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말씀: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성경: 누가복음 5:5-11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1. 중심을 다해 주의 일에 힘쓰고
아주 무더운 여름날, 나이가 어린 한 소년이 흙으로 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아버지가 직장에서 돌아와서는 뜰에 앉아 땀을 식히고 있었다. 그러자 꼬마는 얼음물 한 잔을 마시겠느냐고 물은 뒤에 부엌으로 달려갔다. 꼬마는 얼음냉수를 유리잔에 가득 담고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꼭 잡다가 그만 손가락 하나를 넣고 말았다. 흙이 들어간 물잔을 가져갔는데도 아버지는 그 잔을 들고 아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는 완전이란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느냐의 의미가 아니라, 무엇을 하려고 했느냐는 그 의도에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잘 기억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데, 메시야로서 억압과 눌림을 풀어주고 해방을 선포하는 사역을 진행하셨다. 이제 더는 사단의 권세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메시야의 다스리심을 선포하셨다. 이는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데, 주님은 억압과 사슬이 되는 죄의 권세를 없애 버리시고 자유케 하셨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의 자녀의 눈에서 눈물을 없애시고 슬픔을 거두어 주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복음을 가르치시고 난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삼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할 것임을 말씀하셨다(1-12절). 예수님은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문둥병 들린 자를 치유해 주셨다(13-15절). 또, 하루는 예수님이 거하시는 집 앞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와 있어서 들어갈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런데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이 꾀를 내어 지붕의 기와를 벗기고 중풍 병자를 침상 채로 달아 내렸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 주시고 병도 고쳐 주셨다(16-26절). 그 후 예수님은 다니시다가 세관에서 세리인 레위를 보시고 제자로 삼으셨다(27-39절).
 
3.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눅 5:5-7) 제자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고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릴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적이 일어남을 인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은 환상 가운데 마른 뼈가 살아가는 기적을 보게 된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에스겔이 대언을 하자 죽었던 뼈에 살이 붙고 생기가 있게 되고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게 되었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겔 37:4-7) 또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어서 문둥병을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을 알고,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0-14)
뿐만 아니라, 가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성경은 항아리 아귀까지 물을 채워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에 하인들이 순종하자 물이 포도주가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음을 기록한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2:5) 또,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들이 그물을 내리자 153마리의 물고기가 잡히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 21:6-11) 우리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견고한 믿음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하나님을 부인하며 자기 뜻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8)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누구께 엎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 5:8) 두 배에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히는 기적을 체험한 베드로는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매우 작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 백성들이 모세에게 했던 말을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 20:19) 또한, 우리는 크신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없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무엘 상은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봐서 (오만) 칠십 명이 죽었음을 기록한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가로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뉘게로 가시게 할꼬 하고.”(삼상 6:20) 또, 성경은 웃사가 여호와의 법궤를 만져서 죽은 후에 여호와의 궤가 어찌 자신에게 오는지 다윗이 두려워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법궤는 오벧에돔의 집으로 먼저 가게 되었는데, 우리는 주의 영광 앞에 작은 존재인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이 그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삼하 6:9)
뿐만 아니라,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라고 이사야 선지자가 고백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6:5)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의 모습으로 서 있는 자신을 보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는 하나님의 말씀에 욥이 자신이 미천하다고 고백했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욥 40:4) 우리는 주님께 겸손히 순종하여 주의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백부장의 하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는데, 예수님이 백부장에게 믿은 대로 되라고 하자 즉시 하인의 중풍병이 고침을 받았음을 기록한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마 8: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볼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계 1:17) 자신만을 믿고 교만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무엇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눅 5:9-10) 물고기가 많이 잡힌 광경을 목격한 제자들과 많은 이들은 매우 놀랐는데,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모든 만물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귀신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음을 잘 알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고침을 받았음을 기록한다.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눅 4:36) 우리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살아나게 됨을 깨닫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겔 47:9-10)
뿐만 아니라, 주의 제자로서 복음 전파에 힘쓰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4:1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잘 깨닫고,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천국 백성으로의 초대를 잘하고, 천국에 대한 초대가 마치 고기를 잡는 것과 같음을 기억하며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마 13:47) 우리는 자신이 주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눅 18:28-30) 3차원의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눅 5:11)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기쁨으로 따라가고, 바울처럼 모든 걸 해로 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귀함을 알고 주님을 쫓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7-8)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고!

성경: 사도행전 3:1-10

3: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며

얼마 전 어느 신학대학의 모 교수님이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교수는 전문 도박사로 자신을 밝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신앙을 가지고 있나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 나는 지구 위에 있는 건 무엇이든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교수가 그 말에 동의를 표하자 이번에는 그가 아주 난처한 질문을 던졌다. ‘쥐가 가진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교수가 할 말을 찾지 못해 멍하니 있자, 그는 이렇게 다시 말했다. ‘쥐가 존재하는 목적은 우리에게 직업의 기회를 부여해 주는 데 있지요.’ 그렇다. 우리는 쥐도 이 세계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존재함을 알고,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전장의 끝부분은 예루살렘 교회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이적과 함께 주의 은혜가 넘침으로,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갔다. 본장에서는 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교회가 갖은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 증거하는 공동체로서의 온전함을 갖추기 위한 많은 모습을 대하게 된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본장은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복음 전파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점점 흥왕이 되며, 자연적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전 지역에 확산이 됨을 볼 수 있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1-10)와 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11-16)과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17-26)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복음의 선포에서 시작하여 죄에 대한 회개로의 요청으로 진전된다. 이 설교는 앉은뱅이 치유 사건을 계기로 행해진 설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목적, 의미, 죽음, 부활, 승천 등 기독론적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설교 때에는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본장의 설교에서는 사도들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는 차이점이 있기도 하다.

 

3.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알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어떤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3:1-4) ‘2못 걷게 된 이는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병의 근원에 대하여 죄의 대가, 형벌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미문(동문)’은 이방인의 뜰을 지나 여인들의 뜰로 들어갈 때 통과하게 되는 문이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된 자를 메고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었다. 그리고 그는 성전에 들어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구걸했고, 그들은 그 앉은뱅이에게 자신들을 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성경에 많은 맹인이 고침을 받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은 바디매오라 이름하는 구걸하는 소경이 있었음을 기록한다. “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18:35) 또한, 성경은 실로암 못에 가서 씻고 고침을 받은 구걸하던 한 사람이 있었음을 기록한다. 이렇게 구걸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었던 불쌍한 맹인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을 보며, 우리는 병들고 억압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9:8)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베데스다에서 병자를 고치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서른 여덟 해 된 병자는 자신의 병이 낫기를 소망했고, 예수님은 그를 고쳐주셨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5:6) 우리는 주님께 믿음으로 나아와 고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11:40) 그리고 과부의 아들을 살린 엘리야 이야기를 보며, 주님 안에서 일어나는 기적이 있음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 17:21-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9:15) 질병 가운데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5-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3:5-8) ‘7힘을 얻고확고한, 경고한이라는 뜻으로, 신체에 대한 것과 믿음에 대하여 쓰였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그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얼어나 걸으라고 하며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 앉은뱅이의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걷는 기적이 일어났다. 또한,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나타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16:17) 우리는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10:38)

뿐만 아니라, 바울이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자유케 해주었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16:18) 바울은 귀신을 쫓아내며 한 여종을 자유케 해줄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귀신에게 당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으며, 맡겨진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19:14-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은 바울이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을 고쳤음을 기록한다.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14:10) 예수님 안에서 기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3:9-10) 일어나 걸으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앉은뱅이를 본 사람들은 심히 놀랐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는 더 큰 놀라운 일이 일어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2:11-12)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여호와를 송축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03:1-2)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인해 질병 가운데 있기도 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성경은 실로암 못의 맹인이 고침 받았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 질병이 허락되기도 함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9:3) 또한, 성경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예수님 이름의 능력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5:41)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능력을 보고 인정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여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 안에서 기적이 일어남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요한이 잡혔다가 다시 풀려났음을 기록한다.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 여세나 되었더라.”(4:21-22) 스스로 강한 척하며 자기 의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3:12)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고넬료에게 갔는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을 한다.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10:25-26)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5. 4. 20:38

힘있게 주의 복음을 전하고.

힘있게 주의 복음을 전하고.

(바른성경) 사도행전 4: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히 말하는 것을 보고, 본래 배우지 못한 무식한 자들로 알았다가 놀랐으며,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사도행전 4: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本來 學問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異常히 여기며 또 그 前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영어esv) 사도행전 4:13 Now when they saw the boldness of Peter and John, and perceived that they were uneducated, common men, they were astonished. And they recognized that they had been with Jesus.

(헬라어신약stephanos) 사도행전 4:13 θεωρουντες δε την του πετρου παρρησιαν και ιωαννου και καταλαβομενοι οτι ανθρωποι αγραμματοι εισιν και ιδιωται εθαυμαζον επεγινωσκον τε αυτους οτι συν τω ιησου ησαν

(히브리어modern) 사도행전 4:13 ויהי כאשר ראו את בטחון לב של פטרוס ויוחנן והבינו כי הדיוטים ולא בעלי חכמה המה ויתמהו עליהם ויכירום כי התהלכו עם ישוע׃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3. 3. 07:17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바른성경)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그들에게말하였다.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가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각각 세례를 받아라. 그러면 너희가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날마다 주님 앞에서 자기 모습을 살피고, 회개하기를 즐거워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悔改하여 各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洗禮를 받고 罪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聖靈을 膳物로 받으리니

(영어esv) 사도행전 2:38 And Peter said 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헬라어신약stephanos) 사도행전 2:38 πετρος δε εφη προς αυτους μετανοησατε και βαπτισθητω εκαστος υμων επι τω ονοματι ιησου χριστου εις αφεσιν αμαρτιων και ληψεσθε την δωρεαν του αγιου πνευματος

(히브리어modern) 사도행전 2:38 ויאמר פטרוס אליהם שובו מדרכיכם והטבלו כל איש מכם על שם ישוע המשיח לסליחת חטאיכם וקבלתם את מתנת רוח הקדש׃

728x9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뻐하는 자!

성경: 요한복음 20:1-10

20: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20: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20: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20: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20: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20:8 그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20: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20: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1. 죽음

무디는 그의 삶만큼 그의 죽음 역시 영광스러웠다고 전해진다. 본향으로 돌아가기 직전 무디는 잠에서 깨어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 앞에 땅이 물러가고 하늘이 열리는구나. 만약 이것이 죽음이라면 얼마나 달콤한가! 여긴 어두움도 없구나, 하나님이 부르시니 나는 가야 한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안 돼요, 아버지! 당신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거예요.’ ‘아니다, 꿈이 아니라 나는 지금 문 안에 이미 들어왔고 하나님의 자녀들의 얼굴을 보고 있단다.’ 그는 얼마 있다가 다시 말했다. ‘이것이 나의 승리요 오늘이 나의 대관식 날이다.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이렇게 담대하게 죽음을 대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믿는 주의 자녀들도 죽음 앞에서 이러한 아름다운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죽음 이후에 사망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신 부활의 예수님을 잘 따라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부활의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은 이미 예언하신 대로 죽음을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그들에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부여하셨다. 특히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다가 예수님을 직접 만난 후에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다.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기록하는 목적을 기록함으로써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이 곧 구원임을 증거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과 그 영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서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부활 사건에 이르러 더욱 강력하게 강조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비어 있는 무덤(1-10),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11-18),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19- 23), 의심 많은 도마(24-29), 본서의 기록 목적(30-31)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사도 요한은 신앙의 가장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것임을 본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3. 돌이 무덤에서 옮겨지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무엇이 옮겨졌음을 알고,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돌이 무덤에서 옮겨졌음을 알고, 그분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신 후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20:1)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무덤이라도 찾아가 보려 했던 것이다.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16:1-2) 막달라 마리아는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와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향했다. 원래 그 무덤은 요셉이 자신을 위해 예배해 둔 무덤이었는데, 그는 예수님을 그곳에 장사했다.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27:60) 그러나 마리아가 그 무덤에 찾아갔을 때 무덤 문은 열려 있었고 무덤은 비어 있었다. 마리아는 놀라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찾아가서 그 사실을 알렸다. 마리아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다른 곳에 두었다고 말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빈 무덤을 최초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결과였을 것이다. 이러한 마리아의 예수님에 대한 열심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최초의 목격자가 되게 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제자들도 무덤으로 달려갔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20:2-3)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 이전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에게 무덤을 사흘 동안 굳게 지키게 하라고 말했다. 만약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다면 후폭풍이 심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하나이다 하니.”(27:63-64) 하지만 그들의 계획과는 다르게 돌무덤은 열리고 말았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돌을 굴려 냈기 때문이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28:2)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무덤의 돌을 굴려 그 무덤의 문을 여셨음을 알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천사들을 통해 돌무덤이 열렸음을 알고, 사망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4-5) 자신의 이성으로 판단된 것만 믿고 살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돌이 무덤에서 옮겨졌음을 알고 그분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세마포만 놓여 있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무덤 안에 무엇만 놓여 있었음을 알고,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무덤 안에 세마포만 놓여 있었음을 알고, 그분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20:4-6) 막달라 마리아의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는 예수님의 무덤으로 급히 달려갔다. 그들이 무덤에 갔을 때 무덤 속에는 예수님의 시신은 없고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수건과 세마포만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유대인의 장례법에 따라 예수님의 시신을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고, 그렇게 그 자리에 놓았던 것이다.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19:40)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님의 몸을 싸고 무덤에 넣었었다.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15:46)

그런데 예수님이 누우셨던 그 무덤에는 이제 세마포만 남겨져 있었다. 무덤을 찾아간 베드로와 제자는 예수님이 누우셨던 그 자리에 세마포만 있음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24:12)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그들은 세마포만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약속하신 대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덤에는 세마포만 놓여 있었음을 알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주님을 찾았던 마리아에게 나타나 보이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20:15-16) 기록된 성경 말씀을 불신하며 살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무덤 안에 세마포만 놓여 있었음을 알고 그분을 믿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기뻐하는 자가 되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믿고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을 믿고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그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20:7-8)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으나 말씀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셨다.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20:19-20)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제자들은 이 사실을 믿을 수 있었지만, 그 현장에 없었던 도마는 이 사실을 믿지 못했다. 성경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그의 제자들과 아직 믿지 못하는 도마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한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20:25) 도마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아야만 믿는 믿음이 아니라,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이 사실을 믿을 수 있다면 복이 있는 자이다. 이 사실을 믿으며 부활의 주님을 날마다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부활의 주님을 믿고 그분이 이끄시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고 그분을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평안을 주시는 부활의 예수님과 늘 동행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28:9) 자신이 처한 열악한 현실만 생각하며 어두움 가운데 머물지 말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바라보며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전하는 자!(9-1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기뻐하며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20:9) 여기서 아직 알지 못하더라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확인한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보고도 예수님께서 예언한 부활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 경험적으로 알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제자들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의인의 부활이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했다. 그리고 구원사적인 관점에서의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20:10) 우리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죽음 이후에 사망 권세를 깨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알고 가슴으로 믿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좋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가는 자, 부활의 예수님과 동행하며 평안한 삶을 사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돌이 무덤에서 옮겨졌음을 알고 그분을 믿고 살아가는 복된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실 때 무덤 안에 세마포만 놓여 있었음을 알고 그분을 믿는 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뻐하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말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의 삶!

성경: 마가복음 11:20-25

11: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1. 인도함

어느 날, 한 젊은 아프리카인 회심자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 주님, 당신은 바늘이시며 저는 실입니다!’ 그날 그는 한 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그곳에서 바느질하고 있는 몇몇 소녀들을 보았다. 그는 그곳에서 실이 항상 바늘을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이 평범한 사건 속에서 심오한 영적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어떠한 은혜를 발견하며 살아가는가?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삶, 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께 가까이 있기를 소망하는 삶, 실이 바늘에 이끌리듯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사건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구약 시대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는 입성 첫 날 성전을 둘러보셨다(9:9).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만연되어 있는 인간의 위선과 탐욕, 허영과 자기중심의 모순을 발견하고 이를 숙청하기 위해 채찍을 드신다. 예수님은 베다니에 이르신 후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다. 그때, 많은 사람들은 호산나를 부르며 환호한다(1-10). 다음 날, 예수님은 시장하셔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먹으려고 하셨다. 그러나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신다(11-14). 예루살렘 성전에 가셔서, 성전 정화 사건을 일으키신다(15-18). 다음날 아침에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린 것을 보고서 믿음의 교훈을 주신다(19-25). 그 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로 더불어 논쟁을 벌인다(27-33).

 

3. 하나님을 믿는 믿음(20-22)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어느 날 아침 예수님과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마른 것을 발견한다. 이 무화과나무는 예수님께서 이전에 열매가 없어서 저주하셨던 그 나무이다.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대화는 이렇다.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11:20-22) 베드로가 주께서 저주했던 무화과나무가 뿌리까지 마른 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씀드리자, 주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길 가의 무화과나무의 열매 없음을 보고 저주하는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21:19-20) 믿음으로 선포했던 예수님의 말씀 앞에 무화과나무는 마르게 되었다. 믿음의 말 앞에 무화과나무는 순종하고 말았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만물은 순종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작은 존재, 연약한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연약한 피조물인 우리는 오직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인간의 의지의 대상,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토할 것을 말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주께로 피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다. 우리가 주의 자녀가 되어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삶을 살게 된다면 안전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현대인들은 불확실한 삶,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연약한 존재로 이렇게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아뢰어 드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서로 중보 해야 할 것이다.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 갈 때에 우리는 담대할 수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우리는 모든 만물이 주께 순복하게 되어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의심하지 않는 믿음(23)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뿌리까지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의 사건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 의심하지 않는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3-24)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에서의 의심은 원어로는 마음이 둘로 나뉘는 것을 의미한다. , 마음의 결정이 흔들리거나 이성적인 판단 자체가 흐려지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주께 구한 것이 이루어 질 것에 대해 마음이 둘로 나뉘거나 그 믿음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믿음으로 선포하면 그대로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됨을 확신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으로 말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산도 바다로 던져지게 됨을 말씀한다. 그 후 주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됨을 말씀한다. 우리는 주께 구한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만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부족한 것이 있다면,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구해야 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1:5-6) 하나님은 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는 지혜를 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기도할 때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죄의 용서함도 받게 될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5:15-18) 우리는 기도하여 응답받은 엘리야 선지자에게 도전 받고, 믿음으로 간구하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형제를 용서하고 기도(25)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잘못을 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 안에서 기도할 때, 잘못을 범한 이들을 용서하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11:25)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타인에게 죄를 범할 수 있다. 그래서 그에게 용서를 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용서를 받아들임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는다. 용서를 베풀어 줄 수 있는 이가 용서를 구하는 이에게 승낙을 할 때에야 비로소 그들에게는 막힌 담이 없어지게 된다. 이렇듯 형제의 잘못을 용서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용서를 구하는 자와 용서를 베풀 수 있는 자, 둘 다 자유롭게 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6:14-15) 우리는 타인의 과실을 용서하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과실을 용서해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죄인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죄에 넘어지는 연약한 자인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납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주님께서 죄악으로 가득한 를 용서해 주셨음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그렇게 행해야 할 것이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지금 이 시간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자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늘 회개하는 자들로서 주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6:12) 우리 모두가 날마다 주의 얼굴을 구하며 회개하기를 힘쓰고, 주 안에서 형제 자매된 자들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삶, 서로 용서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믿음으로 승리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 할 수 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의 밭을 잘 점검하고, 마음 밭이 좋은 밭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13:6) 길가의 밭, 돌밭, 가시떨기 밭이 아니라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의심하지 않는 믿음,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17:6)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7:7-11)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고, 형제를 용서하며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