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5. 08:14

예수님.

예수님.

(바른성경) 요한1서 5:6 그분은 물과 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물로만 아니라 물과 피로 오셨다.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니, 성령께서는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증언하시는 물과 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1서 5:6 This is he that came by water and blood, [even] Jesus Christ; not by water only, but by water and blood. And it is the Spirit that beareth witness, because the Spirit is truth.

(영어ASV) 요한1서 5:6 This is he that came by water and blood, `even' Jesus Christ; not with the water only, but with the water and with the blood.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1서 5:6 ουτος εστιν ο ελθων δι υδατος και αιματος ιησους ο χριστος ουκ εν τω υδατι μονον αλλ εν τω υδατι και τω αιματι και το πνευμα εστιν το μαρτυρουν οτι το πνευμα εστιν η αληθεια

(히브리어Modern) 요한1서 5:6 זה הוא אשר בא במים ובדם ישוע המשיח לא במים לבד כי אם במים ובדם והרוח הוא המעיד כי הרוח הוא האמ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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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5

한 마음으로, 로마서 15:1-7

한 마음으로, 15: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15: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15: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 유머: 어느 운전자

평소에 법을 절대 어기지 않는 정직한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친구와 부산을 놀러 가게 됐다. 운전은 친구가 하기로 했다. 모범운전을 하는 친구는 고속도로에서 정규속도를 맞춰가기만 했다. 직접 차를 몰고 갈 걸 후회하던 중 고급 외제차가 순식간에 옆으로 지나갔다. 그러자 친구가 그 차를 맹렬히 뒤쫓기 시작했다. 이럴 친구가 아닌데 속도가 너무 빨랐다. 차라리 답답해도 좋으니 아까처럼 가자고 했다. 내가 참다못해 말했다. , 너 도대체 왜 이래. 그러자 친구가 하는 말, 앞 차와의 거리 100m 유지. ㅠㅠ

 

2. 성도의 신앙

바울은 본장에서 성도의 신앙의 양심 자유문제로 서로 나누이지 말고 용납하여 단합할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기독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행위를 본받아야 한다고 명한다(1-13). 한편 바울은 이방을 위한 사도였기 때문에 자신이 로마의 교회에 편지할 권한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14-21). 그는 서바나로 가던 도중에 로마 교회를 잠시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로마 교회에게 자신의 중보 기도를 부탁한다(22-33).

 

3. 이방을 위한 복음 전파

당대에만 해도 이스라엘 민족 이외에 어떤 민족도 하나님의 구원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믿었다. 이스라엘은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민족으로 모든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리라 믿었다. 포로기 이후에 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해방자 메시야가 자신들의 정치적 억압과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메시야인 예수가 오셨을 때는 그를 십자가에 죽이고 자신들 외에는 그 어느 민족도 하나님의 은혜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영적인 교만에 빠지게 된다. 유대인들은 예수의 복음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구원의 문에 자신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이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바울은 잘못된 유대인들의 편견을 부수고 세상 모든 이방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이 적용될 수 있음을 말한다.

 

4. 믿음 생활(1-3)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것은 믿음 때문일 수 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에 크게 염려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주님 안에서의 믿음은 더욱 그러한데 모든 사람이 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는 못한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믿음생활에 있어서 자신만의 믿음은 말 할 것 없이 중요하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서가는 믿음은 주님이 보실 때 아름답고 합당한 일일 것이다.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

바울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라(1)고 말한다. *믿음:Faith []Faith, Belief 믿는 마음. 신앙이라고도 하는데, 성서에서는 특히 하나님 및 그리스도에의 신뢰를 말한다.

주를 믿는 믿음에는 각자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바울은 약한 자들에게 약한 자처럼 되었는데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22) 또한 바울은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시는 분(고전 12:22-24)임을 말한다.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

바울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2)고 말한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며(고전 10:24),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말 것(고전 13:5)을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2:4-5) 예수의 마음을 품고 주 안에서 기쁨이 충만케 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셨는가? 예수님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자신에게 미쳤음(3)을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기도하신다.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26:42) 예수님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우리도 주의 계명을 지키면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됨(15:10)을 말씀하신다.

약한 자들을 돌보아 주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이 보여준 우리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하나님께 영광(4-6)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무엇에 소망을 둘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유익과 목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적 성취의 이유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어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다. 주 안에서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많은 시련과 역경과 마음의 갈등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 편이 되시며 주 안에서 좋은 것들을 약속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임을 확신해야 한다.

 

소망(인내와 위로)

바울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4)고 말한다. *소망(所望): Hope []Hope 현존치는 않지만, 장래에 있어서 실현될 것에 대한 기대. [소망]이라는 말은, 이렇듯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씌어지는 것이 상례이다.

주를 따라가는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소망을 가질 수 있을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또한 바울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고 말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어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임(딤후 3:16-17)을 알 수 있다.

 

예수를 본받아

바울은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시길(5) 바랬다.

주님은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바라신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할 것(1:27)을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6)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6). 바울은 로마 모든 교회의 성도들에게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으니,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14:1-3)고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고후 1:3)하며 한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6. 서로 사랑하며(7)

사명

이방 민족에 대한 복음 전파의 사명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이 없는데 바울의 로마 전도가 아니었으면, 유럽과 온 세계가 복음의 혜택을 어떻게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바울의 이방 전도는 우리에게 또 다른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요청한다. 세계 곳곳에 많은 전파자들이 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혜택을 아직도 못 누리는 곳이 너무 많은데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의 적은 섬들 무엇보다도 회교권에서는 더욱 복음의 혜택이 어렵다. 바울과 같은 특별한 사명으로 복음이 세계 곳곳에 퍼지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이 주님의 오심을 정당히 준비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작은 무리 속에서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일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중요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우리도 서로 받는(받아들이는)(7)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은혜를 구하며 나아간다면 주님은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새 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13:34)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기다리며 깨어있는 자들로서 사랑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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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있는 자로서 믿음으로, 고후 5: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1. 초과

목사님이 헬맷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교통경찰에게 적발이 됐다. "점잖으신 분이 헬맷도 쓰지 않고 위험하게 달이십니까? 무섭지도 않으세요?" "무섭다니요? 주님이 함께 계시는데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 정원 초과까지 하셨다고요?"

 

2. 현세와 내세의 삶

본 장에서는 장막 집과 영원한 집의 비유를 통하여 바울이 현세와 내세의 삶을 비교한다. 또한 자신의 사도직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해의 직분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본장은 '부활 장' 이라고 일컬어지는 고전15장을 논리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고전 15장에서 바울은 죽음과 부활의 문제를 토의했는데, 부활은 죽음이 지배하는 옛 존재를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새 창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현재 당하는 고난을 이기고 오로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을 당부하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과 화해를 경험한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화해의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사신이라는 영적 진리 말한다(11-21).

 

3. 그리스도인의 소망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와 화목케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생명력을 사람들에게 불어넣으시고 우리를 향하여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부르셨다.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확실한 소망임이라고 하는 바울의 말에 도전을 받고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4. 이 땅에서의 삶(1-3)

우리는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영원한가? 피조물인 인간의 본향은 어디일까?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고 이 땅에서는 잠시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육체는 없어지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유하게 될 것을 안다고 말한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1)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며 마치 그것이 영원한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그것은 영원한 것이 되지 못함을 기억해야 한다. 죄를 범한 아담에게 하나님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간다고 말씀하신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3:19) 우리의 삶이 썩어질 육체를 위한 삶이 아니라면,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영원한 세계하늘나라에 거할 곳이 많다고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4:2-3)

 

사모

우리는 무엇을 사모해야 할까?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를 덧입기를 사모해야 한다.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2) 이 땅에서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게 느껴지더라도 예수의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은 기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는 잠시 근심하나 크게 기뻐하며 시련은 힘들지만 주님의 때의 영광과 비교하지 못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벌거벗지 않음

우리는 벌거벗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가 벌거벗은 자들로 발견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이 되어 죽은 것처럼 보이나 산 인생을 살아가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3) 그리고 언제라도 주님 앞에 설 때 자기 옷을 지켜 벌거숭이가 되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6:15) 우리는 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단련된 그리스도인으로서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3:18)

 

 

 

5. 생명을 소유한 자(4-6)

우리는 누구의 생명을 소유하고 살아가는가? 우리의 것들로는 영원하지 못하나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자는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마음 가운데 천국을 경험하며 이 땅을 떠 날 때에도 하나님의 나라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생명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 무거운 짐을 지는 것 같으나 우리는 불평하지 않고 하늘의 집을 덧입고자 하며 생명으로 죽음을 이길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4)

 

그리스도로 옷 입은 새 사람은 사망을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3-54) 우리가 받는 경한 환란과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과는 비교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성령을 주심

이러한 모든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시는데 그 보증으로 성령님을 우리에게 주심을 믿어야 한다.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5) 우리를 인 치신 분이 성령님을 우리 마음에 주셨음을 감사해야 한다.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우리는 구원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1:13-14)

 

담대히

우리는 주님과 물리적인 거리로는 떨어져 있지만 항상 담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고후 5:6)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살아갈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해서 공급 받고, 그 힘으로 살아가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자신의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잠잠하지 마옵소서라고 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39:12)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담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복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10:35)

 

6. 믿음으로 살아가기(7)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무엇을 믿고 살아가야 갈 수 있는가? 우리는 세상의 나그네 된 자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육체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으로 삼고 살아가야 한다. ‘생명이 있는 자로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7) 바울은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준다고 말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공동번역]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11:1)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 뒤로 물러가지 않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는 복된 인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0:38)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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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13

염려하지 말고, 마태복음 6:27-34

염려하지 말고, 6:27-34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1. 간절한 기도

표류당한 두 사람이 구명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 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 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더 심할 뿐이었다. [!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제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시 아침이 되어도 구원의 손길은 닿지 않았다. 한 사람은 다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십시오. 제 목숨을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 그때 다른 한 사람이 소리쳤다. [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

 

2. 천국 시민의 생활

예수님은 천국 시민의 기본 생활인 구제 생활과 기도 생활, 금식 생활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셨다(1-18). 그리고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을 비판하시고, 보물을 하늘에 쌓을 것을 권면하시며,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것을 권면하신다(19-34).

 

3. 채우시는 주(27-30)

세상을 살아가면서 염려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 건강, 자녀의 문제로 염려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하지만 우리의 염려로 하나라도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염려하지 말라

예수님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 할 수 있느냐고 묻고 계신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6:27)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어야 한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은 영원함을 기억하고, 그 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3:14)

우리는 무엇으로 인해 자주 염려하고 있을까? 예수님은 음식보다, 의복보다, 목숨과 몸이 더 중요하지 않냐고 물으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6:25) 예수님은 작은 것도 능치 못하면서 왜 다른 것을 염려하는지 물으신다.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12:25-26)

 

하나님이 키우시는 백합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자연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지었고,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6:28) 예수님은 백합화는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않지만 하나님이 키우심을 말씀하신다.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12:27) 우리에게 공급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각자의 형편가운데서 나누어 줄 수 있는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한다. 있는 자들은 없는 자들에게 옷과 먹을 것을 나누어 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3:11)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더

예수님은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백합화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 못하였음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6:29) 솔로몬은 어떤 영화를 누렸었을까? 솔로몬 왕은 마시는 그릇이요,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는 천하 열왕보다 컸다.”(대하 9:20-22) 그런데 이런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보다 백합화 하나가 더 아름답고, 그 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시며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이 우리의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이 작은 자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입히시는 분이심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6:30)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떤 것들보다 우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심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풍랑을 만나 무서워하는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8:26)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믿는 믿음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4. 먼저 구할 것(31-33)

우리는 채우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며 구하되, 무엇을 먼저 구하며 살아가야 하며 무엇을 염려하지 말아야 할까?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지 말라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먹을 것, 마실 것을 놓고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6:31) 또한 다윗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55:22)고 고백한다. 베드로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고 말한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우리는 마음속의 염려를 모두 주께 맡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6:32) 우리는 염려가운데 있지 말고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다윗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말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주께 긍휼함을 입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의 얼굴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먼저 그에 나라와 의를 구하면 더하시리라

우리는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필요를 구하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 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라 여호와를 찾는 자는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34:9-10)

우리는 복음 안에 있는 자들로서 무엇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바울은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7) 바울은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 안에서 최고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5.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34)

그리스도인들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하루하루 주님만 의지하고 기쁨으로 주 안에서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함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6:34) 세상이 주는 평안과 차원이 다른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우리 마음가운데 충만하여 염려를 마음 밖으로 던져버리고, 늘 기쁨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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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57

여호와께 노래하는 삶, 시편 96:1-9

여호와께 노래하는 삶, 시 96:1-9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96: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96: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96: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96: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96: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96: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96: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6: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1. 관절염

고주망태가 된 주정뱅이 빌이 버스를 탔다. 그는 점잖은 신부의 옆에 앉아 온몸에서 술 냄새를 풍기며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얼마 후 빌은 신부에게 "신부님, 관절염은 왜 생기는 건가요?" 하고 물었다. 신부는 "점잖지 못한 여자들과 어울리고 술을 많이 마시는 등 문란하고 절제 없는 생활을 하면 생기는 거요"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주정뱅이 빌은 "이거 큰일 났군"하고 중얼대는 것이었다. 신부는 미안한 생각이 들어 친절하게 물었다. "관절염에 걸린 지 얼마나 됐나요?" 빌이 미소를 짓더니 말했다. "아니, 내가 걸린 게 아니고 교황이 관절염에 걸렸다고 여기 신문에 났군요."

 

2. 의로운 통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방 신들보다도 위대하시며 의와 진리로 우주를 다스리시기 때문에, 시인은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과 모든 자연의 요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한다. 본장은 다윗이 아삽에게 지어준 시인 대상16:8-36의 일부분인23-33절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어떤 학자들은 시편의 저작자가 다윗이라고 주장한다. 70인역에서도 시편을 다윗의 시로 기록하고 있고, 고대 역본들도 다윗의 작품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본장에서 자주 반복되는 어법과 문체가 후기 히브리인들의 전형적인 방식이므로 다윗이 저자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 본장은 포로 이후에 성전이 재 봉헌 될 무렵 여호와의 통치를 찬양하는 어떤 시인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장을 내용상 구분하면 높으신 하나님께 대한 우주적 찬양을 선언함과(1-3절), 하나님의 엄위하심(4-6절),만민의 찬양 선언(7-9절), 하나님의 역할(10-13절)로 구분할 수 있다.

 

3. 노래하며 선포(1-3)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무엇일까?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 누가 주님을 노래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형편과 무관하게 주님을 노래하며 선포할 수 있는 강한 영적인 근육이다. 죄악과의 싸움에서 또는 원수와의 큰 싸움에서 지쳐 쓰려져 있을 때,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강하게 하심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온 땅이 노래

우리는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시 96:1) 새 노래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새 노래: 새로 지은 노래가 아니라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뜻한다.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지어다.”(시 149:1)

 

날마다 전파

우리는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시 96:2) 주를 노래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우리는 복된 자들이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만민 가운데 선포

우리는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만 가운데 선포해야 한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시 96:3) 예수님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의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의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전하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4. 주께 영광(4-8)

우리가 섬기는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의 이름과 성소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최고로 아름다운 피조물의 자세일까? 우리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지금의 환경과 상황 속에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위대하신 주

시편기자는 위대하신 여호와를 지극히 찬양하고 모든 신들보다 경외하라고 말한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시 96:4)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시선을 두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께만 시선을 두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죽음 이후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5)

 

하늘을 지으신 주

우리는 만국의 모든 신들이 우상이지만 하나님은 하늘을 지으신 참 신임을 믿어야 한다.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시 96:5) 천지를 창조하신 그 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예레미야는 거짓 신이 화나 복을 주지 못하므로 두려워말라고 한다.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렘 10:3-5)

 

그의 이름과 그의 성소

우리는 주님의 존귀와 위엄하심 능력과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시 96:6) 다윗은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거룩한 옷을 입고 경배하라고 한다.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 29:1-2)

 

주께 영광과 권능을 돌려

시편기자는 만국의 족속들이 영광과 권능을 주께 돌리라고 한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시96:7) 에스라는 여호와께 모든 것이 속해 있으므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라고 한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대상 29:11-13)

 

주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시 96:8) 주의 전에서 주님께 최상의 것들로 올려드리며 영적 예배를 드리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5. 주님만 경외(9)

예배하는 삶

우리는 아릅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시 96:9) 우리는 여호와만 두려워하고 그 분만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33:8)

온 땅이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며 주님을 선포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고, 위대하신 주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 엎드려 경배하도록 부르짖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환경을 뛰어넘어 여호와께 노래하는 복된 우리의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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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서 주의하는 삶, 고전 10:7-13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0: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10: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10: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 늙은 수녀님과 젊은 수녀님

수녀원에 예쁜 앵무새 한 마리가 선물로 들어와서 수녀님들은 그 앵무새를 늙은 수녀님 방 앞에다 두었다. 어느 날, 늙은 수녀님께서 이제 기력이 다되셨는지 아파서 눕게 되었고 젊은 수녀님은 늙은 수녀님의 병간호를 해주었다. 그런데 늙은 수녀님께선 워낙 잔소리가 심하셔서 그 수녀님의 병간호를 하면서 매일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젊은 수녀님은 늘 방문을 '꽝' 닫고 나와선"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투덜거렸는데, 방 앞에 있던 앵무새가 이 말을 배워버렸다. 그래서 방문소리만 나면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기 때문에 젊은 수녀님은 혹시 늙은 수녀님에게 들을까봐서 겁이 났다. 앵무새에게 그 말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별에 별 수를 다 썼으나 쉽게 잊어버리지 않았다.고민하던 수녀님은 옆 동네 앵무새를 키우는 신부님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신부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 신부님께서는 "그럼 제 앵무새를 드리지요. 친구를 사귀면 그 말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수녀님은 기뻐하며 앵무새를 받아 수녀원의 앵무새와 한 새장에 넣었다. 그래도 늘 조심하며 방문을 살짝 닫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방심한 수녀는 또다시 방문을 소리 나게 닫고 말았다. 수녀원의 앵무새는 또다시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부님의 앵무새가 뒤이어 말했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불신앙

본장은 8장에서 취급하였던 우상의 제물에 관한 교훈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관련하여 다시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를 실례로 들어 고린도 교인들의 불신앙을 경고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함을 받은 것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것과 같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으며 반석의 물을 마신 것은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할 것을 예시하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는 본 장에 이르러 우상 숭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결되고 있다. 음식 자체는 깨끗하다거나 더럽다거나 하는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고, 그것이 신상에 미치는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됨을 교훈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패역한 이스라엘에 대한 언급(1-13절),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14-22절),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언급(23-33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음행과 시험하지 말고(7-9)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음행과 우상숭배는 하나님 앞에 범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는 인간 스스로 교만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증명하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상 숭배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10:7) 우상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우상: Idol(인명) 예배에 사용하는 모든 신의 형상을 만든 것은 우상이며, 거기 표시하는 모든 존경은 우상숭배이다. 구약성경에 있어서와 같이 신약성경에 있어서도 우상이라는 말은 이교적인 신성과 그 신의 형상을 의미한다. 우상은 무익한 물건이고 벙어리이며, 이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고독하게 남아 있게 된다. 이교도들은 모든 사람을 어떤 종교와 특수한 관습과 전통에로 이끄는 희미한 본능에 의하여 우상에 접근하고 있을 뿐이었다(고전 12:2). 바울은 우상숭배를 가장 조심해야 할 것으로 설명한다(롬 1:18-25).

우상 숭배는 하나님 앞에 큰 범죄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은 산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을 떠나 우상 숭배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내려가라고 말씀하신다.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출 32:6-8)

 

음행하지 말아야

우리는 음행이 하나님 앞에 큰 죄악임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음행하던 이들이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다고 말한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고전10:8) 바울은 사람이 번하는 죄마나 몸 밖에 있으나 음행은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므로 음행을 피하라고 말한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주를 시험하지 말자

우리는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바울은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다고 말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고전 10: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원망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 21:5-6) 우리는 하나님이 원망한 백성들을 뱀에 물려 죽게 하셨음을 알고, 주님 앞에 아름다운 입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히3:8-11)

주님 앞에서 죄악 된 요소들를 모두 던져 버리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써 기도해야 한다.

 

4. 원망하지 말고 조심(10-12)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원망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모든 죄를 회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한다. 원망하지 말고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살피고 조심스럽게 믿음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자들이다.

 

원망하지 말라

바울은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말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 10:10) 연약한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원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도 출애굽을 하며 광야에서 너무나 힘들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만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민 14:2) 우리는 원망이 되려고 할 때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바울은 그들에게 일어난 일은 본보기가 되고 말세를 만난 자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알게 한다. 바울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함이고 인내와 소망을 가지게 함임을 말한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

 

넘어질까 조심

우리는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계속적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바울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무너졌던 것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베드로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 26:33-34) 우리는 자신의 의지를 믿기 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켜나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뻐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잠28:14)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아뢰고 입술을 잘 지켜 주를 원망하지 않는 삶, 하나님의 말씀의 권면을 잘 받아들이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조심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기도해야 한다.

 

5. 좋으신 하나님(13)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입술이 되어야 한다.

 

피할 길을 주시는 주

바울은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 말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신실 하신 주

신실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 주시는 분을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 7:9)

 

우리가 죄악을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사 25:1)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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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52

주님의 생각, 나의 생각, 이사야 55:6-9

주님의 생각, 나의 생각, 이샤야 55:6-9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1. 꼬마들이 천당 가는 법

장난꾸러기인 꼬마에게 엄마가 말했습니다. “너 나중에 천당에 어떻게 가려고 그렇게 말썽을 부리니?” 그러자 꼬마는 “어떻게 하냐면, 천국 문 앞에서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계속 할 거야. 그러면 거기 문지기가 이렇게 말 할 거야. 너 나가든지 들어오든지 하나만 해.”

 

2. 구원의 초청장

이사야는 사람들을 초청한다.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은 와서 마음껏 물을 마시고 공짜로 포도주와 젖을 가져가도 좋다고 선포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1-2절). 여호와 앞에 나오는 모든 성도들은 다윗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한다(3-5절). 그 후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기를 강력히 권면한다(6-7절). 본장의 후반부는 성도들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풀 만한 크신 능력을 갖고 계시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는 실제로 효력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의 결과로 성도들은 인생의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8-13절).

 

3. 만나주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주(6-7)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몸이 아플 때,어려운 환경 가운데 놓여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어느 누군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면 그를 천사로 여길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없는 환경 가운데 놓여 있을 때, 우리는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바로 우리의 모든 것들을 잘 알고 계시는 주님을 간절히 찾을 때 그 분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를 만나주신다. 우리가 죄악 가운데 있었더라도, 그 죄악에서 돌이켜 주를 찾는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찾고 부르라

우리는 주님을 찾고 불러야 한다. 이사야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말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우리는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인생이 잘 풀리는 것도 참된 복이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온전한 마음과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당부한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 28:9)

우리는 주님을 잘 섬기며 여호와께 부르짖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기도하라고 말한다.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 32:6) 예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얻고, 찾고,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8)

 

긍휼이 여기시는 주

주님은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악인과 불의한 자에게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말한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7) 하나님은 어느 날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한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누가 죄인이며 그가 죄를 자복하면 어떻게 되는가? 솔로몬은 죄를 자복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고 말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3) 예수님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의 기쁨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4. 주님의 생각(8-9)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같을까? 우리의 생각과 비교할 수 없는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자신의 계획을 세울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목적지까지 잘 도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높은 주의 생각을 잘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길을 잘 인도해 주실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다른 주의 생각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이사야는 우리와 주님의 생각과 방법이 다름을 말한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5:8) 시편기자는 심히 깊으신 주의 생각을 말한다.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시 92:5) 솔로몬은 죄를 범하는 자와 깨끗한 자의 길이 다름을 말한다.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잠 21:8)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대언 할 때에, 주의 길은 공평하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겔18:29) 호세아는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여 의인이라야 그 도를 따라 행하고 죄인은 그 도에 넘어진다고 말한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호 14:9)

 

우리의 생각 보다 높은 주의 생각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이사야는 우리보다 높은 주의 생각과 길에 대해 말한다.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9) 주님은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2) 바울은 깊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 그리고 만물이 주께로부터 나오고 돌아감을 말한다.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1-36)우리는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을 기억하고, 참 예배자로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시103:11)

 

5. 우리를 향한 주님의 생각

우리를 향한 주님의 생각은 크고 놀라움을 기억해야 한다. 환경이 힘들고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의 고통을 몰라줘서 낙심될 때, 나의 가는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 조언이 필요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우리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큼을 고백한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 40:5)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임을 알고 늘 십자가의 길을 즐거이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10)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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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48

천국 백성의 삶, 누가복음 9:22-27

천국 백성의 삶, 눅 9:22-2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9: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1. 내 개는 물지 않아

어느 날 저녁, 철수가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저기 앞에서 한 아저씨가 커다란 개를 데리고 벤치에 앉아 있었다. 철수는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아저씨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아저씨 개는 사람을 물어요?” “허허, 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지.” 철수는 그 말에 안심하고, 매우 큰 개여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개를 쓰다듬었다. 으악~~ 피가 났다! 개가 철수를 물고 말았다. 몹시 화가난 철수가 “아저씨!! 안 문다고 그랬잖아요!”라고 말하자 아저씨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개는 내 개가 아니야!”ㅠㅠ

 

2. 예수님의 사역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신유와 축사의 능력을 주어 선교 사역지로 파송하신다(1-6절). 헤롯은 예수로 인한 표적들을 보고 예수가 누구인가를 알고자 하였다(7-9절). 사도들이 선교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예수와 사도들과 많은 무리들이 광야에 모였는데, 여기서 유명한 오병이어의 사건이 일어난다(10-17절). 그 후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에 주는 그리스도시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들으신 후에 자신의 메시야 사역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18-27절). 그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는 변화산에 올라가사 영광스럽게 변화된 모습으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종말에 관해 말씀을 나누신다(28-36절). 산에서 내려오셔서 귀신 들린 아이를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시고 믿음이 없음을 책망하신 후에 그 아이를 고쳐 주신다(37-42절). 나중에 다시 예수께서는 메시야 사역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신다(43- 45절). 제자들이 누가 크냐는 토론을 벌이는 것을 보고 겸손을 가르치셨고(46-48절), 드디어 때가 되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다(49-62절).

 

3. 예수님과 제자(22-23)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제자이다.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은 어떠해야 할까?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어떠한 일들을 감당하셨나? 주님을 잘 따라가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마땅히 치러야할 과정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버리셨는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자신이 많은 고난을 받고 삼 일만에 살아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눅 9:22)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자신을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에게 넘겨주어,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고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말씀하셨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막 10:33-34)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는 확신을 갖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신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가야 할까? 예수님은 무리에게 자신을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예수님은 제자가 되려는 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쫓는 삶을 사라고 말씀하신다.“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27) 우리는 소중한 가족들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숨조차 아끼지 않고 주를 따라가는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잃고, 잃는 자는 살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눅 17:33) 우리는 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바울은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말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3) 예수 안에서 핍박을 받을지라도 경건하게 살며 주님을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바울은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참 제자로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자신이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즐거움으로 세상을 이기고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예수님과 목숨(24-26)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아야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다는 자세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는 복 받은 사람일 것이다. 인생의 짧음을 알고 천국을 소유한 자로서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언제나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주님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구원받게 됨을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 9:24) 이 땅 가운데서 충성되게 복음 사역을 감당했던 바울은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달려갈 길을 가며 사명을 감당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 할까? 사도 요한은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에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을 면류관을 주리라고 말한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자기를 잃든지 하면 무익함

예수님은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으면 무익하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눅 9:25) 우리는 천국백성으로서 어떠한 결단을 하고 살아야 할까? 예수님은 네 손과 발과 눈이 범죄케 하면 그것을 없애고 천국에 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3-48)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목숨은 한시적이며 우리는 하늘나라에 주소를 둔 천국 백성임을 알고 이 땅에서의 좋은 것들로 인한 기쁨보다 하늘의 것을 사모하고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오늘 밤에 영혼을 찾으면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신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19-21)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만약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한다면 옳은 일일까?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그를 부끄러워하리라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 9:26) 예수님은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는 자에게 인자도 하나님이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눅 12:8-9)

우리는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반드시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30-31) 그리스도인의 삶이 반드시 편한 것만은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10)

주님을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천국을 크게 소망하며, 이 땅의 부유함을 작은 것으로 여기고 우리의 입술로 주님을 크게 시인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5. 하나님 나라(27)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주님을 잘 따라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해야 한다.성령의 역사로 예수를 주로 시인한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되므로 이 땅 가운데 힘들고 어렵고 복잡하고 다양한 일들이 있을지라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한다.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음

예수님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눅 9:27) 우리는 주의 말씀을 잘 지키고 구원 받은 자로서 영적인 복들을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요 8:51-52)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님의 깊고 높으신 사랑을 믿고 마음에 새겨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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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46

도움을 구하는 자, 시편 70:1-5

도움을 구하는 자, 시 7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70: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70: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70: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70: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1. 바지를 다오

어느 노인이 죽어 가는데 그의 세 아들이 옆에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아버지를 보고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그들은 서로 장례문제로 이야기했다. 첫째 아들: “영구차를 두 대는 불러야 할 거야.” 둘째: “한 대면 족해.” 셋째: “낭비할 필요 없어. 무덤은 반마일 밖에 안 되는데 장의업자가 알아서 할 거야.” 아버지가 눈을 뜨고 말했다. “얘들아, 바지를 다오. 내가 알아서 무덤에 걸어가겠다.”

 

2. 간구

다윗은 이 시에서 여호와의 구원을 청하되 속히 구원해 주시기를 청원한다(1절). 그래서 자기를 위협하는 자로 수차례 무안을 당해 원수들이 물러가게 되기를 기도한다(2-3절). 다윗은 자기가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받는 것이 모든 다른 성도들의 기뻐할 일로 생각하고(4절), 자기가 가난하고 궁핍하기에 하나님께서 속히 자기를 구해 주시기를 간구한다(5절).

 

3. 간절한 기도(1-4)

우리는 언제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그리고 어느 때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 다윗은 하나님께 나를 건져주소서라고 호소한다.다윗은 그 앞의 대적자들에게서 주님과 함께 승리하기를 소망했다. 주를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이신가? 주님은 위대하시고 구원이 되시고 소망이 되신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떠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까?

 

나를 건지소서(다윗 / 하나님께 도움을 구함)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누구의 도움을 받기 위해 힘써야 할까? 우리는 사람의 도움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건져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70: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람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신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피곤하니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간청한다.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시143:7) 고통은 정도에 따라 무게감이 다른데, 무게감이 있는 고통은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대적자들에게(다윗 / 수치와 무안과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큰 고통이 우리에게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 할 수 있을까? 다윗은 원수들이 망하기를 소원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고 자신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기를 소망했다.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시 70:2)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을 멸할 것을 대언한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사41:11) 하나님과 대적하는 자들은 당연히 망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편에 서서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견디기 힘든 고통이 있다면, 정직하게 주님 앞에 모든 것들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위로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다윗은 자신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자신을 비웃는 자들이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기를 바라고 있다.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시 70:3) 수치란 무엇인가? *수치(羞恥): Reproach, Shame [영]Reproach, Shame→ 부끄러움.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실 때,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편에 반대되는 자들이 아닌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수치를 당하지 않는 우리의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찾는 자들에게(다윗 / 하나님이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피조물들에게 어떠한 분이셔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을 바라볼 때, 우리 가운데 어떠한 마음이 가득하기를 소원해야 할까?다윗은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소망했다. 주님은 왕 중의 왕이시오, 위대하신 분이시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우리는 우리 가운데 어떠한 말들이 계속해서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까? 다윗은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항상 하게 하소서라고 말한다.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 하소서.”(시 35:27)

우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사야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에 대해 말한다. 주로 인해 기뻐하고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할 수 있다면 그는 복 받은 자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61:10) 우리는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거룩한 신부로서 신랑이 되신 주님을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기다리고 구하는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예레미야는 말한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애 3:25)

 

4. 도우시는 주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편이 되신다. 우리는 도움이 되시는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겸손하게 주님께 기도하고 마음을 아뢰어 하나님께 긍휼함을 입는 그리스도인은 복 받은 자들이다.

 

속히 도와주소서(5)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오는 속이 내게 임하소서, 주는 도움이시오 건지시는 이시오니 지체하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70:5) 다윗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었음을 고백한다.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시 22:5) 우리는 잠시 잠깐의 어려움을 주를 믿는 믿음으로 주께 부르짖어 승리하고, 잠깐 후면 오실 이를 소망하며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 10:37) 하나님은 도움을 구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도움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좋으신 분이심을 기억하며 힘차게 세상 가운데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며, 십자가의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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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법칙, 엡 4:25-3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 내 친구 정신이

얼마 전 정신이 집에 전화를 걸었다. 정신이 엄마가 받았다. 나: 정신이 있어요? 정신이 엄마: 정신이 없다! 나: 정신이 언제 나갔어요? 정신이 엄마:정신이 아까 나갔다! 나: 정신이 언제 돌아와요?정신이 엄마: 모르겠다, 정신이 자꾸 왔다 갔다 한다!

 

2. 성도의 생활

본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 등의 내용들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장은 교리적인 원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데,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본 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절),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절),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선한 것과 악한 것(25-31)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서로 지체이므로 주안에서 서로를 대할 때, 주님께 대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주 안에서 변화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우리는 무엇을 버리는 삶을 살아야 할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버리고, 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써야 한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변화 받고 새로워져서 주님이 기뻐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서로 지체인 우리(거짓을 버리고)

우리가 날마다 성령이 충만하여 모두를 대할 때 주께 하듯 해야 하나 그렇지 못하다. 부족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할까? 바울은 서로 지체이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한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엡 4:25)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서로 주 안에서 한 지체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5) 한 지체인 우리는 주 앞에서, 그리고 서로에게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 솔로몬은 진실히 행하는 자는 주께 기쁨이 된다고 말한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 12:22) 우리는 다윗처럼 거짓 행위를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베풀 것을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시 119:29)

 

죄를 짓지 말며(분을 내어도)

부족한 우리는 환경과 상황과 이웃으로 인해 불만족하여 분을 갖기도 하지만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므로 해가 지기 전에 모든 분을 해결해야 한다.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 4:26) 우리는 좋지 못한 상황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다윗은 불평하지 말 것을 말한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시 37:8) 우리는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않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 7:9)

 

틈을 주지 말고(마귀에게)

우리는 불평과 싸움의 배후에 영적전투가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 것을 말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7)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으므로 근신하여 깨어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마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선한 일을 하라(도둑질을 돌이켜 구제하고)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사는 우리는 어떠한 일 하기를 힘써야 할까? 바울은 도둑질에서 돌이켜 구제하고 선한 일을 할 것을 말한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8) 우리 가운데 죄를 범하는 자가 있다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죄를 자복해야 한다. 주님은 자복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우리는 도둑질에서 돌이키고 구제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옷과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산다면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눅 3:11)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의 임무에 대해 말하며 선한 일을 할 것을 말한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8)

 

선한 말을 하라(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주 안에서 형제인 우리는 어떠한 말을 해야 하나? 바울은 주 안에서 선한 말을 하고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라고 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솔로몬은 의인의 입과 악인의 입에 대해 말하는데,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입술을 잘 지키어 작은 예수의 제자가 되어야 하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잠 10:31-32) 이사야 선지자가 학자의 혀를 주시라고 주님께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음)

우리가 주 안에서 옳지 않는 삶을 산다면 성령님은 근심하실 터인데, 성령님의 역사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성령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구원받은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3-14)

 

악한 것을 버리고(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 것, 비방, 악의)

주의 자녀인 우리는 또 어떠한 것들을 조심해야 할까?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과 악의 등의 악한 것을 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4:31) 예수의 형제 야고보는 시기와 다툼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약 3:14-15)우리는 분과 악의와 훼방과 입의 부끄러움을 벗어버리고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골3:8) 주의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4. 주님의 마음으로(32)

우리는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나 주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환경과 상황과 이웃을 탓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내가 변화받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용서하심 같이(서로 친절,불쌍히, 용서)

바울은 서로 친절하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라고 말한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예수님은 모든 이를 용서하고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을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눅 11:4)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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