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부르짖을 때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성경: 시편 30:1-5
시 30: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시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 30: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시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시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1. 강건한 믿음으로 주께 영광을 돌리고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대대적인 승리를 거두었던 웨일즈의 에드워드 왕자는 왕위에 즉위하기 전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그를 애도하던 온 국민은 켄터베리 수도원에 ‘검은 왕자’라고 불리는 동상을 세웠다. 그 동상에는 검정 에나멜이 칠해졌고, 수백 년간 얼룩 때가 묻어서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아무도 몰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그 동상의 오랜 얼룩 때와 에나멜이 벗겨지면서 그것이 찬란한 황금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의 속사람, 곧 중심이 밝혀지는 날 그것이 황금상처럼 빛나는 영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주님을 경외하며 높이고, 속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서 주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 시편은 다윗이 아마도 인생의 말년에 자신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환난에서 구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지은 시로 보인다. 그런데 이 시의 표제가 성전 낙성가라고 되어 있는 것은 이 시편의 내용이 성전 낙성에 적합하므로 후에 성전 봉헌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본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대적들로부터 보호하시고 간구에 응답해 주심을 감사한다(1-2절). 그리고 잠시동안의 고통은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총은 영원히 변함이 없었다는 것(3-5절), 그리고 개인적인 체험 속에서 도우시고 힘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한다(6-10절). 마지막으로 영원히 찬양하고 감사할 것을 약속하는 말로서 끝맺는다(11-12절).

3.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신 주님을 높이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신 주님을 높이고, 두려움으로부터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시 30:1) 여기서 ‘끌어내사’는 원어로 <hl;D::달라>이다. 이는 ‘물구덩이에서 끌어 올리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나타낸다. 다윗은 자신을 원수로부터 보호하시고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주신 주님을 높였다. 본 시편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며 미리 작시한 낙성가이다. ‘낙성가’란 건축물의 공사를 마치고 기념하는 의식 때 부르는 노래이다. 다윗은 주의 전 짓기를 사모했는데, 사무엘 하는 이렇게 기록한다.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삼하 7:2) 또 성전을 짓기를 사모했던 다윗, 그는 살아가면서 고난을 많이 통과하기도 했다.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시 6:2) 원수로부터 고통을 겪은 다윗, 그는 이렇게 기도했다.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저를 이기었다 할까 하오며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시 13:4) 우리는 고통의 환경 가운데서 다윗처럼 부르짖어 건짐을 받고,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원수가 승리케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25:2) 다윗은 원수가 자신을 이김으로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해달라고 이렇게 주님께 간구한 것이다. 또한, 다윗은 자신이 주님으로 인해 승리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했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시 27:6) 우리 또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영적 전투에 승리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건지시며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저희의 목자가 되사 영원토록 드십소서.”(시 28: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두려움으로부터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3-4) 세상의 다양한 파도에 휩쓸리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신 주님을 높이고 두려움으로부터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부르짖을 때 고치신 주님을 높이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르짖을 때 고치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짖을 때 고치신 주님을 높이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고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시 30:2-3) ‘3절’에서 언급하는 ‘스올’이란 아마도 원수로 인해 육체적인 죽음의 위협을 당하는 상황을 언급하는 듯하다. 이는 치명적인 생명의 위협이었을 것인데, 다윗은 이러한 정신적인 황폐함의 때에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다. 그리고 그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다. 우리는 이렇게 위기의 상황에서 주님께 부르짖고 응답받으며 주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치료하는 여호와 하나님을 잘 깨닫고, 주의 말씀을 청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병에 걸려 죽게 된 히스기야 왕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주께 기도한다.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사야에게 히스기야 왕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고, 히스기야 왕의 생명은 연장되었다.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왕하 20:5) 우리는 병을 고치시는 주님을 확실하게 믿으며, 그분께 부르짖어 응답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는 주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103:3-4) 좋으신 하나님, 그분께 죄를 회개하며 부르짖어 구원을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7-20) 우리는 마음과 육체의 질병을 고치시는 주님, 고치시고 싸매시는 주를 바라보고 기쁨으로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 147:3)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진솔하게 자기 사정을 고백하여 문제 해결을 받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으로 기도하여 고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 5:14-15) 세상에서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며 고통 가운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을 때 고치신 주님을 높이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고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4-5)
하나님의 사람들은 거룩하신 누구를 찬양하고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당하는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4-5) 다윗은 이렇게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우리 하나님은 성도를 향하신 구원과 은총을 그치지 않고 베풀어주시는 주가 되시는데, 그분은 우리들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분,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출 15:11) 그리고 우리는 노를 늘 품지 않으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좋으신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시 103:9) 살아계시는 주님을 날마다 경험하고, 주를 경외하는 자로서 마땅히 주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5-6) 우리는 주를 찬양하기 위해 지음을 받은 자로서 마땅히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이가 주를 송축해야 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03:20-22)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사와 피조물의 찬양을 받기 합당한 분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 선지자가 한 환상을 보았다. 이사야의 환상에서, 주님께서 보좌에 앉으셨는데 주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했다. 그리고 스랍들은 거룩하다 하며 주님을 찬양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고, 생명의 길을 보이시는 주님을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우리는 주께서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을 걸으며 주를 송축하는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불평이 아닌 감사의 입술로 주님을 송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당하는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세상에서 힘들다고 불평불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당하는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높이고 송축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높이고 송축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찬송 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 145:1) 우리는 부르짖어 건짐을 받고 주님을 높이며, 주를 기뻐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만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은 느부갓네살 왕, 그처럼 교만하여 매를 맞기 전에 주님을 잘 깨닫고 겸손히 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단 4:37)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신 주님을 높이고, 두려움으로부터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 부르짖을 때 고치신 주님을 높이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고침을 받는 자!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당하는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기뻐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르짖을 때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7. 28. 07:40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을 노래하고.

(바른성경) 출애굽기 15:1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말하였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니, 그분은 지극히 높은 분이시며, 말과 그 말에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다.

두려울 수 있는 상황 가운데서도,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노래해야 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출애굽기 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子孫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讚頌하리니 그는 높고 榮華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영어esv) 출애굽기 15:1 Then Moses and the people of Israel sang this song to the LORD, saying, "I will sing to the LORD, for he has triumphed gloriously; the horse and his rider he has thrown into the sea.

(헬라어구약septuagint) 출애굽기 15:1 τοτε ησεν μωυσης και οι υιοι ισραηλ την ωδην ταυτην τω θεω και ειπαν λεγοντες ασωμεν τω κυριω ενδοξως γαρ δεδοξασται ιππον και αναβατην ερριψεν εις θαλασσαν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15:1 אז ישיר משה ובני ישראל את השירה הזאת ליהוה ויאמרו לאמר אשירה ליהוה כי גאה גאה סוס ורכבו רמה בים׃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창세 전에 택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걷고!

성경: 에베소서 1:3-10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 주님과 연합하고 교제하며

기차 정거장에서 최신식 엔진을 장착한 기차가 빠르게 지나치자, 한 사람이 역장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엔진 참 세군!’ 그러자 역장인 친구가 이렇게 답했다. ‘그렇군, 하지만 그것도 철로 위에서일 뿐이지, 철길을 벗어나면 더없이 무력한 것이 아니겠나!’ 그렇다. 우리 신자들 역시 이와 같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주님과 연합하여 교제할 때 가능한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과의 교제가 단절되면 가장 미약한 존재가 됨을 깨닫고, 주의 자녀로서 그분께 붙어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로 잘 붙어있고, 그분께서 주시는 힘으로 믿음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도 바울은 본장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교리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심을 전한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은 구원을 계획하시고, 구원을 행하시고 구원을 적용하심으로써 죄인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셨다. 그로 인해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인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유기체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다. 본 서신이 바울 서신중 가장 원숙하고 심오한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학자도 있는데, 특별히 바울의 다른 서신들과는 달리 변론이나 공박적 내용과 어조가 조금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본서의 초점이 논쟁이 아니라 교회의 오묘한 의미와 성도의 고상한 지위 및 그 지위에 합당한 성도의 신앙생활을 설파함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장은 성도의 지위를 결정짓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고찰할 수 있다. 첫째 부분은 문안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찬미한 내용이며(1-14), 둘째 부분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그리스도의 영광과 우월성이 실현되기를 기도한 내용이다(15-23).

 

3.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속하여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며(3-5)

하나님의 사람들은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속하여 주신 누구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속하여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의 날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1:3-5) ‘3신령한 복은 인간적이거나 세속적이거나 일시적인 축복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영적인 축복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에 의해 영생으로 인도하는 축복을 뜻한다. 우리는 창세 전에 를 택하시고 구속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 많은 과실을 맺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4-5)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음을 알고, 주의 몸 된 교회 안에서 함께 세워져 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12:5)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뜻을 같이하고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15:6)

뿐만 아니라, 자비와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고후 1:3)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환경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자신이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존귀한 자임을 고백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능력의 하나님과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1:2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날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세파에 시달려 힘들어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속하여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의 날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 받았음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 받았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 받았음을 알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며 성령을 선물로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1:6-7)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서, 그분의 피로 구속 곧 죄의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1:6-7) ‘7구속은 원어로 <ajpoluvtrwsin:아폴뤼트로신>이다. 이는 속전을 지불함으로써 얻은 구원을 의미하는데 신약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희생함으로 성도들을 구원하신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자신이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대속물로 자신을 드리며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우리는 모든 불법에서 구속하시며 깨끗하게 하셨음을 알고, 주의 자녀로서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2:14) 죄를 용서해 주시고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86:5)

뿐만 아니라,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와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그렇다. 우리는 지금이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임을 알고, 부르짖어 주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품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성숙한 주의 백성이 되기를 바란다. 다니엘은 이렇게 기도한다.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9:9) 그리고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주님, 그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7:1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며 성령을 선물로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2:38) 세상에서 주님을 알지 못하여 죄 짐에 눌려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 받았음을 알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며 성령을 선물로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예수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그 비밀을 알고(8-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기뻐하심을 따라 예수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그 비밀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예수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그 비밀을 알고, 주와 함께 영광과 고난을 함께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1:8-10) ‘10통일되게의 의미는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에 의하여 모든 피조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분의 계획에 의해 주의 자녀로 살고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그분의 계획을 따라 정하시고 택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셨음에 감사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1:11)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와 보화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2:3)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예수님을 높이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5:12)

뿐만 아니라,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그렇다. 천국 비밀을 깨닫고 살아가는 자가 복된 자이다. 우리는 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만물이 무릎을 꿇어야 함을 깨닫고, 겸손한 자세로 주님께 복종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2:9-10) 우리는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천국의 비밀을 잘 전파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와 함께 영광과 고난을 함께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8:17)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예수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그 비밀을 알고 주와 함께 영광과 고난을 함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믿음을 주시고 주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을 주시고 주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2:5) 그리고 주를 사랑하고 간절히 찾아 그분을 만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8:17)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속하여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의 날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 받았음을 알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며 성령을 선물로 받는 자!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예수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그 비밀을 알고, 주와 함께 영광과 고난을 함께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창세 전에 택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
성경: 시편 33:1-8
시 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 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시 33: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시 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시 33:5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 33: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시 33: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1. 감사하는 믿음
‘브라이언 스턴버그’는 장대 높이 뛰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선수였다. 그러나 그가 16피트 8인치의 신기록을 세운 뒤 한 달도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매트에 잘못 떨어져서 목뼈가 부러졌다. 그리고 그의 하체는 마비되었다. 그러나 수년간의 투병 생활 중에 그는 전도를 받아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다. 후에 그는 기쁜 얼굴로 이렇게 고백했다. ‘사고 나기 전에는 내가 기독교를 몰랐지요. 난 이제 나 자신을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존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크리스쳔 체육인 회 대표를 역임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주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시는 찬양 시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할 세 가지 이유를 담고 있다. 시인은 성도들을 향하여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권면한다(1-3절). 찬양해야 할 첫번째 이유는 그분이 정직하시고 진실하시여 인자가 가득한 분이시기 때문이다(4-5절). 두번째 이유는 그분의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능력 때문이다(6-7절). 세번째 이유는 그분이 계획을 세우시고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일꾼의 무리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구원의 사역을 섭리하셨기 때문이다(8-19절). 그리고 난 후 시인은 결론적으로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인자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함으로 끝맺는다(20-22절).

3.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감사하고 찬송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시 33:1-2) ‘2절’의 ‘수금’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보편화 된 현악기이다. 밝은 음색 때문에 주로 잔치나 축제 때 연주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의인으로서 언제나 그분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맥추 감사절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우리는 이 절기를 기념하며 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구약의 3대 절기는 ‘유월절(무교절)’, ‘맥추절(칠칠절)’, ‘초막절’이다. 맥추절은 [영] Feast of harvest [히] ryxiQ;h' gj'(chag haqqatsir)이다. 태양력의 5월 말-6월, 밀 수확이 끝난 때를 기념하여 드린 봄 작물의 수확 감사제로서 지냈다(출 23:16). 유월절부터 7 주후에 행해졌기 때문에, [칠칠절](출 34:22, 신 16:9-11), 또는 [오순절]로도 불리웠다. 이날에는 회당에서 룻기가 낭독되었다. 후에 이날은 시내산에서의 율법이 주어진 날로서 축하되고, 다시 그리스도 교회의 성령 강림제에도 관련케 되었다.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신 16:16) 현대의 교회는 4월에 부활절, 7월에 맥추 감사절, 11월에 추수감사절, 12월에 성탄절로 지키고 있는데, 맥추 감사절에도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그 거룩한 기념에 감사할지어다.”(시 97:12) 또, 주 안에서 언제나 기뻐하는 성숙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할 것을 결단하고, 특별히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150:3-6)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되 악기를 동원하여 그분을 높이고, 호흡이 있는 동안 그분을 찬양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두려우신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 곧 주는 경외할 자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시 76:7) 하나님은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노하시는 분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그분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며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주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신실하신 누구에게 새 노래로 노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시 33:3-4)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시 33:3-4) ‘3절’의 ‘공교’는 원어로 <bf'y:: 야타브>이다. 이는 ‘건전하다, 아름답다, 최선을 다하다’를 의미한다. 그리고 ‘4절’의 ‘진실하시도다’는 원어로 <hn:Wma>: 에무나>이다. 이는 ‘확고부동함, 충실, 성실’을 의미, 즉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새 노래로 진실하신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맥추절을 지키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맥추절은 무교절(유월절)이 지난 다음 일곱 번째 주일 다음날을 하나님께 지키는 것이다. “칠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 16:10-11)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으로 살았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먹을 것도 못 먹고 입을 것도 못 입고 아들을 낳아도 죽고,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로 양의 피로 문설주에 발라 살아남고, 출애굽을 통해 가나안에 입성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맥추절의 감사절을 통해 그들은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구속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죄악 된 세상에서 ‘나’를 택해주시고 구원해주셔서 천국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또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순결하신 주님, 그분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6) 우리는 ‘나’를 구속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매일의 삶을 그분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5:19)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로 서로 이야기하고,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만물과 피조물이 주를 찬양하게 됨을 깨닫고, 승리의 주를 높이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끝에서부터 찬송하라.”(사 42:10)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인자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라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시 36:5-6) 우리는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와 상황을 잘 해석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그 상황을 잘 분별하여 날마다 믿음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제를 통해 영적인 돌파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며 그분과 동행하면서 주의 일하심을 나누며 노래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단 4:37)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불평하고 죄를 범하여 사랑의 매를 맞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공의와 정의이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시 33:5-7) ‘5절’의 ‘충만하도다.’는 홍수가 나서 물이 넘치듯이 차고 넘치는 상태를 말하고, ‘6절’의 ‘만상’은 모든 물건이 지어졌을 때 가지고 있는 형상을 의미한다. 그리고 ‘7절’의 ‘깊은 물’은 원어로 <!/hT]: 테홈>이다. 이는 ‘하늘 아래의 원천, 깊은 바다 밑의 물’을 뜻한다. 성경에서는 ‘최초의 바다, 혼돈의 바다’로 나타난다. 우리는 주의 공의와 정의와 사랑이 세상에 가득함을 기억해야 한다.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들이, 형상이 지어졌음을 기억해야 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피조물로서 정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그분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왕의 능력은 공의를 사랑하는 것이라 주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시나이다.”(시 99:4) 또,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율례로 가르쳐주시기를 바라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 119:64)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주님을 높이며, 환난과 혼돈의 때를 지날 때 그분의 날개 아래 피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 145:15-16) 우리는 옳고 바른 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함을 깨달으며, 겸손함으로 주를 따르고 그분의 역사에 아름답게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 가운데 거하여 주의 심판을 받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6:7) 그렇다. 창조주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 되시는데,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가 있는 곳을 심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죄 가운데서 주께로 돌이켜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님께 순복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우리는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정의와 공의이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2) 세상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높이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좋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좋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33:8)
맥추절을 기념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매일의 삶을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피조물로서 왕이신 하나님, 공평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지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지로다.”(시 96:9-10)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자! 신실하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징계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자!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17. 09:15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바른성경) 시편 68:33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고 다니시는 분께 찬송하여라. 보아라, 주께서 그분의 음성을 발하시니, 웅장한 소리이다.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68:33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者에게 讚頌하라 主께서 그 소리를 發하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영어esv) 시편 68:33 to him who rides in the heavens, the ancient heavens; behold, he sends out his voice, his mighty voic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68:33 ιδετωσαν πτωχοι και ευφρανθητωσαν εκζητησατε τον θεον και ζησεται η ψυχη υμων

(히브리어modern) 시편 68:33 לרכב בשמי שמי קדם הן יתן בקולו קול עז׃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한한 인간임을 알고.  (0) 2022.02.19
영원한 왕을 높이고.  (0) 2022.02.18
죄를 미워하며.  (0) 2022.02.16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0) 2022.02.15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0)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