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로운 교회 임승관 목사 |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 240602_@saerounchurch
말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시편 84:1-12
시 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시 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시 84: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시 84: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시 84: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 84: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시 84: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시 84: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시 84: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시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1. 죄를 멀리하고
아라비아 상인이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다가 날이 저물어 중도에 천막을 치고 하룻밤을 유숙하게 되었다. 한참을 자다 보니 낙타가 천막 안으로 목을 들이밀었다. 그는 사막의 찬바람 때문에 코가 시려서 그런가 보다 하고는 코를 쓰다듬어 준 후 그냥 잠들었다. 한참을 자다 깨어 보니 낙타의 몸 절반 정도가 천막에 들어와 있었다. 그래도 상인은 낙타가 인정이 그리워 그러나보다 하고는 그대로 두었다. 또 한참 후에 일어나 보니 낙타가 아예 천막에 들어와서는 똥까지 싸 놓았다. 결국, 그는 냄새 때문에 잘 수가 없어서 추운 밖으로 쫓겨나와 떨어야 했다. 우리는 이처럼 죄가 ‘자신’을 점령해 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깨어 기도하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와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고
본시는 여러 시들 가운데 가장 애송되는 시편 중의 하나이다. 본시는 다윗이 지은 시를 고라 자손들이 보존해 온 것이다. 시인은 주의 집을 사모하는 자의 간절한 심경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순례 길의 행로에 관한 언급과 주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을 찬양하고 있다. 시인의 이러한 생각은 감정적이거나 일시적인 게 아니라 주의 전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 큰 행복이라는 사실을 확신한 데에서 나온 것이다. 본 시편은 하나님의 전에 대한 사모를 노래하면서,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간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복이라고 말한다. 본 시편이 쓰이게 된 시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주의 궁정’이 언급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포로 이전 시기가 분명하다. 그러므로 왕정 시대 기간 중 장막절과 같은 큰 절기에 행해진 예루살렘 순례와 관련된 노래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 내용과 관련하여 더 살펴보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서 부른 노래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성전에 들어갈 때 부른 곡으로 볼 수 있다. 내용 별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궁전에 대한 열망(1-4절), 순례자들에 대한 축복(5-7절), 왕 되신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함(8-9절),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여 얻는 복(10-12절)으로 구분될 수 있다. 또한, 본 시편에는 마지막에 있을 새 예루살렘과 하나님과의 영속적인 연합에 대한 기대가 드러나 있다.
3. 주의 성전을 사모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성전을 사모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시 84:1-4) 우리는 주의 성전을 사모하고 주님을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1절’의 ‘만군의 여호와’는 세상의 통치자와 영적 세력을 포함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그리고 ‘장막’은 유목민들이 이동하며 사용하는 천막인데, 성경에서는 모세의 성막 또는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킬 때도 사용했다. 또, ‘4절’의 ‘사는 자’는 성전에 상주하며 제사 및 성전 일을 담당하는 레위 자손들을 뜻한다. 그리고 ‘복이 있나니’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여 차고 넘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늘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뻐하고 특별히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간절히 하나님을 찾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고라 자손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 42:1-2)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주님 앞에 아름다운 고백을 올려 드리되,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기를 사모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뿐만 아니라, 힘과 방패이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는 저희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산성이시로다.”(시 28:7-8)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의 찬송 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 145:1-2) 또한,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그 사랑에 감격하며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할 것이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 23:3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계 21:2-3) 세상에서 보기 좋은 다양한 것들을 좇으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성전을 사모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힘을 얻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누구와 동행하며 힘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힘을 얻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뵈옵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시 84:5-7) ‘5절’의 ‘시온의 대로’에서 ‘시온’은 예루살렘 남동쪽에 있는 언덕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한편, ‘대로’는 인공적으로 다듬은 길을 말한다. 따라서 시온의 대로는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하며 애쓰는 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하나님을 잘 섬기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갈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6절’의 ‘눈물 골짜기’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려는 자들이 세상에서 겪는 고난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른 비’는 팔레스타인 지방의 10-11월에 내리는 비로, 이 시기는 곡식의 파종 시기이다. ‘이른 비’는 한 해의 농사에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에게 고난이 찾아오더라도 그 눈물 골짜기를 잘 통과하며 영의 사람으로 변화 받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시련이라면, 그 시련을 잘 통과하여 주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들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두셨으며 사람들로 우리 머리 위로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행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시 66:10-12) 또한, 우리는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님이 주신 힘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뿐만 아니라,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거하여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또한,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 잘 인내하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 5:3-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힘을 얻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뵈옵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께 긍휼과 은혜를 구하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께 무엇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께 긍휼과 은혜를 구하고, 영적인 주소를 분명히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시 84:8-9) ‘9절’의 ‘방패’는 고대 전투에 사용된 수비 무기로 원형과 장방형 두 종류가 있다. 성경에서 방패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상징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며 반드시 영전 전투에 승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힘과 방패이신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이 넘치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 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우리는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서 징계를 당하지 말고, 하나님의 편에 서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삼상 2:10)
뿐만 아니라,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을 높여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시 98:1)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한 시간과 비례하여 영적인 깊이도 반드시 깊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영의 생각을 하는 자가 되어 생명과 평안함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영을 쫓으며 살아가기를 힘쓰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을 높여드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주소를 분명히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하나님 앞에 강퍅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긍휼과 은혜를 구하고 영적인 주소를 분명히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전을 사모하고 주를 의지하는 인생을 사는 자!(10-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전을 사모하고 주를 의지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 84:10-12)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시 146:5-6) 주의 성전을 사모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힘을 얻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뵈옵는 자! 주님께 긍휼과 은혜를 구하고, 영적인 주소를 분명히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 간구하여 건짐을 받는 자!, 예레미야 14:19-22 (2) | 202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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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어 기도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에베소서 6:10-17 (1) | 2024.06.05 |
천국백성으로서 다시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누가복음 17:20-30 (0) | 2024.05.24 |
원수까지 사랑하여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로마서 12:14-21 (0) | 2024.05.15 |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를 경외하며 사는 자!, 잠언 3:1-8절 (0) | 2024.05.09 |
말씀: 천국백성으로서 다시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성경: 누가복음 17:20-30
눅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눅 17: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눅 17: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눅 17: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눅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눅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눅 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눅 17: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눅 17: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1.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한 중국 여인이 더러운 빨래 한 보따리를 들고서 빨래를 하러 갔다. 그녀는 혹시 누군가가 더러운 빨래를 보고 흉을 보지나 않을까 하여 보따리를 풀지 못했다. 그래서 빨래를 그대로 물속에 담근 채 몇 차례 흔들고는 다시 집으로 가지고 왔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이 여인과 같이 자기 안에 씻어야 할 많은 죄를 일일이 예수님 앞에 내어놓지 않고 단지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는 여전히 악한 일, 도둑질, 거짓말, 시기, 미움 등을 내놓지도 않은 채 기도하고 있지는 않나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앞에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주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남을 실족케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그리고 형제를 용서할 것을 당부하신다(1-4절). 제자들이 믿음을 더해 주시기를 간구했을 때 예수님은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용기를 주셨다(5-10절). 그리고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열 명의 문둥병자들을 치료해 주셨다(11-19절). 바리새인들의 하나님 나라에 관한 질문에 대해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가르쳐 주셨다(20-21절). 그리고 제자들에게 종말의 여러 징조에 관한 가르침을 베푸셨다(22-37절).
3. 주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의 삶을 누리고(20-2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자녀로서 어떠한 삶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의 삶을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눅 17:20-22) 우리는 천국에 들어간다는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고, 이 땅 가운데서도 성령님과 동행하며 그 천국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 가운데 영적 전투가 있을 때, 성령님의 뜻을 따르며 반드시 승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침노를 당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잘 깨닫고,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 16:16) 또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우리는 말세 지말에 바른 믿음을 소유하며 영적으로 미혹을 받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눅 21:8)
뿐만 아니라, 위에서 나신 예수님을 알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1-24)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5-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3) 삶의 현장에서 불평 불만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의 삶을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번개가 치듯이 임하게 되는 인자의 날을 깨닫고(23-2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처럼 임하게 되는 인자의 날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번개가 치듯이 임하게 되는 인자의 날을 깨닫고, 자기 믿음을 점검하며 말세 신앙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눅 17:23-25) 우리는 믿음의 자녀로서 영적으로 깨어 있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거짓 선지자를 잘 분별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막 13:21-23)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믿음 생활을 하고,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눅 21:8)
뿐만 아니라, 주의 날이 반드시 임함을 알고 구름 타고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30) 우리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다시 오심을 알고, 기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마 26:64) 또한, 도적같이 임하게 될 주의 날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기름 등불을 잘 준비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주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살전 5: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기 믿음을 점검하며 말세 신앙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8) 죄악된 세상의 흐름에 따라 흥청망청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번개가 치듯이 임하게 되는 인자의 날을 깨닫고 자기 믿음을 점검하며 말세 신앙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노아와 롯의 때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고(26-30)
하나님의 사람들은 노아와 롯의 때를 기억하며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노아와 롯의 때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눅 17:26-30) 우리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기억하며 주님의 신부가 되어 확실하게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식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멸시 천대를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그 사랑에 감격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우리는 인간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알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눅 18:33)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고 믿음으로 주의 오심의 때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7) 우리는 노아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건짐을 받고, 그리하여 주님의 때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편지한다.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 3:19-20)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환난과 핍박도 이겨내고 주님을 고대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1-3) 영적으로 둔감하게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노아와 롯의 때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늘 주님을 기뻐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늘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날을 늘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 21:34-36) 또한, 우리는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늘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 주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의 삶을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번개가 치듯이 임하게 되는 인자의 날을 깨닫고, 자기 믿음을 점검하며 말세 신앙으로 사는 자! 노아와 롯의 때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천국 백성으로서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깨어 있어 기도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에베소서 6:10-17 (1) | 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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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시편 84편 1-12절 (0) | 2024.05.30 |
원수까지 사랑하여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로마서 12:14-21 (0) | 2024.05.15 |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를 경외하며 사는 자!, 잠언 3:1-8절 (0) | 2024.05.09 |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 신명기 6:4-10 (0) | 2024.05.02 |
말씀: 원수까지 사랑하여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성경: 로마서 12:14-21
롬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1.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일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기적 소리가 기차를 움직이지 못하며, 뱃고동 소리가 기선을 밀어주지 못한다. 또한, 나뭇가지에 앉아 노래하는 새가 나무를 키워 주지 못하며, 연꽃에 앉아 너울거리는 나비가 연꽃을 길러내지 못한다. 기차는 피스톤으로 배는 스크류의 움직임으로 작동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부가 석탄가루와 기름과 씨름하고 있다. 또한, 땅에 묻혀 있는 뿌리로 인해 나무가 자라며, 진흙에 묻혀 있는 뿌리가 꽃을 피워내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자랑하는 사람치고 위대한 이는 없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힘들고 중요한 사명을 맡은 사람은 겉으로 잘 나타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일이든지 묵묵함과 성실함으로 그 일을 대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결과를 보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사랑으로 대하며
바울은 성도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속 원리를 기록한 후에 이어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삶에 대하여 권면한다. 바울은 율법에 따라서 의식적인 제사를 했던 유대인들의 방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단 번의 속죄로 말미암아서만 구원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주장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사에 대해서 말씀했다.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사신 것이니 하나님께 바쳐야 마땅하다. 따라서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억지나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이다(1-2절). 신자는 각자 받은 은혜를 지혜롭게 생각하여 그의 받은 은혜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그것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한편 바울은 사랑에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하고 뜨거운 가족적 애정과 서로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또한,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고 소망 중에도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항상 힘을 쓰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동고동락하면서 하나가 되고, 악으로 악을 갚지 않아야 한다(3-21절). 이처럼 모든 삶에 있어서 선과 사랑의 행동 방침을 강조하는 본장은 기독교인의 행동 강령의 대전제를 보여 주고 있다.
3.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축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악과 욕을 갚지 않으며 도리어 복을 빌어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 12:14) 우리는 영혼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자들로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어 자신을 박해하는 이들에게도 복을 빌어줄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자신을 저주하는 자에게도 복을 빌어줄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 6:28) 또한, 우리는 자신을 조롱하는 로마 병사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신 예수님을 알고, 주님처럼 믿음으로 세상을 초월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눅 23:34)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대할 때 항상 선을 쫓기를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편지로 이렇게 권면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이에게 선으로 대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돌에 맞아 순교한 스데반 집사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자신을 돌로 쳐 죽이는 이들을 앞에서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말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죽음을 맞게 된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60) 또한, 우리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모진 고난과 고통을 참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예수님 닮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벧전 2:21-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과 욕을 갚지 않으며 도리어 복을 빌어 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이 땅에서 서로 미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악과 욕을 갚지 않으며 도리어 복을 빌어 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을 같이 하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같이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을 같이 하고, 겸손한 태도로 한마음이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롬 12:15) 우리는 스스로 잘났다고 말하지 말고, 낮은 자세로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함께 울고 함께 웃어 줄 수 있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와 가정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성경은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피 우셨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요 11:33-36) 그리고 성경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느헤미야가 한 소식을 듣고 슬피 울며 기도했음을 기록한다. 그 소식은 고국에 남아있는 백성들이 당하는 환난과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내용이었는데, 우리도 믿음의 형제들의 아픔과 고통이 느껴질 때 함께 울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느 1:4)
뿐만 아니라,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뜻으로 온전히 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고린도로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과 한뜻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또한,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서로의 물건을 통용했음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사랑 안에서 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 4:32)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같은 마음으로 상대를 불쌍히 여기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겸손한 태도로 한마음이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2-3) 사랑이 식어가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서로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같이 하고 겸손한 태도로 한마음이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화목하며(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악을 무엇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화목하며,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고 감사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7-18)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구에든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으려고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이들과 더불어 화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악을 갚으려고 애쓰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잠 20:22)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악한 자를 대적하지 않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마 5:39) 우리는 말씀을 따라 살기를 힘써서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자, 성령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뿐만 아니라, 온유한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바른 인격으로 변화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우리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고 주님의 마음을 닮은 자로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또한, 우리는 늘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소금과 같이 맛을 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막 9:50) 우리는 이렇게 성령님과 동행하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께 기도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바란다.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온유한 자가 되어 맡겨진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고 감사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4-15) 서로 원수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화목하며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고 감사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믿음으로 사는 자!(19-2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19-21) 그리고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숙한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악과 욕을 갚지 않으며 도리어 복을 빌어 주는 자! 마음을 같이 하고, 겸손한 태도로 한마음이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화목하며,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며 감사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원수까지 사랑하여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시편 84편 1-12절 (0) | 2024.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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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백성으로서 다시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누가복음 17:20-30 (0) | 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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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를 경외하며 사는 자!
성경: 잠언 3:1-8
잠 3: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 3: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잠 3: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잠 3: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 3: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1.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빚어져 가고
어느 날 사탄이 하나님께 찾아와 이렇게 물었다. ‘주님은 빛을 만드시고 좋았다고 하셨고, 땅과 하늘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을 만드셨을 때, 사람을 보니 좋았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셨다. ‘나는 빛과 땅과 하늘을 만들 때는 완성품으로 만들었으나 내가 인간을 만들 때는 완성되게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즉 하나님은 인간의 온전함을 인간 각자에게 맡기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란 지어져 가는 존재, 즉,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그의 훈계와 견책으로 미완성품에서 완성품으로 되어 가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 안에서 주의 군사로 아름답게 빚어져 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의 은혜로 지혜 가운데 거하고
성경의 진리들은 매우 깊고 풍성하여 단 한 가지로 제한할 수 없다. 그래서 연약한 인간은 하나님과 그분 말씀의 풍부함 중에서 한 부분씩 나누어서 깨닫게 된다. 전장에서 지혜가 주는 혜택들을 연속적으로 소개했던 솔로몬은 본장에서 다른 방법으로 지혜와 그 혜택을 소개한다. 즉, 그는 지혜가 가지는 측면들을 소개하면서 각각의 특성에서 나오는 혜택들을 소개한다. 본장은 지혜가 주는 유익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을 다룬 전장에 이어 구체적인 삶 속에서 지혜가 주는 유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저자는 참된 지혜가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고 그 지혜로부터 떠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1-7절). 이는 저자의 모든 교훈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교훈하기 위함임을 보여 주고 있다. 다음으로 지혜가 주는 구체적인 삶의 유익은 우선 물질적으로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다(8-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경솔히 여기지 말라고 교훈하고 있다. 이처럼 지혜를 얻는 것은 지금의 물질적 유익보다 훨씬 나은 것인데, 장수와 부귀를 보장한다. 그 이유는 이러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14-26절). 그러나 이러한 지혜의 삶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교훈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본질상 선하시므로 그의 백성들에게 선을 행할 걸 요구하시고 그런 자에게 복을 베푸시기 때문이다(27-35절).
3. 마음으로 주의 명령을 지키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음으로 무엇을 지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으로 주의 명령을 지키고, 경건의 훈련에 힘써서 주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잠 3:1-2) 우리는 마음을 다해 주의 명령을 지키어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힘써 주의 말씀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 4:9) 언제나 주의 율례를 지키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기 바란다.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시 119:16) 또한,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시 119:34)
뿐만 아니라, 주의 법을 사랑하여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 우리는 주의 법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고 그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또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경건의 훈련에 힘써서 주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마음 가운데 세상의 것만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주의 명령을 지키고 경건의 훈련에 힘써서 주의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마음판에 새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말씀 가운데 거하며 사랑 안에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3:3-4)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존귀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기 힘쓰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10) 또한,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목에 매기까지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기를 힘쓰기 바란다.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잠 6:21) 그리고, 우리는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을 잘 깨닫고 주님께 나아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20)
뿐만 아니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주의 율법을 지키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 1:7-8) 그렇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주의 말씀 가운데 바로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주의 말씀을 기뻐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시 111:10)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고, 우리는 그 은혜를 덧입어서 주님의 큰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단 1: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말씀 가운데 거하며 사랑 안에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1-2)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말씀 가운데 거하며 사랑 안에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의지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우리는 자신의 똑똑함을 믿지 말고, 주님을 의탁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기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간다고 하여 결과가 다 좋은 것은 아닐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주님을 의지하고, 문제를 놓고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여호와 앞에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우리는 자신의 인생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주를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5) 또한, 피난처 되신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건짐을 받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시 62:8)
뿐만 아니라, 온유한 자가 되어 주님의 지도를 잘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 25:8-9) 우리는 마음의 교만함을 회개하고, 온유한 자가 되어 주님께 가르침을 잘 받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계획과는 별개로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잘 가르침을 받고 순종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또한,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뢰어 응답받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이가 주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께 인도함을 잘 받아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자기 만족감을 얻기 위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를 경외하여 악에서 떠나는 자!(7-8)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를 경외하여 악에서 떠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잠 3:7-8)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임을 알고, 악을 멀리하며 주님을 경외함으로 형통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 14:27) 마음으로 주의 명령을 지키고, 경건의 훈련에 힘써서 주의 복을 누리는 자! 주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말씀 가운데 거하며 사랑 안에서 행하는 자!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를 경외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국백성으로서 다시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누가복음 17:20-30 (0) | 202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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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까지 사랑하여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로마서 12:14-21 (0) | 2024.05.15 |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 신명기 6:4-10 (0) | 2024.05.02 |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는 자!, 요한복음 4:13-24 (0) | 2024.04.24 |
충성된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자!, 사무엘 상 17:32-37 (0) | 202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