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하는 자!

성경: 에스겔 11:14-21

11: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1: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1: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1: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1: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11:19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11: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1: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작은 불씨가 큰 불꽃으로

어두운 방 안에서 성냥 하나를 켜면, 그 작은 불빛이 방 전체를 밝혀준다. 그 작은 불씨는 계속 타오르며 큰 불꽃이 될 수 있다. 마음에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작고 미약해 보일지라도 점점 더 커져서 자신의 삶과 주변을 밝히는 큰불이 된다. 처음에는 돌같이 차가운 마음이었지만,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뜨거운 마음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작은 회개의 마음을 통해 큰 은혜를 부어주신다. 이 불씨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큰 도구가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강퍅한 마음을 회개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서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알고

10장에서 보면 유다의 범죄가 너무 심각하므로. 하나님께서 성전 동문으로 떠나고 계신다(10:18-22). 그런데 하나님이 떠나시려고 하는 그 장소에서 에스겔은 유다의 방백들이 불법과 강포를 행하면서도 자신들은 벌을 받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었다. 본장은 그러한 그들에 대해 심판이 임할 것을 예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뒤에 이방 땅으로 끌려간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것도 예언하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 악을 행하고 있는 교만한 자들에 대한 심판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사실 예루살렘에 남아서 재앙과 사로잡힘을 면한 자들은 포로로 끌려간 자들과 연대 책임을 느끼며 슬퍼하기보다는 포로 된 자들을 멸시하며 업신여기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지자는 정반대의 시각을 공포함으로써 새로운 현실 인식과 역사 이해에 도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범죄한 이스라엘 방백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는 전반부(1-13), 바벨론 포로들의 회복과 구원들 약속하는 중반부(14-21),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장면을 묘사하는 후반부(22-2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로로 잡혀 간 사람들에 대하여 소망을 선포한다. 비록 이스라엘 족속들이 성전을 떠나 이국에서 방황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과 늘 함께하시며 가나안 땅으로 귀환하도록 역사하심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3.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14-16)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어떻게 하시는 주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11:14-16) ‘15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부분의 의미를 보면 이렇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을 소유로 주셨는데(7:1) 포로 된 자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했고, 반면에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섭리는 뒤로 한 채 현재의 소유만을 고집했다. , ‘16성소가 되리라<vD:q]mil]:레미케다쉬>이다. <vD:q]mi:미카다쉬>거룩한 곳, 성소를 뜻하는데 성막이나 성전을 지칭하는 보편적인 말이다. 본문의 말씀을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훼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너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네 겨레, 포로로 붙잡혀 간 네 동포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당신들이 모두 야훼 앞을 떠났으니, 이 땅은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하고 주장한다. 그러니 너는 이렇게 일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그들을 멀리 다른 민족들에게 쫓아 보내어 이 나라 저 나라에 흩어져 살게 하였지만, 나는 그들이 가 있는 여러 나라에서 얼마 동안 그들에게 성소가 되어 주리라.”(11:14-16)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크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자녀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을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31:6) 우리는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뿐만 아니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주를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또한, 우리는 죄에 대해 벌하시지만 회개하면 다시 회복을 시키어주시는 주님을 알고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30:11)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고 담대하게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37:26-2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3:5)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였다고 하여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무엇을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11:17-18) 우리는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고 회개하여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26:40) 또한, 주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30:3) 우리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여호와께 돌아오며,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55:7)

뿐만 아니라, 심판의 주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18:30) 우리는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 그분 앞에 거룩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애통하고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11:19-20)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짐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30:6) 또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주님의 도구로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우리는 언제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24:7)

뿐만 아니라, 굳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는 성령님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36:26) 성령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힘있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며,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18:31)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죄를 멀리하고, 성령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주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경쟁 사회라고 하여 강퍅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영과 육이 사는 자!(2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11:21) 그리고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주님을 알고, 바른 태도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주님 앞에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주의 자녀를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자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 우상숭배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자!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주님을 알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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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성경: 고린도 후서 5:1-10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후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음을 알고

어느 여행자가 기차를 타고 긴 여정을 떠났다. 기차는 여러 역을 거치며 목적지로 향했다. 여행자는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가 기다리는 최종 목적지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그곳에서 친구들과 가족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여정은 우리의 신앙 여정과도 비슷하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많은 일들은 의미가 있으나, 우리는 인생의 최종 목적지를 하늘에 두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영적인 눈을 열어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바울은 본장에서 이 땅에서의 장막 집과 영원한 하늘의 집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소망을 고백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최후의 심판 때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교회 안에서 육체적 자랑을 일삼는 자들을 경고하면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화목해야 함을 강조했다. 본장에서는 바울이 장막 집과 영원한 집의 비유를 통하여 현세와 내세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도직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해의 직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본장은 부활이라고 일컬어지는 고린도 전서 15장을 논리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거기에서 바울은 죽음과 부활의 문제를 토의하고 있는데, 부활이란 죽음이 지배하는 옛 존재를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새 창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본장 후반부에서는 주제가 좀 바뀌어 하나님께 부여받은 화해의 직분에 대해 자세히 논의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현재 당하는 고난을 이기고 오로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을 당부하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를 경험한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됨과 동시에 화해의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사신이라는 영적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11-21).

 

3.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소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고후 5:1-3) ‘1장막 집천막, 장막을 뜻하며 비유적으로 육체를 의미한다. 즉 육체는 나약하고 무가치한 것을 상징하고 있다. ‘3벗은 자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인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지 못할 버림받은 죽은 자를 의미한다.

우리는 언젠가는 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나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야 함을 알고, 영적인 눈을 열린 믿음의 사람으로 나그네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인내로서 끝까지 구원을 이루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11:10) 또한, 주의 자녀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음을 기억하며, 자기 영혼이 구원받고 많은 영혼에게 생명을 전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2-3) 우리는 현재의 고난이 주의 나라에서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믿음을 부인하지 않으며 기쁨으로 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8:18)

뿐만 아니라, 하늘에 시민권을 둔 자로서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3:20)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역경 가운데서도,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우리는 썩지 않는 유업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음을 알고, 주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있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7:16-17) 이 땅에서의 삶이 힘들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덧입기를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고후 5:4-6) ‘5보증담보물, 저당물, 계약금이라는 뜻이다. 이는 성도들의 구원을 보증하는 성령을 뜻한다.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자기 안에 영적 전투를 하며 고단할지라도, 하늘의 집을 소망하며 힘을 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승리가 죽음을 삼키게 될 날을 기대하며, 행복하게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 15:54) 또한, 주의 자녀로서 마땅히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8:16) 우리는 구원 받은 자로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1:13-14)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며 거룩한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우리는 부활 승천하신 이후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서 단장을 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늘에 소망을 두며 살아갔던 믿음의 선배들에게 도전을 받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1:13) 우리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알고, 그분을 경험하며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39: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14:26) 자기 믿음의 상태를 보며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고후 5:7-8) ‘8함께 있는한 장소에 거주하다, 편히 살다.’라는 뜻이다. 이는 그리스도와 나누는 친밀한 교제를 뜻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부활로 얻게 되는 영원한 삶을 의미하고 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믿음이지만 그 믿음이 중요함을 알고, 영의 눈을 열어 믿음으로 행하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라는 것을 보증해 주고 보이지 않는 것을 확증해 주는 믿음을 알고, 그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11:1) 또한, 보지 않고서도 믿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20:29) 우리는 위로의 주님을 경험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6-17)

뿐만 아니라, 자기 안에 그리스도만이 살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1:21) 우리는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고, 자아를 쳐서 복종시키며 주님을 닮아가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자녀를 위해 예비된 면류관을 바라보며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그리고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우리는 이렇게 영원한 천국을 소망 삼고 믿음 안에서 사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살게 하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여 육신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선악 간에 심판하실 주님을 기쁨을 뵈옵는 자!(9-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서 선악 간에 심판하실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9-10) 우리는 보응하시는 주님을 알고,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0-11)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자! 하늘의 집을 덧입기를 사모하며,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실 주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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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를 송축하는 자!

성경: 시편 16:7-11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1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 바른 인도를 받고

한 사람이 높은 산에 오르기 위해 길을 찾고 있었다. 산길은 복잡하고, 잘못 들어서면 위험한 곳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항상 지도를 들고 있는 안내자가 있었다. 그는 안내자의 지시를 따르며 산에 올라갔고, 안내자는 그를 안전한 길로 인도했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 그는 안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분이며,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말씀으로 지도를 잘 받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얻고

본 시편은 아마도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닐 때 쓴 시로 보이는데, 다윗이 오로지 하나님께로만 피하고 그로부터 위로와 평안을 얻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시이다. 우리는 이 시편을 통해서 성도들이 죽음이나 극심한 고통에 처했을 때 어떻게 힘을 얻고 승리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본시는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하나님에 대해 성도의 뜨거운 신앙고백과 그에 따른 축복을 노래한 시이다. 특히 자신의 신앙 각오와 자세를 노래한 전반부(1-4)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을 언급한 후반부(5-11)로 나눌 수 있다. 다윗은 사망을 목전에 두고도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했다.

 

3.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16:7-8) ‘8오른쪽은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최고의 지위이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 인생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순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32:8)

뿐만 아니라,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또한,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 영혼의 만족함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58:11)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14: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48:14)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16:9-10) 우리는 를 주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30:11-12) 또한, 이 땅에서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질지라도, 눈물을 씻겨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25:8) 우리는 말씀으로 인도를 받으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107:20)

뿐만 아니라, 파멸에서 속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을 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103:4) 또한, 우리는 사망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앞에서 숨으리라.”(13:14) 우리는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주님 만날 날을 고대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주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자기 뜻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우리는 주께서 주신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늘 주님의 편에 서 있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며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반드시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우리는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영혼에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편지한다.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일 1:4)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여 영혼의 기쁨을 누리고,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살진 것으로 풍족하게 하시며 생명수를 주시는 주님을 알고, 우리는 주님께 바짝 붙어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들이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36:8) 우리는 이렇게 주님으로 인해 풍족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의 영으로 충만해져서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죄악된 길로 행하여 근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면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 또한,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잘 훈련된 주의 군사가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22:14)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를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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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을 따라 행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경: 갈라디아서 5:16-25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5: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1. 용서의 힘을 깨닫고

어느 교회에 한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는 오랜 친구에게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녀는 복수를 생각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며 용서를 결심했다. 마음의 짐이 풀리자 그녀는 친구와 다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용서가 얼마나 큰 힘을 지니는지 깨달았다. 결국, 그녀는 용서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얻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녀의 용서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고,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서로 사랑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한 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했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을 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 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며, ‘서로 종노릇 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노릇 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하는 내용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노릇 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16-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5:16-18) 우리는 성령과 육체의 소욕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함을 잘 깨닫고, 성령님께 복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잘 깨닫고, 말씀을 붙잡고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두 가지 법이 싸우고 있음을 알고, 반드시 이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7:23)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3:14)

뿐만 아니라, 영의 일을 생각하는 영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8:5) 지금 자기 생각을 점검해보고, 영의 생각이 아닌 육신의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면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하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죄가 자신을 주장하지 못함을 알고, 주의 은혜 아래 살아가고 있음을 선포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6:14)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악한 세상에서 자기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19-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무엇을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5:19-21)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 늘 죄악과 싸우게 됨을 알고, 육체의 일을 멀리하고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음행과 탐욕을 버리는 경건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5:3) 또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3:5)

뿐만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20:3)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오직 주만 바라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님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두며 살아갔다면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킬 수 있기를 바란다. 악독과 분냄과 비방을 악의와 함께 버리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 또한, 우리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회개하며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고전 6: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5:5)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열매를 맺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야 할 것이다. 자기 안에 사랑과 희락, 화평과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 그리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점점 많이 맺어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가지로서 열매를 많이 맺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또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주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6:22) 우리는 새 사람을 입은 자로서 성령을 따라 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식을 따라 자기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었으니.”(5:10)

뿐만 아니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4:2) 우리는 온유함과 사랑으로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3:1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옷 입고,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며 살아가는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5-7) 사랑이 메말라 가는 세상에서 서로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24-25)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5:24-25) 우리는 자기 자아를 깨어 부수고, 오직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행하며,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자! 육체의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알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을 따라 행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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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서로 사랑하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자!

성경: 골로새서 3:12-17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며

옛날, 한 정원의 주인이 다양한 꽃들을 정성껏 돌보았다. 이 주인은 매일 아침 꽃들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병든 꽃들을 치료했다. 새로운 꽃들이 자라기 힘든 날에도, 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보살폈다. 시간이 지나자, 새로운 꽃들도 아름답게 자라나며 정원은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정원 주인의 사랑과 인내 덕분에 정원은 마을의 자랑이 되었고, 많은 이들은 기쁨과 평화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의 삶도 사랑과 인내를 통해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며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닫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추구하며 행해야 할 삶의 양태와 목적에 대해 교훈했다. 그것은 육체를 좇는 땅의 것들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 법은 그리스도의 새 계명,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러한 사랑 실천의 실제적인 면을 들어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말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사람과 새 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참조, 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해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더욱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서로 용서하며(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옷 입고 서로 용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서로 용서하며,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2-13)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마땅히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우리는 주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잘 깨닫고,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5:2)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뿐만 아니라, 서로 용납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편지한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낫게 여기는 멋진 주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2:2-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3:17-18) 세상에서 서로 다투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서로 용서하며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서로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며 어디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3:14-15)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한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서 피 흘려 죽으셨음을 잘 깨닫고,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또한,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한 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12:9-10) 우리는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음을 알고, 서로 정죄하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더 돌아보고 회개하며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뿐만 아니라,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평강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26:3) 우리는 어떠한 시험과 환난에도 흔들리지 말고, 주께서 주시는 평안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주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었음을 알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16:3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서로 원수가 되어 불평 불만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6-17)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입술에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디에 있던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심을 알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며 그분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32:7) 우리는 온 땅의 왕 되신 주님께 찬송을 올려 드리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47:6-7)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를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03:1-2) 우리는 온 맘 다해 주님을 높이고, 영혼이 주님을 갈망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고난 가운데서 기도하고 즐거울 때 주를 찬송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5:13)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주님을 의지하며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높여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세상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예배자의 삶을 살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예배자의 삶을 살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우리는 어떠한 환경이 자신에게 허락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3:14)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서로 용서하며,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자! 서로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자!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서로 사랑하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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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고린도후서 1:3-7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후 1: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후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1.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어떤 초등학생이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권유에 의해 주일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그 소년은 아버지가 교회를 다니지 못하게 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학생은 교회에 다녀오다가 건널목에서 달려오는 기차에 치여 죽게 되었다. 그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자 너무 화가 나서 예배당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는 목사님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이 죽을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목사님은 잠자코 그의 말을 듣다가 그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가 죽을 때 거기 계셨던 것처럼, 당신의 아들이 죽을 때에도 거기 계셨습니다.’ 그렇다. 우리는 사랑의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늘 바라보고 계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고난 가운데서도 능히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울의 사역에 도전을 받고 환난 가운데서도 담대하게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사정으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그로 인해 오해하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진실을 밝힘으로써 성도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베푸신 위로의 은혜를 증거함으로써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넘쳐나기를 원했다. 본서는 고린도전서나 기타 서신들과 비교해 볼 때 바울 자신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타나 있는 개인적 성격이 두드러진 편지이다. 주로 고린도 교회와 바울 자신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의 사도직을 변증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장은 이러한 내용의 바울의 두 번째 서신의 서두 부분으로서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문단은 문안 인사와 함께 사망과 환난에서 자신을 구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1-11), 둘째 문단은 바울의 여행 변경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비난에 대해 자신의 정당성을 밝히는 사도다운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12-24). 본장을 통해 교회 전체의 유익과 성도들의 신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바울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3. 위로의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리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위로의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리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3-4) ‘3자비는 원어로 <oijktirmw'n:오이크티르몬>이다. 이는 자비, 긍휼, 친절이라는 뜻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위로를 증거하고 있는데, 바울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살 소망이 끊어질 정도로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고 위로를 주셨음을 증거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하나님의 위로로 환난을 당한 형제들을 위로케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랑과 자비와 위로가 넘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고난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한 욥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1:21) 우리는 이 땅 가운데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죄를 용서해 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7:18) 상황과 무관하게 다윗처럼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생존하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18:46)

뿐만 아니라, 한마음과 한입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15:6) 우리는 마귀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말고,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매달리어, 성령님의 위로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14:16) 매일을 살아가면서 성령님의 지도와 인도함을 잘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49:10) 세상에서 실패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의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리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달려가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달려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달려가고, 연단을 잘 통과하여 거룩한 주의 신부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후 1:5-6) 많은 고난을 겪은 바울은 자신들이 복음 전파를 위해 받는 고난을 그리스도의 고난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십자가의 고난을 의미하는데, 죄인들을 구속하기 위한 죽음에 이르는 고난이었다. 바울이 복음을 위해 죽기까지 고난받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으로,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으로 말미암은 고난인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필수적 요소라고 말했는데,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빛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울, 변화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게 된 바울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9:4) 우리는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간 바울에게 도전을 받고, 끝까지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20)

뿐만 아니라, 끝까지 인내하고 연단도 잘 받으며 소망 가운데서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우리는 어떠한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하고,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우리는 환난을 잘 이기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됨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연단을 잘 통과하여 거룩한 주의 신부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12:10-11) 믿음 생활을 하다가 시험에 들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달려가고 연단을 잘 통과하여 거룩한 주의 신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서 기뻐하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소망 가운데서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시험을 만나도 기뻐하며 믿음의 시련을 잘 견디고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후 1:7) 바울은 자신들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며 겪은 환난은 마치 죽음과도 같을 정도로 혹독한 것이었음을 진술한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역경을 겪게 하심은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바울은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절망과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만을 바랄 때에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음을 알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핍박을 당해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1-12)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심을 알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부인하지 않는 자가 되어 주님의 날 주와 함께 왕 노릇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우리는 믿음 생활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끝까지 인내하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살전 1:3-4)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수고와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시험을 만나도 기뻐하며 믿음의 시련을 잘 견디고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연약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시험을 만나도 기뻐하며 믿음의 시련을 잘 견디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시험을 잘 참고 영적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시험을 잘 참고 영적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도 능히 잘 감당하고, 장차 나타날 주의 영광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8:17-18) 위로의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리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자!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달려가고, 연단을 잘 통과하여 거룩한 주의 신부로 살아가는 자!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시험을 만나도 기뻐하며 믿음의 시련을 잘 견디고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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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도하여 응답받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성경: 시편 99:1-9
시 99: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시 99: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시 99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시 99: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시 99: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 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시 99: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시 99:7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시 99: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시 99: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1.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한 젊은 부부는 멋있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수년 동안 저축하며 인색할 만큼 최소한의 돈만 쓰며 생활했다. 마침내 그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돈이 저축되었을 때 그들은 매우 기뻐했다. 그런데 그들이 떠나기로 된 날의 일주일 전에 목사님께서 한 설교를 하셨다. 목사님은 인도네시아의 선교에 대해 설교하면서, 선교비가 부족해서 한 지역에 선교할 수 없음을 호소했다. 그런데 그 액수가 그 부부의 여행비와 똑같은 것이었다. 그날 저녁 목사님 방을 노크하며 이 돈을 선교비로 써달라고 한 사람들은 여행을 준비한 젊은 부부였다. 이렇게 하나님의 감동에 따라 순종하는 주의 자녀의 삶을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주의 뜻에 순종하여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걸쳐 나타나는 여호와의 통치에 대한 찬양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본시는 시편 93, 97편과 같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집중적으로 찬양하고 있는 찬미시이다. 본 시편은 거룩하신 주의 왕권에 대한 찬양을 노래한 시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 세상에서 실현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예언한 노래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걸쳐 나타나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구원 사역을 찬양하는 것이 본 시편의 주제이다. 시인은 장차 오실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를 통해 익히 알려지신 분이므로 이 땅 위에 임할 하나님의 통치는 돌변적인 상황이 아니라 일찍부터 여러 가지 모양으로 계시가 된 구원의 진행 과정의 연속이라고 본다.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에 있어서 나타내신 사역은 당신의 백성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동시에 용서와 구원을 베푸시는 것으로 드러난다. 내용상 구분하면 이스라엘 내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높일 것(1-5절), 이스라엘에 드러내신 하나님의 계시(6-7절), 이스라엘 내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그 성산에서 경배하는 것(8-9절)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별히 본 시편은 신정 시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하나님의 통치’의 성격과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3.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대하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시 99:1-2) 우리는 모든 민족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1절’의 ‘그룹’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물의 일종으로 하나님 보좌 옆에서 찬양하거나 보좌를 받드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법궤 위에 조각되어있는 두 그룹을 가리킨다. 그리고 ‘좌정하시니’는 ‘원어’로 <bv'y::요세브>이다. 이는 왕이 통치 행위를 하기 위해 보좌에 앉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절’의 ‘시온’은 예루살렘 남동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이스라엘 또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우리는 영광의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환경과 무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 2:11-12) 우리는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주님을 높이며 겸손히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시 93:1)
뿐만 아니라, 죄를 범하여 징계를 당한 후에야 하나님의 뜻을 알지 말고 주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깨달으며 그분을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징계를 당한 후에 회개하는 느부갓네살 왕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4:34-35) 또한, 자신을 살펴보고 교만함을 회개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6-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계 4:8) 자신을 높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거룩하신 누구께 경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여호와께 감사하며 만민 중에 그 이름을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 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시 99:3-5) ‘3절’의 ‘두려운’은 전능한 존재의 능력과 위엄으로 인해 느끼게 되는 경외감과 두려움을 뜻한다. 여기서는 세상에 가득한 주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4절’의 ‘능력 있는 왕’은 백성들에 대한 통치권을 뜻한다. 여기서는 왕이 공의롭게 통치해야 백성들의 신망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 ‘5절’의 ‘발등 상’은 왕이 있는 보좌를 받치고 있는 아래 발판을 뜻하며, 여기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말한다. 우리는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그분을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 주님께 기쁨이 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
뿐만 아니라, 공의로우신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42:4)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깨닫고, 악한 길이 아닌 선한 인생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들이 잘되는 것에 분노하거나, 악인들의 공격에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통치를 인정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 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사 66:1) 우리는 힘과 노래와 구원이신 하나님을 늘 높이며 고백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 15: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께 감사하며 만민 중에 그 이름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사 12:4) 죄악된 세상을 따라 살아가며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여호와께 감사하며 만민 중에 그 이름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으며(6-8)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하여 응답받고 무엇을 하여 용서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으며, 여호와를 기뻐하는 의인이 되어 주님을 즐거이 외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9:6-8) ‘6절’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복종을 표시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의 힘을 따르며 그의 힘을 의지하는 자를 가리킨다. 우리는 믿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고, 주의 율례를 지켜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7절’의 ‘구름 기둥’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할 때 나타났던 구름 기둥을 뜻하며, 이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또, ‘8절’의 ‘응답하셨고’라는 것은 상대방의 간구에 대해 직접 응답하고 그의 간구를 들어주는 걸 말한다. 그리고 ‘갚기는 하셨으나’의 뜻은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해 징계를 내리셨음을 말한다. 그러나 이는 징계 뒤에 베풀 구원의 은혜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시나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1-22) 우리는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죄를 멀리하며 하나님께 회개하기를 즐거워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민수기는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했는데,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 앞에 회개했음을 기록한다.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그 두 사람이 엎드려 가로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민 16:21-22)
뿐만 아니라,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서는 유다에 대한 재보증을 이렇게 기록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46:28) 주의 자녀들에게 죄에 대해 벌하시나, 죽이기까지 하지는 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주님께 간절히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기도하는 모세를 기록한다. “모세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출 32:11-14)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여 용서함을 받고 살아가는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깊이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우리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보좌 앞에 엎드리며 겸손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기뻐하는 의인이 되어 주님을 즐거이 외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시 32:11) 소망이 없어 보이는 현실을 바라보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으며 여호와를 기뻐하는 의인이 되어 주님을 즐거이 외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거룩하신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거룩하신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시 99:9) 우리는 삶 가운데서 영과 진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행실에 거룩하기를 힘쓰고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5-16)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찬양하는 자!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여호와께 감사하며 만민 중에 그 이름을 선포하는 자!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으며, 여호와를 기뻐하는 의인이 되어 주님을 즐거이 외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도하여 응답받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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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께 회개하여 건짐을 받는 자!
성경: 예레미야 애가 3:55-66
애 3: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애 3:56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애 3:57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애 3:58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애 3:59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애 3:60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애 3:61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애 3: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애 3:63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애 3:64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애 3:65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애 3:66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1.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쓰고
영국의학협회에서 한 유명한 박사님이 했던 연설의 내용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경험해 본바 가장 좋은 약은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마음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신경 안정에 가장 좋은 처방이죠. 전 생애를 정신적 질환 연구에 바친 한 사람으로서 저는 불면증이나 우울증, 정신적 고통 등에 따른 질병들의 예방 수단으로써 간단한 기도 습관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더욱이 신체적인 면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이 습관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어떤 심리 요법 치료보다 정신을 안정되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그렇다. 기도는 이렇게 육신을 가진 우리에게 매우 유익함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쓰고, 기도하여 응답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벌로 인한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고 있음도 진술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에게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돌이켜 여호와께 회개하라고 촉구하면서 하나님께는 원수에 대한 보응을 호소했다. 본장에는 선지자가 한 개인으로서 탄원과 고백을 하고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시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처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저자 자신의 고통을 묘사하는 부분(1-18절),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보여 주는 부분(19-39절), 회개를 권고하는 부분(40-51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체험을 묘사하는 부분(52-57절), 자기를 적대했던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는 부분(58-66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고(55-57)
하나님의 사람들은 깊은 구덩이에서 누구의 이름을 부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애 3:55-57)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탄식과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우리는 이처럼 위기 가운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 18:5-6) 우리는 어떠한 수렁에서도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시 40:1-2)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해 주심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기도하며 주께서 인도하시는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의로운 오른손이 우리를 붙잡아 주심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는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주께서 맡겨주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핍박으로 인해 흩어져 있는 유대 신자들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 4: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2) 세상에서 어려운 일을 당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원통함을 풀어달라고 기도하고(58-6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풀어달라고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원통함을 풀어달라고 기도하고, 수렁에서 건짐을 받아 주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애 3:58-62) 예레미야 선지자는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또한 자신이 처한 환경을 보면서 불평하며 낙심하지 말고, 모든 사정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여 건짐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시 139:2) 또한, 많은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한 다윗의 고백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다윗의 시)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시 35:1) 우리는 불의한 자에게서 건져달라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시 43:1)
뿐만 아니라, 파멸에서 구속하실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103:4)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신다면, 문제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악한 자의 특성, 포악한 자의 특성을 잘 알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셀라).”(시 140:3) 우리는 의롭게 심판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영적 전투를 잘 치르며 믿음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야 할 것이다.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시 9: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수렁에서 건짐을 받아 주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 71:23) 어려운 일을 당했다고 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원통함을 풀어달라고 기도하고 수렁에서 건짐을 받아 주님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보응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63-66)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응하시는 누구께 간절히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보응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인내로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애 3:63-66)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자신을 조롱하는 이들을 보시고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해 주시라고 기도한다. 우리는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반드시 하나님 편에 서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고,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어 드려 건짐을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의인의 구원과 악인의 징벌을 해달라고 이렇게 기도한다. “저희의 행사와 그 행위의 악한 대로 갚으시며 저희 손의 지은 대로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보응하소서.”(시 28:4) 또, 예레미야 선지자도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는데, 우리는 고통스러운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어 드려서 건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 거리가 되었도다.”(애 3:14) 그리고 우리는 타인을 저주하는 악인으로 살아가지 않을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시 109:17-18)
뿐만 아니라, 참 신이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은 망하게 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10:11)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찾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사 66:1) 우리는 이렇게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그분의 법에 따라 살기는 힘쓰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내로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볼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계 1:17) 원수를 갚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보응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인내로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환난 가운데서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환난 가운데서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시 116:3-4)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주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부르짖어 건짐을 받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 성경은 물고기 뱃속에서 건짐을 받은 선지자 요나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우리는 부르짖어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욘 2:2-4)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자! 원통함을 풀어달라고 기도하고, 수렁에서 건짐을 받아 주님을 찬양하는 자! 보응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인내로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께 회개하여 건짐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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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믿음으로 달려가고!
성경: 에베소서 4:1-6
엡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엡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엡 4: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1.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믿음으로 달려가고
‘가난이 있는 곳에 신들이 존재한다.’라고 어떤 학자는 말한다. 그는 물질적 재물의 결핍이 있는 자들이 영적인 만족감을 찾는 이유를 스칸디나비아 복지 국가를 예로 든다. 이곳 부강한 나라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장받는 국가이다. 그러나 교회의 출석률은 극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재물의 풍요함 때문에 종교적 무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는 가난과 고통에서 면제된 사람들이 관습적인 종교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행하고
바울은 본장에서 교회가 하나 된 것과 그 하나 된 교회 성도들이 각자에게 받은 직분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교훈한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성도는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모습을 지니고 살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그 새 삶의 원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죄인 되었던 자들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성도가 서로를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을 다루었다면, 본장에서부터는 그러한 내용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장은 교리적인 윈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교리처럼 그에 부응하는 실천적 삶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본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절),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서로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 4:1-2) ‘2절’의 ‘용납하고’는 ‘인내하면서 견디다, 인정하다, 허락하다’라는 의미로 그리스도인의 생활 미덕 중에서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감싸주는 태도를 말한다. 우리는 자기 앞에 누가 있던지 관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심령이 가난하며, 애통하고 온유한 성품의 사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3-5) 하나님께 온유하다 칭함을 받은 모세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또,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늘로 승천한 에녹을 기억하고, 자아를 쳐서 복종시키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사랑 가운데서 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5:2)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우리는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야 할 것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경과 무관하게 사랑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전 13:4-5) 시기 질투를 하며 다툼이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하나가 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엡 4:3-4) 우리는 분열을 그치고 회개하며,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서 의외 평강과 희락임을 알고, 그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 14:17-19) 우리는 가정과 교회 안에서 늘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을 수 있기를 바란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지체임을 알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우리는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게 행하기를 힘쓰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분열이 가득한 세상에서 서로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5-6)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피조물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점점 자라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의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천지가 다 주께 속해있음을 알고 겸손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1-12) 우리는 죄악의 흐름에 따라 살지 않고, 참 하나님만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렘 10:10-13)
뿐만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주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14:23) 또한, 만물이 주께로부터 와서 주께로 돌아감을 알고, 겸손히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우리는 악해져 가는 세상 가운데 살고 있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잘 믿고 구별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고후 6:16) 우리는 이렇게 주의 사랑을 입고 구별된 자로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았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고,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여 주의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사회적 성공이 최고인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자기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서로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서로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갈 5:22) 겸손과 사랑으로 서로 행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행하는 자!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사는 자,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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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 간구하여 건짐을 받는 자!
성경: 예레미야 14:19-22
렘 14:19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 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렘 14: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렘 14: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렘 14: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1. 겸손한 자세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고
미국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의 말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나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배하신다는 섭리 신앙이 없었더라면 그와 같은 복잡한 문제들 가운데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계획을 세우시고, 그것들을 실현해 가신다는 것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나의 계획을 그분께 내어놓고, 그분께서 허락하셨다는 확신이 없는 한 결코 그것을 실천하려고 하지 않았다. 만일 내가 이 중직을 맡은 이래로 단 하루라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 내 직무를 해왔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주제넘고 어리석은 자일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확실히 하고, 겸손함으로 그분께 도움을 구하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나라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본장은 유다 심판에 관한 예언 가운데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이 큰 가뭄으로 환난을 겪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도리어 유다가 멸망케 됨을 선포하셨다. 본장은 회개하지 않는 유다인들을 위한 예레미야의 중보 기도가 서술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닥친 대기근으로 인하여 진정한 구원자가 오직 하나님이심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여전히 거짓 선지자들의 달콤한 유족에 이끌려 회개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선지자는 세 차례에 걸쳐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내용상 구분하면 심각한 가뭄에 직면한 유다(1-6절), 첫 번째 중보 기도(7-12절), 두 번째 중보 기도(19-22절)로 구분할 수 있다.
 
3. 건짐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19)
하나님의 사람들은 건짐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건짐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렘 14:19) 예레미야 선지자는 왜 자기 민족을 버리시냐고 하나님께 구원을 바라며 기도를 했는데, 우리 또한,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잘못을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유다도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의 세운 율례를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군의 손에 붙이시고 심지어 그 앞에서 쫓아내시니라.”(왕하 17:19-20) 죄악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죄를 범할 때 분을 내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시 78:59) 우리는 죄를 자복하여 영과 육이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
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서 도움을 찾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4:17) 눈앞에 보이는 이의 도움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도움은 영원하고 완벽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 용사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지혜로운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롬 11: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죄 가운데 빠져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건짐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죄악을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자복하고 회개하여 주님께 용서함을 받으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렘 14:20) 우리는 자신의 죄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회개할 때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회개하여 건짐을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신 하나님, 그리고 회개할 때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자기 죄와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나를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또 자기들이 나를 대항하였으므로 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레 26:40-42) 우리는 이렇게 죄에 대해 벌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러워 낯이 뜨뜻하여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우리의 열조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열방 왕들의 손에 붙이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날 같으니이다.”(스 9:6-7)
뿐만 아니라,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32:5) 또한, 밧세바를 범한 자신의 죄악을 고백하여 하나님께 용서받은 다윗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삼하 12:13) 우리는 인구수를 조사한 죄를 회개한 다윗을 기억하며, 죄를 멀리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이 인구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삼하 24: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복하고 회개하여 주님께 용서함을 받으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7-9) 강퍅한 마음으로 죄에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자복하고 회개하여 주님께 용서함을 받으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무엇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렘 14:21) 예레미야 선지자는 주의 백성과 세운 언약을 기억해 주시라고 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 또 다윗은 죄악을 범한 후 회개하며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말라고 하나님께 구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우리는 이처럼 주의 긍휼을 구하며 주님의 은혜 아래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출 32:13)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지혜로운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언약을 돌아보소서 대저 땅 흑암한 곳에 강포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였나이다.”(시 74:20)
뿐만 아니라, 도우시고 건지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주의 종들의 피 흘림 당한 보수를 우리 목전에 열방 중에 알리소서.”(79:9-10)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깊은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저희를 위하여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시 106:45) 우리는 자신이 인자하신 하나님 손에 붙잡혀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았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27:14)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앙망하여 주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2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앙망하여 주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렘 14:22) 하나님께는 불가능함이 없음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를 바라는 자가 되어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시 25:21) 건짐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깨어 있어 기도하는 자!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자복하고 회개하여 주님께 용서함을 받으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 간구하여 건짐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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