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43

주를 믿는 자의 삶, 골로새서 3:12-17

주를 믿는 자의 삶, 골로새서 3:12-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 유머: 콩쥐와 소

콩쥐가 호미로 밭을 일구고 있었다. 그러다가 호미를 부러뜨리고 말았다. '흑흑.. 오늘까지 해 놓지 않으면 어머니가 집에서 쫓아낼 거라고 했어.. 흑흑.. 이를 어쩌나..' 그 모습을 본 소 한마리가 말했다. '콩쥐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 내가 도와 줄 테니까 넌 저 옆에서 낮잠이나 한 숨 자거라' 콩쥐는 소에게 고마워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잤다. 해가 질 무렵 콩쥐가 깨어났다. 소가 밭일을 다 해 놓았겠지.. 생각하며 밭쪽을 바라보았다. 소가 아직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호미를 고치고 있었다.

 

2. 옛 사람과 새 사람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 사람과 새 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참조, 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가정에 대한 규례

바울은 본장에서 아내와 남편,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에 지켜야 할 윤리적인 덕목들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먼저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복종이라는 단어는 맹종이나 굴종의 의미가 아니다. 신약 성경에서 이 단어는 모든 남녀에게 시민으로서 당연히 부과되어 있는 정상적인 의무를 뜻한다. 하나님께서 섭리로 다스리시는 인간 사회의 결속을 위하여 아내와 남편은 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바울이 말하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의무는 매사에 순종하는 것이다. 자녀 된 자들은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고 공경해야 하며 그러한 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참조, 20:13). 부모 역시 자녀에게 의무를 이행해야 하거니와 그것은 곧 자녀들을 격노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부모 된 자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고 조심스럽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천국의 모형을 이루어 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회를 지탱해 주는 최소의 공동체로서 가정의 중요성이 있지만, 그보다 먼저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공동체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믿는 자의 경건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4. 주께 사랑받은 자(12-14)

택한 자

하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나, 주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아래서 특별한 은혜를 베푸는 분이시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12)고 말한다. 하나님은 헬라인, 유대인, 할례당, 무할례당, 야인, 스구디아인, , 자유인들을 구분하지 않으시고 새사람을 입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 안에 계심을(10-11)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신다(24:31)고 말씀하신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 받은 자는 주의 은혜로 된 것이고 행위로 되지 않았음을 말한다. 택하심을 입은 자는 구하는 것을 얻고, 주님의 은혜가 없는 자들은 완악하게 되고(11:5-7)만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하심에 따라 은혜로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게 되었음을 감사해야 한다.

 

서로 용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믿지 않는 자와 달라야 한다. 믿는 자들은 서로 용서해야 한다. 불만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되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해야 한다(13).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우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5:44)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베드로가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까지 용서하면 되냐고 물을 때,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하라고 말씀하신다.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아서 불쌍히 여김을 받아 빚을 탕감 받은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옥에 가둘 때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에게 붙였다. 예수님은 우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이처럼 하실 것을(18:21-35) 말씀한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으면 용서해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우리의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11:25) 말씀하신다. 스스로는 이러한 용서가 불가능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충만하여, 원수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띠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나 그 사랑을 누구에게나 베푸는 것은 쉽지 않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는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바울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는 것이 온전하게 매는 띠(14)가 됨을 말한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셨는데 자신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13:34)고 말씀한다.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고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다(13:8)고 말한다. 베드로는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7)고 말한다.

주님과 연합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용서하고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이다.

 

5. 감사와 찬양(15-16)

그리스도의 평강

세상을 살아가면서 즐거운 마음을 노래와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특별히 믿는 자들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 가운데 있기를 원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라 되라(15)고 말한다. 예수님은 평안을 주노라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으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고 말씀하신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100:4)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살전 5:18)임을 알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심(4:6-7)을 믿고,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서 마음가운데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풍성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풍성한가? 분주하게 살아가는 세상살이 속에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다양한 지식 중 어느 것이 더 풍부하며 어느 것에 더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16)고 말한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앉았을 때든지 길에 행할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말씀을 강론하고, 말씀을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아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6:6-9)는 말씀에 도전을 받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을 인해 내 손을 들고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하며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할 것(63:4-6)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됨(4:12-13)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할 때 이루어지리라(15:7)하신 말씀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감사와 찬양이 있어 평안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씀이 충만하여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6. 주의 이름으로(17)

주를 믿는 자는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무엇을 구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고 말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면 길을 지도하시는(3:6)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1:11)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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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32

다시 오실 주, 누가복음 12:35-40

다시 오실 주,  누가복음 12:35-4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12: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12: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 들리라

12: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12: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1. 유머: 땅콩

다람쥐 두 마리가 숲 속에 놀러갔다. 첫 번째 다람쥐가 땅콩을 발견하고 말했다. , 땅콩이다!

그 소리를 듣고 두 번째 다람쥐가 달려 가 땅콩을 주웠다. 그러자 두 다람쥐가 땅콩을 두고 싸움을 시작했다. 그때 변호사 다람쥐가 나타났다. 내가 문제를 해결해 줄게. 그러더니 변호사 다람쥐는 땅콩을 반으로 쪼갰다. 그리고 땅콩 껍질을 다람쥐 두 마리에게 나눠 주며 말했다. , 공평하지? 이 알맹이는 내가 변호사 수임료로 가지고 갈께.^^

 

2. 제자들에 주는 예수님의 교훈

교훈의 내용은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고 어떠한 핍박도 두려워하지 말고 권세자들에게 체포되더라도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행하라는 것이었다(1-12). 예수께서 재산 상속 문제로 찾아온 사람에게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심으로써 영적인 일의 중요성을 교훈해 주셨다(13-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의식주에 관한 교훈을 들려주심으로써 참다운 제자의 삶의 모습을 제시하신다(22-35). 연이어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를 들려주심으로써 생각지 않은 때에 올 인자의 재림을 가르쳐 주신다(36-40). 베드로가 이러한 여러 비유를 말씀하시는 까닭을 예수께 질문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향하여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비유를 들어서 맡은 일에 충성할 것을 강조하셨고(41-48), 앞으로 다가올 고난에 대비하도록 격려하셨다(49-53). 그리고 무리들에게는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종말을 대비할 것을 강조하셨다(54-59).

 

3. 종말론적 신앙

종말에는 개인적 종말과 우주적 종말의 두 가지가 있다. 개인적 종말은 인간의 육체적 죽음을 의미한다. 성경은 인간의 육체적 죽음은 죄로 인한 형벌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신자들에게도 죽음의 공포스러운 경험을 통과하도록 하시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신자들은 죽음을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교훈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인식해야 한다. 죽음을 통하여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구원의 감격스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한편, 우주적 종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종말이 언제일지는 천사도, 예수님 자신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고 말씀하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삼위일체이시므로 성부 하나님이 아시는데 성자 예수님이 모르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약간의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 말씀의 의미를 올바로 파악하려면 예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성도들이 항상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고서 메시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 나가기를 원하셨다.

 

4. 깨어있는 자(35-37)

서 있으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세상에 심취하여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35) 말씀하신다. *허리:Loin []!yin't]m'(mathnayim), du. []ojsfu"(osphus) []Loin 사람에 있어서는 몸의 갈빗대 아래 골반위로서 배의 옆 잘룩한 부분, 동물에 있어서는 등뼈의 아래 부분. 성서에 있어서는 주로 인체의 허리에 대해, 또는 그 중요성 따라 상징적으로도 씌어져 있다. [허리를 묶으면]이란 표현은 일을 준비함을 말함이다(31:17). 메시야 시대에 공의로 허리띠를 삼는 것은, 정의와 공평으로서 세상을 다스림을 말해준다(11:5). 엘리야와 세례요한은 각각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서 야인생활을 했다(왕하 1:8, 3:4). 허리의 띠를 띠고 있음은 깨어 있음의 표이고(12:35, 벧전 1:13), 사도 바울은 악령에 대항하여 싸우는 방어용 무기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띨 것]을 말해주고 있다(6:14).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비유로 열 처녀의 이야기를 하신다.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으니(25:1),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고 잘 때, 밤중에 신랑이 맞으러 나오라 하니 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이 준비 되었고, 미련한 자들은 슬기 있는 자들에게 기름을 나눠달라 하나 거절당한 후 파는 자들에게 사러가는 동안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게 된다(25:4-10) 말씀한다. 우리는 언제나 기름 등불을 준비하고 있는 슬기로운 처녀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6:14) 말한다. 베드로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벧전 1:13)고 말한다.

 

기다리는 자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36)고 말씀하신다. 예레미야는 여호와는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선을 베푸시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3:25-26)고 말한다. 잠잠히 기다릴 수 있는 뿌리 깊은 신앙을 갖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비유로 타국으로 떠난 주인의 이야기를 말씀한다.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가며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하면,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저물 때, 밤 중, 닭 울 때, 새벽) 홀연히 올 때 자는 것을 보이지 않게 깨어 있으라 하시며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임(13:34-37)을 말씀한다. 야고보는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듯이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5:7-8) 말한다. 우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며(1:20-21) 신앙생활 해야 한다.

 

복 있는 자

누가 참으로 복 있는 자들인가? 주님을 잘 맞아 할 수 있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 들게 될 것(37)을 말씀한다.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비유로 달란트의 이야기를 말씀한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길 때, 5달란트 받은 자는 5달란트를 더 남기고 2달란트 받은 자는 2달란트를 더 남기니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며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나(25:20-23), 1달란트 받은 자가 1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오니 책망 하신다. 우리는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미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 후로는 나를 위해 의의 면류관 예비 되었으므로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주심(딤 후 4:7-8)을 말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자들이다. 베드로는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양 무리의 본이 되어 양 무리를 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벧전 5:1-4)을 말한다. 주 앞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며(벧후 3:14),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목자가 되셔서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눈의 눈물을 씻어 주실(7:17) 날을 기대하는 복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항상 준비(38-39)

언제든지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항상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하는데, 언제든지 주님이 오시던 반가이 그 분을 맞이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주인이 이경, 혹은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38)고 말씀한다. 예수님은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으면 깨어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24:43-44) 말씀하신다. 바울은 빛의 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 같이 임하지 못함을(살전 5:4-5) 말한다.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하는 자임을 기억하고 언제든지 주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거룩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어느 때 일지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예수님은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39) 말씀한다.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므로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21:34-36)고 말씀하신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르며,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함(살전 5:2-3)과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음(16:15)을 기억하고 늘 깨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6. 주님의 오심(40)

준비하고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40)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준비된 신부로 믿음생활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13:14) 한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2-13)고 말한 베드로의 고백에 위로와 도전을 받고 늘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믿음의 군사들이 되어야 한다. 다시 오실 주님을 잘 맞이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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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1

주 안에서 부모와 자녀, 에베소서 6:1-4

 

주 안에서 부모와 자녀, 6:1-4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1. 얼른 한 모금

성질이 급한 한 여인이 수련원에 다니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냉수를 한 모금씩 마시면 마음이 안정된다는 것이었다. 어느 날 남편과 함께 뱃놀이를 하다 남편이 실수로 물에 빠져버렸다. 남편은 급한 마음에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여인이 다급히 소리쳤다. "얼른 한 모금 마셔요!" ^^

 

2.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울은 앞 장에서 올바른 부부관계를, 본장에서 가정생활을 교훈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영적 전투가운데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언제나 근신하고 깨어 마귀와의 전쟁에서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 종과 상전의 도리(5-9), 성도의 영적 싸움(10-20), 끝인 사(21-24)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3. 부모에게(1-2)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부모에게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실까?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고, 인간을 지으신 분이시다.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사람들 사이에서도 질서를 지키시기를 원하시고, 가정안에서도 질서를 지키시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모님를 어떻게 대할 때 주님이 기뻐하실까?

 

부모에게 순종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1) 우리는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에게 마땅히 순종해야 한다. 때로는 부모님의 연약함으로 인해 불순종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우리는 자녀들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여 부모에게 순종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부모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부모(父母): Parents []!aEz] ba('ab we'em) [][]path;r kai; mhvthr(pater kai meter) []Parents아버지와 어머니(father and mother). 때로 어버이, 양친, 쌍친(雙親)등으로도 말해지고, [양친]으로 역된 곳도 있다(2:50). 십계명 제 5계명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이 명해져있다(20:12, 19:3, 5:16). 구약성서에 있어서는 부모는 자식에 대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대표하는 것이고, 따라서 가정에 있어서의 종교교육은, 부모에게 지워진 중대한 책임이었다(6:7, 20이하, 1:8, 3:1, 4:1기타). 이렇듯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책임을 지고 있고,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양육하는 것이 의무 지워지고 있는데서(18:19, 6:7, 6:4), 그 의미에서 부모는 자식에 대하여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그러므로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인된 후도, 연로한 부모를 공경하고, 중히 여기는 것은, 자기도 장명(長名)하고, 복되게 사는 길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하고, 주님 앞에서 존귀한 자인 부모님을 온전히 사랑해야 한다. 아굴은 잠언에서 우리가 부모를 조롱하지 말고 순종할 것을 가르쳐 준다.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30:17)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훈계 듣기를 싫어하지만, 솔로몬은 아비의 훈계를 잘 들으라고 잠언을 통해 가르쳐 준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1:8) 우리는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부모에게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신명기는 불순종한 아들을 지계하되 돌로 쳐 죽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21:18) 부모에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3:20)

 

부모를 공경

우리는 얼마나 부모를 공경하며 살아갈까? 자식들은 더 배웠다고 부모를 무시하거나 천대하는 일 또는 부모님을 존귀한 자로 여기지 않는 실수를 범하면 안 된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2) 부모님에게 드릴 것을 헌금으로 드렸다고만 말하고 부모에게 드리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전통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주님은 바라신다.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7:9-13) 또한 우리는 부모를 경홀히 여기지 않아야 한다.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27:16)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않는(23:22) 우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 (3)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우리가 원하지 않을 지락도 우리에게 복이 임하게 된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부모님을 공경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들로 채워주심을 믿어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3) 현 시대의 흐름은 결코 옳지 않게 흘러간다. 우리의 눈에도 그렇고 하나님의 눈에도 죄악이 가득하다. 우리는 이러한 죄악의 물결을 따라 흘러가지 말고, 예수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죄 씻음을 받아 새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부모를 공경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들을 취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20:12)

 

4. 자녀들에게(4)

주님을 따르는 부모는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공동체이며 하나님의 사람들은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으므로, 자녀를 하나님의 소유로 생각하여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양육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부모는 도와야 한다.

 

주의 교훈과 훈계로

성경은 아비들에게 자녀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4) 우리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아야 한다.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야 하며, 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맺어 하나님 아버지를 잘 바라보도록 도와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훈계로 잘 양육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녀들로 자랄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우리는 자녀를 어떻게 교훈 할 수 있을까? 성경에서 말하는 교훈은 무엇인가? *교훈(敎訓): Teaching []hd:/T(torah) []didaskaliva(didaskalia), didachv(didache) [] Teaching 가르치고 타이르며 이끌어 주는 일. 이스라엘 백성은 일체의 지혜의 본원은 하나님 그자신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식을 받고, 이것을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가르침], 또는 [교훈](teaching)으로 역되어 있는 히브리어 [--]는 후에는 [율법](law)의 의미로 씌어지고, 그로부터 모세의 글(5)에 포함된 하나님의 율법 전결집을 가리켜 부르는 명칭으로 되었는데, 그것 이전에는, 이 역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이 [교훈]을 의미했다. 이것은 특히 [지혜 있는 자의 교훈](13:14)의 형태를 취했다.

그리고 자녀를 노하게 하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3:21) 자녀는 하나님의 소유로 소망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자녀에게 어떠한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19:18) 우리는 어느 때든지 어디서든지 우리의 주관적인 감정과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자녀를 가르쳐야 한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6:7)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잘 따라가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며, 우리의 자녀를 그렇게 자랄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할 것이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5. 주님 말씀대로

자녀들은 부모님에게 순종함으로 복을 누리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잘 가르쳐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과 자녀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6:20),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22:6)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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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01:45

사랑

사랑.

(바른성경) 요한1서 4:8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못하니,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사랑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1서 4:8 He that loveth not knoweth not God; for God is love.

(영어ASV) 요한1서 4:8 He that loveth not knoweth not God; for God is love.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1서 4:8 ο μη αγαπων ουκ εγνω τον θεον οτι ο θεος αγαπη εστιν

(히브리어Modern) 요한1서 4:8 ואשר איננו אהב לא ידע את האלהים כי האלהים הוא אה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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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01:29

우리를 새롭게 하신 주, 골로새서 3:5-11

우리를 새롭게 하신 주, 3:5-1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3: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3: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3: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인접해 있다. 하루는 충남대생과 과기원생이 같이 버스를 탔다. 한 할머니 앞에 두 사람이 함께 서서 가는데 할머니가 묻는다. "학생, 학생은 어느 대학에 댕겨?" "충남대 다니는데요." "학생은 공부를 잘하는 군." 그 후 할머니는 옆에 있는 과기원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자 학생이 "과학기술원"에 다닙니다. 목에 힘을 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 "그려,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열심히 배워." ^^

 

2. 변화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옛 사람(5-7)

예수님을 믿으면 삶의 변화가 있게 된다. 죄를 회개하여 용서받게 되고, 죄를 덜 짓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아직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한 자들은 옛 사람을 벗어 버리지 못한 사람들일 수 있으며, 현재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지라도 옛 사람을 완전히 벗어 버리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기도 한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우상 숭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제거해야할 육체의 부족한 모습들은 무엇이 있을까?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3:5)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옛 사람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옛 사람:The old man []palaiovn a[nqrwpon(palaion anthropon-3:9). oJ palaiov" a[nqrwpo"(6:6). [] The old man새 사람의 반대. 아담에 속한 사람으로, 죄를 섬기고(고후 5:17, 4:22, 3:9), 죄로 인하여 [멸망할 사람], 정확히는 [망해가고 있는 사람](현재분사-4:22)이다. 낡은 자아, 옛 자아, ()이라는 말과는 같다. 그는 낡은 성격, 부패 타락한 인간성, 나면서부터 죄에 대한 전인간적인 경향을 지니고 있는 옛 사람인데, 그는 이것을 벗어버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4:17-24, 3:8-14). 본질적인 무신자로서(2:22), 180도 전환 시키지 않으면 안 될 자(4:22-24), 그가 곧 옛 사람이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는 어떠한 더러운 것들이 있으며 어떠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을까?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15:19) 바울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두 법이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7:23) 이러한 육신의 법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울은 육신대로 살면 죽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말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8:13)

 

우리는 자신의 지체를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진노는 이러한 죄로 인해서 임하게 된다고 바울은 말한다.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3:6) 하나님의 진노는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1:18) 바울은 속이는 자의 자녀에게 진노가 임할 수 있기 때문에 헛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5: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아무한테도 허황한 이론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당신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전에는 행했으나

지금도 우리는 육의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가 많겠지만, 아마도 주를 알기 전에는 그 가운데 완전히 거했을 것이다.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3:7) 바울은 육신에 있을 때 죄의 정욕이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7:5) 바울은 디도에게 쓴 편지에서 자신들도 전에는 어리석고 불순종하는 자였다고 말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3:3) 우리는 이러한 전의 행하던 것들과 아직도 우리가운데 거하는 더러운 것들을 어떻게 제거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의 역사로 변화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바울은 불의한 자들이 있었지만 성령 안에서 씻음과 의로움을 얻었다고 말한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11)

 

4. 새 사람(8-10)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게 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과거의 모든 것을 회개 후 용서함 받아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우리 안에 일어나고 있고, 일어나게 될 것임을 선포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벗어 버리라

우리는 어떠한 모든 것을 벗어 버려야 할까? 바울은 이제는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고 말한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3:8) 새 사람은 무엇인가? 새 사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성경사전은 설명한다. *새 사람:New man []kainov" a[vqrwpo"(kainos anthropos) []New man 질적으로 새롭게 된 사람을 가리키고, [옛 사람](6:6)의 반대이다. 십자기에 의해 민족적인 장벽이 제거되고 새로운 인간 의식을 가진 자로 된 사람(2:15). 인류가 죄로 말미암아 상실한 본래의 이 상상이 회복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4:24,new nature, 18:31비교).

 

우리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많은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감사해야 하며, 언제나 예수의 보혈을 의지해서 주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영적인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저주한 사람을 진 밖으로 끌어내어 죽이라고 명한다.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끌어내어 그 말을 들은 모든 자로 그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당할 것이요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24:11-16)

우리는 화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예수님은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5:22) 솔로몬 노하는 자와 분하는 자에 대해서 잠언서에 이렇게 기록한다.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29:22) 우리는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치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투는 시작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17:14)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고

우리는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려야 한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3:9) 거짓은 마귀에게서 온 것임을 확실히 깨닫고, 진실 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마귀에게서 난 자마다 거짓말쟁이임을 말한다. 우리는 진리에 바로 서서 늘 정직한 영으로 살아가야 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8:44)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죄의 종노릇 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6:6)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된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참을 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4:25)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

우리는 새 사람을 입은 자들이며,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들임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3:10)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6-27) 우리가 죄를 사랑하지 않는 삶을 살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구하면, 주님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넘치는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울은 예수 안에서는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임을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다윗은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한 주님의 군사, 신부로서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3:12)

 

5. 만유의 주 그리스도(11)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보혈의 은혜를 힘입어 언제나 영적전투에 승리해야 하며, 늘 주님을 경배하며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차별 받지 않는 우리

어떠한 이들이라도 주 앞에서 차별이 없으며 우리의 주님은 만유의 주시오 만유 안에 있음을 믿고, 주님을 찾고 주님께 엎드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3:11)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임을 믿고 늘 승리해야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1-23)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우리가 되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14:23)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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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지고 주와 함께, 1:27-3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1: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1. 교회에서는 조용 해야죠

한 아이가 자기 방에서 장난감 벽돌을 열심히 쌓으면서 놀고 있었다. 아빠는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해 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 아이는 정신없이 벽돌을 많이 쌓아놓고 놀고 있다. 아버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뭘 하고 있어?" 이 아이는 돌아서며 하는 말이 ", 아빠 조용히 하세요. 지금 교회를 짓고 있는 중이예요." 아버지는 깜짝 놀랐다. 아이를 교회에 데리고 갈 때마다 떠들기만 해서 아무 말씀도 못 듣고 오는 것 같고 믿음도 없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교회에서는 조용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 만큼의 신앙심도 생긴 것 같고 해서 대견스럽게 생각했다. 거기서 말을 멈추었으면 좋았을 걸, 한 마디 더 물어보았다. "얘야, 교회에서는 왜 조용히 해야 되느냐?" 아이가 대답하는 게 걸작이다. "아버지도 참! 교회에서는 조용해야죠. 사람들이 다 잠들어 있잖아요. 떠들면 깨잖아요." 아버지는 아이를 교회에 데리고 가서 졸기만 했었던 것이다. ㅠㅠ

 

2.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기뻐하는 모습이다. 바울은 비록 투옥이라는 극한 상황에 처해 있으나 심오한 기쁨을 느끼고 있었으며, 더욱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뻐하라고 수차례 명령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바울은 본장을 통하여 빌립보 교인들에게 매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인사말(1-2), 빌립보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3-11), 그리스도를 전파함(12-18), 신앙의 용기와 소망(19-26), 복음에 합당한 생활(27-30)로 이루어져 있다.

 

3. 한마음으로 두려워말고(27-28)

하나님은 주를 믿는 자들의 삶을 인도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에게 어떠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마음을 부어주시는 분이신가?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며 올 수 있는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해 나가며 주 안에서 언제나 기뻐해야 한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한 마음, 한 뜻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때에 주님이 기뻐하신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며, 한마음과 한 뜻으로 생활할 것을 말한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1:27) 복음에 대해 성경사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복음(福音):Gospel []eujaggevlion(euaggelion) []Gospel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기쁨의 소식.

그렇다면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으므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며, 예수 안에서 지체들과 하나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음을 말한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12:4-5)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권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우리는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 16:13-14) 옥중에서 바울은 자신이 있을 때 뿐 아니라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2:12) 우리는 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늘 깨어있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가 주님을 믿을 때 두려운 상황이 있게 될까? 그 때마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1:28) 우리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힘과 노래와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12:2) 예수님은 몸을 죽이고 그 후에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죽인 후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12:4-7)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고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므로 주를 위해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7-8)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을 붙잡고 담대함으로 주 안에서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6)

 

4. 주님과 함께 승리(29-30)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누구와 함께 승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수많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좁은 길을 걷는 것이 힘들고 외로울 수도 있고, 고난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영적 전투에서 주와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주의 은혜와 고난

우리는 주를 믿으며 받을 수 있는 고난 앞에서 주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은혜를 주신 것은 그를 믿을 뿐 아니라 그를 위해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1:29) 바울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된 것이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우리는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도 온전히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장성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1:2)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말한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3)

싸움 가운데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언제나 믿음의 연단과 고난처럼 보이는 영적인 싸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다고 말한다.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1:30) 바울은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이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긴다고 말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8:35-37)

우리는 눈에 보이는 고난과 싸움 뒤에는 영적인 전투가 일어나고 있음을 기억하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며,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며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인 말씀을 가지고 항상 깨어 구하기를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6:11-18)

 

5. 한 마음으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기억해야 한다. 뜻을 합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하고 복을 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뜻을 합하여

예수 안에서 권면, 사랑, 위로, 교제, 긍휼,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2:1-2)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2:46)

 

사랑하며 복을 빌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비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8-9)

 

한 뜻으로 사랑하며 주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주와 함께 고난도 함께 받으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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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서 주의하는 삶, 고전 10:7-13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0: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10: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10: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 늙은 수녀님과 젊은 수녀님

수녀원에 예쁜 앵무새 한 마리가 선물로 들어와서 수녀님들은 그 앵무새를 늙은 수녀님 방 앞에다 두었다. 어느 날, 늙은 수녀님께서 이제 기력이 다되셨는지 아파서 눕게 되었고 젊은 수녀님은 늙은 수녀님의 병간호를 해주었다. 그런데 늙은 수녀님께선 워낙 잔소리가 심하셔서 그 수녀님의 병간호를 하면서 매일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젊은 수녀님은 늘 방문을 '꽝' 닫고 나와선"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투덜거렸는데, 방 앞에 있던 앵무새가 이 말을 배워버렸다. 그래서 방문소리만 나면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기 때문에 젊은 수녀님은 혹시 늙은 수녀님에게 들을까봐서 겁이 났다. 앵무새에게 그 말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별에 별 수를 다 썼으나 쉽게 잊어버리지 않았다.고민하던 수녀님은 옆 동네 앵무새를 키우는 신부님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신부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 신부님께서는 "그럼 제 앵무새를 드리지요. 친구를 사귀면 그 말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수녀님은 기뻐하며 앵무새를 받아 수녀원의 앵무새와 한 새장에 넣었다. 그래도 늘 조심하며 방문을 살짝 닫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방심한 수녀는 또다시 방문을 소리 나게 닫고 말았다. 수녀원의 앵무새는 또다시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부님의 앵무새가 뒤이어 말했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불신앙

본장은 8장에서 취급하였던 우상의 제물에 관한 교훈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련하여 다시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를 실례로 들어 고린도 교인들의 불신앙을 경고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함을 받은 것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것과 같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으며 반석의 물을 마신 것은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할 것을 예시하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는 본 장에 이르러 우상 숭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결되고 있다. 음식 자체는 깨끗하다거나 더럽다거나 하는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고, 그것이 신상에 미치는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됨을 교훈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패역한 이스라엘에 대한 언급(1-13절),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14-22절),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언급(23-33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음행과 시험하지 말고(7-9)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음행과 우상숭배는 하나님 앞에 범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는 인간 스스로 교만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증명하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상 숭배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10:7) 우상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우상: Idol(인명) 예배에 사용하는 모든 신의 형상을 만든 것은 우상이며, 거기 표시하는 모든 존경은 우상숭배이다. 구약성경에 있어서와 같이 신약성경에 있어서도 우상이라는 말은 이교적인 신성과 그 신의 형상을 의미한다. 우상은 무익한 물건이고 벙어리이며, 이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고독하게 남아 있게 된다. 이교도들은 모든 사람을 어떤 종교와 특수한 관습과 전통에로 이끄는 희미한 본능에 의하여 우상에 접근하고 있을 뿐이었다(고전 12:2). 바울은 우상숭배를 가장 조심해야 할 것으로 설명한다(롬 1:18-25).

우상 숭배는 하나님 앞에 큰 범죄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은 산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을 떠나 우상 숭배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내려가라고 말씀하신다.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출 32:6-8)

 

음행하지 말아야

우리는 음행이 하나님 앞에 큰 죄악임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음행하던 이들이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다고 말한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고전10:8) 바울은 사람이 번하는 죄마나 몸 밖에 있으나 음행은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므로 음행을 피하라고 말한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주를 시험하지 말자

우리는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바울은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다고 말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고전 10: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원망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 21:5-6) 우리는 하나님이 원망한 백성들을 뱀에 물려 죽게 하셨음을 알고, 주님 앞에 아름다운 입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히3:8-11)

주님 앞에서 죄악 된 요소들를 모두 던져 버리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써 기도해야 한다.

 

4. 원망하지 말고 조심(10-12)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원망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모든 죄를 회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한다. 원망하지 말고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살피고 조심스럽게 믿음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자들이다.

 

원망하지 말라

바울은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말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 10:10) 연약한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원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도 출애굽을 하며 광야에서 너무나 힘들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만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민 14:2) 우리는 원망이 되려고 할 때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바울은 그들에게 일어난 일은 본보기가 되고 말세를 만난 자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알게 한다. 바울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함이고 인내와 소망을 가지게 함임을 말한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

 

넘어질까 조심

우리는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계속적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바울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무너졌던 것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베드로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 26:33-34)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믿기 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켜나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뻐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잠28:14)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아뢰고 입술을 잘 지켜 주를 원망하지 않는 삶, 하나님의 말씀의 권면을 잘 받아들이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조심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기도해야 한다.

 

5. 좋으신 하나님(13)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입술이 되어야 한다.

 

피할 길을 주시는 주

바울은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말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신실 하신 주

신실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 주시는 분을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 7:9)

 

우리가 죄악을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사 25:1)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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