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11. 21:07

마음을 굳게 하여.

마음을 굳게 하여.

(바른성경) 사도행전 14:22 그들이 제자들의 마음을 굳건히 해 주고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면하였으며,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 라고 권면하였다.

마음을 굳게 하여 늘 믿음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사도행전 14:22 弟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居하라 勸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患難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영어esv) 사도행전 14:22 strengthening the souls of the disciples, encouraging them to continue in the faith, and saying that through many tribulations we must enter the kingdom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사도행전 14:22 επιστηριζοντες τας ψυχας των μαθητων παρακαλουντες εμμενειν τη πιστει και οτι δια πολλων θλιψεων δει ημας εισελθειν εις την βασιλειαν του θεου

(히브리어modern) 사도행전 14:22 ויחזקו את נפשות התלמידים ויזהירו אתם לעמד באמונה וכי רק בצרות רבות בוא נבוא אל מלכות האלהים׃

728x90
728x90

예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바른성경)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당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나,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주님이 가신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고린도전서 1:18 十字架의 도가 滅亡하는 者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救援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能力이라

(영어esv) 고린도전서 1:18 For the word of the cross is folly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전서 1:18 ο λογος γαρ ο του σταυρου τοις μεν απολλυμενοις μωρια εστιν τοις δε σωζομενοις ημιν δυναμις θεου εστιν

(히브리어modern) 고린도전서 1:18 כי דבר הצלב סכלות הוא לאבדים אבל לנו הנושעים גבורת אלהים הוא׃

728x90
728x90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사랑을 잘 깨닫고.

(바른성경) 마가복음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하여 그들에게 바라바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한 후에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었다.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가복음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滿足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十字架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

(영어esv) 마가복음 15:15 So Pilate, wishing to satisfy the crowd, released for them Barabbas, and having scourged Jesus, he delivered him to be crucifie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가복음 15:15 ο δε πιλατος βουλομενος τω οχλω το ικανον ποιησαι απελυσεν αυτοις τον βαραββαν και παρεδωκεν τον ιησουν φραγελλωσας ινα σταυρωθη

(히브리어modern) 마가복음 15:15 ויואל פילטוס לעשות כרצון העם ויפטר להם את בר אבא ואת ישוע הכה בשוטים וימסר אותו להצלב׃

728x90
728x90

말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전하는 자가 되고!

성경: 요한복음 20:11-18

20: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20: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20: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20: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 예수님을 믿고 주의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스코틀랜드 출신의 한 장로가 운명하고 있었는데 그의 친구인 한 사람이 침대 곁으로 다가가 물었다. ‘지미, 자네는 하나님과 더불어 평안을 누린 지가 얼마나 된 거지?’ 노 장로는 이렇게 대답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하나님과 함께 평안을 못 누리고 살았네.’ 그러자 그의 친구가 다시 물었다. ‘아닐세, 내 말은 하나님을 찾고 만난 지가 몇 년인가 묻는 걸세.’ 그는 재차 대답했다. ‘로빈, 난 그를 절대로 찾지 않았어. 내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그 잃어버린 날 찾아 주신 거야.’ 그렇다. 우리는 주님께서 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은 이미 예언하신 대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그들에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부여하셨다. 특히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였다가 예수님을 직접 만난 후에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다.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기록하는 목적을 기록함으로써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이 곧 구원임을 증거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과 그 영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서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부활 사건에 이르러 더욱 강력하게 강조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비어 있는 무덤(1-10), 부활하신 예수님(11-18),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19-23), 의심 많은 도마(24-29), 본서의 기록 목적(30-31)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사도 요한은 신앙의 가장 핵심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것임을 본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3. 막달라 마리아가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음을 알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막달라 마리아가 흰옷 입은 누구를 보았음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막달라 마리아가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음을 알고, 부활의 주님을 믿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의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흰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20:11-12) 예수님으로 인해 일곱 귀신으로부터 자유케 되었던 막달라 마리아, 그녀는 예수님이 계셨던 빈 무덤 안을 보았다. 그런데 그곳에 천사 둘이 하나는 머리 편, 하나는 발 편에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죽으신 이후, 부활하셔서 그곳에 계시지 않았다. 누가복음은 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의 무덤에 온 여인들은 주님께서 누우셨던 빈자리만 볼 수 있었고, 예수님의 시체는 볼 수 없었다.

주님이 계시지 않는 빈자리에 있는 여인들에게 천사들은 어찌하여 여인들에게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물을 뿐이었다.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 대.”(24:3-7)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천사들의 모습은 매우 밝고 빛났을 것이다. 또 성경은 예수님께서 어느 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음을 기록한다. 그런데 그들 앞에 있던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17:2)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으로 알리는 천사의 말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덤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16:5-6)

뿐만 아니라, 부활의 예수님을 보고 영적인 눈을 열어 잘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기록하는데,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걷고 있으면서도 주님을 잘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24:22-23)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직접 보지는 않았으나, 말씀을 통해 부활의 주님을 잘 깨닫고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 올라가신 대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1:10) 우리는 부활 승천하시고, 약속대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3: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활의 주님을 믿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7:14) 예수님을 성인 중 하나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가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음을 알고 부활의 주님을 믿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동산지기인 줄 착각한 막달라 마리아(13-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막달라 마리아가 누구를 보고 동산지기인 줄 착각했음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동산지기인 줄 착각했음을 알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찾으며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20:13-15) 여기서 동산지기의 의미를 살펴보면, 마리아가 예수님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도 이른 새벽에 동산에 있는 사람을 아리마대 요셉의 동산지기로 생각한 것은 마리아가 깊은 슬픔과 걱정에 싸여 있었음을 뜻한다. 이 부분에 대해 학자들은 주님의 부활하신 모습이 생전의 모습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영적인 눈이 열려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고 믿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잘 알아보지 못했었는데, 우리는 이 두 제자와 막달라 마라아와는 달리 부활의 주님을 아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24:16) , 요한복음은 고기를 잡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을 잘 알아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21:4)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영의 눈이 열리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시간이 지나 예수님과 음식을 먹다가 눈이 밝아진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이야기를 기록한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24:31)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앞에서 곧 사라지셨다. 우리는 육의 눈이 아닌 영의 눈이 열리는 복된 자, 부활의 주님을 깨닫고 그 음성을 듣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10: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찾으며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18:7)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가 되지 말고,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동산지기인 줄 착각했음을 알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찾으며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고(16-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활하신 누구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20:16-18)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형제들에게 가서 부활하신 주님을 본 것에 대해 전할 것을 말씀하셨다. 이때 마리아는 예수님을 랍오니라고 불렀다. 또 요한복음은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랍비라고 불렀음을 기록한다. 니고데모는 어떻게 해야 거듭날 수 있는지를 물으려고 예수님을 찾아왔었다.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3:2)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는데, 주님은 선생으로 불렸다.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13:13) 우리는 부족한 인생의 완벽한 선생이 되시는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께 배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사랑으로 실천하며 주님께 순종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의심이 많은 도마에게도 보이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는 보지 않고도 부활의 주님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산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부활의 주님을 확실하게 믿고 고백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 이 땅의 나그네인 우리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89:26)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믿고 이렇게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자기의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부활 신앙을 가지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부활하신 예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14:2)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잘 믿고 따라가는 자가 되어, 주의 나라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21:3) 막달라 마리아가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음을 알고, 부활의 주님을 믿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의 삶을 사는 자!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동산지기인 줄 착각했음을 알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찾으며 따르는 자!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3. 07:16

예수님께 엎드리고.

예수님께 엎드리고.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3:22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시어 하나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권능들이 그분께 복종한다.

천사와 권세와 능력들도 순복하는 예수님께 엎드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베드로전서 3:22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右便에 계시니 天使들과 權勢들과 能力들이 저에게 順服하느니라

(영어esv) 베드로전서 3:22 who has gone into heaven and is at the right hand of God, with angels, authorities, and powers having been subjected to him.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3:22 ος εστιν εν δεξια του θεου πορευθεις εις ουρανον υποταγεντων αυτω αγγελων και εξουσιων και δυναμεων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3:22 אשר הוא לימין אלהים אחרי אשר עבר השמימה ויכנעו לפניו המלאכים והרשיות והגבורות׃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 07:44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바른성경) 디모데전서 3:16 이 경건의 비밀은 참으로 위대하다. "그분은 육신으로 나타나시고, 성령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시며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나라들 가운데 전파되시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 올리우셨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영광 받으시고,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디모데전서 3:16 크도다 敬虔의 秘密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肉身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靈으로 義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天使들에게 보이시고 萬國에서 傳播되시고 世上에서 믿은 바 되시고 榮光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영어esv) 디모데전서 3:16 Great indeed, we confess, is the mystery of godliness: He was manifested in the flesh, vindicated by the Spirit, seen by angels, proclaimed among the nations, believed on in the world, taken up in glory.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전서 3:16 και ομολογουμενως μεγα εστιν το της ευσεβειας μυστηριον θεος εφανερωθη εν σαρκι εδικαιωθη εν πνευματι ωφθη αγγελοις εκηρυχθη εν εθνεσιν επιστευθη εν κοσμω ανεληφθη εν δοξη

(히브리어modern) 디모데전서 3:16 ובודי גדול סוד החסידות אלהים נגלה בבשר נצדק ברוח נראה למלאכים הגד בגוים נתקבל באמונה בעולם נעלה בכבוד׃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3. 30. 07:15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고.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25:34 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자들 에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아, 나와서 세상의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상속하여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者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福 받을 者들이여 나아와 創世로부터 너희를 爲하여 豫備된 나라를 相續하라

(영어esv) 마태복음 25:34 Then the King will say to those on his right, 'Come, you who are blessed by my Father, inherit the kingdom prepared for you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5:34 τοτε ερει ο βασιλευς τοις εκ δεξιων αυτου δευτε οι ευλογημενοι του πατρος μου κληρονομησατε την ητοιμασμενην υμιν βασιλειαν απο καταβολης κοσμου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5:34 אז יאמר המלך אל הנצבים לימינו באו ברוכי אבי ורשו את המלכות המוכנה לכם למן הוסד העולם׃

728x90
728x90

말씀: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하고!

성경: 요한복음 16:19-24

16: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1.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사는 자가 되고

여동생과 함께 매일 아침에 기도하는 프레디라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정장을 한 자기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보며 어느덧 어른이 다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 마음의 태도를 보이며 기도를 하지 않았고, 동생은 습관대로 이렇게 기도했다. ‘예수님 오늘도 프레디를 지켜 주세요. 다치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런데 오빠는 여동생의 기도를 중단시키면서 대뜸 이렇게 말했다. ‘아니야, 제니 이젠 그 기도는 안 해도 될 것 같아. 난 나를 돌볼 만큼 됐으니까!’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 소녀는 영문을 몰라 기도하기를 멈췄다. 그리고 그들에겐 여전히 신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오후쯤 되었을 때 두 사람이 체리 나무에 올라가 놀고 있었는데 체리를 따던 오빠가 담장 옆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놀란 여동생은 나무에서 내려와 오빠를 일으켰다. 마침내 오빠는 이렇게 말했다. ‘제니, 기도해줘. 난 아직 나를 돌볼 수 없어!’ 그렇다.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는 눈이 부족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와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 안에서 기뻐하고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왔다가 아버지께로 돌아감이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으로 그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그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자신이 세상을 이겼으므로 환란을 당하지만 담대할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신다. 이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이었다. 본장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대해서 했던 고별 강화를 내용상 마감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의 삶을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마감하려는 예수님의 심정과 아직도 여전히 예수님의 허상만을 추구하는 제자들의 안타까움, 그리고 임박한 박해에 대한 염려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제자들의 오해 및 잘못된 이해에 대한 근심 등이 본장의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임박한 박해에 대한 예고(1-4),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 약속과 그 임무(5-15), 제자들의 의문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에언(16-33)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근심이 변화여 기쁨이 됨을 알고(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근심이 변하여 무엇이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 안에서는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16:19-20) 제자들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잘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다 아시고 애통과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자기 마음의 생각을 아시는 주님을 잘 깨닫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9:4) 우리는 생각을 아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139:1-4)

뿐만 아니라, 주안에서는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믿는 믿음으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30:11) 우리는 주님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분은 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셨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기쁨으로 주를 맞이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이 광경을 매우 싫어했다.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21:14-16) 우리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예수님, 겸손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 찬양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부르짖음을 듣고 응답하시는 주를 의지하고, 그분을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40:1-3)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주님을 좇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사랑함으로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21:17) 세상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는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21-22)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께서 주신 무엇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16:21-22) 우리는 세상이 주는 기쁨보다 주님이 주신 기쁨이 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그 기쁨을 누리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예수님, 호산나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을 높이며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21:6-11) 우리는 주님을 믿고 그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또한, 주님 안에서 좋은 편을 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맞이하며 준비하는 일이 많아 분주했던 마르다처럼 살지 말고, 주의 말씀을 듣는 편을 택한 마리아처럼 영적으로 좋은 것을 택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0:42) 또한, 우리는 이 땅에서 부유하게 살았으나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지옥에서 고통을 당한 어리석은 부자처럼 살지 말고, 주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며 이 땅에서도 주 안에서의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뿐만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노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12:2-4) 우리는 구원 받은 자로서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주의 일을 열방에 선포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146:2)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7-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3-24) 세상에서 실패하여 낙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는 자가 되고(23-24)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버지께 구하여 무엇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16:23-24)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필요를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 구하되 영적인 것을 더욱더 사모하며 구하고, 주님이 주신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주님께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는 지금도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어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7) 우리는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고 구하여 주님께 응답을 받고, 그분을 찬양하며 선포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21:22)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15:15) 우리는 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과 동행하기를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역사로 주와 동행하며,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는 겸손의 왕 예수님을 보고 사람들은 종려나무를 흔들며 기뻐 찬양했다.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19:37-38)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언제나 높여 찬양하고, 택함을 받은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감사하며 많은 과실을 맺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우리는 이렇게 주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좋으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일에 힘쓰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4-16) 세상에서 도울 힘이 없는 방백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기쁨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10:19-23) 우리는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확실히 하며 그 믿음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날마다 경건에 힘쓰며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흠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엎드리고 그분을 늘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7:25-26) 우리는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를 위해 간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 안에서는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됨을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주께서 주신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아버지께 구하여 응답을 받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말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인생을 살고!
성경: 전도서 7:7-12
전 7:7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전 7: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전 7: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전 7: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전 7:11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전 7:12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1.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가고
‘알렉산더 화이트’ 목사님은 항상 무엇에든지 감사하는 분이셨다. 주일이면 그는 이렇게 고백한 후 설교했다고 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가 있는 곳은 다행히 날씨가 항상 좋았다. 그러던 어느 주일 갑작스럽게 폭풍우가 몰려 왔다. 그러자 한 성도는 이러한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오늘 같은 날에 목사님은 과연 뭐라고 말씀하실까?’ 그때 화이트 목사님은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같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험악한 날씨를 매일 주시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그렇다.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이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 자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불평 불만하지 말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아가고
본장은 이제까지와 다르게 지혜로운 삶을 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인간적인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지혜이다. 하나님 중심의 지혜는 인본주의적 지혜와는 달리 우매한 것보다 더욱 월등한 우월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성도가 이러한 지혜를 근거로 신중하게 살아가야 함을 전도자는 역설한다. 본장부터는 허무한 인생 속에서도 나름대로 보람 있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교훈적 형식으로 언급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 인생의 허무함을 몸소 경험한 후에 신앙을 회복한 전도자는 하나님의 참된 지혜를 소유한 인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제시해 주고 있다. 특별히 본장은 솔로몬이 자신이 장년 시기에 저술한 잠언의 내용을 많이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잠언과는 대조적으로 여기서는 어떤 행위에 대해 상대적인 관점에서 표현한다는 독특성을 지니고 있다. 즉 저자는 ‘보다 나으니’라는 비교급의 형식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여호와에 대한 신앙을 통해서만 참된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음을 역설하는 전반부(1-14절), 중용에 대한 성경적 시각을 분명히 드러내 주는 중반부(15-18절), 말씀을 의지하는 지혜자의 능력과 인간의 부패함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후반부(19-29절)로 구성되어 있다.
 
3. 탐욕을 버리고 지혜자의 삶을 살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탐욕을 버리고 어떠한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탐욕을 버리고 지혜자의 삶을 살고,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선한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전 7:7) 우리는 아무리 지혜로와도 탐욕을 내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뇌물을 받았다가 망신을 당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뇌물을 멀리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출 23:8) 자신이 혹 높은 지위에 있다면 뇌물을 받지 말고, 의인의 말을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바른 판단을 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신 16:19) 성경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음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삼상 8:3)
뿐만 아니라, 남의 것을 취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사무엘 상은 사무엘의 고별사에서 그가 여호와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갔음을 기록한다.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삼상 12:3)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영적으로 좋은 것을 심고 거두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 126:5) 죄악된 길로 행하였다면 회개하고, 우리는 악인이 아닌 의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잠 17: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선한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사 33:15-16) 세상에서의 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니라, 탐욕을 버리고 지혜자의 삶을 살고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선한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급한 마음으로 무엇을 발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 7:8-9) 여기 ‘8절’의 ‘낫고’는 ‘좋다, 유익하다’라는 의미인데, 하나님 또는 사람에게 선이나 기쁨을 만들어 주는 상태를 말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행할 때 잘 인내하며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함부로 노를 발하지 않는 성숙한 인격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절제의 열매를 맺되, 감정 부분에서도 잘 절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잠언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가 명철함을 기록한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 14:29) 또한, 노하기를 더디 하면 싸움이 멈추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 15:18) 우리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뿐만 아니라, 늘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28:25) 우리는 자신만을 위해 욕심을 부리면서 살지 말고, 날마다 먹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과 존귀함을 구하여 영생을 얻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롬 2:7-8)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끝까지 인내하여 예비하신 주의 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이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8) 어떠한 일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이 주신 지혜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이 주신 지혜로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이 주신 지혜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주의 날개 아래 거하여 영과 육이 형통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전 7:10-11) 우리는 예전이 지금보다 더 좋았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지금도 온 땅을 살펴보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주를 찾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 14:2-3)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악을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법을 따라 살기를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롬 3:9-15)
뿐만 아니라,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7-19) 우리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으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하늘에 상급을 쌓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알고 주님을 기쁨으로 좇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우리는 세상의 어떠한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귀히 여기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으며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 죄 용서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날개 아래 거하여 영과 육이 형통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세상에서 자신만의 힘으로 살아가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지혜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주의 날개 아래 거하여 영과 육이 형통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전 7:12) 우리는 돈이 사람을 보호하듯이 지혜가 사람을 보호함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넉넉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사망과 복과 저주 중에서 생명을 택하는 자, 주께서 주신 자유의지에 따라 좋은 편을 택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며 형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 30:19-20) 탐욕을 버리고 지혜자의 삶을 살고,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선한 길을 걷는 자!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주님이 주신 지혜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주의 날개 아래 거하여 영과 육이 형통한 삶을 사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며!

성경: 요한복음 8:48-54

8: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8: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8: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8: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8: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8: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1.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아프리카 서부의 한 산악 지대는 식인 종족에 의해 관할되고 있어서 무장을 한 군대가 진격하려고 해도 도무지 통과할 수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선교사가 혼자서 그들의 지역으로 들어갔다. 선교사는 조용히 산을 올랐고 또한 아무 일 없이 반대편에 도착할 수 있었다. 후에 군대의 지휘관이 그를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정말 당신이 그곳을 무사히 통과했습니까?’ 그러자 선교사는 이렇게 답했다. ‘당신은 전쟁의 사람으로 갔었고, 나는 평화의 사람으로 갔던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 앞에 두려운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고

앞장에서 예수님은 당신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한 말씀을 선언하심으로써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으로부터 신랄한 비난을 받고, 급기야는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체포령까지 받게 된다. 그럼에도 본장에서 예수님은 여전히 예루살렘을 떠나시지 않고 더욱 당신 자신을 확연히 계시하는 것에 힘쓰신다. 본장에 기록된 간음한 여인 이야기는 계속되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계획된 음모의 일환으로서, 긴장과 충돌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인간보다 율법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유대교 지도자들에 반하여 예수님은 율법보다 인간을 더 중요시하고 계심이 잘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을 빛으로 계시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통한 유대교 지도자들의 공격을 초월적 지혜로 물리친 부분(1-11), 빛에 대한 강화를 베푸시는 부분(12-20),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밝히는 부분(21-30), 그리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그들을 구원해 낼 진리에 관하여 말씀하는 부분(31-59)으로 구성되어 있다.

 

3.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며 사역하신 예수님을 알고(48-49)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높이며 사역하신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며 사역하신 예수님을 알고, 살아계신 주님께 간구하여 응답받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8:48-49) 유대인들은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 뜻을 따라 사역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귀신이 들렸다고 말했다. 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보며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고 있다고 예수님께 말하기도 했다.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12:24) 그리고 우리는 귀신이 들렸다고 비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10:20) 우리는 이 땅에 오셔서 이렇게 멸시와 천대를 받으신 예수님,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며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잘 따라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53:3)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덧입으신 예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3:15-17)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자,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성령으로 덧입으신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신 예수님을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8:29)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성령님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12:3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살아계신 주님께 간구하여 응답받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 세상에서 예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며 사역하신 예수님을 알고 살아계신 주님께 간구하여 응답받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어 영혼이 사는 자가 되고(50-5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어 무엇이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어 영혼이 살고,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8:50-5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5-16) 죽은 자를 일으키시고 심판하시는 주님, 그분을 공경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5:20-23)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반드시 구원을 받고,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심판의 주를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12:47-48)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죽게 됨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에 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셀라).”(89:48) 주의 말씀을 듣고 믿어 영원한 생명에 거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또한,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빛의 자녀로서 빛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8: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5-26) 세상에서 목적이 없이 살아가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어 영혼이 살고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적인 눈이 열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가 되고(52-54)

하나님의 사람들은 영적인 눈이 열려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영적인 눈이 열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의 선배들에게 도전을 받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8:52-54) 우리는 사람들이 미워했던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5:18)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모독했다며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도 했었다.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10:33) 우리는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던 예수님을 인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8:58)

뿐만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2:9) 우리는 아버지와 예수님이 하나임을 알고, 삼 위 일체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29-30)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고백하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선배들에게 도전을 받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11:13)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계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이 열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의 선배들에게 도전을 받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2:6-11)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13:8)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며 사역하신 예수님을 알고, 살아계신 주님께 간구하여 응답받고 사는 자! 주의 말씀을 듣고 지키어 영혼이 살고,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 영적인 눈이 열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의 선배들에게 도전을 받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