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50

그리스도인의 승리, 고린도전서 15:50-58

그리스도인의 승리, 고전 15:50-58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15: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15: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 남편의 큰소리

어떤 집에 도둑이 들어오자 남편은 이불 속에 누운 채 아내에게 말했다. “방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도둑이 방에 들어오자 남편은 모기만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뒤지기만 해봐라.” 도둑이 물건을 훔친 후 나가자, 남편은 그때서야 큰 소리로 외쳤다. “또 오기만 해봐라.”

 

2. 부활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이 죽으면 음부에 들어간다고 믿어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 특히 유대교 분파인 사두개인들은 영혼 불멸과 육체의 부활을 모두 부인하였다. 헬라인들은 영혼 불멸은 믿었으나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영생이란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유대교와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린도 교회에는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본장을 통해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의 부활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복음의 진리와 신앙의 근본에 대한 부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참된 부활의 의미와 신앙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의 부활 (1-11절), 성도의 부활(12-19절), 부활의 보증인 그리스도(20-28절), 부활 신앙 (29-34절), 부활한 몸의 상태(35-49절), 부활의 승리(50-58절)로 구성된다.

 

3. 주님 오실 때에(50-52)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주님이 부활, 승천 이후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을 믿는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잘 소유하고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하며, 영적인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소망삼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이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일까?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혈과 육은 유업으로 받을 수 없음을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누가 참으로 복 받은 사람일까?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네게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7)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확실하게 삶의 주인으로 모셔드릴 때에 우리는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씀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3-6)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로 영적인 사람이 되어 지금부터 죽기까지 천국을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홀연히 다 변화(바울, 나팔이 불면 홀연히 다 변화됨)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로서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 천군천사와 함께 나팔 불며 오실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 구원받은 자로서 늘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반드시 살아야 한다. 바울은 마지막 나팔이 불면 홀연히 다 변화된다고 말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고전 15:51) 믿는 자를 변화시킬 예수님도 부활하심으로써 잠자는 자의 첫 열매가 되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사신 예수그리스도는 잠자는 자의 첫 열매가 되셨음을 바울은 말한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바울은 주님이 우리의 몸을 자기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화시키게 됨을 말한다.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21)

 

나팔 소리가 나매(바울, 죽은 자가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

바울은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말한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2)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게 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1) 예수님은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살아나리라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어떠한 모습으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할까? 바울은 빛의 갑옷을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말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2-14)

 

4. 사망이 삼켜짐(53-56)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썩지 않고 죽지 않음을 입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를 영접한 자들로서 새 사람을 입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실하게 믿고, 모든 이들이 천국에 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아 악한 길이 아니라 선한 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썩을 것과 죽을 것

주님이 오실 때에 어떠한 일이 또 있게 될까? 바울은 그 때에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않고 죽지 않음을 입게 되리라 말한다.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3) 우리는 어떠한 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까? 바울은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기를 사모하라고 말한다.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고후 5:2-4) 우리는 새 사람을 입어, 주님 앞에 합한 그리스도인들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4)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바울, 썩지 않고 죽지 않음을 입을 때에)

주 안에서 사망은 패배하게 되어있다. 바울은 썩지 않고 죽지 않음을 입을 때에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됨을 말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 15:54)

무엇이 우리를 사망에서 살리게 되는가? 바울은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말한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사망

사망에는 승리가 있을까? 결코 그럴 수는 없다.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다. 바울은 사망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고 말한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 15:55-56) 우리는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고 우선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백성이 되어야 한다. 지옥에는 사망뿐이요, 절망뿐이며, 천국과 지옥은 영원한 세계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부자가 음부의 고통 중에 눈을 들어 천국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음을 말씀하신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눅 16:23) 우리는 어떠한 길을 걸어가야 할까? 우리는 악한 길에서 벗어서 주님의 선한 길로 행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악이 행악자를 건져 낼 수 없음을 말한다. “생기를 주장하여 생기로 머무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자도 없고 전쟁할 때에 모면할 자도 없으며 악이 행악자를 건져낼 수도 없느니라.”(전8:8)

 

5. 승리를 주시는 주께 감사(57-58)

우리 주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셨는데, 참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오실 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주 안에서 사망이 없음을 기억하고, 반드시 살아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의 역사로 영접하고, 믿어 사망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승리의 주님을 믿고 잘 따라가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승리의 주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것들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결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뿌리가 깊은 신앙을 가지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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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48

천국 백성의 삶, 누가복음 9:22-27

천국 백성의 삶, 눅 9:22-2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9: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1. 내 개는 물지 않아

어느 날 저녁, 철수가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저기 앞에서 한 아저씨가 커다란 개를 데리고 벤치에 앉아 있었다. 철수는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아저씨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아저씨 개는 사람을 물어요?” “허허, 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지.” 철수는 그 말에 안심하고, 매우 큰 개여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개를 쓰다듬었다. 으악~~ 피가 났다! 개가 철수를 물고 말았다. 몹시 화가난 철수가 “아저씨!! 안 문다고 그랬잖아요!”라고 말하자 아저씨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개는 내 개가 아니야!”ㅠㅠ

 

2. 예수님의 사역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신유와 축사의 능력을 주어 선교 사역지로 파송하신다(1-6절). 헤롯은 예수로 인한 표적들을 보고 예수가 누구인가를 알고자 하였다(7-9절). 사도들이 선교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예수와 사도들과 많은 무리들이 광야에 모였는데, 여기서 유명한 오병이어의 사건이 일어난다(10-17절). 그 후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에 주는 그리스도시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들으신 후에 자신의 메시야 사역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18-27절). 그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는 변화산에 올라가사 영광스럽게 변화된 모습으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종말에 관해 말씀을 나누신다(28-36절). 산에서 내려오셔서 귀신 들린 아이를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시고 믿음이 없음을 책망하신 후에 그 아이를 고쳐 주신다(37-42절). 나중에 다시 예수께서는 메시야 사역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신다(43- 45절). 제자들이 누가 크냐는 토론을 벌이는 것을 보고 겸손을 가르치셨고(46-48절), 드디어 때가 되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다(49-62절).

 

3. 예수님과 제자(22-23)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제자이다.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은 어떠해야 할까?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어떠한 일들을 감당하셨나? 주님을 잘 따라가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마땅히 치러야할 과정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버리셨는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자신이 많은 고난을 받고 삼 일만에 살아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눅 9:22)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자신을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에게 넘겨주어,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고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말씀하셨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막 10:33-34)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는 확신을 갖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신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가야 할까? 예수님은 무리에게 자신을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예수님은 제자가 되려는 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쫓는 삶을 사라고 말씀하신다.“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27) 우리는 소중한 가족들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숨조차 아끼지 않고 주를 따라가는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잃고, 잃는 자는 살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눅 17:33) 우리는 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바울은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말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3) 예수 안에서 핍박을 받을지라도 경건하게 살며 주님을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바울은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참 제자로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자신이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즐거움으로 세상을 이기고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예수님과 목숨(24-26)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아야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다는 자세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는 복 받은 사람일 것이다. 인생의 짧음을 알고 천국을 소유한 자로서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언제나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주님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구원받게 됨을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 9:24) 이 땅 가운데서 충성되게 복음 사역을 감당했던 바울은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달려갈 길을 가며 사명을 감당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 할까? 사도 요한은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에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을 면류관을 주리라고 말한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자기를 잃든지 하면 무익함

예수님은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으면 무익하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눅 9:25) 우리는 천국백성으로서 어떠한 결단을 하고 살아야 할까? 예수님은 네 손과 발과 눈이 범죄케 하면 그것을 없애고 천국에 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3-48)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목숨은 한시적이며 우리는 하늘나라에 주소를 둔 천국 백성임을 알고 이 땅에서의 좋은 것들로 인한 기쁨보다 하늘의 것을 사모하고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오늘 밤에 영혼을 찾으면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신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19-21)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만약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한다면 옳은 일일까?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그를 부끄러워하리라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 9:26) 예수님은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는 자에게 인자도 하나님이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눅 12:8-9)

우리는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반드시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30-31) 그리스도인의 삶이 반드시 편한 것만은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10)

주님을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천국을 크게 소망하며, 이 땅의 부유함을 작은 것으로 여기고 우리의 입술로 주님을 크게 시인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5. 하나님 나라(27)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주님을 잘 따라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해야 한다.성령의 역사로 예수를 주로 시인한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되므로 이 땅 가운데 힘들고 어렵고 복잡하고 다양한 일들이 있을지라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한다.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음

예수님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눅 9:27) 우리는 주의 말씀을 잘 지키고 구원 받은 자로서 영적인 복들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요 8:51-52)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님의 깊고 높으신 사랑을 믿고 마음에 새겨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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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46

도움을 구하는 자, 시편 70:1-5

도움을 구하는 자, 시 7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70: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70: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70: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70: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1. 바지를 다오

어느 노인이 죽어 가는데 그의 세 아들이 옆에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아버지를 보고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그들은 서로 장례문제로 이야기했다. 첫째 아들: “영구차를 두 대는 불러야 할 거야.” 둘째: “한 대면 족해.” 셋째: “낭비할 필요 없어. 무덤은 반마일 밖에 안 되는데 장의업자가 알아서 할 거야.” 아버지가 눈을 뜨고 말했다. “얘들아, 바지를 다오. 내가 알아서 무덤에 걸어가겠다.”

 

2. 간구

다윗은 이 시에서 여호와의 구원을 청하되 속히 구원해 주시기를 청원한다(1절). 그래서 자기를 위협하는 자로 수차례 무안을 당해 원수들이 물러가게 되기를 기도한다(2-3절). 다윗은 자기가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받는 것이 모든 다른 성도들의 기뻐할 일로 생각하고(4절), 자기가 가난하고 궁핍하기에 하나님께서 속히 자기를 구해 주시기를 간구한다(5절).

 

3. 간절한 기도(1-4)

우리는 언제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그리고 어느 때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 다윗은 하나님께 나를 건져주소서라고 호소한다.다윗은 그 앞의 대적자들에게서 주님과 함께 승리하기를 소망했다. 주를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이신가? 주님은 위대하시고 구원이 되시고 소망이 되신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떠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까?

 

나를 건지소서(다윗 / 하나님께 도움을 구함)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누구의 도움을 받기 위해 힘써야 할까? 우리는 사람의 도움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건져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70: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람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신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피곤하니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간청한다.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시143:7) 고통은 정도에 따라 무게감이 다른데, 무게감이 있는 고통은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대적자들에게(다윗 / 수치와 무안과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큰 고통이 우리에게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 할 수 있을까? 다윗은 원수들이 망하기를 소원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고 자신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기를 소망했다.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시 70:2)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을 멸할 것을 대언한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사41:11) 하나님과 대적하는 자들은 당연히 망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편에 서서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견디기 힘든 고통이 있다면, 정직하게 주님 앞에 모든 것들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위로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다윗은 자신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자신을 비웃는 자들이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기를 바라고 있다.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시 70:3) 수치란 무엇인가? *수치(羞恥): Reproach, Shame [영]Reproach, Shame→ 부끄러움.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실 때,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편에 반대되는 자들이 아닌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수치를 당하지 않는 우리의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찾는 자들에게(다윗 / 하나님이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피조물들에게 어떠한 분이셔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을 바라볼 때, 우리 가운데 어떠한 마음이 가득하기를 소원해야 할까?다윗은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소망했다. 주님은 왕 중의 왕이시오, 위대하신 분이시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우리는 우리 가운데 어떠한 말들이 계속해서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까? 다윗은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항상 하게 하소서라고 말한다.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 하소서.”(시 35:27)

우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사야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에 대해 말한다. 주로 인해 기뻐하고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할 수 있다면 그는 복 받은 자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61:10) 우리는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거룩한 신부로서 신랑이 되신 주님을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기다리고 구하는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예레미야는 말한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애 3:25)

 

4. 도우시는 주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편이 되신다. 우리는 도움이 되시는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겸손하게 주님께 기도하고 마음을 아뢰어 하나님께 긍휼함을 입는 그리스도인은 복 받은 자들이다.

 

속히 도와주소서(5)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오는 속이 내게 임하소서, 주는 도움이시오 건지시는 이시오니 지체하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70:5) 다윗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었음을 고백한다.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시 22:5) 우리는 잠시 잠깐의 어려움을 주를 믿는 믿음으로 주께 부르짖어 승리하고, 잠깐 후면 오실 이를 소망하며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 10:37) 하나님은 도움을 구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도움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좋으신 분이심을 기억하며 힘차게 세상 가운데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며, 십자가의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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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법칙, 엡 4:25-3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 내 친구 정신이

얼마 전 정신이 집에 전화를 걸었다. 정신이 엄마가 받았다. 나: 정신이 있어요? 정신이 엄마: 정신이 없다! 나: 정신이 언제 나갔어요? 정신이 엄마:정신이 아까 나갔다! 나: 정신이 언제 돌아와요?정신이 엄마: 모르겠다, 정신이 자꾸 왔다 갔다 한다!

 

2. 성도의 생활

본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 등의 내용들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장은 교리적인 원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데,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본 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절),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절),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선한 것과 악한 것(25-31)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서로 지체이므로 주안에서 서로를 대할 때, 주님께 대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주 안에서 변화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우리는 무엇을 버리는 삶을 살아야 할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버리고, 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써야 한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변화 받고 새로워져서 주님이 기뻐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서로 지체인 우리(거짓을 버리고)

우리가 날마다 성령이 충만하여 모두를 대할 때 주께 하듯 해야 하나 그렇지 못하다. 부족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할까? 바울은 서로 지체이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한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엡 4:25)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서로 주 안에서 한 지체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5) 한 지체인 우리는 주 앞에서, 그리고 서로에게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 솔로몬은 진실히 행하는 자는 주께 기쁨이 된다고 말한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 12:22) 우리는 다윗처럼 거짓 행위를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베풀 것을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시 119:29)

 

죄를 짓지 말며(분을 내어도)

부족한 우리는 환경과 상황과 이웃으로 인해 불만족하여 분을 갖기도 하지만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므로 해가 지기 전에 모든 분을 해결해야 한다.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 4:26) 우리는 좋지 못한 상황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다윗은 불평하지 말 것을 말한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시 37:8) 우리는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않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 7:9)

 

틈을 주지 말고(마귀에게)

우리는 불평과 싸움의 배후에 영적전투가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 것을 말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7)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으므로 근신하여 깨어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마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선한 일을 하라(도둑질을 돌이켜 구제하고)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사는 우리는 어떠한 일 하기를 힘써야 할까? 바울은 도둑질에서 돌이켜 구제하고 선한 일을 할 것을 말한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8) 우리 가운데 죄를 범하는 자가 있다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죄를 자복해야 한다. 주님은 자복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우리는 도둑질에서 돌이키고 구제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옷과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산다면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눅 3:11)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의 임무에 대해 말하며 선한 일을 할 것을 말한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8)

 

선한 말을 하라(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주 안에서 형제인 우리는 어떠한 말을 해야 하나? 바울은 주 안에서 선한 말을 하고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라고 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솔로몬은 의인의 입과 악인의 입에 대해 말하는데,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입술을 잘 지키어 작은 예수의 제자가 되어야 하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 10:31-32) 이사야 선지자가 학자의 혀를 주시라고 주님께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음)

우리가 주 안에서 옳지 않는 삶을 산다면 성령님은 근심하실 터인데, 성령님의 역사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성령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구원받은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3-14)

 

악한 것을 버리고(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것, 비방, 악의)

주의 자녀인 우리는 또 어떠한 것들을 조심해야 할까?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과 악의 등의 악한 것을 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4:31) 예수의 형제 야고보는 시기와 다툼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약 3:14-15)우리는 분과 악의와 훼방과 입의 부끄러움을 벗어버리고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골3:8) 주의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4. 주님의 마음으로(32)

우리는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나 주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환경과 상황과 이웃을 탓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내가 변화받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용서하심 같이(서로 친절,불쌍히, 용서)

바울은 서로 친절하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라고 말한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예수님은 모든 이를 용서하고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을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눅 11:4)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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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34

구원받은 자가 누리는 복, 로마서 8:26-30

구원받은 자가 누리는 복, 롬 8:26-3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그 자리는 내 자리야!

어느 목사님이 설교 중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니고데모는 신분이 세리였고 키가 작았습니다.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몹시 보고 싶었습니다.” 설교를 듣던 성도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목사님은 설교가 은혜가 있어 그런 줄 알고 더 큰 소리로 설교했다. “그때 예수님이 니고데모가 사는 동네에 오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보고 싶어 나아갔으나 키가 작아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설교가 이쯤 되자 성도들이 “와”하고 웃어버렸다. 그때서야 목사님은 자신이 실수한 것을 알게 되었다. 당황되고 얼굴도 화끈거렸다. 그렇지만 목사님은 순간 재치를 발휘했다. “그때 삭개오가 나타나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 그 자리는 내 자리야. 빨리 내려와.” ^^

 

2. 구원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좋으신 하나님(26-29)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너무나도 좋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한 자들은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할 때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원받은 자로서 기쁨을 누리며 주께서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연약함을 돕는 성령님(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시는 분)

삶을 살아가면서 때마다 우리를 돕는 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성령님을 보내셔서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생활을 돕는다.바울은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육체를 입고 있는 우리는 죄악 된 세상에서 우리 안의 죄악 된 요소들과 싸우며 발버둥을 치기도 한다. 바울은 자신을 곤고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 7:24) 하지만 이러한 고통스럽게 보이는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경륜 때문에 우리는 기뻐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됨을 말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늘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말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간구하시는 성령님(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되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시는 분이시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7) 우리의 모든 것들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10) 바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한 성령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됨을 말한다.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8)

누구든지 십자가를 의지해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때 큰 은혜를 입을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면 들으시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을 때에 주님은 우리를 만나 주실 것이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2-13)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와 힘든 환경을 속에서 우리는 낙심할 수도 있겠지만, 결코 낙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 주님은 우리의 편이 되셔서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주시기를 바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바울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우리는 주 안에서 환경을 초월하여 기뻐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음을 말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베드로는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다고 말한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1:7-8)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은혜를 입은 우리)

우리는 하나님께 언제나 은혜를 입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들로서 작은 예수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바울은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미리 정하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맏아들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우리는 최고의 복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주의 뜻을 따라 예정함을 입은 우리는 주 안에서 기업이 되었다고 말한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의 아들이 된 우리는 존귀한 자이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생각하며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로 옷 입을 것을 말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4. 소망 안에서 기뻐하라

의롭다 하시고(부르심을 받은 우리)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주께 소망을 두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바울은 택한 자들을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한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며 구원받은 자가 누리는 복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3-35)

‘내’가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음을 기억하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늘 주안에서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인생을 삶을 사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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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예수를 믿는 믿음, 요 12:44-5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12: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1. 다섯 손가락 이야기

다섯 손가락이 각자의 자기자랑을 하고 있었다.엄지손가락이 난 다섯 손가락 중 제일 힘세!! 라고 말했더니 검지손가락이 난 다섯 손가락 중에 가장 많이 사용이 돼! 라고 말했다. 그러자 중지 손가락이 난 여기서 가장 키가 커!!라고 하니까 네 번째 손가락이 난 결혼반지를 껴야 돼!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약지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깊은 고민 끝에 하는 말, “너희들은 나없으면 정상이 아니야.” ㅠㅠ

 

2. 예수 그리스도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수의 사역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메시야로 세상에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예수께서 이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신의 사명을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성취하실 ‘그때’가 되었으므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게 되었다. 요한은 본장에서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구약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수천 년 전에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비로소 성취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사역이 절대적인 신적 권위를 갖고 있는 메시야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1-8), 나사로를 죽이려는 음모(9-11절), 예루살렘 입성 (12-19절), 한 알의 밀(20-26절),자신의 죽음의 예고(27-36절), 강퍅한 유대인들(37-43절), 빛이신 예수를 믿을 것에 대한 권면(44-50절)으로 이루어졌다.

 

3. 예수님을 영접하고 보는 자(44-45)

한 평생 살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셨다는 것은 최고로 감사한 일이다. 영혼에 있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변화가 있게 된 것이며, 인생을 살아가되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지 않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을 바라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백성이 되는데,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요 12:44) 우리는 누구를 믿는 삶을 살아야 할까? 예수님은 자신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요,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는 자신을 영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요13:20)

우리의 삶이 어떠한 모습이든지 우리는 주님을 최우선으로 마음에 모셔 들여야 한다. 이사야는 목마른 자들은 물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영혼이 살게 됨을 말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사 55:1-3) 우리가 전심으로 주를 찾으면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주님은 좋은 양식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보는 자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인데, 예수님을 보는 자는 어떠한 자일까? 예수님을 보는 자는 하나님을 보는 것임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요 12:45) 예수님은 무엇을 말씀하셨을까?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셨는데,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 14:9-10)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바울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예수님을 잘 바라보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 구원자와 심판자가 되신 예수님(46-48)

우리가 믿는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은 ‘나’를 죽음에서 건지신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삶에 관해 선 악간에 판단을 하실 심판주가 되신다. 주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고, 주님을 믿는 자들은 모두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저버리는 자들은 영원한 불 못에 들어가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함)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주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 예수님은 정말로 이 땅에 빛이 되셨는가?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서 사망의 땅과 그늘에 빛이 비취었다고 말씀하신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마4:16) 그러나 빛을 좋아하지 않는 자들도 있었는데, 예수님은 사람들이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고 말씀하신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19)

 

구원의 예수님(예수님이 오신 목적)

주님은 왜 이 땅에 오셔야만 했을까?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 보다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궁극적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요12:4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섬김을 위함이며,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주의 제자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 사도요한은 세상의 구주되신 예수님을 보았고, 증거 함을 말한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요일 4:14) 우리는 날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전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심판을 받을 자(예수님을 저버린 자)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빨리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어야 한다. 예수님은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마지막 날에 심판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요 12:48) 우리를 위해 멸시 천대를 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는 반드시 주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우리의 인생에는 끝이 있음을 기억하고 좋은 선택을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죽음 후에 인간은 심판을 받게 됨을 말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7-28) 예수님을 선택하여 모두가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5. 예수님의 말씀(49-50)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성령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서 빛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셨고, 그의 명령이 영생임을 말씀한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요 12:49-50)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도요한은 주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임을 말한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20) 주님이 참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는 우리의 입술이 되고, 빛 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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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살전 5:12-2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5: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5: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1. 신은 행운아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리 아버지 교회에 너무 빠졌습니다. 친척들도 다 우리 아버지를 싫어합니다. 교회에 빠져도 너무 빠졌습니다. 교회라면 무조건 옳은 줄 아십니다. 이거 어떻게 고치는 법 없을까요? 매일 설교를 들어야 하고, 우리 아버지가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헌금도 자주 내야하고, 종류도 다양하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벗어나는 법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메일을 주셔도 좋겠다고 했더니 답 글이 왔다. “교회에 빠졌다니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불교에 빠지셔서 지금 산에서 내려오시지를 않습니다. 교회에 빠진 것을 행운으로 여기세요.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2. 다시 오실 예수님

앞장에서 그릇된 재림관에 기인한 무질서한 생활을 지적한 바울은 본장을 통해 재림의 시기와 이를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항상 깨어 근신할 것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무장해야 하며, 성령과 예언을 보전하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바울이 이렇게 권면하는 이유는 이러한 실천적 신앙생활을 통해서 그들이 순전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구원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장에 제시된 이와 같은 바울의 권고와 교훈은 단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말세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성도들은 도적같이 임하실 신랑 예수를 온전히 영접하기 위해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항상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종말의 때를 준비할 것을 권면하는 전반부(1-11절), 성도들에 대한 마지막 충고를 하는 중반부(12-22절), 마지막으로 끝인사(23-28절)로 구성되어 있다.

 

3. 형제에게 화목하고 오래 참고(12-14)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쁨 안에서 오래 참고 화목할 수 있다. 예수님 안에서 지체된 형제들은 서로를 붙들어 주고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형제들아

바울은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의 말에 귀 기울 것을 권면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살전 5:12)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님의 동역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화목 하라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바울은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며 화목하라고 말한다.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 하라.”(살전 5:13) 우리는 화목하되 서로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붙들어 주며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 붙들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말한다.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바울은 사랑은 오래 참고, 자랑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전 13:4-5) 우리 모두 사랑하여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선을 따르고 성령의 은혜로(15-20)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의 방법으로 악을 갚으려 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늘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를 기뻐한다면, 주 안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아야 한다.바울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항상 선을 따르라고 말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5) 우리는 어떻게 악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을까? 바울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고,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17-21) 우리는 원수 갚는 것이 주께 있음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능력으로 악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늘 기도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우리는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를 지라도 주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승리할 수 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12:12) 그리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바울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6:18)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우리는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성령, 예언 소멸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하심에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바울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한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 5:19) 다윗은 범죄 한 후에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구해야 하며 예언도 멸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살전 5:20) 하나님은 우리가 주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은사를 더하시기도 한다.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12:10)

 

5. 믿음의 생활(21-22)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의지할 때 믿음 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주안에서 형제들과 화목하고 서로 붙들어 주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말씀을 잘 기억하며 성령의 감동에 민감하여 믿음생활에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것을 취하고

우리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살전 5:21) 육의 사람이 되지 말고 영의 사람이 되어 영적인 일들을 잘 분별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 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4-15) 우리는 악은 어떤 모양도 버리며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바울은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 12:17) 성령님의 은혜로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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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붙잡는 그리스도인, 빌 3:17-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회개

어느 부흥사가 교회에 부흥회를 가서 교만하지 말라는 설교를 열심히 했다. 그가 설교를 다 마치고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어느 여신도가 말한다. “목사님, 제가 오늘 은혜를 많이 받았어요. 제가 교만한 것을 회개를 많이 했어요. 저는 이 교회에서 제가 제일 미인으로 자처하고 교만했었어요.그런데 오늘 저녁 목사님 설교 듣고 그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그 여신도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더니 이렇게 말한다. “성도님, 그것은 교만의 죄가 아니라 착각의 죄입니다.”

 

2. 경고

본장은 빌립보 교회를 혼란케 하는 대적자들에 대한 바울의 엄중한 경고를 다루고 있다. 즉 유대주의자들이 여느 교회와 마찬가지로 빌립보교회에 침입하여 복음의 순수성을 흐리게 하고 있었는데, 이에 바울은 논쟁적인 어조의 엄중한 경고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었다. 본장에 수록되어 있는 바울의 적대자와의 논쟁은 당시 초대교회의 상황과 바울 자신의 입장을 밝혀 주고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의 적대자들을 가리켜 ‘개들, 행악하는 자들, 손 할례당’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 데, 유대화를 획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바울은 매우 신랄하게 책망하였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적대자들에 대한 강경한 경고와 함께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이 가져다 준 유익에 관하여 말한다(1-14절).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본받아 진리를 굳게 잡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되 거짓 교사를 멀리하라고 경계하고 있다(15-21절).

 

3. 진리를 붙잡고(17-18)

천국을 소망삼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언제나 주 안에서 자유하고 진리를 붙잡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주를 본받은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본받아

믿음 생활을 하는 우리가 타인에게 주 안에서 나를 본받으라고 말 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인데, 바울은 형제들에게 자신을 본받을 것을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빌 3:17) 언제나 주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이 행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 일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반응하며 주를 본받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살전 2:10-14)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주를 본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

 

십자가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알고 주님의 마음을 흡족케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며,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예수님을 따라가는 바른 길이 아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빌 3:18) 우리는 음행과 우상 숭배를 멀리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자들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 5:5-6)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4. 신분에 맞게(19-20)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이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천국 백성이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잘 지키고 영적인 사람으로 날마다 성숙해 가기 위해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을 지키며 겪을 수도 있는 환난과 고통을 잘 이겨내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심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의 끝은 멸망임을 말한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빌 3:19)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신다고 말한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살후 1:7-8)

우리는 많은 일들 중에서 예수님을 믿는 일이 최우선의 일임을 알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백성이 되어야 하며, 믿는 자들은 육신을 쫓는 삶을 살지 말고 영의 일을 생각하고 생명과 평안을 얻어야 한다.“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5-7)

 

시민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천국 백성 된 자들은 어떠한 형편가운데 있을지라도 가장 복 받은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며,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땅엣 것을 생각지 말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1-3)

예수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주를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주의 교훈으로 인도함 받고 하늘의 주를 땅에서도 사모하여, 마음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이 되시는 주님을 높인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4-26)

 

5. 구원자 예수(21)

우리는 천국을 소망 삼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를 붙잡고, 주님을 본받은 자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능력이 되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다. 반드시 예수님을 먼저 믿고 주의 심판을 면하고,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 받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형체의 변화

믿는 자들이 주를 뵈올 때 우리를 영광을 몸의 형체로 변하게 하실 것이다.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1)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20-21) 주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실 그날이 도래할 것을 믿고, 슬픔과 고통을 뛰어 넘어 진리를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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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 신 16:13-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13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

 

1. 다이돌핀과 엔돌핀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감동 받을 때”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이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안 나오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드디어 위에서 말씀드린 “다이돌핀”이 생성됩니다. 이 호르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합니다. 대단한 효과이지요. 그래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일시적이요 감동적인 설교나 기도 찬양 등 하나님을 경외할 때 성령 충만이 임하면 이 다이돌핀이 가장 많이 생성이 된답니다.

 

2. 절기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한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절),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절).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절).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절).

 

3. 추수감사절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언제나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특별히 추수 감사의 절기를 통해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된다면 기쁜일이다.

 

초막절을 지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 초막절을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신 16:13) 초막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초막절(草幕節):Feast of Boosths [히]twOKSuh' gj(chag hassukkoth) [그]skhnophgia(skenopegia) [영]Feast of Boosths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의 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슥 14:16, 18).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출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이 절기에 관한 규정은, 레23:34-43, 민 29:12-40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티쉬리월(양력 9-10월)의 15일(추분일에 가까운 만월)부터 1주간, 후에는 8일간으로 연장하여 지켜졌는데, 첫날과 끝 날에는 성회가 있었다.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데서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레 23:40-43).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는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느 8:14-17).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제사가 연일 행해졌다. 또한 율법의 낭독 연간계획의 최종을 독파하는 말로서 중요시되어, [심하트 토-라-hr;wOT-tj'm]c(simchath- torah)](율법의 기쁨, Rejcicing of the Law)의 말로 불리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열매를 거두어 맥추절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에 대해 감사하며 수장절을 지켰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그들은 초막절을 칠일 동안 지켰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화제를 드리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레 23:34-36)

 

함께 즐거워하되

절기를 지킬 때에는 자녀와 노비와 성주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 16:14)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도 1년 중 한 번인 수장절을 지키며 주님께서 주님 것들로 인해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26:11)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시리니

그들은 택하신 곳에서 모든 소출과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주님께 온전히 즐거워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신 16:15) 하나님은 우리의 하는 모든 일에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우리를 성민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주를 향한 온전한 감사를 드려 주님 손에 붙잡혀서 복 받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8-12)

 

빈손으로 뵈옵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에 세 번,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고,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않았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신 16:16) 우리 또한 하나님 여호와께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 16:10)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주의 거룩한 백성들은 주 안에서 복 받은 자들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시96:8) 받은 복을 따라 힘써서 우리의 마음을 표시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신 16:17)

 

4. 기쁨으로 주께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주님께 합한 자들이 되어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전 9:7) 주님의 말씀처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는 복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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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15

회복시키실 주, 이사야 26:1-7

회복시키실 주, 사 26: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1. 다이어트보다 무서운 것

동생이 몸에도 좋고 미용에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포도만 먹고 밥은 먹지 않던 동생은 3일째 되던 날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식구들은 너무 놀라 동생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어머니가 물었다.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그러자 어두운 표정의 의사가 말했다. “농약중독입니다.” ㅠㅠ

 

2. 감사와 신뢰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회복된 땅에서 남은 자들과 하나님께 감사와 신뢰를 외치는 것을 들으며 서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 유다 땅에서 불리는 이 노래는 운명의 역전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낮은 자는 높아지고 핍박을 받는 자는 사라질 것이다. 파괴된 성읍과 대조적으로 남은 자들은 강한 성읍을 갖게 될 것이다. 의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없이 열려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낮아질 것이다(1-6절). 이사야 선지자는 신앙을 고백하며 의롭게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평화가 깃든 것이라고 확언한다. 사악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의를 알게 된다(7-11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련은 견디기가 힘들지만 그 시련을 딛고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크나큰 은혜가 넘치게 된다(12-21절).

 

3. 본장은 전장에 이어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악한 이방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의 악한 자들을 심판하신 후에 있게 될 새 왕국 건설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예언은 일반적인 예언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새 왕국을 이루고 난 뒤 그것을 본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노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4. 견고한 신앙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견고한 신앙을 가지고 서 있어야 한다. 주님의 도움으로 악한 세상에서 주의 택한 백성들은 자유롭게 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주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견고히 하여 요동하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믿음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우리를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견고한 성읍

믿는 자들에게 무엇이 견고한 성읍이 되어주실 수 있을까? 의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 주의 백성들은 노래를 부르게 되며, 여호와는 든든한 성벽이 되어 주시게 된다.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사 26:1) 우리는 구원의 주님을 성벽삼고 주를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통치하시면 높은 군대와 왕들은 벌함을 당하고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사24:21-23)

우리가 어떻게 할 때 주님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시는가? 주님을 기다리면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시고 주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다윗의 고백처럼 은혜 주시는 주 안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는 우리가 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시 31:21)

 

의로운 나라

누가 주님의 나라에 속할 수 있을까? 주님의 통치하심을 신뢰하며 문을 여는 자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사 26:2) 주안에 형통함이 있고 주 안에 기쁨이 있으므로 우리는 그러한 자들이 되어 주님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시 106:5) 우리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임을 기억하고 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심지가 견고한 자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은 누구일까?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처럼 바람에 쉽게 반응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심지가 견고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사 26:3) 여호와를 의지하여 더위가 오고 가물어도 물가에 심긴 나무의 뿌리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주의 은혜의 복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7-8) 우리는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의 인생들이 되어야 한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5. 주를 신뢰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신뢰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주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의지의 대상이 됨을 알고 주님을 신뢰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주님 외에 누가 우리의 반석이 될 수 있을까? 낮은 모습으로 주 안에서 승리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ㅎ나다.

 

영원한 반석

세상에서 영원한 반석이 되는 것이 있을까? 우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 요새, 나를 건지시는 자,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와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라고 고백한 다윗의 고백처럼 주 앞에서 아름다운 고백을 하는 우리의 입술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2)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인정하는 우리의 삶이 된다면 주님이 우리의 길을 친히 지도하실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낮추시는 주

하나님은 어떤 이들의 편이 되어 주실까? 우리는 주 앞에서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높은 데 거주하는 자들을 낮추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의 성품에 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사26:5) 교만한 자는 주님이 대적하시고 그들은 걸려 넘어지고 아무도 그를 일으킬 수 없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렘 50:31-32)

 

승리의 발

누구의 발이 승리의 발이 될 것인가? 우리는 빈궁한 자의 발고 곤핍한 자의 발에 교만했던 대상들은 밟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사 26:6) 우리는 주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태하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시는 분이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약 2:5) 주의 자녀들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가 있음을 알고, 회복시키시고 승리케 하실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6. 주와 동행

우리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견고한 신앙을 가지고 통치하실 주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어렵게 보이는 현실 앞에서 주를 신뢰하고, 주님을 영원한 반석으로 삼고 겸손하게 주를 섬기는 승리의 인생으로 주와 동행해야 한다.

 

의인의 길

주님의 의로 옷 입은 삶을 살고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랄 때에 주님이 우리의 앞길을 평탄케 하실 것이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사26:7) 자신이 중심이 되어 남을 판단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의 뜻을 잘 헤아리며 주를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고 주안의 좋은 것들만을 자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후 1:12)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렵고, 무너져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님께서 임하실 때, 모든 것들이 회복될 것을 믿고 주와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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