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자!

성경: 빌립보서 4:4-7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 절망이 아닌 소망을 품고

‘J. 윌버 채프만’(Wilbur Chapman) 목사가 어느 날 오하이오에 있는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수감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37년 동안이나 이 감옥에 갇혀 있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목사님은 그를 측은히 여기며 당신은 자유를 얻고 싶지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내가 무엇을 기대하고 석방을 바랄 수 있겠나요?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친구들은 하나 없는데 제가 누굴 위해 살겠습니까?’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 사람에게는 소망이 없는 자기 생각이 더욱 깊은 수렁이요 감옥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자유함을 누리고, 환경과 무관하게 꿈과 소망을 갖고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진보를 보이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한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강으로 채워주심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다. 그런데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 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것을 채우실 것을 말했다. 하나님께서 성도의 헌신을 보고 기뻐 받으시며 영육 간에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것이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한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4:4-5)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보일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항상 기뻐하고 주의 자녀답게 빛 가운데 행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늘 여호와를 송축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난 후 이러한 고백을 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34:1-2) 자신이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송축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45:1-2) ,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핍박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2)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환경을 초월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그에게 선으로 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5:39-42)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초월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그 과정을 통과하며 아름다운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빚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5:2-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세상에서 구별된 자로서 좁은 길을 걸으며 버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6)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누구께 아뢰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우리는 염려하기보다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 앞에 문제를 놓고 염려를 하지 말고, 심정을 토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삼상 1:15) 엘리는 입술만 움직이며 기도하고 있는 한나를 술에 취한 자로 보았다. 그러나 한나는 아들이 없어 고통 가운데서 여호와 앞에 간절히 기도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선지자 사무엘을 얻게 되었다. 또한, 앗수르 왕 산헤립의 위협 앞에 유다 왕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대하 32:20) 그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는데, 천사가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셨고 고국에 돌아간 산헤립은 암살을 당하게 되었다. 또한, 악을 행한 므낫세 왕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쇠사슬로 결박당하며 바벨론으로 끌려갔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다시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기도한 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대하 33:12-13)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여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탄식하며 기도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55:17) 우리는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 앞에 진솔하게 아뢰며, 응답하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인생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어 요동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55:22)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 앞에 마음을 토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우리는 세상의 강한 것들을 의지하며 그곳으로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세상에서 자신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붙잡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7)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나아가는 주의 자녀들에게 평강이 함께하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매일의 삶에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는 평강을 베푸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분의 사역에 잘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26:12) 주의 얼굴을 구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6:26) 또한, 우리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팔절에 학사 에스라는 율법을 낭독했고, 총독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즐거워할 것을 말했다.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8:10) 우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그분을 기뻐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회개하며 돌아오고 다시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말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대저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저희는 다시 망령된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85:8) 우리는 주께로 돌아와 믿음 안에 머물고,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 주의 평강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26:3) 우리는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징계 가운데 거하여 바벨론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닫고 주의 명령을 잘 들어 평강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48:18) 또한,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세상에서의 성공만을 좇아가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환경을 초월하여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닌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고, 힘차게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자!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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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 받는 인생을 사는 자!
성경: 이사야 48:16-19
사 48: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사 48: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사 48:18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사 48: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1. 겸손한 자세로
루터는 사람들에게 ‘염소 두 마리가 시냇물 위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물었다. 계속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둘은 뒤로 갈 수도 없고, 또 동시에 전진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다리는 조금의 여유도 없습니다. 당신은 이 염소가 어떻게 할 것이라고 보십니까?’ 그럴 것 같지 않아 보이나, 염소는 본능적으로 한 마리가 엎드린다고 한다. 그러면 다른 한 마리는 그를 밟고 지나 결국 둘 다 무사히 다리를 통과한다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이처럼 그 앞에서 먼저 나를 낮게 엎드림으로 둘 다 구원받게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로서 자세를 낮추고 다른 이들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본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권고의 말씀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의 위선을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맹세했지만 의로운 행위를 하지는 못했다(1-5절). 이스라엘이 이전의 예언을 무시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언약을 통해 그의 백성들이 포로에서 풀려날 것을 예언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노하기를 더디 하셔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뜻을 보여 주고 계신다(6-11절).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그의 유일신으로서의 위치를 말씀하시면서 구원의 약속을 하시는 것이다(12-19절).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청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20-22절).

3.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누구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사 48: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나에게 가까이 나아와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나는 처음부터 은밀하게 말하지 않고 공공연하게 말하여 언제나 내 말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제 주 여호와께서 그의 성령과 함께 나를 보내셨다.”(사 48:16) 그렇다. 우리는 주께서 창세 전부터 계셨고,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 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과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일하심을 믿는 주의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호와의 신과 함께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 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사 11:1-5)
그리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3)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사역을 감당하셨던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시는 주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45:19) 우리는 의로우신 주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하셨던 예수님을 깨닫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요 3:34) 우리 또한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 20:21-2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눅 4:18) 거친 세상에서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누구를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의 교훈을 받고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사 48:17) 이사야 선지자는 구속하신 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을 친히 인도하여 주심을 대언한다. 그렇다. 우리는 주의 자녀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을 인정하며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죄인을 교훈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주님 앞에 회개하며 온유한 자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 25:8-9) 자신의 신분과 무관하게 자세를 낮추며, 겸손히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의 가르침을 잘 받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시 25:12) 우리는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분의 인도함을 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명수 강가로 인도하시는 주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49:9-10) 그렇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샘물 근원으로 인도해 주신 좋으신 주가 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주님을 의지하고, 우리를 창조하신 온 세상의 하나님께 시선을 두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사 54:5)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렘 6: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의 교훈을 받고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사 54:13) 세상의 다른 힘 있는 것들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의 교훈을 받고 평강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명령에 주의하여 평강의 복을 받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명령에 주의하여 평강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명령에 주의하여 평강의 복을 받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사 48:18)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주의하고 순종하면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분별력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신 32:29) 우리는 주의 날개 아래 피하여 풍족한 삶을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시 36:8) 또한,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저희 원수를 제어하며 내 손을 돌려 저희 대적을 치리니 여호와를 한하는 자는 저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저희 시대는 영원히 계속하리라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케 하리라 하셨도다.”(시 81:13-16) 우리는 자기 고집대로 살아가지 말고, 주의 명령에 순종하여 평안함이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119:165)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의를 따라서 행하며, 평안함이 있고 안전한 인생을 사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사 32:15-18) 우리는 주님의 법을 사랑하며 그분과 동행함이 복임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평화에 관해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 19:41-42) 우리는 어떤 이들에게는 가리운 복음, 이 진리의 말씀을 잘 깨닫는 은혜를 입은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법을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마음을 알아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 23:37)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방황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명령에 주의하여 평강의 복을 받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 주께로 돌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사 48:19) 그리고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던 아브라함에게 복이 임했음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 22:17)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의 교훈을 받고 평강을 누리는 자! 주의 명령에 주의하여 평강의 복을 받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 주께로 돌아오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 받는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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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4. 9. 10:50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는.

(바른성경)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聖靈 안에서 義와 平康과 喜樂이라

(영어esv) 로마서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4:17 ου γαρ εστιν η 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 βρωσις και ποσις αλλα δικαιοσυνη και ειρηνη και χαρα εν πνευματι αγιω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4:17 כי מלכות האלהים איננה אכילה ושתיה כי צדקה היא ושלום ושמחה ברוח הקד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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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23. 08:09

성령 안에서 주의 나라를 누리고.

성령 안에서 주의 나라를 누리고.

(바른성경)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聖靈 안에서 義와 平康과 喜樂이라

(영어esv) 로마서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4:17 ου γαρ εστιν η 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 βρωσις και ποσις αλλα δικαιοσυνη και ειρηνη και χαρα εν πνευματι αγιω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4:17 כי מלכות האלהים איננה אכילה ושתיה כי צדקה היא ושלום ושמחה ברוח הקד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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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성경: 골로새서 3:15-17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 욕심을 버리고

인도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어리석은 백성이 논을 만들었다. 그의 논에 댄 물이 많은 양분을 제공해 논이 기름지게 되어 대풍을 거두었다. 그런데 어리석은 농부는 자기의 논물이 이웃집 밭으로 들어가는 것이 못마땅했다. 그래서 다음 해에는 자기 논의 물을 어디에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 그런데 자신의 벼가 모두 썩어 쓸모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이처럼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이, 자기중심적으로 욕심을 부리며 사는 자의 끝은 좋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 풍성케 되고, 그 풍성함을 흘려보내는 은혜가 있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가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추구하며 행해야 할 삶의 양태와 목적에 대해 교훈한다. 그것은 육체를 좇는 땅의 것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 법은 그리스도의 새 계명,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러한 사랑 실천의 실제적인 면을 들어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사람과 새 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여기서 평강은 상황적인 조건에 관계없이 항상 편안하고 자족하는 영적 상태를 의미한다. 바울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한 감사의 고백이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116:17)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평안함이 넘치는 자가 되어 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대 절기를 지켰는데, 그중에 초막절[]twOKSuh' gj(chag hassukkoth) []skhnophgia(skenopegia) []Feast of Boosths이다.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이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7:2) 그리고 초막절은 수장절이라고도 불렸는데,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23:16) 초막절(수장절, 장막절)은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 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절기에는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했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23:40-42) 이렇듯,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서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 율법 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8:14)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그리고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 제사가 연일 행해진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여정을 보내고 있음을 깨닫고, 늘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 앞에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5:1) 복잡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언제나 주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4.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노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3:16) 주님을 따라 인생의 걸음을 걷는 자로서 주의 말씀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고 늘 입술에 찬송이 넘쳐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28:7) 자신이 어두움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할지라도 인생의 힘과 방패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인생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환경과 무관하게 그분을 높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30:11-12) 감사절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행해왔던 원망과 불평의 말을 회개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찬양을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이제부터는 최고의 고백과 노래를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처럼 삶의 현장에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와 같이 노래할 것이며 저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30:2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아, 너희는 거룩한 명절의 밤을 즐기듯이 노래를 부를 것이며 피리 소리에 맞춰 이스라엘의 반석 되시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자들처럼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30:29)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으로 지켰던 그 절기, 그때 그들이 주님을 높인 것처럼 기쁨으로 주님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성령님의 도움으로 언제 어디서나 심령 깊은 곳에서 기도와 찬양을 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47:6-7) 세상의 사라져버릴 어떤 것들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자신의 삶에 어떠한 고백이 많은지 점검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무슨 일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범사에 주께 감사하고 그분을 인정하며 겸손한 자세로 그분께 지도를 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6)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지음을 받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리고 세상의 성공을 위해 열심을 내며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역사에 잘 동참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뢸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주 안에서 영육 간에 주의 자녀가 잘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고, 또한 주님께 잘 아뢰어 기도의 응답을 받고 그 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렇게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입술에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5:20) 감정에 따라 감사와 불평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며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께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께 믿음을 깊이 두고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2: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분을 기초로 여러분의 인생을 건설하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2:7)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을 인생의 기초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생의 기초로 삼고 복된 인생을 건축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언제나 주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며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그분과 동행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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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악함을 회개하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자!

성경: 예레미야 6:16-21

6:16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6: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6: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6: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6: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1. 단단한 말씀도 먹을 줄 알고

한 교회의 목사님이 주일 아침 설교 중에 죄에 대해 강력하게 언급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한 여성도님께서 목사님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우리 애들이 그 말씀을 듣고는 교회에 잘 나오려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적나라하게 죄에 대해 말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님은 벌떡 일어나더니 극약이라고 쓴 약병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말했다. ‘자매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뜻을 잘 알겠습니다. 자매님 말씀은 이 약병에서 극약이라고 쓴 딱지를 바꾸라는 말씀이지요? 하지만 제가 여기 극약이라고 쓴 딱지를 떼버리고 꿀이라는 글자로 바꾼다 해서 위험하지 않을까요? 자매님, 사람이 듣기 좋은 말로만 하면 더욱 영혼을 죽이게 됩니다.’ 그렇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며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도 즐거워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율례를 기뻐하고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거룩한 신부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를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

본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회개하라는 경고를 받은 유다 백성들이 회개를 무시하자, 북방에서 침입해 온 이방 군사에 의해 멸망 당할 것을 기록하고 있다. 거듭된 회개 촉구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끝까지 거부한 것은 그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잘못이 크다. 왜냐하면, 그들이 유다의 죄를 바로 지적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장은 유다에 임할 심판의 확실성을 다루고 있다. 본장에는 북으로부터의 적이 임박했음과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요시야의 종교 개혁 이후 가시적인 평화로 인한 백성들의 자만이 나타난 점으로 보아, 본장의 역사적 시점은 요시야의 종교 개혁이 가속화된 통치 말기임을 알 수 있다. 본장의 내용은 다가올 바벨론의 침략에 관한 예언이 언급된 전반부(1-8)와 유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탄핵을 언급하고 있는 중반부(9-21), 그리고 심판 날의 참상에 대한 예고를 보여 주고 있는 후반부(22-30)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3.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16)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무엇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6:16)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네거리에 서서 살펴보아라. 옛부터 있는 길을 물어보아라. 어떤 길이 나은 길인지 물어보고 그 길을 가거라. 그래야 평안을 얻으리라고 하였지만, 너희는 그대로 하기 싫다고 하였다.”(6:16)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옛부터 선조들이 걸어갔던 선한 길을 걸어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걸어갔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그들의 모습인 것이다. 우리는 출애굽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32:7) 우리는 여전히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함 받기를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8:20) 그분을 사랑하고 온전히 신뢰하는 자가 되어 마땅히 주의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주님이 명한 길로 행하여 복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7:23) 그렇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는 그분의 인도함을 따라 복된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바르게 반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잘 사용하여 좋은 편을 택하고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안에 쉼이 있음을 알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께 배우며 쉼을 얻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8-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 안에서 평강을 누리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12:1) 잠시 잠깐 겪을 수도 있는 고난을 바라보기보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스로 인생이 평안하다고 생각하며 자기 뜻대로 행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17)

주의 백성들은 누구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6:17)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래서 나는 보초들을 세워주고, 나팔 신호가 나거든 잘 들으라고 일렀지만, 너희는 듣기 싫다고 귀를 막았다.”(6:17)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알고 파수꾼을 세워 신호를 보내었으나 그들은 귀를 막았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기를 백성에게 요청했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우리는 주의 나팔 소리에 귀를 막은 유다 백성과 같이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4:10)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 아래 바벨론을 통해 심판을 받게 되는 백성(유다, 예루살렘)을 보며 이렇게 슬퍼하며 그의 사역을 감당했다. 또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파수꾼으로 세웠는데, 에스겔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3:17-19)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종은 벌을 받게 되고, 종의 말을 듣고도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그 대가는 자신이 치러야 함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일꾼으로서 주께 순종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른 파수꾼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56:10) 이스라엘의 타락한 지도자들은 자신의 배만 채웠는데, 하나님은 이러한 모습을 기뻐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그들과 다르게 주께서 보이신 일에 순종하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3:6-8) 그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이렇게 선포했었다. 우리는 이 시대 가운데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도 아는 지혜로운 백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살아가는 복된 파수꾼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파수꾼의 나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7:11) 세상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며 사는 것이 아니라,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불순종이 아닌 순종의 인생을 살아가고(18-19)

주의 백성들은 불순종이 아닌 어떠한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불순종의 인생이 아니라, 악함을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6:18-19)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재앙이다. 우리는 크신 하나님 아래 작은 존재인 인간의 실체를 인정하며 마땅히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그들의 우상 숭배로 인해 재앙은 임하고 말았다.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뇨 하면 그 때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하여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던져보내심이 오늘날과 같다 하리라.”(29:24-28)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기의 모습을 잘 살펴보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백성을 판단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50:4-6) 공의로우신 주께서 심판장이심을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만물이 여호와의 말을 듣고 순종해야 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한 파기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22:28-29)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여호야긴(고니야) 왕의 죄악을 말씀하시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고 그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한 나라의 왕, 그리고 자연 만물도 여호와의 말씀에 마땅히 순종해야 하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행실대로 보응하심을 깨닫고, 그분 앞에서 바른 선택을 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님의 감동하심 가운데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았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함을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8:22) 베드로가 돈을 주고 권능을 받으려 했던 시몬에게 한 말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아무렇게나 사용하며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 불순종의 인생이 아닌 악함을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 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6:20-21) 예물을 드려도 하나님 앞에 합당한 모습으로 드리고, 주님과 바른 관계 가운데 행하여 그분의 선한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언젠가 주의 날을 맞이했을 때도 심판의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12:48)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서 평강을 얻고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경주하는 지혜로운 자!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 바르게 반응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지혜로운 자! 악함을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순종하는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자신의 악함을 회개하고 순종하는 복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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