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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4. 8. 07:52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성경) 시편 17:1 [다윗의 기도] 여호와시여, 의로운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시고,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7:1 여호와여 正直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注意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祈禱에 귀를 기울이소서

(영어esv) 시편 17:1 [A Prayer of David.] Hear a just cause, O LORD; attend to my cry! Give ear to my prayer from lips free of deceit!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7:1 εις το τελος τω παιδι κυριου τω δαυιδ α ελαλησεν τω κυριω τους λογους της ωδης ταυτης εν ημερα η ερρυσατο αυτον κυριος εκ χειρος παντων των εχθρων αυτου και εκ χειρος σαουλ

(히브리어modern) 시편 17:1 תפלה לדוד שמעה יהוה צדק הקשיבה רנתי האזינה תפלתי בלא שפתי מרמ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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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2. 10. 09:49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시편 145:19 주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신다.

주를 경외하는 자, 주께 부르짖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시는 형통한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5:19 He will fulfil the desire of them that fear him: he also will hear their cry, and will save them.

(히브리어Modern) 시편 145:19 רצון יראיו יעשה ואת שועתם ישמע ויושיע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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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24. 17:17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이사야 58:6-12

말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성경: 이사야 58:6-12

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58: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58: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 삶의 주인

한 귀부인이 임종하는 자리에 몇몇 친지들과 노선교사가 둘러서서 천천히 움직이는 여인의 입술을 주목하고 있었다. 이내 그들은 아주 조그만 외마디를 들을 수 있었다. ‘어서 가져와!’. 그들은 그녀에게 되물었다. ‘뭘 가져올까? 약을 가져다줄까?’ 그때 부인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감돌았다. 선교사는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순간임을 알렸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왕관을 어서 가져와요.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 그걸 드려요.’ 그녀는 얼마 후 숨을 거두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는 누구를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의 태도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가식적인 금식을 책망하면서 진정한 금식의 의미를 교훈한다. 하나님은 진정한 금식을 행하는 자에게 복을 내리시지만 거짓으로 금식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경고하신다. 이는 외식적인 종교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이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크게 외치고 목소리를 아끼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고발할 것을 명하셨다(1). 본장의 나머지 부분은 이사야가 이스라엘의 형식주의적 신앙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주로 형식적인 금식과 형식적인 안식일 성수에 관한 것이었다. 금식하면서 오락을 하며 다투고 죄악을 행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소외당한 자를 돌보며 배고픈 자를 먹여 주는 것이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2-12). 또 안식일에는 오락을 행하지 않고 존귀하게 여기면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13-14).

 

3. 사랑과 긍휼을 베푸는 기도의 태도(6-8)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태도로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주님 앞에 금식 기도를 하며 나아갈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할 때 태도가 중요한데, 먼저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58:6) 여기서 결박차꼬, 족쇄를 가리킨다. 이것은 불의하고 잔혹한 권위를 가지고 타인의 권리나 유익을 억압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우리는 금식을 할 때, 타인을 향한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주고, 모든 멍에를 꺾어 버려야 할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압박의 사슬을 풀어주고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며 억압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58:6)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나아올 때, 이러한 바른 자세를 갖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나아올 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피하지 않아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58:7) 여기서 빈민은 그날 벌어서 그날 먹고사는 경제적으로 빈궁한 자와, 사회적으로 의지할 데 없는 피 압박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하루 하루 벌어서 먹고 사는 이들, 헐벗은 자들에게 사랑으로 베푸는 그리스도인을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금식하며 기도할 때 이러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선한 눈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바른 행실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22:9) 예수님은 뽕나무에 올라서까지 주님을 보기 원했던 세리 삭개오를 만나 주셨다. 그리고 삭개오와 예수님은 그의 집에 가서 대화를 나눈다. 그때, 삭개오는 회개하며 이런 고백을 한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19:8) 예수님은 그를 축복하며 삭개오의 집에 구원이 이를 것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삭개오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의지할 데 없는 자들에게 사랑으로 행동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이웃에 대한 사랑의 태도를 취하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주께서 놀라운 복을 허락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본문에서 그렇게 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서 호위하게 됨을 대언한다.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58:8) 우리에게 빛이 새벽같이 비치고, 치유가 급속히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의를 드러내실 분이 앞에 지나가시는 복, 여호와의 영광의 호위를 받게 되는 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4:2) 그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치료하는 광선이 임할 것이며, 그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나아올 때 먼저 바른 태도로 나아오기를 소망한다. 이웃을 억압하고 돌보지 못한 것이 있다면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주의 영광의 호위를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9-10)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금식하며 기도할 때 주님 앞에 어떠한 자세로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58:9) 우리는 주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폭력과 폭언을 멀리하는 바른 자세를 갖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부르짖을 때는 현재의 고난과 어려움에서부터 구원해 달라는 도움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행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 하나님은 가 간절히 부르짖는다면 현재의 고난, 어려움으로부터 건져주시는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37:4) 날마다 주를 향한 감사의 고백을 하며, 주님께 부를 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주께 구할 때, 반드시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7:7-8) 주께 간절히 부르짖고 구하여 주께 응답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하되, 주린 자에게 심정이 동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58:10) 우리의 정성을 굶주린 자들에게 쏟고 불쌍한 자의 소원을 들어줄 때, 그리스도인의 주변이 대낮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내가 지금 부유하지 않다면 의 형편에 맞게 구제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11:24-25) 일반적으로 물질이 더해감에 따라 부는 더해진다. 그러나 부가 더해지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부에 대한 완전한 보장을 받을 수 없음을 알고, 자신의 형편에 따라 하나님의 역사에 귀하게 헌신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겠다고 말하는 부자에게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시며 이렇게 권면한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18:22) 이 부자는 예수님의 권면을 듣고 심히 근심했다. 우리는 이 부자와는 달리 부귀와 영화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고, 주의 말씀 따르기를 소망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주께 간절히 부르짖어 응답받는 귀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망삼고, 기쁜 마음으로 이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인도하시는 하나님(11-12)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할 때, 그분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가? 주의 자녀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주의 자녀들은 물 댄 동산 같고,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58:11) 여기서 만족하게는 충분히 식사하여 만족함을 의미하는데, 주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떡을 흡족하게 공급하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된다. 하나님은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 이웃에게 말씀대로 대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복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 메마른 곳에서도 배부른 삶을 사는 자, 다툼이 없고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말한다.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28:25) 우리는 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겸손한 자들이 되어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그들은 목이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49:10)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기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의 만족을 얻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천국에 시민권을 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받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먼저 믿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자, 그 민족이 복 가운데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회개하고 금식하면 복을 받고 오래 황폐된 곳을 재건할 것을 말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38:1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자손들이 오랫동안 폐허가 된 곳을 재건하고 옛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며 너희는 성벽을 재건하고 시가지를 복구하는 백성으로 알려질 것이다.”(58:12)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 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실한 주의 백성들에 의해 세워지는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대언하고 있는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좋은 것들을 좇아 살아갈 수 있지만, 그러한 것들 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 최고의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기도하는 자, 사랑을 나누는 자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는 자, 사랑을 나누는 자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의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의 삶의 형편은 어떠한가? ‘는 어떠한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자 하는가? 금식하며 기도할 문제가 있는가?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29:12-13)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3:11) 금식하며 기도하고자 할 때, 그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못한 것들, 타인을 억압하거나 가난한 자에게 함부로 대한 것들이 있다면, 회개하고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나아올 때 이웃을 억압하며 돌보지 못한 것이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주의 영광의 호위를 받는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망 삼고, 주께 간절히 부르짖어 응답받는 자,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좇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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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4. 18. 11:50

영혼이 주를 기다리는 삶!, 시편 130:1-8

말씀: 영혼이 주를 기다리는 삶!

성경: 시편 130:1-8

130: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130: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130: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130: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서론

1. 접붙임

켈리는 존스 홉킨즈 대학의 교수, 그리고 외과 의사였다. 그는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전도에도 열중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양복을 입을 때면 항상 장미꽃을 꽂고 다니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장미는 시들지 않았다. 그러자 한 학생이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어떻게 그 꽃은 시들지 않지요? 무슨 비법이라도 있습니까?’ 그는 빙긋이 미소를 지으며 별다른 비법은 없지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양복을 뒤집어 보였다. 그런데 그는 양복 속주머니에 조그마한 물병을 달아 놓은 것이다. 켈리 박사는 그것을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도 이 꽃과 같이 향기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 생활의 뿌리가 물속에 있어야 하지요. 생명수 말이예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연약한 존재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잘 접붙여 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과 함께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간구

시인은 참회 시 중의 하나로 저자 미상인 본시에서 고통의 원인이 범죄에 있음을 겸허하게 시인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유하심을 간구한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는 개인적인 범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반역을 의미한다. 시인은 구원에 대한 시인의 절규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긍휼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한 죄 사함과 회복을 확신하는 신앙 고백을 잘 알 수 있다. 저자 미상인 본시는 유명한 참회 시들 중의 하나이다. 시인이 말하는 참회는 개인적인 죄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에 대한 것인데, 그는 이 사실을 알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그래서 그 내용도 어떤 죄에 빠졌던 저자의 참회하는 심정으로 인하여 어두운 면도 엿볼 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내어놓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고 있다(1-4). 나아가 자신의 죄를 내어놓음으로 인해 죄 사함을 확신하는 소망으로 끝맺고 있다(5-8).

 

3. 부르짖음(1-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주의 자녀들은 여호와 앞에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130:1) 시인은 깊은 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여기 깊은 데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은 바다를 뜻하는데, 시인이 깊은 절망 속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우리는 시인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고통의 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주의 자녀들이 부르짖는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구약성경의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함으로 고난을 겪는다. 그는 욥바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향한다. 그리고 그 배가 풍랑을 만났고, 제비가 뽑혀 바다에 빠진 후 고래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그는 고래 뱃속에서 회개하며 간절히 부르짖었고 다시 뭍으로 나올 수 있었다.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2:2-4) 큰물이 요나를 둘렀으나 부르짖을 때 파도와 큰 물결이 그의 위에 넘치게 되었음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기를 결단해야 한다.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자신의 계획대로 모든 일이 다 되지 않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노래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27:1)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을 지켜주실 때 자신의 수고도 헛되지 않음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130:2)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에 처할 때 어떠한 반응을 하는가? 일반적으로 도저히 희망이 없는 고난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절망, 그리고 좌절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불완전한 자들이다. 우리가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143:2) 우리는 주님 앞에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음을 알고,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늘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17:1)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신다.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날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특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 앞에 누가 설 수 있는가(3-4)

부족하고 연약한 인간인 우리 중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누가 있을까?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자들이라면 의기양양하여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그분 앞에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130:3) 여기서 지켜보실진대의 의미는 심판을 위해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행위를 선악 간에 살피심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므로 선악 간에 모든 것을 판단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눈과 소리에 주목하기에 앞서,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시인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죄악으로 향하는 본성이 있음을 말하면서 하나님께 자비를 구한다. 불꽃 같은 눈으로 죄악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떳떳할 인간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감찰하신다면 감히 그분 앞에 설 수 없으며 우리는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영원한 정죄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이 모든 죄는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며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그분께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구약성경에는 큰 고통을 통과해야 했던 욥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탄의 요청으로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 그리고 그의 친구였던 엘리바스, 빌닷, 소발은 욥에게 충고하며 그의 마음을 괴롭힌다. 욥은 빌닷에게 이렇게 답한다.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9:2-3) 믿음의 사람 욥은 빌닷에게 성숙한 태도로 답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없고, 하나님과 논쟁할 수 있는 자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다 죄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전에는 자신이 다 의로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면 우리는 다 허물이 많은 자임을 고백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갈수록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자 하는 죄로 얼룩진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고 놀랍기만 하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6) 하나님은 죄악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리고 육신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최고 우선순위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자신의 죄를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으신 분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130:4)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되는 것은 사유하심이 주께 있기 때문이다. 사유한다는 말은 죄를 사할 수 있는 권능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연약하여 죄를 향해 달려가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나아오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이렇게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나와 같은 미천한 죄인들과 화목하기 위하여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우리는 지금도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 앞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지체하지 말고 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그분을 경외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을 알고,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주와 같으신 분은 없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7:18-20) 우리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주를 기뻐해야 한다. 날마다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며, 그분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며 삶의 현장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림(5-6)

하나님을 믿는 주의 자녀들의 영혼은 누구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이 누구를 바라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삶 가운데 예배자로서 승리해야 하는 우리의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며 갈망한다면 그는 복 받은 자일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130:5) 여기서 바라는도다는 상대방의 은혜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은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며 자신의 마음속으로 느끼는 믿음과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분의 말씀을 바란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고통을 참고 견디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겠다는 말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환난 가운데서도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이 세상의 고통이 자신을 어렵게 한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우리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119:114)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와 방패이심을 마음에 새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를 기다리고 부르짖으면 주께서 반드시 도우시는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40:1) 주를 의지하고 기다리며 부르짖는 자, 그는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다.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은 어떠한가? 파수꾼은 추위와 목마름을 이기며 망대에서 동이 트기만을 기다린다. 아마도 그의 아침을 기다림은 어떠한 기다림보다 간절할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130:6) 밤을 지키는 파수꾼은 누구보다도 아침에 떠오를 태양을 기다릴 것이다. 시인은 영혼의 어둠에 처한 자가 구원의 순간에 비추어질 광명의 빛을 안타깝게 사모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파수꾼이 철야 근무를 하다가 지쳐서 아침을 심히 기다리고 있는 것보다 더 간절히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인의 사모하는 심정을 헤아려 볼 수 있다.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심히 고대하는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119:147)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못한 사람은 그날이 좀 더 멀어졌으면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계의 정황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때가 가까웠음을 우리는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서 현재 상황을 잘 분별하고 언제든지 기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도록 늘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우리 모두가 자신의 영혼이 늘 주님을 바라고 주를 갈망하며,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간절히 주님의 얼굴을 구하여,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를 바라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날마다 여호와를 바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130:7-8) 시인이 이스라엘에게 여호와를 바라라고 권면한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아니고는 이스라엘이 처한 상태에서 구원받을 만한 곳은 아무 데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풍성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깊은 수렁에 빠진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건지실 수 있는 분임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함이 풍성하신 인자한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는 지금의 상황에서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에게 소망을 두어야 하는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8:24) 우리는 여호와를 바라고 그분께만 소망을 두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믿음으로 주를 소망 삼고, 날마다 자신을 건지시는 주의 손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주의 자녀로서 환난 가운데서도 절대 좌절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열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알고, 그분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말고 간절히 부르짖는 자, 주님 앞에 연약한 자임을 인정하며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나아가는 자,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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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0. 11. 19:08

여호와를 송축하는 삶, 시편 34:6-9

말씀: 여호와를 송축하는 삶!

성경: 시편 34:6-9

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 의지

브라이언 스턴버그는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는 16피트 8인치의 신기록을 세운 뒤 한 달도 안 되어서 매트에 잘못 떨어졌다. 그는 그 사고로 목뼈가 부러졌고 하체는 마비되었다. 그는 수년간의 투병 생활 중에 전도를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영접했다. 시간이 지난 후, 그는 기쁜 얼굴로 이러한 고백을 했다. ‘사고 나기 전에는 내가 기독교를 몰랐지요. 난 이제 내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지금 크리스쳔 체육인회 대표를 역임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관계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언제나 그 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찬양

본시는 다윗이 왕이 되기 이전에 사울에게 쫓기면서 블레셋 왕에게로 도망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미친 척 해서 겨우 살아 나온 후 지은 시이다. 여기서 다윗은 회중들에게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구원을 인해서 찬양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권면한다. 그는 자신이 위태로운 지경에서 겪은 하나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구원 주이심을 감격적으로 찬송하고 있다. 시인은 먼저 여호와를 찬양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높인다(1-3). 시인은 자신이 환난 중에 기도함으로써 응답받았던 자기 체험을 소개한다(4-7). 그리고 성도들도 자기처럼 여호와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행과 거짓말 등의 죄악을 저지르지 말고 선을 행하고 평화를 구할 것을 강력하게 권면한다(8-14). 결론 부분에 와서 시인은 악인과 의인을 날카롭게 대조시키면서 악인은 심판을 받을 것이요, 악 그 자체로 인해 멸망 받을 것이며 의인은 고난에서 구원을 받고 보호받을 것이라고 노래한다. 결국 간접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선을 행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셈이다(15-22).

 

3. 들으시는 주(6)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반응하는 주가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다윗은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편 34:6)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확신했다. 다윗은 하나님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을 때 들어주시고 환난 가운데서 구해주신다고 말한다. 또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10:17) 고통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 그 문제를 아뢰게 된다. 그리고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겸손하게 간구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처한 환난에서 건지시고 통회하는 자를 구원해 주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34:17-19) 죄악이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환난과 풍파가 오더라도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을 때, 환난과 풍파도 잔잔케 될 것을 믿어야 한다.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길을 지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91:11) 어떠한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자신의 인생길을 여호와께 맡기며 주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를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건지시는 주(7)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반응하는 주가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부르짖을 때에 건지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다윗은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나님의 보호함 가운데 놓임을 알고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말한다. 다윗은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34:7)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도 우리를 보호하시는데, 여기서 여호와의 사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보내시는 천사이다. 하나님을 직접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참조, 22:11).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매우 세밀하시며 또한 지속적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자신의 자녀들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고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훈련시키듯이 보호해 주신다. 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순간에는 언제든지 보호의 손길을 펼쳐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구약성경에서 아람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러 와서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가 성읍을 에워쌌을 때, 엘리사는 이렇게 기도한다.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7) 하나님은 엘리사가 보이지 않는 하늘의 군사를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아람 군대에게는 눈이 멀게 해달라고 드린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은 불 말과 불 경거를 보내서 엘리사와 사환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셨고 이스라엘을 승리케 하셨다.

한 번은 앗수르의 군대가 히스기야가 왕이었던 유다를 괴롭힐 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군을 송장으로 만들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왕하 19:35)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또한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지기로 했던 금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뜻을 정하여 계속적인 기도를 했던 기도의 사람 다니엘이 사자 굴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그를 살려 주셨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6:22)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서도 우리를 건져주시는 구원의 주가 되신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할 때 천사가 일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믿는 자들이 부르짖을 때 천사를 통해서도 도우시며,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건지시는 주를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 피하는 자(8)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 피하는 자가 복된 자인가? 불확실한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 피하는 자가 복 있는 자이다. 다윗은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4:8)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고 주께로 피하는 자, 그가 세상에서 최고의 복 받은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아는 자가 되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항상 거하는 자가 되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를 아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를 베푸소서.”(36:10)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아 하나님을 만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분을 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분을 만나고 생명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119:103)

우리는 겸손한 자들로서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신령한 젖을 사모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 2:2-3) 하나님께 피하는 자, 그는 어떠한 위험에서도 안전하게 될 것이다. 인생의 환난 가운데서 인자하신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36:7) 아직도 자신을 삶의 주인으로 삼고 사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어떠한 위험 가운데서도 하나님께로 피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 주를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는 삶(9)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신다.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분을 의지하며 높이는 자들에게는 부족함이 없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34:9)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향해 구원을 베풀어주시며 영적인 축복을 부어 주실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도 허락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고,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천사는 주께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바치기까지 주를 향한 확실한 믿음을 보여 주었던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22:12) 우리는 하나님 앞에 믿음의 태도를 보이는 삶을 통해 주를 경외하는 자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삶의 모습이 다른 각자의 삶 가운데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3:1) 언제 어디에서나 주와 동행하는 삶에는 부족함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믿는 자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건져주시는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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