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시는 주께 순종하는 삶, 이사야 50:4-9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50: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50: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50: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1. 도끼 가져와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처음으로 교인 심방을 다니는 중에 어느 두 노처녀 자매가 사는 집에 도착했다. 그들이 사는 집의 정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불어서 열기가 힘이 들었다. 그런 까닭에 비가 오는 날 손님이 올 경우 그들은 손도끼를 가지고 문빗장을 재껴야 했다.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은 뒷문을 사용해야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임 목사님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사님은 그 집의 교인 중 한 자매가 동생에게 이렇게 소리 지르는 것을 듣고는 큰 길로 줄행랑을 쳐야 했다. “마르타, 신임 목산데 도끼 좀 가져와!”

 

2. 믿음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시온이 아무 이유 없이 배척했으므로 당분간 이혼한다고 밝히고 계신다.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집을 떠나 사는 아내의 생활과 동일한 것이다(1-3절).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교훈을 바르게 알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아가기를 좋아한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종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이다(4-9절). 이사야 선지자는 종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 안에서 걸을 것을 권고한다(10-11절).

 

3. 지혜의 주님께 순종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주 안에서 잘 되길 바라는 분이시다. 우리는 언제 주님께 순종해야 할까?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자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나의 뜻과 주님의 뜻이 다를 때에 우리는 주님의 뜻을 잘 헤아려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깨우치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를 깨우치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학자들의 혀를 주시고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지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는 주님을 말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하늘의 지혜는 사람의 지혜와 비교할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의 지혜는 어떠하였을까?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보고 놀랐었다.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마 13:54) 주의 영으로 충만하여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주를 기쁘게 해 드리고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

 

거역하지 않음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앞에 거역하지 않는 자들이 될 수 있을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주의 뜻을 잘 알고 그 분의 뜻에 거역하지 않게 된다. 이사야는 귀를 여시는 주님의 뜻을 거역하지도 않았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사 50:5) 예수님은 어떻게 주의 뜻에 순종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실 때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되 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소서라고 기도하셨다.“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 예수님을 보내신 이는 주님과 함께 하여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

 

4. 세상 속에서 승리

예수님을 믿으면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주를 믿는 이들은 원수를 사랑할 수 있으며 주와 동행할 때에 대적 자가 없다.

나의 대적들에게도 결코 패배하지 않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나의 대적들에게도

우리는 대적들에게 어느 때에 담대할 수 있을까?주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스스로 대적들과 싸우려 드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사야는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자신의 등을 맡기며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해도 자신의 얼굴을 가리지 않았음을 말한다.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사50:6) 예수님은 원수에게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오른편 뺨을 치거는 왼쪽도 돌려대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 5:39) 세상에서 악한 자들에게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태도가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인생의 경주를 어떻게 승리해야 할까? 바울은 구름 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무거운 것,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경주할 것을 말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수치를 당하지 아니함

우리가 주님을 배반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 주님은 우리의 무엇을 보장해 주실까?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는 주의 도우시기 때문에 자신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을 믿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사 50:7)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는데 이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믿었기 때문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우리는 복음에 담대함을 가지고 승리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평안을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대적 자가 없음

자신에게 대적 자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일까?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적 자가 없다고 고백할 수 있다면 대장이 되시는 주와 동행하는 은혜가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자이다. 이사야는 자신을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자신과 다툴 자가 누구냐고 담대히 말한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 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사 50:8)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의롭게 하시는 이와 친밀한 교제를 하며 승리하고, 사탄의 권세를 능히 멸하는 능력이 있는 주님의 나라가 임할 그날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주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계 12:10)

 

5. 도우 시는 주님을 의지

우리는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이 깨우쳐 주심으로 지혜가 넘치는 삶을 살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거역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 속에서 예수님 붙잡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 우리의 신변을 보장하시는 분을 믿고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도우 시는 주님

주님은 우리의 편이 되시며 우리를 돕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주와 동행한다면 우리를 정죄할 자는 아무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사 50:9) 바울은 땅의 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님은 영존하며, 땅의 것들을 옷과 같이 변하나 주님은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말한다.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히 1:11-12) 땅의 모든 것들은 없어지나 주님만이 영원무궁하심을 믿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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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12

주와 함께 믿음으로, 히브리서 10:19-25

주와 함께 믿음으로, 히 10:19-2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 도둑

구약성서에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취해서 만들었다고 써져있다. 어느 학자의집을 황제가 방문하여 “하나님은 왜 남자가 자고 있을 때 그의 허락도 없이 늑골을 훔쳐갔소? 그러니 하나님은 도둑이 아니겠소?” 그때 학자의 딸이 말참견을 하며 “임금님의 부하 한 분을 빌려주셔요. 좀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조사하게 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하자 황제는 “어려운 부탁은 아니니 들어주겠지만, 그 문제라는 것이 무언가?”하고 물었다. 딸이 말했다. “어젯밤 저희 집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은수저 한 벌을 훔쳐가고는 오늘 아침에 대신 금 그릇을 두고 갔어요.” 황제는 “그런 도둑이라면 우리 집에도 들리라고 요청할 만한 도둑이군.”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학자의 딸이 말했다.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아담의 일과 비슷한 이야기가 아닌가요?하나님께선 갈비뼈 하나를 훔쳐간 대신 더욱 아름다운 여자를 아담에게 남기지 않으셨나요?”

 

2.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의 우월성을 레위적인 체계와 비교하면서 요약한다(1-8절).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시고 지금도 활동하고 계심을 강조한다(9-18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이 대제사장을 믿는 믿음이며 이 믿음은 서로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서로 격려하는 일이 필수적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중요시되어야 한다(19-25절). 한편 배교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엄중한 경고를 한다(26-31절). 저자는 과거 그들의 인내를 기억할 것을 권고하면서 확신을 잃어버리지 말 것을 강조하였다(32-39절)

 

3. 예수님으로 인해(19-21)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어떠한 변화가 있게 되었나?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 인생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주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소망하며 살 수 있는 복,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는 복,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는 복을 받게 되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대상이 되시며 우리는 무엇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만 할까?

 

예수의 피를 힙 입어

우리에게 예수의 피는 어떠한 능력과 효력이 있을까? 바울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 10:19) 우리는 예수의 피를 통해서만 성소에 들어 갈 수 있다. 구약의 성소는 신약의 예수님이 되며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양인데, 양들은 문으로만 들어가야 된다.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절도이고 강도가 되고 만다.

누가 양의 문일까? 주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요 10:7)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제사를 드리며 속죄하며 주님께 나아갔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피조물들은 그 피를 의지하여 주님께 나아갈 수 있다. 바울은 주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새로운 살 길

주님의 죽으심으로 새로운 길은 열렸다. 그 길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찢어진 휘장은 무엇일까? 바울은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에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그의 육체라고 말한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 10:20)

성막의 지성소 앞을 가리고 있던 휘장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로 수놓았음을 모세는 말한다.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고.”(출 36:35) 성막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고 있던 이런 모양의 휘장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찢어짐으로 우리는 예수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큰 제사장

제사장(Priest)은 누구인가? 제사장은[히]@heK(kohen) [그]iJereuv"(hiereus)이다.하나님과 사람과의 중보자인데, 예수 그리스도는 대 제사장이 되신다. 바울은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신다고 말한다.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히 10:21) 큰 대제사장,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은 자이시다.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4-16)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나를 위해서 죽으신 큰 제사장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4. 믿음으로(22-25)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마음에 소유해고 행해야할 소중한 것들은 무엇일까? 우리는 주님이 주신 선한 양심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새긴 강력한 믿음 가져야 한다. 힘들 때 마다 미쁘신 주님만 붙잡고 그리스도인들로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를 믿는 자들의 마음은 주 안에서 자유해도 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어떠한 죄악으로부터도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자유를 얻게 되었다. 주님은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우리는 누구에게 나아가야 할까? 바울은 주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가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이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말한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주님은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우리 모두 주 안에서 의인이 되고 정직한 자들이 되어 여호와를 즐거이 외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 할 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시 32:11)

 

미쁘신 주를 붙잡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 주님은 미쁘신 분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형편과 어려움에서도 우리는 낙심하지 않아야 하고,주를 믿는 도리의 희망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 10:23) 미쁘신 주님은 우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실 분임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 3:3) 주를 믿고 따라가며 다양한 일들을 접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마음에 의심하지 말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예수의 형제 야고보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말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약1:6)

 

서로 돌아보아

주 안에서 형제가 된 우리의 어떠한 모습을 주님이 기뻐하실까? 우리가 서로의 지체를 돌아보고 주의 사랑으로 표현하며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 10:24) 바울은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 것을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롬 12:15)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든든한 마음으로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주 앞에서 흠이 없게 하시기를 기도했다.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우리는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의 모든 지체들이 함께 주를 뵈올 날을 기대하며 함께 승리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모이기를 힘쓰며

우리는 주님이 오시기 가까운 시대에 살고 있다.우리는 전 세계에 테러의 공포와 위협이 더욱 커져 가고 있는 것을 2015년 11월 13∼14일 파리 안팎 6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여 100명 이상 사망한 IS의 테러를 통해서도 보았다. 이러한 IS의 위협은 단지 어떤 나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IS의 이러한 위협을 저지하고 박멸하기 위해 힘쓰는 여러 나라와 전 세계를 향한 위협임을 우리는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는 주 안에서 모이기를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 것을 말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아무리 작은 수가 모였을 지라도 거룩한 주의 자녀들이 모인 곳에는 그 분의 은혜와 임재가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두 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도 함께 하심을 말씀하신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 주님은 어떠한 공동체를 원하실까? 우리의 공동체의 모습이 주님의 은혜로 기쁨이 넘쳐나야 한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 2:42)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가 주의 사랑으로 떡을 떼며 교제하며 기도에 힘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5. 주와 함께

예수의 피를 힘입어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새로운 살 길을 열어주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엎드리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내 앞에 있을지라도 늘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떠한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진실 된 마음과 주를 믿는 온전한 믿음으로 주 여호와 한 분 만으로 기뻐 즐거워하며 미쁘신 주를 붙잡고 늘 기도에 힘쓰며 요동하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울며 웃고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움을 알면 알수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의 이름으로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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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03

사랑으로

사랑으로.

(바른성경) 고린도전서 16:14 너희의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여라.

새해에도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전서 16:14 Let all your things be done with charity.
(헬라어구약Septuagint) 고린도전서 16:14 (없음)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전서 16:14 παντα υμων εν αγαπη γινεσθω

(히브리어Modern) 고린도전서 16:14 וכל דבריכם יעשו באה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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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0:28

교회 안의 지체들의 삶, 로마서 12:1-6

교회 안의 지체들의 삶, 롬 12: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1. 목사님과 사자

목사님이 사자에게 쫓기고 있었다. 이 긴박한 상황에서 목사님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으나 사자를 따돌리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게다가 앞은 막다른 길이었다. 목사님은 언제나 신에게 충실했다. 그래서 하늘에 기도드렸다. “하느님 아버지, 저의 신앙을 아신다면 저를 쫓아오는 사자를 크리스천으로 바꿔 주시옵소서!” 그러자 달려오던 사자가 갑자기 멈춰버렸다. 목사님이 비로소 한숨을 쉬며 “감사 합니다.”를 외치는 순간, 사자는 점잖게 목사님 쪽으로 다가와 하늘에 기도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ㅠㅠ

2. 선과 사랑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사신 것이니 하나님께 바쳐야 마땅하다. 따라서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억지나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이다(1-2절). 신자는 각자 받은 은혜를 지혜롭게 생각하여 그의 받은 은혜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그것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한편 바울은 사랑에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하고 뜨거운 가족적 애정과 서로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또한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고 소망 중에도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항상 힘을 쓰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동고동락하여 하나가 되며, 악으로 악을 갚지 말아야 한다(3-21절). 이와 같이 모든 삶에 있어서 선과 사랑의 행동방침을 강조하는 본장은 기독교인의 행동강령의 대전제를 보여 주고 있다.

3. 예배하는 삶(1-3)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는 어떠한 예배를 드려야 할까? 우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되 주의 뜻을 잘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서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복 받은 자이다.

영적 예배

어떻게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 앞에 영적인 예배일까? 바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의 몸을 드리라고 권면한다.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므로 주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한 모습으로 주님께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우리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삶을 살고, 주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인정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롬 2:4)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육체는 쇠잔해 지지만 우리의 속이 날로 새로워지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바울은 아무 일에도 부끄럽지 않고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자신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소망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주의 뜻을 분별

우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며 악하게 보이는 이 세대 가운데서 무엇을 분별하며 살아야 할까? 바울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 것을 권고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미움을 받을 수 있을까? 예수님은 세상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은 세상이 그들을 미워한다고 말씀하신다.“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

그러나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혜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고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나무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 3:13-18)

지혜롭게 생각

우리는 어떠한 생각을 품는 자들이 되어야 할까? 우리는 주 안에서 바른 생각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들과 부어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하늘의 좋은 것들로 주의 제자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하다.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침의 은사, 능력 행함, 예언함, 영분별, 방언, 방언 통역함을 한 성령으로 행하여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좋으신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7-11)

우리는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주님의 기쁨이 넘치게 하고, 예수의 마음을 품고 승리해야 한다.“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3-8)

4. 주 안에서의 공동체(4-5)

우리는 주안에서 어떠한 자들인가? 우리는 예수의 피 값으로 맺어진 한 공동체이다. 몸은 여러 지체들의 연합이며, 교회는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지체들이 연합한 아름다운 예배자의 공동체임을 기억해야 한다.

한 몸에 많은 지체

우리 몸의 경우를 생각하면 어떠한가? 우리는 주 안에서 모여 각 지체의 하나로서 한 몸을 이루어 서로 기능을 함으로서 조화를 이룬다. 바울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지만 모든 지체가 다른 기능을 함을 말한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롬 12:4) 그리고 우리는 자기의 주인이 자신이 아님을 기억하고 주님께 칭찬받는 모습으로 그 기능을 다해야 한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27)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참된 것을 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과 잘 연결되어 있어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게 됨을 바울은 말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5-16)

주 안에서 한 몸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서로 관계되어 있을까? 바울은 많은 사람이 주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음을 말한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5) 주 안에서 하나이며 서로 지체된 우리는 무엇을 버리고 어떠한 것을 말해야 할까?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엡 4:25)우리는 늘 주안에서 새로워지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성령님이 변화시킬 때에 날마다 새로워 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예수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육체를 통해 감당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 1:24)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고난을 기쁨으로 여기며 지체들 간에 연합하여 주의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5. 예배자의 삶

우리는 삶 속에서 나와 항상 동행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께 대한 참 감사를 드려야 한다.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잘 돌아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는 자들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주 안에서 영적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어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지라도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주의 뜻을 잘 분별하며 승리해야 한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도우시는 주님이 부어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채움을 받아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주의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 피 값으로 맺어진 한 공동체로서 주님과 잘 연결되어 있어 도움을 입고, 각 지체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며 한 몸을 이루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거짓을 멀리하고 참된 것을 말하기를 힘쓰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변화를 받고 고난을 기뻐하며 지체들 간에 연합하여 승리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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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19:56

주님만 바라보는 삶, 로마서 14:8-13

주님만 바라보는 삶, 롬 14:8-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4: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 랜턴이 필요 없다고?

불암 최: “길룡이, 랜턴 가지고 어디가나?” 길룡: “제가 청혼하러 가는 걸 모르셨나요?” 불암 최: “내가 청혼할 때는 랜턴을 갖고 가지 않았어.” 길룡: “바로 그래서 실수하신 겁니다. 부인을 보세요.”

 

2, 양심과 자유

바울은 기독교 신자의 양심의 자유에 대해 본장에서 말하고 있다. 고기를 먹는 문제, 종교적으로 지키는 절일의 날짜 문제 같은 것이 특히 논제로 나오는데, 바울은 이때에 각자의 양심에 맡겨 각자가 자유 할 것이고 서로 비평하지 말 것을 여러 가지로 가르친다(1-13절). 바울은 양심의 자유문제로 인해 형제를 비평하면 그 형제를 망케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음식물 문제로 비판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지 말 것을 권고한다.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성령 안에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라고 말하고 있다(14-23절).

 

3. 주를 위한 삶

인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누구를 위한 삶이 최고로 아름다운 삶일까? 보통의 경우, 자신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생각 할 것인데 우리는 누구의 소유일까? 주님은 우리를 위해 어떠한 희생을 보여 주셨나? 그 주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주의 것

우리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도말하신 주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자신이 주님의 소유임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바울은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고 고백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바울은 주님을 따라가는 삶에서 사명이 분명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생명도 아끼지 않았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주의 죽으심의 가치를 아는 우리라면 주님과 함께 살게 되는 자임을 믿어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10)

 

죽은 자와 산 자의 주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는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롬 14:9) 모든 피조물들은 주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입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신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9-11)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교회는 그의 몸이고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 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0-23)

 

4. 심판대 앞에서

모든 피조물은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과연 우리는 지금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뵐 수 있게 살아가고 있는가? 모든 혀가 주께 자백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믿음을 지키는 것이 힙이 들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천국을 소망하며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대

우리는 형제를 업신여기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바울은 어찌하여 형제를 비판하며, 어찌하여 형제를 업신여기냐고 말한다.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롬 14:10) 우리는 하나님 앞에 형제를 사랑하며, 모든 판단을 주께 맡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우리는 주님을 뵈올 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모든 혀가 주께 자백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이다. 피조물로서 하나님 앞에 모두가 굴복해야 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롬14:11)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솔로몬은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로 좇아 행하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해 심판하게 됨을 말한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 11:9)

하늘과 땅에 있는 자들,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은 예수의 이름 앞에 꿇도록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 2:10)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되, 사람 앞에 하나님을 시인하는 자들이 되어 주를 뵈었을 때 아버지께서 우리를 시인하실 수 있도록 살아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

 

하나님께 직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기 일을 직고하게 될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12) 산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게 됨을 알고 주를 잘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벧전 4:5) 예수님은 종들에게 회계하려 하던 임금 비유를 통해 천국에 대해 말씀을 하신다.어떤 임금이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빚을 갚을 능력이 없자 임금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탕감해 주었는데, 그 종은 자기에게 빚진 동관에게 빚을 갚으라고 한다. 그러나 그 종이 동관을 옥에 가두자, 나머지 동관들이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고하고 임금은 그 악한 종에게 노하여 옥졸들에게 붙이게 된다. 주님은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천부께서도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말씀하신다.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23-35)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5. 사랑의 실천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 동안 이루려 하신 최대의 과제였다.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그 예수의 사랑은 모든 허다한 죄를 덮는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죄를 덮어 주셨듯이 우리도 우리 형제의 잘못을 덮어 주며 이 사랑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 사람을 위해 죽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되 주님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피 값으로 지불한 주의 것임을 알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주님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피조물은 심판대 앞에서 주님을 뵙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혀로 주님께 자백하게 됨을 기억하고 청지기의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한 천국을 소망삼고 주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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