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왕 되신 부활의 주님을 믿는 믿음!

성경: 요한복음 20:24-29

20: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1. 믿음

지식인들은 대개 생생한 기적이 기독교에 실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한 연설가가 교회의 일꾼들을 모은 화합에서 비웃으며 말했다. ‘나는 성경의 기적들을 안 믿어요. 여기 서있던 사람 중 누가 기적을 보여 줄 수 있나요?’ 그때 한 건장한 남자가 일어나서 말한다. ‘여러분, 이전에 내가 주정꾼에다 깡패였던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런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곧 기적이 아닙니까?’ 청중들이 옳소, 옳소하고 소리쳤다. 연설가는 당황해서 이렇게 대꾸한다. ‘그건 당신이 새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죠!’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한다.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을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단호한 대답이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언제나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넘쳐나야 한다. 주님의 은혜로 큰 믿음을 가지는 자가 되고 성령님께서 도움으로 주 안에서 계속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무덤에 있던 예수님은 이미 예언하신 대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그들에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부여하신다. 특히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도마는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였다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된다. 그 후에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다.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기록하는 목적을 기록함으로써 부활하신 예수를 믿음이 곧 구원임을 증거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과 그 영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서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부활 사건에 이르러 더욱 강력하게 강조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비어 있는 무덤(1-10), 부활하신 예수님(11-18),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19- 23), 의심 많은 도마(24-29), 본서의 기록 목적(30-31)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사도 요한은 신앙의 가장 핵심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것임을 본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3. 의심 많은 도마(24-25)

도마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가? 오늘 말씀에는 의심이 많았던 예수님의 제자인 도마가 등장을 한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다. 다시 사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게 되는데, 그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다.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써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20:24) 도마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도마에 대한 성경사전의 상세한 기록은 이렇다. 도마: Thomas(인명)(qwma'", Thomas)쌍동이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사람이다. 공관복음에서 이것은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이름이기는 하나(10:3,3:18, 6:15, 1:13) 요한복음에서는 그 이름에 디두모(쌍동이, 히브리어 !milT 도밈, 25:24와 비교)라는 설명이 가해져 있다(11:16, 20:24, 21:2).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사는 마리아의 형제 나사로의 병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돌로 때려죽일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로 가려고 할 때(11:7, 8), 도마는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좇으려고 친구 제자들에게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고 말했다(11:1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그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는 것,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는가, 그 길을 제자들은 알리라는 것을 말했을 때 도마는 이렇게 말한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여기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답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1-6). 부활하신 주께서 처음으로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 도마는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라고 말한다(20:24-25).

하나님은 이런 도마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도마의 이 의심을 다른 사람의 유익이 되도록 쓰셨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의심하지 않도록 도마는 의심했다.’ 8일 후 나타나신 주님께서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도마에게 그가 구하는 표적을 보이신다. 그리고 도마는 이렇게 답한다. 그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말하고 주를 믿었다. 이렇게 도마는 요한복음을 통하여 다른 공관복음에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도마는 후에 페루시아, 또는 인도에서 전도하다가 그 곳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믿지 않는 도마

도마는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지 못했다. 다른 제자들의 주님을 보았다는 증언 앞에 도마는 자신이 직접 못 자국에 손가락을 넣어 보아야만 믿겠다고 말한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20:25)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가? 우리가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면 보지 않고서도 예수님의 다시 사심을 믿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가? 우리는 마음이 강퍅한 자들이 되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에서 모세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95:8-10)

우리가 믿음이 약해지면 어려운 환경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동안 광야 생활이 힘들어서 주님을 향해 입술로 범죄 하기도 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믿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이 약해져 있을 때와 무관하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그 분의 역사를 이 땅 가운데 행하고 계심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믿음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3:12) 우리는 서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 가운데 믿지 아니하는 악심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들이 없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고 그 분을 더욱 사랑함으로 주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믿는 자로써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4. 자비하신 예수님(26-27)

평강을 비는 예수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주님은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 주님은 나에게는 어떠한 분이신가?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20:26) 주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며 우리가 주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를 위하시고 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이루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26:12) 우리를 위하여 이루시는 평강의 주님과 함께 힘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가 연약해져서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주님은 를 바라보고 계시고, ‘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삶 가운데 관여하고 계시는 주님을 기억해야 한다.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54:10) 우리는 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주님 붙잡고 승리해야 한다.

 

옆구리를 보이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다고 말한 도마에게 자신의 옆구리에 넣으라고 말씀하신다. 믿음이 없는 자에게 친히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 우리는 주님의 말씀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 연약할 때도 우리의 삶에 관여하셔서 우리의 믿음의 성장 과정을 돕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크고 놀랍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78:38) 진노의 계획 가운데서도 여러 번 참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가 주님을 경외할 때 주님은 를 불쌍히 여겨 주심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103:13-14) 의 믿음 없으심을 크게 벌하지 않으시고 인내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전심으로 그 분을 경외하는 가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5. 복된 고백을 하는 믿음(28-29)

주님을 고백하는 도마

우리는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고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믿음이 없어서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했던 도마, 결국 그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함을 입고 주님께 아름다운 고백을 한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 우리가 믿는 주님은 살아계신 분이시고 나를 바라보고 계신 주님이 되신다.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과 감사로 나아감으로 아름다운 고백을 올려드릴 수 있는 체험이 넘쳐나야 한다. 주님의 보좌는 영원함을 알고 우리는 그분을 높이며 살아가야 한다.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45:6) 제자들은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14:33) 우리는 삶 가운데서 많은 체험을 통해서, 아니면 작은 체험을 통해서, 주님을 경험함으로써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복된 믿음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은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도마의 고백 이후에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복 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20:29) 주님께서 말씀하신 보지 못하고 믿는 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도마의 신앙 고백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과 발의 상처를 모두 확인하고 본 것에 근거한 신앙이었다. 도마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고 믿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장차 복음을 듣고 믿게 될 신약 성도의 복됨을 말씀하신 것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성경을 통해 주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복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될 것이다. 바울은 믿음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 우리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보지 못하고서도 믿는 믿음을 말한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은혜로 보지 않고서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구원 받은 자로서 기쁨 가운데서 넉넉히 즐거워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6. 왕 되신 예수님

우리는 왕 되신 예수님을 좇는 삶을 살아간다.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은 모두 다 기록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주의 행하신 일들을 통해, 또는 우리에게 지금도 행하시는 예수님, 왕 되신 주님을 잘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21:25) 도마에 대한 예수의 책망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행동은 분명 불신앙이 전제된 것이었다. 그는 부활의 여러 가지 증거들을 단순히 의심한 것이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로 치부해 버렸던 것이다. 도마의 사건은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고 있을까? 우리는 성경에서 기록한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 사건을 믿는 충분한 믿음으로 살아계신 주님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이 되신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우리는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 되신 주님을 믿고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우리 모두가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왕 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영적전투에 넉넉히 승리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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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성경: 시편 128:1-6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1. 따뜻한 말

Q: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A: 가스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 내는 하마.....

 

2. 가정생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가정생활의 즐거움에 대하여 다룬 본시는 작자 미상의 지혜시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복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축복의 분위기의 시로, 성전에 도착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축복용으로 사용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본시에 나타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정겨운 느낌을 준다. 저자 미상인 본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가정생활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다. 본시의 토대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축복의 분위기가 바로 의인의 가정에 머무르는 것이다. 본시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을 축복을 그리고 있으며(1-2), 나아가 의인의 가정이 받는 실제적인 축복을 보여 주고 있다(3-6).

 

3. 주를 경외함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 우리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우리는 감격하고 있는가? 감격하는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어떠한 모습을 기뻐하실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경외는 문자적으로 어떤 신적인 능력에 대해서 인간이 가지는 두려운 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두려움과 존경으로 그분을 섬기는 것을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편 128:1) 길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길은 원어로 <&r<D<:데라카>이다. 이는 걷다또는 인도하다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계명을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자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도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은 어떤 길일까? 다윗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기록한다. 복 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주의 율법을 좇아 살아간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1:1-3) 우리는 주의 율법을 좇아 살아가는 자들에게 형통하는 복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땅 위에 살아가는 자들은 어떠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을까? 이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은 아담의 범죄 이후 수고하며 살아가야만 한다. 하나님은 범죄 한 아담에게 얼굴에 땀을 흘려야 하고 흙으로 돌아가게 됨을 말씀하신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3:19) 우리는 이 땅에서 잠시 동안 나그네의 삶을 살다가 본향인 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짧은 시간동안 주님을 잘 경외하고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12: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하며 형제들에게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더욱 많이 힘쓰라고 권면한다.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살전 4:1) 우리는 주를 기쁘시게 하되 최선을 다해 힘써서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

 

4. 형통하게 됨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어떠한 복을 주실까?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형통하게 되는 복을 주신다.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피조물들은 수고하고 땀을 흘리며 살아간다. 이러한 삶도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애 쓴다고 하여 모두가 다 수고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삶이 우리의 삶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경외하면 수고한 만큼 좋은 결과로 베풀어 주신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128:2) 우리는 주님을 잘 경외하여 형통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던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리고 옥에 갇히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주를 경외했던 그에게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셔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49:22) 주를 경외했던 요셉은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불순종하는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순종하는 자가 될 것인가? 그 선택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결과도 다름을 기억해야 한다. 불순종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게 된다. “네가 포도원을 심고 다스릴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28:39)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수고할지라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잘 되는 복을 주신다.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28:4) 우리는 모두가 주를 경외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하게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5. 아내와 자녀의 복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가? 아내와 자녀의 복을 주신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128:3) 포도는 영어로 Vine(Grape) []Vine (Grape), 포도나무에 열리는 열매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포도나무 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덩굴이 뻗는 식물로서, 전 세계에 600여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도(vine, Vitis vinifera), 올리브와 함께 팔레스티나에 있어서의 중요한 과수였다. 경제적으로서의 그 중요성은 곡물의 다음이지만, 그 재배에는 많은 손이 가야 하는 것이므로, 나봇의 포도밭의 실례가 보여 주는 대로, 소유자의 집착은 강렬했다(왕상 21:3비교). [(올리브)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6:6)는 구절은 이들 과수의 중요성에 관련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감람나무는 []tyIz"(zayith) []ejlaiva(elaia)이다. 영어로는 Olive(올리브)인데 감람은 감람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푸른빛이 나는 타원형의 핵과로 맛이 좀 쓰고 떫다. 이것은 중국 감람(Chinese olive)이고, 성서에 있어서 감람으로 역된 히브리어 [자이스]는 올리브나무와 그 열매를 가리키고 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날려 보낸 비둘기가 물고 온 것은 이 올리브의 잎이었다(8:11). 이것은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 올리브는 서아시아 원산으로, 일찍부터 지중해 연안에 이식되어, 올리브와 무화과는 지중해적 특징의 과실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있어서도 가장 귀중한 과수의 하나이다. 자식들이 어린 감람나무 같다고 하였는데, 어린 감람나무가 장차 감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자녀들도 풍성한 축복을 가져올 것임을 의미한다.

우리가 주를 경외할 때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의 복과 장차 감람 열매를 맺게 되는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녀의 복을 받게 된다. 우리는 자녀의 소중함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자녀가 많은 자는 복되다고 말한다.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 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127:5) 이들은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 주님을 경외하는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경외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52:8) 다윗이 자신을 주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한다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세상 끝 날까지 그 분만을 섬기며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주를 경외하는 자의 복

우리는 하나님이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심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128:4)

주의 도우심이 없이도 우리가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나그네의 삶을 살아갈 때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어떠한 것도 계속되게 안전하지 못함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는 헛되다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27:1) 인간의 모든 노력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가운데서 헛된 노력이 될 수 있다. 주님께서 지켜주셔야 우리의 삶의 모든 것들은 안전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를 의뢰해야 하는가? 우리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여호와를 의뢰해야 한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125:1) 우리가 주님을 의뢰할 때 요동치지 않고 주와 동행하며 안전하게 된다.

 

7. 예루살렘에 대한 축복

주를 경외하는 우리는 누구의 이름으로 어디로 나가가야 할까?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128:5) 예루살렘의 번영을 본다는 것에서 보며의 의미는 눈앞의 실제 상황을 확인하는 행위를 뜻한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확실함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시온은 어떠한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까? 시온은 Zion(지명) (@/Yxi, Siwvn, Zion)요해하나님의 거룩한 산의 이름이고 시편, 이사야서, 예레미야서에 빈번히 인용되고 있다.

창세기, 사무엘상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으나, 구약에는 152, 신약에는 7, 외전에 16회 기록되고, 그 빈도가 높은 것은 이 이름이 지니는 종교적 의의의 중요성을 보이고 있다. 이 이름이 맨 처음에 나오는 것은 사무엘하 5:7(대상 11:5)인데, 다윗이 이 요해를 점령하고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동남 구릉, 기드론 골짜기와 듀로브온 골짜기 사이에 융기해 있는 구릉을 가리키는데, 처음에는 이 구릉을 시온이라 불렀다(왕상 8:1). 솔로몬이 다윗 성의 북쪽 높은 구릉에 성전을 세우고서부터 이 성전의 구릉을 시온 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시편 기자는 시온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있다(48:2, 50:2). 시온은 여호와께서 세웠고(14:32), 거룩한 산(2:6), 여호와의 거처(9:11)이다.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자신을 나타내시고(1:2) 거기서 구원을 보내며(14:7, 53:6), 거기서 축복하신다(128:5, 134:3).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온은 주님이 거하시는 곳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주님이 거하시는 곳을 사모하여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실 것을 말한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134:3) 이사야가 받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에서 백성들이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주의 도로 자신들을 가르칠 것을 말한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2:3) 주를 경외하는 우리는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바울은 복 주실 주를 찬송하라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말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의 이름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118:26) 주님 계신 곳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서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8.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 주심

우리는 어떠한 자로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축복과 돌보심을 받을 수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다면 주님은 우리의 생각과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영원토록 복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주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생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이 나라와 민족과 열방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평강을 주시는 주

하나님은 평강의 주님이 되신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자손 대대로 평강이 임하게 된다.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 지로다.”(128:6) 욥은 하나님이 허락했던 고통가운데서도 주를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했던 욥은 말년에 이전보다 더 큰 복을 받게 되었다. “그 후에 욥이 일백 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42:16)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 계신 곳을 사랑하여 평강의 복을 누려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66:12) 평강을 주시는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 하늘의 복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9.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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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13. 09:43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바른성경)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이다.

주의 나라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닌,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인 것을 알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로마서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meat and drink; but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Ghost.

(영어ASV) 로마서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eating and drinking, but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4:17 ου γαρ εστιν η 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 βρωσις και ποσις αλλα δικαιοσυνη και ειρηνη και χαρα εν πνευματι αγιω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4:17 כי מלכות האלהים איננה אכילה ושתיה כי צדקה היא ושלום ושמחה ברוח הקד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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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4. 09:40

지키심.

지키심.

(바른성경) 빌립보서 4:7 그러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을 믿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7 And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shall keep your hearts and minds through Christ .

(영어ASV) 빌립보서 4:7 And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sha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thoughts in Christ Jesus.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7 και η ειρηνη του θεου η υπερεχουσα παντα νουν φρουρησει τας καρδιας υμων και τα νοηματα υμων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7 ושלום אלהים הנשגב מכל שכל ינצר את לבבכם ואת מחשבות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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