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2. 7. 07:07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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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29. 05:55

평강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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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2. 12:09

주님의 편에 서서 승리!, 이사야 26:3-7

말씀: 주님의 편에 서서 승리!

성경: 이사야 26:3-7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1. 시련

마르틴 웰스 내프는 한동안 심각한 시련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은밀히 하나님께 자신의 시련을 거두어달라고 간구했다. 그가 조용히 응답을 기다리고 있던 중 거칠게 생긴 대리석 덩어리를 조각하고 있는 조각가의 환상을 보게 되었다. 대리석에서 나오는 먼지와 파편이 이리저리 가득히 날리는 것을 보고 있는 동안 어느덧 대리석에서 한 아름다운 형상이 조성되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마르틴아, 너는 저 대리석 덩어리이다. 나는 내 마음에 갖고 있는 한 형상을 네 성품 속에 이루기를 원한다. 네가 그 가는 것을 견딘다면 그렇게 하려 하노라.’ 그때서야 그는 주님, 다듬어 가는 일을 계속하소서.’라고 말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가 겪고 있는 시련이 크더라도 믿음으로 인내하며 주의 제자의 길을 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고난을 통과한 후 잘 단련되어 정금과 같은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

본장은 전장에 이어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악한 이방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의 악한 자들을 심판하신 후에 있게 될 새 왕국 건설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예언은 일반적인 예언의 형태를 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새 왕국을 이루고 난 뒤 그것을 본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노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회복된 땅에서 남은 자들과 하나님께 감사와 신뢰를 외치는 것을 들으며 서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 유다 땅에서 불렸던 이 노래는 운명의 역전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낮은 자는 높아지고 핍박을 받는 자는 사라질 것이다. 파괴된 성읍과 대조적으로 남은 자들은 강한 성읍을 갖게 될 것이다. 의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없이 열려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은 낮아질 것이다(1-6). 이사야 선지자는 신앙을 고백하며 의롭게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평화가 있게 된다고 확언한다. 사악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의를 알게 된다(7-11).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련은 견디기가 힘들지만 그 시련을 딛고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크나큰 은혜가 넘치게 된다(12-21).

 

3. 심지가 견고한 자(3)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어떠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실까? 우리가 깊은 마음의 뿌리를 가질 때 주께서 기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이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평강을 주신다고 대언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26:3) 우리는 상황이 좋을 때는 주님을 높이고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주님을 원망하는 믿음이 약한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향한 변치 않는 태도를 가진 자,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 , 노래가 되신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12:2) 우리는 흑암의 구렁에서 나를 건져주신 분, 내가 연약할 때 힘을 주시는 분, 찬양의 대상이 되시는 분이 창조주 하나님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며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게 됨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17:7-8) 나무는 물가에 있어야 한다. 물가에 있는 나무는 더위 가운데서도 수분을 공급 받을 수 있어 마르지 않고 아름다운 열매도 맺을 수 있다. 우리는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하는 자가 되어 마르지 않는 나무처럼 복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어 백세가 넘어서도 아들을 얻었다. 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4:18-21)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 강한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9:10) 우리 모두가 마음의 중심을 바르게 하고 심지를 견고히 하여,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여 주님의 역사를 그려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를 신뢰(4)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얼마나 믿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도 우리가 당신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주의 말씀을 대언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26:4) 우리는 자신의 상황과 관계없이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기도의 응답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때만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때나 영원토록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은 변한다. 산과 바다, 자연 만물은 변한다. 내게 든든한 지원을 해왔던 이라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그의 태도는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오직 반석이 되시는 거룩하신 주는 언제나 동일하시다. 간절한 기도로 아들을 얻은 한나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2) 세상의 어느 곳에도 우리 주 하나님 같은 분은 없다. 우리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18:2)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이 나의 힘,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임을 고백하는 복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고 청종하며, 자신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를 기뻐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로서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50:10) 내가 걸어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라고 생각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 고난을 통과하는 동안 빚어질 예수님을 닮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에서 시인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주를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46:1)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자이시오, 피할 바위가 되심을 믿어야 한다. 인생에서 환난과 풍파를 만나더라도, 고통의 상황을 다 아시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낮추시는 주(5)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교만한 자가 아닌 겸손한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26:5) 하나님은 높아지는 자를 낮추시며, 때로는 그 땅을 벌하기도 하신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겸손한 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안의 교만함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주님을 닮은 성품의 사람으로 다듬어져야 할 것이다.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2:12) 하나님 앞에 교만한 자, 거만한 자, 자고한 자는 낮아져야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또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13:11)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고 소득이 많다고 해서 사람들 앞에서 오만하거나, 많은 지식을 소유하고 좋은 가문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고 해서 타인에게 악하게 대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꺾어 겸손하게 빚어 가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잘 알고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로서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높아지고 있다면 돌이켜 회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겸손한 자로 살아갈 것을 선포해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심을 이렇게 대언한다.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50:31-32) 교만한 자를 벌하시는 주이심을 깨닫고 겸손한 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함께 중보 해야 한다. 솔로몬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범사에 주를 인정하는 삶을 살 것을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우리 모두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겸손한 자가 되어 그분을 높이고 타인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님의 편이 승리(6)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힘과 방패가 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편에 설 때 승리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주님의 편에 서게 되면 무너진 인생이 회복되며 평탄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26:6)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전에 억압받던 사람들이 이제는 무너진 그 성을 밟고 다닌다. 가난한 사람들이 그 성을 밟고 다닌다.”(26:6) 하나님이 세우신다고 말씀하시면 세워지게 된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면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26:7) 여기서 정직하신 주께서는 만물을 공평함과 공의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가리킨다. 만물을 공평하게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편에서 살아가는 의인의 길을 형통케 하실 것이다. 다윗은 보좌에 앉으셔서 인생을 감찰하시는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11:4)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나의 상황을 다 아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신다. 주님의 편에 선 그리스도인으로서 심지가 견고한 자,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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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9. 29. 04:54

평강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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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소망.

(바른성경) 로마서 15:13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믿음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한다.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로마서 15:13 Now the God of hope fill you with all joy and peace in believing, that ye may abound in hope,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Ghos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5:13 ο δε θεος της ελπιδος πληρωσαι υμας πασης χαρας και ειρηνης εν τω πιστευειν εις το περισσευειν υμας εν τη ελπιδι εν δυναμει πνευματος αγιου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5:13 ואלהי התקוה הוא ימלא אתכם כל שמחה ושלום באמונה למען תעדף תקותכם בגבורת רוח הקד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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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바른성경)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임을 깨닫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로마서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meat and drink; but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Ghos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4:17 ου γαρ εστιν η 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 βρωσις και ποσις αλλα δικαιοσυνη και ειρηνη και χαρα εν πνευματι αγιω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4:17 כי מלכות האלהים איננה אכילה ושתיה כי צדקה היא ושלום ושמחה ברוח הקד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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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13:11 마지막으로 형제들아, 기뻐하여라. 온전하게 되기를 힘쓰며, 서로 격려하고, 같은 마음을 품으며, 평안하게 지내라. 그러면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서로 격려하고, 같은 마음을 품으며, 평안히 지내면서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13:11 Finally, brethren, farewell. Be perfect, be of good comfort, be of one mind, live in peace; and the God of love and peace shall be with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13:11 λοιπον αδελφοι χαιρετε καταρτιζεσθε παρακαλεισθε το αυτο φρονειτε ειρηνευετε και ο θεος της αγαπης και ειρηνης εσται μεθ υμων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13:11 ובכן אחי שמחו והתכוננו התנחמו ויהי לכם לב אחד אהבו השלום ואלהי האהבה והשלום יהי עמ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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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평강과 위로의 주님 앞에서

성경: 이사야 57:14-21

57: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57: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57: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57:17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57: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57: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57: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57: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1. 소리

인도가 영국의 식민 통치를 받고 있을 때였다. 그때 인도인들의 폭동이 일어나 영국인들은 럭노우라는 도시에 포위되어 전멸의 지경에 처해 있었다. 그들 가운데 작은 스코틀랜드아가씨가 땅바닥에 엎드려 한참 귀를 대고 있더니 갑자기 얼굴이 환해져서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었다. ‘디나, 저 소리가 들리니? 디나, 저 소리가 들리냐구?’ ‘무슨 소리 말이냐?’하고 사람들이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그녀는 스코틀랜드군인이 부는 풍적 소리를 들은 것이었다. 그 소리는 그녀가 어릴 적에 고향에서 군인들이 지나갈 때 들은 소리로, 그들의 구원을 알려 주는 기쁨의 소리였다. 지금 그대들에게 오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가!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구원의 하나님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의인의 죽음을 의미 있게 생각하지 않음으로 범죄를 더하였음을 책망한다. 그리고 그들의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였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개시키시어 다시 위로와 구원을 베푸실 것을 예언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섭리와 은혜를 증거 하였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의인의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편히 쉬게 해주실 것을 약속하신다(1-2). 한편, 이사야는 인간의 불신앙을 음녀의 음욕에 비유하여 맹렬히 경고한다. 신앙의 순결을 지키지 않고 각종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상태를 신랄하게 비판한다(3-10).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악인을 모두 심판으로 휩쓸어 버릴 것이며, 진실한 신앙인에게는 축복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고 선포하셨다(11-13). 이사야는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다시 한 번 선언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길을 인도하시고, 통회하는 자를 복 주시고, 패역했던 자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길을 고쳐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악인에게는 요동치는 불안감만 있고 평안이 없으리라고 하였다(14-21).

 

3. 위로의 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다. 이사야는 Esaias(인명) (Why:[]v'y], Esaias)여호와의 구원이라는 뜻을 가진다. 유다의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주로 예루살렘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며 이사야서의 저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할 것임을 예언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포로 된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 약속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방의 포로가 되게 하신 것은 그들이 죄악을 스스로 깨달아 회개케 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죄악을 해결하시고 죄악 가운데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주권적인 은혜로 구원을 베푸심으로써 죄악 가운데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거치는 것을 제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치는 것을 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 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를 원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는 분이시다.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57:14) 우리는 주를 위해 걸림돌을 치워버리고 만민 앞에 주를 위해 깃발을 들며 나아가야 한다.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62:10)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즐겨하며 바른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12:13)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실 것을 믿어야 한다.

 

통회하는 자

우리는 통회하는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기뻐하신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 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57:15)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신 주님 앞에 통회하는 자들이 되어 날마다 의 마음이 변화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중의 신이신 우리 하나님과 비교할 자는 아무도 없음을 고백하며 오직 그 분만을 겸손한 마음으로 찬송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여호와여 신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15:11) 우리는 상한 마음을 가지고 주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34:18) 주님은 우리의 상한 마음을 받으시고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51:17)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주와 같으신 분은 없음

이 세상에 주와 같으신 분은 있을까? 사람들은 의 마음을 다 알아주지 못한다. 때로는 원망하고 불평하며 정죄한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를 사랑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57:16) 긍휼의 하나님은 벌하심 가운데서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며 인자하신 주님이 되시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듯이 주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이 되신다. 다윗은 자신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103:9-16)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주님을 높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입술을 가지고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고백만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7:18) 이 땅에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탐심을 물리치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는 속사람의 변화를 위해 성령님을 의지하고 날마다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되지 않기 위해 안에 있는 탐심을 물리쳐서 날마다 성령으로 변화를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탐심의 죄악으로 인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했다. 우리는 마음이 강퍅해 지면 죄악에서 돌이키지 않고 자기의 길로 계속 행할 수 있음을 깨닫고, 회개하여 주께로 돌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57:17)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9:13) ‘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이 가득한지 아니면 죄악된 것들이 가득한지 살펴야 한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5:3-5) 속사람을 점검하며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명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2:15) 탐심을 물리치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것들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삶을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4. 평강을 주시는 주(18-21)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평강을 주신다. 그러나 죄인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 인하여 평강이 없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평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악인의 평강 없음을 이사야 선지자는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다고 묘사한다. 바다는 두려움과 근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죄 씻음의 은총을 받지 못하므로 인간의 본질적인 두려움인 죽음의 권세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 평강을 주시되 뛰어난 평강을 주시는데, 이 평강은 성도가 영원한 천국에서 맛보게 될 영적인 기쁨으로서 세상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기쁨이다.

 

위로의 주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주님이 되신다. ‘를 고치시고 를 인도하시며 를 가르치시며 바른 길로 가게하실 주님을 신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57:18) 슬픔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를 안으시고 위로해 주실 것이다. ‘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샘물 근원으로 를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주와 함께 할 때에 목마름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49:10) 우리는 구원의 주님, 회복시키실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복된 삶을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51:12) 슬픔 대신 희락을 주실 주님을 기뻐해야 한다.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61:2-3) 우리가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갈 때에 주님은 우리를 위로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평강의 주

우리 하나님은 평강의 주님이 되신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57:19)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물과 피를 쏟으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우리는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2:14-17)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평안을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평강을 허락하신 주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사랑을 전하는 복된 발걸음을 걸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10:5-6) 우리는 평강을 주시는 주님을 잘 전파하며 원수까지 사랑하고 평안을 빌어주는 복된 삶을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악을 행하는 자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자들은 어떻게 될까? 악인은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할 수 없다.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57:20)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길을 선택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악인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악인들은 악을 행하기만을 힘쓰며 악을 행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한다.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4:16-17) 그러나 악인에게는 화가 있고 행한 대로 주께서 보응할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1)우리는 악인에 속하여 하나님께 칭찬받지 못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께 축복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평강이 없는 악인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우리는 악인이 되지 말고 성령님께서 마음을 주관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57:21) 우리는 악인의 길은 파멸과 고생이며 평강의 길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3:16-17) 우리는 깨어 있는 주의 제자들로서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56:10) 우리는 죄를 사랑하는 악인들이 되지 말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주님 앞에 엎드리어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 안에 거하여 이 땅 가운데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을 의지하며 한 걸을 한 걸음 걸어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5. 반석이신 주를 찬양

우리 하나님은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분의 은혜로 인해 구원의 위로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평강의 삶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갈 때 천국의 평강을 이 땅에서 누릴 수 있을까?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지켜 순종함으로써 주님과 늘 동행할 때 평강이 넘쳐나는 삶, 위로의 주님을 경험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주님과 같은 분은 없으며 주님이 우리의 반석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2) 우리는 반석이 되시는 주를 높이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13:15) 좋으신 주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평강과 위로의 주님 앞에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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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왕 되신 부활의 주님을 믿는 믿음!

성경: 요한복음 20:24-29

20: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1. 믿음

지식인들은 대개 생생한 기적이 기독교에 실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한 연설가가 교회의 일꾼들을 모은 화합에서 비웃으며 말했다. ‘나는 성경의 기적들을 안 믿어요. 여기 서있던 사람 중 누가 기적을 보여 줄 수 있나요?’ 그때 한 건장한 남자가 일어나서 말한다. ‘여러분, 이전에 내가 주정꾼에다 깡패였던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런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곧 기적이 아닙니까?’ 청중들이 옳소, 옳소하고 소리쳤다. 연설가는 당황해서 이렇게 대꾸한다. ‘그건 당신이 새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죠!’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한다.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을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단호한 대답이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언제나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넘쳐나야 한다. 주님의 은혜로 큰 믿음을 가지는 자가 되고 성령님께서 도움으로 주 안에서 계속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무덤에 있던 예수님은 이미 예언하신 대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그들에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부여하신다. 특히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도마는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였다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된다. 그 후에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기록하는 목적을 기록함으로써 부활하신 예수를 믿음이 곧 구원임을 증거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과 그 영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서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부활 사건에 이르러 더욱 강력하게 강조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비어 있는 무덤(1-10), 부활하신 예수님(11-18),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19- 23), 의심 많은 도마(24-29), 본서의 기록 목적(30-31)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사도 요한은 신앙의 가장 핵심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것임을 본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3. 의심 많은 도마(24-25)

도마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가? 오늘 말씀에는 의심이 많았던 예수님의 제자인 도마가 등장을 한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다. 다시 사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게 되는데, 그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다.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써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20:24) 도마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도마에 대한 성경사전의 상세한 기록은 이렇다. 도마: Thomas(인명)(qwma'", Thomas)쌍동이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사람이다. 공관복음에서 이것은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이름이기는 하나(10:3,3:18, 6:15, 1:13) 요한복음에서는 그 이름에 디두모(쌍동이, 히브리어 !milT 도밈, 25:24와 비교)라는 설명이 가해져 있다(11:16, 20:24, 21:2).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사는 마리아의 형제 나사로의 병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돌로 때려죽일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로 가려고 할 때(11:7, 8), 도마는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좇으려고 친구 제자들에게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고 말했다(11:1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그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는 것,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는가, 그 길을 제자들은 알리라는 것을 말했을 때 도마는 이렇게 말한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여기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답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1-6). 부활하신 주께서 처음으로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 도마는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라고 말한다(20:24-25).

하나님은 이런 도마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도마의 이 의심을 다른 사람의 유익이 되도록 쓰셨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의심하지 않도록 도마는 의심했다.’ 8일 후 나타나신 주님께서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도마에게 그가 구하는 표적을 보이신다. 그리고 도마는 이렇게 답한다. 그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말하고 주를 믿었다. 이렇게 도마는 요한복음을 통하여 다른 공관복음에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도마는 후에 페루시아, 또는 인도에서 전도하다가 그 곳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믿지 않는 도마

도마는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지 못했다. 다른 제자들의 주님을 보았다는 증언 앞에 도마는 자신이 직접 못 자국에 손가락을 넣어 보아야만 믿겠다고 말한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20:25)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가? 우리가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면 보지 않고서도 예수님의 다시 사심을 믿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가? 우리는 마음이 강퍅한 자들이 되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에서 모세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95:8-10)

우리가 믿음이 약해지면 어려운 환경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동안 광야 생활이 힘들어서 주님을 향해 입술로 범죄 하기도 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믿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이 약해져 있을 때와 무관하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그 분의 역사를 이 땅 가운데 행하고 계심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믿음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3:12) 우리는 서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 가운데 믿지 아니하는 악심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들이 없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고 그 분을 더욱 사랑함으로 주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믿는 자로써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4. 자비하신 예수님(26-27)

평강을 비는 예수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주님은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 주님은 나에게는 어떠한 분이신가?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20:26) 주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며 우리가 주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를 위하시고 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이루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26:12) 우리를 위하여 이루시는 평강의 주님과 함께 힘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가 연약해져서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주님은 를 바라보고 계시고, ‘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삶 가운데 관여하고 계시는 주님을 기억해야 한다.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54:10) 우리는 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주님 붙잡고 승리해야 한다.

 

옆구리를 보이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다고 말한 도마에게 자신의 옆구리에 넣으라고 말씀하신다. 믿음이 없는 자에게 친히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 우리는 주님의 말씀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 연약할 때도 우리의 삶에 관여하셔서 우리의 믿음의 성장 과정을 돕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크고 놀랍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78:38) 진노의 계획 가운데서도 여러 번 참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가 주님을 경외할 때 주님은 를 불쌍히 여겨 주심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103:13-14) 의 믿음 없으심을 크게 벌하지 않으시고 인내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전심으로 그 분을 경외하는 가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5. 복된 고백을 하는 믿음(28-29)

주님을 고백하는 도마

우리는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고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믿음이 없어서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했던 도마, 결국 그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함을 입고 주님께 아름다운 고백을 한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 우리가 믿는 주님은 살아계신 분이시고 나를 바라보고 계신 주님이 되신다.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과 감사로 나아감으로 아름다운 고백을 올려드릴 수 있는 체험이 넘쳐나야 한다. 주님의 보좌는 영원함을 알고 우리는 그분을 높이며 살아가야 한다.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45:6) 제자들은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14:33) 우리는 삶 가운데서 많은 체험을 통해서, 아니면 작은 체험을 통해서, 주님을 경험함으로써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복된 믿음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은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도마의 고백 이후에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복 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20:29) 주님께서 말씀하신 보지 못하고 믿는 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도마의 신앙 고백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과 발의 상처를 모두 확인하고 본 것에 근거한 신앙이었다. 도마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고 믿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장차 복음을 듣고 믿게 될 신약 성도의 복됨을 말씀하신 것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성경을 통해 주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복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될 것이다. 바울은 믿음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 우리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보지 못하고서도 믿는 믿음을 말한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은혜로 보지 않고서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구원 받은 자로서 기쁨 가운데서 넉넉히 즐거워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6. 왕 되신 예수님

우리는 왕 되신 예수님을 좇는 삶을 살아간다.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은 모두 다 기록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주의 행하신 일들을 통해, 또는 우리에게 지금도 행하시는 예수님, 왕 되신 주님을 잘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21:25) 도마에 대한 예수의 책망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행동은 분명 불신앙이 전제된 것이었다. 그는 부활의 여러 가지 증거들을 단순히 의심한 것이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로 치부해 버렸던 것이다. 도마의 사건은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고 있을까? 우리는 성경에서 기록한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 사건을 믿는 충분한 믿음으로 살아계신 주님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이 되신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우리는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 되신 주님을 믿고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우리 모두가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왕 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영적전투에 넉넉히 승리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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