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을 회개하여 용서함과 고침을 받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 말라기 4:1-3 | 광주 새로운 교회 임승관 목사 | 231008
하나님 은혜가운데 살아감을 고백하고.
(바른성경) 전도서 9:11 내가 해 아래서 다른 것을 보았는데, 빠른 경주자라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고, 지혜로운 자라고 음식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고, 지식 있는 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때와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김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9: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先着하는 것이 아니며 有力者라고 戰爭에 勝利하는 것이 아니며 智慧자라고 食物을 얻는 것이 아니며 明哲者라고 財物을 얻는 것이 아니며 技能者라고 恩寵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時期와 偶然이 이 모든 者에게 臨함이라
(영어esv) 전도서 9:11 Again I saw that under the sun the race is not to the swift, nor the battle to the strong, nor bread to the wise, nor riches to the intelligent, nor favor to those with knowledge, but time and chance happen to them all.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9:11 επεστρεψα και ειδον υπο τον ηλιον οτι ου τοις κουφοις ο δρομος και ου τοις δυνατοις ο πολεμ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σοφοις αρτ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συνετοις πλουτ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γινωσκουσιν χαρις οτι καιρος και απαντημα συναντησεται τοις πασιν αυτοις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9:11 שבתי וראה תחת השמש כי לא לקלים המרוץ ולא לגבורים המלחמה וגם לא לחכמים לחם וגם לא לנבנים עשר וגם לא לידעים חן כי עת ופגע יקרה את כל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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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죄악을 회개하여 용서함과 고침을 받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성경: 말라기 4:1-3
말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주님의 훈계를 잘 듣고 회개하여 구원을 받으며
추운 어느 날 아침이었다. 어느 귀가 먼 한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철길에서 차가 멈추게 되어 쩔쩔매고 있었다. 이때 기적을 울리며 기차가 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전혀 들을 수가 없었다. 그는 보청기를 끼고 있었지만 켜놓지 않은 상태였었기 때문이다. 기차는 자동차와 사람을 받아넘겼고 그가 누구인지도 알아볼 수 없게 토막이 나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의 훈계와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런 비극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주님의 경고를 들을 수 없는 교인이 참으로 많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구원의 빛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좁은 길을 즐거이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된 자가 되고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종말에 있을 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에 대한 구원을 약속하셨다. 교만하여 악을 행하는 자는 극렬한 풀무불과 같은 심판을 받아 멸망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치유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들이 장차 누릴 축복에 대해 말씀하신다(1-3절). 그리고 하나님은 계시를 극복하라고 지시하신 다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고(4절), 예언자 엘리야 즉, 메시야의 선구자 세례 요한이 전해 줄 하나님의 비밀을 기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5-6절).
3.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복을 누리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회개하여 무엇이 사는 복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복을 누리고, 알곡 신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말 4:1) 개역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말 4:1) ‘1절’의 ‘초개’는 ‘그루터기, 왕겨’를 의미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말라기 선지자는 마지막 날에 교만한 자와 악한 자는 지푸라기 같아질 것을 대언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 앞에 바른 태도를 보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악인을 벌하시는 주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같이 사르니이다.”(출 15:7) 악인을 찌끼같이 버리시는 주님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끼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를 사랑하나이다.”(시 119:119) 우리는 주의 말씀을 멸시하여 징계를 당하지 말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사 5:24)
뿐만 아니라, 바벨론의 멸망을 보며 인간이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 연약한 자임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때에 바벨론이 멸망 당하게 되었는데, 그들의 주문과 주술로도 주님을 당할 수가 없었음을 대언한다.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만한 불도 아니니라.”(사 47:14) 우리는 자신의 교만함을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유다 심판에 관해 이렇게 대언한다. “볼지어다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 났도다.”(겔 7:10) 우리는 주의 분노 앞에 바로 설 자가 하나도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의 멸망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오르는 도다.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나 1:5-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알곡 신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이라고 착각하며 어리석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복을 누리고 알곡 신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이 비취게 됨을 알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무엇이 비취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이 비취게 됨을 알고, 고치시며 싸매시는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 ‘2절’의 ‘공의로운 해’는 인간의 상한 마음에 은혜를 베푸시고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한다. 말라기 선지자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이 비추고,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게 될 것을 대언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교만함을 멀리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여 삶의 회복을 경험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의 빛이 비취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질병도 떠나가게 됨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큰 장벽을 만났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여 그 장벽을 무너뜨리며 전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사탄이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앞에 패하였음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늘 깨어있어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회개하여 죄 용서함을 받고 병에서도 고침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 103:3) 우리는 고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날마다 그분의 기적을 경험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사 57:18-19)
뿐만 아니라, 의인의 길을 걸어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잠 4:18) 우리는 악을 멀리하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스러운 빛을 날마다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자신이 연약함 가운데 있다면 주님의 긍휼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 곧 노래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시 67:1) 우리는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해와 방패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고라자손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시 84: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고치시며 싸매시는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 17:14)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 앞에 좌절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이 비취게 됨을 알고 고치시며 싸매시는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인의 끝이 멸망임을 알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악인의 끝이 무엇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인의 끝이 멸망임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4:3) 우리는 악인을 벌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정신을 차리며 주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세우시는 하나님을 알고, 대적들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으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미 7:10) 또한,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면 승리함을 알고,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길이 좁고 험하게 보일지라도 기쁨으로 이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싸울 때에 용사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대적을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한즉 그들이 싸워 말 탄 자들로 부끄러워하게 하리라.”(슥 10:5) 우리는 핍박과 유혹의 환경을 초월하여, 주님만을 잘 섬기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3)
뿐만 아니라, 주를 경외하여 그분의 구원을 경험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이에 영광이 우리 땅에 거하리이다.”(시 85:9)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삶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불평하지 말고,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사 50:10) 우리는 이렇게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날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악을 회개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롬 16:20) 눈에 보기에 좋은 것만을 탐하며 죄악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악인의 끝이 멸망임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살후 1:8)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형벌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죄악을 따라 행하는 자가 아니라, 주의 우편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에 반드시 들어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복을 누리고, 알곡 신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이 비취게 됨을 알고, 고치시며 싸매시는 주님께 나아와 기적을 경험하는 자! 악인의 끝이 멸망임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악을 회개하여 용서함과 고침을 받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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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성경: 요한복음 9:24-34
요 9:24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요 9:25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요 9:26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요 9: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요 9:28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요 9: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요 9: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요 9:31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요 9:32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요 9: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요 9:34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1. 하나님이 신뢰하는 자녀가 되고
일곱 살 먹은 소년이 도시의 친척을 방문했다. 그는 곧 이웃집에 사는 아이들과 친해져 함께 놀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하지 말라고 누차 가르치셨던 걸 하며 놀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는 하는 수 없이 그 또래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한 애가 등 뒤에서 부르는 것이었다. ‘야 무슨 일 있냐?’ 그는 이렇게 답했다. ‘그래, 우리 아빠가 두려워서 그래.’ 그의 친척은 이렇게 말했다. ‘에이, 너희 아빠는 먼 곳에 계시잖아.’ 친척에게 그는 이렇게 또 답했다. ‘나도 알고 있지. 하지만 아빠는 내게 항상 잘 해주셨거든. 그래서 아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그런 짓은 결코 하고 싶지 않아.’ 다른 아이들은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과의 신의를 잘 지키며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은 날 때부터 소경 되었던 자의 눈을 고쳐주셨다.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생명의 빛 되심을 계시하신 사건이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드러나자 어두움에 속한 자들의 핍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이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로서 예수님의 역사를 부정하며 예수님을 정죄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영적인 눈이 먼 자들은 진리를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했다. 본장에는 소경 치유의 표적이 기록되어 있다. 본장의 표적은 앞장의 ‘세상의 빛’에 대한 예수님의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라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앞장에 이어 ‘빛’의 강화를 본장 앞부분에서 계속하신다. 이어서 소경에게 빛을 주시는 표적을 행하심으로 강화에 대한 구체적 예증을 보여 주신다. 이러한 본장은 여섯 번째 표적으로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1-12절), 바리새인들의 의심(13-19절), 소경 부모의 대답 회피(20-23절), 소경과 바리새인들의 대화(24-29절), 소경의 변론(30-38절), 영적 소경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39-41절)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24-25)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을 누구로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요 9:24-25) 사람들은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맹인을 두 번째 불러서 그에게 물었다.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말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추궁했다. 그러나 고침을 받은 맹인은 자신이 이제는 보게 되었음을 고백할 뿐이었다. 그는 주의 기적을 체험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잣대로 그를 평가했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고 하며 어리석은 행동을 보였다. 바리새인들은 평소에 예수님의 사역에 불만이 많았다. 그들은 안식일을 범하며 사역했다고 예수님을 비판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표적을 행하며 자신의 사역을 잘 감당하셨다.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요 9:16) 우리는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 태생부터 맹인이었던 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요 9:10-15) 우리는 죄인을 용납하시고,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인정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 대.”(요 5:11)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죄인 취급했던 바리새인들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2) 어리석은 바리새인들은 영적인 눈이 어두워 예수님의 사역을 잘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죄인을 사랑하셔서 그들과 음식을 같이 먹었던 예수님을 비판했다. 우리는 죄인의 영혼에 관심이 있으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7)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이들의 시선과 무관하게 성령의 감동에 따라 진리만을 선포하셨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요 8:4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일 5:10) 죄악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살아가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26-29)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누구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요 9:26-29) 사람들은 맹인이었다가 볼 수 있게 된 사람에게 어떻게 눈이 뜨게 되었는지 물었고, 그는 자신을 추궁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자신들은 모세의 제자라고 하며 이를 거부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이 어두워 살았던 그들과 같은 모세의 제자가 아니라,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으면 복이 됨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우리는 모세의 율법을 넘어 은혜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하는 몽학 선생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우리는 모세의 율법을 통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께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요 5:45-47)
뿐만 아니라, 율법도 잘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를 깨달으며 주님께 엎드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요 7:19) 우리는 율법을 지킬만한 능력이 자신에게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말씀을 지킬만한 능력이 없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주님께 겸손히 엎드리어 주의 긍휼을 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끝까지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주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요 7:41-4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5) 영적인 눈이 어두워 주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고(30-33)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누구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 도다.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요 9:30-33) 눈을 뜨는 기적을 경험한 맹인은 이 사건을 믿지 못하며 예수님이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 이들에게, 주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으리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머리의 지식으로가 아닌 경험을 통해 주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표적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요 12:37)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며 부르짖고, 기도하는 과정 가운데 주님을 만나며 주의 응답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 34:15) 또,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병 고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약 5:15-18)
뿐만 아니라, 주의 법을 마음에 둘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시 40:8)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의 법을 마음에 두며, 기쁨으로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회개하고 기도하여 응답받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시 66:18-20) 우리는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지금도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율례를 기뻐하며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요 3:2) 주 안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인인 자신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인인 자신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요 9:34) 우리는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믿는 자, 율법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주님의 뜻 가운데 거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잠 26:12)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자!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 마가복음 7:31-37 (1) | 202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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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을 회개하여 용서함과 고침을 받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말라기 4:1-3 (1) | 2023.10.03 |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을 받는 자!, 창세기 45:4-8 (0) | 2023.09.20 |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로마서 6:20-23 (0) | 2023.09.13 |
인자하신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시편 57:6-11절 (0) | 2023.09.06 |
말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을 받는 자!
성경: 창세기 45:4-8
창 45: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창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1.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고
100여 년 전 영국의 한 청년이 증기선을 타고 미국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5일이나 걸리는 여행길에 돈이 없어서 식당에서 밥을 사 먹지 못하고 건빵과 치즈를 먹으며 고생을 해야 했다. 5일째 되는 날은 너무나 배가 고파 자기도 모르게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에게 돈이 없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인은 정색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배표에는 식사 대금이 이미 포함되었습니다.” 그렇다. 이처럼 예수님이 이미 치르신 핏값 속에 우리 삶의 여정에서 내야 할 모든 죄의 값이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이 예수님의 핏값으로 살고 있음을 잘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은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요셉을 사용하신 하나님을 알고
요셉의 계획에 따라 죄인으로 몰린 베냐민을 위한 유다는 간곡한 호소를 한다. 그의 희생의 비장한 각오의 탄원은 요셉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하여 요셉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형제들 앞에 밝힌다. 그리고 그는 형제들이 자신의 보복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형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을 애굽에 판 것은 형들의 잘못이 아니라 흉년을 면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한다. 결국, 요셉은 섭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악을 선으로 바꾸어 당신의 계획을 이루셨고, 자신들의 이산도 그 같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일환이었음을 고백한 것이다. 지난 세월 동안 그토록 깊은 갈등 속에 살아온 요셉과 그의 형제들은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가 된다. 본장은 요셉의 일생 중 가장 극적이며 감동적인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요셉은 더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형들에게 자신이 요셉임을 밝히며 기쁨으로 통곡한다(1-8절). 그리고 형들에게 속히 가서 아버지 야곱을 모시고 오라고 당부하며 많은 선물과 함께 가나안으로 보낸다(9-24절). 요셉이 살아 있었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은 반가워하며 당장 애굽으로 내려가 요셉을 보고자 한다(25-28절).
3.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창 45:4-5)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 질투하여 애굽에 팔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총리로 들어 사용하셨고, 요셉은 형들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하며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먼저 애굽으로 보냈다고 말한다. 우리는 요셉의 형들처럼 자기 뜻대로 행하여 두려움에 떠는 자가 아닌, 요셉처럼 주님의 편에 서 있어서 늘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빛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만나며 당황하는 사울의 모습을 기록한다.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 9:5) 우리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악의 편이 아닌 주님의 편에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요셉을 사용하신 하나님,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치리자로 세웠느니라. 그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 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행 7:9-15) 우리는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삶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사 40:1-2)
뿐만 아니라,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창세기는 꿈의 사람 요셉, 풍년과 흉년을 예언한 요셉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기근으로 멸망되리니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창 41:29-31) 요셉에게 꿈 해석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는 자의 삶 가운데 멋지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장사한 후에 형들을 안심시키며 이렇게 말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 우리는 주님을 믿는 믿음을 확실히 하고, 주안에서 늘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바다 위를 걸어오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마 14: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또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그 의뢰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시 105:16-17) 혼자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힘쓰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의 은혜 가운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 하고 추수도 못 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창 45:6-7) ‘6절’의 ‘밭갈이도 못 하고 추수도 못 할지라’는 당시의 중근동에 미친 가뭄의 피해 정도를 말해 주는 부분이다.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하나님께서 형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애굽에 먼저 자신을 보냈음을 말한다. 사랑이 풍성한 요셉의 모습이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용서와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고후 2:7) 성경은 요셉이 꿈을 해석한 것처럼, 7년 동안 흉년이 있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식물이 있더니.”(창 41:54) 요셉은 꿈 해석을 통해서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풍년 때 미리 곡식을 쌓아놓았다. 그리고 요셉은 흉년이 되자 풍년 때 쌓아놓은 곡식을 풀어놓았는데,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창 41:56)
뿐만 아니라,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고후 2:11) 우리는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그 상황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생 가운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소망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시 44:4) 또한, 우리는 은총을 입은 요셉의 가족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 명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비를 데려오라.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하라.”(창 45:19-2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창 46:29)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돌파구를 찾지 못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며(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섭리를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며, 주님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창 45:8) 요셉은 당신들이 자신을 이곳에 보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렇게 계획하고 인도하셨다고 형들에게 말한다.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으로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이다.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창 41:39-43)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풍년 동안 곡물을 성중에 저장했었다. 30세에 총리가 된 요셉, 이렇게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 귀한 사역을 감당한 요셉을 기억하고, 우리는 주님의 섭리를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년 곡물을 거두어 각성에 저축하되 각성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중에 저장하매.”(창 41:46-48)
뿐만 아니라, 요셉의 아버지처럼 주의 은총을 입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요셉이 총리가 되었음을 알고 놀라는 야곱을 기록한다. “고하여 가로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을 믿지 아니하므로 기색하더니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 아비에게 고하매 그 아비 야곱이 요셉의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가로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창 45:26-28)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요셉은 많은 시험을 이기고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그의 아버지 야곱도 주님의 은총을 입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은 야곱의 가족들은 고센 땅에서 목축을 하며 살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창 46:34) 또, 성경은 요셉의 형들이 바로의 가축을 관리하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비와 형들로 거하게 하되 고센 땅에 그들로 거하게 하고 그들 중에 능한 자가 있는 줄을 알거든 그들로 나의 짐승을 주관하게 하라.”(창 47:6)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이렇게 형통한 인생을 살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자녀들이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입고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 이러한 복을 받은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은총을 구하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며 주님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에 충성을 다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에 충성을 다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눅 16:10-12)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주의 영광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남은 인생을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의 은혜 가운데 사는 자!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자!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며, 주님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죄악을 회개하여 용서함과 고침을 받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말라기 4:1-3 (1) | 2023.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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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법이 아닌 성령의 법을 따르는 자!, 로마서 7:21-25 (2) | 2023.08.30 |
평강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바른성경) 시편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실 것이니,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으로 복 주실 것이다.
무엇보다도 평강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 그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29:11 여호와께서 自己 百姓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自己 百姓에게 平康의 福을 주시리로다
(영어esv) 시편 29:11 May the LORD give strength to his people! May the LORD bless his people with peac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29:11 ηκουσεν κυριος και ηλεησεν με κυριος εγενηθη βοηθος μου
(히브리어modern) 시편 29:11 יהוה עז לעמו יתן יהוה יברך את עמו בשלום׃
성령의 사람이 되어. (0) | 202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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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여. (0) | 2023.09.13 |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되고. (0) | 2023.09.11 |
주를 기뻐하며 살아가고. (0) | 2023.09.10 |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님을 앙망하고. (0)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