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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고 기도하는 자가 되며!

성경: 디모데 전서 2:1-8

딤전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딤전 2: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딤전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1.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앞에서 서로 사랑하며

세상에는 많은 교파가 있다. 우리가 모든 사물을 같은 관점에서 보지 않기 때문에 여러 교파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주의 날, 그날에는 진실한 빛을 통해서 모든 일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차이가 없을 것이다. 거기에서는 장로교인도, 감리교인도, 성결교인도, 침례교인도, 순복음교인도 없을 것이다. 다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지내는 자녀들일 뿐이다. 이 세상에 그 어느 것도 혼자가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하나의 영혼으로 만나고 섞이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인간적으로 묶일 수 있는 어떠한 환경을 넘어, 하나님 앞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본장은 특별히 우리가 합당한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먼저, 기도 생활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 기도의 대상은 모든 인류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진실한 성도의 기도가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분담을 교훈하고 있다. 남성과 남성 지도자에게는 기도의 책임을 강조했다. 분노하지 말고 다투지 말며 기도하라는 이 명령은 아마도 흥분하기 쉽고 또 싸움하기 쉬운 것이 남성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여성에게 주어진 책임으로 하나님이 세워 주신 본래 그 자리, 순종의 자리를 잘 지키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바울이 염려하고 경계한 것은 여성들의 사역 그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위치 즉 순종의 자리를 벗어난 사역을 염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것은 교회의 일은 영적인 영역의 일이며, 영적인 일은 기도 없이는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중보 기도에 관한 교훈(1-8), 여성의 덕에 관한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9-15).

 

3. 권세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권세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주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1-2) 바울은 디모데에게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1도고청원, 기도, 중재의 기도이며 중보한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2단정함위엄, 정중, 거룩함이라는 뜻을 갖는다. 우리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단정은 경건한 마음으로 행하는 위엄, 근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을 높이고 주의 긍휼을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 곧 노래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셀라).”(67:1-4) 그리고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친히 주기도문에서 기도에 관해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6:9-10) 우리는 의인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많음을 잘 깨닫고, 그렇게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5:16)

뿐만 아니라,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에 관한 소식을 듣고 슬퍼했고, 민족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라고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1:11) 우리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12:18) 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기 힘써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주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세상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불평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세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주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고 주의 진리를 깨닫기 원하심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심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고 주의 진리를 깨닫기 원하심을 알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3-4) ‘3받으실 만한받아들일 수 있는, 만족한이라는 뜻으로 환영하다, 인정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에서 파생된 것이다. 즉 모든 이들을 위한 간구와 중재의 기도와 감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 위에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잘 깨닫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6:4) 그리고 악인들이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18:23) 우리는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2:14) 또한, 우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28:19)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잘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세상에서 자기 성공만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고 주의 진리를 깨닫기 원하심을 알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누구를 믿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그 사랑에 힘입어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딤전 2:5-6) ‘5중보는 원어로 <mesivth":메시테스>이다. 이는 중재하다, 보증하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유일한 중재자이심(59:16)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6대속물은 유월절의 희생양으로 자신을 내어 주심으로 죄인을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구속을 의미한다. , ‘기약이 이르러<kairov":카이로스>가 기본형으로 , 시기를 나타내는 말이다. 일반적인 시간의 의미보다는 적절한 때, 결정적인 시점을 뜻한다(26:18). 여기서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풍성하게 증거될 은혜의 시대를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잘 깨닫는 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처음과 끝이 되시는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44:6)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를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잘 깨닫고,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1:23)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음을 알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14)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 담당시키셨음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6) 우리는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크신 사랑에 감격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또한, 우리는 목숨과 뜻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12:33)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격하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그 사랑에 힘입어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여 낙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그 사랑에 힘입어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자!(7-8)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7-8) 바울처럼 믿음과 진리 안에서 힘있게 사역하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거룩하신 주님 앞에 손을 들고 기도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서로 용서하여 하나님 앞에 용서함을 받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11:25) 권세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주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고 주의 진리를 깨닫기 원하심을 알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그 사랑에 힘입어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고 기도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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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삶을 사는 자!
성경: 요한복음 16:7-14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요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 믿음으로 승리하고
위대한 음악자 ‘죠지 프래드릭 헨델’이 건강을 잃었다. 그의 오른편이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 것이었다. 곧 그의 재산이 바닥났고, 그는 빚쟁이에게 시달리다 끝내는 감옥에 갇혔다. 그러나 이 시련이 헨델의 신앙을 되살아나게 했다. 그는 어떤 작품보다도 훌륭한 ‘오라토리오 메시야’와 그중의 한 곡인 ‘할렐루야 합창곡’을 작곡할 수 있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지도를 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에 대해 약속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왔다가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감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으로 그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그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자신이 세상을 이겼으므로, 제자들이 환란을 당하더라도 그들이 담대해야 할 것을 명하신다. 이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이다. 본장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대한 고별 강화를 내용상 마감하는 모습을 기록한다. 자신의 삶을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마감하려는 예수님의 심정과 아직도 여전히 예수님의 허상만 추구하는 제자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임박한 박해에 대한 염려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제자들의 오해 및 몰이해에 대한 근심 등이 본장의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임박한 박해에 대한 예고(1-4절),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 약속과 그 임무(5-15절), 제자들의 의문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에언(16-33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이 땅에 오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사모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시며, 자신이 승천한 이후 보혜사 성령을 이 땅 가운데 보내실 것을 말씀하셨다. 요한복음은 하늘나라로 가실 예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이 오시면 믿는 자들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서 나오게 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아직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이어서 그들 가운데 성령이 계시지 않았다.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9) 그리고 예수님은 승천 전 제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 24:4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하심 이후 이 땅에 오신 성령님을 인정하며 그분과 동행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혜사를 보낼 것을 구하신 예수님, 그리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이 땅에 성령님을 보내실 것에 대해 구하셨다. 우리는 성령님이 진리의 영이시고 믿는 자들 가운데 함께하심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성령님을 알기를 바란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우리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심을 알고, 그분과 동행하며 주님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사모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성령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 1:4-5) 하나님의 영에 대해 무지한 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8-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 16:8-11)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떠나는 것이 그들에게 근심이 가득하게 하지만 실제로는 제자들을 위하여 더 유익한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으로 성령을 보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성령께서 세상에 오셔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책망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성령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여 불신자들의 죄를 정죄하고 믿는 자들에게 부활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신다는 뜻이다. 성령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인 것과 예수님의 승천으로 의를 나타내셨음을 증거하셨다. 그리고 세상의 임금인 사탄이 이미 심판을 받았음을 알게 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이 정죄를 받음을 알아야 한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또한, 믿지 않는 자가 심판을 받음을 기억하고, 빛으로 나아오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요 3:18-21) 우리는 빛으로 살아가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예수님, 마귀에게 잡혀 욕심을 따라 행하는 인간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2-47)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오셨으며 인간의 아비는 원래 마귀였는데, 이제는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되었음을 알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힘써 주의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대제사장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이렇게 기록한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행 7:51-54) 우리는 대제사장들처럼 성령을 거스려 행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갈 5:5)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회개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12-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요 16:12-14) 여기서 ‘진리의 성령’은 보혜사 성령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말로 성령이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하고 성도들을 진리 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는 사역을 하심을 나타낸다. 우리는 세상이 능히 받지 못하는 진리의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7)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 교회 형제들에게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하지 아니한다고 했는데,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적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고전 3:1-2) 우리는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깨닫고, 영적으로 성숙한 분량의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말세에 모든 육체에 부어주실 성령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는 성령의 임하심에 대해 이렇게 설교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0-13) 비진리를 진리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제자의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제자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 전파의 삶을 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우리는 성령님이 진리의 영으로서 믿는 자에게 영적 지혜를 주시어 진리 가운데로 행하게 하여 주심을 기억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담대함으로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명을 다하시고 승천하신 후 이 땅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 받기를 사모하며 사는 자!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회개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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