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

성경: 호세아 6:1-3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1. 길을 잃은 아이

어느 날 아이가 큰 백화점에서 부모님과 같이 쇼핑을 하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렸다. 당황한 아이는 울기 시작했고, 부모님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그 순간 부모님도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 그를 발견하자마자 달려와서 아이를 꽉 안아주었다. 부모님은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았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실 뿐만 아니라, 먼저 우리를 찾으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주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고 자신들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예언하시면서 그들의 외식적인 신앙을 책망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제사만 지냄으로써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를 범한 것이다. 특히 제사장들의 행악은 모든 사회를 타락하도록 만들었다. 본장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관계를 회복할 것과 그들이 지은 구체적인 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본장을 통해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음과(1-3), 이스라엘과 유다가 언약을 어긴 죄에 대한 구체적인 죄의 항목을 지적하고 있다(4-11).

 

3.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치시는 누구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대언하고 있다. 북이스라엘은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결국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하게 되는데,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따라 주님의 마음으로 외친 것이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서 회복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와, 고치시는 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3:22) 또한, 주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주님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32:39) 우리는 주님께 죄를 고백하여 주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1:18)

뿐만 아니라, 주를 경외하여 치료의 광선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4:2) 우리는 겸손한 태도로 높으신 주님을 경외하여 영과 육의 고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을 찾아 그분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57:18) 우리는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병 고침을 받는 자, 자기 힘으로 풀지 못하는 문제까지도 해결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103: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34:16) 자기 뜻대로 살아가며 바르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누구께 영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6:2) 우리는 회개하며 주님께 간구할 때 기적을 행하여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일으켜주시면 살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님 앞에 불가능이 없음을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주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중풍병자를 일으키셨음을 기록한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9:6) 또한, 마른 뼈를 살리시는 주의 역사를 인정하며,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37:11-13) 그리고 12년 동안 혈루증 앓은 여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는데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음을 알고, 우리 또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5:34)

뿐만 아니라, 기적을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10명의 나병 환자가 고침을 받았으나, 한 사람만 돌아와 주님께 영광을 돌렸음을 기록한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7:15-16) 우리는 친히 죽었다 다시 사신 기적의 주인공이셨던 예수님을 잘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4)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그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주셨음을 알고, 살아있는 확실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8: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이 자기 앞에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6:3) 주님은 주의 자녀들이 여호와를 알기 힘쓰고 찾을 때,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다. 우리는 주의 인도함 받기를 소망하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또한, 선하신 여호와께 피하는 복된 자,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4:8) 주를 간절히 찾아 만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8:17)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19:2)

뿐만 아니라, 주를 아는 지식이 있어 망함이 아닌 복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말씀으로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4:6) 우리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그분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2:1-5) 또한, 주를 찾아 영혼의 만족함을 얻고 자손 대대로 복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44:3)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찾아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가며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36:25) 세상에서의 지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주의 나라를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을 믿고 주의 나라를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그리고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살아감이 복임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부인하지 않으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고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께로 돌이키는 자! 주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는 자! 여호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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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

성경: 시편 147:1-12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14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47: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47: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 힘이 아닌 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한 농부는 해마다 풍성한 수확을 하며 마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부로 불리게 되었다. 그해에도 그의 밭은 푸른 작물들로 가득했으나, 농부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했다. 그러나 다음 해에는 예상치 못한 가뭄이 찾아왔고, 농부의 모든 작물은 말라버리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농부는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는 비로소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하나님은 그의 농장에 다시 비를 내려주셨고, 풍성한 수확을 하도록 하셨다. 농부는 이후로 수확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이 아닌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아닌, 겸손함을 기뻐하는 분이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교만을 멀리하고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자녀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 생활에서 회복하심으로 인해 찬송함이 마땅하다고 노래를 한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유지 시키실 뿐 아니라 말씀을 보내시어 죄인들을 구원하심은 찬양의 이유가 된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영적인 의미를 지니며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표하고 있다. 이 시인은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불러모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다(1-3). 그는 하나님의 이와 같은 구원 행위가 하늘의 별을 지배하는 것과 같은 능력으로 되었다고 말한다(4-5).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6-7),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식물을 주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에게까지 먹을 것을 주시는 자비하심 때문이다(8-9). 한편,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병력에 의한 국방을 믿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으라고 교훈한다. 특히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과는 달라서 여호와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10-14). 이 시인은 자연계를 통해 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고 찬송한다. 눈이나 서리, 우박, 추위, 바람 같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15-18). 시인은 마지막에서도 이스라엘에게 율례의 규례를 주신 하나님께 찬송한다(19-20).

 

3.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147:1-2) ‘1마땅하도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적 의무이며 당위적 행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2세우시며는 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 예루살렘을 재건한 사건을 가리킨다. , ‘흩어진 자는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인해 바벨론과 애굽 등으로 포로 되어 가거나 피난한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를 가리킨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로 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30:3-4) 또한,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9-10) 우리는 주의 자녀를 지키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31:10)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날이 있음을 알고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끝에서 오게 하며.”(43:5-6) 주의 자녀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잘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자기 믿음을 잘 지키고 근신하여 깨어있어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106:47) 믿음 생활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환경이라고 하여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147:3-4) 우리는 상심한 자, 상처 입은 자들을 고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61:1) 또한, 통회 자복하며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57:15)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간구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8-29)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여호와께 돌아와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세상에서 외면받았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6-9)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147:6-9) ‘6붙드시고는 고난이나 재앙으로 인해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의미한다. , ‘9들짐승은 원어로 <hm;heB]:베헤마>이다. 이는 원래 집에서 기르는 가축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1-33) 또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우리는 주의 자녀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23:1-3)

뿐만 아니라,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찾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49:10)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잘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는 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10:29-31)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10-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경외하며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147:10-12) 우리는 인생이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을 것을 결단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9:11) 주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자!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싸매시는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겸손한 자들이 되어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를 높여드리고, 참새보다 귀한 주의 자녀를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고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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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치유하시는 주를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성경: 사도행전 3:1-10
행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행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행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행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행 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행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행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행 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한 남성이 심각한 병에 걸렸는데, 그 남성에 대해 의사들은 더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그의 회복을 바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그 남성의 상태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한 것이다. 의사들조차 그의 빠른 회복에 놀라워했다. 시간이 지나 완전히 회복된 후, 남성은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고 믿었고, 새로운 삶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갔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문제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고,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주의 복음을 잘 전하고
전장의 끝부분은 예루살렘 교회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이적과 함께 주의 은혜가 넘쳐났고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갔다. 본장에서는 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교회가 갖은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증거하는 공동체로서의 온전함을 갖추기 위한 많은 모습을 대하게 된다.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로 구성이 되어 있는 본장은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복음 전파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점점 흥왕이 되어 나가며 자연적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전 지역에 확산이 됨을 볼 수 있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1-10절)와 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11-16절)과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17-26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복음의 선포에서 시작하여 죄에 대한 회개로의 요청으로 진전된다. 이 설교는 앉은뱅이 치유 사건을 계기로 행하여진 설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목적, 의미, 죽음, 부활, 승천 등 기독론적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설교 때에는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본장의 설교에서는 사도들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는 차이점이 있기도 하다.
 
3.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누가 메고 왔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행 3:1-3) ‘2절’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병의 근원에 대하여 죄의 대가, 형벌이라고 여겼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 시간이 되어 성전에 올라가고 있는데,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온 것이다. 성경은 혼자서는 걷지 못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도 있었음을 여러 군데 기록하고 있다.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요 5:5-7) 또, 마가복음은 중풍 병자를 네 사람이 메고 왔음을 기록하는데, 이들은 중풍 병자를 지붕으로 내려서 예수님께 고침을 받도록 했다. 우리는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을 곁에 두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한 중풍 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 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3-4) 또한, 성경은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께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마 9:32)
뿐만 아니라, 주님이 역사하시면 질병이 치유되며 광야에서 물이 솟는 기적이 일어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35:5-6) 또한, 성경은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이 치료되었음을 기록한다. 나아만 장군은 처음엔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에 노여워했다. 그러나 그의 종의 말을 듣고 엘리사 말에 순종하여 병 고침을 받게 되었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우리는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기적이 반드시 일어남을 알고,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왕하 4:32-34)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4-6) 우리는 베드로가 예수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하자 그대로 되었음을 알고, 이러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응답받게 됨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
또한,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께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 바란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3-24)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반드시 치유를 받게 됨을 믿고,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행 4:9-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귀신도 쫓아내는 능력 있는 주의 자녀로 살기를 바란다. 다시 사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신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6:17-18) 우리는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 피난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삼하 22: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9-20) 현대 과학 법칙을 벗어나서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누구를 찬송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행 3:7-8) ‘7절’의 ‘힘을 얻고’는 ‘확고한, 견고한’이라는 뜻으로 신체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믿음에 대해서도 쓰였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앉은뱅이가 걸었고, 그가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주를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에서도, 고침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 중풍 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눅 5:25-26) 우리는 주의 기적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9:8)
뿐만 아니라, 병 고침을 받은 후에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맹인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안식일에 병을 고친 예수님을 바리새인들이 비판하는 분위기였고 맹인의 부모도 심문을 받았으나, 그는 자신이 현재 보고 있음을 말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9:24-25) 또한, 우리는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신 기적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단 6:26-27) 우리는 이렇게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믿고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날마다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행 4:21)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불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9-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헹 3:9-10) 우리는 주님께 고침을 받고 주께서 행하셨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은 나병 환자 10명 중 1명만 주님께 와서 감사드렸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눅 17:15-18)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음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고,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주님께 부르짖어 기적을 경험하는 자! 앉은뱅이가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송했음을 알고, 주님의 일하심 앞에 사람들이 떨게 됨을 깨달으며 견고한 믿음으로 좁은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치유하시는 주를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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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받은 자로서 영의 사람이 되어 승리하고!

성경: 로마서 8:1-8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1. 사랑으로 회복된 가정
한 가정이 있었는데 이 부부는 자주 싸웠다. 이들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는데, 그래서 가정이 점점 무너져갔다. 가정의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고, 아이들도 부모의 갈등으로 인해 불안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부부는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서로를 용서하며 다시 사랑으로 가정을 아름답게 세워갈 것을 결단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이들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정이 평안과 사랑으로 회복되었다. 이렇게 육신의 생각은 분열을 불러오나, 영의 생각은 화평을 가져온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다시 한번 일어나고, 영의 사람이 되어 주의 나라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전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주권자가 되시는데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력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1-2) 우리는 자신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믿음 안에 있는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는 심판에 이르게 됨을 알고,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3:18)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의 영적 주소가 주의 나라로 옮기어졌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우리는 이 땅에서 잠시 잠깐 살다가 영원한 세계에 가야만 하는데, 그 영원한 세계가 천국과 지옥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영혼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반드시 성령님과 동행해야 할 것이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일 4: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12:10-11) 감정에 따라 믿음의 깊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3-4) ‘3보내어라는 것은 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음을 깨닫고 마음 깊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 가운데 있는 자이기 때문에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지만,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친지 돌아가시며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덮어쓰시며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3) 또한, 우리는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담당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고, 영적 전투를 잘 치르며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뿐만 아니라,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3:25-26)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이 되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자신이 예수 안에서 의로운 자가 되었음을 알고 감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오직 자기 안에 그리스도만 살게 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1:7-9) 육신을 입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로 구원을 이루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어떤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5-6) ‘6생명과 평안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축복에 처하게 됨을 의미한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살아가며 주님의 평안을 날마다 경험해야 할 것이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8) 또한, 우리는 죄의 삯은 사망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깨닫고, 힘을 다해 복음을 증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1-23)

뿐만 아니라, 음행과 시기와 같은 육체의 일을 멀리하고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5:19-21)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4:22-24)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육체의 일을 멀리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3:2-3) 육신이 좋아하는 데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7-8)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7-8)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고, 성령의 법에 복종하며 주님의 도구로 잘 준비되어 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주님의 나라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음을 알고,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임을 알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믿음의 경주에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구원받은 자로서 영의 사람이 되어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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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랑의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기적을 경험하며!

성경: 이사야 63:7-14

63: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63:8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63: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63: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 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63:12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63: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광야에 있는 말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63:14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1. 구겨진 종이와 회복

한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하얀 종이를 건네주고 이렇게 말했다. “이 종이를 마음껏 구겨보세요.” 학생들은 의아해하면서도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종이를 구기기 시작했다. 몇 분 후, 선생님은 이렇게 다시 말했다. “이제 그 종이를 최대한 원래대로 펴보세요.” 학생들은 종이를 열심히 펴봤지만, 구겨진 자국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종이는 결코 처음처럼 매끄럽지 않았다. 이때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의 마음과 삶이 이 종이처럼 구겨질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회개할 때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완벽하게 펴지지는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더 큰 기적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회개와 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그 구겨진 부분을 펴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는 중요한 순간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즐거워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깨닫고

메시야는 세 가지 직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제사장과 선지자 그리고 왕의 직분이다. 이 가운데 왕직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직분이다. 그런데 왕직은 다스리는 직분뿐 아니라 치리하는 직분까지도 포함한다. 바로 이 치리하는 권세를 메시야는 마지막 때에 행사하시는데, 불러도 오지 않는 완악한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본장은 그런 메시야의 심판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혀 왔던 원수들이 멸망 당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옷이 붉은 것은 에돔에 있는 원수를 멸하고 오셨기 때문이다. 피로 얼룩진 하나님의 붉은 옷은 흡사 포도즙 틀을 밟은 자처럼 붉을 것이다. 비록 그날이 하나님의 원수들에게는 저주의 날이지만 하나님께 돌아온 언약의 백성들에게는 구속을 의미한다(1-6).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들이 희망이 없다고 하는 바벨론의 포로들을 위하여 위로의 예언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셨으나 그들은 배반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셔서 그들을 훈련시키신 것이다(7-10). 이스라엘의 다양한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의 선민을 보호하셨음을 이사야 선지자는 강조한다(11-14).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며 이스라엘의 구원을 간구하고 있다(15-19).

 

3. 자비와 은총을 베푸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비와 은총을 베푸시는 누구를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비와 은총을 베푸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63:7-8) 또한,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사랑과 인자함이 넘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을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34:6)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기쁨으로 지키기를 힘써서, 주님의 건지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7:9)

뿐만 아니라,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06:1) 자신의 열악한 형편과 상황을 믿음으로 초월하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선포하고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89:1) 우리는 죄 가운데서 돌이키고, 자비로우신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54: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7:18) 인생이 힘들다고 하여 불평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와 은총을 베푸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를 반역하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연약함을 인정하며 회개하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를 반역하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무엇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를 반역하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연약함을 인정하며 회개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63:9-10) 우리는 늘 자기 뜻을 따라 행하려 하는 연약함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행하려 하는 자신의 연약함을 회개하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할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자녀가 물과 불을 지날 때도 지키시는 주님을 인정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43:2) 또한, 모든 악을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1:3) 우리는 주님께 회개하며 돌아와 건짐을 받고, 인애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106:43-45)

뿐만 아니라, 악에서 돌이켜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2:19) 우리는 자신이 주님을 경외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죄를 회개하며 주께로 돌이켜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명령을 따라 행하여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48:17-18) 우리는 주님을 시험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 보고, 지금 주께로 돌이키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78:40-4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4:30) 자기 뜻대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 앞에 합한 자라고 자신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반역하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연약함을 인정하며 회개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능력을 행하시며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고(11-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능력을 행하시며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능력을 행하시며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더위와 볕에도 상하지 않게 하시며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를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 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광야에 있는 말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63:11-14)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믿음의 자녀들의 삶도 인도하고 계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기록한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14:21)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15:13)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하고, 순종하여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9:23)

뿐만 아니라,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13:21) 우리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9:19-20)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보호하심을 입고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께 기도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자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반드시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더위와 볕에도 상하지 않게 하시며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를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49:10)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여 자신만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행하시며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더위와 볕에도 상하지 않게 하시며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를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을 버리고 주님 앞에 회개하며 돌아와 용서함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을 버리고 주님 앞에 회개하며 돌아와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55:7)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을 찬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베푸셨음이로다.”(31:21) 자비와 은총을 베푸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높이는 자! 주를 반역하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연약함을 인정하며 회개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 능력을 행하시며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더위와 볕에도 상하지 않게 하시며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를 따라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사랑의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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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끝까지 인내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자!

성경: 로마서 8:18-25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8: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8: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8: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1.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가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한 여성이 있었다. 경주가 시작되고 처음에는 힘차게 달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리가 아프고 숨이 가빠졌다. 그녀는 잠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목표로 했던 결승선을 떠올리며 계속해서 달려갈 것을 결심했다. 주변의 응원과 자신의 의지로 그녀는 결국 결승선을 통과했고,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현재의 고난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그 영광의 결승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자기에게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의 싸움에서 싸워 이겨 주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전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주권자가 되시는데,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바로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현재의 고난은 믿는 자들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18-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믿는 자들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현재의 고난은 믿는 자들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성령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8:18-20) 우리는 자신이 겪는 고난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 고난이 주님을 만나 뵈올 날 보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잠시 받는 환난보다 크고 영원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우리는 끝까지 인내하며 주님의 제자로서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인내로써 고난을 겪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받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라.”(10:36)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들에게 주께서 새 힘을 주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또한, 주를 따르면서 고난이 있다면, 주님이 주시는 위로도 있음을 알고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 1:5) 우리는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인자하신 주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25: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믿음 생활을 하다가 고난을 겪는다고 하여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고난은 믿는 자들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성령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한 데서 해방되기를 원함을 알고(21-22)

하나님의 사람들은 피조물도 무엇에서 해방되기를 원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한 데서 해방되기를 원함을 알고,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8:21-22) 바울은 피조물이 탄식과 함께 고통당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이는 죄의 영향으로 인해 피조물이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을 묘사한 것이다. 또한, 성도들도 속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구원이 완성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우리는 성도들이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소유했으나, 아직 구원의 과정에 있기에 구원의 완성을 소망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 앞에서 겸손히 행하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16) 우리는 모든 만물도 주님을 찬양하는 존재임을 알고, 피조물로서 끝까지 인내하며 주님만을 높여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라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55:12)

뿐만 아니라, 주께서 뜻하시면 모든 것을 멸하심을 알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 애굽이 무릎을 꿇게 될 것을 대언한다. 그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30:3) 우리는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애굽을 멸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현재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주님 나라에서의 영광을 기대하며 넉넉히 고난도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8: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음을 알고, 그 은혜를 누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후 3:17)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 죄와 싸우며 힘들어하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한 데서 해방되기를 원함을 알고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소망을 품고 인내로서 구원을 이루어 가며(23-2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품고 인내로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소망을 품고 인내로서 구원을 이루어 가며,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3-25) 우리는 소망을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는 없으나, 그 소망이 더욱 가치가 있음을 알고 주 안에서 소망을 품으며 인내로서 구원을 이루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9) 또한, 어떠한 믿음의 시련이 있을지라도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며 끝까지 인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37:7) 우리는 인내하며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뿐만 아니라, 주님께 소망이 있음을 고백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39:7)

우리는 불안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주께서 도와주심을 확실하게 믿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42:11) 우리는 이렇게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어 드리고, 평안함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3) 우리는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을 선물로 받은 우리는 주님께 소망을 두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분의 역사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5:7-8) 믿음 생활하다가 시험에 들어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품고 인내로서 구원을 이루어 가며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날개 아래 거하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날개 아래 거하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46:1) 우리는 인자하신 하나님을 알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33:22) 현재의 고난은 믿는 자들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성령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사명을 감당하는 자!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한 데서 해방되기를 원함을 알고,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자! 소망을 품고 인내로서 구원을 이루어 가며,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끝까지 인내하며 주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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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하는 자!

성경: 에스겔 11:14-21

11: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1: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1: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1: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1: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1:19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11: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1: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작은 불씨가 큰 불꽃으로

어두운 방 안에서 성냥 하나를 켜면, 그 작은 불빛이 방 전체를 밝혀준다. 그 작은 불씨는 계속 타오르며 큰 불꽃이 될 수 있다. 마음에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작고 미약해 보일지라도 점점 더 커져서 자신의 삶과 주변을 밝히는 큰불이 된다. 처음에는 돌같이 차가운 마음이었지만,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뜨거운 마음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작은 회개의 마음을 통해 큰 은혜를 부어주신다. 이 불씨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큰 도구가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강퍅한 마음을 회개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서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알고

10장에서 보면 유다의 범죄가 너무 심각하므로. 하나님께서 성전 동문으로 떠나고 계신다(10:18-22). 그런데 하나님이 떠나시려고 하는 그 장소에서 에스겔은 유다의 방백들이 불법과 강포를 행하면서도 자신들은 벌을 받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었다. 본장은 그러한 그들에 대해 심판이 임할 것을 예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뒤에 이방 땅으로 끌려간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것도 예언하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 악을 행하고 있는 교만한 자들에 대한 심판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사실 예루살렘에 남아서 재앙과 사로잡힘을 면한 자들은 포로로 끌려간 자들과 연대 책임을 느끼며 슬퍼하기보다는 포로 된 자들을 멸시하며 업신여기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지자는 정반대의 시각을 공포함으로써 새로운 현실 인식과 역사 이해에 도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범죄한 이스라엘 방백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는 전반부(1-13), 바벨론 포로들의 회복과 구원들 약속하는 중반부(14-21),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장면을 묘사하는 후반부(22-2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로로 잡혀 간 사람들에 대하여 소망을 선포한다. 비록 이스라엘 족속들이 성전을 떠나 이국에서 방황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과 늘 함께하시며 가나안 땅으로 귀환하도록 역사하심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3.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14-16)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어떻게 하시는 주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11:14-16) ‘15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부분의 의미를 보면 이렇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을 소유로 주셨는데(7:1) 포로 된 자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했고, 반면에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섭리는 뒤로 한 채 현재의 소유만을 고집했다. , ‘16성소가 되리라<vD:q]mil]:레미케다쉬>이다. <vD:q]mi:미카다쉬>거룩한 곳, 성소를 뜻하는데 성막이나 성전을 지칭하는 보편적인 말이다. 본문의 말씀을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훼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너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네 겨레, 포로로 붙잡혀 간 네 동포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당신들이 모두 야훼 앞을 떠났으니, 이 땅은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하고 주장한다. 그러니 너는 이렇게 일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그들을 멀리 다른 민족들에게 쫓아 보내어 이 나라 저 나라에 흩어져 살게 하였지만, 나는 그들이 가 있는 여러 나라에서 얼마 동안 그들에게 성소가 되어 주리라.”(11:14-16)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크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자녀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을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31:6) 우리는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뿐만 아니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주를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또한, 우리는 죄에 대해 벌하시지만 회개하면 다시 회복을 시키어주시는 주님을 알고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30:11)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고 담대하게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37:26-2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3:5)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였다고 하여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무엇을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11:17-18) 우리는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고 회개하여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26:40) 또한, 주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30:3) 우리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여호와께 돌아오며,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55:7)

뿐만 아니라, 심판의 주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18:30) 우리는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 그분 앞에 거룩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애통하고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11:19-20)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짐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30:6) 또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주님의 도구로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우리는 언제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24:7)

뿐만 아니라, 굳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는 성령님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36:26) 성령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힘있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며,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18:31)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죄를 멀리하고, 성령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주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경쟁 사회라고 하여 강퍅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영과 육이 사는 자!(2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11:21) 그리고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주님을 알고, 바른 태도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주님 앞에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자!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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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성경: 고린도 후서 5:1-10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후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음을 알고

어느 여행자가 기차를 타고 긴 여정을 떠났다. 기차는 여러 역을 거치며 목적지로 향했다. 여행자는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가 기다리는 최종 목적지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그곳에서 친구들과 가족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여정은 우리의 신앙 여정과도 비슷하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많은 일들은 의미가 있으나, 우리는 인생의 최종 목적지를 하늘에 두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영적인 눈을 열어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바울은 본장에서 이 땅에서의 장막 집과 영원한 하늘의 집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소망을 고백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최후의 심판 때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교회 안에서 육체적 자랑을 일삼는 자들을 경고하면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화목해야 함을 강조했다. 본장에서는 바울이 장막 집과 영원한 집의 비유를 통하여 현세와 내세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도직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해의 직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본장은 부활이라고 일컬어지는 고린도 전서 15장을 논리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거기에서 바울은 죽음과 부활의 문제를 토의하고 있는데, 부활이란 죽음이 지배하는 옛 존재를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새 창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본장 후반부에서는 주제가 좀 바뀌어 하나님께 부여받은 화해의 직분에 대해 자세히 논의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현재 당하는 고난을 이기고 오로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을 당부하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를 경험한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됨과 동시에 화해의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사신이라는 영적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11-21).

 

3.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소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고후 5:1-3) ‘1장막 집천막, 장막을 뜻하며 비유적으로 육체를 의미한다. 즉 육체는 나약하고 무가치한 것을 상징하고 있다. ‘3벗은 자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인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지 못할 버림받은 죽은 자를 의미한다.

우리는 언젠가는 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나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야 함을 알고, 영적인 눈을 열린 믿음의 사람으로 나그네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인내로서 끝까지 구원을 이루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11:10) 또한, 주의 자녀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음을 기억하며, 자기 영혼이 구원받고 많은 영혼에게 생명을 전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2-3) 우리는 현재의 고난이 주의 나라에서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믿음을 부인하지 않으며 기쁨으로 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8:18)

뿐만 아니라, 하늘에 시민권을 둔 자로서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3:20)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역경 가운데서도,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우리는 썩지 않는 유업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음을 알고, 주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있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7:16-17) 이 땅에서의 삶이 힘들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덧입기를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고후 5:4-6) ‘5보증담보물, 저당물, 계약금이라는 뜻이다. 이는 성도들의 구원을 보증하는 성령을 뜻한다.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자기 안에 영적 전투를 하며 고단할지라도, 하늘의 집을 소망하며 힘을 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승리가 죽음을 삼키게 될 날을 기대하며, 행복하게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 15:54) 또한, 주의 자녀로서 마땅히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8:16) 우리는 구원 받은 자로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1:13-14)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며 거룩한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우리는 부활 승천하신 이후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서 단장을 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늘에 소망을 두며 살아갔던 믿음의 선배들에게 도전을 받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1:13) 우리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알고, 그분을 경험하며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39: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14:26) 자기 믿음의 상태를 보며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고후 5:7-8) ‘8함께 있는한 장소에 거주하다, 편히 살다.’라는 뜻이다. 이는 그리스도와 나누는 친밀한 교제를 뜻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부활로 얻게 되는 영원한 삶을 의미하고 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믿음이지만 그 믿음이 중요함을 알고, 영의 눈을 열어 믿음으로 행하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라는 것을 보증해 주고 보이지 않는 것을 확증해 주는 믿음을 알고, 그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11:1) 또한, 보지 않고서도 믿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20:29) 우리는 위로의 주님을 경험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6-17)

뿐만 아니라, 자기 안에 그리스도만이 살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1:21) 우리는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 자아를 쳐서 복종시키며 주님을 닮아가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자녀를 위해 예비된 면류관을 바라보며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그리고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우리는 이렇게 영원한 천국을 소망 삼고 믿음 안에서 사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살게 하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여 육신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선악 간에 심판하실 주님을 기쁨을 뵈옵는 자!(9-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서 선악 간에 심판하실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9-10) 우리는 보응하시는 주님을 알고,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0-11)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자!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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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를 송축하는 자!

성경: 시편 16:7-11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1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 바른 인도를 받고

한 사람이 높은 산에 오르기 위해 길을 찾고 있었다. 산길은 복잡하고, 잘못 들어서면 위험한 곳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항상 지도를 들고 있는 안내자가 있었다. 그는 안내자의 지시를 따르며 산에 올라갔고, 안내자는 그를 안전한 길로 인도했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 그는 안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분이며,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말씀으로 지도를 잘 받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얻고

본 시편은 아마도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닐 때 쓴 시로 보이는데, 다윗이 오로지 하나님께로만 피하고 그로부터 위로와 평안을 얻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시이다. 우리는 이 시편을 통해서 성도들이 죽음이나 극심한 고통에 처했을 때 어떻게 힘을 얻고 승리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본시는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하나님에 대해 성도의 뜨거운 신앙고백과 그에 따른 축복을 노래한 시이다. 특히 자신의 신앙 각오와 자세를 노래한 전반부(1-4)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을 언급한 후반부(5-11)로 나눌 수 있다. 다윗은 사망을 목전에 두고도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했다.

 

3.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16:7-8) ‘8오른쪽은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최고의 지위이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 인생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순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32:8)

뿐만 아니라,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또한,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 영혼의 만족함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58:11)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14: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48:14)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16:9-10) 우리는 를 주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30:11-12) 또한, 이 땅에서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질지라도, 눈물을 씻겨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25:8) 우리는 말씀으로 인도를 받으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107:20)

뿐만 아니라, 파멸에서 속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을 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103:4) 또한, 우리는 사망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앞에서 숨으리라.”(13:14) 우리는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주님 만날 날을 고대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주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자기 뜻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우리는 주께서 주신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늘 주님의 편에 서 있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며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반드시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우리는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영혼에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편지한다.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일 1:4)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여 영혼의 기쁨을 누리고,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살진 것으로 풍족하게 하시며 생명수를 주시는 주님을 알고, 우리는 주님께 바짝 붙어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들이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36:8) 우리는 이렇게 주님으로 인해 풍족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의 영으로 충만해져서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죄악된 길로 행하여 근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면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 또한,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잘 훈련된 주의 군사가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22:14)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를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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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을 따라 행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경: 갈라디아서 5:16-25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1. 용서의 힘을 깨닫고

어느 교회에 한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는 오랜 친구에게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녀는 복수를 생각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며 용서를 결심했다. 마음의 짐이 풀리자 그녀는 친구와 다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용서가 얼마나 큰 힘을 지니는지 깨달았다. 결국, 그녀는 용서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얻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녀의 용서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서로 사랑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한 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했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을 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 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며, ‘서로 종노릇 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노릇 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하는 내용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노릇 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16-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5:16-18) 우리는 성령과 육체의 소욕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함을 잘 깨닫고, 성령님께 복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잘 깨닫고, 말씀을 붙잡고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두 가지 법이 싸우고 있음을 알고, 반드시 이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7:23)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3:14)

뿐만 아니라, 영의 일을 생각하는 영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8:5) 지금 자기 생각을 점검해보고, 영의 생각이 아닌 육신의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면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하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죄가 자신을 주장하지 못함을 알고, 주의 은혜 아래 살아가고 있음을 선포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6:14)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악한 세상에서 자기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19-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무엇을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5:19-21)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 늘 죄악과 싸우게 됨을 알고, 육체의 일을 멀리하고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음행과 탐욕을 버리는 경건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5:3) 또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3:5)

뿐만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20:3)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오직 주만 바라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님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두며 살아갔다면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킬 수 있기를 바란다. 악독과 분냄과 비방을 악의와 함께 버리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 또한, 우리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회개하며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고전 6: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5:5)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열매를 맺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야 할 것이다. 자기 안에 사랑과 희락, 화평과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 그리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점점 많이 맺어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가지로서 열매를 많이 맺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또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주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6:22) 우리는 새 사람을 입은 자로서 성령을 따라 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식을 따라 자기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었으니.”(5:10)

뿐만 아니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4:2) 우리는 온유함과 사랑으로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3:1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옷 입고,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며 살아가는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5-7) 사랑이 메말라 가는 세상에서 서로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24-25)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5:24-25) 우리는 자기 자아를 깨어 부수고,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을 따라 행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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