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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반석과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시편 62:1-7

시편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편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시편 62: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1. 빛과 소금으로 사는 믿음의 자녀가 되고

한 어린 소년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가정이 지독하게 가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을 절대로 잃지 않았다. 하루는 그를 지켜보던 불신자인 한 어른이 그의 믿음을 흔들어 놓기 위해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 계신다면 왜 부요한 사람을 시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음식이나 의복 등으로 돕게 하지 않니?’ 그러자 소년은 이렇게 답했다. ‘그분이 아마 누군가에게 그렇게 말했을 테지만 그가 그것을 거절하거나 잊어버렸을 거예요.’ 그렇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하는 자가 복된 자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를 의지하고

다윗은 고난 중에 처해 있으면서 여호와만이 오직 자신을 구하시며 승리하게 하실 분임을 고백하면서 여호와의 응답을 간구한다. 또한, 백성에게 세상의 헛된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할 것을 권면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찬양하며 선포한다. 본시는 피조 세계의 허무함과 악함을 교훈하며, 믿을 것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본시는 평생 수많은 고난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다윗의 체험적 고백에서 나온 것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다윗은 자신이 많은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낙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구원의 원천이며 근거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2). 그래서 다윗은 자기를 해하려고 반역을 일으킨 원수들을 겁내지 않고 그들의 운명이 결코 멀리 가지 못할 것임을 내다보았다(3-4). 이는 아마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려던 압살롬의 모반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윗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최후까지 소망을 주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토록 만족케 하여 주신다고 고백한다(5-7). 그래서 다윗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처럼 하나님만 의뢰하라고 한다(8). 세상 사람이나 권세는 믿음성이 없어도, 하나님은 권능과 인자가 있어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9). 구원의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인자의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권하고 있다(10-11).

 

3.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1-2)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긍휼함이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62:1-2) 여기서 나의 영혼이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믿음이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한 것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잠잠히는 원어로 <hY:miWD:두미야>인데, 이는 침묵이란 뜻으로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모든 생각과 교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했음을 말한다. 또한 반석은 원어로 <rWx:추르>이다. 이는 거대한 바위를 뜻하는데 성경에서는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자신의 반석이시요 구원이시요 산성이심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크게 요동치 아니할 것임을 고백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대적들의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그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 영혼이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33:20) 인생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사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25:5) 우리는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늘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옴을 깨닫고 살기를 바란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121:2) 힘들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아침을 기다리는 파숫군보다 주를 더 기다리는 견고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5-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긍휼함이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30:18) 환경과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며 긍휼함이 풍성하시고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악인을 알고(3-4)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특징을 가진 악인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이가 악인임을 알고, 주의 날 성 밖에 있게 될 악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시편 62:3-4) 여기서 공격하기를은 원어로 <jx'r::라짜흐>인데 이는 큰소리로 위협하며 달려드는 모습을 의미한다. 그리고 높은 자리는 다윗의 왕위를 가리키고 꾀하고는 원어로 <x[}y::야아츠>인데, 이는 간계를 꾸미다는 뜻으로 악인들이 악한 목적을 위해 간계를 꾸미는 행위를 가리킨다.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잠잠히 여호와만 바라면서 악인들의 악한 궤계에 대해 책망하며 비난한 것이다. 우리는 악인들이 올무를 놓고 궤계를 꾸미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38:12) 이런 악인으로 살고 있다면 회개하며, 그 악을 씻어 버리고 구원을 얻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4:14) 우리는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 저주를 꾀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겉과 속이 같은 복된 자들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인들은 목구멍이 열린 무덤 같고 혀로 아첨하면서 살아감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5:9) 우리는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마음에 악독이 있는 악인으로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악인과 행악하는 자와 함께 나를 끌지 마옵소서 저희는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28:3) 잔과 대적의 겉은 깨끗이 하나 속이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한 바리새인들처럼 살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11:3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날에 악인이 성 밖에 있게 됨을 알고 회개하여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22:15) 강퍅한 세상 가운데서 마음 문을 닫고 악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이가 악인임을 알고, 주의 날 성 밖에 있게 될 악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5-6)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62:5-6) 여기서 소망은 자기를 해하려는 대적들로부터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소망이다. 그리고 흔들리지는 거센 폭풍우 속에서 작은 배가 흔들리는 위험한 상태를 가리킨다. 다윗은 자기 영혼을 향하여 잠잠히 하나님만 바랄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구원의 소망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고백하며 자신이 흔들리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 또한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삶의 소망 되시는 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39: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11) 늘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37:34) 우리는 소망이신 하나님, 주의 자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 붙잡고, 육신의 눈에는 힘들게 보일 수도 있으나 복된 이 길의 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존귀와 권위를 입으신 여호와를 송축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104:1) 우리는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을 징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104:35)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믿음의 길을 걸어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소망 되시는 하나님, 존귀하신 주를 송축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7:7) 어두워 보이는 세상에서 낙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반석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7)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반석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시편 62:7) 다윗은 자신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대적의 위협으로부터 건짐을 받고 다시 왕권을 회복하며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로서만 자신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한 것이다. 우리 또한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이러한 성숙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18:2)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긍휼함이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이가 악인임을 알고, 주의 날 성 밖에 있게 될 악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반석과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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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2. 16. 06:03

반석과 요새.

반석과 요새.

(바른성경) 시편 71:3 주께서는 내가 언제나 가서 머물 반석이 되어 주시고, 나를 구원하라고 명령하소서. 참으로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고, 나의 요새이십니다.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우리'의 삶이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71:3 Be thou my strong habitation, whereunto I may continually resort: thou hast given commandment to save me; for thou [art] my rock and my fortress.

(히브리어Modern) 시편 71:3 היה לי לצור מעון לבוא תמיד צוית להושיעני כי סלעי ומצודתי את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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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29. 06:17

힘과 요새

힘과 요새.

(바른성경) 시편 59:17 나의 힘이 되신 주님, 내가 주님을 찬송할 것이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인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힘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찬송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59:17 Unto thee, O my strength, will I sing: for God [is] my defence, [and] the God of my mercy.

(히브리어Modern) 시편 59:17 עזי אליך אזמרה כי אלהים משגבי אלהי חסד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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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친 다윗,  삼하 5:17-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5: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5: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5: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1. 유머: 신통한 선생님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있었다. ‘숙제를 이 모양으로 해오면 어떻게 해! 내일 학교로 아버지 모시고 와!’ 아이는 뒤통수를 벅벅 긁더니 말했다. ‘이 숙제 아버지가 해주신 걸 어떻게 아셨어요?’

 

2. 본장은 사울 일가와의 오랜 내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다윗이 마침내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보셋의 죽음을 끝으로 사울 일가의 종말을 보게 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는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1-5). 다윗은 왕으로 추대된 후 그의 첫 업적으로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 온 여부스 족속을 격멸시키고 그들의 성읍인 예루살렘에 성을 세우고 다윗 성이라 명하고 그 곳을 이스라엘의 새로운 수도로 삼았다(6-16). 한편 다윗의 즉위 소식을 들은 블레셋 족속들은 불안을 느끼고 이스라엘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다윗에 의해 크게 패하고 말았다(17-25).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첫 전쟁에서부터 승리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실히 보여 주신 것이다.

 

3. 다윗의 예루살렘 정복

다윗이 왕으로 취임한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예루살렘을 정복한 것은 두 가지의 목적 때문이었다. 첫째는 오랫동안 이스라엘 영토 내에 있으면서 이스라엘을 괴롭혀 온 여부스 족속을 쳐부숨으로 왕국 내의 모든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함이었다. 둘째는 예루살렘에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기 위해서였다. 다윗의 예루살렘 정복은 민족적인 의미보다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땅의 축복에 관한 언약의 성취이다(참조, 12:2). 이로써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약속을 변개치 않으시고 지키시는 분임과 그의 약속을 실현시킬 능력이 계신 전능하신 분임을 역사 속에 명확히 증명하신 것이다.

 

4. 다윗의 대적들(17-18)

다윗을 찾은 블레셋 사람들

한 조직의 리더가 되는 것도 놀랄만한 일이다. 하물며 한 나라의 왕이 되는 것은 크게 기쁜 일이다. 왕이 아니더라도 놀랄만한 일을 경험한 이들과 그 주위의 사람들은 크게 기뻐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의 공동체 반대편에는 이를 싫어하는 이들이 있기도 하다. 다윗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은 이 소식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다윗이 기름을 부음 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며, 다윗은 듣고 요새로 나간다(17). *블레셋족속(~族屬):Philistines(지명)[]yTv]liP](pelishti), !yTiv]liP](pelishtim) []Fulistieivm (phulistieim) []Philistines 팔레스티나 서부 연안지대의 국토에 정착한 민족의 명칭(21:32, 16:57). 그들이 정착한 연안지대는 그들의 이름 따라 [블레셋 tv,l,P] (pelesheth)](Philistia)으로 불리웠다. 블레셋 사람의 인용은 사사기와 삼상 하에 많이 있다.블레

 

다윗과 함께 했던 하나님은 이런 대적 블레셋 족속을 가만 두지 않으셨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있을 때에 안전하며, 하나님 반대편에 있는 자들은 멸망을 당하게 된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2:1-5).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들은 안전하며,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인간은 놀라게 될 뿐이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나 자신과 피조물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르바임 골짜기에 찬 블레셋 사람들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당황할 수 있는데, 적들이 몰려온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누구나 당황했을 것이다. 아마 다윗도 크게 당황했을지도 모른다. 반갑지 않은 일이 다윗에게 일어나고야 말았다. 블레셋 사람들은 르바임 골짜기에 와서 가득하게 되었다(18).

*르바임 골짜기:Valley of Rephaim(지명) (!yaip;r] qm,[e , Valley of Rephaim) 거인의 평야예루살렘 서남쪽에 있는 고원이다. 유대와 베냐민의 경계를 묘사하는데 쓰여지고 있다(15:8, 18:16). 비옥하여 농작물의 수확이 풍성하다(17:5). 블레셋 사람은 다윗의 위세를 누르기 위하여 벧세메스에서 산악지로 통하는 길을 올라가 이 르바임 골짜기까지 출격하여 왔다(삼하 5:18, 22, 23:13, 대상 11:15, 14:9). 다윗은 이를 격퇴하여 그들을 연안지대의 그들의 영역 내에 봉쇄해 버리고 말았다. 르바임 평야는 지금의 엘 부케아(el-Buqei'a, 이스라엘 이름 'Emeq Refaim)인데, 예루살렘 서남쪽에서 베들레헴 쪽으로 약 5연장 되어있다. 오늘날의 예루살렘 역은평야에 있다.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올 때 다윗은 방비하러 나갔으나 블레렛 사람이 이미 르바임 골짜기를 침범하였다(대상 14:8-9).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어려운 일들이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에게 어려운 일들이 닥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윗의 태도를 통해 믿음 안에서 도전을 받을 수 있다.

 

5. 하나님께 묻는 다윗(19-20)

여호와께 여쭈는 다윗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자들, 주 안에서 믿음이 있는 자들은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 특별히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된다면 반드시 하나님께 이 일을 보고 해야 한다. 다윗은 왕이었지만 어린아이가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이 일을 여쭌다.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19).

 

하나님은 다윗이 보고한 일들에 반응하시는 분이시다. 이 일 후에 다시 블레셋 인들이 공격하려고 다윗에게 올 때, 다윗이 여호와께 물으니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라고 일러주신다(삼하 5:23).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면 길을 지도하시는(3:6)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셔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며,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셔서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는 분(25:8-9)이라고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함(10:23)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대적을 흩으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은 인간의 부르짖음에 반드시 도우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어린아이처럼 묻는 다윗을 돕는다.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친 다윗은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고 했고,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불렀다(20).

*바알브라심: Baal-perazim(지명)(!Jyxir:T]l['B', Baal-perazim) 바알은 격파함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격파한 곳이다(삼하 5:20,대상 14:11). 이 때 바알은 여호와를 가리키며 하나님의 도움에 의해 승리를 기념한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종교 사상에 가나안의 영향이 있던 시기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흥미있다. 예루살렘 부근의 세익 베드르(Sheikh Bedr)와 동일시된다. 브라심 산(28:21)은 이 부근에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만 가까이 하며 하나님 편에서 살아가야 한다. 무리에 속한 자들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무리가 바알부라심으로 올라가니 다윗이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하나님이 물을 흩음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함으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였다(대상 14:11-12). 대적들은 하나님 앞에 흩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응답을 받고 하나님 편에서 살아가되 자신의 목적대로 살아가지 말아야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함(고전 10:31)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4:6) 우리 모두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게 됨을 믿어야 한다.

 

6. 역사하시는 하나님(21)

우상을 버림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 어두움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된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우상을 버리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는(21)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참신이 아닌 것들은 모두 버려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37:19).

 

우리의 인생을 바르게 인도하시는 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여호와임을 고백하는 참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구속자시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는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심(48:17)을 믿고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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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24

주님 앞에서의 인생, 시편 144:1-11

주님 앞에서의 인생, 144:1-1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144: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144: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144: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144: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144: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144: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44: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44: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44: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 유머: 관리비 청구서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가 없네. 어디로 갔지.. 분명히 여기 이 가방에 두었는데벌써 30분이 넘게 가방을 뒤지는 아내. ‘안되겠어, 관리사무소에 가봐야겠다.’ 관리사무소에 가서 재발급을 요청하니 이미 납부가 되었다고 한다. 더 당황한 아내는 신랑에게 전화해 봤다. ‘아니 내가 그런 거 내는 거 봤어요?’ 남편이 말한다. 점점 더 오리무중이다. 다시 집으로 와서 다시 가방을 찾아보다가 점점 사색이 되어가는 아내. 며칠 전 아버님 생신이어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외출을 하면서 우체통에서 편지뭉치들을 꺼냈다. 식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한 후 헤어지면서 뒤늦게 생각나 아차하며 아버님께로 갔던 아내. ‘아버님 이거~’ ‘머 이런 걸 됐다’ ‘아이 아버님 성의니까 받아주세요.’ ‘괜찮대도 그러는구나.’ ‘아잉, 아버님.’ 극구 사양하시는 아버님께 애교 섞인 목소리로 자켓 주머니에 넣어드렸던 봉투가 아내 손에 그대로 남아 있다니. ㅠㅠ

 

2. 도우시는 하나님

다윗은 전쟁에서 여러 번 기적적으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도움을 찬송하고 있다(1). 다윗은 사울의 손에 여러 번 죽을 뻔 했으나, 그때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은 것이 너무 신기하여서, 그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지금도 갖고 있다(2-4). 그리고 현재 당하고 있는 난관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원한다(5-11). 다윗은 자기를 괴롭히는 원수들의 특징으로 '거짓 행동' 을 고발한다. 다윗에게 있어서 궤사한 말과 그런 행위의 소유자는 가장 큰 대적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크신 진노가 나타나기를 청원한다. 또한 장차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안정될 것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현재의 사실처럼 감사한다(12-15).

 

3. 찬양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훈련시키시어 강한 용사가 되게 하셨음을 찬양하면서, 자신을 핍박하는 대적들의 거짓됨에 대해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하셔서 자신을 곤경에서 구해 주실 것을 간구한다. 또한 시인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리는 복에 대하여 증거하며,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심을 말한다.

 

4. 하나님과 인생(1-4)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인생은 어떠한가?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며,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인간을 구원하시고, 인간을 어려움 가운데서 건져주실 수 있는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계신 분, 최고의 능력이 있으신 분은 바로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반석이신 여호와

다윗은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심을(1) 고백한다. 다윗이 많은 전쟁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다윗의 편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이는 전쟁, 보이는 싸움, 보이는 환경의 어려움, 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투, 그 어디에서라도 승리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보이는 환경 가운데서, 내게 원수라고 생각되는 자들을 대할 때에도 영적인 부분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후 10:4)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석이신 여호와만을 바라고 의지하며, 강건한 자들로 잘 훈련 받아야 한다. 바울은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6:10-11)고 말한다.

 

나의 사랑, 요새

다윗은 하나님께 나의 사랑, 나의 요새, 나의 산성, 나를 건지시는 이, 나의 방패이심을 말하며,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2)고 고백한다. 하나님께 사랑의 노래와 고백을 올려드리는 다윗의 모습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며,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하나님이 수많은 전쟁을 치렀던 다윗은 능력으로 띠를 띠우사 자신을 치는 자들로 굴복케 하시며, 원수와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끊어버리게 하심을 말하고, 저희가 둘러보아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오직 하나님만이 승리자이시고, 승리케 하시는 분이심을 말하며, 구원의 바위이신 하나님을 높인다(삼하 22:40-48).

 

인생이 무엇이기에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 하시나이까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3-4) 다윗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은 인생을 생각해 주시는 주님을 묵상하는데,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짧은 시간동안 작은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큼을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좋은 환경과 형편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146:3-4) 우리는 한 평생 사는 동안 사람들과 원수를 맺어서도 안 되나, 혹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주님을 의지하고 불변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원수들 앞에(5-8)

하나님 앞에 선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원수들은 있을 수 있다. 우리 앞의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적들이 생길 수도 있다. 뚜렷한 이유가 없지만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원수들 앞에서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할까? 우리를 무너뜨리려하는 어떤 이들에게, 그들이 취했던 행동과 같은 태도로 대한다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자들이 아닐 수 있다. 오직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시선을 결코 빼앗기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다윗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5) 표준새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님, 하늘을 낮게 드리우시고, 내려오시며, 산들을 만지시어 산마다 연기를 뿜어내게 하십시오.”(144:5)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고, 만물은 그 분 앞에 진동하기도 한다.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19:18)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강행하시도록 탄원하는데,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64:1-2)라고 말한다.

 

원수들을 무찌르시고

하나님이 일하시면 원수들은 물러가게 된다. 다윗은 기도한다.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6)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77:17-18)

 

주의 손을 펴사

주님은 우리를 구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7) 표준새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높은 곳에서 주의 손을 내미셔서 거센 물결에서 나를 끌어내시고, 외적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144:7) 또한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69:14-15) 하나님만이 만물 중에서 높으신 분임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여 큰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물이 그 소리를 높였고 큰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위대하시니이다.”(93:3-4)

 

거짓을 말하는 이들

원수들은 대부분 거짓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 거짓에 반응할 이유는 없다. 다윗은 고백한다.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7)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12:2),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셀라).”(62:4)

 

우리는 원수들 앞에 지혜롭게 반응해야 한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모든 일을 고하며 도움을 구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인내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태도를 갖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 분명하다.

6. 구하시는 주(9-11)

주님을 찬양

우리는 주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원수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승리케 하실 주, 승리케 하신 주님을 높여야 한다. 다윗은 주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9) 주님을 잘 의지하여, 되어진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만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150:3-5)

 

구하여 주소서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0-11)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115:14-15)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미래를 책임지시며 그들의 삶을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께 잘 붙들리어 주님 앞에서 주님께 합한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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