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8. 24. 09:12

용서.

용서.

(바른성경) 마태복음 18:35 너희가 너희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같이 하실 것이다."

어떠한 형제든지 용서하여 하늘에서도 용서함 받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18:35 So likewise shall my heavenly Father do also unto you, if ye from your hearts forgive not every one his brother their trespasses.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8:35 ουτως και ο πατηρ μου ο επουρανιος ποιησει υμιν εαν μη αφητε εκαστος τω αδελφω αυτου απο των καρδιων υμων τα παραπτωματα αυτ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8:35 ככה יעשה לכם גם אבי שבשמים אם לא תסלחו איש איש לאחיו בכל לבבכם את חטא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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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랑이 넘치는 주의 자녀

성경: 마태복음 5:43-48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1. 속마음

어느 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열 두명을 직접 뽑았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은 마귀이며 멸망의 아들이다. 그가 나를 팔 것이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6:70-71). 그때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큰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속마음은 어떠한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예수님을 이용해 돈 좀 벌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가룟 유다과에 속한 사람들일 수 있다. 모든 죄인을 사랑하셨던 예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우리는 그 사랑을 넉넉히 누리고 그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2. 예수님의 천국 복음 전파

본장은 산상보훈이 있는 장이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천국 백성들이 살아야 할 삶의 규범과 생활 헌장을 모세의 율법과의 관계 속에서 전해 준 내용을 기록해 놓은 장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의 삶이 존재의 본질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은 산에 오르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셨다(1). 팔복에 관하여 가르치셨고(2-12), 제자의 참 모습과 사명에 관하여 가르치셨으며(13-16), 율법의 가치에 대하여 가르치셨다(17-20). 한편, 살인과 간음과 이혼과 맹세와 동형 복수법에 관한 모세의 율법을 전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주셨다(21-42).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선언을 하신다(43-47). 이 모든 것의 근원적 이유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서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들이 온전해야하기 때문이다(48).

 

3. 원수에게(43-44)

우리 안에는 누구의 생명이 있는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예수의 생명이 있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주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는 자가 바로 우리이다.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원수도 사랑하신다. 인간은 연약한 자이기 때문에 서로를 미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원수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원수를 사랑해야 할까? 주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주님은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장성한 믿음과 뜨거운 사랑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원수 사랑

원수를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보통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지만 원수는 미워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5:43) 우리는 연약한 자들이어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원수를 사랑하지 못한다. 인간의 능력으로 이것은 불가능 할지 모른다. 하지만 성령님이 도울 때 상황이 달라 질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원수에 대하여 선대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리와 공의를 유지할 의무를 주신다. 개인적인 반감이나 증오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불의하고 야비한 행동을 하게 하는데, 하나님은 원수의 것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보호라고 명하신다.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만나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삼가 버려두지 말고 그를 도와 그 짐을 부리울지니라.”(23:4-5)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자신의 몸과 같이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예수님은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신다.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22:39-40) 우리는 자신을 학대하거나 미워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이웃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주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진 자로서 예수님이 주신 참 자유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이 자유를 잘못된 기회로 삼아서는 안 된다. 바울은 자유로운 자로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고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5:13-14) 우리 안에는 오직 사랑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가 주 안에 거하고 있음을 스스로 확증해야 한다.

 

박해자를 위하여 기도

우리는 자신의 원수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는 성령이 충만할 때에 원수를 사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았을까?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자를 위해 기도하라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주님으로부터 부어지는 사랑이 우리에게 넘쳐나서 원수를 사랑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원수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까? 원수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랑이 충만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25:21-22)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물을 주어라. 이렇게 하는 것은, 그의 낯을 뜨겁게 하는 것이며, 주께서 너에게 상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25:21-22) 원수에게 먹을 것과 물을 주는 것은 사랑 없이는 불가능 하다. 그러나 우리가 뜨거운 사랑으로 원수에게 행한다면 원수도 그 사랑으로 인해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우리는 다른 이들을 화평케 하고 축복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화평케 되는 역사가 있게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저주하는 자를 위해 축복하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한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6:27-28) 우리는 돌에 맞아 죽은 스데반 집사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원수를 사랑했고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원수들을 위해 기도했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7:60) 성령님이 도울 때 우리도 원수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빛이신 예수님이 임하시면 어두움은 물러간다. 주 안에서 선은 악을 물러가게 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무엇이 최고의 복인가? 악한 자들에게 선을 행하고 승리하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복 받은 자들이다. 바울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20-21) 우리는 주 안에서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의 생명을 가진 자로서 빛으로 살아가야 한다. 상대가 행하는 악과 욕에 그대로 반응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을 빌어 주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원수를 위하여 기도 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여 주님이 주시는 넘치는 복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4. 하나님의 자녀(45-47)

하나님은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인 은혜를 베푸는 분이시다. 예수님을 마음 가운데 영접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나도 크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아직 영접하지 않은 자들에게도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느끼고 그분을 더욱 알아가기에 힘써야 한다. 우리는 를 사랑하시는 그 큰 사랑을 잘 경험하고 그 사랑을 어느 누구에게든지 흘러 보낼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버지의 아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에게 못 마땅한 이웃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원수까지 사랑하는 자들이 될 때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께 기쁨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할 때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악인과 선인에게 동일한 해와 비를 주시는 분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5:45)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5:45)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는 분이시다. 다윗은 찬송 시에서 주님이 지으신 모든 것에 대해 긍휼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145:9) 우리는 긍휼의 주님을 기억하고 주의 아들로서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 삶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합하도록 힘써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의 삶에 비춰져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6:1) 하나님께서 주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보응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씨가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는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우리도 힘써 죄악들을 멀리하고 주님을 잘 따라 살게 될 수 있음을 선포해야 한다. ‘는 예수님의 제자인가? 제자로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13:35)

 

누구든지 사랑

우리는 누구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가? 누구에게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도 하는가? 우리는 자신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을 기억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사랑을 베풀어 준 이들에게 비슷한 사랑, 또는 그 이상의 사랑을 베푸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하는 사랑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흘러 보내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세리도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함을 말씀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과 달라야 함을 말씀하신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5:46-47) 이 당시의 세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좋지 않았다. 이 세리들은 로마 정부에서 거두어들이는 금액 이상으로 가능한 한 지방에서 돈을 징수하여, 그 여분의 돈을 자기의 것으로 하는 일이 많았다. 대부분의 세리는 민중으로부터 배척과 비난을 받았다. 그들은 유대인 사회에 용납되지 못하고, 그들의 친구로 되는 사람마저 배척되었다. 그래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태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드시자 사람들은 그들을 비난했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9:10-11) 이런 세리들도 보편적인 사랑은 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보기도 했는가?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자로 보기도 했다.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셨기 때문이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11:19)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이 참이었음을 알고 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는가? 예수님은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5:20) 우리는 죄인들도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을 기억하고 원수조차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6:32) 우리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성령님이 주시는 은혜로 충만한 사랑이 누구에게든지 흘러가도록 힘써야 한다.

5. 온전한 주의 자녀

하나님은 완벽하신 분이시다. 완벽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 땅 가운데 살아가면서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 되어야 할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8) 우리는 온전한 주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구별된 자들로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11:44)

욥은 하나님께도 인정을 받은 자였다.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2:3) 우리는 욥처럼 악에서 떠난 자로서 주를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시는 빛이신 예수님이 다른 이들에게 드러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우리 모두가 온전한 주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성령님의 은혜로 우리 가운데 원수조차 사랑할 수 있는 충만한 사랑이 허락되어 사랑이 넘치는 주의 자녀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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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6. 16. 08:25

선을 행하다가.

선을 행하다가.

(바른성경) 데살로니가후서 3:13 형제들아,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라.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후서 3:13 But ye, brethren, be not weary in well doing.

(영어ASV) 데살로니가후서 3:13 But ye, brethren, be not weary in well-doing.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후서 3:13 υμεις δε αδελφοι μη εκκακησητε καλοποιουντες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후서 3:13 ואתם אחי אל תלאו בעשות הטו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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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4. 25. 07:38

사랑.

사랑.

(바른성경) 요한1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니,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1서 4:20 If a man say, I love God, and hateth his brother, he is a liar: for he that loveth not his brother whom he hath seen, how can he love God whom he hath not seen?

(영어ASV) 요한1서 4:20 If a man say, I love God, and hateth his brother, he is a liar: for he that loveth not his brother whom he hath seen, cannot love God whom he hath not seen.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1서 4:20 εαν τις ειπη οτι αγαπω τον θεον και τον αδελφον αυτου μιση ψευστης εστιν ο γαρ μη αγαπων τον αδελφον αυτου ον εωρακεν τον θεον ον ουχ εωρακεν πως δυναται αγαπαν

(히브리어Modern) 요한1서 4:20 כי יאמר איש אהב אני את האלהים והוא שנא את אחיו כזב הוא כי אשר לא יאהב את אחיו אשר הוא ראה איככה יוכל לאהב את האלהים אשר איננו ראה את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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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4. 6. 08:40

주를 사랑.

주를 사랑.

(바른성경) 야고보서 2:5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어라.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가난한 자들을 택하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로 삼지 않으셨느냐?

가난한 자들을 택하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하늘 나라를 허락하시는 주의 약속을 붙잡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2:5 Hearken, my beloved brethren, Hath not God chosen the poor of this world rich in faith, and heirs of the kingdom which he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영어ASV) 야고보서 2:5 Hearken, my beloved brethren; did not God choose them that are poor as to the world `to be' rich in faith, and heirs of the kingdom which he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2:5 ακουσατε αδελφοι μου αγαπητοι ουχ ο θεος εξελεξατο τους πτωχους του κοσμου τουτου πλουσιους εν πιστει και κληρονομους της βασιλειας ης επηγγειλατο τοις αγαπωσιν αυτον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2:5 שמעו אחי אהובי הלא בעניי העולם הזה בחר האלהים להיות עשירים באמונה וירשי המלכות אשר הבטיח לאהב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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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26. 05:30

속도조절.

속도조절.

(바른성경) 야고보서 1:19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이것을 알아라.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노하기도 더디 하여라.

듣기는 빨리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노하기를 더디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1:19 Wherefore, my beloved brethren, let every man be swift to hear, slow to speak, slow to wrath:

(영어ASV) 야고보서 1:19 Ye know `this', my beloved brethren. But let every man be swift to hear, slow to speak, slow to wrath: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19 ωστε αδελφοι μου αγαπητοι εστω πας ανθρωπος ταχυς εις το ακουσαι βραδυς εις το λαλησαι βραδυς εις οργην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1:19 על זאת אחי אהובי יהי כל איש מהיר לשמע קשה לדבר וקשה לכעו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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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23. 08:05

사랑.

사랑.

(바른성경) 마태복음 5:44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5:44 But I say unto you, Love your enemies, bless them that curse you, do good to them that hate you, and pray for them which despitefully use you, and persecute you;

(영어ASV) 마태복음 5:44 but I say unto you,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em that persecute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5:44 εγω δε λεγω υμιν αγαπατε τους εχθρους υμων ευλογειτε τους καταρωμενους υμας καλως ποιειτε τους μισουντας υμας και προσευχεσθε υπερ των επηρεαζοντων υμας και διωκοντων υμας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5:44 אבל אני אמר לכם אהבו את איביכם ברכו את מקקליכם היטיבו לשנאיכם והתפללו בעד מכאיביכם ורדפ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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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벧전 3:8-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각국 여자들의 이상형

미국: 운동을 잘하는 남자

프랑스: 똑똑한 남자

일본: 돈 많은 남자

한국: 운동 잘하고 똑똑하고 돈 많은 남자

2. 성도의 가정생활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그리고 성도들 상호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한다(8-12).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형제에게(8-10)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으며, 얼마나 서로를 불쌍히 여길 수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어떠하기를 바라실까?

 

형제 사랑(한 마음으로, 형제 사랑)

베드로는 한 마음으로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할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말고 긍휼을 입기를 구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주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시게 되면 주 안에서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사도들은 기도한 후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을 전하였고, 믿는 무리는 서로 통용하는 역사기 일어났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4:32)

우리는 서로 나누며 아름다우신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주님께로부터 부여되는 사랑의 충만함 속에서 서로에게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12:10) 바울은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자가 되라고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으로 주 안에 거해야 할까?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합하라고 말하라고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그리고 에베소 교회에 모든 어두움에 속한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말한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5:2) 골로새 교회에는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로서 살아갈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3:12)

우리는 이러한 말씀에 도전을 받고, 행함과 진실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은 가이오에게 행함과 진실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도리어 복을 빌라(, 욕을 갚지 말고)

우리는 꼭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님은 원수조차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악과 욕을 그대로 갚지 말고 복을 빌 것을 말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내 앞의 원수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 것과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또한 예수님은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6:27-29) 우리는 우리 앞의 원수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원수 갚는 것은 주께 있으니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19-21)

 

4. 지켜라(10-11)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까? 주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도 연약하여서 세상에 속한 자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변화받기를 위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생명을 사랑하는 자(악한 말, 거짓 입술 그치며)

우리는 주안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는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악한 말을 그치며, 거짓을 말하지 말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벧전 3:10) 우리의 정직한 심령을 소유하길 소원하며 속사람이 변화기를 위해 주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다나엘을 보며 그 안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우리는 가끔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디아스포라 유대교 기독교인들에게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베드로는 악독, 외식, 시기, 비방을 버릴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환상가운데 하늘을 본 사도요한은 그곳에서 노래하는 이들은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5)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주님이 기뻐하는 말과 생각과 모습가운데 거하기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시편기자는 형통함을 보고 자랑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106:5)

 

악에서 떠나(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우리는 악에서 떠나 화평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는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고 말한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1) 우리가 악에서 떠나 하나님 편에 속해 있으면 영적인 좋은 것들 가운데 기뻐하게 될 것이다. 솔로몬은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영혼을 보전하게 됨을 말한다.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16:17) 유다에서 하나님의 뜻을 대언했던 이사야는 그들이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울 것을 말한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1:16-17)

그리고 선을 행하고 화평케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우리는 어떠한 기도를 하며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들로서 주의 영광가운데 거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가 죄로 달려가는 육체를 가지고 죄 뿐인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13)

 

5.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우리는 서로에게 주님의 마음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어떤 원수조차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의 은혜를 구하며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며 원수같이 보이는 그들에게 도리어 복을 빌고, ‘안에 마귀의 속성인 거짓을 뽑아내며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는 자들이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의인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주

하나님은 의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는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 12) 무엇보다도 정직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삶을 통해 고통처럼 보일 수도 있는 우리의 인생가운데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5:1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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