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고!
성경: 히브리서 11:23-28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 11: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1. 사명감을 확실히 하며
어느 폭풍우가 치는 날, 바다에서 배 한 척이 조난당하여 구조요청을 했다. 연락을 받은 구조선 선장이 즉시 배를 띄우려 하는데 젊은 선원 한 사람이 선장에게 말했다. ‘선장님, 바람이 너무 세고 파도가 높아 배를 띄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러자 선장이 이렇게 답했다. ‘아니다, 우리에게는 구조하러 가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리고 지금 바다에는 조난당한 배가 있으니 우리는 가야 한다.’ 그러자 선원이 항의했다. ‘그렇지만 선장님! 우리는 결코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자 선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아, 우리는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게 아니라 가라는 명령을 받았네!’ 그렇다. 이것이 사명감이 있는 자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 땅에서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사람이 되고
히브리서 기자는 전장 후반부에서 영적 생활의 원리와 인내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다룬다. 그리고 본장에서는 믿음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인 삶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여러 인물을 열거하며 믿음으로 의를 이룬 사례를 통해, 믿음이 있으면 어떠한 형편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본장에서는 믿음의 승리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상의 인내를 예증한다. 전장의 후반부에서는 인내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여기서는 그 예증을 들고 있다. 이 믿음은 바울의 관점에서 본 믿음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믿음은 소망과 용기라는 강력한 요소를 지닌 신뢰의 태도인데, 거의 대부분 족장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편이나 과거의 모든 역사 속에서 그러한 믿음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1-40절).

 

3.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어떻게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히 11:23) 애굽 왕 바로는 태어난 남자아이를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가로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출 1:16) 산파들은 그 명령을 어겼는데, 애굽 왕 바로는 산파들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자 남자아이면 나일 강에 던지라고 다시 명령을 한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출 1:22) 그래서 요게벳도 모세를 석 달 동안만 숨길 수 있었고, 결국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한 후에 아기 모세를 거기에 담아 나일강에 떠나보내게 된다. 그러나 목욕하러 나일강에 온 바로 왕 딸의 눈에 띄어 살아남는다. 그 후, 모세는 유모였던 자기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잘 자라서 바로의 궁에서 자라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출 2:10)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섭리 가운데 주의 자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가드에서 블레셋인에게 잡힌 때에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늘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시 118:6) 또한, 우리는 기도를 금하라는 다리오 왕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습관을 따라 하루 세 번씩 기도한 다니엘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세상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24-26)
하나님의 사람들은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자신의 부귀와 안일을 택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한 의의 고난을 택하는 삶을 살았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믿음이 아닌, 뿌리가 깊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 13:21) 모세, 그는 왕궁에서 잘 자랐으나 살인자가 되어 광야로 도망가야만 했다.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행 7:21-24) 고난이 없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잘 인내하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뿐만 아니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0-12) 자신이 받은 사명을 따라 달려갔던 바울, 목숨을 걸고 달려갔던 바울에게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또한, 우리는 믿음의 시련이 금보다 더 귀함을 알고, 주님의 날에 칭찬과 존귀함을 받을 걸 기대하며 믿음의 여정을 잘 걸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세상적으로 잘 풀리는 인생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27-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히 11:27-28) 모세는 사람을 죽인 것이 탄로가 나자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하게 되었다.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 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출 2:14-15) 그러나 시간이 지나 주님이 허락하신 때가 되자, 모세는 바로 왕 앞에 가서 담대하게 말하게 된다. 모세는 바로 왕 앞에서 처음 난 것의 죽음을 경고하며,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부르짖음이 있으리라고 말한다.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출 11:8)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 담대한 믿음, 요동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
뿐만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에게 도전을 받으며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11:13) 우리는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 앞에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주의 행하심을 기대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출 14:10-13) 또한, 심지가 곧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막 4:17)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믿음 안에서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우리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세상에서의 성공과 이익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인내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1)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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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복을 받고!
성경: 창세기 15:1-7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1.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옛날의 양우리에는 대문이나 문이 없었다. 다만 벽에 양들이 통과할 수 있는 큰 구멍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양들이 모두 우리 안으로 들어간 후에 목자는 그 구멍을 막기 위해 자신이 거기에 비스듬히 누웠다고 한다. 그러므로 목자를 타 넘지 않고는 아무도 그 속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목자는 문자 그대로 문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께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양들을 지키시는 참된 목자가 되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고, 천국 백성이 되어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확실한 믿음으로
창세기 15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이미 12장에서 언급하였던 가나안 땅의 소유와 많은 자손에 대한 언약이 공식적으로 조인되는 것이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를 확증해 주셨다. 하나님은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셔서 횃불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축복을 주신 하나님은 그 후에도 거듭 언약을 재확인하고 축복을 약속하셨다. 이는 하나님 자신 때문이 아니라 연약한 아브람이 그래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언약을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본장에서도 하나님은 한 번 더 축복을 언약하신다. 그러나 특이한 것은 자신의 집에서 기른 양자 엘리에셀에게 언약을 상속하려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그의 몸에서 난 친자를 통해 축복을 이루시겠다고 언약하신 점이다(1-6절).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과 횃불 언약을 통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언약을 확고히 하셨다. 그러나 아직 가나안 족속들의 죄가 가득 차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사백 년 후에 그 땅을 차지할 것임을 알려 주셨다(7-21절). 이는 이방 족속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스라엘이 얻을 가나안 땅의 구체적인 경계를 알려 주셨다. 이것은 땅의 축복이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보증하고자 하신 것이다.

 

3.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하나님께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창 15:1-3)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창세기 15장 1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1절’의 ‘이상’은 원어로 <hz<j}m':마하제>이다. 이는 ‘묵시, 환상’이라는 뜻으로 꿈과 밀접한 일종의 계시 수단이다. 그리고 ‘2절’에 기록된 ‘엘리에셀’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나의 도움은 하나님’인데,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충복으로서 다메섹 출신이다. 아브람은 자신과 아내의 몸을 초월하여 오직 하나님의 언약만을 믿었다. 이는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즉 하나님께서 그를 의인으로 취급하신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자신의 행위와 인품이 완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때문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환경과 무관하게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창 26:24) 우리는 뿌리 깊은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주님이 방패와 영광임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시 3:3)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갔던 모세를 기억하며 담대하게 선포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14: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려움을 물리치고,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한다.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대상 28:20) 우리는 믿음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고백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시 16:5-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2) 불 신앙적인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4-5)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의 약속을 붙잡으며 기도하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세기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록한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2) 하나님은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라 말씀하셨다.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창 13:16) 우리는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수가 셀 수 없이 많게 되리라 말했고 그 일이 실제가 되었음을 기억하며,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창 16:10)
뿐만 아니라, 약속을 성취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번성케 하셨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케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1:10) 자손의 복을 포함한 큰 복을 주시는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 22:17) 우리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아브라함의 믿음에 도전을 받고,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롬 4: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히 11:12) 세상의 소리에만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나아갔던 누구를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창 15:6-7)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서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님의 신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롬 4:20) 또한, 하나님을 믿은 아브라함과 그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 3:6-14) 우리는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을 기억하고, 순종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 11:8)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벗이라 칭해 주셨다. 야고보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2:23)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분과 친밀한 동행을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잘 깨닫고, 주의 말씀을 확실히 붙잡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시 105:42-45) 또한, 주의 자녀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시 105:44)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주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지금 마음 문을 열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롬 4:13) 자기 신념만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빛과 구원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빛과 구원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우리는 해와 방패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시 84:11)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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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사역하고!

성경: 이사야 55:8-13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55: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55: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하며

루터가 그의 힘든 과업을 진행 중일 때의 일이다. 그는 종교 개혁 일부를 단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루터에게 교황이 당신을 쫓고 있노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 일이 마틴 루터와 교황 사이의 문제라면 루터는 이제 볼 장을 다 본 것이다. 그러나 교황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라면 교황이 볼 장 다 본 셈이 될 것이다.’ 루터는 목숨의 위기에서도 이렇게 확신이 있는 답을 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안에서 확실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하고 돌이키어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고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원한 언약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갈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쳤다. 목마른 자로 비유된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를 마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구원의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한 것이다. 본장은 구원의 초청장으로서 유명하다. 이사야는 사람들을 초청한다.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은 와서 마음껏 물을 마시고 공짜로 포도주와 젖을 가져가도 좋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1-2). 여호와 앞에 나오는 모든 성도는 다윗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한다(3-5). 그 후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기를 강력히 권면한다(6-7). 본장의 후반부는 성도들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풀 만한 큰 능력을 소유하셨고 하나님의 구원 행위는 실제로 효력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의 결과로 성도들은 인생의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8-13).

 

3.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생각이 어떠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55:8-9) 삶이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잘 깨달으며,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92:5) 또한, 좋으신 하나님, 인자하신 주님을 언제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36:5) 우리는 주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어 주님이 인도하시는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25:10)

뿐만 아니라, 불평했던 입술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음을 대언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18:29) 불평을 말하는 입술이 아닌, 주님을 기뻐하는 입술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혜가 넘치시는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와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11:31-3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교만하여 징계를 받은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4:37) 자기 생각으로 살다가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떠한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55:10-11) ‘10양식은 원어로 <!j,l,:레헴>이다. 이는 생존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가리킨다. 따라서 양식을 제공하는 것은 생명의 수여와 풍성한 축복을 의미한다.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영과 육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심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말씀이 영원함을 잘 깨닫고 확신 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24:35)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30:23) 우리는 환경을 탓하지 말고, 주의 은혜를 구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같이 임하리니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72:6-7)

뿐만 아니라,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주님의 은혜의 단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긍휼의 하나님을 기대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다하며, 주의 일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6-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도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잘 기억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자기 뜻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무엇이 넘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55:12-13) ‘12기쁨즐거워하다라는 뜻인데, 온 마음과 영혼이 전적으로 즐거워하는 최상의 유쾌함을 의미한다. , ‘13찔레는 사막의 식물을 가리키고 있다. 가치 있는 나무와는 대조적으로 무가치한 가시덤불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이것들을 대신해서 항상 푸르고, 희고, 붉은 꽃을 피우는 화석류가 자라난다는 것은 큰 축복에 대한 비유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며 힘들어하지 말고,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으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만물이 주님을 찬양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1-13) 그리고 피조물로서 마땅히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47:1)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걷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님을 송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44:23)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있더라도 천국을 소망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6-9) 우리는 자신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여, 육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시간 동안, 영혼 구원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15:10)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이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음을 감사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5:1) 또한,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많은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15:8) 우리는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6:19)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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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며!

성경: 빌립보서 4:10-13

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기도의 사람이 되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며

한 여인이 술주정뱅이 남편을 위하여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은 묵직하고 지저분한 구두를 벗어서 아내에게 던졌다. 그러나 아내는 꼼짝도 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은 자신의 신발이 빛나게 닦여 있는 걸 보았다. 그는 몹시 부끄러웠고 마음이 아팠다. 그 뒤로 그는 술을 멀리했다고 한다. 남편을 사랑한 그 여인은 인내로 승리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기도하기를 기뻐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안에서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걷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강으로 채워주심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는데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 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걸 채워주실 것을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헌신을 보고 기뻐 받으시며 영육 간에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임을 믿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4:10)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죄에 대해 징계하시나 회개하면 용서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85:6)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돌아와 영과 육이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는데,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며 이렇게 대언한다.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14:7) 우리는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쉼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9)

뿐만 아니라, 주님으로 인해 받게 되는 고난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도 우리를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음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고전 4:11-12) 우리는 바울처럼 고난도 감수하며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기 힘이 아닌 주의 말씀과 주의 능력으로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고후 6:7)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1:3) 세상에서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하였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무엇하기를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4:11-12) ‘12배웠노라는 원어로 <memuvhmai:메뮈에마이>이다. 이는 비밀을 전수받다라는 의미로 바울의 자족하는 비결이 바로 성령의 힘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비결을 배웠다. 그는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른 삶을 살았는데, 믿는 자들의 삶에 큰 도전을 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7) 바울은 하늘에 속한 삶을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을 가졌다는 그의 고백에 믿음의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우리는 바울처럼 자족하는 마음을 소유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6-9)

뿐만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6:31-34) 우리는 육신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 드리고,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하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바울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주의 일에 충성했음을 기록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5-6) 세상에서 불안정한 삶을 살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고,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도나무 가지로서 마땅히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4-5) 또한,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뿐만 아니라,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자,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 안에 머무르고, 원하는 대로 구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는 주님으로부터만 만족함을 얻게 됨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만족함을 얻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손에 붙잡히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자신의 무능력함을 한탄하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속 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힘있게 사역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속 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3:16) 우리는 환난과 고난을 통해 믿음의 훈련을 잘 받아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사역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1:11)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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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만 높이며 형통한 인생을 사는 자!

성경: 시편 34:1-4

34: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34: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4: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1.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고

어떤 농부가 하루는 쟁기로 밭을 갈다가 우연히 뒤를 쳐다보았다. 그런데 방금 지나간 이랑에서 무엇인가가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달려가 보니 큼직한 쇠붙이로 된 물체가 보습 날에 긁히는 바람에 녹이 벗겨져 거울처럼 태양 빛을 받아 눈부시게 반사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매우 진귀한 골동품인 것이었다. 어찌 보면 모든 그리스도인도 세상 밭에 파묻힌 값진 골동품이다. 그렇다. 세상의 때로 녹슬어서 흙덩이인지 골동품인지 분간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시험이란 보습의 날로 긁어서 세상의 때를 벗겨 버리신다. 그렇게 하여 태양이신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반사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본시는 다윗이 왕이 되기 이전에 사울에게 쫓길 때 지은 시이다. 다윗은 블레셋 왕에게로 도망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미친 척을 해서 겨우 살아 나온 후 지은 시이다. 여기서 다윗은 많은 사람에게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해서 주님을 찬양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면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한다. 그 자신이 위태로운 지경에서 겪은 하나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구원의 주이심을 감격적으로 찬송하고 있는 것이다. 본시는 찬양하는 시인의 개인적 체험에 대한 간증과 감사의 내용인데, 시인은 먼저 여호와를 찬양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높인다(1-3). 시인 자신이 환난 중에 기도함으로써 응답받았던 자기 체험을 소개한다(4-7). 그리고 성도들도 자기처럼 여호와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행과 거짓말 등의 죄악을 저지르지 말고 선을 행하고 평화를 구할 것을 강력하게 권면한다(8-14). 결론 부분에 와서 시인은 악인과 의인을 날카롭게 대조시키면서 악인은 심판을 받을 것이요, 악 그 자체로 인해 멸망을 받을 것이며 의인은 고난에서 구원을 받고 보호받을 것이라고 노래했다. 결국, 간접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선을 행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셈이다(15-22).

 

3. 여호와를 송축하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송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송축하고, 주의 의와 구원을 입으로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34:1) ‘1송축함이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도 항상 공개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본문은 다윗이 이비멜렉 왕조 아기스 왕 앞에서 미친 척을 하다가 지은 시인데, 그는 가장 비참하게 보이는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송축한 것이다. 다윗은 아가스 왕 앞에서 미친 사람 흉내를 냈고, 아기스 왕은 미친 녀석을 데리고 왔다고 신하들을 나무란 것이다.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삼상 21:13-15) 우리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늘 주님을 높이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찬송함과 주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71:8)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안전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29:25)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뻐하는 주님의 거룩한 신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생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와 함께하심을 확실하게 믿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환경을 초월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의와 구원을 입으로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71:14-15) 세상에서의 자신의 업적만 자랑하며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송축하고 주의 의와 구원을 입으로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를 자랑하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자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자랑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34:2) ‘2곤고한 자는 곤란하고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자들은 고통을 통해서 인내를 배우게 되는 축복을 얻는다. 우리는 위기 가운데서 건지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고, 모든 이들이 주님의 일하심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늘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될 것을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감사하리이다(셀라).”(44:8) 또한,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분을 구하여 마음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 지로다.”(105:3) 우리는 고난과 유혹조차도 잘 이겨내고, 사랑이 넘치고 공의로우신 주님을 높이며 자랑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9:24)

뿐만 아니라, 홍수가 범람해도 안전함을 알고 주님 앞에 자복하며 회개하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32:5-6) 우리는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영과 육의 복을 받고, 자세를 낮추며 주님 안에서 자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전 1:31) 우리는 자신이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느껴질 때도, 주의 긍휼을 기다리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123: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 1:15-16)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자랑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광대하신 주를 높이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광대하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광대하신 주를 높이고, 창조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34:3) ‘3광대하시다는 원어로 <ld"G::가달>이다. 이는 초과하다, 넓다, 많다를 의미한다. ,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다스리시는 하나님,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 앞에 있는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그 일을 잘 알고 계시며 해결해 주실 하나님,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양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33:1-2) 우리는 주님 안에서 근심 걱정을 다 내려놓고,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을 인정하며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19:5-6)

뿐만 아니라, 환난 날에 부르짖어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18:6)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환난 가운데서 부르짖을 때, 반드시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것이다. 부르짖어 응답받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자신을 부르시고 사용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20) 우리는 이렇게 환난도 이기며 믿음 안에서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자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광대하신 주님을 높이는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창조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14:7) 자신의 실력과 사회적 지위를 높이며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광대하신 주를 높이고 창조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형통한 인생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형통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34:4) 우리는 지금도 의 모든 사정을 잘 알고 계시며, 앞으로도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의 찬송 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45:1-2)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아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송축하고, 주의 의와 구원을 입으로 전하는 자! 여호와를 자랑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자! 광대하신 주를 높이고, 창조주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만 높이며 형통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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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
성경: 로마서 8:28-30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주의 영광의 도구로 잘 쓰임 받고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보면, 어느 날 구두쇠 ‘스크루우지’는 환상 속에서 무거운 쇠사슬에 발이 채워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쇠고랑들은 생전에 저질렀던 악업이라고 해석이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스크루우지’는 그것을 회개의 계기로 삼는다. 그리하여 그는 이제까지의 삶을 청산하고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삶의 모습을 잘 깨닫고 주의 영광의 도구로 잘 빚어져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주권자가 되시는데,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무엇을 이루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보면서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갔으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결국은 총리가 되었다. 창세기는 총리 요셉이 형들 앞에서 고백하는 내용을 이렇게 기록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시 46:1-2)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믿음 안에 서 있기를 힘쓰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지금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함에 기초를 둔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환난과 연단을 넘어 주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인생의 큰 절망이 찾아올지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시선을 두며 믿음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겉사람은 늙어갈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속은 날로 새로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6-17) 어려운 환경과 인생의 장벽이 앞에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29)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자들로서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힘쓰고,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달으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23)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의 영광을 보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뿐만 아니라, 자신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주의 택함 받은 자임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1:4)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경건의 삶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만물보다 먼저 계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5-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히 1:5-6)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입술로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30)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무엇을 잘 지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우리는 자신을 주의 자녀 삼아주시고 의롭다 칭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주님을 잘 섬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의롭게 되었음을 믿고, 화목 재물로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격하며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 5:8-10)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됨을 깨닫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39-40) 우리는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확신하며, 죽어가는 영혼에게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자신에게 엄습해 오는 죄의 유혹을 잘 이기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를 위한 고난을 기뻐하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면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는 복된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우리는 환난은 잠깐이지만 주님 앞에서의 영광은 영원함을 잘 깨닫고 기쁨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우리는 믿음 안에서 환난도 이기고,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알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잘 따라가며 좁은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욕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알고, 주님 만날 날을 고대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3-14)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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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며 겸손하게 사는 자!

성경: 잠언 10:27-32

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10: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10: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10: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10: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10: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1. 격려의 힘을 기억하고

한 어머니가 어린아이에게 집을 맡기고 외출하자 꼬마는 누나의 그림물감으로 누나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림이 완성되는 동안 방은 온통 물감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외출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이를 목격하고도 화를 내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이 그려 놓은 그림을 보고 아주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주며 입을 맞추었다. 그 순간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어 화가가 될 것을 결심한다. 그가 바로 유명한 화가 벤자민 웨스트이다. 우리는 자녀를 책망하기보다는 그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지혜로운 말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악인이 아닌 의인의 삶을 살아가고

본장에서부터 총 여섯 개로 구성된 잠언의 두 번째 부분이 시작된다. 여기서부터는 지혜 자체에 대해 강조했던 앞부분과는 달리 의인과 악인의 삶을 대조함으로써 지혜로운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의로운 자는 하나님께서 풍족하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듣지 않으신다(1-6). 그러므로 의인은 타인에게 인정받고 남에게도 유익함을 끼치고 스스로는 생명을 얻지만, 악인은 그 입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고 아무리 노력하여도 소득을 얻지 못하며 결국은 멸망으로 달려갈 뿐이다(7-21). 따라서 지혜로 즐거움을 삼는 의인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땅에서 장수를 누리고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바람과 같이 허무한 삶을 살며 땅에서의 연수도 짧아질 것이며 소망이 사라질 것이다(22-32).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으로 살아가고(27-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경외하는 의인으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으로 살아가고, 주 안에서 늘 소망을 품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10:27-28) ‘27짧아지느니라는 시간적으로 짧은 것뿐 아니라 부적합한 것, 성취할 수 없는 것, 낙담을 나타낼 때 언급이 된다. 우리는 악인의 수명이 짧음을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한시적인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심장이 뛰고 있음을 깨달으며, 주어진 시간에 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또한,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면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한 말을 금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34:11-13) 우리는 악인에게 주의 징계가 있음을 알고 악인으로 살아가지 않을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우매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느냐.”(7:17)

뿐만 아니라, 악인의 소욕이 멸망임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은 이를 보고 한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하리니 악인의 소욕은 멸망하리로다.”(112:10) 우리는 인생이 유한함을 깨닫고, 욕심이 가득한 악인으로 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16:23-26)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실하게 깨닫고, 의인으로 살아가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 안에서 늘 소망을 품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12:12) 악한 세상에서 그 흐름을 따라 악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으로 살아가고 주 안에서 늘 소망을 품으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인생길을 걸어가고(29-3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인도하시는 인생길을 걸어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인생길을 걸어가고, 여호와를 굳게 믿어 영과 육이 안전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10:29-30) 우리는 악인이 되어 자기 뜻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지 말고,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아름다운 인생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1:6) 또한, 악인의 끝이 멸망임을 알고, 악한 길로 행하고 있다면 회개하며 돌이킬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는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 되어 없어지리로다.”(37:20) 우리는 악인은 풀 같이 자라나나 끝은 멸망임을 알고,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되어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악인은 풀 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92:7)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님이 주신 새 힘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음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우리는 환경을 초월한 믿음,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8:35-3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굳게 믿어 영과 육이 안전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125:1) 자기 뜻을 따라 인생의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며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인생길을 걸어가고 여호와를 굳게 믿어 영과 육이 안전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지혜를 말하는 입술을 소유하고(31-3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는 입술을 소유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를 말하는 입술을 소유하고,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는 마음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10:31-32) ‘31패역한심술궂음, 외고집, 비뚤어짐, 망령됨이라는 뜻인데 주로 입과 관련된 죄를 의미한다. 우리는 자신의 입술을 지혜롭게 사용을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바른 생각을 하고 바른말을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잘못된 언행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 순전한 마음으로 엎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교만하고 완악한 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로 벙어리 되게 하소서.”(31:18) 우리는 지혜를 말하는 의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37:30)

뿐만 아니라,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함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어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12:6)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입을 잘 사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입술의 말을 통해 많은 이들이 주께로 인도되어 올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12:18)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로서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마음과 입술을 잘 다스리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는 마음을 소유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15:28) 급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말하는 입술을 소유하고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는 마음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를 경외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15:33)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두렵고 떨림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할 것이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4: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으로 살아가고, 주 안에서 늘 소망을 품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인생길을 걸어가고, 여호와를 굳게 믿어 영과 육이 안전한 삶을 사는 자! 지혜를 말하는 입술을 소유하고,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는 마음을 소유한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를 경외하며 겸손하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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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자!
성경: 요한일서 3:11-18
요일 3: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 3: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요일 3: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요일 3: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 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 희생과 사랑함으로 살아가고
어떤 신혼부부의 이야기이다. 신혼부부가 조용한 기회를 얻자 남편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어머니가 사랑으로 지어 주던 밥을 먹고 자라났는데 이제는 당신이 사랑으로 친히 지어 주는 밥을 먹게 되었소.’ 그러자 아내는 이렇게 답했다. ‘저도 지금까지 아버지가 고운 옷감을 사다 지어 준 옷을 입고 컸는데 이제부터는 사랑하는 당신이 사다주는 옷감으로 옷을 지어 입고 살게 되었으니 참 행복해요.’ 그렇다. 부부는 서로 받고자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자 하는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를 사랑하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고
사귐에 대한 1장과 2장의 내용과는 달리 본장에서는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요한은 본장에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를 특별히 강조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신자들의 특권이 제시된다. 특권의 핵심 내용은 그리스도를 닮게 되리라는 보증이다(1-3절). 다음으로 죄가 불법으로 간주가 되고 있다. 그러나 신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만 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그들의 삶에는 마음의 습관적인 태도라는 측면에서의 죄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귀의 자녀들과는 대조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올바른 행동을 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4-10절). 가인과 아벨을 대조시킴으로써 서로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설명한다. 살인이나 마찬가지인 미움과는 대조적으로 사랑은 본질상 희생적이다. 그러므로 행위 없는 신앙고백은 잘못된 것이다(11-18절). 신자는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누려야 한다. 만약 마음이 그를 정죄하지 않는다면 확신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책이 있을 경우라면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시겠지만, 신자도 다시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다(19-24절).
 
3. 서로 사랑하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요일 3:11-12) 악한 가인과 같이 살지 말고, 원수까지 뜨겁게 사랑하는 사랑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새 계명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주께서 ‘나’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는 영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 15:12) 또한, 우리는 형제를 불쌍히 여기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뿐만 아니라,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우리는 남의 허물을 덮어주며 사랑하고, 서로의 짐을 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원망과 시기가 아닌 사랑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함을 잘 깨닫고, 주의 사랑으로 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 4:21) 미움과 다툼이 많아 보이는 세상에서 서로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음을 알고(13-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랑하지 않는 자는 어디에 머물러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 3:13-15) 우리는 자기 힘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 그러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하기를 힘쓰고,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임을 알고, 살인이 아닌 사랑을 하여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움 가운데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기를 바란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요일 2:9) 또한,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요일 2:10) 우리는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서로 사랑함으로 주의 제자임을 증명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뿐만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5:22)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 안에서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사랑 가운데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7)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거짓말하는 자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요일 4:2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요일 5:2)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엇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요일 3:16-17) 우리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나’를 그토록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또한, 우리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인생이 고단하게 보일지라도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5) 우리는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사랑으로 행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자신이 나음을 얻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우리는 인간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알고, 그분께 나아와 죄 용서함과 치유함을 받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1)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았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행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눅 3:11) 부와 명예를 소유한 채 자신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18)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과 같이 서로 사랑하되,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여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아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자!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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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목자이신 주님께 인생을 맡기어 드리고!

성경: 시편 23:1-6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1. 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을 맡기어 드리고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할 때, 특히 기후가 사납거나 짙은 안개로 시야가 가려질 때는 무척이나 애를 먹는다고 한다. 기장은 착륙 장치 계기를 두 전광에 맞추어 일정 속도로 하강하며 조정 계기장치에 온 신경을 다 쏟는다. 또 부기장은 무전기에, 부조종사는 계기 작동에 매달려 온 심혈을 기울이지만 사고는 심심찮게 일어난다. 그러나 요즘은 공항에 최신식 컴퓨터 착륙 장치가 있어서 일단 비행기가 그 영역 안에 들어오면 조종사는 조종간이나 감속 장치 작동 등을 모두 컴퓨터에 맡긴다. 그러면 컴퓨터는 오차가 없이 짙은 안개나 사나운 일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착륙시킨다고 한다. 그렇다. 전능하신 주님께 삶을 맡길 때 주님께서 온전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을 맡기어 드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목자이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널리 애송되는 시편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시편 23편일 것이다. 하나님과 성도들을 목자와 양이라는 관계로 묘사하는 아름다운 이 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 축복에 대해 깊은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목동의 경험을 가진 다윗의 생생한 시적 표현은 우리 성도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본시는 아름다운 서정시로서 여호와를 목자로, 인간을 양으로, 그리고 인생을 푸른 초원으로 비유하여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노래했다. 음침한 골짜기와 원수라는 시적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전반부의 전원적 이미지를 더욱 강렬하게 부각시킨 후에 최종적으로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함으로써 끝맺는다(1-6).

 

3.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누구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도다.”(23:1-2)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23:1-2) ‘1목자는 하나님을 비유한 말인데, 고대 팔레스타인은 목축업을 주로 했기 때문에 이 비유는 널리 사용되었다. 그리고 ‘2초장은 원어로 <t/an]:네오트>이다. 이는 거처, 안식처를 뜻한다. 우리는 참 좋은 목자이신 주님을 잘 따라가서 영혼과 육신의 안식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0:11) 또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양이 되어, 반드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27-30)

뿐만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풍족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인간이 세상 것에서 만족하지 못하며 주님 안에서 영혼의 만족함을 얻게 됨을 잘 깨닫고,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영과 육이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음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34:9-10) 또한, 우리는 주의 자녀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 이러라.”(7:17) 세상에서 육신의 것만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누구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3-4) ‘3소생시키고는 원어로 <bWv:슈브>이다. 이는 돌아오다, 회복하다, 회개하다를 뜻이다. 그리고, ‘4지팡이와 막대기는 목자들이 가지고 다니던 무기로 양들을 인도하고 맹수의 공격을 막을 때 사용한다. 다윗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자신을 안위한다고 고백한 것이다.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녀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 목자이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영혼의 안정감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노를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7:18-19) 또한, 자신이 인생의 고난을 통과하고 있다면, 원수에게서 건져달라고 기도하고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43:8-10)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찾아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22:26) 사람을 의지하고 도움이 될만한 대상을 찾는 것보다는 여호와를 찾아 그분을 만나고, 주님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빛과 구원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27: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며 인생을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누구를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23:5-6) 우리는 다윗처럼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를 경외하여 주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하고, 자손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우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서 영혼에 기쁨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뿐만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알고 양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9-10) 우리는 양의 문으로 들어가서 구원을 받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우리는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 백성이 되고, 주의 명령을 지키며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께로 영혼을 인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인생을 살아가며 실패하였다고 하여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30:11-12) 또한, 우리는 주를 기뻐하며,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61:10)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죄를 멀리하며 자기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성숙한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목자이신 주님께 인생을 맡기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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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성경: 누가복음 5:5-11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1. 중심을 다해 주의 일에 힘쓰고
아주 무더운 여름날, 나이가 어린 한 소년이 흙으로 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아버지가 직장에서 돌아와서는 뜰에 앉아 땀을 식히고 있었다. 그러자 꼬마는 얼음물 한 잔을 마시겠느냐고 물은 뒤에 부엌으로 달려갔다. 꼬마는 얼음냉수를 유리잔에 가득 담고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꼭 잡다가 그만 손가락 하나를 넣고 말았다. 흙이 들어간 물잔을 가져갔는데도 아버지는 그 잔을 들고 아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는 완전이란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느냐의 의미가 아니라, 무엇을 하려고 했느냐는 그 의도에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잘 기억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데, 메시야로서 억압과 눌림을 풀어주고 해방을 선포하는 사역을 진행하셨다. 이제 더는 사단의 권세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메시야의 다스리심을 선포하셨다. 이는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데, 주님은 억압과 사슬이 되는 죄의 권세를 없애 버리시고 자유케 하셨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의 자녀의 눈에서 눈물을 없애시고 슬픔을 거두어 주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복음을 가르치시고 난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삼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할 것임을 말씀하셨다(1-12절). 예수님은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문둥병 들린 자를 치유해 주셨다(13-15절). 또, 하루는 예수님이 거하시는 집 앞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와 있어서 들어갈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런데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이 꾀를 내어 지붕의 기와를 벗기고 중풍 병자를 침상 채로 달아 내렸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 주시고 병도 고쳐 주셨다(16-26절). 그 후 예수님은 다니시다가 세관에서 세리인 레위를 보시고 제자로 삼으셨다(27-39절).
 
3.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눅 5:5-7) 제자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고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릴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적이 일어남을 인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은 환상 가운데 마른 뼈가 살아가는 기적을 보게 된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에스겔이 대언을 하자 죽었던 뼈에 살이 붙고 생기가 있게 되고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게 되었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겔 37:4-7) 또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어서 문둥병을 고침을 받은 나아만 장군을 알고,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0-14)
뿐만 아니라, 가나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성경은 항아리 아귀까지 물을 채워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에 하인들이 순종하자 물이 포도주가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음을 기록한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2:5) 또,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들이 그물을 내리자 153마리의 물고기가 잡히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 21:6-11) 우리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견고한 믿음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하나님을 부인하며 자기 뜻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8)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누구께 엎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 5:8) 두 배에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히는 기적을 체험한 베드로는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매우 작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 백성들이 모세에게 했던 말을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 20:19) 또한, 우리는 크신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없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무엘 상은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봐서 (오만) 칠십 명이 죽었음을 기록한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가로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뉘게로 가시게 할꼬 하고.”(삼상 6:20) 또, 성경은 웃사가 여호와의 법궤를 만져서 죽은 후에 여호와의 궤가 어찌 자신에게 오는지 다윗이 두려워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법궤는 오벧에돔의 집으로 먼저 가게 되었는데, 우리는 주의 영광 앞에 작은 존재인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이 그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삼하 6:9)
뿐만 아니라,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라고 이사야 선지자가 고백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6:5)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의 모습으로 서 있는 자신을 보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는 하나님의 말씀에 욥이 자신이 미천하다고 고백했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욥 40:4) 우리는 주님께 겸손히 순종하여 주의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백부장의 하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는데, 예수님이 백부장에게 믿은 대로 되라고 하자 즉시 하인의 중풍병이 고침을 받았음을 기록한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마 8: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볼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계 1:17) 자신만을 믿고 교만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무엇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눅 5:9-10) 물고기가 많이 잡힌 광경을 목격한 제자들과 많은 이들은 매우 놀랐는데,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모든 만물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귀신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음을 잘 알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고침을 받았음을 기록한다.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눅 4:36) 우리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살아나게 됨을 깨닫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겔 47:9-10)
뿐만 아니라, 주의 제자로서 복음 전파에 힘쓰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4:1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잘 깨닫고,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천국 백성으로의 초대를 잘하고, 천국에 대한 초대가 마치 고기를 잡는 것과 같음을 기억하며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마 13:47) 우리는 자신이 주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눅 18:28-30) 3차원의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눅 5:11)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기쁨으로 따라가고, 바울처럼 모든 걸 해로 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귀함을 알고 주님을 쫓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7-8)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행하는 자!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 엎드리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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