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 22. 07:50

평강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평강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바른성경) 빌립보서 4:7 그러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빌립보서 4:7 그리하면 모든 知覺에 뛰어난 하나님의 平康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영어esv) 빌립보서 4:7 And the peace of God, which surpasse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7 και η ειρηνη του θεου η υπερεχουσα παντα νουν φρουρησει τας καρδιας υμων και τα νοηματα υμων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7 ושלום אלהים הנשגב מכל שכל ינצר את לבבכם ואת מחשבות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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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자!

성경: 빌립보서 4:4-7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 얼굴

어떤 힌두 원주민과 선교사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원주민은 선교사를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선교사님 얼굴을 빛나게 만드는 약을 내게 좀 주십시오.’ 그러자 선교사님은 도대체 그게 무슨 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그 원주민은 이렇게 답했다. ‘당신들 그리스도인들은 한결같이 빛나는 얼굴들을 하고 있다는 걸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 좀 달란 말입니다.’ 원주민의 눈에 비친 그리스도인의 얼굴은 언제나 밝고 빛이 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의 삶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감사의 마음

본장에서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 아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기뻐하며(4-5)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마음을 소유해야 하는가? 마음 가운데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4:4-5) 자기 삶의 형편을 볼 때 기뻐할 수 없다고 판단될지라도, 믿음으로 기뻐할 것을 결단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던 이스라엘 백성, 말씀을 지키기를 힘썼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감사로 나아왔다. 레위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23:34) 초막절은 [] Feast of Boosths, [] twOKSuh' gj(chag hassukkoth)이다.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14:16, 18)인데,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번역하고 있다.

초막절은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둬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며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했던 것에서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23:40-43). 이처럼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 생활을 기념하기 위하여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더해지며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8:14-17). 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또한,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우리나라의 교회에서는 칠칠절을 기념하여 맥추 감사 주일을 지키고 있고, 수장절로도 불리는 초막절을 지키며 추수 감사 주일을 지키고 있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34:22)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곡식을 타작하고 포도즙을 짜서 저장한 후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켰던 것이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16:13)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째 달 보름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칠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키셨다. “칠월 십오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29:12) 우리가 이 정도의 의식을 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지만, 늘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기뻐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던지 언제나 기뻐할 수 있는 삶을 바란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이 땅 가운데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환경을 초월한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감사함으로(6-7)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마음을 소유해야 하는가? 마음 가운데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6-7) 여기서 지키시리라는 군대에서 보초가 병영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주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나아오는 자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늘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을 사랑했고 말씀을 지키기를 힘썼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장절을 지킬 때, 성회로 모였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았다.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23:35) 여기서 성회[] Holy assembly이다. 이는 예배를 위해 성소(회막)에 소집된 종교적인 집회를 가리키는 말이다. 유월절의 첫째 날과 일곱째 날에 이 성회가 소집되었다(12:16, 28:18, 23:4-8). 또는 1년에 6, 중요한 축제일에 열렸던 것이다(28:26, 29:7, 12, 23).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나아와 주님을 높인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16:15)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소에 나와서 한 해 동안 주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소출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했다.

우리는 주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로 그분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장성한 분량의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법도 지키기를 기뻐할 때, 주께서 이 땅에서도 번성케 되는 복을 허락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30:16)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법을 따라 살아가서 주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우리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막힌 담이 없게 하여, 언제나 주님의 평강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이 땅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마음속에 근심하는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께 맡기고 기도하며, 늘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감사함으로 주께 나아가는 삶

날마다 주의 자녀들에게 좋은 것으로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95:2) 주님은 우리의 형편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다. ‘의 마음의 상처와 고통, ‘삶의 역경을 모두 알고 계시며, ‘를 바라보시며 응원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주님 앞에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의 입술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입술을 열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수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12:12) 이 땅 가운데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환경을 초월한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는 자! 이 땅에서 믿음의 길을 걷는 동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께 맡기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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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7. 25. 08:02

평강이 넘치는 삶.

평강이 넘치는 삶.

(바른성경) 빌립보서 4:7 그러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의심과 염려를 멀리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7 And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shall keep your hearts and minds through Christ Jesus.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7 και η ειρηνη του θεου η υπερεχουσα παντα νουν φρουρησει τας καρδιας υμων και τα νοηματα υμων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7 ושלום אלהים הנשגב מכל שכל ינצר את לבבכם ואת מחשבות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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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18. 08:13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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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성경: 빌립보서 4:4-7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 소망의 생각

어느 날 ‘J. 윌버 채프만’(Wilbur Chapman) 목사님은 오하이오에 있는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수감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37년 동안이나 이 감옥에 갇혀 있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목사님은 그를 측은히 여기며 당신은 자유를 얻고 싶지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내가 무엇을 기대하고 석방을 바라겠습니까?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친구들은 하나 없는데 제가 누굴 위해 살겠습니까?’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 사람에게는 소망이 없는 스스로의 생각이 더욱 깊은 수렁이요 감옥이었다.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어떠한 생각의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으며, 주 안에서 소망의 생각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사랑과 감사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한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강으로 채워주심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 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는데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 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것을 채우실 것임을 말한다. 하나님은 성도의 헌신을 보고 기뻐 받으시며 영 육간에 축복으로 채워주신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 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기뻐하라(4)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기뻐할 수 있는 상황 가운데서 기뻐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뻐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는 자는 성숙한 자일 것이다. 다윗은 왕이 되기 이전에 사울에게 쫓기면서 블레셋 왕에게로 도망갔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미친 척 해서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었는데 그 사건 이후 이렇게 시를 지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34:1-2) 다윗은 살기 위해 미친 척을 했었는데, 그의 자존심은 다 망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자존심의 손상, 최악의 상황과 무관하게 여호와를 자랑하며 기뻐했다. 또한 바울과 실라는 복음 증거에 힘쓰다가 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옥중에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미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16:25) 인간이 옥중에서 찬양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한계를 뛰어 넘어 입을 열어 찬양했고, 결국 옥문은 열리게 되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인간의 이성과 능력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우리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시험과 고통, 환난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잘 인내하며 기도로 영적돌파를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12:12)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불평이 아닌 믿음의 말을 선포하고, 언제 어디서나 주 안에서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관용을 베풀라(5)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관용을 베푸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주 안에서 기뻐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해 관용을 베풀 것을 명한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4:5)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은 주 안에서 옳지 않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복음 전파에 힘쓰셨던 예수님,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신 사랑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6:29-35) 우리는 타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관용의 마음으로 대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주의 강림이 가까움을 말하며 서로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을 말한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5:8-9) 우리는 내 앞에 서 있는 자가 누구이던지 상관하지 말고 원수까지 사랑하며,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때에 신부를 맞이하러 오실 예수 그리스도,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뵙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 때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말씀 위에 굳게 선 그리스도의 신부,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어야 한다. 서로가 뜻이 맞지 않을 때에도, 다툼의 상황이 생길지라도, 서로 용납하고 관용을 베푸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3:2) 악에 대해 악으로 대하지 않는 삶, 원수조차도 사랑하는 삶, 주 안에서 서로에게 관용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염려하지 말라(6)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염려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 것을 명했는데, 이는 믿음으로 담대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으로, 내게 어떠한 일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기도라는 가장 강한 무기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우리는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떤 이들은 매일의 삶이 고통의 삶일 수도 있다. 우리는 고통처럼 느껴지는 하루를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6:34) 하나님께서 하루를 책임져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감사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하나님은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도 해결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깊고 넓다. 이 사실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그 분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형편과 삶의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올려드리며 믿음으로 부르짖어야 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아브라함과 같은 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염려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7)

우리는 하나님을 확실히 믿는 그리스도인들로서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 할 때에 하나님이 나를 가까이 해 주실 것이며, 주와 동행하는 동안 세상이 주지 못하는 큰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평강이 임하게 됨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7) 여기서 지키시리라는 군대에서 보초가 병영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주 안에서 기뻐하고,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며, 염려하지 않고 기도하기를 힘쓸 때, 주께서 나의 삶을 지켜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의 생각을 붙잡아 주시고 지켜주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평강의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최고의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은 평강의 주가 되신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평강의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이다.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1:79)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파도는 잔잔하게 되며 예수님이 오시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만다.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거친 세상 가운데서도 믿음을 잘 지키며 담대하게 제자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기뻐하고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며 염려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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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15. 22:22

평강.

평강.

(바른성경) 빌립보서 4:7 그러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7 And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shall keep your hearts and minds through Christ Jesus.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7 και η ειρηνη του θεου η υπερεχουσα παντα νουν φρουρησει τας καρδιας υμων και τα νοηματα υμων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7 ושלום אלהים הנשגב מכל שכל ינצר את לבבכם ואת מחשבות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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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0. 20. 09:51

마음과 생각.

마음과 생각.

(바른성경) 빌립보서 4:7 그러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7 And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shall keep your hearts and minds through Christ Jesus.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7 και η ειρηνη του θεου η υπερεχουσα παντα νουν φρουρησει τας καρδιας υμων και τα νοηματα υμων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7 ושלום אלהים הנשגב מכל שכל ינצר את לבבכם ואת מחשבות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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