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26. 09:03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 누가복음 24:5-12

말씀: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

성경: 누가복음 24:5-12

24: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24: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24: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24: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24: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24: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24: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 앵무새의 진실

어떤 못 생긴 아가씨가 동물상점에 새를 살까 해서 찾아 갔다. 아가씨가 문에 들어오자마자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앵무새가 소리를 질러댔다. “에이! 아가씨 정말 못생겼네!” “못생겼어!, 못생겼어!” 화가 난 아가씨는 주인에게 화를 냈고 주인은 . 주의 시키겠습니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몇 일후 다시 그 가게를 들른 아가씨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가게 문에 도달했다. 앵무새는 다시 소리치기 시작했다. “헤이 아가씨, 알지?” “알 꺼야! 알아.”

 

2. 그리스도의 부활

본장은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 실망하여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은 부활 소식을 듣고는 다시 모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승천하셨다. 본장은 우리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고 있다.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예수의 무덤에 갔을 때 무덤 문을 열려 있었고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 주었다.

여자들이 사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주었을 때 다른 이들은 믿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무덤에 달려가서 빈 무덤을 확인했다(1-12). 부활의 주님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베풀어 주신다(13-35). 제자들이 모인 곳에 부활의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구운 생선을 드셨다(36-43). 그 후 성경 말씀을 풀어 가르치시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증인으로 삼으시고,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까지 예루살렘에 머무를 것을 명하셨다(44-49). 그 후 예수께서는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제자들에게 축복하시고 승천하셨다(50-53).

 

3. 다시 사신 주(5-6)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 분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며 죽으셨다. 그 분은 가시관을 쓰시고 두 손과 두 발에 못 박히시며 옆구리에 창을 찔리셨다. 모든 모욕과 멸시를 받으시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함을 받은 우리 모두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한다. 그 분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3일 만에 다시 사셨음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우리 주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이시다.

 

두려워하는 여자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자들은 천사들을 보고 두려워한다.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5) 여자들은 천사들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었는데 여인들의 이러한 반응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경외심을 가졌음을 알게 한다. 천사들은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말하는데 이는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확실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여자들은 언제 무엇을 가지고 무덤으로 향했을까? 그들은 안식 후 첫날 새벽에 향품을 가지고 서둘러서 무덤으로 갔고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과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천사를 보게 되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24:1-4) 무덤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우리 주님은 살아나셨다.

 

여인들

무덤으로 향했던 여인들은 누구였을까? 그들은 2명의 마리아와 살로메였다. 성경에 마리아는 여러 명이 등장하게 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마리아: Mary(인명) (Mariva, Mary)높다[1] 막달라의 마리아이다. 예수와 12사도를 따라 갈릴리 지방을 순회한 부인인데,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으로서 특기하고 있다(27:56, 16:9, 8:2). 그녀는 제자가 되어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 일행을 섬겼다(27:56, 8:1-3). 십자가와 매장을 지켜보고, 3일 만에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지고,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고, 요한과 베드로에게 보고하여 사도들과 다시 무덤으로 달려왔다가, 그들이 떠나간 후에도 계속 거기 웅크리고 있었다.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다(16:9, 20:11-18). [2]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이며, 글로바의 아내인 마리아이다. 글로바는 알패오(10:3, 3:18, 6:15)와 같은 사람이다. ‘글로바알패오라는 이름은 다 같이 아람어 하르피의 변형이다. 그녀는 예수의 십자가와 매장, 그 후 사흘째 되던 날 향유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을 때, 부활하신 주를 만난 곳에 등장할 뿐이다(28:1, 15:47, 16:1, 24:10). [3] 베다니의 마리아이다. [4]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그리고 살로메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살로메: Salome(인명) 세베대의 아내이며 야고보와 요한의 모친이며 예수의 이모이다(27:56, 15:40, 16:1). 예수의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았고(27:56), 예수의 부활의 날에는 아침 일찍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의 무덤으로 갔다.

이 여인들에게 천사들은 어떤 말을 전했을까? 빈 무덤을 천사들은 지키고 있었고 여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않음을 말한다.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16:5-6) 여인들은 어떤 형상을 가진 천사들을 보고 그렇게 놀랬을까? 여인들은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흰 천사들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28:3-5)

 

살아나신 주

천사들은 주님이 살아나셨다고 말하며 갈릴리에 계실 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하라고 전한다.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24:6) 주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으며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예수님은 갈릴리에 모일 때에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가르치셨다.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17:22-23)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무서워했다.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무서워하더라.”(9:31-32) 우리는 주님의 다시 살아나심을 잘 깨닫고 확실하게 믿는 부활의 신앙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 부활을 외치는 자(7-12)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그렇다면 다시 사신 주님을 따라가는 작은 제자인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주님의 다시 사심을 외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을 때 잘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잘 알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이 기쁜 부활의 소식을 전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는 행복한 자들이다.

 

생각나게 하시는 주

그들은 이제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리라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24:7-8) 여기서 기억하고는 예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의 위엄과 예언의 성취를 함축하는 말이다. 우리는 성령님의 은혜로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성령님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전파하는 이들

여인들은 이 소식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게 된다.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24:9-10) 사실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부탁한 말이 있었다. 천사들은 제자들에게 주님이 살아나셨고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너희가 뵈오리라 말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 할새.”(28:7-8) 주님의 다시 사심을 전한 여인들처럼 우리도 기쁨으로 주님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소식을 들은 이들의 반응(믿지 않는 자 VS 달려가는 자)

예수님의 다시 사심에 관한 소식을 들은 이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모두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믿었고 어떤 이들은 믿지 않았다.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 가니라.”(24:12) 어떤 이들은 여인들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갔다. 베드로의 이러한 행동은 그의 믿음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여타 제자와 같이 의심은 가졌지만 예수가 부활한 빈 무덤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이해 할 수도 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빈 무덤에 들어가 세마포가 놓였고 머리에 쌌던 수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은 믿었으나 성경에 미리 예언되어 있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은 알지 못했다.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 새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20:3-10) 우리는 주님의 부활의 소식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격해야 한다. 이 사실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었고 결국은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보지 않고서도 믿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기를 소망한다.

 

5. 부활의 주를 찬양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서 다시 사셨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거듭나게 되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우리 모두가 산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최고로 찬양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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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6. 13:04

알곡과 가라지, 마태복음 13:36-43

말씀: 알곡과 가라지

성경: 13:36-43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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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정 지석돌

옛날 한 마음에 지석돌이란 백정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환갑이 지난 노인이 되었지만 백정이란 신분 때문에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한 거리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젊은 선비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푸줏간에 들어왔습니다. 한 선비는 큰 소리로 석돌아 고기 한 근만 주어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알았습니다.” 하면서 고기를 꺼내 아무렇게나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또 다른 선비는 지서방, 나도 고기 한 근만 주시게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하더니 고기를 꺼내 제일 좋은 부위를 큼지막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이를 본 첫째 선비가 화가 나서 눈을 부리고 따졌습니다. “, 이놈아, 똑 같은 한 근인데 이 사람은 양이 많고 왜 내 것은 적으냐?”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태연스레 대답을 했습니다. “예 선비님의 고기는 백정놈이 자른 것이고, 이분의 고기는 지 서방이 자른 것이니까 다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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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국비유

본장은 천국에 관한 일곱 가지 비유들을 모아놓은 천국비유집이다. 그 내용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그에 대한 설명(1-23), 가라지 비유(24-30), 겨자씨 비유(31-32), 누룩 비유(33), 가라지 비유에 대한 설명(34-43), 밭에 감추인 보화와 극히 값진 진주 비유(44-46), 그리고 그물 비유이다(47-50). 이 모든 비유의 결론으로서 곳간에서 옛 것과 새 것을 내어 오는 집주인의 비유를 말씀 해 주신다(51-52). 이 모는 비유를 마치신 후에 예수께서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능력을 행했으나 고향 사람들은 목수의 아들인 예수를 배척하였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셨다(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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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밭의 가라지 비유(36-38)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천국을 예비해 두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천국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가라지의 비유로 천국에 관해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좋은 씨 뿌리는 자는 누구일까? 좋은 씨와 가라지는 누구일까?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 되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자가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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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요청

예수님은 천국이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은데,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서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나,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말씀하셨다.(13:24-30)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라지의 비유에 대해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13:36) 천국은 비밀인데, 아는 것이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했던 것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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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씨를 뿌리는 자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 주님은 좋은 씨를 뿌리는 자가 인자라고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13:37) 왜 주님이 좋은 씨를 뿌리는 자일까? 예수님은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13:20) 주의 말씀이 뿌려질 때 잘 받고 결실을 맺는 자는 복 받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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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씨와 가라지

밭은 어디이며, 좋은 씨와 가라지는 누구일까? 예수님은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말씀하신다.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13:38) 그렇다면 가라지는 누가 언제 뿌리고 간 것일까? 원수가 사람들이 잘 때에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간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13:25) 우리는 근신하고 깨어있어 주님의 말씀으로 풍성하게 하며, 원수를 대적하고 믿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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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의 심판(39-42)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심판주가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원수와 천사는 세상 끝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게 될까? 가라지는 세상 끝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님은 심판자가 되셔서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하여 심판하게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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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와 천사

원수는 세상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는 일을 하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만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세상의 끝에서 주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추수하게 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13:39) 천사들은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게 될 것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 우선순위로 주인으로 삼고, 주 안에서 의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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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세상 끝에는 가라지는 냉정하게 대우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름 같이 세상 끝에도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13:40) 세상 끝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이 와서 택한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에서 사방에서 모을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우리는 세상의 끝이 반드시 오게 됨을 기억하고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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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

주님의 때에 악한 자들은 어떻게 될까? 주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그 나라에서 악한 것들을 모두 거두어 내실 것이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13:4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떠한 자들이 취하게 될까? 거짓과 가증한 일을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함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21:27) 우리는 반드시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고, 예수 생명을 소유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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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한 불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자들은 결국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결국 풀무 불에 던져져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13:42) 주의 편이 아닌 다른 편에 있는 자들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우리는 주님이 이러한 말씀을 하셨음을 기억하고 주의 자녀로서 마땅히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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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 나라(43)

우리는 하나님이 의인들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예비해 두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의인들은 주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3)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시는 곳이다.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21:22-23) 하나님께서는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밭을 심판하지 않으시는데, 그것은 알곡이 다칠 것을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인내의 표현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려내어 영생과 영벌을 주시는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은 반드시 오게 되므로 우리 모두가 항상 깨어서 믿음의 삶과 주 앞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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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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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32

다시 오실 주, 누가복음 12:35-40

다시 오실 주,  누가복음 12:35-4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12: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12: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 들리라

12: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12: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1. 유머: 땅콩

다람쥐 두 마리가 숲 속에 놀러갔다. 첫 번째 다람쥐가 땅콩을 발견하고 말했다. , 땅콩이다!

그 소리를 듣고 두 번째 다람쥐가 달려 가 땅콩을 주웠다. 그러자 두 다람쥐가 땅콩을 두고 싸움을 시작했다. 그때 변호사 다람쥐가 나타났다. 내가 문제를 해결해 줄게. 그러더니 변호사 다람쥐는 땅콩을 반으로 쪼갰다. 그리고 땅콩 껍질을 다람쥐 두 마리에게 나눠 주며 말했다. , 공평하지? 이 알맹이는 내가 변호사 수임료로 가지고 갈께.^^

 

2. 제자들에 주는 예수님의 교훈

교훈의 내용은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고 어떠한 핍박도 두려워하지 말고 권세자들에게 체포되더라도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행하라는 것이었다(1-12). 예수께서 재산 상속 문제로 찾아온 사람에게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심으로써 영적인 일의 중요성을 교훈해 주셨다(13-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의식주에 관한 교훈을 들려주심으로써 참다운 제자의 삶의 모습을 제시하신다(22-35). 연이어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를 들려주심으로써 생각지 않은 때에 올 인자의 재림을 가르쳐 주신다(36-40). 베드로가 이러한 여러 비유를 말씀하시는 까닭을 예수께 질문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향하여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비유를 들어서 맡은 일에 충성할 것을 강조하셨고(41-48), 앞으로 다가올 고난에 대비하도록 격려하셨다(49-53). 그리고 무리들에게는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종말을 대비할 것을 강조하셨다(54-59).

 

3. 종말론적 신앙

종말에는 개인적 종말과 우주적 종말의 두 가지가 있다. 개인적 종말은 인간의 육체적 죽음을 의미한다. 성경은 인간의 육체적 죽음은 죄로 인한 형벌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신자들에게도 죽음의 공포스러운 경험을 통과하도록 하시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신자들은 죽음을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교훈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인식해야 한다. 죽음을 통하여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구원의 감격스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한편, 우주적 종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종말이 언제일지는 천사도, 예수님 자신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고 말씀하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삼위일체이시므로 성부 하나님이 아시는데 성자 예수님이 모르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약간의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 말씀의 의미를 올바로 파악하려면 예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성도들이 항상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고서 메시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 나가기를 원하셨다.

 

4. 깨어있는 자(35-37)

서 있으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세상에 심취하여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35) 말씀하신다. *허리:Loin []!yin't]m'(mathnayim), du. []ojsfu"(osphus) []Loin 사람에 있어서는 몸의 갈빗대 아래 골반위로서 배의 옆 잘룩한 부분, 동물에 있어서는 등뼈의 아래 부분. 성서에 있어서는 주로 인체의 허리에 대해, 또는 그 중요성 따라 상징적으로도 씌어져 있다. [허리를 묶으면]이란 표현은 일을 준비함을 말함이다(31:17). 메시야 시대에 공의로 허리띠를 삼는 것은, 정의와 공평으로서 세상을 다스림을 말해준다(11:5). 엘리야와 세례요한은 각각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서 야인생활을 했다(왕하 1:8, 3:4). 허리의 띠를 띠고 있음은 깨어 있음의 표이고(12:35, 벧전 1:13), 사도 바울은 악령에 대항하여 싸우는 방어용 무기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띨 것]을 말해주고 있다(6:14).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비유로 열 처녀의 이야기를 하신다.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으니(25:1),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고 잘 때, 밤중에 신랑이 맞으러 나오라 하니 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이 준비 되었고, 미련한 자들은 슬기 있는 자들에게 기름을 나눠달라 하나 거절당한 후 파는 자들에게 사러가는 동안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게 된다(25:4-10) 말씀한다. 우리는 언제나 기름 등불을 준비하고 있는 슬기로운 처녀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6:14) 말한다. 베드로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벧전 1:13)고 말한다.

 

기다리는 자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36)고 말씀하신다. 예레미야는 여호와는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선을 베푸시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3:25-26)고 말한다. 잠잠히 기다릴 수 있는 뿌리 깊은 신앙을 갖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비유로 타국으로 떠난 주인의 이야기를 말씀한다.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가며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하면,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저물 때, 밤 중, 닭 울 때, 새벽) 홀연히 올 때 자는 것을 보이지 않게 깨어 있으라 하시며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임(13:34-37)을 말씀한다. 야고보는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듯이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5:7-8) 말한다. 우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며(1:20-21) 신앙생활 해야 한다.

 

복 있는 자

누가 참으로 복 있는 자들인가? 주님을 잘 맞아 할 수 있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 들게 될 것(37)을 말씀한다.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비유로 달란트의 이야기를 말씀한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길 때, 5달란트 받은 자는 5달란트를 더 남기고 2달란트 받은 자는 2달란트를 더 남기니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며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나(25:20-23), 1달란트 받은 자가 1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오니 책망 하신다. 우리는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미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 후로는 나를 위해 의의 면류관 예비 되었으므로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주심(딤 후 4:7-8)을 말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된 자들이다. 베드로는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양 무리의 본이 되어 양 무리를 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벧전 5:1-4)을 말한다. 주 앞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며(벧후 3:14),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목자가 되셔서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눈의 눈물을 씻어 주실(7:17) 날을 기대하는 복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항상 준비(38-39)

언제든지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항상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하는데, 언제든지 주님이 오시던 반가이 그 분을 맞이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주인이 이경, 혹은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38)고 말씀한다. 예수님은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으면 깨어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24:43-44) 말씀하신다. 바울은 빛의 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 같이 임하지 못함을(살전 5:4-5) 말한다.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하는 자임을 기억하고 언제든지 주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거룩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어느 때 일지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예수님은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39) 말씀한다.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므로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21:34-36)고 말씀하신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르며,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함(살전 5:2-3)과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음(16:15)을 기억하고 늘 깨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6. 주님의 오심(40)

준비하고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40)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준비된 신부로 믿음생활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13:14) 한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2-13)고 말한 베드로의 고백에 위로와 도전을 받고 늘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믿음의 군사들이 되어야 한다. 다시 오실 주님을 잘 맞이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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