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고!
성경: 히브리서 11:23-28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 11: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1. 사명감을 확실히 하며
어느 폭풍우가 치는 날, 바다에서 배 한 척이 조난당하여 구조요청을 했다. 연락을 받은 구조선 선장이 즉시 배를 띄우려 하는데 젊은 선원 한 사람이 선장에게 말했다. ‘선장님, 바람이 너무 세고 파도가 높아 배를 띄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러자 선장이 이렇게 답했다. ‘아니다, 우리에게는 구조하러 가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리고 지금 바다에는 조난당한 배가 있으니 우리는 가야 한다.’ 그러자 선원이 항의했다. ‘그렇지만 선장님! 우리는 결코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자 선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아, 우리는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게 아니라 가라는 명령을 받았네!’ 그렇다. 이것이 사명감이 있는 자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 땅에서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사람이 되고
히브리서 기자는 전장 후반부에서 영적 생활의 원리와 인내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다룬다. 그리고 본장에서는 믿음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인 삶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여러 인물을 열거하며 믿음으로 의를 이룬 사례를 통해, 믿음이 있으면 어떠한 형편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본장에서는 믿음의 승리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상의 인내를 예증한다. 전장의 후반부에서는 인내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여기서는 그 예증을 들고 있다. 이 믿음은 바울의 관점에서 본 믿음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믿음은 소망과 용기라는 강력한 요소를 지닌 신뢰의 태도인데, 거의 대부분 족장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편이나 과거의 모든 역사 속에서 그러한 믿음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1-40절).
3.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어떻게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히 11:23) 애굽 왕 바로는 태어난 남자아이를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가로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출 1:16) 산파들은 그 명령을 어겼는데, 애굽 왕 바로는 산파들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자 남자아이면 나일 강에 던지라고 다시 명령을 한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출 1:22) 그래서 요게벳도 모세를 석 달 동안만 숨길 수 있었고, 결국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한 후에 아기 모세를 거기에 담아 나일강에 떠나보내게 된다. 그러나 목욕하러 나일강에 온 바로 왕 딸의 눈에 띄어 살아남는다. 그 후, 모세는 유모였던 자기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잘 자라서 바로의 궁에서 자라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출 2:10)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섭리 가운데 주의 자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가드에서 블레셋인에게 잡힌 때에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 56:4)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늘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시 118:6) 또한, 우리는 기도를 금하라는 다리오 왕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습관을 따라 하루 세 번씩 기도한 다니엘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세상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24-26)
하나님의 사람들은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자신의 부귀와 안일을 택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한 의의 고난을 택하는 삶을 살았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믿음이 아닌, 뿌리가 깊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 13:21) 모세, 그는 왕궁에서 잘 자랐으나 살인자가 되어 광야로 도망가야만 했다.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행 7:21-24) 고난이 없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잘 인내하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뿐만 아니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0-12) 자신이 받은 사명을 따라 달려갔던 바울, 목숨을 걸고 달려갔던 바울에게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또한, 우리는 믿음의 시련이 금보다 더 귀함을 알고, 주님의 날에 칭찬과 존귀함을 받을 걸 기대하며 믿음의 여정을 잘 걸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세상적으로 잘 풀리는 인생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27-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히 11:27-28) 모세는 사람을 죽인 것이 탄로가 나자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하게 되었다.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 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출 2:14-15) 그러나 시간이 지나 주님이 허락하신 때가 되자, 모세는 바로 왕 앞에 가서 담대하게 말하게 된다. 모세는 바로 왕 앞에서 처음 난 것의 죽음을 경고하며,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부르짖음이 있으리라고 말한다.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출 11:8)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 담대한 믿음, 요동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
뿐만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에게 도전을 받으며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히 11:13) 우리는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 앞에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주의 행하심을 기대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출 14:10-13) 또한, 심지가 곧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막 4:17)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믿음 안에서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우리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세상에서의 성공과 이익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인내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1)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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