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경: 로마서 6:20-23

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6: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1. 주의 자녀로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썬다싱이 전도하다가 당한 일이다. 한 마을 사람들은 낫과 도끼를 가지고 이방귀신을 쫓는다고 썬다싱에게 몰려왔다. 그래서 썬다싱이제 나는 죽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백 명이 오다가 갑자기 기절초풍하면서 사방으로 도망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부락장 한 사람이 대표로 와서 절을 하고는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어젯밤에 당신을 둘러싸고 있던 군대는 다 어디로 가버렸습니까?’ 바로 천사들의 군대가 그를 둘러싸고 있던 것이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놀라운 기적도 일어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로서, 주의 일하심과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로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고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은 것이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의의 종이 된 성도가 거룩한 길로 행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행함으로 영생의 선물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은 사람이 중보자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와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사람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연합하는 데 있어서 방편으로는 세례를 말하고 있다(1-11). 그리고 죄에서 해방된 신자는 의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을 말한다. 즉 기독교 신자는 죄에 대하여 죽었던 만큼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야 할 처지에 있음을 뜻한다. 죄에 대하여 죽었다고 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때부터 객관적으로 영원한 정죄를 면했을 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도 죄를 미워하는 새 생명을 받은 사실을 가리킨다(12-23).

 

3. 죄의 종으로 살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의 종으로 살면 그 끝이 무엇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의 종으로 살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죄가 주의 자녀를 주관하지 못함을 깨닫고 은혜 아래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한다.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6:20-21) 우리는 죄의 종으로 살면 의에 대하여 자유로우나, 나쁜 열매를 맺게 되고 그 끝이 사망임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임을 알고, 주께로 돌이키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8:34) 육신에 있을 때는 죄의 정욕이 사망을 위한 열매를 맺게 했음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7:5) 인생의 끝이 있음을 알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인생의 끝이 있고 물질이 영원히 자기 것이 되지 못함을 알고, 주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패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5:10-13)

뿐만 아니라, 폐부를 시험하고 행실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행실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바르나 사망의 길이 있음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4:12) 성령을 위해 심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며, 성령의 사람이 되어 복된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7-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가 주의 자녀를 주관하지 못함을 잘 깨달으며 은혜 아래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6:14) 자기 의로 충만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의 종으로 살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죄가 주의 자녀를 주관하지 못함을 잘 깨달으며 은혜 아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면 영생임을 알고(22)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면 그 끝이 무엇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면 영생임을 알고, 주의 영 가운데서 자유함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6:22) ‘22영생은 초자연적인 생명과 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을 말한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확신을 받은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데, 우리는 먼 미래뿐 아니라 바로 지금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며 살고 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를 믿는 자들이 죄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종이 되었음과 그 끝이 영원한 생명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삶을 살았던 욥에게 도전을 받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1:8) 악인의 끝은 끊어지나, 화평한 자의 끝이 평안임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이로다.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나.”(37:37-38) 우리는 가라지가 되지 말고 성령 안에서 믿음 생활을 확실히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13:40)

뿐만 아니라, 의인으로 살아가서 주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3) 우리는 주님 앞에 설 날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의 종으로 살고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8) 의의 종으로서 죄악을 미워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을 알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영 가운데서 자유함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죄악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면 영생임을 알고 주의 영 가운데서 자유함을 누리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이 주신 무엇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확실한 믿음에 거하여 불과 유황이 아닌 거룩한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3) 우리는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용서함을 받으면 영원한 생명을 하나님께서 주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담과 하와 이후 모든 인간이 죄인임을 알고, 그 죄로 인해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됨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2:17)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3:14-17) 우리는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임을 알고, 기쁨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뿐만 아니라, 생수를 마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4) 우리는 주님께 나아오면 영원한 생수를 공급받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올 때, 영혼의 만족함을 얻게 됨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끝까지 죄를 멀리하고 회개하여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우리는 이렇게 죄를 멀리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힘쓰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확실한 믿음에 거하여 불과 유황이 아닌 거룩한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자신만을 믿고 살다가 영원한 형벌에 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확실한 믿음에 거하여 불과 유황이 아닌 거룩한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1:10) 우리는 사람 눈치를 보기보다 하나님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참된 주의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참고 선을 행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2:7) 죄의 종으로 살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죄가 주의 자녀를 주관하지 못함을 깨닫고 은혜 아래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면 영생임을 알고, 주의 영 가운데서 자유함을 누리며 사는 자!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확실한 믿음에 거하여 불과 유황이 아닌 거룩한 천국에 들어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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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9. 20. 08:21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고.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고.

(바른성경) 누가복음 4:18 "주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들에게 자유를, 맹인들에게 다시 보게 됨을 선포하고, 억눌린 자들을 자유롭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누가복음 4:18 主의 聖靈이 내게 臨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者에게 福音을 傳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者에게 自由를 눈먼 者에게 다시 보게 함을 傳播하며 눌린 者를 自由케 하고

(영어esv) 누가복음 4:18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oppressed,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4:18 πνευμα κυριου επ εμε ου ενεκεν εχρισεν με ευαγγελιζεσθαι πτωχοις απεσταλκεν με ιασασθαι τους συντετριμμενους την καρδιαν κηρυξαι αιχμαλωτοις αφεσιν και τυφλοις αναβλεψιν αποστειλαι τεθραυσμενους εν αφεσει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4:18 רוח אדני עלי יען משח אתי לבשר ענו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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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

성경: 갈라디아서 5:13-15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 사랑의 눈으로

39살 된 부인과 함께 오하이오주의 한 정양원에서 사는 114세가 된 글렌 포스트라는 노인 이야기이다. 우리 상식으로는 고손녀 또래의 젊은 여자와 같이 사는 그 노인을 보고 누구나 한마디씩 할 것 같다. 그런데 별로 그런 것 같지가 않다. 한 노인의 노망으로 보기 때문일까? 또한, 노인도 남의 비평 같은 것은 초월해 버린 양 아무런 기색도 보이지 않는다. 이는 평안 혹은 고독에 지쳤던 것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남의 시비나 비평이 없는 것 또한 무관심일 수도 있다. 그렇게 보면 남이 시비를 걸어올 때가 차라리 좋은 시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그렇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그 사랑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원수를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한 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했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들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다. 그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하여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며, ‘서로 종 노릇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 노릇 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 노릇 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5:13) 여기서 육체의 기회는 이기적인 욕망, 윤리적, 도덕적 방종이란 말로 대치할 수 있는데 이는 율법을 자유케 하신 목적과는 위배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율법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으나, 그것을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섬기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3-45) 우리는 주님께서 섬김을 받는 자의 자리가 아닌, 십자가에서 죄인들의 대속물이 되셨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서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13:14-15)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사역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그렇게 맡겨진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4:18) 우리는 서로 높아지려 하지 말고, 성령님의 역사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됨을 알고 거룩하기에 힘쓰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8:32-36) 죄를 미워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자유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15:1-2) 사랑의 대상인 이웃을 기쁘게 하며, 사랑이 충만하여 모든 걸 참고 믿고 바라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이웃을 사랑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웃에게 어떻게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5:14) 그렇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그리고 외국인을 자기 나라 사람처럼 사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19:34)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큰 계명임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12:31)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인류에게 보이신 그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께서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어렵다고 하여 낙심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12:33) 하나님 앞에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드리며 나아가는 것은 그분 앞에 옳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더 좋은 일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기록한다.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거의 죽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가 부정하게 보였는지 피해갔다. 그러나 한 사마리아인은 기름과 포도주를 강도 만난 그 사람의 상처에 붓고 싸매어 주었고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주막 주인에게 잘 돌보아 주라고 말하며 추가 비용은 돌아올 때 더 줄 것이니 잘 돌봐 주라고 말한다.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하시니라.”(10:27-37) 우리는 강도를 만난 이를 외면하지 말고, 그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5:26) 사랑이 필요한 자들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멸망의 길을 걷지 말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길을 걷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멸망의 길을 걷지 말고, 진리를 거스려 거짓으로 살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5:15) 여기서 물고는 원어로 <davknete:다크네테>이다. 이는 물다, 찌르다, 괴롭히다라는 뜻으로 악한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서로 헐뜯고 해친다면 둘 다 멸망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5:15) 그렇다.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서로 헐뜯고 해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서로 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육신에 속한 자가 되지 말고 시기와 분쟁을 멀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실패를 뜻함을 알고, 서로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고전 6:6-8)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다투지 않는 삶,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천국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공의로 그 허리 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5-9) 구원받은 자로 살아가는 동안 이 땅에서 역경과 고난을 겪고 있다면, 그때마다 영원한 본향인 주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힘을 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날마다 성령님의 역사로 천국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죄를 사해 주시는 주님 앞에 회개하는 삶,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 자신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진리를 거스려 거짓으로 살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 하지 말라.”(3:14) 우리는 강퍅한 세상에서 그 흐름을 따라 서로 냉대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의 길을 걷지 않고 거짓으로 살지 않으며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종으로서 생명을 얻고 서로 사랑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종으로서 생명을 얻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이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알고,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6:18-22) 그리고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 멸망의 길을 걷지 않고 거짓으로 살지 않으며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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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며 종노릇하는 자!

성경: 갈라디아서 5:13-15

갈라디아서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라디아서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서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성경을 읽을 때는 결코 전속력으로 달려가서는 안 된다. 천천히 걸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도록 해야 한다. 시속 60마일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길가의 꽃을 볼 수 없다. 아마도 빠른 속도로 주행할 때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없고, 구름의 움직임과 모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도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 느림의 미학이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의 말씀을 천천히 묵상할 때 큰 은혜가 부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 조금 더 집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는 자로서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한 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한 자임을 밝힌다. 그러나 자유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한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들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노릇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노릇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서로 종노릇하라(13)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인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서로에게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5:13) 여기서 육체의 기회는 이기적인 욕망, 윤리적, 도덕적 방종이란 말로 대치할 수 있는데 이는 율법을 자유케 하신 목적과는 위배되는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여러분의 자유를 남용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5:1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그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거나 이기적인 욕망을 따라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그 자유를 악용하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벧전 2: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인답게 생활하십시오. 그러나 그 자유를 악용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십시오.”(벧전 2:16)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을 지키기 위해 힘쓰되,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그 자유를 악용하지 말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의 육체와 영혼이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교회와 사회 공동체 안에서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이웃에게 사랑으로 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15:1-2) 자기 옆에 있는 지체가 믿음이 연약하다면 그를 험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체의 약점을 서로 담당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성숙한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의 마음으로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랑이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섬김의 모습을 보이셨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13:14-15) 우리 또한 예수님 처럼 서로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안에서 자유하며, 서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10:43-45)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기쁨으로 주를 섬기고, 주 안에서 서로 종노릇하는 성숙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이웃을 사랑하라(14)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5:1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의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5:14) 성경을 요약하면 사랑에 관한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되,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구약 성경은 사랑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자신에게 원수로서 행했던 이에게도 사랑으로 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원망과 불평을 입에서 멀리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주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12:33)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중심을 다하여 예배하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예배와 함께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율법의 완성이 사랑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율법은 자신의 죄를 발견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는데, 원수까지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지키는 자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13:8-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흘러갈 수 있도록 힘쓰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지 말고,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5:26) 미움과 시기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조심하라(15)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타인을 괴롭히거나 서로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며 서로 조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5:15) 여기서 물고는 원어로 <davknete: 다크네테>이다. 이는 물다, 찌르다, 괴롭히다라는 뜻으로 악한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서로 헐뜯고 해친다면 둘 다 멸망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5:15) 자신이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아니면 이웃을 시기한 나머지 형제와 자매를 찌르고 괴롭힌다면 그것은 함께 망하는 길일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고,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이러한 미성숙한 자가 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오래도록 믿음 생활을 했지만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이 내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육신에 속한 자가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타까운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끊이지 않는 영적인 전투가 이루어지는 이 땅 가운데 살아가면서 고단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5-9)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형제와 자매를 사랑할 수 있는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시기와 다툼을 조심하고, 진리를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3:14) 강퍅한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 물어뜯는 괴로운 삶을 살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서로 사랑하며, 복음 전파의 삶을 사는 자!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복음 전파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화를 잘 다스리고 악한 것을 생각하기를 멀리하는 그리스도인, 겸손하게 행하며 잘 인내하는 그리스도인, 이렇게 사랑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잘 전파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서로에게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서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자!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 타인을 괴롭히거나 서로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며 진리를 따라 행하는 자!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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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0. 17. 03:08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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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5. 11. 03:54

사랑으로.

사랑으로.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다만 그 자유를 육체를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여라.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는 우리가 될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갈라디아서 5:13 For, brethren, ye have been called unto liberty; only [use] not liberty for an occasion to the flesh, but by love serve one another.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5:13 υμεις γαρ επ ελευθερια εκληθητε αδελφοι μονον μη την ελευθεριαν εις αφορμην τη σαρκι αλλα δια της αγαπης δουλευετε αλληλοις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5:13 כי אתם אחי לחרות נקראתם ובלבד שלא תהיה החרות תאנה לבשר אלא שתעבדו איש את רעהו באה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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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8. 07:27

자유함.

자유함.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3:17 주님은 영이시니,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고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3:17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3:17 ο δε κυριος το πνευμα εστιν ου δε το πνευμα κυριου εκει ελευθερια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3:17 והאדון הוא הרוח ובאשר רוח האדון שם החרו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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