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18. 09:17

주님의 날.

주님의 날.

(바른성경) 베드로후서 3:10 그러나 주님의 날이 도둑같이 올 것이다. 그때에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타서 풀어지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들이 드러날 것이다.

언젠가는 세상의 끝이 오게됨을 알고, 언제나 주와 동행하며, 기쁨으로 주님을 뵈옵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베드로후서 3:10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as a thief in the night; in the which the heavens shall pass away with a great noise, and the elements shall melt with fervent heat, the earth also and the works that are therein shall be burned up.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후서 3:10 ηξει δε η ημερα κυριου ως κλεπτης εν νυκτι εν η οι ουρανοι ροιζηδον παρελευσονται στοιχεια δε καυσουμενα λυθησονται και γη και τα εν αυτη εργα κατακαησεται

(히브리어Modern) 베드로후서 3:10 בא יבא יום יהוה כגנב בלילה אז השמים בשאון יחלפו והיסדות יבערו והתמגגו והארץ והמעשים אשר עליה ישרפ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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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성경: 이사야 51:1-6

51: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51: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 사랑의 하나님

한 작가가 그가 지나온 해변가 모래 위에 새겨진 그의 발자국을 돌아다보았다. 그가 똑바로 걷고자 전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로가 형편없이 비뚤어졌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이 나의 삶이구나. 모든 발자국마다 비뚤어지지 않은 것이 없구나!’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 그가 깨었을 때 모래 위엔 어떤 발자국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수가 모든 비뚤어진 발자국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에게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신호이구나.’라고 속삭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비뚤어지고 넘어진 우리의 삶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해서 그들이 때가 이르면 구원을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잠시 징계를 받아 이방에게 정복당하고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그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올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예언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말씀하신다. 본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말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1-3).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다(4-8).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듯이 그 백성들을 구하시리라고 기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9-16).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신다(17-23).

 

3. 언약의 하나님(1-3)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51:1) 여기서 찾아 구하는은 갈급한 심령으로 어떤 것을 진지하게 찾는 것을 의미한다.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을 기억해 보라고 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추구하고 야훼를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51:2) 아브람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에게 고향을 떠나 지시하는 땅으로 갈 것을 명령하신다. 그 후, 아브람이 도착한 곳은 가나안 땅이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고, 그와 약속을 하셨다. 약속의 내용은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 많을 것에 대한 약속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져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약 사백 년 후에 장정의 수만 육십만이 될 만큼 많아졌다(참조, 12:37). 그리고 그 많은 후손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또 친히 찾아오셔서 그들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해 주셨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정복하고 나라를 세웠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이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51:3) 여기서 창화하는노래, 음악을 뜻한다. 주로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정교하고도 감격이 넘치는 찬양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여 그 황폐한 땅을 에덴처럼 만들고 그 사막을 내 동산처럼 만들 것이니 이 땅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감사와 찬송이 있을 것이다.”(5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을 회복시키셔서 그들이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나의 삶의 형편이 어떠하다고 할지라도 가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친히 삶에 간섭하여주신다면 의 삶은 형통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신다. 끝까지 인내하며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 그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24: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고 언제나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55:6) 지금이 주님을 만날때이다. 자신의 삶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그분을 만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4-5)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51: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51:4)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은 온 세상의 빛이 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우리의 귀를 그분께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그는 하나님의 복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 되신다. 우리 나라와 민족이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소망하고, ‘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눈에 든 주의 백성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판단하시는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51:5) 여기서 공의란 그 절대 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뜻하는데, 하나님은 이것을 사랑하신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51:5) 하나님은 의로우신 능력의 주가 되시는데, 그분께서 일으키시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바벨론 나라의 포로로 계속 놔두지 않으셨다. 자신의 백성들을 친히 자유하게 하기를 원하셨다.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를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능력의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기를 소망한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의 구원(6)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5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그 아래 땅을 살펴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이 낡은 옷처럼 해어질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하루살이처럼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나의 의는 쇠하지 않을 것이다.”(51:6)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이루지 못할 일이 전혀 없다. 하나님은 한번 하기로 작정한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의 주가 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우리는 잠잠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하루살이와 같이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는 작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의도로 어떤 일을 행한다고 해도 그 일을 온전히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이 전혀 없으신 완전하신 주가 되신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다면 그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우리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인정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102:26) 인간의 모든 것이 변함에 비해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주가 되시는데, 그분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길 원하신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영혼들이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열방에 있는 영혼들이 잠시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도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인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나, 예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죄로 가득한 인간은 어떻게 해야 죄에서 자유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는 성령 안에서 늘 깨어있어 주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의 주님, 믿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인자하신 주를 경외하는 자, 그는 영원토록 의로우신 주와 동행하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과 능력은 변함이 없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확실한 구원으로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의를 저버리고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변함없는 공의로우신 주의 빛과 주의 사랑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셔서 그들은 포로에서 자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심판의 목적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말씀을 통해 그분의 음성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10:27-29) 하나님의 일은 택한 자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영원한 나라를 만드시려는 그분의 거룩한 계획을 통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통해 얻게 될 영원한 복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하여, 주의 큰 복을 받아 누리는 자!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만민 앞에 빛으로 임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주를 바라보고, ‘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창세 전부터 를 택해 주신 주를 기쁘게 맞이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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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4. 15. 07:00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바른성경) 예레미야 23:24 어떤 사람이 은밀한 곳에 숨는다고 해서 내가 그를 보지 못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하늘과 땅에 충만하지 않으냐? 여호와의 말이다.

하늘과 땅에 충만하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예레미야 23:24 Can any hide himself in secret places that I shall not see him? saith the LORD. Do not I fill heaven and earth? saith the LORD.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23:24 אם יסתר איש במסתרים ואני לא אראנו נאם יהוה הלוא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אני מלא נאם יהו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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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성경: 시편 37:4-11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37: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37: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37: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 참된 믿음의 사람들

18441022일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러한 예언을 했던 윌리암 밀러5만에 달하는 그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정리했다. 그리고 그들의 모든 농사일도 돌보지 않은 채 승천 예복을 입고 산언덕에 올라가 찬송을 했었다고 한다. 그들은 밀러의 말대로 긴장한 채 하늘을 바라보면서 불이 내리고 나팔 소리가 울리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1022일 새벽이 밝아왔다. 그리고 어디선가 호각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놀란 그들은 이 바보들아 빨리 집에 돌아가서 감자나 캐라고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다시 오신다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다. 우리는 이 믿음을 가진 자들로서 더욱더 성실하게 자기 일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악한 길에 빠지지 말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선한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실족하지 않는 의인

시인은 행악자들이 잘 되는 세상의 부조리의 문제로 인하여 의인이 실족하지 말 것을 명한다. 그러면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임하여 악인이 멸망을 당하고 의인이 흥왕하게 될 것임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인들의 궁극적인 승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에 근거하는 것으로 의인의 영원한 소망이다. 본시는 악인들의 일시적 번영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궁극적 심판을 보라는 내용이다. 악인의 일시적 번영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 것은 그가 곧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다(1-2). 의인은 선을 행하고 주를 의지해야 한다(3-6). 의인은 악인의 형통함을 보더라도 참고 기다려야 한다. 잠시 후면 악인은 없어질 것이고 의인은 땅을 차지하여 평화를 누릴 것이기 때문이다(7-11). 악인이 칼과 활로 의인을 공격하고 가난한 자를 엎드러뜨리고자 하나 그 칼과 활이 도리어 악인의 마음을 찌르게 될 것이다(12-17). 의인도 가끔 넘어지나 여호와의 손이 붙드시므로 완전히 넘어지지는 않는다(18-25).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시고 성도를 보호하심으로 의인은 땅을 차지하고 영영히 거할 것이다. 그리고 악인은 일시적 세력이 컸다고 할지라도 그의 궁극은 멸망뿐이다(26-40).

 

3. 여호와를 기뻐하고 맡기는 자(4-6)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구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소유한 자들로서 여호와를 기뻐하고 그분께 자신의 삶을 맡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37:4) 시인은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명하면서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을 말한다. 우리가 여호와를 기뻐하면, ‘의 모든 생각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이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주를 기뻐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주님께 구한다면 반드시 그분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는 주를 기뻐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행사를 모두 주님께 맡기며 나아갈 때 그분께서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37:5)

내 삶의 문제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내 삶의 어떠한 부분을 간섭해 주기를 원하는가? 우리 인생의 길을 지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는 자, 그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께서 친히 역사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16:3) 주께 맡기고 성령님을 의지할 때, 주께서 친히 의 삶 가운데 간섭하셔서 를 지도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삶이 잘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들의 삶에 더욱 관여하길 원하실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이 주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의 뜻 가운데 거하기를 소망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기뻐하실 것이다. 그리고 주께 맡기는 자, 그를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햇빛처럼 그들의 옳음을 빛나게 하시고 대낮처럼 그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해주실 것이다.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37:6)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하면 여호와께서 의인의 의와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나타내실 것을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의 삶의 문제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인해 근심하고 있는가? 우리의 삶을 여호와께 맡기고 주님을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 의 삶에 간섭하시며 의 삶을 경영해 가실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이 이루실 것을 믿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악한 자들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7-8)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주님을 날마다 기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악한 자들로 인해 절대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37:7) 시인은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 것을 다시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악인들 앞에서 그들을 향한 다른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악한 자들의 잘됨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말아야 한다.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입술을 잘 지키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인내하며 잠잠히 기다린다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실 것이다. 자신의 열악한 환경과 상황 때문에 마음이 움츠러들거나 불편해하지 말고, 날마다 여호와를 바라며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입술을 다물고 여호와를 바랄 때 주께서 친히 일하실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악한 자의 형통함으로 인해 감정이 요동하거나 분을 내지도 말아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37:8) 의인이 행악자로 인하여 마음에서 나오는 분을 버리고 노를 버려야 하는 이유는 분노의 결과가 행악에 치우치게 하기 때문이다. 의인은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는 감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타인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설령 그들이 악인이라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들에 대해 평가하며 분을 내거나,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불평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한다면 자신도 악의 올무에 빠져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마음과 입술을 잘 다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전쟁에서 성을 빼앗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성을 빼앗는 자는 위대하게 보인다. 그러나 성을 빼앗는 자보다 더 훌륭한 자는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자이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자신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간혹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만약, 실수로 자신의 마음에 분을 내었다면 해가 지기 전에 화해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4:26) 우리는 자신의 마음 가운데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도록 늘 힘써야 할 것이다. 나는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 악인과 원수의 형통함을 보고 그들을 판단하여 마음으로 죄를 범하거나,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는 연약한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의 삶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의 생각과 의 마음과 의 삶의 형편을 다 알고 계신다. 나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주님 앞에서 입술을 잘 지키고, 그리스도의 평강을 빼앗기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인 VS 하나님의 사람(9-11)

하나님은 악인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인들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는 악인도 있고 의인도 있는데, 의인들의 삶은 결국, 형통하게 하신다. 하지만 악인의 끝은 망하게 하신다. 악을 행하는 자는 뿌리째 뽑히게 되는 것이다. 본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37:9) 행악자들은 결국 끊어지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형통하게 되어 땅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짧은 시간 동안 형통하게 보이는 행악자들을 보고 불편해하지 말아야 한다. 행악자의 끝은 끊어지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는 승리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가 지금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면, 주 안에서 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께 부르짖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저희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저희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55:23)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파멸의 웅덩이에서도 건져주실 것이다. 우리는 웅덩이에서 건지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원수들 앞에서도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의 평강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의 결국이 소멸임을 기억하고 악인의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악인은 결국 없어지게 되어있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37:10) 의인은 악인으로 인해 분과 노를 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악인을 곧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악인에 관한 심판권을 갖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인으로 인하여 불평하고 투기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렇게 행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고유 권한을 침범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악에서 떠나 의인의 길을 걸어갈 것을 지금 결단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죄를 씻고 천국 백성이 되어야 한다. 모든 영혼이 빛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기뻐하는 삶, 마음의 평강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들은 더욱 온유한 자가 되기 위해 성령님을 의지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37:11) 여기서 온유한 자비천한 자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이는 하나님께 대하여 자신을 겸손하게 표현하는 말이다. 시인은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길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악인의 번성함에도 불평과 투기하지 않는 자,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으로만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선을 행하는 자, 바로 그들이 온유한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는 악인의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지금은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일 수도 있으나 하나님께서 영원히 보장해 주시는 의인의 길을 걸어갈 것인가? 우리 모두가 잠시 잠깐 좋아 보이는 죄와 짝하는 악인의 삶이 아닌,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믿음 위에 서서 여호와를 기다리며

우리는 믿음 위에 굳건히 서 있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믿음 위에 서서 여호와를 잠잠히 기다리는 하나님이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날마다 선포해야 한다. 악인은 의인을 치기를 즐겨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자,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가 결국 승리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37:12-15)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판단하심을 알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며 여호와를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또한, 우리는 죄를 멀리하고 경건의 생활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딤전 6:11) 성령님의 도움으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삶 가운데 맺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여호와를 기뻐하고 그분께 삶을 맡기어 드리는 자, 악한 자들로 인해 입술로 범죄 하지 않는 자, 악인의 결국은 패망이나 의인을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 이 좁은 길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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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 부활을 믿고 전하는 자!

성경: 누가복음 24:5-10

24: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24: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24: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24: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24: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24: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 영혼 사랑

은 조그만 시골의 이발사이다. 어느 날, 그는 시로부터 큰 상금을 받고 장소를 옮겨 다른 주에 있는 마을에 더 큰 이발소를 차리게 되었다. 교회에서는 의 식구가 이사하기 전 환송회를 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해 주었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은 다시 돌아와 그의 이발소를 열었다. 아마도 큰 곤경에 처했던 것 같았다. ‘은 가위질을 다시 하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큰 도시에 글쎄 교회도 주일학교도 없지 뭡니까? 사람들은 돈벌이와 도박, 술을 먹는데 너무 바빠서 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더라고요. 주일이 되어서 아이들을 보낼 주일학교가 없던걸요? 난 그래서 돌아온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는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 명예, 세상의 좋은 것들보다 교회를 더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며, 어린 영혼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 그때 무덤의 문은 열려 있었고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 주었다. 여자들이 사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주었을 때 다른 이들은 믿지 않았다. 그러나 베드로는 무덤에 달려가서 빈 무덤을 확인했다(1-12). 부활의 주님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베푸셨다(13-35). 제자들이 모인 곳에 부활의 주님께서 나타나사 구운 생선을 잡수셨다(36-43). 그 후 성경 말씀을 풀어 가르치시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증인으로 삼으셨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명하셨다(44-49). 예수님은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제자들에게 축복하시고 승천하셨다(50-53).

 

3. 천사를 보고 놀라는 여인들(4-5)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은 누구를 보고 놀라게 되는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은 천사를 보고 놀라고 만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에 주님이 계시지 않는 것을 보고 근심한다. 그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을 보게 되고, 여인들은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댄다. 그리고 천사들은 어찌 다시 사신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묻는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4-5) 여인들은 두 천사를 보고 얼굴을 땅에 대는데, 여기 얼굴을 땅에 대니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렇게 여인들이 반응한 것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인들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보고 무척 놀라고, 경외심을 느낀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의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라는 대답에서 살아 있는 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말의 의미는 예수의 부활이 확실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천사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이 확실하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는 자들, 이 사실을 확고한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의 앞부분의 내용은 이렇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24:1-3) 안식 후 첫날 새벽 미명에 큰 지진이 났었고, 예수님의 시체를 넣어 둔 무덤의 돌문이 굴려지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때 마침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인들이 향품을 가지고 예수님이 묻혀 있던 무덤을 찾았다. 그런데 무덤의 돌문이 옮겨진 것을 보고 무덤 안에 들어가 보니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여인들은 누가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간 줄 알고 근심한 것이다. 심지어 여인들 중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너무 슬픈 나머지 울기까지 했다. 그녀는 무덤 속을 본 후, 두 천사를 목격하게 되는데 요한복음에서는 이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20:11-12) 우리는 이렇게 무덤 안에 있던 천사들이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라고 놀란 여인들에게 했던 말의 의미를 잘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날마다 이러한 아름다운 고백을 하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삼 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6-8)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몇 일만에 부활하셨는가?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사망 권세를 깨고 삼 일만에 부활하셨다. 천사들은 이 사실을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에게 전하게 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24:6-8) 여인들은 천사들의 말을 듣고서야,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에서 기억하고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예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의 위엄과 예언의 성취를 함축하는 말이다. 예수님은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서 살아계실 때 예언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죽임을 당하고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리라고 과거에 말씀하셨던 내용은 이렇다.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17:22-23) 천사들은 죽은 지 삼 일만에 부활하신다는 이 말씀을 여인들에게 상시시켜 준 것이다. 그리고 여인들은 천사의 말을 통해 주님께서 하셨던 말씀들을 기억하고 부활의 사실을 믿게 된다.

우리는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 앞에 일어난 하나님께서 행하신 사건을 믿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우리는 성경이 전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식을 듣고, 이 사실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자신에게 응하게 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자신이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과 능욕, 침 뱉음을 받을 것, 채찍질 당하고 죽게 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18:31-33) 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기뻐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사망의 권세를 깨고, 말씀 하신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천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28:6)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어느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해야 한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붙잡을 때,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간섭하시고, ‘를 일으키실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부활의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여,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여인들(9-10)

여인들은 예수 부활의 소식을 듣고 어떻게 행했는가? 여인들은 이 소식을 들은 후, 이 사실을 전하게 된다. 여인들은 무덤에서 돌아가 이 사실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린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24:9-10)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듣고, 이 사실을 확실히 믿었다. 여인들은 슬픔을 떨쳐 버리고 기쁜 마음으로 빈 무덤과 천사의 말을 열한 사도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소식을 전파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시고 다시 사셨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다시 사신 예수님께서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며, 전에 말씀하신 대로 거기서 주님을 볼 수 있음을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말한다.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16:7-8)

여인들은 이 소식을 듣고 놀랐다. 심지어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무서워하면서도 기쁜 마음이 샘솟아 올랐을 것이다. 여인들은 기쁜 마음으로 어디론가 달리기 시작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새.”(28:7-8) 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울고 있는 제자들에게 도착한다. 여인들은 슬퍼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이 일을 전하게 된다.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16:10) 아마도 제자들이 처음에는 이 소식을 듣고도 믿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사건이 기적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믿기 어려운 이 사건이 실제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사셨다. 우리는 이 사건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부활의 소식을 믿을 뿐만 아니라, 믿고 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 부활의 소식을 듣고 전한 여인들처럼, 주의 부활을 믿고 전하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부활의 소식을 믿는 자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성전을 헐면, 자신이 삼일 동안 다시 일으킬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2:19-22)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자신의 육체였고, 유대인들에 의해 주님은 죽임을 당하셨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이 아닌 를 위해 죽으셨다. 그리고 죽으실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여인들로부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은 제자들은 처음에는 그 말이 허탄한 듯이 보여 믿지 않았다. 여인들의 말을 들은 제자 중 베드로만이 무덤으로 달려갔다. 베드로는 무덤에 가서 빈 무덤을 확인하고 신비감에 싸였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식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부활 신앙으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삼 일만에 다시 사셨다. 다시 사신 예수님, 부활의 주님이 의 주가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곧 믿는 자들의 부활이다. 우리는 이러한 고백을 하는 복된 삶을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사실을 지금 믿음으로 고백하고, 주님 오실 날까지 이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거친 세상에서 이 고백을 하기에 한없이 부족하지만, 주께서 도우실 때 이 고백이 가능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성령님께서 도우실 때에 이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승리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 예수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복된 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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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

성경: 마가복음 4:26-29

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4: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1. 욕심

어느 날, 개구리들이 자기들에게 임금이 없는 것을 불안해하여 신께 임금을 보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신은 나뭇조각 하나를 늪에 떨어뜨려 주었다. 개구리들은 그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모두들 늪 속에 숨었다. 그러나 나뭇조각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떠 있기만 하자, 그 위에 올라앉아서 놀며 나뭇조각을 바보 취급했다. 그 후, 그들은 신께 처음의 임금보다 날쌘 임금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들의 원대로 무섭고 날쌘 물뱀을 보내 주었다. 결국, 개구리들은 모두 그 물뱀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지나친 욕심은 파멸의 구덩이로 빠지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 모두가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비유

본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에 관해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마가는 비유를 통하여 신비로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리고, 거센 풍랑을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신 사건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능력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가르치셨고,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 비유의 해석을 말씀해 주셨다(1-20). 그리고 등경 위의 등불 비유(21-25)와 저절로 자라는 씨의 비유(26-29)와 겨자씨의 비유(30-32)등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가르침을 비유로만 말씀하셨고 나중에 조용한 시간에 제자들에게는 모든 비유들을 해석해 주셨다(33-34). 저녁 무렵에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으로 가시려고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는 중 큰 광풍이 일어나 배가 침몰할 위기에 놓였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바다와 바람을 잠잠케 하셨다(35-41).

 

3. 하나님의 나라(26)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결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모두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믿는 자, 주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신다.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4:26) 하나님의 나라는 밭에 씨를 뿌리는 농부와 같다. 마태복음에서는 주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13:24) 밭에 씨가 뿌려진다면, 그 씨는 결국 자라게 될 것이다. 뿌려진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밭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다.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8:1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는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많은 이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이 복된 삶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6-9)

우리는 자신의 달란트에 따라 주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주어진 형편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면, 하나님의 시간이 되었을 때 열매 맺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주의 일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보응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4:36-38) 우리는 나 자신이 작은 교회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날마다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말씀 전하기를 힘쓰고, 주의 백성들이 많아지기 위해 기도하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라나는 신앙(27)

이 땅에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가는 자들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신앙이 자라나게 되어 있다.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인 씨가 뿌려지면 싹이 나서 자라게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4:27) 하루하루가 지나는 동안 싹은 자라나게 되어 있다. 공동 변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루하루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모른다.”(4:27) 말씀 안에 거하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믿음의 나무로 성장하게 된다. 우리는 말씀 안에 거하여 믿음의 거장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자라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신에게도 복이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됨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삶,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삶은 인간의 힘으로 쉽게 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아계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신다면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어야 한다.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3:7-8) 우리가 말씀을 잘 듣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쓸 때, 바람과 같은 성령님께서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게 하며,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믿음이 자라나기를 위해 중보기도 해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살후 1:3)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의 사랑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이를 위해 늘 기도하며, 말씀의 씨앗이 마음 밭에서 잘 자라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어 주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숙한 신자(28)

하나님은 이 땅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결국 어떠한 신자가 되기를 원하실까?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거하며 주를 따라가는 자들이 믿음이 점점 자라나, 성숙한 신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땅에 떨어진 씨앗은 열매를 맺고, 충실한 곡식으로 자라나게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4:28) 우리는 씨앗이 떨어진 마음의 밭을 좋게 하여, 그 씨앗이 충실한 곡식으로 자라가게 해야 할 것이다. 좋은 마음의 밭에서는 작은 씨앗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수 있는 거목으로 자라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4:31-32)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형제자매의 믿음이 잘 자랄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잘 보살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권면한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9-1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한다면 우리는 성숙한 신자가 되어 의의 열매가 가득한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1:3)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계절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우리 또한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성숙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면, 자신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넉넉히 전달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주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주님께 칭찬 받는 자, 거룩한 신부로서 담대하게 주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우리는 복음을 듣게 하시고,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청종하는 삶을 살아서,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숙한 신자로서 주님을 날마다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알곡 신자가 되어 승리(29)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말씀으로 변화 받는 자들이 되어, 주님 오실 그 날에 알곡 신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우리는 알곡 신자로 주님을 맞이하는 큰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4:29)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올라가신 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추수 때가 되면 알곡 신자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라지는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때에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0-43)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함으로 이 믿음을 지키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예수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나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 안에서 선한 싸움을 싸운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우리 모두가 말씀을 먹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감격하며,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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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삶!

성경: 마태복음 16:13-20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 외침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링컨은 남부 흑인들을 해방시켰다. 그러나 부드(Booth, John Wilkes)에 의해 살해되어 스프링필드에 묻혔다. 링컨의 장례식이 진행될 때 많은 시민들은 길가에 서서 그의 장례 행렬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에 한 흑인 여인이 길가로 나와 자신의 아이를 높이 쳐들고 이렇게 외쳤다. ‘얘야, 저 어른을 보아라. 너를 위하여 죽은 사람이다.’ 여인은 링컨의 죽음으로 인해 흑인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링컨의 죽음은 위대하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더욱 위대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고백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삶의 주인이 되시는 존귀하신 주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하자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다(1-4). 그 후 호수 건너편으로 갈 때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할 것을 명하셨다(5-12).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13-20). 그리고 비로소 자신의 메시야 사역 즉 고난과 부활에 대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을 오해하여 메시야 사역을 방해하자 사단아 물러가라고 단호하게 책망하신다. 연이어 진정으로 예수를 따르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올 것을 명령하신다(21-28).

 

3.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14)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병을 고치고 능력을 행하시는 분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 하는지 묻는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는 이렇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6:13-14)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로 보았다. 예수님이 사역할 당시, 사람들은 주님의 사역을 보고 수군거리기도 했었다.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7:12) 혹은 좋은 사람, 혹은 미혹하는 자로 보기도 했다.

예수님의 사역 현장에 있었던 이들은 주님을 보고 어떤 이는 선지자나 그리스도라 했고, 어떤 이는 갈릴리에서 어찌 그리스도가 나오겠느냐고도 했다.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7:40-41)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한 소경과 바리새인 중 어떤 이와의 대화는 이렇다. 이에 소경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 대.”(9:17)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서 병을 고치기도 하셨던 예수님을 비판할 줄만 알았다. 그리고 그가 참 신이 되시며 메시야이심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실뿐만 아니라 인류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이 되심을 고백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천국 복음에 관하여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면 주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인간의 질병도 충분히 치유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15-1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질문하셨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질문 앞에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질문 앞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5-16)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 아름다운 고백을 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자들에게는 주께서 함께 그 안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복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고백을 하는 자들 안에 주가 함께 거하시고, 그들도 주님 안에 거하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며, 그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게 된다. 이 사실을 깨닫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20) 우리는 이 땅에 택한 주의 백성들의 지각이 열려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일이 있기를 위해 늘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느 날,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는 자신의 오라버니의 죽음 앞에서 예수님께 간구한다. 그리고 주께서 오라비를 살릴 것을 믿었고, 주가 부활과 생명이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했다. 마리아는 이렇게 고백한다.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이 복된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악 덩어리이지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을 때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5) 우리 모두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된 자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승리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복이 있는 자(17-18)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은 복이 넘치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7-18) 예수님은 베드로를 축복하며, 이를 알게 한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심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 반석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을 말씀하신다. 여기서 음부의 권세지옥의 문이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이다. 이는 죽음을 조장하는 사단의 세력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권세를 이길 수 없음을 나타낸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어두움의 권세는 굴복하게 되어 있으며,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선 교회는 안전하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으로 삼은 교회를 세워가는 주의 일군들이 될 것을 다짐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시인 할 수 있는 믿음과 주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가 되기를 위해, 늘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10:23-24) 주의 행하심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자, 주께서 행하실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는 임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이러한 믿음을 소유했다면, 이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복된 자, 예수님의 음성을 잘 듣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주의 백성, 주님의 어린양이 될 것을 기도해야 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27-30)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따르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 받은 자,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의 일군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6. 풀리는 삶(19-20)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 예수님으로 인해 풀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16:19-20)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 그리고 그에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셨다. 인간이 주를 그리스도로 시인하게 되는 사건은 하나님의 고유한 권한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권한을 자기 백성들과 나누기를 원하셨다. 교회에게 천국 열쇠를 주셔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교회 중심적인 삶을 사는 자, 예수님을 잘 바라보는 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이 땅 가운데서도 영적으로 육적으로 풀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고후 2:10) 우리는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며 용서하는 삶, 주 안에서 지체들이 주님 앞에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보하며 기도해야 한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18:19)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복이 넘쳐 나기를 원하신다. 참 복이 넘치는 자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이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는 형통케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하늘의 복, 땅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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