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 신 16:13-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13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

 

1. 다이돌핀과 엔돌핀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감동 받을 때”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이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안 나오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드디어 위에서 말씀드린 “다이돌핀”이 생성됩니다. 이 호르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합니다. 대단한 효과이지요. 그래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일시적이요 감동적인 설교나 기도 찬양 등 하나님을 경외할 때 성령 충만이 임하면 이 다이돌핀이 가장 많이 생성이 된답니다.

 

2. 절기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한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절),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절).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절).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절).

 

3. 추수감사절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언제나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특별히 추수 감사의 절기를 통해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된다면 기쁜일이다.

 

초막절을 지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 초막절을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신 16:13) 초막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초막절(草幕節):Feast of Boosths [히]twOKSuh' gj(chag hassukkoth) [그]skhnophgia(skenopegia) [영]Feast of Boosths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의 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슥 14:16, 18).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출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이 절기에 관한 규정은, 레23:34-43, 민 29:12-40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티쉬리월(양력 9-10월)의 15일(추분일에 가까운 만월)부터 1주간, 후에는 8일간으로 연장하여 지켜졌는데, 첫날과 끝 날에는 성회가 있었다.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데서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레 23:40-43).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는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느 8:14-17).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제사가 연일 행해졌다. 또한 율법의 낭독 연간계획의 최종을 독파하는 말로서 중요시되어, [심하트 토-라-hr;wOT-tj'm]c(simchath- torah)](율법의 기쁨, Rejcicing of the Law)의 말로 불리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열매를 거두어 맥추절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에 대해 감사하며 수장절을 지켰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그들은 초막절을 칠일 동안 지켰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화제를 드리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레 23:34-36)

 

함께 즐거워하되

절기를 지킬 때에는 자녀와 노비와 성주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 16:14)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도 1년 중 한 번인 수장절을 지키며 주님께서 주님 것들로 인해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26:11)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시리니

그들은 택하신 곳에서 모든 소출과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주님께 온전히 즐거워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신 16:15) 하나님은 우리의 하는 모든 일에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우리를 성민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주를 향한 온전한 감사를 드려 주님 손에 붙잡혀서 복 받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8-12)

 

빈손으로 뵈옵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에 세 번,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고,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않았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신 16:16) 우리 또한 하나님 여호와께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 16:10)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주의 거룩한 백성들은 주 안에서 복 받은 자들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시96:8) 받은 복을 따라 힘써서 우리의 마음을 표시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신 16:17)

 

4. 기쁨으로 주께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주님께 합한 자들이 되어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전 9:7) 주님의 말씀처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는 복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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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15

회복시키실 주, 이사야 26:1-7

회복시키실 주, 사 26: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1. 다이어트보다 무서운 것

동생이 몸에도 좋고 미용에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포도만 먹고 밥은 먹지 않던 동생은 3일째 되던 날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식구들은 너무 놀라 동생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어머니가 물었다.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그러자 어두운 표정의 의사가 말했다. “농약중독입니다.” ㅠㅠ

 

2. 감사와 신뢰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회복된 땅에서 남은 자들과 하나님께 감사와 신뢰를 외치는 것을 들으며 서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 유다 땅에서 불리는 이 노래는 운명의 역전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낮은 자는 높아지고 핍박을 받는 자는 사라질 것이다. 파괴된 성읍과 대조적으로 남은 자들은 강한 성읍을 갖게 될 것이다. 의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없이 열려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낮아질 것이다(1-6절). 이사야 선지자는 신앙을 고백하며 의롭게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평화가 깃든 것이라고 확언한다. 사악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의를 알게 된다(7-11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련은 견디기가 힘들지만 그 시련을 딛고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크나큰 은혜가 넘치게 된다(12-21절).

 

3. 본장은 전장에 이어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악한 이방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의 악한 자들을 심판하신 후에 있게 될 새 왕국 건설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예언은 일반적인 예언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새 왕국을 이루고 난 뒤 그것을 본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노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4. 견고한 신앙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견고한 신앙을 가지고 서 있어야 한다. 주님의 도움으로 악한 세상에서 주의 택한 백성들은 자유롭게 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주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견고히 하여 요동하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믿음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우리를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견고한 성읍

믿는 자들에게 무엇이 견고한 성읍이 되어주실 수 있을까? 의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 주의 백성들은 노래를 부르게 되며, 여호와는 든든한 성벽이 되어 주시게 된다.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사 26:1) 우리는 구원의 주님을 성벽삼고 주를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통치하시면 높은 군대와 왕들은 벌함을 당하고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사24:21-23)

우리가 어떻게 할 때 주님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시는가? 주님을 기다리면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시고 주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다윗의 고백처럼 은혜 주시는 주 안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는 우리가 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시 31:21)

 

의로운 나라

누가 주님의 나라에 속할 수 있을까? 주님의 통치하심을 신뢰하며 문을 여는 자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사 26:2) 주안에 형통함이 있고 주 안에 기쁨이 있으므로 우리는 그러한 자들이 되어 주님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시 106:5) 우리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임을 기억하고 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심지가 견고한 자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은 누구일까?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처럼 바람에 쉽게 반응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심지가 견고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사 26:3) 여호와를 의지하여 더위가 오고 가물어도 물가에 심긴 나무의 뿌리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주의 은혜의 복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7-8) 우리는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의 인생들이 되어야 한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5. 주를 신뢰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신뢰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주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의지의 대상이 됨을 알고 주님을 신뢰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주님 외에 누가 우리의 반석이 될 수 있을까? 낮은 모습으로 주 안에서 승리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ㅎ나다.

 

영원한 반석

세상에서 영원한 반석이 되는 것이 있을까? 우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 요새, 나를 건지시는 자,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와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라고 고백한 다윗의 고백처럼 주 앞에서 아름다운 고백을 하는 우리의 입술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2)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인정하는 우리의 삶이 된다면 주님이 우리의 길을 친히 지도하실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낮추시는 주

하나님은 어떤 이들의 편이 되어 주실까? 우리는 주 앞에서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높은 데 거주하는 자들을 낮추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의 성품에 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사26:5) 교만한 자는 주님이 대적하시고 그들은 걸려 넘어지고 아무도 그를 일으킬 수 없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렘 50:31-32)

 

승리의 발

누구의 발이 승리의 발이 될 것인가? 우리는 빈궁한 자의 발고 곤핍한 자의 발에 교만했던 대상들은 밟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사 26:6) 우리는 주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태하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시는 분이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약 2:5) 주의 자녀들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가 있음을 알고, 회복시키시고 승리케 하실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6. 주와 동행

우리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견고한 신앙을 가지고 통치하실 주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어렵게 보이는 현실 앞에서 주를 신뢰하고, 주님을 영원한 반석으로 삼고 겸손하게 주를 섬기는 승리의 인생으로 주와 동행해야 한다.

 

의인의 길

주님의 의로 옷 입은 삶을 살고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랄 때에 주님이 우리의 앞길을 평탄케 하실 것이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사26:7) 자신이 중심이 되어 남을 판단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의 뜻을 잘 헤아리며 주를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고 주안의 좋은 것들만을 자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후 1:12)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렵고, 무너져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님께서 임하실 때, 모든 것들이 회복될 것을 믿고 주와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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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시는 주께 순종하는 삶, 이사야 50:4-9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50: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50: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50: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1. 도끼 가져와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처음으로 교인 심방을 다니는 중에 어느 두 노처녀 자매가 사는 집에 도착했다. 그들이 사는 집의 정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불어서 열기가 힘이 들었다. 그런 까닭에 비가 오는 날 손님이 올 경우 그들은 손도끼를 가지고 문빗장을 재껴야 했다.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은 뒷문을 사용해야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신임 목사님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사님은 그 집의 교인 중 한 자매가 동생에게 이렇게 소리 지르는 것을 듣고는 큰 길로 줄행랑을 쳐야 했다. “마르타, 신임 목산데 도끼 좀 가져와!”

 

2. 믿음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시온이 아무 이유 없이 배척했으므로 당분간 이혼한다고 밝히고 계신다.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집을 떠나 사는 아내의 생활과 동일한 것이다(1-3절).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교훈을 바르게 알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아가기를 좋아한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종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이다(4-9절). 이사야 선지자는 종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 안에서 걸을 것을 권고한다(10-11절).

 

3. 지혜의 주님께 순종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주 안에서 잘 되길 바라는 분이시다. 우리는 언제 주님께 순종해야 할까?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자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나의 뜻과 주님의 뜻이 다를 때에 우리는 주님의 뜻을 잘 헤아려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깨우치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를 깨우치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학자들의 혀를 주시고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지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는 주님을 말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하늘의 지혜는 사람의 지혜와 비교할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의 지혜는 어떠하였을까?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보고 놀랐었다.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마 13:54) 주의 영으로 충만하여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주를 기쁘게 해 드리고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

 

거역하지 않음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앞에 거역하지 않는 자들이 될 수 있을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주의 뜻을 잘 알고 그 분의 뜻에 거역하지 않게 된다. 이사야는 귀를 여시는 주님의 뜻을 거역하지도 않았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사 50:5) 예수님은 어떻게 주의 뜻에 순종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실 때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되 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소서라고 기도하셨다.“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 예수님을 보내신 이는 주님과 함께 하여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

 

4. 세상 속에서 승리

예수님을 믿으면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주를 믿는 이들은 원수를 사랑할 수 있으며 주와 동행할 때에 대적 자가 없다.

나의 대적들에게도 결코 패배하지 않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나의 대적들에게도

우리는 대적들에게 어느 때에 담대할 수 있을까?주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스스로 대적들과 싸우려 드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사야는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자신의 등을 맡기며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해도 자신의 얼굴을 가리지 않았음을 말한다.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사50:6) 예수님은 원수에게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오른편 뺨을 치거는 왼쪽도 돌려대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 5:39) 세상에서 악한 자들에게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태도가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인생의 경주를 어떻게 승리해야 할까? 바울은 구름 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무거운 것,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경주할 것을 말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수치를 당하지 아니함

우리가 주님을 배반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 주님은 우리의 무엇을 보장해 주실까?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는 주의 도우시기 때문에 자신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을 믿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사 50:7)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는데 이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믿었기 때문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우리는 복음에 담대함을 가지고 승리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평안을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대적 자가 없음

자신에게 대적 자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일까?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적 자가 없다고 고백할 수 있다면 대장이 되시는 주와 동행하는 은혜가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자이다. 이사야는 자신을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자신과 다툴 자가 누구냐고 담대히 말한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 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사 50:8)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의롭게 하시는 이와 친밀한 교제를 하며 승리하고, 사탄의 권세를 능히 멸하는 능력이 있는 주님의 나라가 임할 그날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주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계 12:10)

 

5. 도우 시는 주님을 의지

우리는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이 깨우쳐 주심으로 지혜가 넘치는 삶을 살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거역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 속에서 예수님 붙잡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 우리의 신변을 보장하시는 분을 믿고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도우 시는 주님

주님은 우리의 편이 되시며 우리를 돕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주와 동행한다면 우리를 정죄할 자는 아무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사 50:9) 바울은 땅의 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님은 영존하며, 땅의 것들을 옷과 같이 변하나 주님은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말한다.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히 1:11-12) 땅의 모든 것들은 없어지나 주님만이 영원무궁하심을 믿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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