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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주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고!
성경: 누가복음 6:20-26
눅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눅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눅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눅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눅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눅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눅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안일함이 아닌 성실함으로
대서양 서인도 제도의 한 섬에 여러 종류의 꽃이 연중 피어 있었다. 이 환경을 본 어느 양봉업자가 양봉을 시작해서 첫해에는 예상대로 많은 꿀을 따낼 수가 있었다. 그러나 2년, 3년 지나면서 수확량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전혀 꿀이 모이지 않았고 이를 이상히 여긴 양봉업자가 조사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벌들이 일은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것을 알아냈다. 그 섬은 연중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꿀벌들이 꿀을 모으지 않고 놀면서 사람을 쏘기만 한 것이다. 지나치게 좋은 환경은 자칫 사람으로 안일과 나태에 빠지게 하기 쉬우며, 쾌락만을 추구하게 하기 쉬운 법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생활의 윤택함으로 인해 안일함 가운데 빠져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말씀을 따라 사는 삶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믿는 자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는 주의 말씀이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임을 알고, 바른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 것이다.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절).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다(6-11절).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절).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 가지 교훈을 들려주셨다(20-49절).

3.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가 복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눅 6:20-2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주린 자와 우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우는 자’는 원어적으로는 ‘통곡하다, 애통하다’를 뜻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복의 의미가 강하다. 우리는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천국을 누리고, 이 땅에서 자복하고 우는 복된 자로 살아 천국에서 웃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천국을 누림을 기억하기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우리는 물질적 풍요로움이 없을지라도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나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도다.”(시 37:16) 또한,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나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6:19) 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며,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주님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107:9) 우리는 주님을 사모하여 영혼의 만족함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돈 없이 값없이 주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풍성함을 누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돈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주님 앞에 나아와서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면 영적으로 좋은 것을 공급받게 됨을 알고, 우리는 순전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와 영적인 풍성함을 누리는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 안에서 기뻐하며 풍족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외적으로 부요하지 않을지라도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 1:12) 세상에서의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낙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알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가 복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2-23) 여기서 ‘기뻐하고 뛰놀라’는 고난 이후에 받게 될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자신으로 인해 미움을 받으면 복이 있다 하시며, 그들에게 하늘의 상이 클 것이므로 기뻐 뛰놀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도 기뻐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소유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며 세상의 미움을 받을 때 예수님으로 인해 미움을 받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요 7:7)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가 복임을 알고 늘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 5:10)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자가 목숨을 얻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미움을 받아도 기뻐하고, 주를 위하여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편에서 끝까지 참고 믿음을 지키어 주님께 인정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우리는 핍박도 잘 참아내며 믿음을 잘 지키어 하늘나라에서 주와 함께 왕 노릇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끝까지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의의 면류관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우리는 바울처럼 고난 가운데서도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서, 훗날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살아 있는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3)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담대하게 말하지 못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24-2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무엇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애통해하며 비천과 풍부에도 처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4-26) 여기서 ‘부요한 자’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거나 그로 인하여 영적으로 교만해진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물질의 부요함을 추구하며 사느라 영적으로 어두움 가운데 놓이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인 눈을 뜨고 그분 앞에 겸손한 자세로 하늘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사람 중에 높임을 받으면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눅 16:14-15) 바리새인들처럼 돈을 좋아하거나 스스로 옳다고 말하며 살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부만을 좇으며 어리석게 살아가지 말고, 마음을 통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유한한 인생을 사는 인간임을 깨닫고, 이 땅 가운데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 12:20)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하면 밖에서 슬피 울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눅 13:28) 우리는 이 땅에서 자신의 풍요로움으로 인해 웃는 자가 아니라, 주의 나라를 위해 애통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 안에서 이름 없이 구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2) 모든 일을 행할 때 주님 앞에서 행하며, 사람을 의식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구제하고 주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5) 우리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힘쓰거나 그러한 것들을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며 기뻐하시는 편에서 행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2-13) 세상에서 칭찬받기만을 좋아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애통해하며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눅 4:18)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역하신 예수님,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며, 가난한 심령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의에 주리고 우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허락된 시험을 잘 참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으면 복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기뻐하는 자!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칭찬을 받으면 화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애통해하며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주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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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어린아이와 같은 자세로 예수님 앞에 나아오며!

성경: 누가복음 18:15-17

18: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8:16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 유연한 사고와 부드러운 마음

남이 나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만일 내가 나에 대한 모든 비판의 글들을 신경을 써서 읽으려 한다면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 제임스 화이트컴 릴레이씨는 자신의 격한 기질에 대해 암브로우스 비어스씨의 비판을 받았을 때 나는 침묵의 몽둥이로 그를 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난을 퍼붓는 약한 기질이 갖는 독소는 다음과 같이 비유될 수 있다. ‘독사가 비난하는 자를 물어뜯으면 비난하는 자는 살겠으나 독사는 죽는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유연한 사고를 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행실을 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본장의 교훈들은 이미 전장에서 언급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이다. 본장도 여러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된 내용은 기도와 영생에 관한 교훈이다. 예수님은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말씀하셨고(1-8),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의 비유를 말씀하셨다(9-14). 예수님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데려옴을 보시고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시고 기도해 주셨다(15-17). 어떤 관원이 예수님께 영생에 관하여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가진 모든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재산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근심하며 돌아갔다(18-30).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야 수난을 예고하시고(31-34), 예루살렘으로 가시다가 여리고에 이르렀을 때 한 소경을 고쳐 주셨다(35-43).

 

3.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누구를 낮추며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 예수님을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18:1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고 어린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오자 제자들이 보고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18:15) 사람들은 예수님께 축복을 받기 위한 마음으로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왔는데, 제자들은 분주한 예수님의 사역을 생각하며 그 사람들을 꾸짖었을 것이다. 제자들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은 달랐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꾸지람을 받는다. 우리는 예수님의 중심을 잘 헤아리며 주님 앞에 자신을 낮추며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갔던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맹인 두 사람도 낮은 자세로 자신들의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갔다.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20:31) 조용하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에도 마다하지 않고 병 고침을 받기 위해 낮은 자세로 예수님을 부르며 나아갔던 맹인들과 같이,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18:4)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업신여기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18:10) 예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며 아이들을 사랑하신다. 우리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 것을 기억하며 소자 중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을 대하며 믿음 생활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거룩하신 주님을 닮아 거짓을 멀리하는 성결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5) 날마다 천국을 누리고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길을 걸어가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에는 어린아이와 같고 즐거움으로 예수님을 좇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 14:20) 냉정하게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면서 스스로 높이지만 말고,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 예수님을 기쁨으로 따르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어떤 마음으로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하며 하나님 나라에 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18:16) 개역 한글 침례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18:16)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주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꾸짖는 제자들을 오히려 꾸짖으셨다.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10:14) 그리고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아이들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마음을 깨닫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11:25)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 중심을 하나님 앞에서 젖 뗀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131:1-2) 주의 은혜로 하나님 앞에서 교만을 멀리하며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같이 심령을 고요하게 하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그분을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예배자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순수한 믿음을 소유하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8:3) 거칠고 험한 세상 가운데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살아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간다면 세상 가운데서 해를 입지 않도록 주님께서 지혜와 명철을 주실 것이다. 영적으로 하나님과 잘 교제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살면서도 해를 입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거친 세상 가운데서 강퍅해진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하며 하나님 나라에 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어떤 자세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믿음 생활을 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18:17) 개역 한글 침례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18:17) 여기서 받들지의 의미는 영접하다, 인정하다이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마가복음에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10:15)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3:3-6)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나라를 인정하며, 성령님의 역사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에 가는 복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주를 따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삶 가운데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1-2) 겸손한 자세로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성숙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신을 살피지 못한 나머지 계속해서 교만한 자세로 살아가지 말고,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믿음 생활을 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유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난한 마음을 소유하여 늘 천국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5:3)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낮은 자세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15:33)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며 예수님을 기쁨으로 따르는 복된 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하며 하나님 나라에 가는 복된 자!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믿음 생활을 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자세로 예수님 앞에 나아오며 예배자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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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 9. 07:38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21 질투와 술 취함과 방탕과 또 이와 같은 것들이다. 전에 너희에게 경고한 것같이 지금도 경고하는데,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다.

질투, 술취함, 방탕을 행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갈라디아서 5:21 Envyings, murders, drunkenness, revellings, and such like: of the which I tell you before, as I have also told [you] in time past, that they which do such things sha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5:21 φθονοι φονοι μεθαι κωμοι και τα ομοια τουτοις α προλεγω υμιν καθως και προειπον οτι οι τα τοιαυτα πρασσοντες βασιλειαν θεου ου κληρονομησουσιν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5:21 צרות עין ושפיכות דמים ושרון וזוללות ודומיהן אשר אמר עליהן כמו שאמרתי כבר כי עשי אלה לא ינחלו מלכות האלה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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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움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

성경: 마가복음 12:28-34

12: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12: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12: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 성숙함

신학자 A. T. 스트롱은 우리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인내가 수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예화를 들어 설명했다. 어느 학생이 그가 다니던 학교 학장을 찾아가 보통 사람들이 밟는 과정보다 더 짧은 단기 과정을 밟을 수는 없는지 물었다. 학장은 이렇게 답했다. ‘물론 있지요.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이상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지요. 하나님이 오우크나무로 훌륭한 가구를 만드시기를 원하실 때는 백 년이나 걸리시지만 싸구려 가구를 만드실 때는 몇 년밖에 안 걸리신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성숙에는 인스턴트가 없다. 성숙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단기간에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려다가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은 수많은 율법 조항들의 핵심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정의하셨다. 율법의 조항들을 형식적으로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사랑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포도원의 비유를 말씀하셨다(1-12). 그 후에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어 넣기 위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한다. 세금 납부의 문제와 부활의 문제에 관해 질문했으나 예수님은 놀랍고도 지혜로운 답변을 제시하신다(13-27). 마지막으로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율법 중의 최고 계명이 무엇인가를 질문하자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대답하셨다(28-34). 모든 답변을 다 하신 후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질문하신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했는데 왜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었다(35-37). 그리고 예수님은 외식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한 과부의 초라한 헌금 속에 담긴 정성스런 마음을 칭찬해 주셨다(38-44).

 

3.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28-2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한 서기관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한다.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12:28)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변론하는 것을 지켜본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주님께 나아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질문한 것이다. 본문 앞부분에서 상황은 이렇다.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한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12:18-19) 사두개인들은 자식이 없이 죽은 형이 있다고 할 때 남은 형수와 동생들이 결혼하여 후손을 이어야 한다는 모세의 말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부활 때 형수의 진짜 남편은 누구인지 묻는다.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12:24-25) 예수님은 사후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두개인들에게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는 장가와 시집도 안 가고 천사들과 같이 됨을 말씀하신다. 그 후 변론을 듣던 한 서기관은 이렇게 잘 답변하신 예수님께 모든 계명 중 첫째가 무엇인지 질문한다.

그 질문에 예수님은 우리 하나님이 유일한 주가 되심을 말씀하신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12:29) 그렇다. 오직 하나님만이 신 중의 신, 참 주가 되신다. 우리에게 하나님만이 유일한 주가 되심을 믿은 믿음이 있기를 바란다. 다른 신이 모두 헛되며 하나님만이 피조물들의 주인이 되심을 인정하고, 그분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10:12)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주를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해 주를 섬기는 것을 기뻐하심을 우리가 알고, 그 믿음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만왕의 왕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잘 믿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6:4)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 하나님이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심을 믿는 믿음이 있기를 바란다.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유일신 하나님을 믿고,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을 사랑하고(3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여기서 마음은 인간의 마음으로 지식과 감정 그리고 의지에 있어 총체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통하여 대화하신다. 그리고 인간도 자신의 마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대하게 되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10:37)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 되신다.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시는 주가 되신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12:20) 끝까지 인내하시며 정의를 사랑하시고 의를 행하시는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죄인인 를 불러 주셨음을 감사하며 마음 중심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13)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지금도 찾고 계신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50:23)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31)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12:31) 여기서 네 몸과 같이를 통해 이웃 사랑의 근간이 자기의 사랑으로부터 출발함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이웃을 진실로 사랑할 수 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존귀한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진실하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힘으로는 되지 않으나 성령님께서 도울 때 그러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10:27) 사도 요한은 이와 관련하여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요일 4:20). 하나님 사랑은 형제 사랑을 통해서만 증명될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께서 슬퍼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넉넉히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대로 이웃에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에 살아가는 진리에 속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7-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진심을 다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8)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유일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삶(32-33)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지혜로운 답변을 한 서기관을 칭찬하신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12:32-34) 33절에 기록된 제물은 이 세상이 주는 여러 가지 유익들을 말한다. 여기에는 돈과 명예, 권세 등이 포함된다. 우리는 돈, 명예, 권세와 같은 제물을 좇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지혜와 힘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 것을 결단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강도 만난 자와 함께 계시고 강도 만난 자의 속에 계신다고 보았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곧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본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3)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 하나님이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로 예배하는 삶을 사는 자!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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