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생명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
성경: 마가복음 3:1-6
막 3: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막 3: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막 3: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막 3: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막 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 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1. 양심있는 의사의 선택
한 젊은 의사가 중환자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의 시간에 서 있었다. 환자의 상태는 위중했고,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규정상 허용되지 않은 위험한 시술을 시도하는 것이었다. 그는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곧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보여주셨던 사건을 떠올렸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으며, 그는 환자 가족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과 위험성,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진심을 담아 가족에게 설명했다. 가족들은 그의 진심과 간절함을 보며 믿음을 가지고 동의했다. 시술은 긴박한 순간에 진행되었고, 결국 환자는 기적처럼 살아났다. 의사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사랑하셨던 마음이 제 안에서 움직였기에 이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날,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모두는 예수님께서 생명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를 경험하며 감사를 드렸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고치시는 예수님
본장은 2장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와 유대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어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까지 나오는 사건에 관한 기록이다.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신 사건을 놓고 악한 무리는 음모를 꾸민 것이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많은 사람이 예수님 주변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열두 제자를 세우심과 참 가족에 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한편 손이 마른 사람을 고치시면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일이 옳다고 말씀하셨다(1-6절). 예수님은 유대 당국의 핍박을 피하여 잠시 은둔하셨으나 원근 각처에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병자들과 귀신 들린 자들이 찾아와 고침을 받았다(7-12절). 또 산에 오르사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3-19절). 다시 집에 돌아가셨으나 친족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고 서기관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조종을 받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20-30절). 그때에 예수님은 모친과 동생들이 자기를 부르러 온 걸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누구나 내 형제와 자매요 모친이라는 가르침을 베푸셨다(31-35절).
3.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누구를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안식일을 지킴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막 3:1-2) ‘2절’의 ‘고발하려’를 통하여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형식적인 율법 준수 의식을 알 수 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 준수 의식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율법을 거스르며 병자를 고치시는 모습을 고발하려 한 것이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출 20:8-10)
또,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정해져 있기도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2-14) 이렇게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게 좋은 편이라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병 고침을 선택하셨다. 우리는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하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는 게 더 옳다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한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주님의 마음으로 사역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마 12: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있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주님께서 안식일에 고치시는지 주목했음을 기록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눅 6:7) 또, 요한복음은 38년 된 병자가 있었는데, 물이 움직일 때 그를 넣어주는 사람이 없었음을 기록한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일로 인해 논쟁 발생한 것이다.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요 5:9-10) 우리는 사람들이 스스로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안식일에 할례를 행한 것) 예수님이 행하신 선한 일을 비교했음을 알고, 악을 회개하며 주님의 편에서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요 7: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사 1:13-14) 율법을 잘 지키는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안식일을 지킴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막 3:3-4) 우리는 율법을 어기면서까지, 한 영혼을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모세의 손이 문둥병에 걸렸다가 나았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같이 된지라.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출 4:6-7) 또한,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마 9:12) 우리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을 알고, 그 마음으로 사역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양 한 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마 12:11-12)
뿐만 아니라, 주님의 도구가 되어 매인 자를 자유케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사탄에게 매인 자를 풀어주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음을 기록한다.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눅 13:14-16)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시기 위한 병자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맹인을 고치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셨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3-4)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순복해야 함을 알고, 담대하게 사역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가 고침을 받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데, 베드로는 백성의 관리와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행 4:9-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못 고칠 질병이 있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어떤 의인으로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막 3:5-6) ‘5절’의 ‘회복’은 예수님에 대한 완전한 순종만이 육체적인 건강을 가져옴을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은 완악한 이들 앞에서 그 병자의 손을 내밀라고 하셨고, 그는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는 완악한 악인이 아니라, 믿음으로 순종하여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주님을 깨닫고, 좋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일하심을 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사 42:3-4) 그리고 겸손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늘 겸손함으로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 57:15) 우리는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뿐만 아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께 원수가 됨을 알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아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로마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위선을 꾸짖으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외식하는 자로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27-28) 우리는 외식이 아닌 겸손함으로 사는 자, 믿음으로 살아가서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가복음은 믿음으로 고침을 받은 맹인 거지 바디매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막 10:52)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기적을 믿고 체험하며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음을 감사하고, 이제는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마 9:29)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불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우리는 서로 겸손하게 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7-18)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고발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안식일을 지킴도 중요하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는 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완악한 악인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침을 받은 의인으로 살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명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