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7. 15. 06:54

희망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고.

희망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고.

(바른성경) 이사야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신다. "내가 계획한 그대로 반드시 이루어지며, 내가 작정한 그대로 될 것이다.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고, 낙심이 아닌 희망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이사야 14:24 萬軍의 여호와께서 盟誓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經營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영어esv) 이사야 14:24 The LORD of hosts has sworn: "As I have planned, so shall it be,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14:24 ταδε λεγει κυριος σαβαωθ ον τροπον ειρηκα ουτως εσται και ον τροπον βεβουλευμαι ουτως μενει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14:24 נשבע יהוה צבאות לאמר אם לא כאשר דמיתי כן היתה וכאשר יעצתי היא תקו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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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7. 10. 07:46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바른성경) 출애굽기 32:13 주의 종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님 자신으로 맹세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들같이 많게 하고 내가 말한 이 모든 땅을 내가 너희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유업이 되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출애굽기 32:13 主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記憶하소서 主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盟誓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子孫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許諾한 이 온 땅을 너희의 子孫에게 주어 永永한 基業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영어esv) 출애굽기 32:13 Remember Abraham, Isaac, and Israel, your servants, to whom you swore by your own self, and said to them, 'I will multiply your offspring as the stars of heaven, and all this land that I have promised I will give to your offspring, and they shall inherit it forever.'"

(헬라어구약septuagint) 출애굽기 32:13 μνησθεις αβρααμ και ισαακ και ιακωβ των σων οικετων οις ωμοσας κατα σεαυτου και ελαλησας προς αυτους λεγων πολυπληθυνω το σπερμα υμων ωσει τα αστρα του ουρανου τω πληθει και πασαν την γην ταυτην ην ειπας δουναι τω σπερματι αυτων και καθεξουσιν αυτην εις τον αιωνα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32:13 זכר לאברהם ליצחק ולישראל עבדיך אשר נשבעת להם בך ותדבר אלהם ארבה את זרעכם ככוכבי השמים וכל הארץ הזאת אשר אמרתי אתן לזרעכם ונחלו לעל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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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소망 가운데 사는 자!
성경: 히브리서 6:13-20
히 6: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히 6: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히 6: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히 6: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히 6: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히 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 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히 6:20 그리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1. 약속의 하나님을 소망 삼고 기도하여 응답받으며
일본 어느 마을에 기독교인이 천 그루의 과수가 있는 과수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과수가 열매를 맺을 무렵에 이상한 벌레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약을 뿌리며 벌레를 잡아도 날마다 기승을 부려서 사면초가에 이르렀다. 정성을 다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어떻게든 이 벌레를 없애 달라고 밤샘 기도를 했다. 그랬거니 새벽부터 보지 못하던 새들이 떼를 지어 몰려오더니 한 나무에 하나씩 붙어서 불과 서너 시간 만에 모조리 쪼아 먹어 깨끗해졌다. 이처럼 기도의 능력은 신비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을 소망 삼고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본장은 전장 후반부에서 언급된 신앙상의 권면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영적 성장과 진보를 위해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라고 권면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믿음을 성장시키지 못하고 헛된 교훈에 미혹된 배도자의 끝에 대하여 경고했다. 동시에 게으르지 말고 오래 참음으로 믿음을 굳게 지켜야 함을 촉구했다. 히브리서 기자는 연약한 신앙의 초보에 머무르지 말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것을 권면한다. 한편으로는 배교자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1-8절). 히브리서 기자는 배교자에 대한 무서운 경고를 한 다음에 자신의 독자들에게 구원에 가까이 있는 자들이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과 소망 중에 인내하라는 격려의 말을 해준다(9-12절). 히브리서 기자는 소망과 인내의 모범으로서 아브라함의 예를 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서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13-20절).
 
3.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고(13-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히 6:13-14) 크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줄 것을 약속하셨다.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을 때도 아브라함에게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힘을 내야 할 것이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창 17:2)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자손을 주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5-18)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지키어 약속의 하나님께 복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영한 언약이라.”(105:9-10)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신데, 우리는 주의 말씀을 지키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리라 약속하셨고, 주님은 그 약속을 지키셨다.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창 48:4)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출 32: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그 자손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느 9:23)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인내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내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고, 의심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히 6:15-16) 여기 ‘16절’의 ‘확정이니라’는 사람을 굳세게 만들거나 마음을 든든히 가질 때를 나타낸다. 우리는 맹세가 모든 논쟁을 그치게 하는 보증이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신 약속이 확실하게 이루어 짐을 깨닫고, 인내하며 그분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도 약속의 하나님 앞에 인내해야 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2-3)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에는 잘 믿지 못했던 아브라함과 사라를 기억하고, 자신의 믿음 없음을 원망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창 17:16-17)
뿐만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36:8) 우리는 믿는 자들의 삶을 풍성케 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어 예수님이 가신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 인생 가운데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 아들 이삭이 난지 팔일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 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창 21: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심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19-21) 조급한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좌절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고 의심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소망 삼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없으신 하나님을 소망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소망 삼고, 주와 함께 고난도 받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7-18)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심을 알고, 소망의 주님을 붙잡고 승리해야 할 것이다. 거짓이 없으신 주님, 약속의 주님 붙잡고 믿음으로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거짓이 없으시며 변개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삼상 15:29) 또한, 우리는 사람의 마음과 다른 여호와의 뜻을 알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소망 삼으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우리는 계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고, 낙심이 아닌 희망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사 14:24)
뿐만 아니라, 주께서 경영하실 때 막을 자가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4:26-27) 우리는 절대 주권을 가지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불의한 길에서 떠나 여호와께 돌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또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케 하시는 주님을 잘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우리는 이렇게 생명의 주님을 따라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만물의 경영자가 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와 함께 고난도 받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시간이 지나면 변하게 되는 세상의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소망 삼고 주와 함께 고난도 받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히 6:19-20)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으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영원한 본향을 생각하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5)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 인내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고, 의심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소망 삼고, 주와 함께 고난도 받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소망 가운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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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정직히 행하는 자

성경: 신명기 6:16-18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6: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6: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1. 시련의 연단

금은 원래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다. 그래서 그 금에서 순수하고 빛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지를 쳐 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녀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 정련하며 가지를 자른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시련을 주심으로 연단을 받게 하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시련의 연단이 있을지라도 믿음을 잘 지키며, 주님 앞에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의 율법과 규례를 지키고

본장은 26장까지 계속되는 모세의 2차 설교의 서론에 해당한다. 본장의 핵심은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으로 특히 자신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에 대한 율법 교육도 철저히 하라는 말씀이다. 율법이 이렇게 자손들을 통해 전해지고 대를 이어 영원히 지켜지는 것이야말로 율법 언약의 핵심적 교훈이었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모든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라고 권고하였다(1-9). 특히 우상을 금지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교훈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다 심판받은 맛사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다(10-19). 그리고 이 모든 율법과 규례를 대대손손 자손들에게까지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20-25).

 

3.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16)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 누구를 시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6:16) 맛사는 시험이란 뜻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곳에서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해 물을 얻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이 말라서 모세와 다투게 된 것이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17:2)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을 대하며, 마음이 찢어졌을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분명한 죄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 놓이더라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입술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낙심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지에 대해 의심했다.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17:7)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다투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심치 않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연약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불충분한 어떠한 조건에서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가 그러한 환경 가운데서 살아가다 보면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연약한 나머지 광야에서 이렇게 불평한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20:3-4)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불평불만을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그 환경 가운데도 여전히 일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우리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주, 죄를 정결케 해 주시는 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분 앞에 순복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매일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앞에 바른 언행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4:12) 믿음 생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입술을 잘 지키고 주를 시험하지 않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1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구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역사하시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6:1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충실히 지키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복을 받아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좋은 땅에 들어가 그것을 점령하고.”(6:17) 하나님은 주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주께서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을 행하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나라와 민족, 그리고 가 속한 공동체가 되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청종하는 이들에게 건강의 복을 허락하시며, 치료함을 받는 삶을 살게 할 것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15:26) 매일의 삶 가운데서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앞에는 질병도 작은 것이며, 자신이 크게 여기는 어떠한 문제도 매우 작은 것임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 복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1:13) 하나님께서 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깨닫고, 주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복을 받기 위해 주를 섬기는 것은 아니라, 마땅히 자신의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어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벧후 1:5-10)

우리는 영적인 소경이 되어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부르심과 택하심의 확신을 갖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잘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하나님을 불신하는 이들이 넘쳐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주를 믿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기를 힘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며(1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께서 보시기에 어떻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6:18) 여기서 선량한은 원어로 <b/f: 토브>인데, ‘좋은, 아름다운이란 뜻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들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옳게 보시고 좋게 보시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잘될 것이다. 야훼께서 너희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저 좋은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6:18)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옳게 보시고 좋게 보시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보호함을 입으며, 주께서 대적들도 물리쳐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복을 받기 위해 그렇게 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을 따를 때, 행복한 삶과 잘되고 오래 사는 복이 임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5:33) 우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로 행하여, 이러한 복된 삶을 살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열방의 영혼들이 악에서 돌이키는 일이 있기를 소망한다.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리라.”(33:19) 우리는 죄인이라도 그 죄를 청산하고 돌아와서 주 안에서 결단하고 바르게 살아간다면 죽지 않고 살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지금,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이 시간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성령님의 도움으로 경건의 생활에 힘쓰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름다운 행실을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3:10) 우리가 의로운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먹게 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이 가득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주의 뜻을 잘 분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타인보다 앞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 속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행하여, 영혼의 보전을 받는 삶

주의 은혜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행하여, 생명의 구원을 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잘 깨닫고, 죄인의 길에서 돌이켜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14:9)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삶이 악으로부터 떠나기를 소망한다.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18:27)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형제와 자매들이 악에서 떠나 주의 길로 행하여 영혼의 보전함을 받고, 언제든지 주를 기쁨으로 뵐 수 있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성령님의 도움으로 잘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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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성경: 예레미야 51:11-14

51:11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

51: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심이로다

51:13 많은 물 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51: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메뚜기 같이 네게 가득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환성을 높이리라 하시도다

 

1. 하나님의 능력

‘D. L. 무디가 그토록 큰 일꾼으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은 시편 62:11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나는 그 능력이 무디에게 있지 않음을 인하여 기뻐한다. 또한 챨스 피니에게 그리고 마틴 루터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감사한다. 인류 역사 중 하나님이 사용하신 어떤 그리스도인도 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니었다. 그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다. 만일 D. L. 무디가 무슨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하면 그는 그것을 갖되 하나님께로부터 떠나 있었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어떠한가?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R. T. Torrey의 묵상을 통해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능력과 바벨론의 멸망

본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과 관련되어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드러나 있다. 전장은 바벨론의 죄악과 관련된 심판의 필연성을 말하고 있다. 반면에 본장에서는 심판의 구체적인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바벨론 심판의 주체에 대해서는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등의 표현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의 심각성 및 필연성을 강조했다. 바벨론은 한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대적했으므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을 그들의 교만 때문이라고 밝혀 주고 있다. 결국 바벨론 심판은 구속 계획 속에서 의를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며, 바벨론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는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의 멸망에 관하여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 백성 가운데 경건한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한 소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로 이루어져 있다.

 

3. 심판의 주(11-12)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자신을 대적하는 자 중에서 처하는 자를 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일으키셔서 바벨론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시어 바벨론을 치는 자가 임할 때에 바벨론 땅에는 죽음을 당한 자들로 차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보복하심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작정하신다면 불가능한 일이 있을까? 하나님께서 멸하시기로 마음먹는다면 아무리 강한 나라라도 망하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하나님께서 메대 왕들을 통해 바벨론을 멸하기로 하셨다고 말한다.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51:1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화살촉을 벼리어 화살 통 가득히 넣어라. 야훼께서 메대 왕을 부추기어 바빌론을 멸망시키시기로 결심하셨다. 이는 당신의 성전이 짓밟힌 것을 복수하시는 것이다.”(51:11) 하나님은 교만한 이들을 물리치시며, 뜻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고 마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북방에서 큰 연합국을 일으키어 바벨론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이다.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50:9)

한 때 사용되었던 바벨론도 그들의 선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단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쓰임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던 바벨론도 교만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땅은 황폐케 되어 그중에 거하는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게 되었던 것이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50:28-29) 하나님은 선하고 좋으신 분이시지만 하나님 앞에 교만히 행하는 자는 망하게 됨을 알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방비하라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실 자는 있는가? 하나님은 계획하신 바를 이루시는 분이므로 연약한 인간이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뿐이다. 예레미야는 바빌론 성벽을 향해 기를 세우고 경비병을 보강하라고 대언한다.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심이로다.”(51:1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빌론 성벽을 향해 기를 세우고 경비병을 보강하며 관측병을 배치하고 매복조를 편성하라!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 국민에 대하여 이미 말씀하신 것을 계획대로 수행하실 것이다.”(51:12)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의 보응으로 나타난 결과였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괴롭히고 하나님께 교만한 바벨론에 대해 보응하셔야만 했다.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서 믿음으로 서 있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하심 앞에 순종하는 태도를 간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바벨론을 멸하셨듯이 믿는 자들의 원수들에 대해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당할 자가 아무도 없음을 잘 깨달아야 한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21:30) 우리는 자신의 지혜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해서는 안 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분의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온 우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며, 이 땅의 많은 민족들 또한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경영하시므로 우리는 주님의 편에 설 뿐이다.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51:29) 자기 삶의 모든 계획과 문제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맡기어 드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인생(13-14)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어 멸망시키는 사건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닌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권고하시는 것은 그들의 열조와 맺으신 언약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키실 때,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찬양하고 영광을 증거 할 것이다.

 

인생의 한계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한계는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끝은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향하여 끝이 왔음을 대언한다. “많은 물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51:1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물이 많은 곳에 살며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수명이 다하였고 네 종말의 때가 되었다.”(51:13) 아무리 좋은 곳에서 아무로 좋은 것들을 소유하며 살아가는 인생들도 하나님이 때가 다 되었다고 말씀하시면 반드시 끝이 오게 된다. 우리는 어떠한 목표를 바라보고 살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한 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12:19-21) 자신을 위해 아무리 많은 재물을 쌓아 두었더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모든 것들을 그대로 놓고 이 땅을 떠나야만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 이 땅에서 살아가는 작은 자가 바로 우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만을 위한 배부른 삶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를 힘쓰며, 하나님 앞에서 근신하여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하나님 앞에서 작은 존재인 자신의 위치를 알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목숨을 두고 맹세

하나님이 뜻을 정하시면 그 일의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뜻을 확실히 하시며 움직이시면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어떠한 일이든지 이루어지고 만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메뚜기 같이 네게 가득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환성을 높이리라 하시도다.”(51:14)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주께서 그의 삶을 두고 맹세하셨다. 내가 메뚜기 떼처럼 많은 군대로 너를 공격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너를 이겨 승리의 환호를 외칠 것이다.”(51:14) 하나님께서 뜻을 두고 행하시면 그 분은 분명히 일을 이루시고 마는 분이다. 우리는 인생의 주인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반드시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음 받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은 주님이 지었고, 우리는 주님의 통치하심 아래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레미야는 권능으로 땅을 지으신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 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야곱의 분깃은 이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10:12-16) 우리는 뜻을 정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 분 앞에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그 분의 사랑을 충만하게 받고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세상 모든 권세의 근원자

인간은 한없이 작고 인생은 지극히 짧다. 아무리 강한 권력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끝을 맞이하고 만다. 하나님은 열국에게 명하시어 바벨론을 치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권세의 근원자로서, 열국의 왕들로 방백들을 시켜 바벨론을 공격하도록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열국에 의해 심판을 받은 바벨론은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의 군대를 통해 바벨론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을 보응하게 하셨다. 우리는 죄악에 대해 반드시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며,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측량치 못할 판단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11:33)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 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 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 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 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148:1-5) 우리는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바벨론을 멸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한다. 인생의 한계를 깨닫고 세상 모든 권세의 근원자 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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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택한 자로서 주를 찬양하는 삶

성경: 신명기 10:14-22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0: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0: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0: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10: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10: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1. 생명

천로역정을 쓴 John Bunyan은 그가 군대에 있을 때 큰 체험을 했다. 그가 보초를 서고 있다가 잠깐 볼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대신 보초를 서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적군의 총을 맞고 그 사람이 죽고 말았다. Bunyan은 친구가 자기 대신에 죽었다고 오랫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 체험으로 다시 생명을 받은 새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깊은 신앙으로 주옥같은 천로역정을 이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어떠한 마음의 무거운 짐이 있더라도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다시 일어나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생명을 주 안에서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섬기는 자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을 교훈하기 위한 모세의 회고가 계속되고 있다. 본장에서는 시내 산에서의 두 번째 돌판 사건이 나타난다.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은 모세가 깨뜨린 돌판 대신 두 번째 돌 판을 주셨다(1-5).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끝없는 은혜를 보여 준다. 이후 아론이 죽고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하나님의 일을 섬기게 하셨다(6-9). 또한 다시 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요구하시며(10-16), 능력의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섬기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다(17-22).

 

3. 택한 자(14-17)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한 자들인가? 모세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만민 중에서 택하신 자라고 말한다. 이스라엘이 그럴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는 교만함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늘 겸손함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소유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누구의 소유인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주께로부터 왔다. 본문에서 모세는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이 다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10:14)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 하나님의 발등상은 땅이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곳은 없으며,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66:1)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며, 그 중에 거하는 자도 다 여호와의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24:1) 우리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 가운데 살아간다. 주님이 만드신 세계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마땅히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사는 자들이라면 주의 언약을 지켜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그들을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19:5)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 가운데서 주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한 이는 누구신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셨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후손을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10: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실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자신들이 보고 온 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14: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믿는 자들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길 원하신다. 삶의 형편이 다를지라도, 믿는 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신뢰해야 한다. 우리는 주의 자녀로 불러주신 주님 앞에 감사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30:6) 삶의 형편과 처지와 무관하게 나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목을 곧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 말 것을 언급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10:16) 여기서 할례는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남아의 성기 끝 부분 표피를 제거하는 종교 의식이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순결을 나타낸다. 모세는 마음에 할례를 행할 것을 말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해야 했던 이러한 의식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할례가 더 중요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되 마음에 행하고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마음의 할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2:28-29)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유대인들도 귀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자들을 더욱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자들이다. 우리는 자신이 받은 복이 나의 의로움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함임을 기억하고 겸손해야 한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9:6)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6-7) 우리는 교만한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복하며 마귀를 대적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온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중의 신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주가 되시는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신중의 신이 되신다. 모세는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신 중의 신, 주 중의 주이심을 말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10:17) 우리는 신중의 신이신 하나님이 크고 능하신 분이며 우리의 도움의 대상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재판장이 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68:5)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주, 만왕의 왕이 되시는 주께 삶을 맡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신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통치하심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2) 신중의 신, 만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모두 맡기어 드리고,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랑(18-21)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무엇을 행할 때 기뻐하시는가? 모세는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그들도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이 이웃 사랑은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이 과거에 겪었던 애굽에서의 고달픈 생활을 상기하라는 말씀과 함께 주어져서 더욱 실제적인 교훈이 되었다. 우리는 언제나 이 이웃 사랑의 교훈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명령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세는 애굽에 내려갔던 이스라엘의 선조는 겨우 70명이었으나 이제 400여년 만에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것을 요구한다.

 

고아와 과부를 사랑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은 고아,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신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말한다.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10:18) 사회적으로 변방에 있는 이들을 사랑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를 선대하기를 원하셨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22:21) 현재 부유함 가운데 있는 자들이라면 연약함 가운데 거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객을 보호하시는 주가 되신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146:9) 우리 모두가 연약한 자를 붙드시는 주,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이 땅 가운데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그네를 사랑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누구를 사랑하는 것을 원하실까? 하나님은 나그네를 주의 자녀들이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10:19) 하나님은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들도 사랑하기를 원하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국인을 학대하지 않기를 원하셨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사회 규범을 이렇게 언급한다.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19:33-34)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이들에게 사랑으로 행할 때 기뻐하신다.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6:35)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 된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나그네, 원수, 연약한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하나님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자들, 마음의 중심이 깊은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를 경외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10:20)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을 섬기며, 그 분을 의지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힘과 노래,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15:2)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며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신다. 예수님은 천하만국을 보이며 자신에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고 말하며 시험하는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4:8) 우리는 인간이 섬길 분은 오직 주 하나님임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풍랑이 이는 상황이 올지라도, 오직 주님만을 붙잡고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를 찬양

믿는 자들은 누구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며 그 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신 분임을 말한다.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10:21) 우리는 큰일을 행하신 주, 믿는 자들의 소망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그 분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크신 분,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는 분이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주가 되신다. 자신의 삶 가운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문제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실 능력이 충분히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17:14)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주를 언제나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22:3)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기뻐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약속의 하나님(22)

우리가 섬기는 좋으신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셨다. 우리는 나를 부르신 주님이 선한 길로 반드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 삶이 지금은 어렵고 고통스럽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속대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다.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10:22),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15:5)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좋은 것들 보다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평생 동안에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힘을 다해 섬기며 사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택함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약속의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 사랑에 힘입어 어느 누구든지,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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