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랑과 공의가 풍성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

성경: 에스겔 34:11-16

34:1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34:12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34:13 내가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에서 끌어내며 여러 백성 가운데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34:14 좋은 꼴을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에 두리니 그것들이 그 곳에 있는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34:15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16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1. 양의 부러진 다리를 고친 목자

한 목자는 양 한 마리가 산길에서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목자는 즉시 자신이 하고 있던 일을 멈추고, 그 양을 찾기 위해 험하고 가파른 산길로 나아갔다. 그리고 다리가 부러져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양을 발견했다. 목자는 양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한 목자는 곧바로 양의 다리를 정성껏 치료했다. 부러진 뼈를 맞추고 붕대를 감은 후, 양이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했다. 그는 그 양을 매일 치료하며 필요한 먹이와 물을 공급했고, 양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돌보았다. 시간이 지나자, 양은 점차 기력을 회복했고, 마침내 건강을 되찾아 다시 초원에서 뛰어다니게 되었다. 목자는 그런 양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너를 찾아내고 회복시킨 건 내게 큰 기쁨이었다.”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께서도 상한 심령을 가진 이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 친히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알고

유다 백성들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멸망했다. 그러나 그들은 정한 때가 되면 회복될 것이다. 하지만 유다의 방백들은 너무도 악했기에 이제 더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 그들은 다시는 유다 백성의 지도자 자리에 앉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이 택하신 한 사람, 메시야가 그 자리에 앉아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원한 가운데 풍요와 평강으로 통치하게 된다. 에스겔은 여호야긴 왕과 함께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살다가 약 5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 선지자의 소명을 받는다(1:2). 그리고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간 지 27년째 되던 해에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29:17). 본장은 전장에서의 비관적인 내용과는 달리 선한 목자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매우 낙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희망적인 전망이 가능한 것은 과거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을 거쳐 하나님과 백성들이 인정하는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된 지도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미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본장은 거짓 지도자들이 백성을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과 그에 대한 심판을 비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전반부와(1-10), 참된 지도자를 세워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려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의도를 밝히고 있는 후반부(11-31)로 구성되어 있다.

 

3. 양을 찾아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알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양을 찾아서 건지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찾아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알고, 길 잃은 양이 되어 헤매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34:11-12) ‘11찾고 찾되는 건성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해 찾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거짓 지도자들을 벌하시되, 참 목자이신 주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으로 인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으나, 주님께서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기를 원하셨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기 양 떼를 먹이시는 주님을 알고, 회개하고 주께서 돌아와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소망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40:11)

또한, 목자이신 주님 안에서는 부족함이 없음을 알고, 주님 안에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23:1-3) 우리는 참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15:4-7)

뿐만 아니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참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0:11)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께로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7:17) 또한, 주의 자녀를 다시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 그분의 마음을 알고 주께로 나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을 불어 그들을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 같이 번성하리라. 내가 그들을 여러 백성들 가운데 흩으려니와 그들이 먼 곳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이 살아서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돌아올지라.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돌아오게 하며 그들을 앗수르에서부터 모으며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리니 그들이 거할 곳이 부족하리라.”(10:8-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길 잃은 양이 되어 헤매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5) 세상에서 인생의 참된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찾아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알고 길 잃은 양이 되어 헤매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백성들을 불러 모아 좋은 꼴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알고(13-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백성들을 불러 모아 좋은 꼴을 먹이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백성들을 불러 모아 좋은 꼴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 나아와 생명수를 마시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에서 끌어내며 여러 백성 가운데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을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에 두리니 그것들이 그 곳에 있는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34:13-14) 우리는 주의 백성들을 불러모으시는 하나님, 좋은 꼴을 먹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분 앞에 바른 반응을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의 인도함 받기를 간절히 사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49:10) 우리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 나아와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고, 영혼 구원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6:35)

뿐만 아니라, 육은 떡으로 사나 영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게 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8:3) 거친 세상에서 영혼이 지쳐 힘들어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쉼을 얻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우리는 돈 없는 자들과 목마른 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께로 나아와 생명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 나아와 생명수를 마시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22:17) 세상에서 영혼의 만족함을 얻지 못하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불러 모아 좋은 꼴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 나아와 생명수를 마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통회하며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34:15-16) ‘15목자는 자기 백성의 삶을 돌보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강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우리는 자기 백성의 삶을 돌보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 그분께서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심을 알고 주님께로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는 주님을 알고, 주님 앞에 엎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147:3) 또한, 주의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으신 예수님, 복음 전파에 힘쓰신 예수님을 알고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4:18-19) 우리는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주의 능력을 덧입어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12-13)

뿐만 아니라,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고 영과 육을 치료하시며 회복시키실 주님을 기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6:1-2) 문제와 상황을 보면서 낙심하지 말고, 회개하며 주께로 나아와 영과 육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님께 불가능함이 없음을 인정하며 그분께 나아와, 치료의 주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15:26) 우리는 영과 육의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런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통회하며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34:18) 세상에서 자기 힘으로 살려고 애쓰다가 뜻대로 안되어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통회하며 주님께로 나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와 영적인 평안함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와 영적인 평안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23:1-2) 우리는 주께서 참된 목자가 되심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고백하고, 그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10:9) 양을 찾아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알고, 길 잃은 양이 되어 헤매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 백성들을 불러 모아 좋은 꼴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 나아와 생명수를 마시는 자! 상한 자를 싸매 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통회하며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사랑과 공의가 풍성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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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성경: 마태복음 5:43-48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1. 나눔을 통해 깨달은 사랑

한 농부는 자신과 다툰 이웃 농부가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는 고민 끝에 자신의 곡식을 꺼내어 이웃의 밭에 가져다주었다. 이웃은 처음에 당황하며 거부하려 했다. 그러나 농부는 묵묵히 곡식을 두고 돌아갔다. 며칠 뒤, 이웃 농부는 찾아와 고개를 숙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제가 당신을 미워했는데도 이렇게 도와주다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화해했고, 관계는 회복되었다. 우리는 자신이 먼저 사랑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통해 관계와 마음을 새롭게 하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서로 사랑하고

본장은 산상보훈이 있는 장으로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님이 천국 백성들이 살아야 할 삶의 규범과 생활 헌장을 모세의 율법과의 관계 속에서 전해 준 내용을 기록해 놓은 장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의 삶이 존재의 본질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을 가르치셨다(1). 팔복에 관하여 가르치셨고(2-12), 제자의 참모습과 사명에 관하여 가르치셨다(13-16). 그리고 율법의 가치에 대하여 가르치셨다(17-20). 한편, 살인과 간음, 그리고 이혼과 맹세와 동형복수법에 관한 모세의 율법을 전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주셨다(21-42).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선언을 하신다(43- 47). 이 모든 것의 근원적 이유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서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가 온전해야 하기 때문이다(48).

 

3.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43-4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3-44) 예수님께서 이웃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원수를 사랑하기를 우리에게 원하고 계심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이 시간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원수가 누구였는지를 잘 생각해 보며, 그 원수를 용서할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박해자를 위해 기도하며 복을 빌어주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12:14) 우리는 자기 스스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지만, 말씀을 의지하여 그렇게 살기를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6:27-28)

 

뿐만 아니라, 보응하시는 주님을 알고 원수가 굶주릴 때 음식을 먹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25:21-22) 우리는 원수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자, 배고플 때 음식을 내어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을 주님께서 보고 계시고 기억하심을 알고, 믿음으로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주어야 할 것이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1-2) 원수를 미워하며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고(45-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도우심으로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고, 주님께 용서받은 자로서 서로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5:45-46) 우리는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심을 알고,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신을 사랑하셨음을 알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또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사랑 가운데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세기는 자신을 판 형들에 대한 총리 요셉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을 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50:20)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불가능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19:26) 우리는 구원이 주님께 속해 있고 주님께는 불가능함이 없음을 인정하며, 약함 가운데 감사하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또한, 우리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음을 알고, 서로 사랑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 가운데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 용서받은 자로서 서로 용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3:13-14)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고 주님께 용서받은 자로서 서로 용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게 살아가며(47-4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게 살아가며,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7-48) 이방인들도 자기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를 사랑함을 알고, 자기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는 이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게 살기를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모든 행실에 거룩하기를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5-16) 우리는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19:2)

뿐만 아니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우리는 시대가 악함을 인정하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할 것이다. 성령님께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잘 분별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빛의 자녀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2:15)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아래 빛의 자녀로 살기를 힘쓰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 세대를 잘 분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4)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가 힘들다고 하여 넓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게 살아가며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3:16-19) 또한,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는 주님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고, 주님께 용서받은 자로서 서로 용서하는 자!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게 살아가며,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의 영광을 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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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성경: 시편 103:8-13

103: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103: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 아버지의 포옹

한 소년이 큰 잘못을 저지르고 아버지 앞에 섰다. 소년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벌벌 떨며 아버지가 크게 화를 내고 벌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잠시 소년을 바라보시더니 조용히 다가가 품에 안으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잘못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네가 잘못을 깨달았다면 이제는 나와 함께 다시 시작하자.” 아버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포옹에 소년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쳤다. 소년은 그 순간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도 책망하실 때가 있지만, 주의 자녀를 멀리하시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의 손길로 품어주시는 아버지와 같으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회개하여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를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높이고

이 시는 다윗의 찬양시로 문학적 가치와 채용이 풍성한 주옥같은 시이다. 밝고 힘찬 분위기가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다윗시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 내용은 찬양, 죄 사함,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왕권 등의 주제를 다룬다. 하지만 주된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기쁨 어린 찬양의 권면이다. 이 시는 설명과 이해보다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고 암송하면서 음미해야 할 시이다. 본시는 다윗의 찬양시로서 문학적 가치나 내용이 전체 시편의 백미로 꼽힐 만큼 뛰어나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능력 있는 통치, 그리고 인간의 죄에 대한 고백과 찬양 등이 나타나 있다. 이 시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한다(1-2). 그리고 그 찬양을 통해 나타나는 개인적 축복(3-5)과 민족적인 축복(6-19)을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인간에게만 국한 시키지 않고 천군과 천사에게로 확대시키고 있다(20-22).

 

3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알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알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103:8-9) ‘9경책하지는 원어로 <byrI:라아브>이다. 이는 범죄를 심판하기 위해 법정에 서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는 율법을 어긴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킨다. 우리는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 앞에 엎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4:2) 또한, 우리는 인자하신 하나님께 회개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2:4) 우리는 허물로 죽은 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깨닫고, 그분의 사랑 가운데서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2:4-5)

뿐만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은혜의 주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6) 힘들고 어려울수록 주님의 보좌 앞에 엎드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5:11) 우리는 주의 자녀를 굳건하게 하실 주님 앞에서 인내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86:15) 무서운 하나님만 떠올리며 주님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알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를 용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용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를 용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다시 죄를 범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103:10-11) ‘10는 어떤 일의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죄악을 사유하시는 주님께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가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가 죄를 회개할 때,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심을 기록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7:18-19) 또한, 주의 자녀를 흑암에서 건져내사 하나님 나라로 옮기셨음을 알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우리는 주홍과 같은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하실 주님을 깨닫고,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1:18)

뿐만 아니라,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요한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우리는 죄 용서함의 권한이 주께 있음을 알고, 주님 앞에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130:3-4) 우리는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3: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다시 죄를 범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8:11) 죄를 벌하시는 무서운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용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다시 죄를 범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를 경외하여 긍휼이 여김을 받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경외하여 긍휼이 여김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여 긍휼이 여김을 받고,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임을 알고 주를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103:12-13) ‘12죄과는 원어로 <[v'P,:페솨>이다. 이는 신적인 권위와 명령에 대해 반역함으로 얻어지는 죄를 가리킨다. 그리고 ‘13경외하는은 절대자 앞에서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그에게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회개할 때 죄를 멀리 옮겨주시는 주님, 좋으신 주님께 복종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3:7)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우리는 주를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147:11)

뿐만 아니라,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주를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편지한다.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7) 우리는 다른 어떤 대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 멸하신 주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10:28)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14: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분의 뜻 가운데 살기를 힘쓰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주의 자녀가 되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식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임을 알고 주를 경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28:28) 세상의 어떤 다른 신을 믿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긍휼이 여김을 받고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임을 알고 주를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145:8-9) 또한, 우리는 선하시고 인자하신 주를 경험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100:5)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알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죄를 용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다시 죄를 범하지 않는 자! 여호와를 경외하여 긍휼이 여김을 받고,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임을 알고 주를 경외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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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생명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

성경: 마가복음 3:1-6

3: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3: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3: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1. 양심있는 의사의 선택

한 젊은 의사가 중환자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의 시간에 서 있었다. 환자의 상태는 위중했고,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규정상 허용되지 않은 위험한 시술을 시도하는 것이었다. 그는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곧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보여주셨던 사건을 떠올렸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으며, 그는 환자 가족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과 위험성,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진심을 담아 가족에게 설명했다. 가족들은 그의 진심과 간절함을 보며 믿음을 가지고 동의했다. 시술은 긴박한 순간에 진행되었고, 결국 환자는 기적처럼 살아났다. 의사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사랑하셨던 마음이 제 안에서 움직였기에 이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날,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모두는 예수님께서 생명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를 경험하며 감사를 드렸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고치시는 예수님

본장은 2장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와 유대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어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까지 나오는 사건에 관한 기록이다.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신 사건을 놓고 악한 무리는 음모를 꾸민 것이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많은 사람이 예수님 주변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열두 제자를 세우심과 참 가족에 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한편 손이 마른 사람을 고치시면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일이 옳다고 말씀하셨다(1-6). 예수님은 유대 당국의 핍박을 피하여 잠시 은둔하셨으나 원근 각처에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병자들과 귀신 들린 자들이 찾아와 고침을 받았다(7-12). 또 산에 오르사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3-19). 다시 집에 돌아가셨으나 친족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고 서기관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조종을 받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20-30). 그때에 예수님은 모친과 동생들이 자기를 부르러 온 걸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누구나 내 형제와 자매요 모친이라는 가르침을 베푸셨다(31-35).

 

3.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누구를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안식일을 지킴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3:1-2) ‘2고발하려를 통하여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형식적인 율법 준수 의식을 알 수 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 준수 의식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율법을 거스르며 병자를 고치시는 모습을 고발하려 한 것이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20:8-10)

,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정해져 있기도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5:12-14) 이렇게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게 좋은 편이라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병 고침을 선택하셨다. 우리는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하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는 게 더 옳다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한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주님의 마음으로 사역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12: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있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주님께서 안식일에 고치시는지 주목했음을 기록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6:7) , 요한복음은 38년 된 병자가 있었는데, 물이 움직일 때 그를 넣어주는 사람이 없었음을 기록한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일로 인해 논쟁 발생한 것이다.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5:9-10) 우리는 사람들이 스스로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안식일에 할례를 행한 것) 예수님이 행하신 선한 일을 비교했음을 알고, 악을 회개하며 주님의 편에서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7:2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1:13-14) 율법을 잘 지키는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안식일을 지킴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3:3-4) 우리는 율법을 어기면서까지, 한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모세의 손이 문둥병에 걸렸다가 나았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같이 된지라.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4:6-7) 또한,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9:12) 우리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을 알고, 그 마음으로 사역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양 한 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12:11-12)

뿐만 아니라, 주님의 도구가 되어 매인 자를 자유케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사탄에게 매인 자를 풀어주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음을 기록한다.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13:14-16)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시기 위한 병자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맹인을 고치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셨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9:3-4)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순복해야 함을 알고, 담대하게 사역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가 고침을 받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데, 베드로는 백성의 관리와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4:9-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4:23) 못 고칠 질병이 있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어떤 의인으로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3:5-6) ‘5회복은 예수님에 대한 완전한 순종만이 육체적인 건강을 가져옴을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은 완악한 이들 앞에서 그 병자의 손을 내밀라고 하셨고, 그는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는 완악한 악인이 아니라, 믿음으로 순종하여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주님을 깨닫고, 좋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일하심을 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42:3-4) 그리고 겸손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늘 겸손함으로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57:15) 우리는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36:26)

뿐만 아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께 원수가 됨을 알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아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로마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7)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위선을 꾸짖으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외식하는 자로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23:27-28) 우리는 외식이 아닌 겸손함으로 사는 자, 믿음으로 살아가서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가복음은 믿음으로 고침을 받은 맹인 거지 바디매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10:52)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기적을 믿고 체험하며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음을 감사하고, 이제는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9:29)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불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우리는 서로 겸손하게 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7-18)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안식일을 지킴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명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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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성경: 시편 95:1-6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95: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95: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95: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95: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1. 감사의 힘

주일 예배가 한창인 작은 마을 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성가대의 찬양이 끝난 후 조용한 예배당에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이는 두 손을 모으고 이렇게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제 가족에게 빵을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 아이의 순수한 기도에 성도들은 감동했다. 그 순간 모두는 자신이 잊고 있던 작은 축복들을 다시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찾은 것이다. 목사님은 아이의 기도 후에 말했다. “이런 마음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본시는 성전 예배에 사용된 감사와 경배의 시로 사용되고 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면 전반부는 찬송 인도자의 노래에 따라 회중이 부르는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과 그 이유를 명시하고, 후반부는 예배 인도자의 독창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며 바른 예배 자세를 갖도록 교훈하고 있다. 본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하여 잘 알려 주고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유지하시는 전능자이며 동시에 이스라엘을 택하신 구원자이시므로 찬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과거의 비참한 역사를 거울을 삼아서 외식으로 찬양치 말고 진실하게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본장의 구조적인 특징은 창조구속이라는 주제가 대구적으로 묘사되고 난 후에 결론적으로 창조와 구속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자세와 성찰을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찬양이 들어 있는 본시는 아마도 성전 예배 중에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노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장을 내용상 구분하면, 찬송 인도자의 지도에 따라서 회중이 부르는 노래로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는 전반부와(1-7), 예배 인도자의 독창으로서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면서 바른 예배 자세를 갖추도록 교훈하고 있는 후반부(8-11)로 구성되어 있다.

 

3. 여호와를 노래하며 즐거이 외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노래하며 즐거이 외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노래하며 즐거이 외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주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95:1-2)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추수감사절은 1621, 미국 메사추세츠 플리머스에서 영국 청교도 이주민(필그림 파더스)들이 한 해의 수확에 대해 원주민 왐파노아그 부족과 함께 감사의 식사를 나눈 것이 시초이다. 이들은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후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감사의 예식을 했다. 이후 점차 전통이 확산이 되었고, 1863년 링컨 대통령이 이를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선포했다. 현재 추수감사절은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와 축복을 나누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지켜지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려야 할 것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96:1-2) 우리는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께 목소리를 높여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98:4)

뿐만 아니라, 손바닥을 치며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47:1) 우리는 여호와를 기쁨으로 섬기고 노래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100:1-2) 또한, 수금으로, 그리고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주님을 높이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33: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주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3:17-18) 세상에서 자신이 추구할만한 것만 높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노래하며 즐거이 외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주님을 노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신 주를 높이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신 주를 높이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오.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95:3-4) 초막절은 []twOKSuh' gj(chag hassukkoth) []skhnophgia(skenopegia) []Feast of Boosths이다.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이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23:16) 초막절은 수장절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최대의 축제(14:16, 18)였다.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이 시기는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둬들였다. 그리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년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 것을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23:40-43). 우리는 감사와 찬양을 받으실 주님을 높이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성실하신 주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89:6) 우리는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만을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40:18)

뿐만 아니라, 모든 신들 보다 뛰어나신 주를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97:9) 우리는 신 중의 신이신 주님을 높이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10:17) 우리는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86: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44:6) 세상에서 높임을 받을 만한 다른 것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신 주를 높이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만물이 주의 것임을 알고 주님께 무릎을 꿇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만물이 누구의 것임을 알고 무릎을 꿇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만물이 주의 것임을 알고 주님께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95:5-6)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려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하고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기념했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 이레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일곱째 달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23:40-43)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서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8:14). 또한,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음을 인정하며,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임을 깨닫고 자신의 주권을 주님께 양도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24:1-2) 우리는 하늘이 주의 것임을 알고, 그분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89:11)

뿐만 아니라, 존귀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요한계시록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4:11)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9:6) 또한, 선하신 주님을 고백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104:24)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주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50:12) 자기 힘으로 애쓰며 세상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만물이 주의 것임을 알고 주님께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믿음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5:13) 또한, 상황과 무관하게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100:4) 여호와를 노래하며 즐거이 외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주님을 노래하는 자!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신 주를 높이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만물이 주의 것임을 알고 주님께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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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자!
성경: 열왕기상 17:8-16
왕상 17: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왕상 17: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왕상 17: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왕상 17: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왕상 17: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왕상 17: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왕상 17: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왕상 17: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 포기하지 않은 기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한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절히 도움을 구했다. 처음에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는 인내하며 계속 기도했다. 시간이 지나며 그에게 평안함이 찾아왔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씩 어려움이 해결되기 시작했다. 엘리야의 말에 순종하여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그에게 주었던 사르밧 과부처럼, 이 성도도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는 그의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순종의 역사
하나님은 악한 아합왕을 심판하시고, 아울러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시고자 한 사람을 준비하셨다. 그가 곧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무명의 사람으로서 그가 어디서,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 또한, 그의 성장 배경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 엘리야의 최초 활동들은 극적일 뿐이었다. 본장은 엘리야의 출현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본서에서 열왕의 역사를 소개하는 가운데 엘리야에 대한 기록은 무려 8장에 이른다. 이는 열왕기에서 엘리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알려 주는 동시에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조명하는 기록으로서의 열왕기의 성격을 드러내 주는 것이다. 엘리야의 예언과(1-7절) 엘리야에게 공궤한 사르밧 과부에(8-16절) 대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린 엘리야의 기적에(17-24절) 대해 기록하고 있다. 특별히 본장의 무대가 ‘사르밧’인 것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알 종교의 본산지에서 한 과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받아들인 것은 구속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무리 어둠의 세력이 창궐해도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의 빛은 꺼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엘리야를 알고(8-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씀에 순종한 엘리야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엘리야를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왕상 17:8-10) ‘9절’의 ‘사르밧’은 두로와 시돈 사이에 있는 해안 도시로 유리 제조와 염료 공급이 발달했는데, 신약에서 ‘사렙다’로 불리기도 한다(눅 4:26). 엘리야는 사르밧으로 가서 한 과부가 자신에게 음식을 내어 줄 것이니, 그곳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많이 당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엘리야 선지자는 그 말씀에 단순하게 순종했고,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민수기는 출애굽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록한다.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민 9:23) 또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순종을 요구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 3:10)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비의 집을 떠난 아브라함을 기억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수아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기록한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1:9) 우리는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도 순종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그에게 자신을 아이라 말하지 말라고 하시며, 담대히 사역을 감당할 것을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렘 1:7) 요나서는 불순종을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니느웨로 향한 요나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드리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욘 3: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 11:8) 성공을 위하여 자기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엘리야를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엘리야의 말에 순종한 과부를 알고(11-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에 순종한 과부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엘리야의 말에 순종한 과부를 알고, 주의 계명을 잘 지키어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왕상 17:11-14) 아들과 함께 떡 한 조각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했던 과부, 그녀는 엘리야 선지자의 무리한 요구에 탁월한 반응을 한다. 인간적으로 보면, 말이 되지 않는 요구였으나, 그녀는 믿음으로 반응하여 기적을 경험한다.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도 하나님으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요구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셨고, 그는 주의 말씀에 순종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창 22:2-3) 또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주의 복이 임함을 알고,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신 28:2)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생각은 평안과 소망임을 알고, 늘 주의 말씀을 청종하는 삶을 살아가서 그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을 여호와께 맡길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37:5) 우리는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인생의 모든 과정에 주의 인도함 받기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우리는 고난을 통과하여 정금과 같이 된 욥,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의 복을 받은 욥을 기억하며, 믿음 안에 서서 살아가는 주님의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 42: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계명을 잘 지키어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강퍅한 마음으로 자기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의 말에 순종한 과부를 알고 주의 계명을 잘 지키어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순종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된 과부를 알고(15-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순종하여 어떻게 된 과부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순종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된 과부를 알고,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왕상 17:15-16) ‘15절’의 ‘여러 날’은 상당히 오랜 기간을 의미한다. 본문 내용상 약 2년 정도일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행한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여 과부는 기적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그녀는 엘리야 선지자에게 먼저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가져갔고, 그 후에 자신과 아들을 위해 만들었다. 그리하여 여러 날 동안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순종이 기적을 불러옴을 알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성경은 100세에 아들을 얻은 아브라함 이야기, 주의 말씀대로 그의 아내 사라가 임신한 이야기를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창 21:1-2) 또한, 우리는 여호수아가 명령하자 전무후무한 일이 일어났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바로 그것은 태양과 달이 멈춘 사건, 기브온 골짜기에 태앙이 머물렀으며 아얄론 골짜기에 달이 멈춘 사건이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수 10:13) 우리는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께 순복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대 1과 싸워 승리한 엘리야,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단이 태워지는 기적의 중심에 있었던 엘리야를 기억하며, 우리는 믿음의 도전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왕상 18:37-38)
뿐만 아니라, 금신상에 절하지 아니하여 풀무불에 들어간 다니엘의 세 친구가 살아나온 기적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 불에서 살아나왔는데,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3:28) 우리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기적,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요 2:7-9) 또한,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건을 기록한다. 베드로가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하자,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자가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했음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행 3:6-8)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믿고 살아가는 복된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풀어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행하여 날마다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20-21)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불순종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된 과부를 알고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살아있는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있는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우리는 믿음 성장을 위해 힘쓰고, 주님을 간절히 찾고 그분을 만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엘리야를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 엘리야의 말에 순종한 과부를 알고, 주의 계명을 잘 지키어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자! 순종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된 과부를 알고,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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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의 이름 앞에 귀신이 떠나감을 알고 복음 전파에 힘쓰며!
성경: 마가복음 5:6-15
막 5: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막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막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막 5: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막 5: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막 5: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막 5: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막 5: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막 5: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막 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 방황하지 말고
어느 사업가가 알코올 중독에 빠져 가정과 일을 모두 잃고 방황하게 되었다. 그는 매일 고통 속에 살며 삶의 의미조차 잃어버린 상태였다. 그러던 중, 거리에서 만난 전도자가 그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했고, 예수님의 능력이 모든 중독에서 자유케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사업가는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돌이켜 온 힘을 다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다. 그 후 놀랍게도 알코올에 대한 갈망이 사라졌고, 그는 회복된 삶을 살게 되었다. 현재 그는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인생을 살아가며 길을 몰라 방황하지 말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참된 안식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영적인 자유함을 얻고
본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첫 번째는 귀신들린 자의 치유이고, 두 번째는 십이 년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을 치유하신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신 내용이다. 전장에서 거센 물결을 잔잔하게 하신 사건으로 자연계를 통치하는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 주었다면, 본장의 사건은 영계와 질병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 건너 이방인의 땅, 거라사 지방으로 가신다. 거기서 무덤에서 살고 있던 군대 귀신들린 자를 만나서 귀신을 내쫓아 주신다. 귀신들렸다가 고침을 받은 그 사람의 증언으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1-20절). 다시 갈릴리 호수를 건너와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쳐 주러 가시는 도중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는 한 여인의 병을 고쳐 주신다. 회당장의 집에 도착했을 때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이미 죽었으나 예수께서는 놀라운 능력으로 그녀를 죽음에서 살리신다(21-43절).
 
3.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 달려와 절했음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누구께 달려와 절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 달려와 절했음을 알고, 유일신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으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막 5:6-7) 예수님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 이르렀다. 거라사는 갈릴리 바다 동쪽에 있는 도시인데, 이곳은 알렉산더 대왕과 그의 장군들이 팔레스타인에 건설한 10개 도시인 데가볼리에 속한다. 그리하여 예수님 당시에도 헬라문화의 영향력이 남아 있던 곳이다. 이곳은 석회암 동굴이 많이 있었으며 그중의 많은 부분이 시체를 넣은 묘지로 사용되었다. 거라사에 귀신 들린 자가 여기에 있다가 예수님께 나아온 것이다. 마태복음은 귀신 들린 자가 예수님과 자신이 상관이 없다고 말했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마 8:28-29) 또한, 우리는 영적인 세계가 있고, 영적인 존재가 있음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욥기는 사탄이 실재하고 있음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욥 1:6) 우리는 영적 세계가 분명히 있음과 성령과 악령이 존재함을 깨닫고 반드시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삼상 16:14)
뿐만 아니라, 귀신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고백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귀신 들린 자의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1:23-24) 우리는 땅을 두루 돌아다니는 사탄을 기억하고, 깨어있어 기도하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 왔나이다.”(욥 2:2) 우리는 영적으로 묶인 자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마 17: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유일신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으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영적인 세계를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 달려와 절했음을 알고 유일신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으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안에 있는 귀신을 꾸짖었음을 알고(8-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안에 있는 누구를 꾸짖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안에 있는 귀신을 꾸짖었음을 알고, 깨어있어 기도하여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막 5:8-12) 예수님이 꾸짖으시자 거라사인 안에 있는 귀신이 반응했다. 그 귀신은 돼지에게로 보내 달라고 말했고, 예수님은 이를 허락하셨다. 우리는 예수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무릎을 꿇게 되어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귀신을 꾸짖자 아이가 자유케 되었음을 기록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마 17:18) 우리는 사탄이 지금도 일하고 있음을 알고, 영적 전투를 잘 치르며 하나님 은혜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위해 기도했음을 기록한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1-32)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꾸짖으시자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게 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가복음은 한 회당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 귀신을 예수님께서 꾸짖으셨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1:25-26)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 앞에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나왔고, 그는 상하지 아니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눅 4:35) 또한, 우리는 귀신이 나갔다 다시 들어올 수 있음을 알고, 귀신이 나간 후에 그 방을 빈방으로 놓아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방만 청소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12:4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깨어있어 기도하여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예수님의 이름에 권세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안에 있는 귀신을 꾸짖었음을 알고 깨어있어 기도하여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님의 꾸짖음 앞에 더러운 군대 귀신이 나와 돼지들에게 들어갔음을 알고(13-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꾸짖음 앞에 더러운 군대 귀신이 나와 돼지들에게 들어갔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꾸짖음 앞에 더러운 군대 귀신이 나와 돼지들에게 들어갔음을 알고, 예수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막 5:13-14) 예수님이 꾸짖으시자 귀신들은 돼지들에게 들어갔고, 그 돼지들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게 되었다. 마태복음은 돼지 떼로 들어간 군대 귀신, 비탈로 내리달아 돼지 떼가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했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보내 주소서 하니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마 8:31-32) 우리는 그 귀신 들린 자가 매우 힘이 강했고, 아무도 그를 제어할 수 없던 자였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막 5:4) 그러나 예수님의 꾸짖음 앞에 그 귀신이 순종해야만 했음을 알고, 우리는 절대적으로 예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탄도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욥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1:12) 사탄은 하나님께 욥에 대해 보고하며 그를 넘어뜨리려 했으나, 하나님이 부여하신 영역 안에서만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우리는 힘이 세 보이는 사탄 위에 더 큰 힘을 소유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그분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깨닫는 자,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잘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벧전 3:22) 우리는 주님께 순복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있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제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의 권위 아래 순복하며 맡은 바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눅 8:37)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꾸짖음 앞에 더러운 군대 귀신이 나와 돼지들에게 들어갔음을 알고, 예수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의 명령 앞에 귀신들린 자가 자유케 되었음을 알고, 예수님으로 인해 영적인 자유를 얻고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의 명령 앞에 귀신들린 자가 자유케 되었음을 알고, 예수님으로 인해 영적인 자유를 얻고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막 5:15)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나라로 주소가 옮겨진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3-14)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 달려와 절했음을 알고, 유일신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으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안에 있는 귀신을 꾸짖었음을 알고, 깨어있어 기도하여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 예수님의 꾸짖음 앞에 더러운 군대 귀신이 나와 돼지들에게 들어갔음을 알고, 예수님의 권위 앞에 순복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수님의 이름 앞에 귀신이 떠나감을 알고 복음 전파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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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

성경: 호세아 6:1-3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1. 길을 잃은 아이

어느 날 아이가 큰 백화점에서 부모님과 같이 쇼핑을 하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렸다. 당황한 아이는 울기 시작했고, 부모님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그 순간 부모님도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 그를 발견하자마자 달려와서 아이를 꽉 안아주었다. 부모님은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았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실 뿐만 아니라, 먼저 우리를 찾으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주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고 자신들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예언하시면서 그들의 외식적인 신앙을 책망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제사만 지냄으로써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를 범한 것이다. 특히 제사장들의 행악은 모든 사회를 타락하도록 만들었다. 본장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관계를 회복할 것과 그들이 지은 구체적인 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본장을 통해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음과(1-3), 이스라엘과 유다가 언약을 어긴 죄에 대한 구체적인 죄의 항목을 지적하고 있다(4-11).

 

3.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치시는 누구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대언하고 있다. 북이스라엘은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결국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하게 되는데,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주님의 마음으로 외친 것이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회복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와, 고치시는 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3:22) 또한, 주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주님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32:39) 우리는 주님께 죄를 고백하여 주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1:18)

뿐만 아니라, 주를 경외하여 치료의 광선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4:2) 우리는 겸손한 태도로 높으신 주님을 경외하여 영과 육의 고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을 찾아 그분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57:18) 우리는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병 고침을 받는 자, 자기 힘으로 풀지 못하는 문제까지도 해결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103: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34:16) 자기 뜻대로 살아가며 바르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누구께 영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6:2) 우리는 회개하며 주님께 간구할 때 기적을 행하여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일으켜주시면 살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님 앞에 불가능이 없음을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주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중풍병자를 일으키셨음을 기록한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9:6) 또한, 마른 뼈를 살리시는 주의 역사를 인정하며,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37:11-13) 그리고 12년 동안 혈루증 앓은 여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는데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음을 알고, 우리 또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5:34)

뿐만 아니라, 기적을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10명의 나병 환자가 고침을 받았으나, 한 사람만 돌아와 주님께 영광을 돌렸음을 기록한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7:15-16) 우리는 친히 죽었다 다시 사신 기적의 주인공이셨던 예수님을 잘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4)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그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주셨음을 알고, 살아있는 확실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8: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이 자기 앞에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6:3) 주님은 주의 자녀들이 여호와를 알기 힘쓰고 찾을 때,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다. 우리는 주의 인도함 받기를 소망하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또한, 선하신 여호와께 피하는 복된 자,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4:8) 주를 간절히 찾아 만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8:17)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19:2)

뿐만 아니라, 주를 아는 지식이 있어 망함이 아닌 복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말씀으로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4:6) 우리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그분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2:1-5) 또한, 주를 찾아 영혼의 만족함을 얻고 자손 대대로 복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44:3)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찾아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가며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36:25) 세상에서의 지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주의 나라를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주의 나라를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그리고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살아감이 복임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부인하지 않으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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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

성경: 시편 147:1-12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14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47: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47: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 힘이 아닌 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한 농부는 해마다 풍성한 수확을 하며 마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부로 불리게 되었다. 그해에도 그의 밭은 푸른 작물들로 가득했으나, 농부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했다. 그러나 다음 해에는 예상치 못한 가뭄이 찾아왔고, 농부의 모든 작물은 말라버리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농부는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는 비로소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하나님은 그의 농장에 다시 비를 내려주셨고, 풍성한 수확을 하도록 하셨다. 농부는 이후로 수확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이 아닌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아닌, 겸손함을 기뻐하는 분이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교만을 멀리하고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자녀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 생활에서 회복하심으로 인해 찬송함이 마땅하다고 노래를 한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유지 시키실 뿐 아니라 말씀을 보내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심은 찬양의 이유가 된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영적인 의미를 지니며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표하고 있다. 이 시인은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불러모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다(1-3). 그는 하나님의 이와 같은 구원 행위가 하늘의 별을 지배하는 것과 같은 능력으로 되었다고 말한다(4-5).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6-7),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식물을 주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에게까지 먹을 것을 주시는 자비하심 때문이다(8-9). 한편,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병력에 의한 국방을 믿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으라고 교훈한다. 특히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과는 달라서 여호와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10-14). 이 시인은 자연계를 통해 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찬송한다. 눈이나 서리, 우박, 추위, 바람 같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15-18). 시인은 마지막에서도 이스라엘에게 율례의 규례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한다(19-20).

 

3.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147:1-2) ‘1마땅하도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적 의무이며 당위적 행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2세우시며는 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 예루살렘을 재건한 사건을 가리킨다. , ‘흩어진 자는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인해 바벨론과 애굽 등으로 포로 되어 가거나 피난한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를 가리킨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로 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30:3-4) 또한,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9-10) 우리는 주의 자녀를 지키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31:10)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날이 있음을 알고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끝에서 오게 하며.”(43:5-6) 주의 자녀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잘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자기 믿음을 잘 지키고 근신하여 깨어있어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106:47) 믿음 생활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환경이라고 하여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147:3-4) 우리는 상심한 자, 상처 입은 자들을 고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61:1) 또한, 통회 자복하며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57:15)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간구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8-29)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여호와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세상에서 외면받았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6-9)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147:6-9) ‘6붙드시고는 고난이나 재앙으로 인해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의미한다. , ‘9들짐승은 원어로 <hm;heB]:베헤마>이다. 이는 원래 집에서 기르는 가축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1-33) 또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우리는 주의 자녀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23:1-3)

뿐만 아니라,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찾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49:10)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잘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는 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10:29-31)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10-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147:10-12) 우리는 인생이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을 것을 결단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9:11)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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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치유하시는 주를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성경: 사도행전 3:1-10
행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행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행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행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행 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행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행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행 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한 남성이 심각한 병에 걸렸는데, 그 남성에 대해 의사들은 더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그의 회복을 바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그 남성의 상태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한 것이다. 의사들조차 그의 빠른 회복에 놀라워했다. 시간이 지나 완전히 회복된 후, 남성은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고 믿었고, 새로운 삶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갔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문제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고,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주의 복음을 잘 전하고
전장의 끝부분은 예루살렘 교회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이적과 함께 주의 은혜가 넘쳐났고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갔다. 본장에서는 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교회가 갖은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증거하는 공동체로서의 온전함을 갖추기 위한 많은 모습을 대하게 된다.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로 구성이 되어 있는 본장은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복음 전파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점점 흥왕이 되어 나가며 자연적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전 지역에 확산이 됨을 볼 수 있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1-10절)와 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11-16절)과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17-26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복음의 선포에서 시작하여 죄에 대한 회개로의 요청으로 진전된다. 이 설교는 앉은뱅이 치유 사건을 계기로 행하여진 설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목적, 의미, 죽음, 부활, 승천 등 기독론적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설교 때에는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본장의 설교에서는 사도들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는 차이점이 있기도 하다.
 
3.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누가 메고 왔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행 3:1-3) ‘2절’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병의 근원에 대하여 죄의 대가, 형벌이라고 여겼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 시간이 되어 성전에 올라가고 있는데,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온 것이다. 성경은 혼자서는 걷지 못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도 있었음을 여러 군데 기록하고 있다.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요 5:5-7) 또, 마가복음은 중풍 병자를 네 사람이 메고 왔음을 기록하는데, 이들은 중풍 병자를 지붕으로 내려서 예수님께 고침을 받도록 했다. 우리는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을 곁에 두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한 중풍 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 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3-4) 또한, 성경은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께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마 9:32)
뿐만 아니라, 주님이 역사하시면 질병이 치유되며 광야에서 물이 솟는 기적이 일어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35:5-6) 또한, 성경은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이 치료되었음을 기록한다. 나아만 장군은 처음엔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에 노여워했다. 그러나 그의 종의 말을 듣고 엘리사 말에 순종하여 병 고침을 받게 되었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우리는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기적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왕하 4:32-34)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4-6) 우리는 베드로가 예수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하자 그대로 되었음을 알고, 이러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응답받게 됨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
또한,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 바란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3-24)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반드시 치유를 받게 됨을 믿고,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행 4:9-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귀신도 쫓아내는 능력 있는 주의 자녀로 살기를 바란다. 다시 사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신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17-18) 우리는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 피난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삼하 22: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9-20) 현대 과학 법칙을 벗어나서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누구를 찬송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행 3:7-8) ‘7절’의 ‘힘을 얻고’는 ‘확고한, 견고한’이라는 뜻으로 신체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믿음에 대해서도 쓰였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앉은뱅이가 걸었고, 그가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주를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에서도, 고침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 중풍 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눅 5:25-26) 우리는 주의 기적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9:8)
뿐만 아니라, 병 고침을 받은 후에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맹인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안식일에 병을 고친 예수님을 바리새인들이 비판하는 분위기였고 맹인의 부모도 심문을 받았으나, 그는 자신이 현재 보고 있음을 말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9:24-25) 또한, 우리는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신 기적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단 6:26-27) 우리는 이렇게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믿고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날마다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행 4:21)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불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9-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헹 3:9-10) 우리는 주님께 고침을 받고 주께서 행하셨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은 나병 환자 10명 중 1명만 주님께 와서 감사드렸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눅 17:15-18)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치유하시는 주를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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