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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성경: 골로새서 3:15-17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 욕심을 버리고

인도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어리석은 백성이 논을 만들었다. 그의 논에 댄 물이 많은 양분을 제공해 논이 기름지게 되어 대풍을 거두었다. 그런데 어리석은 농부는 자기의 논물이 이웃집 밭으로 들어가는 것이 못마땅했다. 그래서 다음 해에는 자기 논의 물을 어디에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 그런데 자신의 벼가 모두 썩어 쓸모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이처럼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이, 자기중심적으로 욕심을 부리며 사는 자의 끝은 좋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 풍성케 되고, 그 풍성함을 흘려보내는 은혜가 있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가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추구하며 행해야 할 삶의 양태와 목적에 대해 교훈한다. 그것은 육체를 좇는 땅의 것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 법은 그리스도의 새 계명,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러한 사랑 실천의 실제적인 면을 들어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사람과 새 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여기서 평강은 상황적인 조건에 관계없이 항상 편안하고 자족하는 영적 상태를 의미한다. 바울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한 감사의 고백이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116:17)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평안함이 넘치는 자가 되어 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대 절기를 지켰는데, 그중에 초막절[]twOKSuh' gj(chag hassukkoth) []skhnophgia(skenopegia) []Feast of Boosths이다.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이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7:2) 그리고 초막절은 수장절이라고도 불렸는데,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23:16) 초막절(수장절, 장막절)은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 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절기에는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했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23:40-42) 이렇듯,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서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 율법 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8:14)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그리고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 제사가 연일 행해진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여정을 보내고 있음을 깨닫고, 늘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 앞에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5:1) 복잡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언제나 주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4.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노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3:16) 주님을 따라 인생의 걸음을 걷는 자로서 주의 말씀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고 늘 입술에 찬송이 넘쳐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28:7) 자신이 어두움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할지라도 인생의 힘과 방패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인생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환경과 무관하게 그분을 높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30:11-12) 감사절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행해왔던 원망과 불평의 말을 회개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찬양을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이제부터는 최고의 고백과 노래를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처럼 삶의 현장에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와 같이 노래할 것이며 저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30:2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아, 너희는 거룩한 명절의 밤을 즐기듯이 노래를 부를 것이며 피리 소리에 맞춰 이스라엘의 반석 되시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자들처럼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30:29)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으로 지켰던 그 절기, 그때 그들이 주님을 높인 것처럼 기쁨으로 주님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성령님의 도움으로 언제 어디서나 심령 깊은 곳에서 기도와 찬양을 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47:6-7) 세상의 사라져버릴 어떤 것들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자신의 삶에 어떠한 고백이 많은지 점검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무슨 일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범사에 주께 감사하고 그분을 인정하며 겸손한 자세로 그분께 지도를 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6)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지음을 받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리고 세상의 성공을 위해 열심을 내며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역사에 잘 동참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뢸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주 안에서 영육 간에 주의 자녀가 잘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고, 또한 주님께 잘 아뢰어 기도의 응답을 받고 그 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렇게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입술에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5:20) 감정에 따라 감사와 불평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며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께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께 믿음을 깊이 두고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2: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분을 기초로 여러분의 인생을 건설하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2:7)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을 인생의 기초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생의 기초로 삼고 복된 인생을 건축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언제나 주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며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그분과 동행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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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악함을 회개하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자!

성경: 예레미야 6:16-21

6:16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6: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6: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6: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6: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1. 단단한 말씀도 먹을 줄 알고

한 교회의 목사님이 주일 아침 설교 중에 죄에 대해 강력하게 언급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한 여성도님께서 목사님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우리 애들이 그 말씀을 듣고는 교회에 잘 나오려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적나라하게 죄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은 벌떡 일어나더니 극약이라고 쓴 약병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말했다. ‘자매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뜻을 잘 알겠습니다. 자매님 말씀은 이 약병에서 극약이라고 쓴 딱지를 바꾸라는 말씀이지요? 하지만 제가 여기 극약이라고 쓴 딱지를 떼버리고 꿀이라는 글자로 바꾼다 해서 위험하지 않을까요? 자매님, 사람이 듣기 좋은 말로만 하면 더욱 영혼을 죽이게 됩니다.’ 그렇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며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도 즐거워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율례를 기뻐하고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거룩한 신부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를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

본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회개하라는 경고를 받은 유다 백성들이 회개를 무시하자, 북방에서 침입해 온 이방 군사에 의해 멸망 당할 것을 기록하고 있다. 거듭된 회개 촉구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끝까지 거부한 것은 그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잘못이 크다. 왜냐하면, 그들이 유다의 죄를 바로 지적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장은 유다에 임할 심판의 확실성을 다루고 있다. 본장에는 북으로부터의 적이 임박했음과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요시야의 종교 개혁 이후 가시적인 평화로 인한 백성들의 자만이 나타난 점으로 보아, 본장의 역사적 시점은 요시야의 종교 개혁이 가속화된 통치 말기임을 알 수 있다. 본장의 내용은 다가올 바벨론의 침략에 관한 예언이 언급된 전반부(1-8)와 유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탄핵을 언급하고 있는 중반부(9-21), 그리고 심판 날의 참상에 대한 예고를 보여 주고 있는 후반부(22-30)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3.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16)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무엇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6:16)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네거리에 서서 살펴보아라. 옛부터 있는 길을 물어보아라. 어떤 길이 나은 길인지 물어보고 그 길을 가거라. 그래야 평안을 얻으리라고 하였지만, 너희는 그대로 하기 싫다고 하였다.”(6:16)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옛부터 선조들이 걸어갔던 선한 길을 걸어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걸어갔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그들의 모습인 것이다. 우리는 출애굽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32:7) 우리는 여전히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함 받기를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8:20) 그분을 사랑하고 온전히 신뢰하는 자가 되어 마땅히 주의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주님이 명한 길로 행하여 복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7:23) 그렇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는 그분의 인도함을 따라 복된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바르게 반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잘 사용하여 좋은 편을 택하고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안에 쉼이 있음을 알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께 배우며 쉼을 얻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8-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 안에서 평강을 누리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12:1) 잠시 잠깐 겪을 수도 있는 고난을 바라보기보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스로 인생이 평안하다고 생각하며 자기 뜻대로 행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17)

주의 백성들은 누구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6:17)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래서 나는 보초들을 세워주고, 나팔 신호가 나거든 잘 들으라고 일렀지만, 너희는 듣기 싫다고 귀를 막았다.”(6:17)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알고 파수꾼을 세워 신호를 보내었으나 그들은 귀를 막았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기를 백성에게 요청했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우리는 주의 나팔 소리에 귀를 막은 유다 백성과 같이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4:10)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 아래 바벨론을 통해 심판을 받게 되는 백성(유다, 예루살렘)을 보며 이렇게 슬퍼하며 그의 사역을 감당했다. 또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파수꾼으로 세웠는데, 에스겔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3:17-19)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종은 벌을 받게 되고, 종의 말을 듣고도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그 대가는 자신이 치러야 함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일꾼으로서 주께 순종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른 파수꾼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56:10) 이스라엘의 타락한 지도자들은 자신의 배만 채웠는데, 하나님은 이러한 모습을 기뻐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그들과 다르게 주께서 보이신 일에 순종하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3:6-8) 그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이렇게 선포했었다. 우리는 이 시대 가운데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도 아는 지혜로운 백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살아가는 복된 파수꾼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파수꾼의 나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7:11) 세상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며 사는 것이 아니라,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불순종이 아닌 순종의 인생을 살아가고(18-19)

주의 백성들은 불순종이 아닌 어떠한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불순종의 인생이 아니라, 악함을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6:18-19)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재앙이다. 우리는 크신 하나님 아래 작은 존재인 인간의 실체를 인정하며 마땅히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그들의 우상 숭배로 인해 재앙은 임하고 말았다.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뇨 하면 그 때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하여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던져보내심이 오늘날과 같다 하리라.”(29:24-28)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기의 모습을 잘 살펴보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백성을 판단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50:4-6) 공의로우신 주께서 심판장이심을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만물이 여호와의 말을 듣고 순종해야 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한 파기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22:28-29)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여호야긴(고니야) 왕의 죄악을 말씀하시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고 그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한 나라의 왕, 그리고 자연 만물도 여호와의 말씀에 마땅히 순종해야 하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행실대로 보응하심을 깨닫고, 그분 앞에서 바른 선택을 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님의 감동하심 가운데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았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함을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8:22) 베드로가 돈을 주고 권능을 받으려 했던 시몬에게 한 말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아무렇게나 사용하며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 불순종의 인생이 아닌 악함을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 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6:20-21) 예물을 드려도 하나님 앞에 합당한 모습으로 드리고, 주님과 바른 관계 가운데 행하여 그분의 선한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언젠가 주의 날을 맞이했을 때도 심판의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12:48)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지혜로운 자!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로운 자! 악함을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자신의 악함을 회개하고 순종하는 복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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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15. 07:54

평강.

평강.

(바른성경) 베드로후서 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아는 것으로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감으로,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쳐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베드로후서 1:2 Grace and peace be multiplied unto you through the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후서 1:2 χαρις υμιν και ειρηνη πληθυνθειη εν επιγνωσει του θεου και ιησου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히브리어Modern) 베드로후서 1:2 חסד ושלום יהיו לכם למכביר בדעת האלהים וישוע אדנ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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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2. 16. 07:51

누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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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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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29. 05:55

평강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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