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7. 17. 19:01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역대상 16:23-34

말씀: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성경: 역대상 16:23-34
대상 16: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대상 16: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대상 16: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대상 16:2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대상 16:27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대상 16:28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대상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대상 16: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대상 16: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대상 16: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대상 16:33 그리 할 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대상 16: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어려움 속에서의 찬양
한 작은 마을에서 한 아이가 매일 아침 일어나 하늘을 바라보며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곤 했다. 그의 노래는 마을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마을에 큰 폭풍이 불어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그 아이의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갖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며, 구원의 주님을 노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
다윗은 왕이 된 후에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려고 했다. 그러나 1차 시도는 하나님의 규례를 준수하지 않아 중단되고 말았다(대상 13장). 이후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회개한 다윗은 하나님의 규례에 따라 법궤를 운반하여 예루살렘에 안치했다. 본장에서는 법궤를 옮긴 후의 감사와 찬양이 기록되어 있다. 본장에 언급된 다윗의 감사와 찬양은 시편에도 기록되어 있다(시 96, 시 105-시 106편). 본장의 전체적 분위기는 환희와 감격으로 일관하고 있다. 본장은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계속해서 나타난 그의 경건한 행위를 보여 주고 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 궤 앞에서 화목제를 드렸다(1-3절) 이어 찬양대를 조직하고(4-6절), 감사의 시를 지어 찬양대로 하여금 찬양을 드리게 했다(7-36절). 끝으로 다윗은 그 밖에 하나님에 대한 봉사의 제도를 세웠다(37-43절). 본장은 마침내 법궤가 다윗성에 무사히 안착이 되어, 온 백성들과 더불어 레위인 찬양대의 찬양이 온 예루살렘에 가득히 퍼져 나가는 감격과 환희가 기록된 장이다.
 
3. 위대하신 주님의 구원을 선포하고(23-25)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대하신 누구의 구원을 선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위대하신 주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대상 16:23-25) ‘23절’의 ‘선포할지어다’는 ‘신선하다, 열거하다, 전하다’는 뜻이다. 우리는 주님의 구원과 성실을 날마다 선포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은휘치 아니하였나이다.”(시 40:10) 또한, 우리는 주의 의는 영원히 있으며 주의 구원이 세세에 미침을 알고, 좋으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사 51:6-8)
뿐만 아니라, 모든 족속이 여호와를 경배해야 함을 인정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22:27) 우리는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성경은 풀무 불에 던져진 다니엘의 세 친구가 살아나오는 기적을 보며 나라에 조서를 내린 느부갓네살 왕을 기록한다.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단 4:1-3) 우리는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을 고백하는 자,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출 15: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영원하지 않은 세상의 다른 것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위대하신 주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26-29)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영광을 올려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대상 16:26-29) ‘26절’의 ‘헛것’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 보잘것없는 것’을 의미한다. 또, ‘27절’의 ‘능력’은 하나님의 강한 힘을 나타내는 말로 ‘단단하다, 우세하다’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을 고백하고, 오직 참 신이신 능력의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온 땅에 높으신 주의 영광을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시 8:1) 우리는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만물을 지으신 주님, 능력의 주님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 40:26)
뿐만 아니라,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29:1-2) 우리는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기를 힘쓰고, 힘과 방패이신 주님을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는 저희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산성이시로다.”(시 28:7-8) 또한, 우리는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음을 믿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하여 자신이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노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온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30-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 땅을 통치하시는 누구에게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온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피조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 할 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대상 16:30-34) 또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의 권위에 순복하고, 오직 주님만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렘 10:12) 통치하시는 주님 앞에 엎드리고, 겸손하게 살아가서 주님의 도구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요동할 것이로다.”(시 99:1) 우리는 광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대상 16:25)
뿐만 아니라,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우리는 자신에게 허락된 환경을 믿음으로 잘 돌파하며 거룩한 주의 신부로 변화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 우리는 이렇게 자신이 주님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우리는 주의 자녀로 삼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거룩한 주의 신부로 변화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피조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여호와 앞에서 큰물이 박수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노래할지어다.”(시 98:7-8)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온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피조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높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대상 16:35-36) 우리는 위기 가운데서 주님을 찾아 기적을 체험하고, 주님을 높이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위대하신 주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노래하는 자! 온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피조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높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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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2. 31. 08:34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바른성경) 요한계시록 15:4 주님, 누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누가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겠습니까? 이는 주님만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만국이 와서 주님 앞에 예배할 것이니, 이는 주님의 의로우신 일들이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께 경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계시록 15:4 主여 누가 主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榮華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主만 거룩하시니이다 主의 義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萬國이 와서 主께 敬拜하리이다 하더라

(영어esv) 요한계시록 15:4 Who will not fear, O Lord, and glorify your name? For you alone are holy. All nations will come and worship you, for your righteous acts have been revealed."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계시록 15:4 τις ου μη φοβηθη σε κυριε και δοξαση το ονομα σου οτι μονος οσιος οτι παντα τα εθνη ηξουσιν και προσκυνησουσιν ενωπιον σου οτι τα δικαιωματα σου εφανερωθησαν

(히브리어modern) 요한계시록 15:4 מי לא ייראך יהוה ולא יכבד את שמך כי קדוש אתה לבדך כי כל הגוים יבאו וישתחוו לפניך כי נגלו משפטי צדק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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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성경: 이사야 12:1-6

12: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12: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12: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12: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1. 희망

왓츠의 희망이란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은 유명하면서도 매우 의미 있는 그림이다. 지구 위에 앉아 있는 여인이 그 소재인데 그 여인의 눈은 앞을 볼 수 없게 붕대로 감겨져 있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는 하나의 줄만 남겨 놓고 모두 끊어진 하프가 들려 있다. 그 끊어진 줄은 산산이 부서진 그녀의 기대를 재현시키는 듯하다. 그러나 남아 있는 줄 하나가 바로 희망을 상징하는 줄인 것이다. 그녀는 그런 와중에도 승리감에 넘쳐 하프의 마지막 남은 줄로 연주를 한다. 그리고 거기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는 흘러나온다! 나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을 바라보며 원망하는 삶이 아닌 허락된 환경 가운데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삶에도 날마다 희망이 넘쳐나며,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여 충성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감사의 노래

앞장은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심으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예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그 다음 장인 본장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이다. 하나님의 구원이 임함으로 성도는 노래를 불렀고 그 구원이 완성되는 날 또한 큰소리로 찬양할 것이다. 본장은 남은 자들이 모두 돌아와서 기뻐하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날에는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영원한 기쁨만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1-3). 또한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남은 자들이 돌아와 온 천하에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선포하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4-6).

 

3. 감사로 주께 나아가(1-3)

우리는 얼마나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의 삶이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면 회개하고 주 안에서 늘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 앞에 감사로 나아간다면 어두움의 권세도 힘을 잃게 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실 것이다.

 

감사

어떤 철학자들은 세상을 저주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슬퍼한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계를 존귀하게 여기며 삶을 기뻐한다. 그러나 만일 창조가 없었더라면 어떠했을까? 아마도 그런 기쁨은 없었을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곳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계와 그를 지으신 것에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수도 있고, 우리를 징계하실 수도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을 때는 불평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임하면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12:1) ‘노하셨사오니는 말이 콧바람을 불거나 씩씩거리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로 격노한 상태를 의미한다.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노하심이 그치고 은혜가 허락된다면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게 된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약하게도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다.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11:16)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나라에게서 자유케 되었을 때 그들은 주님의 행하심 앞에서 주를 높이고 주께 감사의 고백을 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25:1)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주를 높이고 찬송해야 한다.

본문을 기록한 이사야는 누구인가? 이사야는 Esaias(인명) (Why:[]v'y], Esaias)여호와의 구원의 뜻을 가진다. 유다의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주로 예루살렘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며 이사야서의 저자이다. 그는 말씀에 의한 최초의 본격적 대선지자였다. 그의 문필 활동은 역대하 26:22, 32:32, 8:1, 16, 30:8, 34:16 등에 표시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이사야서 그 자체이며, 그 용어의 풍부함, 문체의 힘과 격식, 문학적 기교의 다양성 등은 본서를 히브리 예언 문학의 최고봉으로 인정할 수 있다. 그 문학적 소양으로 미루어 확실히 그는 서민적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그에게는 상징적사물의 이용이나 환상은 적고, 문필변설의 재능이 탁월했지만 그의 예언은 단순한 추상적 철학이나 명찰에 빠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시대의 유다 왕국 사상최초의 국제적 위기를 큰 스케일로 예언의 상징이나 예표로서 사용했다.

수리아 이스라엘 연합군의 침입(7)에 의해 앗수르의 모습을 빌어 구원, 심판, 메시야, 잔류자 등에 관한 예언이 흘러 나왔다. 앗수르 왕 산헤립의 예루살렘 포위와 기적적 패퇴(36, 37)에 의하여 포로와 귀환의 복음이 흘러 나왔다. 병든 히스기야 왕에게 보낸 바벨론 왕 므로닥 발라단의 사절(38, 39)에 의해 마찬가지로 포로와 귀환의 복음이 뒷받침되고 있다. 특히 이사야서에 있어서 여호와의 종, 메시야의 수난과 영광, 여호와와 메시야의 지배하에 있는 전 세계의 종말적 역사관, 그 안에 위치가 정해진 교회의 모습 등 제재가 풍부하고 시야가 넓은 선지자는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또 그의 위대한 인격, 정치가적 재능, 유대 역사의 위기에 직면하여 조국을 위해 진력한 공로, 후세에 끼친 위대한 감화는 실로 선지자 중의 선지자임을 느끼게 한다.

 

긍휼히 여기시는 주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어떠한 자들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를 범죄 함으로 왜곡시키고 망가뜨렸다. 그리고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처럼 되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기도 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저주 아래 놓이게 되고 말았다. 인간의 범죄는 인간 자신과 세계를 죽음 아래에 놓이게 했다.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슬퍼하셨다. 하나님은 그 범죄로 말미암아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저주 아래 놓이게 된 인간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리고 자기를 떠난 인간을 긍휼히 여겨 주셨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구원이시고 삶의 주인이 되신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12:2)

주님을 신뢰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신뢰의 의미는 순간적이며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성심을 다해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좋으신 주님을 신뢰하는 자로서 살아가야 한다.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우리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26:4)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면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게 됨을 믿어야 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49:10)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고 불안해 보일지라도 주께서 의 삶을 인도하시면 가 안전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118:14) 여호와께서 힘과 능력이 되심을 선포하는 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께로 나아가면 우리는 주 안에서 생명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12:3) 주 안에는 기쁨이 있고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빛 되신 주를 좇는 삶, 생명이 되신 주를 믿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36:9) 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때, 주께서 에게 기쁨을 주시고 생명을 허락하시는 역사가 있게 됨을 믿어야 한다.

 

4. 주께 찬양 드리며(4-5)

우리는 좋으신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많은 일들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며, 그 분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피조물들에게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충분하신 좋으신 주님이 되신다. 어느 누구든지 주님과 관계없이 살아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은 추상적이거나 비실제적인 것이 아니다. 주님의 긍휼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인데 인간에 대한 구원으로 현실화되었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은 죄로 말미암아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이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했음을 의미한다. 이 구원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 및 부활을 통해 완성되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때 성령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먼저 주를 믿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좋으신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님의 행하심 앞에 우리는 주님을 높일 수밖에 없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12:4) ‘높다 하라.’의 의미는 들려지다, 존귀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이는 권위와 능력이 높이 평가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권위와 능력이 있으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자로서 살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그분은 평강의 왕이 되신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9:6-7) 우리는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모시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께 감사하며 주님의 행하심을 만민에게 전하는 자들로서 살아가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대상 16:8)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모든 만물이 영광을 돌리는 날이 오도록 우리는 힘써 기도해야 한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2:9-11)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여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찬양

하나님의 창조와 긍휼과 구원에 감사를 표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언급되어야 할 것은 입술로 하는 찬양일 것이다. 사람은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미를 드러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통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힘과 정성을 다해 주를 찬양하고 다양한 악기를 다 동원하여 주를 찬양해야 한다. 주님은 포로 된 자들을 자유하게 하시며 백성을 구원하실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다. 우리는 그 주님을 찬양하며 좋으신 주님을 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12:5)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57:5) 온 땅 위에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해야 한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데서 부터 해 지는데 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113:1-3) 영원토록 높임을 받으실 주님을 찬양하며 온 땅에 주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실 그 날을 기대하며 자신이 속한 곳에서 충성된 종으로서 주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여호와를 찬양하는 삶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의 삶을 반드시 인도해 주실 것을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번 선택한 백성들에 대해서는 그 분의 언약을 이루어 가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나타났음을 기억해야 한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렇게 하셨을까?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와 감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때일 수 있다. 이때가 바로 주님의 이름을 높여야 할 기회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다 헤아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께 의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좋으신 주님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는 세상에서 제일 크신 살아계신 주님이 되신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12:6) 우리는 이 좋으신 주님을 소리 높여 불러야 한다. 시편 기자는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71:22) ‘를 구원하시고 의 삶을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그 분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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