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10. 08:30

예수님.

예수님.

(바른성경) 누가복음 9:22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로부터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림을 받아야 한다." 라고 하셨다.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시고 배척 받으시며 죽임 당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누가복음 9:22 Saying,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of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slain, and be raised the third day.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9:22 ειπων οτι δει τον υιον του ανθρωπου πολλα παθειν και αποδοκιμασθηναι απο των πρεσβυτερων και αρχιερεων και γραμματεων και αποκτανθηναι και τη τριτη ημερα εγερθηναι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9:22 ויאמר מן הצרך הוא אשר בן האדם יענה הרבה וימאס מן הזקנים והכהנים הגדולים והסופרים ויהרג וביום השלישי קום יקום׃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참.  (0) 2017.04.11
예수님.  (0) 2017.04.11
형제에게.  (0) 2017.04.09
주권.  (0) 2017.04.08
건지시는 주.  (0) 2017.04.07

 

728x90
728x90
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9. 12:10

주를 송축하는 삶, 시편 103:1-6

말씀: 주를 송축하는 삶

성경: 시편 103:1-6

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1. 감사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 죤 하갈의 이야기이다. 그는 목회자가 되려고 준비하던 기간에 쓰디쓴 고통을 맛보아야 했다. 그의 아들이 1950년에 뇌성마비로 갑자기 쓰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 아들의 병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이 일로 인해 주님은 나를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과 내 아들처럼 병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후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 안에서 어떠한 환경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2. 다윗의 시

이 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 문학적 가치와 채용이 풍성한 주옥같은 시이다. 밝고 힘찬 분위기가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다윗 시의 진수를 보여 준다. 그 내용은 찬양, 죄 사함,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왕권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주된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기쁨 어린 찬양의 권면이다. 이 시는 설명과 이해보다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고 암송하면서 음미해야 할 시이다. 본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서 문학적 가치나 내용이 전체 시편의 백미로 꼽힐 만큼 뛰어나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능력 있는 통치, 그리고 인간의 죄에 대한 고백과 찬양 등이 나타나 있다. 이 시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한다(1-2). 그리고 그 찬양을 통해 나타나는 개인적 축복(3-5)과 민족적인 축복 (6-19)을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인간에게만 국한 시키지 않고 천군과 천사에게로 확대시키고 있다(20-22).

 

3.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1-2)

거룩한 이름을 송축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분은 누구인가? 어떤 이도 인간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실 수 있다.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은 최고로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송축하기를 바란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103:1) 여기서 내 속에 있는 것들은 지, , 의를 포함한 전인격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다윗은 전인격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기를 원했다. 우리 하나님은 누구신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 지어다.”(47:7)

주님이 만나주시면 우리는 반드시 영적인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63:5) 우리는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주를 바라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영적인 은사들에 대해 권면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우리는 영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영과 마음으로 주를 찬미하는 큰 믿음을 가져야 한다. 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서 승리해야 한다. 주님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4:24)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언제나 송축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은택을 잊지 말고

우리는 누구를 송축해야 하나?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주를 송축할 것을 바라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택을 잊지 않기를 원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03:2) 여기서 잊지 말지어다는 히브리어로 잊다를 뜻하는 <hk'v;: 솨카흐>이다. 이는 상대방의 선한 호의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주를 송축하며 주께서 베풀어 주신 선한 호의를 무시하지 않기를 원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잘 섬겼던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자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에 임하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대하 32:25) 하나님의 진노 후 히스기야 왕은 회개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잘못한 것을 늘 회개하고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116:12)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의 신분은 어떠했는가? 하나님의 언약과는 무관한 소망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 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2:11-13)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 그 분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이사야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63:7)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고, 주께서 베푸신 은택을 잊지 않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은혜 주시는 하나님(3-4)

고치시는 주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가?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는 못 고치실 병이 없다. 은혜의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병을 고치시는 분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103:3) 여기서 은 원어<!yaWlj}T': 타할루아임>은 육체적인 질병을 뜻한다. 우리 주님은 못 고칠 병도 없으신 분이다. 자신이 가진 병을 하나님께 의탁하여 간절히 기도한다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며 구원자가 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범하자 불 뱀을 통해 벌하셨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뱀들을 떠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21:7-9) 백성들 중 놋 뱀을 쳐다 본 자들은 살게 되었다. 예수님은 주님을 바라보는 자들을 살리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는 영혼이 살게 되는 역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나를 구원하신 주께서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음을 믿어야 한다.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3:5) 주님의 은혜로 내가 구원받았고 주님의 은혜로 내가 나음을 입게 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실 권세도 있으시고 병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유일하신 능력의 주님이 되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2:10-11)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 받고 영혼의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의 은혜로 문제를 해결 받아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승리해야 하나?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 후 우리에게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승리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103:4) 여기서 파멸은 원어로 <tj'v': 솨하트>이다. 이는 지옥또는 멸망으로도 번역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멸망에 이르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윗은 생명을 회복이 불가능한 멸망에서 건져주시고 긍휼의 관을 씌우실 주님을 높인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구속하신 분이고 믿음 안에서 인내로 승리한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다. 다윗은 주께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23:5)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원수에게서 건져 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거센 파도를 지나는 배의 항해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주를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주 안에서 시험을 이기며 예수님만 바라보고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롭게 하시는 주

부족한 우리는 주님 앞에서 어떻게 힘을 얻게 되는가? 우리는 주께서 함께 하실 때 불가능한 일이 하나도 없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실 때 우리는 담대하게 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103:5) 여기서 좋은 것은 원어로 <b/f: 토브>이다. 이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된다. 다윗은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시키실 주님을 높인다. 우리는 주께서 믿는 자들을 도와주실 때 독수리 같이 날아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모할 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좋은 것으로 영혼을 만족케 하실 것이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107:9)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앙망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새 힘을 주셔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실 주님을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좋으신 주(6)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주가 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103:6) 우리는 공의로우신 주, 우리를 자유하게 하실 주를 날마다 송축해야 한다. 또한 환경을 보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연약한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유라눈 하나님 밖에 있는 부유함도 의미가 없음을 기억하며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부한 자들의 슬픔을 이렇게 기록한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5:1-6)

우리는 주를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님만 바라보고 인내하며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어 드리어 응답받아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72:12)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도와주시는 분이이심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우리는 안전하게 된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12:5) 나의 모든 상황과 형편을 알고 계시고 나를 건지실 능력이 있으신 주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좋으신 주님을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2. 20. 23:11

대속물.

대속물.

(바른성경) 마태복음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이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왔다."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20:28 Even as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0:28 ωσπερ ο υιος του ανθρωπου ουκ ηλθεν διακονηθηναι αλλα διακονησαι και δουναι την ψυχην αυτου λυτρον αντι πολλ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0:28 כאשר בן האדם לא בא למען ישרתוהו כי אם לשרת ולתת את נפשו כפר תחת רבים׃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닫고.  (0) 2017.02.23
승리.  (0) 2017.02.22
찬양.  (0) 2017.02.20
기뻐함.  (0) 2017.02.19
하나님.  (0) 2017.02.18

 

 

728x90
728x90

말씀: 예수님의 제자로서 십자가를 지고!

성경: 마태복음 16:24-28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1. 염소 두 마리

종교 개혁자 쯔빙글리가 하루는 스위스의 산 위를 걷고 있다가 영혼을 흔드는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한다. 좁은 산길에서 한 마리의 염소는 내려오려고 하고, 다른 염소 한 마리는 오르려고 하는 찰나였다. 그런데 그 산길은 한 마리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되어있기 때문에 결국 두 마리는 도중에서 만나 오지도 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두 마리는 서로 싸움이라도 벌일 듯 꿋꿋이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외로 아래쪽에서 올라가던 염소가 그 자리에서 누웠고 다른 한 마리가 그 등을 딛고 내려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여 두 마리는 제 갈 길로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의 삶에도 다툼이 아닌 서로가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기쁜 일이 넘쳐나게 될 것이다. 이기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많이 맺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다(1-4). 그 후 호수 건너편으로 갈 때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할 것을 명하셨다(5-12).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13-20). 그리고 비로소 자신의 메시야 사역 즉, 고난과 부활에 대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메시야 사역을 방해하자 사단아 물러가라!’고 단호하게 책망하신다. 연이어 진정으로 예수를 따르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올 것을 명령하신다(21-28).

 

3. 자기 십자가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자기 제자가 되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각자의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고 있을까?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구경꾼으로 머물러 있어서만은 안 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큰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16:24) 내가 주님을 따라가며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인가? 구레네 사람 시몬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지고 가셨던 예수님의 그 십자가를 함께 지고 갔다.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27:32) 바울은 어떤 십자가를 감당하며 사역했을까? 바울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받았던 고난을 기뻐했고 예수님을 생각하며 넉넉히 사역을 감당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1:24) 또한 바울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믿음에 거하라 권면하고, 제자의 삶을 살아 갈 때에 많은 환난도 감수해야 함을 말한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14:22)

누군가에게는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다. 자녀와 돈, 부와 명예 등의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보다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함으로 다른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십자가를 잘 감당하며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어느 날 부자 청년과 대화를 하게 된다. 예수님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는지 묻는 부자 청년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10:21) 우리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잘 좇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경건에 힘쓰며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면서 핍박도 감수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내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자 할 때 성령님께서 를 도울 것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4. 목숨

어느 누구나 자신의 목숨이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에게 목숨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16:25)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며 자기의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기보다는 주를 위해 죽고자 하는 자세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12:25) 하나님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시어 그 목숨을 버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인 자들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신 일은 놀라운 은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백성으로서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준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5:29) 이렇게 살아가는 것 또한 어떤 이에게는 큰 십자가로 다가올 수 있으나, 우리는 넉넉히 이 일을 감당하여 자신의 영혼을 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믿음의 싸움을 싸워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12:11)

성경의 또 다른 인물들은 어떠한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는 자세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힘썼을까? 에스더는 하만의 모략에 맞서 자기 민족을 살리기 위해 왕 앞에 나아갔다. 에스더는 사촌 모르드게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4:16) 그리고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결박과 환난이 있으나 예수님께서 주신 자신의 사명을 바라보며 달려 나아갔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3-24)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보다 주님께서 주신 확실한 사명을 더 소중히 여기며 승리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 져 주실 것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5. 목숨을 잃으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갈 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하지만 의 필요를 채우면 채울수록 또 다른 욕구가 에게 생겨나게 됨을 우리는 경험한다.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는데 모든 욕구가 충족되면 그 후에 천하를 얻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하를 얻고 제 목숨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생명이 아닌 영적 세계에서의 목숨인 자신의 영혼을 바라볼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16:26)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9:25) 천하보다 귀한 것이 우리의 영혼이다. 천국 백성 된 자로서 자신의 영혼을 잘 관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어느 날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다.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려가서 자신에게 경배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고 말한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4:8-9)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신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영적전투에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어느 날 예수님은 무리 중 한 사람에게 부자의 어리석음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부자는 밭의 소출이 풍성하여 쌓아 둘 곳이 없는 것을 걱정한다. 그리고 곳간을 더 크게 짓고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쌓아 놓은 많은 것들도 죽는 날에는 아무것도 쓸모가 없어짐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또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천국백성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신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는 삶을 살 것인가? 믿음이 없는 자로 살아가며 이 땅 가운데 좋은 것들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이 땅 가운데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영혼을 잘 관리하며 천국을 침노하는 삶을 살 것인지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

 

6. 행한 대로 갚으심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가 고난에 동참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기 위해 마지막 때에 행위에 따른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다. 이렇게 볼 때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에 동참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동참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고난을 생각하며 두려워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 우리를 도울 성령님을 바라보고 승리해야 한다.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위해 이 땅 가운데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성령의 열매가 가득한 우리의 삶이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16:27)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62:12)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느 때든지 를 바라보고 계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가지고 성령을 따라 행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나 혼자 외로워 할 때, 어느 때든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떳떳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24:12) 우리는 심장을 살피시며 폐부를 시험 하시는 주님, 행실대로 보응하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영광의 보좌의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25:31) 주님은 우리가 승리하기를 바라시며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7.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길이다. 나의 나 됨을 거부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출발점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며 다시 오실 주님임을 믿어야 한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22:12-15) 우리는 선악 간에 판단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님을 자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9:26) 예수님의 제자로서 십자가를 지고 넉넉히 이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26. 09:03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 누가복음 24:5-12

말씀: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

성경: 누가복음 24:5-12

24: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24: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24: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24: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24: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24: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24: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 앵무새의 진실

어떤 못 생긴 아가씨가 동물상점에 새를 살까 해서 찾아 갔다. 아가씨가 문에 들어오자마자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앵무새가 소리를 질러댔다. “에이! 아가씨 정말 못생겼네!” “못생겼어!, 못생겼어!” 화가 난 아가씨는 주인에게 화를 냈고 주인은 . 주의 시키겠습니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몇 일후 다시 그 가게를 들른 아가씨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가게 문에 도달했다. 앵무새는 다시 소리치기 시작했다. “헤이 아가씨, 알지?” “알 꺼야! 알아.”

 

2. 그리스도의 부활

본장은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 실망하여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은 부활 소식을 듣고는 다시 모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승천하셨다. 본장은 우리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고 있다.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예수의 무덤에 갔을 때 무덤 문을 열려 있었고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 주었다.

여자들이 사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주었을 때 다른 이들은 믿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무덤에 달려가서 빈 무덤을 확인했다(1-12). 부활의 주님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베풀어 주신다(13-35). 제자들이 모인 곳에 부활의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구운 생선을 드셨다(36-43). 그 후 성경 말씀을 풀어 가르치시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증인으로 삼으시고,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까지 예루살렘에 머무를 것을 명하셨다(44-49). 그 후 예수께서는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제자들에게 축복하시고 승천하셨다(50-53).

 

3. 다시 사신 주(5-6)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 분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며 죽으셨다. 그 분은 가시관을 쓰시고 두 손과 두 발에 못 박히시며 옆구리에 창을 찔리셨다. 모든 모욕과 멸시를 받으시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함을 받은 우리 모두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한다. 그 분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3일 만에 다시 사셨음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우리 주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이시다.

 

두려워하는 여자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자들은 천사들을 보고 두려워한다.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5) 여자들은 천사들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었는데 여인들의 이러한 반응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경외심을 가졌음을 알게 한다. 천사들은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말하는데 이는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확실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여자들은 언제 무엇을 가지고 무덤으로 향했을까? 그들은 안식 후 첫날 새벽에 향품을 가지고 서둘러서 무덤으로 갔고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과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천사를 보게 되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24:1-4) 무덤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우리 주님은 살아나셨다.

 

여인들

무덤으로 향했던 여인들은 누구였을까? 그들은 2명의 마리아와 살로메였다. 성경에 마리아는 여러 명이 등장하게 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마리아: Mary(인명) (Mariva, Mary)높다[1] 막달라의 마리아이다. 예수와 12사도를 따라 갈릴리 지방을 순회한 부인인데,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으로서 특기하고 있다(27:56, 16:9, 8:2). 그녀는 제자가 되어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 일행을 섬겼다(27:56, 8:1-3). 십자가와 매장을 지켜보고, 3일 만에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지고,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고, 요한과 베드로에게 보고하여 사도들과 다시 무덤으로 달려왔다가, 그들이 떠나간 후에도 계속 거기 웅크리고 있었다.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다(16:9, 20:11-18). [2]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이며, 글로바의 아내인 마리아이다. 글로바는 알패오(10:3, 3:18, 6:15)와 같은 사람이다. ‘글로바알패오라는 이름은 다 같이 아람어 하르피의 변형이다. 그녀는 예수의 십자가와 매장, 그 후 사흘째 되던 날 향유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을 때, 부활하신 주를 만난 곳에 등장할 뿐이다(28:1, 15:47, 16:1, 24:10). [3] 베다니의 마리아이다. [4]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그리고 살로메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살로메: Salome(인명) 세베대의 아내이며 야고보와 요한의 모친이며 예수의 이모이다(27:56, 15:40, 16:1). 예수의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았고(27:56), 예수의 부활의 날에는 아침 일찍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의 무덤으로 갔다.

이 여인들에게 천사들은 어떤 말을 전했을까? 빈 무덤을 천사들은 지키고 있었고 여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않음을 말한다.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16:5-6) 여인들은 어떤 형상을 가진 천사들을 보고 그렇게 놀랬을까? 여인들은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흰 천사들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28:3-5)

 

살아나신 주

천사들은 주님이 살아나셨다고 말하며 갈릴리에 계실 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하라고 전한다.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24:6) 주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으며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예수님은 갈릴리에 모일 때에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가르치셨다.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17:22-23)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무서워했다.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무서워하더라.”(9:31-32) 우리는 주님의 다시 살아나심을 잘 깨닫고 확실하게 믿는 부활의 신앙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 부활을 외치는 자(7-12)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그렇다면 다시 사신 주님을 따라가는 작은 제자인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주님의 다시 사심을 외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을 때 잘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잘 알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이 기쁜 부활의 소식을 전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는 행복한 자들이다.

 

생각나게 하시는 주

그들은 이제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리라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24:7-8) 여기서 기억하고는 예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의 위엄과 예언의 성취를 함축하는 말이다. 우리는 성령님의 은혜로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성령님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전파하는 이들

여인들은 이 소식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게 된다.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24:9-10) 사실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부탁한 말이 있었다. 천사들은 제자들에게 주님이 살아나셨고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너희가 뵈오리라 말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 할새.”(28:7-8) 주님의 다시 사심을 전한 여인들처럼 우리도 기쁨으로 주님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소식을 들은 이들의 반응(믿지 않는 자 VS 달려가는 자)

예수님의 다시 사심에 관한 소식을 들은 이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모두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믿었고 어떤 이들은 믿지 않았다.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 가니라.”(24:12) 어떤 이들은 여인들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갔다. 베드로의 이러한 행동은 그의 믿음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여타 제자와 같이 의심은 가졌지만 예수가 부활한 빈 무덤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이해 할 수도 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빈 무덤에 들어가 세마포가 놓였고 머리에 쌌던 수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은 믿었으나 성경에 미리 예언되어 있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은 알지 못했다.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 새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20:3-10) 우리는 주님의 부활의 소식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격해야 한다. 이 사실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었고 결국은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보지 않고서도 믿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기를 소망한다.

 

5. 부활의 주를 찬양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서 다시 사셨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거듭나게 되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우리 모두가 산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최고로 찬양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6. 13:04

알곡과 가라지, 마태복음 13:36-43

말씀: 알곡과 가라지

성경: 13:36-43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if !supportEmptyParas]--> <!--[endif]-->

1. 백정 지석돌

옛날 한 마음에 지석돌이란 백정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환갑이 지난 노인이 되었지만 백정이란 신분 때문에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한 거리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젊은 선비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푸줏간에 들어왔습니다. 한 선비는 큰 소리로 석돌아 고기 한 근만 주어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알았습니다.” 하면서 고기를 꺼내 아무렇게나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또 다른 선비는 지서방, 나도 고기 한 근만 주시게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하더니 고기를 꺼내 제일 좋은 부위를 큼지막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이를 본 첫째 선비가 화가 나서 눈을 부리고 따졌습니다. “, 이놈아, 똑 같은 한 근인데 이 사람은 양이 많고 왜 내 것은 적으냐?”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태연스레 대답을 했습니다. “예 선비님의 고기는 백정놈이 자른 것이고, 이분의 고기는 지 서방이 자른 것이니까 다를 수밖에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2. 천국비유

본장은 천국에 관한 일곱 가지 비유들을 모아놓은 천국비유집이다. 그 내용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그에 대한 설명(1-23), 가라지 비유(24-30), 겨자씨 비유(31-32), 누룩 비유(33), 가라지 비유에 대한 설명(34-43), 밭에 감추인 보화와 극히 값진 진주 비유(44-46), 그리고 그물 비유이다(47-50). 이 모든 비유의 결론으로서 곳간에서 옛 것과 새 것을 내어 오는 집주인의 비유를 말씀 해 주신다(51-52). 이 모는 비유를 마치신 후에 예수께서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능력을 행했으나 고향 사람들은 목수의 아들인 예수를 배척하였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셨다(53-58).

<!--[if !supportEmptyParas]--> <!--[endif]-->

3. 밭의 가라지 비유(36-38)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천국을 예비해 두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천국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가라지의 비유로 천국에 관해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좋은 씨 뿌리는 자는 누구일까? 좋은 씨와 가라지는 누구일까?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 되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자가 되어야 할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제자들의 요청

예수님은 천국이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은데,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서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나,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말씀하셨다.(13:24-30)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라지의 비유에 대해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13:36) 천국은 비밀인데, 아는 것이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했던 것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if !supportEmptyParas]--> <!--[endif]-->

좋은 씨를 뿌리는 자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 주님은 좋은 씨를 뿌리는 자가 인자라고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13:37) 왜 주님이 좋은 씨를 뿌리는 자일까? 예수님은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13:20) 주의 말씀이 뿌려질 때 잘 받고 결실을 맺는 자는 복 받은 자들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좋은 씨와 가라지

밭은 어디이며, 좋은 씨와 가라지는 누구일까? 예수님은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말씀하신다.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13:38) 그렇다면 가라지는 누가 언제 뿌리고 간 것일까? 원수가 사람들이 잘 때에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간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13:25) 우리는 근신하고 깨어있어 주님의 말씀으로 풍성하게 하며, 원수를 대적하고 믿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4. 주의 심판(39-42)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심판주가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원수와 천사는 세상 끝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게 될까? 가라지는 세상 끝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님은 심판자가 되셔서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하여 심판하게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원수와 천사

원수는 세상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는 일을 하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만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세상의 끝에서 주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추수하게 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13:39) 천사들은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게 될 것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 우선순위로 주인으로 삼고, 주 안에서 의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13:49)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세상 끝

세상 끝에는 가라지는 냉정하게 대우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름 같이 세상 끝에도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13:40) 세상 끝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이 와서 택한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에서 사방에서 모을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우리는 세상의 끝이 반드시 오게 됨을 기억하고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 나라

주님의 때에 악한 자들은 어떻게 될까? 주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그 나라에서 악한 것들을 모두 거두어 내실 것이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13:4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떠한 자들이 취하게 될까? 거짓과 가증한 일을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함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21:27) 우리는 반드시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고, 예수 생명을 소유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영영한 불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자들은 결국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결국 풀무 불에 던져져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13:42) 주의 편이 아닌 다른 편에 있는 자들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우리는 주님이 이러한 말씀을 하셨음을 기억하고 주의 자녀로서 마땅히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5. 하나님 나라(43)

우리는 하나님이 의인들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예비해 두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의인들은 주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3)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시는 곳이다.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21:22-23) 하나님께서는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밭을 심판하지 않으시는데, 그것은 알곡이 다칠 것을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인내의 표현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려내어 영생과 영벌을 주시는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은 반드시 오게 되므로 우리 모두가 항상 깨어서 믿음의 삶과 주 앞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