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2. 7. 06:32

말세를 살아가며 미혹에 주의하고.

말세를 살아가며 미혹에 주의하고.

(바른성경) 누가복음 2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속지않도록 주의하여라. 많은 이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또한 '때가 가까이 왔다.' 라고 말할 것이나 너희는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개역한글국한문) 누가복음 21:8 가라사대 迷惑을 받지 않도록 注意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영어esv) 누가복음 21:8 And he said, "See that you are not led astray. For many will come in my name, saying, 'I am he!' and, 'The time is at hand!' Do not go after them.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21:8 ο δε ειπεν βλεπετε μη πλανηθητε πολλοι γαρ ελευσονται επι τω ονοματι μου λεγοντες οτι εγω ειμι και ο καιρος ηγγικεν μη ουν πορευθητε οπισω αυτων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21:8 ויאמר ראו פן תתעו כי רבים יבאו בשמי לאמר אני הוא והעת קרובה ואתם אל תלכו אחריה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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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4. 8. 07:52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성경) 시편 17:1 [다윗의 기도] 여호와시여, 의로운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시고,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7:1 여호와여 正直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注意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祈禱에 귀를 기울이소서

(영어esv) 시편 17:1 [A Prayer of David.] Hear a just cause, O LORD; attend to my cry! Give ear to my prayer from lips free of deceit!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7:1 εις το τελος τω παιδι κυριου τω δαυιδ α ελαλησεν τω κυριω τους λογους της ωδης ταυτης εν ημερα η ερρυσατο αυτον κυριος εκ χειρος παντων των εχθρων αυτου και εκ χειρος σαουλ

(히브리어modern) 시편 17:1 תפלה לדוד שמעה יהוה צדק הקשיבה רנתי האזינה תפלתי בלא שפתי מר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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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4. 1. 07:38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하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하고.

(바른성경) 시편 119:9 청년이 어떻게 자기의 행실을 깨끗케 하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의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하고 경건에 힘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19:9 靑年이 무엇으로 그 行實을 깨끗케 하리이까 主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영어esv) 시편 119:9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guarding it according to your word.

(히브리어modern) 시편 119:9 במה יזכה נער את ארחו לשמר כדבר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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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승리하는 자!

성경: 이사야 51:4-8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51: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51:8 옷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같이 좀 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1. 기도의 능력

인도의 한 부인이 벤골에 있는 목사님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한 원주민 그리스도인이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래서 나의 기도가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그 그리스도인이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줄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우상에게 예배를 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한번은 그가 내게 와서는 내 가족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지금 내 아들과 두 딸은 그리스도인이 돼가고 있어요. 만약 그가 계속 기도한다면 나 역시도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 것입니다. 누군가가 그를 말려야만 합니다.’ 그렇다. 기도에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도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늘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구원받은 주의 자녀가 되도록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날마다 주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해서 그들이 때가 이르면 구원을 받을 것을 말씀하신다.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잠시 징계를 받아 이방 나라에게 정복을 당하고, 그들의 포로가 된다고 할지라도 때가 이르면 포로에서 풀려나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올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예언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말씀하신다. 본장에는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크나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1-3).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다(4-8).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듯이 그 백성들을 구하시리라고 기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9-16).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신다(17-23).

 

3.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율법이 누구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51:4-5) 이사야 선지자는 율법이 주님으로부터 나가며, 주의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게 될 것을 대언하고 있다. 우리는 공의로우신 주의 말씀만이 법이 됨을 알고, 그분의 편에서 의로운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와 백성이 복이 됨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언제나 주의 명령이 등불이고 주의 법이 빛임을 알고, 주의 법을 따라 행하기를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우리는 주에게서 나오는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16:8-11)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의를 좇으며, 심판을 받게 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함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분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2-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다른 진리를 찾아 헤매며 사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피조물들은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함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며, 천지는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51:6-7) 이사야 선지자는 공의로우신 주님의 심판 앞에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지게 될 것은 대언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연 만물은 이렇게 순종해야 한다. 모든 피조물은 언젠가는 사라지나,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함을 깨닫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께서 창조하신 창조물들을 보며 주님의 높으심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8:3-4) 천지는 없어져도 주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심을 인정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102:26) 주의 날 모든 지음 받은 것들은 사라지나 주께서는 영존하심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1:11-12) 우리는 피조물은 때가 되면 사라지나 주께서는 영원하심을 알고, 잘 준비하여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며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게 됨을 알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우리는 주의 말씀에 합당한 자가 되어, 주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거룩한 신부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날 만물이 흔들리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6:12-14) 그렇다. 주의 마지막 날은 주님의 때에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 있어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천지는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24:35)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인식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며 천지가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며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옷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같이 좀 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51:7-8)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백성들이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대언한다. 그렇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믿음을 지키는 동안 주로 인해 핍박을 당하면 복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5:11)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8) 우리는 오직 죽음 이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주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12:4-5) 우리는 다른 걸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자들의 걸음에 실족함이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37:31)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가득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마음에 주의 법을 두는 자가 되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40:8)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주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오직 하나님을 의식하며 넉넉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2:11-12) 세상과 세상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며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께서 도우시면 걸려 넘어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50:9)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분의 지도를 잘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25:12)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자!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며, 천지가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자!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며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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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성경: 이사야 51:1-6

51: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51: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 사랑의 하나님

한 작가가 그가 지나온 해변가 모래 위에 새겨진 그의 발자국을 돌아다보았다. 그가 똑바로 걷고자 전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로가 형편없이 비뚤어졌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이 나의 삶이구나. 모든 발자국마다 비뚤어지지 않은 것이 없구나!’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 그가 깨었을 때 모래 위엔 어떤 발자국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수가 모든 비뚤어진 발자국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에게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신호이구나.’라고 속삭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비뚤어지고 넘어진 우리의 삶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해서 그들이 때가 이르면 구원을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잠시 징계를 받아 이방에게 정복당하고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그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올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예언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말씀하신다. 본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말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1-3).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다(4-8).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듯이 그 백성들을 구하시리라고 기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9-16).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신다(17-23).

 

3. 언약의 하나님(1-3)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51:1) 여기서 찾아 구하는은 갈급한 심령으로 어떤 것을 진지하게 찾는 것을 의미한다.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을 기억해 보라고 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추구하고 야훼를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51:2) 아브람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에게 고향을 떠나 지시하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신다. 그 후, 아브람이 도착한 곳은 가나안 땅이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고, 그와 약속을 하셨다. 약속의 내용은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 많을 것에 대한 약속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져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약 사백 년 후에 장정의 수만 육십만이 될 만큼 많아졌다(참조, 12:37). 그리고 그 많은 후손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또 친히 찾아오셔서 그들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해 주셨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정복하고 나라를 세웠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이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51:3) 여기서 창화하는노래, 음악을 뜻한다. 주로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정교하고도 감격이 넘치는 찬양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여 그 황폐한 땅을 에덴처럼 만들고 그 사막을 내 동산처럼 만들 것이니 이 땅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감사와 찬송이 있을 것이다.”(5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을 회복시키셔서 그들이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나의 삶의 형편이 어떠하다고 할지라도 가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친히 삶에 간섭하여주신다면 의 삶은 형통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끝까지 인내하며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 그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24: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고 언제나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55:6) 지금이 주님을 만날때이다. 자신의 삶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그분을 만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4-5)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51: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51:4)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은 온 세상의 빛이 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우리의 귀를 그분께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그는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 되신다. 우리 나라와 민족이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소망하고, ‘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눈에 든 주의 백성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판단하시는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51:5) 여기서 공의란 그 절대 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뜻하는데, 하나님은 이것을 사랑하신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51:5) 하나님은 의로우신 능력의 주가 되시는데, 그분께서 일으키시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바벨론 나라의 포로로 계속 놔두지 않으셨다. 자신의 백성들을 친히 자유하게 하기를 원하셨다.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를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능력의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기를 소망한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의 구원(6)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5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그 아래 땅을 살펴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이 낡은 옷처럼 해어질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하루살이처럼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나의 의는 쇠하지 않을 것이다.”(51:6)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이루지 못할 일이 전혀 없다. 하나님은 한번 하기로 작정한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의 주가 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우리는 잠잠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하루살이와 같이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는 작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의도로 어떤 일을 행한다고 해도 그 일을 온전히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이 전혀 없으신 완전하신 주가 되신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다면 그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우리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인정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102:26) 인간의 모든 것이 변함에 비해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주가 되시는데, 그분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길 원하신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영혼들이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열방에 있는 영혼들이 잠시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도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인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나, 예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죄로 가득한 인간은 어떻게 해야 죄에서 자유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는 성령 안에서 늘 깨어있어 주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의 주님, 믿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인자하신 주를 경외하는 자, 그는 영원토록 의로우신 주와 동행하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과 능력은 변함이 없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확실한 구원으로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의를 저버리고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변함없는 공의로우신 주의 빛과 주의 사랑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셔서 그들은 포로에서 자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심판의 목적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말씀을 통해 그분의 음성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10:27-29) 하나님의 일은 택한 자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영원한 나라를 만드시려는 그분의 거룩한 계획을 통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통해 얻게 될 영원한 복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하여, 주의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자!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고,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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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삶

성경: 에베소서 5:15-21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1. 희망

유명한 심리학자 중에 빅터 프랭클이라는 사람이 있다. 나치 수용소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던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치 수용소의 말할 수 없이 잔인한 고문과 무서운 형벌과 비인간적인 학대 속에서 나를 생존하게 만든 것은 희망이었다.’ 무엇이 그를 포기 하지 않고 살아남게 한 것일까? 그는 무서운 고문을 받으면서도 이렇게 생각했다. ‘이들의 시대가 언젠가는 끝난다. 그러면 나는 이 수용소를 나가게 될 것이다. 그 후 내가 붙잡은 이 삶의 희망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리라. 이 절망적인 환경을 넘어서서 저 건너편에 있는 희망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나는 끝까지 이 고문을 견디겠다.’ 그는 꿈을 키웠으며 그 꿈은 실현되었다. 희망이 없는 곳이 지옥이다. 우리는 어떠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일지라도 주 안에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살아야 할 자세에 대해 교훈한다. 그 삶의 원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랑의 삶은 무엇일까? 그것은 빛의 자녀로서 빛을 따라 사는 것인데 이는 어두움의 일들을 벗어버리고 거룩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본장에서 바울은 남편과 아내간의 사랑과 복종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그럼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행하는 빛 된 자녀들의 사랑의 삶의 실제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바울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악 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교훈하고 있다. 앞장에서부터 언급한 그리스도인의 행동 규범을 더욱 적극적인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성도가 지향해야 할 도덕적 표준을 하나님께 둔다. 그리고 이웃과의 사랑, 개인의 언어생활 및 부부 관계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게 참된 사랑을 행함으로써 온전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것이 개인 생활의 윤리와 공동체 윤리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본받고 그를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어떤 것인지 여러 측면에서 제시해 주고 있고(1-21), 둘째 단락에서는 가정생활의 의무가 언급되고 있다(22-33).

 

3. 지혜를 가지고(15-17)

바울은 성도에게 지혜 있는 자같이 살 것을 명령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시대가 악해질수록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그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여기서 지혜란 무엇일까? 이는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지혜를 의미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는 영적인 지혜를 가져야 하는데 이는 성령 충만함을 받을 때 가능하다. 바울은 성도에게 항상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것을 교훈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주 안에서 맺어야 하는 성령의 열매이다.

 

지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5:15) 주님을 섬기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로 여겨지는 지식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솔로몬은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14:8)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삶을 살아 갈 때에도 어리석음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슬기로운 지혜를 가지고 행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10:16)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주의 뜻을 잘 헤아리고 그 분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삶,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세월

우리는 무엇을 아껴야 할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5:16) 이 시대의 흐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해져 가고 있다.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잘 분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현재 내가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점검하며 살아가야 한다. 젊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행하며 살아가서는 안 될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우리는 어떤 이가 죽기 전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도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이지만, 젊었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아가는 삶이 복 받은 삶임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은 어느 때인가?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13:11) 지금은 더욱 주님의 오심이 가까웠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어두움과의 싸움에서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한다. 믿는 자들은 시대가 혼탁해 질수록 더욱 더 주의 군사로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바울은 고백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6:13) 시대를 분별하고 세월을 아끼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전신갑주를 입는 가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

우리는 무엇을 이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자신의 생각, 자신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5:17)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111:10)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까? 하나님과 무관한 삶,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악으로 달려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임박한 심판이 유다를 향하고 있음을 예언한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4:22) 하나님을 멀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는 미련한 자가 된다면 공의의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이 임하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가 회개한다면 성령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것을 말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시대를 잘 분별하며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을 잘 분별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령님의 도움으로(18-19)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갈 때 누가 도우실까? 우리가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께서 도움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말씀을 읽고 주님께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실 때 우리는 주님의 뜻을 잘 헤아릴 수 있게 된다. 세상의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를 지으신 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함

우리는 무엇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는 술 취하는 삶이 아닌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말한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5:18) 성령의 충만함이란 무엇인가? 성령의 충만함은 구원을 확증하는 성령의 인치심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이 성령에 의하여 완전히 지배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 충만함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누구와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솔로몬은 술을 즐겨하는 자와 사귀지 말 것을 말한다.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23:20-21) 우리는 게으르고 방탕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좇는 삶을 살아가되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의 행하심에 관심을 갖지 않고 포도주만 즐기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5:11-13)

우리는 세상의 것들로 만족하며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예수님을 사모하며 사랑하고, 그 분을 좇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목마른 자들이 물로 나아올 때 영혼에 충만함을 얻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와 주님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분께 필요를 아뢰는 삶은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믿는 자들이 성령님을 사모하게 될 때, 믿는 자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일하시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구하는 자들에게 허락하실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신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11:13) 좋으신 하나님께 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성령의 열매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5:22-25) 자신의 삶 가운데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위해 간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주께 노래하며 찬송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그 분께 마음을 다하여 찬송을 올려드려야 한다. 피조물들로부터 찬양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그 분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5:19)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마음을 다해 주를 높이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 지어다. 하나님이 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이 그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47:7-8) 온 땅에 왕이신 주님, 열방을 다스리시는 주님, 거룩한 보좌에 앉으신 주님이 의 주님이 되심을 기억하며 온 맘과 힘과 정성을 다해 왕이신 예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고백한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95:2)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 기도와 찬송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 지니라.”(5:13) 기도로서 고난을 통과하고 응답받고 주를 찬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삶일지라도 성령님께서 도울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형통한 의 삶, 하나님을 높이는 의 삶이 될 것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께 감사(20-21)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된다면 기쁜 일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게 되면 반드시 주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범사에 주를 인정하며 감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5:2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복종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5:21) 피차 복종하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서로의 요구에 대해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피차 복종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의 제자로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뿐만 아니라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2:3) 주 안에서 겸손함을 입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어떠한 일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살아계시는 왕 되신 주님,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 분을 경험해야 한다. 어떠한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말고 시대를 잘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을 잘 좇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 분께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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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서 주의하는 삶, 고전 10:7-13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0: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10: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10: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 늙은 수녀님과 젊은 수녀님

수녀원에 예쁜 앵무새 한 마리가 선물로 들어와서 수녀님들은 그 앵무새를 늙은 수녀님 방 앞에다 두었다. 어느 날, 늙은 수녀님께서 이제 기력이 다되셨는지 아파서 눕게 되었고 젊은 수녀님은 늙은 수녀님의 병간호를 해주었다. 그런데 늙은 수녀님께선 워낙 잔소리가 심하셔서 그 수녀님의 병간호를 하면서 매일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젊은 수녀님은 늘 방문을 '꽝' 닫고 나와선"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투덜거렸는데, 방 앞에 있던 앵무새가 이 말을 배워버렸다. 그래서 방문소리만 나면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기 때문에 젊은 수녀님은 혹시 늙은 수녀님에게 들을까봐서 겁이 났다. 앵무새에게 그 말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별에 별 수를 다 썼으나 쉽게 잊어버리지 않았다.고민하던 수녀님은 옆 동네 앵무새를 키우는 신부님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신부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 신부님께서는 "그럼 제 앵무새를 드리지요. 친구를 사귀면 그 말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수녀님은 기뻐하며 앵무새를 받아 수녀원의 앵무새와 한 새장에 넣었다. 그래도 늘 조심하며 방문을 살짝 닫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방심한 수녀는 또다시 방문을 소리 나게 닫고 말았다. 수녀원의 앵무새는 또다시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부님의 앵무새가 뒤이어 말했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불신앙

본장은 8장에서 취급하였던 우상의 제물에 관한 교훈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련하여 다시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를 실례로 들어 고린도 교인들의 불신앙을 경고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함을 받은 것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것과 같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으며 반석의 물을 마신 것은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할 것을 예시하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는 본 장에 이르러 우상 숭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결되고 있다. 음식 자체는 깨끗하다거나 더럽다거나 하는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고, 그것이 신상에 미치는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됨을 교훈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패역한 이스라엘에 대한 언급(1-13절),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14-22절),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언급(23-33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음행과 시험하지 말고(7-9)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음행과 우상숭배는 하나님 앞에 범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는 인간 스스로 교만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증명하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상 숭배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10:7) 우상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우상: Idol(인명) 예배에 사용하는 모든 신의 형상을 만든 것은 우상이며, 거기 표시하는 모든 존경은 우상숭배이다. 구약성경에 있어서와 같이 신약성경에 있어서도 우상이라는 말은 이교적인 신성과 그 신의 형상을 의미한다. 우상은 무익한 물건이고 벙어리이며, 이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고독하게 남아 있게 된다. 이교도들은 모든 사람을 어떤 종교와 특수한 관습과 전통에로 이끄는 희미한 본능에 의하여 우상에 접근하고 있을 뿐이었다(고전 12:2). 바울은 우상숭배를 가장 조심해야 할 것으로 설명한다(롬 1:18-25).

우상 숭배는 하나님 앞에 큰 범죄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은 산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을 떠나 우상 숭배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내려가라고 말씀하신다.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출 32:6-8)

 

음행하지 말아야

우리는 음행이 하나님 앞에 큰 죄악임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음행하던 이들이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다고 말한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고전10:8) 바울은 사람이 번하는 죄마나 몸 밖에 있으나 음행은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므로 음행을 피하라고 말한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주를 시험하지 말자

우리는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바울은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다고 말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고전 10: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원망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 21:5-6) 우리는 하나님이 원망한 백성들을 뱀에 물려 죽게 하셨음을 알고, 주님 앞에 아름다운 입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히3:8-11)

주님 앞에서 죄악 된 요소들를 모두 던져 버리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써 기도해야 한다.

 

4. 원망하지 말고 조심(10-12)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원망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모든 죄를 회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한다. 원망하지 말고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살피고 조심스럽게 믿음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자들이다.

 

원망하지 말라

바울은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말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 10:10) 연약한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원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도 출애굽을 하며 광야에서 너무나 힘들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만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민 14:2) 우리는 원망이 되려고 할 때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바울은 그들에게 일어난 일은 본보기가 되고 말세를 만난 자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알게 한다. 바울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함이고 인내와 소망을 가지게 함임을 말한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

 

넘어질까 조심

우리는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계속적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바울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무너졌던 것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베드로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 26:33-34)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믿기 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켜나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뻐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잠28:14)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아뢰고 입술을 잘 지켜 주를 원망하지 않는 삶, 하나님의 말씀의 권면을 잘 받아들이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조심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기도해야 한다.

 

5. 좋으신 하나님(13)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입술이 되어야 한다.

 

피할 길을 주시는 주

바울은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말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신실 하신 주

신실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 주시는 분을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 7:9)

 

우리가 죄악을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사 25:1)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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