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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06 주와 함께 믿음으로, 히브리서 10:19-25
  2. 2016.01.06 언약을 성취하시는 주, 이사야 40:1-5
  3. 2016.01.06 범사에
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12

주와 함께 믿음으로, 히브리서 10:19-25

주와 함께 믿음으로, 히 10:19-2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 도둑

구약성서에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취해서 만들었다고 써져있다. 어느 학자의집을 황제가 방문하여 “하나님은 왜 남자가 자고 있을 때 그의 허락도 없이 늑골을 훔쳐갔소? 그러니 하나님은 도둑이 아니겠소?” 그때 학자의 딸이 말참견을 하며 “임금님의 부하 한 분을 빌려주셔요. 좀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조사하게 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하자 황제는 “어려운 부탁은 아니니 들어주겠지만, 그 문제라는 것이 무언가?”하고 물었다. 딸이 말했다. “어젯밤 저희 집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은수저 한 벌을 훔쳐가고는 오늘 아침에 대신 금 그릇을 두고 갔어요.” 황제는 “그런 도둑이라면 우리 집에도 들리라고 요청할 만한 도둑이군.”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학자의 딸이 말했다.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아담의 일과 비슷한 이야기가 아닌가요?하나님께선 갈비뼈 하나를 훔쳐간 대신 더욱 아름다운 여자를 아담에게 남기지 않으셨나요?”

 

2.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의 우월성을 레위적인 체계와 비교하면서 요약한다(1-8절).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시고 지금도 활동하고 계심을 강조한다(9-18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이 대제사장을 믿는 믿음이며 이 믿음은 서로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서로 격려하는 일이 필수적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중요시되어야 한다(19-25절). 한편 배교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엄중한 경고를 한다(26-31절). 저자는 과거 그들의 인내를 기억할 것을 권고하면서 확신을 잃어버리지 말 것을 강조하였다(32-39절)

 

3. 예수님으로 인해(19-21)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어떠한 변화가 있게 되었나?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 인생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주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소망하며 살 수 있는 복,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는 복,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는 복을 받게 되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대상이 되시며 우리는 무엇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만 할까?

 

예수의 피를 힙 입어

우리에게 예수의 피는 어떠한 능력과 효력이 있을까? 바울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 10:19) 우리는 예수의 피를 통해서만 성소에 들어 갈 수 있다. 구약의 성소는 신약의 예수님이 되며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양인데, 양들은 문으로만 들어가야 된다.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절도이고 강도가 되고 만다.

누가 양의 문일까? 주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요 10:7)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제사를 드리며 속죄하며 주님께 나아갔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피조물들은 그 피를 의지하여 주님께 나아갈 수 있다. 바울은 주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새로운 살 길

주님의 죽으심으로 새로운 길은 열렸다. 그 길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찢어진 휘장은 무엇일까? 바울은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에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그의 육체라고 말한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 10:20)

성막의 지성소 앞을 가리고 있던 휘장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로 수놓았음을 모세는 말한다.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고.”(출 36:35) 성막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고 있던 이런 모양의 휘장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찢어짐으로 우리는 예수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큰 제사장

제사장(Priest)은 누구인가? 제사장은[히]@heK(kohen) [그]iJereuv"(hiereus)이다.하나님과 사람과의 중보자인데, 예수 그리스도는 대 제사장이 되신다. 바울은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신다고 말한다.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히 10:21) 큰 대제사장,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은 자이시다.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4-16)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나를 위해서 죽으신 큰 제사장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4. 믿음으로(22-25)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마음에 소유해고 행해야할 소중한 것들은 무엇일까? 우리는 주님이 주신 선한 양심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새긴 강력한 믿음 가져야 한다. 힘들 때 마다 미쁘신 주님만 붙잡고 그리스도인들로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를 믿는 자들의 마음은 주 안에서 자유해도 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어떠한 죄악으로부터도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자유를 얻게 되었다. 주님은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우리는 누구에게 나아가야 할까? 바울은 주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가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이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말한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주님은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우리 모두 주 안에서 의인이 되고 정직한 자들이 되어 여호와를 즐거이 외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 할 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시 32:11)

 

미쁘신 주를 붙잡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 주님은 미쁘신 분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형편과 어려움에서도 우리는 낙심하지 않아야 하고,주를 믿는 도리의 희망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 10:23) 미쁘신 주님은 우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실 분임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 3:3) 주를 믿고 따라가며 다양한 일들을 접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마음에 의심하지 말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예수의 형제 야고보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말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약1:6)

 

서로 돌아보아

주 안에서 형제가 된 우리의 어떠한 모습을 주님이 기뻐하실까? 우리가 서로의 지체를 돌아보고 주의 사랑으로 표현하며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 10:24) 바울은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 것을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롬 12:15)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든든한 마음으로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주 앞에서 흠이 없게 하시기를 기도했다.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우리는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의 모든 지체들이 함께 주를 뵈올 날을 기대하며 함께 승리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모이기를 힘쓰며

우리는 주님이 오시기 가까운 시대에 살고 있다.우리는 전 세계에 테러의 공포와 위협이 더욱 커져 가고 있는 것을 2015년 11월 13∼14일 파리 안팎 6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여 100명 이상 사망한 IS의 테러를 통해서도 보았다. 이러한 IS의 위협은 단지 어떤 나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IS의 이러한 위협을 저지하고 박멸하기 위해 힘쓰는 여러 나라와 전 세계를 향한 위협임을 우리는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는 주 안에서 모이기를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 것을 말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아무리 작은 수가 모였을 지라도 거룩한 주의 자녀들이 모인 곳에는 그 분의 은혜와 임재가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두 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도 함께 하심을 말씀하신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 주님은 어떠한 공동체를 원하실까? 우리의 공동체의 모습이 주님의 은혜로 기쁨이 넘쳐나야 한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 2:42)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가 주의 사랑으로 떡을 떼며 교제하며 기도에 힘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5. 주와 함께

예수의 피를 힘입어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새로운 살 길을 열어주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엎드리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내 앞에 있을지라도 늘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떠한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진실 된 마음과 주를 믿는 온전한 믿음으로 주 여호와 한 분 만으로 기뻐 즐거워하며 미쁘신 주를 붙잡고 늘 기도에 힘쓰며 요동하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울며 웃고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움을 알면 알수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의 이름으로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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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10

언약을 성취하시는 주, 이사야 40:1-5

언약을 성취하시는 주, 이사야 4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40: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1. 대 심방

서울 어느 교회의 목사가 새로 부임하여 대 심방을 하게 되었다. 한 가정을 찾아갔더니 달동네 단칸방에서 네 가족이 살고 있었다. 그는 최 집사라는 사람인데 부인과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들과 함께였다. 담임목사는 심방 록에 가족의 이름을 적었다. “큰 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고야입니다.” “작은 아들의 이름은?” “고다입니다.”담임목사는 이름이 이상해서 물었다. “아이들의 이름이 어찌 이렇습니까?” “이름이 아주 좋은데 왜 그러십니까?” 최 집사가 되물었다. “고야, 고다가 무엇이 좋단 말입니까?” “이름에 성을 붙여서 불러 보세요. 목사님!” ㅠㅠ^^

 

2. 하나님의 위엄

본장은 하나님의 위엄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임하는 심판의 기간이 거의 끝났다고 말씀하신다.위로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외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예비하라고 한다(1-5절). 아름다운 소식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을 환영한다(6-11절). 또한 다섯 가지의 수사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며 그분은 도울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너무나 웅장하여 열방의 백성들은 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12-17절). 나아가 이사야 선지자는 우상에 관하여 말하면서 어떤 우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낸다(18-26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지키신다는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다(27-31절).

 

3.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 되신다. 우리는 믿음으로 좋으신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들을 외쳐야 한다.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 평지가 되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의 영광의 임재를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위로하라(1)

좋으신 우리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유다 백성들을 위로하라고 말씀하신다. 바벨론 포로 생활로 인해 고난하고 낙심할 수도 있는 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선포케 하시어 그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방 포로 생활의 기한이 70년이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그 때가 가까워 옴을 말씀하신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 1) 우리는 하늘과 땅, 산은 주를 즐거이 노래하며, 자식을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만이 높임의 대상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 49:13-16)

우리는 누구만을 의지해야 할까?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고 그 분만을 의지해야 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사 50:10)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환난과 고통이 있을 지라도 우리는 위로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4)

 

5. 외치라(포로귀환, 2)

역사를 통치하시는 주님, 상과 벌로 보응하시는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를 아는 우리는 무엇을 외칠 수 있을까?우리는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 사함을 받았음을 말씀하신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사 40:2) 세례요한은 인류를 자유하게 하실 주님을 전파했는데,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고 유다 광야에 외쳤다. 그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외쳤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마 3:1-3)

우리의 구원자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는 이 땅에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오신 주님은 우리를 죄와 속박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의 생각을 주시는 좋으신 분이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 29:11)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죄로부터 자유를 주시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 의롭다 하심을 입은 그리스도인들이 멀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9-11)

 

6.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예루살렘으로 귀환, 3)

자유를 주시는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할 것을 요구하셨을까? 주님은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할 것을 말씀하신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 40: 3) 유다 백성들을 자유하게 하실 주님은 길을 여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홍해를 가르신 주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하게 할 것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사 11:15-16) 하나님은 주의 오심 이전에 광야에 외치는 소리였던 세례요한을 통해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게 하셨고 사람들은 나아와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다.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막 1:2-5)

 

7. 평지가 되리라(4)

주님이 통치하시면 어떤 역사가 일어나게 될까?주님의 통치 앞에서 골짜기와 산, 언덕은 고르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사 40:4) 우리는 완전하신 주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는 주님을 높였다.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눅 1:52-53)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예수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게 됨을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14)

 

8. 여호와의 영광(5)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들은 쇠하여져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모든 것들을 온전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 가운데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사야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됨을 말한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 40:5)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은 어떠한 일들을 일어나게 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 땅 가운데 큰 영광의 사건이 분명한데 천사는 예수의 나심을 목자들에게 전한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0-14) 빛이신 예수님이 오시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밝음이 우리를 주장하게 된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그분은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시는 우리의 주님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9.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신 것은 지키시는 분이시다.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망을 잃어버렸을지라도 주님은 언약을 성실히 이행하시고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 보여준다. 우리는 위로의 주님, 모든 것들을 자유하게 하실 주님을 외쳐야 한다. 무엇보다도 주님을 최고 우선으로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드리고 주님의 말씀에 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길을 내시는 주의 소식을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 높은 산을 평지로 만드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우리 삶의 곳곳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여 모든 피조물들이 언약을 성취하시는 주님을 주인으로 삼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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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1:08

범사에

범사에.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여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인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전서 5:18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영어ASV) 데살로니가전서 5:18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to you-ward.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5:18 εν παντι ευχαριστειτε τουτο γαρ θελημα θεου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εις υμας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5:18 הודו על הכל כי זה רצון האלהים אל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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