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
성경: 로마서 8:28-30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주의 영광의 도구로 잘 쓰임 받고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보면, 어느 날 구두쇠 ‘스크루우지’는 환상 속에서 무거운 쇠사슬에 발이 채워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쇠고랑들은 생전에 저질렀던 악업이라고 해석이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스크루우지’는 그것을 회개의 계기로 삼는다. 그리하여 그는 이제까지의 삶을 청산하고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삶의 모습을 잘 깨닫고 주의 영광의 도구로 잘 빚어져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주권자가 되시는데,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무엇을 이루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보면서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갔으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결국은 총리가 되었다. 창세기는 총리 요셉이 형들 앞에서 고백하는 내용을 이렇게 기록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시 46:1-2)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믿음 안에 서 있기를 힘쓰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지금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함에 기초를 둔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환난과 연단을 넘어 주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인생의 큰 절망이 찾아올지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시선을 두며 믿음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겉사람은 늙어갈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속은 날로 새로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6-17) 어려운 환경과 인생의 장벽이 앞에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29)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자들로서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힘쓰고,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달으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23)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의 영광을 보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뿐만 아니라, 자신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주의 택함 받은 자임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1:4)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경건의 삶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만물보다 먼저 계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5-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히 1:5-6)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입술로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30)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무엇을 잘 지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우리는 자신을 주의 자녀 삼아주시고 의롭다 칭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주님을 잘 섬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의롭게 되었음을 믿고, 화목 재물로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격하며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 5:8-10)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됨을 깨닫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39-40) 우리는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확신하며, 죽어가는 영혼에게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자신에게 엄습해 오는 죄의 유혹을 잘 이기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를 위한 고난을 기뻐하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면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는 복된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우리는 환난은 잠깐이지만 주님 앞에서의 영광은 영원함을 잘 깨닫고 기쁨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우리는 믿음 안에서 환난도 이기고,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알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잘 따라가며 좁은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욕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알고, 주님 만날 날을 고대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3-14)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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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7. 09:27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알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알고.

(바른성경)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者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者들에게는 모든 것이 合力하여 善을 이루느니라

(영어esv) 로마서 8:28 And we know that for those who love God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for those who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8:28 οιδαμεν δε οτι τοις αγαπωσιν τον θεον παντα συνεργει εις αγαθον τοις κατα προθεσιν κλητοις ουσιν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8:28 והנה ידענו כי לאהבי אלהים הקרואים בעצתו הכל יעזר לטוב לה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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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승리

성경: 8:26-28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 걱정할 것 하나도 없어요.

무디 부흥사가 한번은 영국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배를 타고 건너오다가 큰 풍랑을 만났다. 모두가 겁을 먹고 잠도 못자고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런데 유독 무디 선생이 쿨쿨 잠을 자고 있자 옆에 있는 사람이 깨운다. “여보세요, 아니 이렇게 죽게 생긴 마당에 이렇게 잠을 자십니까?” 무디 선생은 눈을 비비며 왜 그러십니까? 큰일이라도 났나요?” “아 지금 폭풍으로 죽게 됐는데 그것도 모르나요?” “? 난 또 무슨 큰일이나 난 것으로 알았네. 뭐가 걱정입니까? 죽으면 천국 가고요, 살면 미국가고 걱정할 것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무디는 다시 잠을 잤다.

 

2.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믿음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서 승리하는 것은 쉬울까? 우리는 연약한 자들이다. 거친 세상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믿음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서 승리하는 것은 성령님이 도울 때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주님은 우리를 정금과 같이 연단할 것이며, 결국우리는 귀한 믿음을 가진 성숙한 자로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어떻게 도우실까? 성령님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 안에 거하신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할 때에도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도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들으시는 분이시다.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6:9) NIV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6:9) 우리는 얼마나 연약한 자들일까? 우리는 날마다 자신도 모르게 작은 죄를 범하는 자들이다. 인간은 곤고한 자들이다. 우리 안에서는 성령의 법과 죄의 법이 충돌하며 갈등하는 일들이 있게 된다. 바울은 자신이 곤고한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7:24)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어떻게 구하며 살아가는가?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때로는 잘못 구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정욕으로 잘못 구할 때는 응답하지 않는 분이시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4:3)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을 수 있다면 우리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해야 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8:15)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는 성령님이라 말씀하신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10:20) 말세 중 끝을 살아가는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한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6:18) 우리는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여 성령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가야 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1:20)

 

4.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시는 성령님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역사를 이루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우리 안에서 간구하신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 가운데 보내주시고, ‘한사람의 생명과 바꾸신 놀라운 사랑 가운데서 그 기쁨에 감격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께 감사해야 한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8:27)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을 살피시는 분이시고 그 행위에 따라 보응하시는 분이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가 죄악을 품으면 주님은 듣지 않으신다. 하지만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십자가 앞에 엎드리고 용서함 받아 주님과의 바른 관계가 되면 주님은 우리의 소리에 반드시 귀 기울이신다. 시편기자는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않으나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고백한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66:18-19)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 우리는 외식하는 자처럼 기도하지 말고 성령님의 구하게 하심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주님은 외식하는 자처럼 기도하지 말라. 하나님이 너희의 있어야 할 것을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6:8)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응답이 없는가? 이 과정이 길게 느껴져 낙심하고 포기하고 싶은가? 우리는 응답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 과정을 통해 마음을 연단하실 것이다. 도가니는 은을 단련하고 화덕은 금을 단련한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신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17:3)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지만,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신다.”(17:3)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단련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26:2)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단련하실 주님을 기대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29:12-13)

우리가 주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가? 지혜를 주시는 주님께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1:5-6)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 우리는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5.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

우리가 겪고 있는 것들이 고난처럼 느껴질 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의 환경이 큰 부담으로 느껴질 지라도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어떠한 원수라도 사랑으로 용서하여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풀려지는 일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기억하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화목제로 아들을 보내셨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은 죽으셔야만 했다. 우리 안에 주님의 충만한 사랑이 있을 때에 모든 인내는 가능하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우리는 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자신의 환경이 부담으로 느껴지는가? 시련이 너무나 크다고 생각되는가?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풍족함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3-4)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우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6.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

우리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을 바라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심을 믿어야 한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시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여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시련에도 낙망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어떠한 세력도 우리를 해칠 수 없다. 우리는 성령으로 마음속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소망삼고 승리할 수 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5:5)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5:5) 성령님과 늘 동행을 하며 승리해야 한다.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그 분의 도움을 따라 승리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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