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0. 14. 09:08

악인의 끝이 패망임을 알고.

악인의 끝이 패망임을 알고.

(바른성경) 호세아 8:7 참으로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다. 곡식 줄기에 이삭이 없을 것이니, 그것이 알곡을 내지 못할 것이요, 혹시 낸다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 사람이 그것을 삼킬 것이다.

악인의 끝이 패망임을 알고, 하나님 편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호세아 8:7 저희가 바람을 심고 狂風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異邦 사람이 삼키리라

(영어esv) 호세아 8:7 For they sow the wind, and they shall reap the whirlwind. The standing grain has no heads; it shall yield no flour; if it were to yield, strangers would devour it.

(헬라어구약septuagint) 호세아 8:7 οτι ανεμοφθορα εσπειραν και η καταστροφη αυτων εκδεξεται αυτα δραγμα ουκ εχον ισχυν του ποιησαι αλευρον εαν δε και ποιηση αλλοτριοι καταφαγονται αυτο

(히브리어modern) 호세아 8:7 כי רוח יזרעו וסופתה יקצרו קמה אין לו צמח בלי יעשה קמח אולי יעשה זרים יבלעה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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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믿음을 지키어 복을 받고!
성경: 신명기 11:13-17
신 11: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신 11: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 11: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신 11: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신 11: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1.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위대한 사상가 ‘토마스 칼라일’에게 그곳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목사님은 이 교회에 가장 시급한 문제점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칼라일은 잠시 생각하다가 서슴없이 이렇게 답했다. ‘이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소문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분의 살아계심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오.’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로서 살아계신 주님을 확실하게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의 말씀을 청종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본장 역시 전장에 이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요구하는 모세의 설교이다. 특히 11장은 12장부터 26장 19절까지에 이르는 율법의 규례들에 대한 서론에 해당하므로 중요성을 가진다. 본장은 축복과 저주라는 두 가지 선택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모세는 수많은 이적을 통해 출애굽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회고했다(1-7절). 그러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가나안 땅에서도 풍성한 축복을 얻을 것이라고 선포한다(8-17절). 따라서 항상 하나님의 율법을 기억하고 자손에게까지 지켜 행하라고 권고하며(18-25절) 마지막으로 그들 앞에 놓인 축복과 저주에 대해 선택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26-32절).

3.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며(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며, 목숨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신 11:13) 우리는 주의 명령을 청종하고 그분을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을 간절히 구하여 영적으로 그분을 만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신 4:29) 힘을 다해 여호와를 사랑하고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 6:5-6) 그리고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를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잘 섬기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신 10:12)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대상보다 주를 더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10:37)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함이 번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나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막 12:3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기를 결단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목숨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 22:37) 세상의 다른 것을 사랑하고 좇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며 목숨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으며(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으며, 복을 받는 것이 주님 손에 달려있음을 알고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신 11:14-15) 여기 ‘14절’의 ‘이른 비’는 팔레스타인 지방의 파종기에 내는 ‘봄비’이다. 이 비는 농작물을 풍요롭게 한다. 우리는 농작물을 풍요롭게 하는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 주의 자녀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힘써 마음을 지키며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 4:9) 우리는 악을 버리고, 의인으로서 주님께 부르짖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시 34:15-16)
뿐만 아니라, 자연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님을 잘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주의 은택으로 연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초장에는 양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매 저희가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65:9-13)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명령 앞에 자연이 순종함을 깨닫고 겸손한 주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열방의 허무한 것 중에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가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렘 14:2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복을 받는 것이 주님 손에 달려있음을 알고,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겔 34:26) 세상의 성공만을 좇아 애쓰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으며 복을 받는 것이 주님 손에 달려있음을 알고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다른 신을 섬기어 멸망 당하지 말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섬기어 멸망 당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인가? 우리는 다른 신을 섬기어 멸망 당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신 11:16-17) ‘16절’의 ‘미혹하여’는 원어로 <ht;P;:파타>이다. 이는 ‘열다’라는 뜻인데, 악에게 설득을 당할 수 있는 열린 마음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다른 신에게 마음을 열거나, 우상을 섬겨 멸망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른 신을 마음에 두거나 만들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신 4:23) 질투의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신 6:15) 우리는 여호와를 잊으며 다른 신들을 쫓고 섬기면 멸망하게 됨을 잘 깨닫고, 주님만 섬길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신 8:19)
뿐만 아니라,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면서 스스로 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주의 마지막 때가 오게 됨을 말씀하신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21:34) 우리는 주께서 정하신 마지막 때가 있음을 깨닫고, 늘 근신하며 깨어 있는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 앞에 정직하고 혀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약 1:26)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경건에 힘쓰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있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제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 21:36) 세상의 유혹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을 섬기어 멸망 당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믿음을 지키며 주님만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믿음을 지키며 주님만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니.”(계 20:4)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것을 따르며 섬기지 말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만 따르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며, 목숨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으며, 복을 받는 것이 주님 손에 달려있음을 알고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 다른 신을 섬기어 멸망 당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믿음을 지키어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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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7. 13. 20:32

충성된 종, 디모데후서 2:3-7

말씀: 충성된 종

성경: 디모데후서 2:3-7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2: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2: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1. 싸움

영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격언 중에 화를 낼 줄 모르는 것은 바보이고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열대의 정글 속에 살고 있는 코브라는 잘 길들이면 피리 소리를 듣고 둥근 머리를 곧게 세우며 춤을 추는 일도 곧잘 해내는 영리한 동물이다. 그런데 영리한 이 뱀이 정글 속에서 적수가 되는 놈들끼리 만나게 되면 서로 흥분하여 금방 상대방을 공격하여 삼킬 듯 덤벼든다. 하지만 그들의 대결은 오래 가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싸움판을 피하여 주춤주춤 물러서 제 갈 길들을 찾아간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원수처럼 보이는 어떤 이와의 불편한 관계, 그들과의 관계의 갈등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소원하고, 꿈과 목표가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 안에서 좋은 군사가 되기를 힘쓰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일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될 것을 명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헌신할 것을 교훈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거짓 교훈을 좇아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해 엄히 경계할 것과 아울러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온유함으로 징계할 것을 지시한다. 앞장에서 바울은 담대한 자세를 가지고 복음 전파에 임할 것을 디모데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본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복음 전도자의 자세 및 임무를 강조하고 있다. 디모데에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바울은 단지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 성도들을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결코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숙되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복음 전파와 아울러 성도들을 양육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장의 내용은 선한 사역자의 모습을 언급하는 전반부(1-7), 사역자의 받은 상급을 언급한 중반부(8-13), 선한 사역자에게 주는 권면을 언급한 후반부(14-26)로 구성되어 있다.

 

3. 병사(3-4)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로서 자신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을 것을 명한다. 군사는 언제나 자신의 사생활보다는 상관의 명령을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군사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그의 뜻을 이루기에 힘써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 강하고 자신이 가르쳐 준 교훈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명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좋은 병사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어떠한 병사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악으로 물든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3)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건 좁은 길을 걷는 삶이다. 좁은 길을 잘 걸어가기 위해서는 환난과 핍박, 세상의 유혹이 오더라도 잘 이겨내는 좋은 병사가 되어야만 한다. 예수님 안에서 믿음을 잘 지키는 자들은 모든 것을 참고 잘 견디는 삶을 살게 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받아야 하는 핍박과 고난을 잘 이겨내는 좋은 병사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을 바라며 믿고 견디는 우리를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살아가면서 때로는 사람들과 이견이 생기고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우리는 자신 앞에 있는 하나 되지 못함을 잘 해석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육체의 싸움을 하지 않고 그 상황을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영적 전투에 잘 임해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싸우는 병기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3-5)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 그 안에 있는 문제를 영적으로 잘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지체를 싸움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삶을 지배할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놓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떠한 시험이 오더라도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우리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입은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영적인 싸움이 치열할지라도 끝까지 견디어 주님을 만나 뵈었을 때 잘했다고 칭찬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믿음의 훈련을 잘 통과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충성된 종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없음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병사로서 무엇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는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병사로서 생활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 2:4) 군대에 입대한 병사는 과거의 생활에 대해 미련을 가져서는 안 된다. 오직 자신에게 맡겨진 일인 나라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충성된 병사의 바른 태도이다. 자신의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우리가 되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네 가지 종류의 밭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밭은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이다. 예수님은 네 가지 밭의 비유를 통해 믿는 자들의 삶을 말씀하신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8:14) 길가에 있는 것은 마귀가 씨앗을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뿌리가 없어 시련을 당할 때 배반하는 자이다. 그리고 가시떨기 밭은 말씀을 듣고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이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의 밭이 어떠한 밭인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믿음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또한 우리가 좋은 군사로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길 원한다면 모든 일에 절제하며, 향방 없이 달리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고전 9:25-26) 우리는 모든 일에 잘 참을 수 있는 자,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며,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잘 절제하며,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잘 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경기(5-6)

바울은 복음 사역으로 인해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하게 되지만 그러한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자만이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됨을 교훈한다. 또한 바울은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법대로 경기해야만 승리자가 될 수 있듯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하나님의 법대로 영적 전투를 수행하여 승리자가 될 것을 디모데에게 교훈한다. 이는 디모데에게 복음 사역을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고난이 있더라도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에 근거하여 바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법대로 경기해야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군사로서 무엇에 따라 경기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 안에서 경기하는 자로서 법에 따라 경기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 2:5) 법을 지키지 않고 승리한 선수는 경기에서 승리했을 지라도 인정받지 못한다. 우리는 편법을 쓰지 않고 바른 법에 따라 경기하여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경주를 하며 불합리한 환경이나 사람들을 만날 때, 머릿속에서 법에는 어긋나지만 좋게만 보이는 어떠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우리는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환난과 고난의 길,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바르게 경기할 것을 다짐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주의 군사들이 죽도록 충성한 이후에 주께서 면류관을 주실 것을 말한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2:10)

하나님이 허락하신 테스트의 과정, 마귀가 주는 시험 가운데서도 당당히 말씀을 붙잡고 승리해야 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우리는 시험을 잘 이겨내어 하나님께 옳다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 앞에 보이는 고통스러운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 앞에 섰을 때 받게 될 영광을 바라보며 힘차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갔음을 고백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의로운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믿음의 경주를 잘한 이들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실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눈을 열어 장차 도래할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사모해야 한다. 좋은 군사로서 믿음 안에서 잘 경기하고 주님을 만났을 때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수고하는 농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안에서 어떠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충성된 종으로서 수고하는 농부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딤후 2: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고 힘들여 일한 농부가 소출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딤후 2:6)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삶, 힘들여 일한 농부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 안에서 열심히 심고 가꾸고 일해 아름다운 결실을 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아 천국 백성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추수할 것은 많지만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신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9:37-38) 우리는 좋은 군사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는 일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지금은 말세 중 말세이다. 지구상의 평화는 외교와 협력 등을 포함한 인간의 노력으로 완전히 해결 될 수 없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열방이 회개하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나라와 민족들이 될 때 주의 거룩한 영광의 파도가 온 세계를 덮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추수할 때가 이르렀음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4:35-38)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공의가 이 땅 가운데 넘쳐나 뿌린 대로 열매 맺는 일이 넘쳐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시간들로 가득차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10:36) 예수님 안에서 충성된 종으로서 수고하는 농부가 되어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총명을 주시리라(7)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의 일 감당하기를 힘쓰는 자들을 반드시 돕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기를 힘 쓸 때 반드시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 우리는 충성된 종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실 주님을 기대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 2:7)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의 일꾼들의 필요를 채워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요셉에게 지혜의 복을 허락하신다. 바로 왕은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 요셉에게 감탄한다.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41:38-39)

우리는 좋은 군사로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모하고 말씀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143:8-9) 하나님은 어떠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의지하며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을 도와주신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16:13) 우리는 사명감을 확실히 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할 때 돕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한다. 충성된 종으로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승리하며 성령 충만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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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19. 11:17

주를 노래하고 감사하는 삶, 시편 65:8-13

말씀: 주를 노래하고 감사하는 삶

성경: 시편 65:8-13

65: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65: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65: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65: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65: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1. 새로운 결단

모진 고통에 시달리던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견디다 못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녀는 밤중에 뉴리버 강으로 향했다. 그녀가 구 병기창 근처에 다다랐을 때 찬송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왔다. 그것은 존 웨슬리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회에서 성도들이 부르는 찬송소리였다. 그녀는 순간 찬송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자살하려던 마음을 버리고 새로운 결단을 내렸다. 죄에는 죽고 하나님 안에서는 살기로 작정한 것이다. 이처럼 찬송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뿐 아니라 자살하려던 여인을 구원의 길로 이끌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의 삶에 찬양과 감사만 넘쳐나게 될 것이다.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

본시는 다윗이 일생을 통해 수많은 고난을 겪은 후에 그 동안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내용이다. 저자는 개인적인 구원의 차원을 넘어 온 우주를 섭리하고 주관하시는 권능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윗은 먼저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도 용서해 주신다. 뿐만 아니라 감히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는 사람들을 주의 뜰로 불러 주시고 무한한 축복으로 채워 주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와 사랑 때문임을 고백한다(1-5). 한편, 저자는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근거로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의 권능하심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자연계의 모든 현상을 주관하신다(6-7).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곡식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가축들을 살찌게 하신다(8-13).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해 만물은 찬양과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3. 감사

우리가 언제나 삶 가운데서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 해 3대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 앞에 나아갔는데 그 중의 하나로 초막절을 들 수 있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16:13) 초막절은 Feast of Boosths []twOKSuh' gj(chag hassukkoth) []skhnophgia(skenopegia) []Feast of Boosths이다.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14:16, 18)이며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이 절기에 관한 규정은 레 23:34-43, 29:12-40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티쉬리월(양력 9-10)15(추분일에 가까운 만월)부터 1주간, 후에는 8일간으로 연장하여 지켜졌는데, 첫날과 끝 날에는 성회가 있었다.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데서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23:40-43). 이렇듯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무 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8:14-17). 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함과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제사가 연일 행해졌다. 또한 율법의 낭독 연간계획의 최종을 독파하는 말로서 중요시되어 [심하트 토--hr;wOT-tj'm]c(simchath- torah)](율법의 기쁨, Rejcicing of the Law)의 말로 불렸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영적인 복과 생활을 증거 한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 사함의 은총을 받는 것과 땅의 소산을 먹는 일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이루어짐을 노래한다. 성도는 영육 간에 은총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이 외치고 노래하게 되는 것이다. 시인은 땅 끝에 거하는 자가 주의 징조를 보고 두려워한다고 말한다.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65:8) 땅 끝에 사는 자는 전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를 뜻한다. 그리고 여기서의 두려움은 창조주의 기이하고 오묘한 섭리에 대한 경외심을 의미한다. 자연의 질서와 현상은 무엇을 증거 할까? 이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증거 하는데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에 부여하신 질서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통하여 인간에게 곡식을 주신다. 땅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땅에 물을 공급하시어 인간이 먹을 곡식이 생산되게 하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일 맞이하는 낮과 밤, 모든 것이 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인정하고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74:16) 우리는 이 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8) 우리는 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 것을 선포해야 한다.

 

4. 찬양

우리는 주님이 지으신 이 땅위에서 살아가며 무엇을 찬양할 수 있을까? 시인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농사에 복을 주시어 양식을 얻게 하심을 인하여 찬양한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적당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열매를 거둘 수 없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과학을 발전시켜 스스로의 지혜를 자랑하며 교만히 행하여도 하늘이 단비를 내려 주지 않으면 재앙을 당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땅의 소산을 먹는 자로서 하나님의 은택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65:9) 돌보사의 원어는 <dq'P;: 파카드>이다. 이는 살펴보다라는 뜻으로 땅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신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리시면 모든 것이 풍족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그 누각에서 산에 물을 주시니 주의 행사의 결과가 땅에 풍족하도다.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104:13-15) 주의 행하심으로 인해 의 삶속에서 찬양이 넘쳐나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63:1) 날마다 주의 행하심으로 인해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의 삶이 될 것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5. 비를 주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좋으신 하나님은 땅의 것들이 잘 자라도록 비를 공급하시는 분이시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65:10) 단비는 소나기를 뜻하는데 여기서는 곡식의 파종기나 추수 전에 내리는 적당한 비를 의미한다. 식물이 자랄 때 필요한 것 중 매우 중요한 것은 비이다. 우리는 주님이 적절한 때에 비를 내려 주시는 좋으신 분임을 믿어야 한다. 좋으신 주님께서 의 삶 가운데 은혜를 주셔서 복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다윗은 또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5:12) 우리는 말씀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 주께서 의롭다 여기실 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6. 은택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택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다. 다윗은 풍성함이 주님의 은혜와 덕택임을 고백했다.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방울이 떨어지며.”(65:1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렇듯이 복을 내려 한 해를 장식하시니 당신 수레 지나는 데마다 기름이 철철 흐릅니다.”(65:11) 한 해는 매년마다 되풀이 되는 일을 말하는데 인간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일상사를 의미한다. 매일 마다 하나님의 은택을 입어 살아가는 자들이 복 받은 자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그 분의 언약을 지킬 때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25:10)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을 때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다윗은 또 하나님의 은혜로 기름방울이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다고 고백한다.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65:12) 하나님께서 베푸는 은혜는 놀랍고 크다. 세상 만물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다윗은 고백한다.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65:6) 의 삶 가운데서 권능으로 일하시는 주님, 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좋으신 주님을 높이는 자들로 살아갈 것을 선포해야 한다.

 

7.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

지금까지 의 삶을 되돌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은택은 식물을 생산하는 밭뿐 아니라 소나 양을 먹여 키우는 초장에도 임하여 목축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셨다. 초장에는 양 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다는 시인의 노래는 풍성함으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 한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시는 풍성한 물질의 복은 영적 축복을 상징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구원받은 자는 주님을 즐거이 외치고 노래한다. 이는 성도의 찬송으로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불려 질 노래이다. 우리는 좋으신 주님, 크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언제나 주님을 노래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65:13)

우리는 지금까지도 많은 일을 행하신 주님, 앞으로 더 큰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뻐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주님 없이 살아왔던 삶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그리하여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자연 만물들도 주님 앞에서 즐거워하게 됨을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1-13)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혜와 능력을 자랑하며 교만히 행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자임을 항상 고백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참 제자로서 영혼의 구원과 일상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 속에서 주를 노래하고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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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09

감사와 즐거움으로, 신명기 16:9-12

감사와 즐거움으로, 16:9-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1. 건망증

중년남자가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잔뜩 얼굴을 찌푸린 남자를 보고 의사가 먼저 어디 이상이 있느냐고 물었다. 남자가 대답했다. “글쎄요. 사실은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서. 어떤 때는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도 기억이 안날 때가 있고, 편지에 답장을 했는지도 생각이 안나요. 간혹 전에 찾아갔던 곳도 기억이 안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우선은 진료비부터 계산한 후에 처방을 해드리도록 하면 어떨까요?”

 

2. 삼대 절기

본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

 

3. 주님의 자녀로서(9-1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다.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그 피로 우리의 죄를 씻기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셨다.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까?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까?

 

일곱 주를 세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다. 유월절로부터 일곱 주 후를 기념하여 맥추절로 주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16: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세 절기를 지켰는데,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을 드렸다.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대하 8:13)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맥추절 다음으로 가을에 수장절을 지켰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34:22)

 

칠칠절

하나님은 칠칠절을 지킬 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6:10) 맥추절에 대한 성경사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맥추절:Feast of harvest []ryxiQ;h' gj'(chag haqqatsir) []Feast of harvest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 태양력의 5월말-6, 밀 수확이 끝난 때를 기념하여 드린 봄작물의 수확 감사제로서 축하되었다(23:16). 유월절부터 7주후에 행해졌기 때문에, [칠칠절](34:22, 16:9-11), 또는 [오순절]로도 불린다. 이 날에는 회당에서 룻기가 낭독되었다. 후에 이 날은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진 날로서 축하되고, 다시 그리스도 교회의 성령 강림절에도 관련케 되었다. 칠칠절, 오순절

우리는 공경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3:9-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 부하게 되고, 근심은 없어지게 됨을 솔로몬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10:22)

 

함께 즐거워

자녀와 노비와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16:11) 우리는 함께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를 인해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할 것을 말한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8)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4. 지켜 행하라(12)

규례를 지켜 행하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을 말씀하신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16:12)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본래 죄의 종이었지만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의의 종인 우리가 하나님의 규례를 잘 지키고, 늘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즐거이 부르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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