흑인 여인이 길가로 나와 자신의 아이를 높이 쳐들고 이렇게 외쳤다. ‘얘야, 저 어른을 보아라. 너를 위하여 죽은 사람이다.’ 여인은 링컨의 죽음으로 인해 흑인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링컨의 죽음은 위대하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더욱 위대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고백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삶의 주인이 되시는 존귀하신 주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하자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다(1-4). 그 후 호수 건너편으로 갈 때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할 것을 명하셨다(5-12).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13-20). 그리고 비로소 자신의 메시야 사역 즉 고난과 부활에 대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을 오해하여 메시야 사역을 방해하자 사단아 물러가라고 단호하게 책망하신다. 연이어 진정으로 예수를 따르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올 것을 명령하신다(21-28).

 

3.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14)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병을 고치고 능력을 행하시는 분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 하는지 묻는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는 이렇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6:13-14)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로 보았다. 예수님이 사역할 당시, 사람들은 주님의 사역을 보고 수군거리기도 했었다.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7:12) 혹은 좋은 사람, 혹은 미혹하는 자로 보기도 했다.

예수님의 사역 현장에 있었던 이들은 주님을 보고 어떤 이는 선지자나 그리스도라 했고, 어떤 이는 갈릴리에서 어찌 그리스도가 나오겠느냐고도 했다.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7:40-41)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한 소경과 바리새인 중 어떤 이와의 대화는 이렇다. 이에 소경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 대.”(9:17)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서 병을 고치기도 하셨던 예수님을 비판할 줄만 알았다. 그리고 그가 참 신이 되시며 메시야이심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실뿐만 아니라 인류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이 되심을 고백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천국 복음에 관하여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면 주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인간의 질병도 충분히 치유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15-1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질문하셨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질문 앞에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질문 앞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5-16)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 아름다운 고백을 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자들에게는 주께서 함께 그 안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복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고백을 하는 자들 안에 주가 함께 거하시고, 그들도 주님 안에 거하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며, 그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게 된다. 이 사실을 깨닫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20) 우리는 이 땅에 택한 주의 백성들의 지각이 열려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일이 있기를 위해 늘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느 날,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는 자신의 오라버니의 죽음 앞에서 예수님께 간구한다. 그리고 주께서 오라비를 살릴 것을 믿었고, 주가 부활과 생명이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했다. 마리아는 이렇게 고백한다.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이 복된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악 덩어리이지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을 때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5) 우리 모두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된 자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승리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복이 있는 자(17-18)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은 복이 넘치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7-18) 예수님은 베드로를 축복하며, 이를 알게 한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심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 반석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을 말씀하신다. 여기서 음부의 권세지옥의 문이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이다. 이는 죽음을 조장하는 사단의 세력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권세를 이길 수 없음을 나타낸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어두움의 권세는 굴복하게 되어 있으며,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선 교회는 안전하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으로 삼은 교회를 세워가는 주의 일군들이 될 것을 다짐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시인 할 수 있는 믿음과 주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가 되기를 위해, 늘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10:23-24) 주의 행하심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자, 주께서 행하실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는 임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이러한 믿음을 소유했다면, 이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복된 자, 예수님의 음성을 잘 듣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주의 백성, 주님의 어린양이 될 것을 기도해야 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27-30)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따르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 받은 자,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의 일군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6. 풀리는 삶(19-20)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 예수님으로 인해 풀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16:19-20)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 그리고 그에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셨다. 인간이 주를 그리스도로 시인하게 되는 사건은 하나님의 고유한 권한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권한을 자기 백성들과 나누기를 원하셨다. 교회에게 천국 열쇠를 주셔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교회 중심적인 삶을 사는 자, 예수님을 잘 바라보는 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이 땅 가운데서도 영적으로 육적으로 풀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고후 2:10) 우리는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며 용서하는 삶, 주 안에서 지체들이 주님 앞에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보하며 기도해야 한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18:19)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복이 넘쳐 나기를 원하신다. 참 복이 넘치는 자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이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는 형통케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하늘의 복, 땅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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