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25. 05:34

마음.

마음.

(바른성경) 창세기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 마음 속으로 말씀하셨다.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사람이 마음으로 의도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에 내가 이번에 했던 것처럼 모든 생물을 다시는 멸하지 않겠다.

인간의 마음의 악함을 알고 은혜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창세기 8:21 And the LORD smelled a sweet savour; and the LORD said in his heart, I will not again curse the ground any more for man's sake; for the imagination of man's heart [is] evil from his youth; neither will I again smite any more every thing living, as I have done.

(헬라어구약Septuagint) 창세기 8:21 και ωσφρανθη κυριος ο θεος οσμην ευωδιας και ειπεν κυριος ο θεος διανοηθεις ου προσθησω ετι του καταρασασθαι την γην δια τα εργα των ανθρωπων οτι εγκειται η διανοια του ανθρωπου επιμελως επι τα πονηρα εκ νεοτητος ου προσθησω ουν ετι παταξαι πασαν σαρκα ζωσαν καθως εποιησα

(히브리어Modern) 창세기 8:21 וירח יהוה את ריח הניחח ויאמר יהוה אל לבו לא אסף לקלל עוד את האדמה בעבור האדם כי יצר לב האדם רע מנעריו ולא אסף עוד להכות את כל חי כאשר עשית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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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7. 3. 08:53

창조의 주.

창조의 주.

(바른성경) 잠언 3: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세우셨으며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을 세우신 주님을 높이는 '우리'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잠언 3:19 The LORD by wisdom hath founded the earth; by understanding hath he established the heavens.

(헬라어구약Septuagint) 잠언 3:19 ο θεος τη σοφια εθεμελιωσεν την γην ητοιμασεν δε ουρανους εν φρονησει

(히브리어Modern) 잠언 3:19 יהוה בחכמה יסד ארץ כונן שמים בתבונ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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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복된 삶

성경: 에베소서 6:1-4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1. 십계명 쉽게 외우기

= : 절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 = : 상한 우상을 섬기지 말라. = : 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지 말라. = : 업을 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 : 늘도 아버지 (부모님)를 공경하라. = : 혈포(대포 일종 살인 무기)로 살인하지 말라. = : 보 단장한 여인을 간음하지 말라. = : 로 도적질 하지 말라. = : 차한 변명으로 거짓 증거하지 말라. = : 원이라도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2. 성도의 삶

앞장에서 바울은 부름 받은 성도의 실제적인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올바른 부부 관계를 다루고 있는 앞장 후반부에 이어 바울은 본장에서 계속해서 가정생활에 대한 교훈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울러 성도들로 하여금 영적 투쟁을 위하여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하나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영적 전투를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물리적이고 무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서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방해하는 사단과의 투쟁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성취될 그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나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 종과 상전의 도리(5-9), 성도의 영적 싸움(10-20), 끝 인사(21-24)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하여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 부모 공경의 계명을 내리심으로써 부모를 공경함이 하나님 백성의 마땅한 도리임을 계시하셨다. 그러나 자녀에 대한 부모의 권위가 그 자체로서 절대적인 권위는 될 수 없다. 그것은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도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바울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증거 한다.

 

3. 부모에게 순종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누구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하나님께 순종하고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바울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다고 말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6:1) 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생명이 길게 된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20:12)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1:8) 육신의 부모인 아비와 어미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23:22) 이 세대의 흐름이 아비와 어미를 가볍게 여기는 방향으로 갈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해져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는 우리가 될 때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6-17)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4. 부모를 공경

그리스도인들은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공경한다는 것은 원어로 <Tivma:티마>이다. 이는 가치를 인정하다, 공경하다라는 의미로 연장자나 능력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말한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6:2) 우리는 부모를 공경하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은 어떠할까? 부모의 사랑은 우주보다 크고 넓다. 어머니의 고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천국에서 파견된 한 천사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가지고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의 눈엔 맨 처음 아름답게 비친 것은 장미꽃이었다. 그것을 취한 후 옆을 보니 밝은 아기의 미소가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그것도 가지고 돌아가는 중에 묘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어머니의 사랑이었다. 천국까지 가는 도중 장미꽃은 시들었고, 아기의 미소도 사라졌다. 그러나 어머니의 사랑만은 변함없이 더욱 숭고해져 있었다. 결국 천사는 지상에서 유일하게 없어지지 않는 아름다움인 어머니의 사랑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갔다. 어머니의 사랑이 더 클 수도 있겠지만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이토록 큼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부모를 공경하고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모세의 말을 인용하시며 유전을 지키려고 계명을 잘 버린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율법도 잘 지키고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7:9-13) 우리가 부모를 공경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다.

 

5. 잘되고 장수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신다. 복 받기 위해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어 우리가 부모에게 순종하면 장수의 복도 주시는 분이시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3)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부모를 공경하면 여호와가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도 누리게 된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5:16) 부모를 공경하면 자신 뿐 아니라 후손에게도 복이 임하게 된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4:40) 우리는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아비와 어미를 공경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1-3)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킴으로서 마음에 기쁨을 누리게 되며 부모에게 순종하여 이 땅에서도 잘 되고 장수하게 될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6.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살아가야 한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고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며 허락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한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6:4) 교훈과 훈계로 양육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교훈과 훈계는 자녀에 대한 가르침에 있어서 바르고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는 것과 잘못에 대해 바로 지적하고 고치게 하는 엄격한 태도를 가리킨다. 우리는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6:7) 다윗은 자신과 함께 했던 하나님을 아들인 솔로몬에게 전한다. 그는 자신에게 함께 했던 하나님이 솔로몬에게서도 떠나지 아니할 것을 말한다.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대상 28:20) 진심으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부모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앙의 유산으로 전수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를 격노케 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3:21)

뿐만 아니라 다윗은 삶 가운데 하나님의 계속된 은혜가 있기를 소원한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음을 감사하며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자신을 버리지 말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버리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사를 전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71:17-18)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잘 전수해야 한다. 그리고 인생의 끝 날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늘 주님께 긍휼함을 입고 말씀대로 준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7. 말씀을 교훈삼고 순종하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교훈으로 삼고 순종하는 삶은 최고로 아름답고 복된 삶이다. 성경은 주안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 지혜의 선물이고 인생의 지침서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우리는 말씀대로 준행하기를 힘쓰며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3:20)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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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F20ZEJL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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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6. 11:08

담대하라고 명하시는 주, 여호수아 1:5-9

말씀: 담대하라고 명하시는 주

성경: 1:5-9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 빨간 우체통을 안고

갑돌이는 지금까지 한 번도 데이트 경험이 없었는데 드디어 어느 젊은 아가씨와 주선이 되었다. 갑돌: (전화로) “제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손에 신문을 들고 계시든가……갑순: “쉽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빨간 모자에 빨간 구두, 빨간 코트, 빨간 핸드백을 들고 있을 거예요. 카슬 입구에서 만나죠.” 갑돌은 너무 흥분해서 그만 술을 너무 마셔버리고 말았다. 카슬 입구에 우체통이 하나 있었는데 갑돌은 그 우체통을 얼싸안고 말했다. “갑순씨, 겨우 알아보았습니다.”

 

2. 여호수아

출애굽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시대가 끝나고 여호수아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본장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임무를 시작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을 지휘해야 할 여호수아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명하시며 아울러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실 것임을 말씀해 주셨다(1-9). 이에 용기를 얻은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그 선두에 설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를 격려하였다(10-15). 그리고 백성들 또한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인정하고 그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맹세하였다(16-18).

 

3. 주를 의지하면(5-7)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우리가 주님을 의지한다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세상가운데서 승리자로 살아가야 가야 한다.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마음의 중심을 깊이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적할 자가 없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있을까?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확신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 할 것을 말씀하신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1:5) 서로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기도할 수 있는 자들이 된다면 복된 일일 것이다.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청종할 것을 말하며,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했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1:17) 또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하나님과 동행함을 백성들이 알게 하리라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리라.”(3:7)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으로 인해 강하고 담대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하신다.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1:6)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강건할 것을 말한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전 16:13) 주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어 강하여지는 복이 있어야 한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딤후 2:1)

 

치우치지 말라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은 어떠해야 할까?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이 요동한다면 옳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앞으로 펼쳐질 일이 두려울 수도 있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니 말 것을 말씀하신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1:7)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5:32) 우리는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악에서 발을 떠나게 하는 복된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4:27)

 

4. 말씀을 가까이 하면(8-9)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실까? 주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함께 하시며, 이러한 복 가운데 있는 자들은 형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율법책을 묵상

우리의 길이 평탄하게 되려면 우리는 어떠한 것들을 지켜야할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게 말게 하며 그것을 묵상하고,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1:8)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준수하며 살았을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고 그것으로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어디에 있을지라도 이 말씀을 강론하라고 백성들에게 명하고 있다.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하고.”(11:18-19) 우리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면 형통한 삶을 살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1:2-3)

 

함께하시는 주

우리는 많은 말들 중에서 하나님이 직접 명하신 말씀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담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자가 자신임을 말씀하시며 강하고 담대하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신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1:9)

 

야곱에게 나타나신 하나님도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떠나지 않을 것을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28:15)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신다.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20:1) 우리는 대적과 싸울 때에 말과 병거의 많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신뢰해야 한다.

5. 하나님의 도구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존재인가? 출애굽의 영웅 모세는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 그 역사는 여호수아를 통해 계속 진행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가 인간의 의지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일을 위한 도구임을 기억하고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의 빛 나의 구원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담대한 마음으로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요,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시니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7:1-2) 여호수아에게 담대하라고 명하신 주님이 의 주님이 되심을 기억하고 담대하게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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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30. 12:23

강건하여 주와 동행하기, 에베소서 3:14-19

말씀: 강건하여 주와 동행하기

성경: 3:14-19

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 수박장수의 비극

수박을 가득 실은 트럭이 있었다. 그날따라 수박이 잘 팔리지 않아 수박장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장사도 되지 않아 집에 빨리 가기 위해 신호도 무시하고 과속도 좀 하고……. 그런데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수박장수는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계속 도망쳤다. 그런데 트럭이 어떻게 경찰차를 따돌리겠는가. 결국 잡혔다. 수박장수는 할 수 없이 트럭에서 내렸다. 경찰차에서도 경찰이 내려 트럭으로 다가왔다. 이때 경찰이 한마디 했다. “수박 한 덩이만 주세요.”

 

2. 사명

본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은 교회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을 언급하고 있다. 바울이 본장에서 교회의 사명을 논하는 가운데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사실은 이방인을 위한 자신의 독특한 역할이다. 앞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과 이스라엘로부터 소외된 이방인들의 이중적 소외와 그리스도로 인한 화해를 설명했다. 그리고 본장에서 이방인의 화해를 위하여 자신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그리스도께 사로잡혀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아울러 본장에 나타난 바울의 주요 관심사는 교회의 구성과 통일성에 관한 문제이다. 이방인도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구성원이 되어 보편적인 교회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며, 통일 공동체로서의 표징이 된다. 본장의 내용은 첫째 단락에서 바울이 이방인을 위해 고난 받는 사도직으로 부름 받았음을 밝히고(1-13), 둘째 단락에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성도들이 깊이 깨달아 영적 충만과 성숙에 도달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바울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다(14-21).

 

3. 강건한 속사람(14-16)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그 피의 대가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다.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받기 위해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아버지 앞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바울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빌고 있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3:14-15)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95:6) 우리를 복 주시길 원하시는 주님을 늘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강건케 하시는 주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좋으신 주님은 우리를 강건케 하시는 분이시다. 그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3:16) 주님은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속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7:22)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할지라도 속이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낙심하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약함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족하게 여기며 약한 것들을 자랑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후 12:9)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우리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4. 주와 함께 믿음으로(17-19)

우리는 주와 함께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즐겁게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려면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하다.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감찰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풍성하신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믿음위에 굳게 서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셔서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기를 기도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3:17) 우리는 주님 앞에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들이 되어 주님으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이 늘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57:15) 예수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우리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7:24-25)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키어 주님의 사랑을 입고 주와 함께 천국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14:23) 바울의 고백처럼 십자가에 우리를 못 박고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만 살게 하여 주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주의 풍성함과 사랑

우리 안에 무엇이 넘쳐나야 할까? 바울은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3:18-19) 예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을까? 예수님은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15:13) 우리는 주님에 관하여 깊이 알아, 주님의 은혜를 크게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편 기자는 아래와 같이 고백한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139:6)

 

5.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경건하게 주와 동행해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5-8)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되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속사람이 강건하여 지도록 늘 기도하며,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다.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제자들로서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만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풍성함과 사랑이 우리를 날마다 변화시킬 것을 믿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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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10:12-16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0: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10:13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0:14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0: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10: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1. 개와 변호사

변호사의 집에서 기르는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하여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갔다면 그 개 주인에게 돈을 요구 할 수 있는 거요? 물론이죠. 그렇다면 만원 내시요! 댁의 개가 우리 가게에 와서 고기를 훔쳐 갔소!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안에는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변호사 상담료 : 10만원ㅠㅠ

 

2. 죄악

본장은 유다를 멸망케 한 죄악의 근본적 뿌리, 곧 우상 숭배의 실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우상 숭배의 무익함을 강조하며 우상숭배의 행위에 보응하는 심판과 그에 대한 예레미야 선지자의 애가와 기도가 기록되어 있다. 우상 숭배의 무익성을 지적하고 있는 전반부(1-16)와 임박한 멸망에 대한 선지자의 고통을 다루고 있는 중반부(17-22), 예레미야의 중보 기도를 언급하고 있는 후반부(23-25)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우상 사이에 내재된 근본적인 차이점을 말하며 우상 숭배가 가치 없는 일임을 논증하며, 유다에 임할 환난이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임을 알게 한다.

 

3. 공의로우신 주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 속에서 특권을 소유했으나 죄와 함께 살고 있다면 그에 대한 심판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인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속성을 기억하며 언제나 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죄가 있다면 크던지 작던지,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며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모든 죄악을 이길 힘을 주시게 됨을 믿어야 한다.

 

4. 하나님(12-13)

만물을 지으신 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앞 길을 아시는 분이시다. 우주를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셨기에 그의 지혜가 모든 곳에 충만하다.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12)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1:1)을 욥은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는 분이라고 고백한다.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9:8) 욥은 전통과 교훈적이었던 빌닷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고백했다.

욥은 고난에 뜻이 있으니 회개하라고 주장했던 교육학자인 엘리후와의 대화에서 하나님의 소리는 천하에 달하며 번개를 일으키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일을 행하시는 분임(37:2-5)을 말한다. 또한 다윗은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33:6)고 고백한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바울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그를 위해 창조되었다고 골로새 성도들에게 말한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16)

 

만물을 주관하신 분

하나님은 또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신 분이시다. 그 분이 목소리를 내면 하늘에 물도 생기고 땅에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바람도 나게 된다.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 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13) 모세가 경험한 하나님은 일곱째 재앙으로 우박도 내리시는 분이셨다.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뇌성과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9:23)

욥은 4차 변론, 엘리후와의 대화에서 하나님이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시니 안개가 되어 비를 이루고 공중에서 사람 위에 쏟아지며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도 가리우시며 번개와 울리는 소리가 풍우를 표시하고 육축에게까지 표시하신다(36:27-33)고 말한다. 4차 변론 후에 욥에게 하나님은 자신이 이 땅에서 하신 일을 말씀하신다. “25누가 폭우를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었으며 26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 27황무하고 공허한 토지를 축축하게 하고 연한 풀이 나게 하였느냐.”(38:25-27)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황무한 땅에 생명력으로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분이시다.

 

5. 인간의 죄악(14-15)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창조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에 관하여 무지하거나, 스스로 교만하거나, 세상의 지식만 충만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많이 범하고 살아가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고, 질투하시는 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거짓된 우상

우리는 어떤 우상을 섬기고 살아갈까? 하나님보다 더욱 사랑 하는 모든 것은 우상이 될 수 있다. 자식, 부모, 아내 등의 모든 것들을 창조주이신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특별히 인간이 만든 형상을 신으로 섬기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악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 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4) 우상은 거짓이고 생명력이 없는 죄를 짓게 하는 대상이 된다. 시편기자는 우상의 실체에 대해 은과 금, 사람의 수공물이며 사람과 비슷한 형태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고 냄새도 못 맡고 만지지 못하고 걷지 못하고 소리도 못하니, 우상을 만드는 자와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다(115:4-8)고 고백한다. 또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과 대화할 때 하나님은 우상이 그 만든 자에게 무익하며 의지의 대상이 되지 않고 우상은 교훈도 하지 못하고 생기가 없음(2:18-19)을 말씀한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칭송받으실 만하며 경배의 대상이 되신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조각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긍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97:7)

 

멸망할 우상

우상은 헛것이요 망령된 것이고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때 망하게 되는 것뿐이다.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5) 모세의 노래에서 모세는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분임 알려주는데 그 분은 진노를 격발하시기도 함을 말한다.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리로다.”(32:21) 스가랴 선지자는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하여 예언하는데, 그 때에 모든 우상은 사라져 버릴 것이고 거짓에 해당되는 모든 만물을 없어질 것을 깨닫게 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13:2)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삼상 12:21)고 했던 말씀을 기억하고 지혜가 풍성해져서 깨달아 회개하여 우리의 죄를 예수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오직 만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6. 만군의 여호와만 섬김(16)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만을 섬기는 참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야곱의 분깃은 이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16)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주의 백성들은 그 분의 소유고, 그 분은 만군의 여호와가 되신다. 다윗이 시편에서 말했던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16:5-6)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아둘람 굴에 있을 때 이러한 기도를 드린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생존 세계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142:5) 우리 모두가 원수를 사랑하며 우상을 멀리하고,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큰 산처럼 보이는 문제들 앞에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온전하신 기쁨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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