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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사랑 안에 거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성경: 요한복음 15:9-17
요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하고
파리로 여행하던 제네바의 ‘밀란’ 박사가 기독교에 대해 시시콜콜 알고자 하는 한 젊은이와 얘기하게 되었다. 박사는 모든 질문에 대해 성구를 인용해 가며 대답했다. 그러자 끝내 젊은이는 이렇게 대꾸했다. ‘당신은 내가 그 성경을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그런 대답은 나에게 무의미하답니다.’ 그러나 박사는 한마디의 대답을 할 뿐이었다. ‘네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너의 죄와 함께 죽을 것이다.’ 둘은 헤어졌고 수년이 지났을 때 박사는 다음과 같은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당신의 성령의 칼로 나를 거듭 찔렀습니다. 그때 난 당신과 논쟁한 게 아니라 하나님과 싸웠던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 교만함을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주의 자녀가 되고
본장에는 포도나무 비유가 기록되어 있는데, 다른 곳에서보다 예수님과 제자 그리고 세상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사랑으로, 세상에는 심판으로 계시가 된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께는 순종으로, 세상에는 경계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1-11절), 예수님과의 친구 관계(12-17절), 그리고 세상의 핍박(18-27절)에 관한 언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리켜 친구에 비유하기도 하신다. 이와같이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의 연합관계를 강조해 주고 있다.

3.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9-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사랑 안에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여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9-1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닫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분과 동행하며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심을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3)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회개함으로 나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1-2)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엡 3:18)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주의 사역에 즐거움으로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우리는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주를 사랑함으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의 계명을 지켜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또한,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주님이 주신 평안함을 누리고 환난 가운데서도 담대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여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세상에서 사랑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여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서로 사랑하고(12-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2-14)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음을 잘 깨닫고, 그 사랑에 감격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서로 사랑해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최고의 계명이 서로 사랑하는 것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1-24)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무관하게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6-8) ‘나’를 사랑하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을 받으며 죽으셨음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으로 행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음을 깨닫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살전 4: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형제를 사랑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요일 2:7-10) 미움이 가득한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서로 외면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자녀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15-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자녀로서 무엇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충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5-17) 우리는 주의 자녀로 택함을 입은 자로서, 주와 동행하며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확실히 깨닫고, 충성된 주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천국 비밀을 알게 하셨음을 감사하며, 우리는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마 13:11)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세상에서 미움을 받게 됨을 알고, 담대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
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증인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우리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복음을 어떠한 형태로든 잘 증거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우리는 많은 영혼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사는 자, 복음을 전하며 사는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사역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8-19)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충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서로 사랑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서로 사랑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우리는 주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음을 깨닫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사랑 가운데 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써 맡겨진 일에 충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7)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여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서로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주의 자녀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충성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사랑 안에 거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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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8. 17. 08:19

주의 계명을 지키어.

주의 계명을 지키어.

(바른성경) 요한복음 15:11 내가 너희에게 이것들을 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한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充滿하게 하려함이니라

(영어esv) 요한복음 15:11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full.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15:11 ταυτα λελαληκα υμιν ινα η χαρα η εμη εν υμιν μεινη και η χαρα υμων πληρωθη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15:11 את אלה דברתי אליכם בעבור תהיה שמחתי בכם ותמלא שמחת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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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자!
성경: 요한복음 10:11-18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 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요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요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 믿음의 사람
무디 선생의 간증 이야기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한 시간만 합쳐도 몇 달은 족히 될 것이다. 내 생각에 믿음이란 번개 불과 같이, 어느 날 나를 확 달아오르게 할 어떤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수없이 기도해도 그 믿음이 내게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로마서 10장을 읽던 중 이러한 말씀을 보게 된다.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그 즉시 무디는 성경을 껴안고 믿음을 구했다. 그리고는 성경을 다시 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믿음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우리는 믿음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 앞에 큰 믿음을 보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양의 문,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면서 자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신다. 이는 양을 지키고 인도하며 심지어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라도 주는 목자로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구속 사역을 비유한 것이다. 그러나 완악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주장에 반박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양이 아님을 증거 한다. 본장은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요한복음에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비유적 표현이 극히 적은데, 본장만큼은 비유적 표현이 주를 이룬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언어 수식을 반복해서 사용하시면서도, 상호 연관성은 있으나 별개의 개념을 가지는 은유들을 사용하셨다. 그 예로서 예수님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양의 문’이라고 표현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목자와 양의 비유(1-6절), 선한 목자(7-18절), 유대인들의 이견(19-21절), 예수님의 양 떼와 거짓 양 떼(22-30절), 예수님의 자기 계시(31-39절), 유대인들을 피해 떠나심(40-42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1-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요 10:11-13) 여기 ‘11절’에 ‘선한 목자’의 의미는 이렇다. 선이란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은 자신을 삯꾼 목자가 아닌 선한 목자로 계시하고 있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주를 잘 따르고, 목자이신 주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또한,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들로서 충성된 종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구약 성경은 양 떼를 지킨 충성된 종, 성실한 다윗을 기록한다.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삼상 17:34-35) 그리고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자원함으로, 그리고 즐거운 뜻으로 양 무리를 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벧전 5:2)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즐거움으로 따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을 잘 섬기고,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경이 아닌 깨어 있는 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56:10-12) 우리는 영적으로 둔감하여 말하지 못하는 파수꾼이 아닌, 깨어 있는 파수꾼이 되어 주의 뜻을 잘 전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악하게 행하는 목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찐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슥 11:16-17) 말세에 영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종,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양의 옷을 입고 노략질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 10:16) 영적으로 혼탁한 세상에 살면서 다른 이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음을 알고 그분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자기 목숨을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대속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또한, 우리는 이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들로서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우리는 자녀를 위해 친히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충성된 종이 되어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10:21) 우리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이 주의 큰 은혜임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불법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 친 백성으로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또한, 세상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우리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자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히 여기며 주를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살아가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 10:16-17) 우리는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분의 사랑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되, 믿는 자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잘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 40:11) 우리는 흩어진 양들을 모으시는 주의 사랑을 기억하며, 어떠한 환난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힘차게 믿음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2)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기대하고, 양을 인도하시는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깨어 있는 주의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요 10:3) 우리는 주의 백성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주의 백성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광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11:10) 우리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실하심과 한결같은 사랑으로 행하시는 주를 기억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 98:2-3)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만을 경배하고,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대적을 직면한 다윗, 그는 시편에서 이렇게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한다. “주여 주의 지으신 모든 열방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리이다.”(시 86:9) 우리는 절망 가운데서도 이렇게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의 사랑 안에서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마 17:5) 유혹될 만한 세상의 많은 것들 속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십자가에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8)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사랑이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9)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서로 사랑하여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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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 뜻 안에서 행하는 부모와 자녀가 되고!

성경: 에베소서 6:1-4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1. 세상에서 참 소금으로 살아가고

영국의 한 상인이 20년 동안이나 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의 소금을 싸이프러스 섬에서 사들였다. 그는 이 소금을 마루가 깔리지 않은 창고에 저장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보니 땅바닥에 쌓아 두었던 소금은 못 쓰게 되어 버려야만 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너무 가까이하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되면 다른 사람을 도와줄 힘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기를 힘쓰고, 주의 말씀을 좇아서 세상의 참된 소금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영적인 전투에 승리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가정 생활과 사회 생활의 윤리를 제시하면서 사단과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명한다. 성도의 모든 삶의 현장은 마귀의 영과의 영적 전투장인데, 세상의 싸움과는 달리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밖에는 없다. 성도의 가정 생활과 사회 생활도 결국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느냐 아니면 사단의 법에 굴복하느냐 하는 영적 싸움이다. 앞장에서 바울은 부름을 받은 성도의 실제적인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올바른 부부 관계를 다루고 있는 앞장 후반부에 이어 바울은 본장에서 계속해서 가정 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울러 성도들로 하여금 영적 투쟁을 위하여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하나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영적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물리적이고 무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서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방해하는 사단과의 투쟁이니,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성취될 그 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나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절), 종과 상전의 도리(5-9절), 성도의 영적 싸움(10-20절), 끝인사(21-24절)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3.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가 되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태도로 부모를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모에게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 6:1)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자녀로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아비의 훈계를 듣고 어미의 법을 떠나지 않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 1:8) 또한, 우리는 아비의 훈계를 귀담아 듣고 어미의 가르침을 물리치지 않는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비를 조롱하거나 어미에게 순종하기를 싫어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잠 30:17) 시간이 지날수록 악한 모양으로 변해가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우리는 악해져 가는 세상의 흐름과는 달리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귀한 삶,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교훈을 들어 영적으로 기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 19:8) 그릇됨이 없는 주의 교훈을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맑은 주의 계명을 들어 영적으로 밝은 눈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주의 교훈을 옳은 것으로 여기고 거짓된 행위를 미워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시 119:128)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주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인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 3:20) 거칠게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불순종의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에 따라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가 되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태도로 부모를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모를 공경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2-3) 여기서 ‘공경하라’는 원어로 <Tivma:티마>이다. 이는 ‘가치를 인정하다, 공경하다’라는 의미로 연장자나 능력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말한다.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자녀로서 부모를 공경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생명이 길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부모를 경홀히 여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신 27:16) 그리고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의 최후가 어둠 속에 꺼져가는 등불과 같음을 깨달아야 한다.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중에 꺼짐을 당하리라.”(잠 20:20) 우리는 부모를 저주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이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레미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렘 42:6)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물었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응답에 그대로 순종할 것을 말한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 묻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복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영생에 관해 질문했던 부자 청년과의 대화 중,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부모를 공경할 것을 말씀하셨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마 19:19)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부모를 공경하여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16) 거칠게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타인의 가치를 무시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며(4)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태도로 자녀를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여기서 ‘교훈과 훈계’는 자녀에 대한 가르침에 있어서 바르고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는 것과 잘못에 대해 바로 지적하고 고치게 하는 엄격한 태도를 가리킨다. 우리는 주님의 교훈으로 바르게, 그리고 부드러운 태도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자녀의 잘못에 대해 바르게 가르치되, 그 과정 가운데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자녀를 못살게 굴어 그가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골 3:21) 또한, 자녀를 훈계해야 희망이 있으나, 그렇다고 하여 그를 향해 죽일 마음은 품지는 말아야 한다.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잠 19:18)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주님의 행하신 일을 자손에게 알게 하는 복된 부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 4:9)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그 일들을 자녀에게 알게 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7) 아비의 훈계를 들으면 명철을 얻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잠 4:1-4)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기를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워서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깨어진 가정이 많은 세상 속에서 희망을 저버린 채 사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 어디에서든지 자신 앞에 있는 이들을 대할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는 성숙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뵈올 날을 기대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롬 2:6-7)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사회와 가정과 각자의 영역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법에 따라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부모를 공경하며 살아가는 자!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 뜻 안에서 행하는 부모와 자녀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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