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9. 5. 05:34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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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택한 자로서 주를 찬양하는 삶

성경: 신명기 10:14-22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0: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0: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0: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10: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10: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1. 생명

천로역정을 쓴 John Bunyan은 그가 군대에 있을 때 큰 체험을 했다. 그가 보초를 서고 있다가 잠깐 볼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대신 보초를 서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적군의 총을 맞고 그 사람이 죽고 말았다. Bunyan은 친구가 자기 대신에 죽었다고 오랫동안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 체험으로 다시 생명을 받은 새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깊은 신앙으로 주옥같은 천로역정을 이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어떠한 마음의 무거운 짐이 있더라도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다시 일어나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생명을 주 안에서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섬기는 자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을 교훈하기 위한 모세의 회고가 계속되고 있다. 본장에서는 시내 산에서의 두 번째 돌판 사건이 나타난다.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은 모세가 깨뜨린 돌판 대신 두 번째 돌 판을 주셨다(1-5).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끝없는 은혜를 보여 준다. 이후 아론이 죽고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하나님의 일을 섬기게 하셨다(6-9). 또한 다시 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요구하시며(10-16), 능력의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섬기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다(17-22).

 

3. 택한 자(14-17)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한 자들인가? 모세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만민 중에서 택하신 자라고 말한다. 이스라엘이 그럴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는 교만함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늘 겸손함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소유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누구의 소유인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주께로부터 왔다. 본문에서 모세는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이 다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10:14)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 하나님의 발등상은 땅이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곳은 없으며,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66:1)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며, 그 중에 거하는 자도 다 여호와의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24:1) 우리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 가운데 살아간다. 주님이 만드신 세계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마땅히 하나님이 주인 된 삶을 사는 자들이라면 주의 언약을 지켜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그들을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19:5)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 가운데서 주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한 이는 누구신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셨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후손을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10: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실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자신들이 보고 온 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14: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믿는 자들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길 원하신다. 삶의 형편이 다를지라도, 믿는 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신뢰해야 한다. 우리는 주의 자녀로 불러주신 주님 앞에 감사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30:6) 삶의 형편과 처지와 무관하게 나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목을 곧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 말 것을 언급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10:16) 여기서 할례는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남아의 성기 끝 부분 표피를 제거하는 종교 의식이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순결을 나타낸다. 모세는 마음에 할례를 행할 것을 말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해야 했던 이러한 의식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할례가 더 중요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되 마음에 행하고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마음의 할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2:28-29)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유대인들도 귀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자들을 더욱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자들이다. 우리는 자신이 받은 복이 나의 의로움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함임을 기억하고 겸손해야 한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9:6)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6-7) 우리는 교만한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복하며 마귀를 대적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온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중의 신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주가 되시는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신중의 신이 되신다. 모세는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신 중의 신, 주 중의 주이심을 말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10:17) 우리는 신중의 신이신 하나님이 크고 능하신 분이며 우리의 도움의 대상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재판장이 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68:5)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주, 만왕의 왕이 되시는 주께 삶을 맡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신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통치하심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2) 신중의 신, 만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모두 맡기어 드리고,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랑(18-21)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무엇을 행할 때 기뻐하시는가? 모세는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그들도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이 이웃 사랑은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이 과거에 겪었던 애굽에서의 고달픈 생활을 상기하라는 말씀과 함께 주어져서 더욱 실제적인 교훈이 되었다. 우리는 언제나 이 이웃 사랑의 교훈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명령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세는 애굽에 내려갔던 이스라엘의 선조는 겨우 70명이었으나 이제 400여년 만에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것을 요구한다.

 

고아와 과부를 사랑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은 고아,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신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말한다.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10:18) 사회적으로 변방에 있는 이들을 사랑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를 선대하기를 원하셨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22:21) 현재 부유함 가운데 있는 자들이라면 연약함 가운데 거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객을 보호하시는 주가 되신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146:9) 우리 모두가 연약한 자를 붙드시는 주,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이 땅 가운데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그네를 사랑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누구를 사랑하는 것을 원하실까? 하나님은 나그네를 주의 자녀들이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10:19) 하나님은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들도 사랑하기를 원하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국인을 학대하지 않기를 원하셨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사회 규범을 이렇게 언급한다. “타국인이 너희 땅에 우거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19:33-34)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이들에게 사랑으로 행할 때 기뻐하신다.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6:35)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 된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나그네, 원수, 연약한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하나님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자들, 마음의 중심이 깊은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를 경외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는 자들은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10:20)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을 섬기며, 그 분을 의지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힘과 노래,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는 출애굽기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15:2)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며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신다. 예수님은 천하만국을 보이며 자신에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고 말하며 시험하는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4:8) 우리는 인간이 섬길 분은 오직 주 하나님임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풍랑이 이는 상황이 올지라도, 오직 주님만을 붙잡고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를 찬양

믿는 자들은 누구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며 그 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신 분임을 말한다.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10:21) 우리는 큰일을 행하신 주, 믿는 자들의 소망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그 분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크신 분,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는 분이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주가 되신다. 자신의 삶 가운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문제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실 능력이 충분히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17:14)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주를 언제나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22:3)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 거룩하신 주님을 높이며 기뻐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약속의 하나님(22)

우리가 섬기는 좋으신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셨다. 우리는 나를 부르신 주님이 선한 길로 반드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 삶이 지금은 어렵고 고통스럽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속대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다.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10:22),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15:5)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좋은 것들 보다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평생 동안에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힘을 다해 섬기며 사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택함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약속의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 사랑에 힘입어 어느 누구든지,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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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부활의 예수님을 소망 삼고

성경: 베드로전서 1:3-9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 정체성

어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정체를 주제로 한 수업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한 흑인 소년에게 물었다. ‘조니, 우린 지금 정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너는 누구지?’ 그러자 소년이 대답했다. ‘, 저의 이름은 조니입니다. 저는 흑인이며 좋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쓰레기는 만드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니는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인 나는 어떠한가? 주님이 만드신 작품인 자신의 모습을 보고 기뻐할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며 주께서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과 소망

본장은 베드로 사도가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의 앞부분이다. 베드로는 앞으로 닥치게 될 믿음의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격려하는 내용을 언급한다. 그런데 베드로의 이러한 권고는 당시 성도들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되는 삶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먼저 문안 인사를 한 후에 하나님을 찬송하고 복음의 축복을 선포한다. 미래의 구원의 소망은 현재의 고난과 시련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 고난은 믿음을 정금같이 단련시켜서 미래의 구원을 확실하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1-12). 믿음과 소망 중에 거하는 성도들은 개인적인 정욕을 좇지 말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13-16).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가 아닌 삶의 열매로 판단하신다는 사실과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근거해서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17-21). 구원받은 성도들은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22-25).

 

3. 부활하신 예수님(3)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소망 삼아야 하는가? 베드로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도록 역사했다고 증거한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산 소망이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여기서 산 소망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에 대한 소망을 가리킨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소망이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실은 고난 중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인내의 근거가 된다. 베드로 사도는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우리는 삶의 소망이 되시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하고 그 분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바울은 이렇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부활은 무엇인가? 부활은 Resurrection [] ajnavstasi"(anastasis)이다. 이는 다시는 죽을 일이 없는 썩지 않을 영체로 다시 살아나는 일이다(6:9, 고전 15:42-54). 우리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고전 15:12-16). 예수님은 자신이 죽은 후 다시 사실 것을 미리 말씀하셨다(16:21, 17:9, 23, 20:19, 27:63). 예수 그리스도를 장사한 무덤은 비어 있었고(24:1-9),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제자들에게 보여주셨다(20:19-29, 고전 15:58).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그리스도이신 것을 증명한다(1:4).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 위에서 속죄의 완성이다(2:32-36, 4:25). 우리는 부활의 주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5:10)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 분을 소망 삼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믿는 자들이 받을 유업(4)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어떠한 유업을 주시는가? 거듭난 자 즉 산 소망을 가진 자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받게 된다. 이 기업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다. 이 기업은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베드로 사도는 고백한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 우리는 주 안에서 유업을 잇는 자들임을 기억하고 하늘 소망을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권면하며, 이렇게 말한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4) 하나님은 천국을 소망삼고 주의 일을 열심히 감당하는 자들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오실 때 죽은 사람은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산자 또한 변화 할 것을 말한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2-54) 주님께서 오시는 날에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 질 것이다. 주님이 오시는 날에 믿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고, 용서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유업으로 받고, 이 땅에서도 산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보호함을 받는 그리스도인(5)

그리스도인은 누구의 보호를 받게 되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붙잡아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는가 하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인간의 생명에도 끝이 있다.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고난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고난은 하늘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터널과도 같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신자들의 믿음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실 때 우리는 이 좁은 길을 기쁘게 걸어 갈 수 있다. 우리는 주 안에서 믿음으로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는 자들에게 보호하심이 있음을 고백한다.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 1:5) 여기서 예비하신은 원어로 <eJtoivmhn: 헤토이멘>이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와 보존의 행위 특히 구원 행위를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신자들이 끝까지 구원을 지키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받게 되는 복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한다. 다음으로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4)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물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임을 경험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붙잡아 주시는 분은 누구신가?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는 분은 우리 주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37:23-24)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들어 주시면 주 안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됨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믿는 자들 안에서 일을 행하시며 그 일을 완성하실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1:6) 주님께서 끝까지 구원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음으로 확신하며,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고난 가운데 주를 의지함(6)

우리는 자신에게 큰 고난이 닥치게 될 때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가? 우리는 고난 앞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때 신앙이나 인격의 참 모습이 드러난다. 평소에는 잘 구분할 수 없으나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참과 거짓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우리는 고난이 다가올수록 주 안에서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믿음은 시련을 극복할 뿐 아니라 영혼을 구원한다는 것을 깨닫고 주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영혼이 구원받는 복을 누려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 1:6) 근심하는 것은 잠깐이고 크게 기뻐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근심을 주는 환경이 있을 때 오히려 믿음으로 기뻐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한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기적적으로 아들을 낳게 되었다. 그녀는 기도에 응답해 주신 여호와를 즐거이 외치며 기뻐한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삼상 2:1)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받게 되는 핍박이 있을 때에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2) 언제나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나아가면 주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우리 모두가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큰 믿음을 가지고 고난 가운데서도 주를 의지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기도로 영적 돌파를 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확실한 믿음(7-9)

우리가 주를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질 때 주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인내하여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7-9) 우리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난이 크게 느껴질지라도 마음을 연단하시며 나를 주의 도구로 사용하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17:3) 바울은 주께서 참고 선을 행한 자에게 좋은 것으로 베풀어 주시는 분임을 말한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2:7) 우리는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믿는 자들에게 유업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 끝까지 우리의 구원을 보호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기 때문에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예수님을 확실히 믿는 믿음 가지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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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4. 20:37

존귀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12:12-15

말씀: 존귀하신 예수님

성경: 요한복음 12:12-15

12: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2: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2: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 찬송

한 목사님이 노환으로 누워계신 어머니의 머리맡에서 마지막 설교를 하고 있었다. 80세가 훨씬 넘은 할머니가 자기의 병이 치료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두려워하는 자녀를 위로했다. 임종예배를 위해 온 가족이 다 모였을 때, 목사님은 어느 성구를 읽고 싶은지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네가 알아서 골라라. 단지 찬송하는 것으로 말이다.’라고 말했다. 비록 노구에 병마와 싸웠지만 그녀는 괴로움에 지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해 달라는 유언을 했던 것이다. 삶 가운데 우리는 어떠한 고통을 가지고 있는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수님의 사역을 요약하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메시야로 세상에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을 했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신의 사명을 고난과 죽음을 통해 성취하실 그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본장에서 요한은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구약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임을 나타내고자 했다. 수천 년 전에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비로소 성취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사역이 절대적인 신적 권위를 갖고 있는 메시야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1-8), 나사로를 죽이려는 음모(9-11), 예루살렘 입성(12-19), 한 알의 밀(20-26), 자신의 죽음의 예고(27-36), 강퍅한 유대인들(37-43), 빛이신 예수님을 믿을 것에 대한 권면(44-50)으로 이루어졌다.

 

3.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12)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맞이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예수님을 환영한다. 그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이스라엘 왕으로 믿고 고백한다. 예수님은 그때 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는데 이는 구약의 메시야 예언의 성취였다. 예수님을 환영한 무리는 누구였을까? 그들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살리실 때 함께 있던 자들의 증거를 받은 자들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표적 행하심을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환영하는 무리를 본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달랐다.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그 광경을 보고 분을 내며 그들의 하는 일이 쓸데없다고 말했다. 본문을 보면 무리들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다는 예수님의 소식을 듣는다.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12:12) 유대인들은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었는데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오면 신고할 것을 명령해 놓았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11:55-56)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호했지만,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을 잡고자 했던 것이다.

유월절에 대해 더 살펴보면 이렇다. 사랑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주셨고, 그들은 이것을 기념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어, 출애굽을 행하신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6:6) 또한 종교개혁을 했던 남 유다의 요시아 왕은 정성을 다해 유월절을 지켰었다. “요시야가 그 모인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과 수소 삼천을 내어 유월절 제물로 주매.”(대하 35:7) 유대인의 각 가정에서 지키고 있는 유월절의 식순을 보면 니산월의 13, 즉 그 날의 일몰과 함께 시작되어 등불을 켜면 집안에서 일체의 누룩을 제해 버리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4일 저녁부터 유월절의 식사를 시작한다. 축복은 기도한 후, 첫째 잔의 포도주를 마시고 손을 씻고 기도한 후 쓴 나물에 쓴 나물에 하로세스를 발라(곁들여) 기도 후 가족에게 먹게 했다. 하로세스[ts,/rj(ch roseth)는 과실과 포도주를 섞어 만든 크림 같은 조미품으로 이것은 선조가 애굽에서 점토를 반죽하던 고통의 상징이다. 그 후 고난의 빵으로 불리는 세 조각 겹친 무교병을 취해 애굽에서 선조의 고난을 상기했다.

 

4. 호산나 찬송 받으시는 예수님(13)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주님께 호산나 하고 외치며 왕이신 주님을 찬송한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12:13) 그들이 흔들던 종려나무 가지는 무엇일까? 이스라엘에서 종려나무는 거룩함이나 승리, 또는 번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전쟁에서 승전하고 입성할 때 백성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하는 관습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외쳤던 호산나<wJsannav>의 의미는 부디 도와주십시오, 구원하옵소서의 뜻을 갖는다. 이는 시편 118:25에 있는 히브리어에 대한 음역이다. , 그들은 구원의 메시야를 환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왕으로 오신 메시야 예수님을 주제로 하는 마태복음에서 마태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의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21:9-11)

무리들은 호산나 하고 외치며 주님을 높였고 온 성은 소동했다. 우리 주님은 왕 중의 왕이시오, 주 중의 주이시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44:6) 우리는 예수님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도 주를 믿는 나라와 족속들은 어린양 예수께 찬송하게 될 것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7:9)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제나 주님을 호산나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나귀를 타신 예수님(14)

왕이신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12:14) 여기서 어린 나귀는 스가랴 9:9에 기록된 예언의 성취이다. 말은 전쟁 시에 타지만 나귀는 평화 시에 타는 동물이다. 따라서 메시야가 평화의 왕이며 사랑의 왕으로 오심을 나타내며 어린 나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공의와 구원을 베푸는 나귀를 타신 겸손의 왕이시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9:9)

예수님께서 타고 오신 나귀는 어떤 나귀였는가? 예수님은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나귀새끼를 풀어 끌고 올 것을 명하셨다.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거기 섰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가로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 두매 예수께서 타시니.”(11:1-7)

조금은 이상한 명령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은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를 끌고 올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사람들은 제자들이 나귀를 푸는 것을 허락했고 예수님은 겉옷이 걸쳐진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주님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나귀를 타신 겸손하신 예수님, 왕 되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씻고 용서함 받아 주님의 보좌 앞에 엎드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겸손의 왕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왕 되신 예수님(15)

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신가?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신다. 우리는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주님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미 예언된 대로 나귀를 타고 오시는 왕이신 예수님을 보고 우리는 크게 기뻐해야 할 것이다.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12:15)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 임금이 너에게로 오신다.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하신 말씀 그대로였다.”(12:15) 예수님과 관련해 언제 또 소동하는 일이 있었는가?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 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유대인의 왕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이 소식을 듣고 소동하고 만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2:2-3) 왕 되신 예수님을 메시야로 기다리는 자들은 주님의 나타나심에 크게 기뻐하며 감동했을 것이고, 예수님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이 소식에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놀랐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소식에 어떻게 반응 할 것인가? 내가 구원자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다면 복 받은 자이다. 우리 주님의 일은 크고 기이하다. 우리는 만국의 왕을 높이며 찬양하는 승리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 계시록은 주 안에서 승리자들의 노래를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15:3) 세상 가운데서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인내로서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승리하여, 왕 되신 주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호산나를 외치면서 예수님을 열렬히 환영한 군중의 함성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들의 함성은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된 메시야, 바로 그분이 오셨으므로 더 이상 지체 말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달라는 민족적인 간청이었다. 군중은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단지 자신들이 기대한 정치적, 민족적 소망을 이뤄 줄 메시야로만 알고 있었다. 이것은 장차 자기들의 기대가 무너졌을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무리로 돌변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나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의 모습이 당시의 군중과 비슷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교회와 가정, 개인의 어떠한 목적과 영광을 위해 주님을 좇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들로서 주님을 잘 따라가며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16:25) 온 맘과 힘을 다하여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우리는 바울의 고백에 도전 받아야 한다. 나귀를 타신 겸손하신 예수님,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구원자 예수님, 존귀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주의 십자가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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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31. 04:41

찬송.

찬송.

(바른성경) 시편 149:3 춤추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고, 소고와 수금으로 그분을 찬송하여라.

언제나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9:3 Let them praise his name in the dance: let them sing praises unto him with the timbrel and harp.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49:3 αινεσατωσαν το ονομα αυτου εν χορω εν τυμπανω και ψαλτηριω ψαλατωσαν αυτω

(히브리어Modern) 시편 149:3 יהללו שמו במחול בתף וכנור יזמרו ל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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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찬송.

(바른성경) 에베소서 5:19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고,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고 찬송하며,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께 찬송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에베소서 5:19 Speaking to yourselves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making melody in your heart to the Lord;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5:19 λαλουντες εαυτοις ψαλμοις και υμνοις και ωδαις πνευματικαις αδοντες και ψαλλοντες εν τη καρδια υμων τω κυριω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5:19 ושיחו איש לרעהו בתהלות ותשבחות ושירות רוחניות שירו וזמרו לאדני בלבב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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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양.

(바른성경) 에베소서 5:19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고,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고 찬송하며,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들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영어KJV) 에베소서 5:19 Speaking to yourselves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making melody in your heart to the Lord;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5:19 λαλουντες εαυτοις ψαλμοις και υμνοις και ωδαις πνευματικαις αδοντες και ψαλλοντες εν τη καρδια υμων τω κυριω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5:19 ושיחו איש לרעהו בתהלות ותשבחות ושירות רוחניות שירו וזמרו לאדני בלבב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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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삶

성경: 에베소서 5:15-21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1. 희망

유명한 심리학자 중에 빅터 프랭클이라는 사람이 있다. 나치 수용소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던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치 수용소의 말할 수 없이 잔인한 고문과 무서운 형벌과 비인간적인 학대 속에서 나를 생존하게 만든 것은 희망이었다.’ 무엇이 그를 포기 하지 않고 살아남게 한 것일까? 그는 무서운 고문을 받으면서도 이렇게 생각했다. ‘이들의 시대가 언젠가는 끝난다. 그러면 나는 이 수용소를 나가게 될 것이다. 그 후 내가 붙잡은 이 삶의 희망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리라. 이 절망적인 환경을 넘어서서 저 건너편에 있는 희망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나는 끝까지 이 고문을 견디겠다.’ 그는 꿈을 키웠으며 그 꿈은 실현되었다. 희망이 없는 곳이 지옥이다. 우리는 어떠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일지라도 주 안에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살아야 할 자세에 대해 교훈한다. 그 삶의 원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랑의 삶은 무엇일까? 그것은 빛의 자녀로서 빛을 따라 사는 것인데 이는 어두움의 일들을 벗어버리고 거룩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본장에서 바울은 남편과 아내간의 사랑과 복종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그럼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행하는 빛 된 자녀들의 사랑의 삶의 실제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바울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악 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교훈하고 있다. 앞장에서부터 언급한 그리스도인의 행동 규범을 더욱 적극적인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성도가 지향해야 할 도덕적 표준을 하나님께 둔다. 그리고 이웃과의 사랑, 개인의 언어생활 및 부부 관계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게 참된 사랑을 행함으로써 온전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것이 개인 생활의 윤리와 공동체 윤리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본받고 그를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어떤 것인지 여러 측면에서 제시해 주고 있고(1-21), 둘째 단락에서는 가정생활의 의무가 언급되고 있다(22-33).

 

3. 지혜를 가지고(15-17)

바울은 성도에게 지혜 있는 자같이 살 것을 명령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시대가 악해질수록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여 그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여기서 지혜란 무엇일까? 이는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지혜를 의미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는 영적인 지혜를 가져야 하는데 이는 성령 충만함을 받을 때 가능하다. 바울은 성도에게 항상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것을 교훈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주 안에서 맺어야 하는 성령의 열매이다.

 

지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5:15) 주님을 섬기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로 여겨지는 지식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솔로몬은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14:8)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삶을 살아 갈 때에도 어리석음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슬기로운 지혜를 가지고 행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10:16)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주의 뜻을 잘 헤아리고 그 분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삶,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세월

우리는 무엇을 아껴야 할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5:16) 이 시대의 흐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해져 가고 있다.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잘 분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현재 내가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점검하며 살아가야 한다. 젊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행하며 살아가서는 안 될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우리는 어떤 이가 죽기 전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도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이지만, 젊었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아가는 삶이 복 받은 삶임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은 어느 때인가?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13:11) 지금은 더욱 주님의 오심이 가까웠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어두움과의 싸움에서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한다. 믿는 자들은 시대가 혼탁해 질수록 더욱 더 주의 군사로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바울은 고백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6:13) 시대를 분별하고 세월을 아끼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전신갑주를 입는 가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

우리는 무엇을 이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자신의 생각, 자신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5:17)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111:10)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까? 하나님과 무관한 삶,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악으로 달려가는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임박한 심판이 유다를 향하고 있음을 예언한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4:22) 하나님을 멀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는 미련한 자가 된다면 공의의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이 임하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가 회개한다면 성령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것을 말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시대를 잘 분별하며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을 잘 분별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령님의 도움으로(18-19)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갈 때 누가 도우실까? 우리가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께서 도움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말씀을 읽고 주님께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실 때 우리는 주님의 뜻을 잘 헤아릴 수 있게 된다. 세상의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를 지으신 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함

우리는 무엇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는 술 취하는 삶이 아닌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말한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5:18) 성령의 충만함이란 무엇인가? 성령의 충만함은 구원을 확증하는 성령의 인치심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이 성령에 의하여 완전히 지배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 충만함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누구와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솔로몬은 술을 즐겨하는 자와 사귀지 말 것을 말한다.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23:20-21) 우리는 게으르고 방탕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좇는 삶을 살아가되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의 행하심에 관심을 갖지 않고 포도주만 즐기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5:11-13)

우리는 세상의 것들로 만족하며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예수님을 사모하며 사랑하고, 그 분을 좇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목마른 자들이 물로 나아올 때 영혼에 충만함을 얻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와 주님의 보혈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분께 필요를 아뢰는 삶은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믿는 자들이 성령님을 사모하게 될 때, 믿는 자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일하시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구하는 자들에게 허락하실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신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11:13) 좋으신 하나님께 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성령의 열매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5:22-25) 자신의 삶 가운데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위해 간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주께 노래하며 찬송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그 분께 마음을 다하여 찬송을 올려드려야 한다. 피조물들로부터 찬양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그 분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5:19)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마음을 다해 주를 높이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 지어다. 하나님이 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이 그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47:7-8) 온 땅에 왕이신 주님, 열방을 다스리시는 주님, 거룩한 보좌에 앉으신 주님이 의 주님이 되심을 기억하며 온 맘과 힘과 정성을 다해 왕이신 예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고백한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95:2)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 기도와 찬송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 지니라.”(5:13) 기도로서 고난을 통과하고 응답받고 주를 찬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삶일지라도 성령님께서 도울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형통한 의 삶, 하나님을 높이는 의 삶이 될 것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께 감사(20-21)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된다면 기쁜 일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게 되면 반드시 주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범사에 주를 인정하며 감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5:2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복종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5:21) 피차 복종하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서로의 요구에 대해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피차 복종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의 제자로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뿐만 아니라 우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2:3) 주 안에서 겸손함을 입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어떠한 일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살아계시는 왕 되신 주님,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 분을 경험해야 한다. 어떠한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말고 시대를 잘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을 잘 좇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 분께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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